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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0001-10100

by 리치캣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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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10001-10100

번호                  용어                  해설

10001             코우크스 수율(coke yield)          탄소화 공정에서 얻어지는 코우크스의 양을 원료 물질의 양에 대한 질량백분율로 나타낸것 이때 기준 조건이 명시되어야 한다.

10002             코우크스(coke)             석탄을 공기가없는 상태에서 열을 가함으로써 얻는 고체연료.

10003             코우킹 성질                점결및 팽창 성질과 같이 사업용 코우크스 즉, 용광로와 취급조건에 적합한 코우크스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해 주는 연료의 성질.

10004             코우킹 성질(coking properties)                 점결및 팽창 성질과 같이 사업용 코우크스 즉, 용광로와 취급조건에 적합한 코우크스로의 전환 여부를 결정해 주는 연료의 성질.

10005             코인시덴스 효과[ - 效果, coincidence effect]            단판재료에 입사하는 소리의 주파수 f 가 단판의 한계 진동수로 동일하거나 클 때에는, 판면을 따라 측입사음의 파장 λ tr (trace wave- length)와 한계 진동수 fc로 판자의 굴곡 진동 진행파의 파장 λ b가 동일하게 되는 입사각 θ co가 반드시 존재한다. 이 입사각 θ co에서는, 공기중의 음속을 c, 파장을 λ , 판상의 굴곡 진동의 전반속도를 cb라 하면,         c/f = λ = λtr sinθ co= λ b sinθ co= (cb /f ) · sinθ co        식이 성립되는 주파수와 입사각에서는 소리는 격벽을 감쇠하는 일없이 투과해 버린다. 실제로는 단판의 손실요소 때문에 어느정도의 감쇠를 동반하지만, 질량 법칙으로부터 예측되는 투과 손실보다 현저하게 작은 값을나타낸다. 이 감소를 코인시던스효과(coincidence effect) 라한다.

10006             -제너레이션 시스템[co-generation system]           화력발전에서 연소에서 얻어지는 열을 발전과 동시 온수공급도 하여 열효율을 높인 시스템. 일반적으로 연료를 연소시켜 얻은 증기로 발전용 터빈을 돌려 전력을 얻고, 이후 잉여 증기로 난방이나 온수공급을 하게 된다. 지역난방과 발전시스템에 일부 사용되고 있다. , 코 제네레이션은 전력과 열을 병합하는 것을 말하고, 발전과 동시에 그것에 사용된 배열을 이용하는 것도 있다. 연료를 연소하여 얻는 열을 전력으로 바꿈과 동시에 증기, 열수를 난방 · 급탕 등에도 이용하는 시스템으로서, 열효율이 극히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열 수요와 전기에 대한 수요의 균형에 따라서는 코 제네레이션의 종합비율은 50%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금후 실용화가 기대되고 있는 연로전지도 코 제네레이션 유형인 것이 많다. 민생용 코 제네레이션의 발전기는 디젤, 가스엔진, 가스터빈의 3종류이다. 앞으로 도입이 전망되는 시설로서는 항상 열을 필요로 하는 호텔, 병원, 스포츠 센터, 슈퍼마켓, 산간 · 도시의 리조트 시설 등이다. 94 6월에 발표된 장기에너지 수급전망에서는, 현상의 772Kw에 대해, 2000년도에는 813 ~ 1002 Kw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007             코코 사건[Koko incidence]                        1988년 이탈리아의 어느 화학회사가 나이지리아 남서부 항구도시 코코에 폐기물 드럼 8,000개를 매월 100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보관하였으나 일부 드럼이 파괴, 지면이 오염되자 진상조사 끝에 PCB,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된 유해물질로 판명되어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탈리아정부에 전량회수할 것을 요구, 결국 150만 달러의 비용을 드려 본국으로 회수하였다. 이들 유해폐기물은 모두 3,884톤의 분량이었다. 이러한 사례는 1987년경부터 유럽 선진국들이 자국에서의 유해폐기물처리가 법규상 엄격하거나 비용부담이 과도하므로 불법으로 아프리카 최빈국 혹은 개도국에 수출하여 부적절하게 방치한 사례가 증가, 국제적인 문제로 부각되었다.

10008             코크스로 [- cokes oven]                       코크스로는 석탄을 약 1,000℃ 에서 건류하여 코크스를 제조하는로를 말한다. 코크스로에서 배출하는 타르나 가스액은 분리·처리한다. 코크스 가스는 냉각수로 세정하여 벤젠류 등을 회수한다. 세정가스액에는 고농도 시안 (35~58 mg/L), vpshf (3,300 mg/L), 암모니아 (3,800 mg/L 전후)가 함유되어 있으며, 페놀류나 암모니아는 회수한 후 생물처리한다.

10009             코크스로 기체[ -爐 氣體, coke oven gas]                     석탄을 코크스로에서 건류(乾溜)할 때 얻어지는 기체. 그 발생량은 석탄 1t당 약 300∼400㎥이다. 발열량은 대체로 5000kcal/㎥이고 그 주요 성분은 전체용량 가운데 수소 50∼54%, 메탄 30∼33%, 일산화탄소 6∼8%, 에틸렌 등의 탄화수소 2∼4% 등이다. 코크스로기체의 일부는 코크스로용 연료로 쓰이지만 제철소에서는 그 안의 연료로서, 가스공장에서는 도시가스에, 화학공장에서는 화학원료로 쓴다. 제철소에서 생기는 코크스로기체 발생량은 매우 크며 하루에 선철 생산량 1t에 상당하는 코크스로에서의 기체량은 210만㎥로, 그 내역은 수소 110만㎥, 메탄 65만㎥ 등이다. 이것은 화학원료로 쓰이는데 충분한 경제단위에 이르고 있으며, 콜타르 등에서 생산되는 방향족 탄화수소와 함께 제철화학사업에 쓰인다.

10010             코트렐 집진장치 [- 集塵裝置, cottrell precipitator]                기체 내부의 고체나 액체의 미립자가 하전하고 있음을 이용해 센 전기장을 작용시켜 전기적으로 흡인·침전시키는 장치. 미국 화학자 F.G.코트렐에 의해 1906년에 처음으로 공업적 실시에 성공하였다. 집진장치의 하나로 분진을 함유한 전류를 코로나방전이 발생하는 전극 사이를 통하여 입자에 전하를 주어, 그 입자가 전기장에 의해 집진전극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 장치에서는 당연히 분진의 전기저항이 집진효율에 영향을 미친다. 다른 집진기로는 불가능한 미립자라도 고능률로 포집할 수 있으므로 화력발전소, 제철소, 금속가공, 시멘트·가스·황산제조 공업 등에서 대기오염 방지와 유가물(有價物) 회수를 위해 널리 사용된다. 집진전극에 수막을 흘려 집진효율을 증가시키는 습식전기집진장치도 있는데, 보일러배기가스의 대형집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이다. 건설비는 비싸지만 대용량의 집진장치로서 산업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10011             코트렐 효과 [- 效果, cottrell effect]                     탄성적 상호작용으로 불순물원자가 전위선에 가까이 당겨져, 전위를 고착시키는 효과를 말한다. 이는 불순물원자에 제한되지 않고, 점결함(point defect)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일어난다. 하지만, 칼날상 전위에서는 모격자원자 보다 작은 점결함은 격자의 압축측의 전위중심에 가까운 격자점에 들어가고, 큰 점결함은 반대로 팽창측과 동일한 격자점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안정하다. 나선전위의 경우 제1근사에서는 격자의 압축팽창이 없으므로 이 종류의 상호 작용은 매우 작다. 이와 같이 결정내의 불순물원자나 공격자점(空格子點) 은 전위 주위의 변형력장에 이끌리는 경향이 있다. 전위는 열평형상태로 이들 점결함의 일정한 농도의 분위기에 둘러 싸이는 것을 코트렐분위기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격자간 원자 등의 어떤 종류의 점결함의 집합상태에 따라서는 격자에 이방적 일그러짐을 생기게 하는 수가 있지만, 그 때는 나선전위와 함께 그 층의 밀기 변형력을 통하여 상호작용을 일으킨다.

10012             코펄 [copal]                도료로 쓰이는 천연수지. 본래는 동아프리카에서 산출되는 화석수지를 말하지만, 현재는 호박(琥珀)을 제외한 다른 천연수지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녹는점이 높아 최고 300℃ 이상이며, 각종 용제에 잘 녹지 않지만 한번 용융된 것은 다시 녹기 쉽다. 성분은 복잡한 유기산이며 건류(乾溜)하면 코펄유()를 추출하여 용제에 녹는 코펄콜로포늄을 남긴다. 주로 니스제조에 쓰인다. 잘 알려진 것으로는 콩고 코펄 Copaifera demeusii 외에 카울리코펄 Agathis australis(뉴질랜드산마닐라코펄 A.alba(필리핀산잔지바르코펄 Trachylobium verrucosum(동아프리카산브라질코펄 Hymenaea courbaril(남아메리카산) 등이 있다. 한국은 전량을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다.

10013             코페포다 [copepoda]                처리수가 양호할 때 많으나 이 종의 모든 종류가 흰색을 띄기 때문에 투시도가 나쁠 수도 있다. 절족동물문 갑각류에 속하며, 몸은 머리, 가슴, 배로 3등분되며 1개의 몸체를 갖는다. 몸길이 0.3~3 mm로 부유생활을 하고 떠다닐 때는 긴 촉각을 사용한다.

10014             코펜하겐 합의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15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15)의 합의사항이다. 참가국들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섭씨 2°C 이내로 묶기로 하고 2011년 말까지 법적 구속력 있는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선진국들은 2010 1월 말까지 감축 목표치를 제시하고 개도국들은 감축 계획을 제출하기로 했다.

10015             코프라나 PCB [coplanar PCB]                    209 종류의 PCB 이성체 중의 하나로, ortho위치에 치환염소를 지닌 평면구조의 PCB로 다이옥신과 같은 독성이 있다.

10016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              수족구병 (手足口病, 손발이나 입속에 수포성(水疱性) 발진이 나타나는 병), 여름 기침, 흉통증(유행성 근통증), 무균성 골막염, 마비, 심금염, 심낭염, 발진, 호흡기 감염증등을 일으킴 분포범위가 넓으며, 감염자의 인두, 혈액, 뇨 등에서 분리된다.  바이러스 입자의 직경은 약 300Å, 리보핵산(RNA)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10017             콘덴서 마이크로폰[condenser microphone]                     콘덴서 원리를 이용한 마이크로폰. 진동판과 고정전극 사이의 정전용량 변동에 따라 음향이 전압으로 변환되는 장치이다. 콘덴서 양극에 직류전압을 가하는 방식과 1MHz정도의 고주파를 가하는 방식이 있다. 음향표준·정밀측정 등에 이용된다.

10018             콘덴세이트(Condensate)            여러 가지 의미가 혼용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콘덴세이트라 함은 API 40-50도 이상의 초경질 원유를 말하며 주 성분은 납사이고 소량의 중간유분(등유유분 및 경유유분) 및 잔사유분을 함유하고 있다.

10019             콘투어 [contour]          일정한 수치의 점을 연결한 선도(線圖). 지도의 등고선, 음의 등감곡선, 비행장 주변의 지도에 소음 레벨과 같은 점을 연결한 지도 등이 있다.

10020             콜라이트 [coalite]                     석탄의 저온건류(低溫乾溜)에 의해 얻어지는 코크스.  목탄처럼 착화가 용이하고 무연(無煙)이며, 용도는 가정 및 공업용 연료로 사용된다.

10021             콜레라 [cholera]           콜레라균 Vibriocholera의 경구감염으로 발생하는 전염성이 강한 급성 설사 질환. 국제검역전염병의 하나이다. 콜레라는 원래 인도 갠지스강 하부 벵골 지역의 풍토병적 성격을 띤 전염병이었다. 19세기에 처음 발견되어 20세기 초까지 약 100년 동안 세계적으로 퍼져 국제전염병이 되었다. 콜레라균은 아시아형 콜레라균·엘토르형 콜레라균 등 2가지가 있다. 초기에는 아시아형 콜레라균이 주요 원인균이었으나 1961년부터 엘토르형 콜레라균이 세계적인 주요 원인균이 되었다. 이 균은 61년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아프리카 각지로 퍼졌다. 주된 증상은 콜레라균이 생성하는 콜레라 독소에 의해 일어나는 설사이다. 입을 통하여 들어간 콜레라균은 산에 약하므로 건강한 사람인 경우 위액으로 사멸되나, 일단 위를 통과하여 소장에 도달하면 왕성하게 증식하고 독소를 생산하여 장점막 상피세포막의 투과성을 항진(亢進)시킨다. 이 결과 세포 속의 수분 및 전해질이 장관강(腸管腔)으로 다량 방출되어 설사를 하게 된다.

10022             콜로라도강 유역 염분관리법 [Colorado River Basin Salinity Control Act]             콜로라도 강물의 염분은 미국과 멕시코 양국의 국제하천의 물분쟁의 주요 문제가 되고 있다. 고농도의 염분으로 인한 야채ㆍ과일 생산의 손실, 수도관 파괴, 어족과 야생생물의 멸종 등으로 미국은 연간 7 5,000만 달러, 멕시코는 약 1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미국 의회는 1974 ''콜로라도강 유역 염분관리법''을 통과시켰다. 주요 골자는 멕시코에 유입되는 강수의 수질개선을 위해 염분을 줄이고 염분관리사업을 추진하도록 관련 당국에 권한을 부여했다. 이 법은 미국 내무성 개척국으로 하여금 애리조나주 Yuma에 탈염공장을 건설하는 자금을 제공했다. 1987년 미국의회는 염분법을 개정하여 농무성이 염분제거에 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였고 1994년 염분법 개정법은 토지관리국이 토지에서 발생하는 염분의 비점오염원을 최소화하는 종합계획을 개발하도록 하였다. 1944년 미국과 멕시코 양국간에 체결한 물배분협약은 연간 19억㎥의 콜로라도 강물을 멕시코에 배분한다는 조건이었으나 수질은 언급하지 않았다. 1961 11월 멕시코 정부가 염분문제를 제기하여 1973 8월 미국정부는 멕시코에 유입되는 콜로라도 강물의 염분농도를 연평균 115ppm(±30ppm) 이상 초과되지 않도록 탈염공장을 설치한다는 등의 협약을 맺었다. 미국은 국경 근처의 심정에서 염분이 낮은 지하수를 끌어올려 콜로라도 강물과 희석하여 공급했으나 지하수의 양수는 연간 1 9,740㎥로 제한되어 있어 일부는 탈염공장의 처리수로 희석하여 송수하고 있다. 콜로라도 강의 수질문제는 미국에게 경제적, 기술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10023             콜로이드 [colloid]                    보통의 현미경으로는 확인되지 않는 물질이 원자 또는 저분자보다 큰 입자로(0.1μm 정도) 다른 물질 속에 분산되어 있는 상태(분산계;分散系). 교질(膠質)이라고도 한다.  콜로이드 중에는 두께나 굵기가 1∼10 nm인 막이나 섬유까지도 포함하여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을 각각 2차원 콜로이드, 1차원 콜로이드라고 한다. 또 분자 자체가 nm단위의 크기가 되면, 이러한 물질의 용액은 분자용액이지만 콜로이드의 성질을 나타낸다. 녹말·단백질·고분자물질의 용액이 이 경우이며, 이것들을 총칭하여 분자콜로이드 또는 진정(眞正)콜로이드라고 한다. 자연계에는 콜로이드의 예가 많은데, 특히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대부분이 콜로이드 상태로 존재하며 복잡한 기능을 나타내고 있다. 콜로이드 입자가 분산하고 있는 액체를 콜로이드 용액이라고 하며 분산하고 있는 입자를 분산질(分散質), 분산 매체를 분산매(分散媒)라고 한다. 이것은 용액에서의 용질·용매와 같다. 녹말용액의 경우 녹말이 분산질, 물이 분산매가 된다.  분산질의 집합 상태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미셀 콜로이드(회합콜로이드) : 계면활성제·비누·염료 등과 같이 용액 속에서 분자가 몇개몇십개 회합하여 생긴 미셀(micelle)이 콜로이드 입자로서 분산하고 있는 것.          분자콜로이드 : 녹말·단백질 등의 천연고분자나 나일론·염화비닐 등의 합성고분자(분자 1)는 콜로이드 입자 정도의 크기를 가지므로 참용액처럼 분자분산을 하고 있어도 콜로이드 용액으로서의 성질이 나타난다.          입자콜로이드 : 수산화철·황화비소·금의 졸(카시어스 퍼플) 등과 같이 고체 입자나 미결정(微結晶)이 콜로이드 입자로서 분산하고 있는 것도 있다.        분산질과 분산매의 친화성에 따라 분류하기도 하는데 친화성이 큰 물질을 친액(親液)콜로이드, 작은 것을 소액(疎液)콜로이드라고 한다. 물과 기름인 경우에는 각각 친수콜로이드, 소수콜로이드, 친유콜로이드, 소유콜로이드라고 한다.         친수콜로이드:물을 분산매로 하는 졸(히드로졸) 가운데 분산질이 물에 대한 친화성을 많이 갖고 있는 것이다. 녹말·알부민 등의 고분자전해질이나 계면활성제로 이루어진 미셀 등은 친수콜로이드이다. 소량의 전해질을 가해도 엉기지 않지만, 알코올이나 비교적 많은 양의 전해질을 가하면 엉김이 일어난다(두부 등). 틴들현상도 소수콜로이드에 비하여 나타나기 어려우며, 한외현미경(限外顯微鏡)으로도 입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많다. 표면장력은 대체로 물보다 작으며, 점성률(粘性率)은 물보다 큰 경향이 있다.          소수콜로이드:물을 분산매로 하는 콜로이드 가운데 매우 소량의 전해질을 가해도 쉽게 엉겨 침전이 생긴다. 금속입자나 금속의 황화물 등 무기물 콜로이드의 대부분은 소수콜로이드이다. 한외현미경으로 입자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콜로이드 분산계에 광속을 쬐어 측면에서 보면, 빛의 통로가 선명하게 빛나 보인다. 이것을 틴들현상(Tyndall 현상) 또는 틴들효과라고 한다. 이것은 콜로이드 입자에 의한 빛의 산란이다. 콜로이드 입자 그대로는 현미경으로 볼 수 없지만, 한외현미경으로 입자의 브라운 운동을 관찰할 수 있다. 콜로이드 입자는 일반적으로 전하(電荷)를 가지고 있어서, 전극(電極)을 넣어 직류전압을 가하면 각각의 전하에 따라 반대쪽 전극쪽으로 이동한다(전기이동). 콜로이드 입자는 같은 부호의 전하를 가지고 있으므로 서로 반발하여 용액 속에 안정하게 분산하는데, 이것과 반대부호의 전하를 갖는 이온을 가하면 콜로이드 입자 사이의 반발력보다 인력이 커서 엉김이 시작되고 때로는 침전이 생긴다. 이것을 엉김 또는 응결·응석이라고 한다.  폐수처리 등에 황산알루미늄이나 백반 등을 첨가하는 것도 알류미늄 이온에 의한 엉김의 이용이다. 고분자 전해질을 가하였을 때 일어나는 엉김은 이온의 가수(假數)가 크기 때문에 훨씬 뚜렷하다. 벤토나이트의 서스펜션(懸濁液)에 미꾸라지를 풀어 놓으면 표피에서 분비되는 점액 속의 고분자 전해질때문에 엉김이 일어나서 물은 맑아진다. 이 원리를 정량분석에 응용한 것이 콜로이드 적정(滴定)이다. 콜로이드 용액에서 소수콜로이드가 엉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친수콜로이드를 가하면 분산계는 안정되는데 이때 가하는 친수콜로이드를 보호콜로이드라고 한다.

10024             콜로이드 규산[-硅酸, colloidal silica]                     대부분이 이산화규소나 그 수산화물의 콜로이드이며, 일정한 구조를 가진 규산은 아니다. 이를테면 규산염에 묽은 염산을 작용시키거나, 할로겐화수소를 가수분해한 다음 투석해서 얻어진 것은 이산화규소수화물이 물속에 현탁된 것이다. 규산의 물에 대한 용해도는 작지만 이와 같은 규산은 졸(sol) 또는 젤리상으로 된 그대로 상온에서는 좀처럼 침전되지 않는다. 장시간 동안 방치 또는 증발시키거나, 전해질을 가하면 겔(gel)이 된다. 이 겔도 마찬가지로 함수(含水) 이산화규소이다. 이 콜로이드상 침전을 일부 탈수한 다공질의 것이 '실리카겔(silicagel) '이다.  마그마의 응고 후기에 볼 수 있는 열수용액 중에 다량으로 잔류하는 경우가 있다.  , 주위의 암석에 작용을 일으켜 전체를 규화시키고, 공극중에 침전하여 비정질(非晶質)의 단백석 등을 만든다.

10025             콜로이드 밀[colloid mill]           기계적 분산법으로 졸을 만들 때에 사용하는 장치이다. 분산시키는 물질의 거친 분말 (()분말)을 물에 부유시키고, 그 일부분을 다른 부분과 역방향으로 급격히 회전시켜, 충돌에 의해서 분말을 더욱 잘게 한다.

10026             콜로이드 용액[ -溶液, colloidal solution]                     미립자의 분산질(콜로이드입자, 낱알의 지름이 0.1μm 정도)이 액체를 분산매(分散媒)로 하여 분산하고 동시에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 (sol) 이라고도 한다. 분산매가 물인 것은 히드로졸이라 하고 유기용매인 것은 유기졸이라고 한다. 고체와 액체의 미립자가 공기 그 밖의 기체의 분산매에 분산, 부유하고 있는 계()도 졸에 포함시키는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에어로졸(aerosol)로 분류하는 일이 많다. 졸이 한천이나 젤라틴과 같이 젤리모양으로 고화(固化)된 것을 겔이라고 한다. 또한 졸은 보통의 용액과는 다른 성질을 여러 가지로 표시하는데, 틴들현상 등은 대표적인 것 가운데 하나이다.

10027             콜로이드 이온 [colloidal ion]                    직경이 대개 1~0.001μ 인 하전 콜로이드 입자.  교질(膠質)이온이라고도 한다. 전하의 양, 음에 따라 각각 콜로이드 양이온, 콜로이드 음이온이라고 부른다. 용액중에 콜로이드이온과 같은 종류의 전하를 가진(콜로이드가 아님)이온이 존재할 때에 이것을 부()이온(Nebenion)이라고도 한다. 콜로이드 이온은 이온 주변에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콜로이드 주변에 둘러싸인 이온이 콜로이드 속에 고정되어 있을 때도 있다.

10028             콜로이드 전해질[ -電解質, colloidal electrolyte]                  비교적 구조가 간단한 전해질이며, 용액이 콜로이드의 성질을 나타내는 것. 교상전해질이라고도 한다. 비누 등의 계면활성제, 색소, 레시틴 등의 인지질, 담즙산나트륨의 수용액이 대표적인 것이다. 이를테면 비누는 임계 미셀(micelle)농도 이상에서는 지방산을 이온이 회합하여 콜로이드이온을 만든다.

10029             콜빈 [coalbin]              석탄조(石炭槽)를 말한다.  석탄을 저장해 두고 필요에 따라서 하부의 게이트를 열어 중력에 의하여 석탄을 배출한다. 석탄조는 목조, 강제(鋼製), 콘크리트제 등이 있으나 강제가 가장 많다.

10030             콤비나트 [ Kombinat, combination ]                     복합기업체. 러시아어로 결합 이라는 뜻이 전용되었으며, 영어로는 콤비네이션이라고 한다. 생산과정에는 철강제품·섬유제품처럼 원료로부터 차례로 가공해 제품이 되는 단계생산과, 기계·선박·자동차 등과 같이 여러 가지 부분생산품을 짜맞추어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조립생산이 있다. 이러한 생산과정은 대개 서로 다른 공장이나 기업이 분담하므로 이를 사회적 분업이라고 한다. 그러나 단계생산물이나 조립생산물이라도 제각기 부분공정을 담당한 공장·기업은 필요한 원료·반제품·부품 등을 다른 생산자로부터 납품받거나 하청기업에 발주해야 되므로 운반비·유통비가 들고, 그 과정에서 제품의 손상도 피할 수 없으며, 시간적 낭비도 생긴다. 따라서 콤비나트는 이러한 기술적·경영적 손실을 없애기 위해 서로 관련되는 공장을 지역적으로 결집시켜 복합적 생산체를 만든 것이다. 옛 소련에서 1928년부터 실시된 5개년계획 아래 효율적 생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구상한 생산시스템으로 우랄의 철광생산과 쿠즈바스 석탄채굴을 결합시킨 탄철콤비나트가 유명하다. 동일지역 생산복합체에 대해 옛 소련에서는 콤플렉스라 하고, 콤비나트는 지역적 근접성보다 생산상의 복합체라는 요소를 중요시하고 있다. 사실상 우랄과 쿠즈바스는 2000㎞나 떨어졌으며, 그 사이를 철광석과 원료탄을 실은 화차가 오가고 있다. 콤비나트는 기술적으로 관련된 생산과정을 저마다 분담하는 몇몇 공장과 기업이 지역적으로도 인접해 있는 생산복합체를 말하며, 이들은 대부분 자본적으로 계열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석유화학콤비나트를 예로 들면, 원유를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 석유를 정제한 부산물 나프타를 원료로 사용하는 석유정제회사-에틸렌분해공장-각종 유도생산물 등 기술적 관련성으로 형성된다.

10031             쾌적 온습 조건[快適溫濕條件, comfort in air conditioning]          다수의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온도·습도· 풍속의 일정 범위이며, 작업 환경이나 환경 위생상 중요시되는 조건의 하나이다.

10032             쿡스토브, Cook stove                나무땔감, 숯을 주연료로 한 고효율 취사도구. 금속, 시멘트, 진흙 등을 소재로 제작되며 연료 사용량을 20~30% 이상 절감해 대기 중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10033             쿨링포그 시스템          정수된 물을 고압으로 분무시켜 미세 물분자를 형성하고, 미세 물분자가 기화되면서 주변의 온도를 낮춰주는 시설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대비하여 공공장소에 설치하여 활용하고 있다. 미세한 물입자를 노출시켜 옷이나 피부가 젖지 않고 건강에 해가 없는 신개념 폭염대비 시설이다.

10034             쿨맵시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시원하고 멋스러운 '(Cool)' 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조합어이다.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어, 쿨맵시 캠페인을 통해 체감온도를 낮춰 냉방온도를 26~28℃로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10035             큐리 [ curie, Ci ]         방사능의 단위(Ci)를 말한다. 1큐리는 방사성 핵종의 매초 괴변수가 정확히        일 때의 방사능이다 ( JIS Z 4001). 라듐 1g의 방사능은 거의 1Ci이다.  천분의 1을 밀리큐리[mci], 백만분의 1을 마이크로 큐리        라고 한다.

10036             큐리점[ -, curie point]            강자성(强磁性) 물질의 포화 자화(최대의 자화)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는데 이것이 0이 되는 온도를 큐리점이라고 한다. Fe, Co, Ni에서는 각각 780, 1075, 365℃이다. 이 이상의 온도에서는 상자성(常磁性)이 된다.

10037             큐폴라 [cupola]           주철(鑄鐵)을 용해하는 노()의 일종. 용선로 (鎔銑爐)라고도 한다.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노이다. 입식(立式) 원기둥모양의 노체 하부에 출탕구(出湯口출재구(出滓口)가 있고 그 상부에 공기를 불어넣는 바람구멍, 최상부에 원재료와 코크스를 넣는 장입구가 있다. 노 속에는 어느 높이까지 코크스를 넣은 다음, 일정한 비율로 코크스와 원재료 및 용해 보조제(補助劑)인 석회석을 교대로 투입한다. 원재료로는 보통 선철·강설(鋼屑주철제품의 고철 등이 사용된다. 코크스의 연소열에 의해 원재료가 하부로부터 서서히 녹아서 작은방울이 되어 코크스 사이로 흘러 떨어져 하부의 전로에 고이고 슬래그는 그 위에 뜬다. 일정량이 되면 출탕구에서 쇳물을 배출시킨다. 원재료와 코크스를 상부에서 보급하고 연속적으로 조업한다. 용선로의 능력은 최대 100t/h 정도이다. 현재는 저주파 유도로나 고주파 유도로에 의한 용해도 하게 되었지만, 열원으로서 사용되는 코크스의 값이 싸기 때문에 용선로가 재인식이 되어서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주철의 용해 공정은 단순히 원재료의 용해뿐만 아니라, 목적하는 재질을 얻기 위한 성분 조정 등의 용탕 처리도 포함하고 있으므로 용선로는 용해 전용으로 쓰고, 성분 조절 등이 쉬운 저주파 유도로 또는 고주파 유도로와 조합시킨 2중 용해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다. 큐폴라는 각종 공해의 발생원으로서, 공해 방지대책을 실시해야 하는 특정 시설이다.

10038             큐폴라 배기가스 중의 가스 성분[cupola 排氣- - 成分]               큐폴라 배기가스 속에 포함된 주요 가스와 그 함유율은 일산화 탄소(CO) 12%, 유황 산화물(SO₂로서) 0.001%, 탄산가스( CO₂) 2.65%, 산소( O₂) 15.3%이다.

10039             큐폴라 배기가스 중의 분진 제거방법[cupola 排氣--粉塵除去方法]               주조 공장을 예로 들면, 배기 가스는 조절부에서 흡인되어 가스 내에서 불에 탈 수 있는 물질은 연소실에서 연소된다. 가스 내의 입자는 거친 입자만 멀티클론으로 제거한다. (bag)의 수명을 위해서 배기가스의 온도를 약 300℃까지 저하시키는 수단으로서 열 교환기와 쿨러(cooler)를 설치한다.  배기가스의 온도는 연소실에서 1000℃, 열교환기에서 600℃, 쿨러에서 200℃가 된다. 입자의 제거율은 99.5%이고, 0.2㎛의 입자까지 제거할 수 있다.

10040             큐폴라 배기가스의 분진[cupola - 排氣 - 粉塵]              배기가스는 큐폴라의 제일 윗부분에서 배출되고,  1㎥ 안에 13.5~16.3g의 분진이 포함되어 있다. 분진 입자의 굵기는 0.1~300㎛이다. 분진의 성분은 대개 SiO₂ 65%,        8%, CaO 3.5%, Fe 4.3%이다. 용량(큐폴라의 용탕통에서 용융상태로 나오는 선철) 1 ton당의 분진량은 대략 10kg 정도이다.

10041             큐프로니켈 [cupro-nickel]          니켈을 10∼30% 함유하는 구리합금. 백동(白銅)이라고도 한다. 구리에 소량의 니켈을 첨가하면 홍황색을 띤 백색합금이 되나, 니켈을 10% 이상 함유하면 진백색이 된다. 구리에 2.5% 니켈을 가한 것은 포탄의 띠에 쓰이며, 15% 니켈합금은 탄환의 포피나 콘덴서의 관으로 쓰이고, 니켈을 25% 함유하는 것은 동전에 쓰인다. 구리니켈합금에 소량의 규소를 첨가하면 니켈규소계 화합물이 되어 합금에 열처리를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이 합금에 소량의 망간이나 철을 넣으면 합금은 그 인장강도를 증가시킨다. 구리 67%, 니켈 29%, 2%, 망간 1.5%, 규소 0.5%로 된 다비스 메탈은 단단하고 내식성(耐蝕性)이 좋다.

10042             크낙새            분포, 생육지 : 한반도(중남부)         형태 특성 : 몸 길이 46cm의 큰새로 날개 길이는 242~257mm, 꼬리는 170~190mm, 부척의 길이: 31-37mm이다. 수컷의 이마와 두정부에는 붉은색의 깃이 있고, 몸은 검은색이며, 가슴과 배, 날개깃의 일부가 흰색이다.        생태 특성 : 밤나무, 소나무,전나무, 소나무등의 큰나무에 둥지를 파고 5~6월경 4~5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기간은 약 14일이다. 식성은 동물성인 곤충류의 유충을 주로 먹는다. 세력권은 둥지를 중심으로 약 40m 인근이며, 행동권은 약 2km 정도이다.        특이사항 : 한반도 특산아종으로 한국에서는 새 자체를 천연기념물 제197호로 지정하였으며, 개성크낙새, 평산크낙새서식지, 봉천크낙새 서식지, 린산 크낙새 서식지 등을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10043             크래프트펄프 폐수[ -廢水, kraftpulp wastewater]                 KP폐수라고도 한다. 이 펄프 1 ton당 씻지 않은 펄프에서는 300, 씻은 펄프에서는 500㎥의 폐수가 나온다.  씻지 않은 펄프폐수 1ton 중의 BOD 물질은 25kg, 부유물은 5kg으로 되어 있다. BOD나 색도(色度)가 높고, 멜카프탄이나 레딘산과 같은 유해 물질을 함유하는 것이 이 폐수의 특징이다.      KP폐수

10044             크랭크 케이스 에밋션 [crank case emission]                    크랭크 케이스는 크랭크축을 지지하는 기관의 일부로 윤활유의 저장소 역활과 윤활유 펌프와 필터를 지지한다.  자동차의 엔진내에서 오일 팬은, 크랭크 케이스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크랭크 케이스와 회전하는 크랭크축과의 사이에는, 반드시 틈새가 필요하게 된다. 이와같이 틈새에서 새어나오는 기름 등을 크랭크 케이스 에밋션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회전하는 축과 케이스의 틈새나 왕복하는 축과 케이스의 틈새로 부터의 누유를 방지하는 밀봉장치가  Oil Seal이다.

10045             크러드 (Crud)              원자로의 냉각수 중에 구조재의 부식에 의하여 방출되는 미량의 부식 생성물중 물에 녹지 않고 분산상태로 되어 있는 금속산화물을 말한다.        주로 철의 산화물로 니켈, 크롬, 코발트 등을 일부 포함한다. 광의로는 가용성인 것도 포함하여 부식생성물 전체를 부르는 경우도 있다.        로심(爐心)에서 방사화 되어서 일차계 배관에 부착하여, 방사능 축적의 원인이 된다. 또 원자로 정화계에서 이온교환 수지에 의해 제거된 것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이 된다.

10046             크레졸 [cresol]             화학식        .  페놀의 벤젠핵에 붙어 있는 수소원자를 메틸기로 치환한 화합물인 메틸페놀의 총칭. 살균소독제이며, 오르토 (o- ;녹는점 31℃, 끓는점 191℃)·메타 (m- ;녹는점 11.9℃, 끓는점 202.7℃)·파라 (p- ;녹는점 34.7℃, 끓는점 201.9℃) 3개의 이성질체가 있다. 공업적으로는 콜타르에서 얻을 수 있는데, 지금은 석유분해물 증류에 의한 방법과 화학적 합성으로 만든다. 무색 또는 노란색, 황갈색의 투명한 액체이며, 빛을 쬐면 갈색으로 변한다. 알코올·에테르·클로로포름 등에는 잘 녹지만 물에는 녹기 어려우므로 비누와 혼합하여 크레졸비누액으로 만들어 소독에 쓴다. 페놀과 같은 냄새가 있고 살균력은 페놀보다 약간 강하며, 독성은 약간 약하다. 크레졸비누액은 크레졸 500m, 식물유 300m, 에탄올(에틸알코올) 50m, 수산화칼륨 63g, 물 적당량을 가하여 전량(全量) 1로 하여 만든다. 미리 식물유와 에탄올을 가온(加溫)하고, 이것을 수산화칼륨을 물에 녹인 액체와 섞어 가열하여 비누를 만든 뒤 여기에 크레졸을 가하여 제조한 것이다. 점성을 가지는 액체로 황갈색이나 적갈색이며 특이한 냄새가 있고, ·에탄올·글리세린과 잘 섞인다. 이전에는 손가락 소독으로 1∼3%의 수용액이 잘 쓰였는데, 역성(逆性) 비누 등 살균력이 강하고 냄새없는 것이 개발되어 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는다. 전염병 환자의 배설물 소독에 5∼10%액이, 기구(器具) 소독에 3∼5%액이 쓰이는데, 3% 수용액을 보통 크레졸수()라 한다.

10047             크로마토 그래피(chromatography)             두종류 이상의 화합물을 분리하는 방법으로서 하나는 공정되거나 분리된 약간의 화학종을 유지하는것과 움직이고 약간의 이들 화학종을 끌어들이는 혼합할수없는 두상에 관하여, 혼합물의 다른 성분 친화력 차이에 근거한 것이며, 이방법은 분석이나 예비실험 목적에 사용된다. 널리 사용되는 두 방법을 다음과같다.

10048             크로마토그래피 [ chromatography ]                     시료성분의 2쌍 사이의 분포 차이를 이용하여 다성분혼합물에서 각 성분을 분리·분석하는 방법이다. 흡착능·분배계수·휘발성·이온교환능의 차 등을 이용하여 혼합물을 분리·정제한다. 각종 분석기기와 병용하여 미량물질의 분석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크로마토그래피의 형식은 여러 가지이지만 원리는 모두 같고 고정된 흡착제(고정상)의 한 끝에 시료를 넣고 용매나 기체를 이것에 연속적으로 흐르게 한다(이동상). 이동상과 고정상이 접하면서 이동하는 과정을 전개라 하고 이동상이 액체이면 전기제라 한다. 이온교환크로마토그래피에서는 이 전개를 용리라 하고 사용하는 용매를 용리액이라 한다. 이동상은 시료를 함유하고 있는 고정상으로부터 시료를 녹여내는데, 용질이 여기를 천천히 지나가서 새로운 고정상에 닿으면, 두 상()에 대한 물리적·화학적 상호작용의 정도에 따라서 흡착 또는 분배된다. 고정상이 고체인 경우에는 흡착에 의하여, 액체인 경우에는 분배에 의한 것이 주된 상호작용인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고정상과 이동상의 계면에는 물질의 흡착과 용출(溶出)이 계속 되풀이되어 시료 속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 흡착제와 친화성이 강한 성분일수록 용출되어 이동하는 비율이 적어지고 고정상 속에 머무는 비율이 커진다. 즉 친화성에 근소한 차가 있으면 고정상 속에서의 이동속도에 차이가 생겨 혼합물의 분리가 가능해진다. 혼합물의 분리에는 침전·여과·증류·승화·추출 및 그 밖에 물질의 화학적·물리적 성질의 차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크로마토그래피는 간단한 조작을 계속하는 것만으로 분리가 가능한 뛰어난 방법이다. 이용범위도 화학·생물학·약학·의학·농학·환경과학 등 물질을 다루는 과학의 모든 분야에 이르고 있다.

10049             크로마토그래피 분석[ - 分析, chromatography analysis]          크로마토그래피에는 몇 가지의 분류법이 있다. 하나는 이동상(移動相)과 고정상(固定相)의 상태에 의한 분류이며, 실제로는 4가지의 크로마토그래피계가 실용화되어 있다. 이 가운데 이동상으로 기체를 이용한 크로마토그래피즉기체액체·기체고체 크로마토그래피를 통틀어서 기체크로마토그래피(gaschromatography;GC)라 하고, 이동상으로 액체를 이용한 액체고체·액체―액체의 두 크로마토그래피를 액체 크로마토그래피(liquidchromatog-raphy; LC)라 한다. 또 다른 분류법으로서 고정상으로 액체를 이용한 경우에는 주로 고정상과 이동상의 물질 분배력 차이로 분리가 일어나므로 이것을 분배크로마토그래피라 하고, 고정상이 고체인 경우에 물질의 분리가 주로 흡착력의 차이로 일어나므로 이것을 흡착크로마토그래피라 한다. 그리고 조작상의 형식에 따른 분류로서 칼럼()을 이용하는 넓은뜻의 칼럼 크로마토그래피와 층상(層狀)의 것을 이용하는 층 크로마토그래피로 나뉜다. 칼럼크로마토그래피는 보통 유리제의 관에 고정상이나 운반체를 채우고 이동상을 그 한 끝에서 유입하는 것으로 다량의 물질을 다루는 데 적합하다. 층크로마토그래피에는 고정상 또는 운반체를 얇은 층으로 하여 유리판에 도포(塗布)해서 이용하는 얇은막 크로마토그래피(thinlayerchromatography ; TLC), 거름종이 조각을 고정상으로 하는 종이 크로마토그래피(paperchromatography ; PC)가 있는데 미량의 물질을 다루는 데에 적합하다.

10050             크로메이트 처리 [- 處理, chromate treatment]                   철에 아연 도금이나 카드뮴 도금을 한 것을 크롬산과 황산의 혼액 (크로메이트액 이라고 함) 중에 침지시키고,  6가 크롬과 3가 크롬 사이에 얇은 막을 만드는 조작을 말한다. 금속 표면에 크롬의 독특한 광택을 내며, 내식성을 증가시킨다. 폐수 속에는 크롬산의 함유량이 대단히 많으므로 크롬 폐수처리를 행할 필요가 있다.

10051             크로스드 사이클 [closed cycle system]                     폐로식(閉路式)이라고도 한다. 한번 사용한 폐수를 정화해서 재사용하는 방법으로서 여러 목적에 재사용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면 공장폐수를 정화하여 냉각 용수(冷却用水)로도 사용하고 관개용수(灌漑用水)로도 사용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개로식

10052             크로아티아 환경청[Croatian Enviroment Agency, 環境廳]           2007년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EU) 가입을 앞두고 환경정책을 전담하기 위해 2002 6월 설립. 그 해 국가 환경정책을 채택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국가 환경실행계획을 수립하였다. 크로아티아가 당면한 환경분야의 주요과제는 EU가 요구하는 제도개혁의 일환으로 환경법규를  EU 정책에 부합되도록 정비하는 동시하수처리, 산업폐기물처리, 대기오염 저감과 관련된 기반시설의 구축 등이다. 크로아티아는 지중해와 연결된 아드리아해에 1,80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갖고 있는 작은 나라로 두보로브니크 구시가지, 스플릿 사적군 등 5개소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내륙의 플리트비체호수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각각 등록되었다.

10053             크롬               상온에서는 안정적이므로 공기 및 수중에서 산화되지 않는다. 그러나 강한 열을 가하면 할로겐, , 질소, 탄소 등과 결합하고 염산, 황산으로 용해된다. 내부식성(耐腐食性), 내마모성이 뛰어나 스텐레스강, 도금, 가죽 가공, 안료 등으로 쓰인다.

10054             크롬 [chromium, Cr]                 주기율표 6A족에 속하는 금속원소의 하나. 원소기호 Cr, 원자번호 24, 원자량 51.996. 녹는점 1890℃, 끓는점 2482℃, 비중 7.188(20℃)이다. 지각 속의 존재도는 100으로 20위이며, 주요 산화수는 2,3,4,6이다. 1797년 프랑스 N.L. 보클랭이 시베리아산() 홍연석 PbCrO₄에서 발견하였다. 크롬 화합물에는 선명한 색을 나타내는 것이 많으므로, 그리스어로 색을 뜻하는 크로우머(chroma)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주요 광석은 러시아·남아프리카·필리핀 등지에서 산출되는 크롬철광이다. 광석을 탄산알칼리와 융해시켜 공기를 불어넣어 크롬을 6()로 산화시킨 뒤 물로 추출하여 산성으로 하면 중크롬산염이 얻어진다. 이것을 황이나 탄소로 환원시키면 산화크롬(Ⅲ)이 된다. 산화크롬(Ⅲ)은 크롬화합물을 제조하는 원료로도 쓰인다. 산화크롬(Ⅲ)을 규소·알루미늄·마그네슘 등으로 가열·환원하면 체심입방구조의 α형 크롬이 얻어지며, 크롬(Ⅲ)염 수용액을 전기분해하면 육방정계의 β형 크롬을 얻는다. β형은 α형보다 순도가 높다. β형의 전기분해크롬을 염소 기류 속에서 500∼600℃로 가열하여 생성된 염화크롬(Ⅲ)을 수소로 환원하면 순도가 높은 크롬이 얻어지는데, 은백색의 광택이 있는 금속이다. 크롬의 성질은 상자성(常磁性)이며, 상온에서는 매우 안정적이고 공기와 물에 침해되지 않는다. 염산과 묽은황산에서는 수소를 발생하면서 녹아 크롬(Ⅱ)염의 용액이 되는데, 공기 속의 산소에 의하여 빠르게 크롬(Ⅲ)으로 산화되어 용액의 색이 파란색에서 녹색으로 변한다. 질산·크롬산·인산·염소산·과염소산·왕수(王水) 등 산화성의 산에 담그면 금속의 표면에 산화물의 단단한 박막층이 생겨서 부동태(不動態)가 되어 용해되지 않는다. 크롬 및 크롬합금이 내식성인 것은 이 때문으로 보여진다. 진한황산에서는 이산화황을 발생하면서 녹아 크롬(Ⅲ)염의 용액이 된다. 크롬 함유량이 50∼70%, 나머지가 철과 몇 % 이하의 탄소 및 규소를 함유하는 합금을 크롬철(합금철)이라 하는데, 크롬철석을 직접 환원하여 제조한다. 이것을 크롬원()으로서 강()에 첨가하여 정련한 크롬합금강은 내식성이 뛰어나며 특히 스테인리스강 (크롬함유량 12% 이상)은 녹이 슬지 않는 강철로 유용하다. 크롬과 니켈의 합금에는 내열성이 뛰어난 것이 있으며, 산화크롬(Ⅲ)을 첨가한 내화벽돌은 전기로나 전로(轉爐)의 벽재로 쓰인다. 금속크롬이나 크롬(Ⅲ)화합물에는 독성이 없으나 크롬(Ⅵ)화합물(6가크롬)은 자극성이 있으며 부식작용이 강하여 위험한 경우가 많다.

10055             크롬 도금[ -鍍金, chrome plating]             금속재료의 표면에 얇은 크롬층을 부착시키는 것 또는 부착된 크롬의 얇은 층이다. 대기 중에서 장기간 사용해도 금속광택을 잃지 않고 아름다운 외관이 유지되므로 장식용 도금으로 쓰이며, 비커스 굳기 800∼1000의 큰 굳기를 가지므로 내마모용 도금을 할 때 사용된다. 장식용으로는 0.25μm로 얇게 하고, 내마모용으로는 10∼50μm로 두껍게 도금을 한다. 장식용·내마모용 도금의 경우 도금욕(鍍金浴)으로는 무수크롬산과 황산으로 된 사전트욕이 많이 이용된다. 양극에는 크롬금속은 사용하지 않고 납 등 황산에 침해되지 않는 것을 쓰며, 액 속의 크롬 감소분은 크롬산으로 보충하여 전착(電着)을 계속한다. 보통의 크롬도금은 전착응력이 커서 외부의 힘에 의해 쉽게 큰 균열이 생기므로 방식(防蝕)능력이 낮다. 이 점을 개량한 방식능력이 큰 크롬도금으로 마이크로크랙크롬도금·마이크로폴라스크롬도금·TFS용 크롬도금 등이 있다.

10056             크롬 시험법[- 試驗法]               크롬 시험법에는 원자흡광광도법, 흡광광도법(디페닐카르바지드법), 유도결합플라스마발광광도법 등이 있다.  원자흡광광도법은 크롬 중공음극램프를 점등하여 안정시킨 다음에 전산처리한 시료에 대하여 3579Å에서 흡수 % 또는 흡광도를 측정하고 미리 작성한 검량선으로부터 크롬의 양을 구하고 농도(mg/l)를 산출하는 방법이다.  흡광광도법 (디페닐카르바지드법)은 과망간산칼륨으로 크롬이온 전체를 6가크롬으로 산화시킨 다음 산성에서  디페닐카르바지드와 반응하여 생성되는 적자색 착화합물의 흡광도를 540㎚에서 측정하는 총크롬을 정량하는 방법이다.  유도결합 플라스마 발광광도법은 크롬을 유도결합 플라스마 발광광도법에 따라 정량하는 방법이다.정량범위는 사용하는 장치 및 측정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267.72㎚에서 0.007∼50 /l 이다.

10057             크롬 폐수 처리[ - 排水處理, chrome waste water treatment]          폐수 중의 크롬에는 3가 크롬과 6가 크롬이 있다. 3가 크롬은 pH  7.5~8.5로 조정하면 수산화크롬으로서 침전 제거되지만, 6가 크롬은 침전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아황산나트륨 등의 환원제를 가하여 6가 크롬을 3가 크롬으로 환원시켜 pH를 조정하여 침전 제거시킨다. 이 경우에 크롬은 슬러지로서 남게 된다. 슬러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온교환 수지를 이용하고, 6가 크롬을 크롬산으로서 회수하여 재이용한다. 이 방법에 의하여 회수되는 크롬산은 40~50 g/l의 농도에서만 가능하므로 농축하여 재이용한다.

10058             크롬 화합물 분석방법[- 化合物 分析方法]                     연료 및 기타 물질의 연소, 금속의 제련과 가공, 이화학적 처리에 의해  연도(燃道)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 중의 크롬을 분석하는 방법이다 (환경 오염 공정 시험법 제3장 제2절 시험방법 2-19). 분석방법의 종류로는 원자 흡광 분석법과 흡광 광도법 (디페닐카르바지드법), 유도결합 플라스마 발광광도법이 있다. 시료의 채취 위치는 카드뮴의 규정에 따른다.

10059             크롬 화합물[ - 化合物, chromium compound]                 산화수 2, 3, 6인 화합물이 가장 흔하지만 4, 5인 것도 흔히 알려져 있다. 이 밖에 크롬카르보닐과 그 유도체 등에는 -2, -1, 0인 것도 있다.          환원하면 생기는[Cr(dipy)₃](흑색),        (청색)이나 디젠벤크롬 등 산화수 0, 1인 것도 있다. 또 산화크롬에는        와 같은 것도 있다.         [1] 크롬(Ⅱ)화합물 : 크롬에 공기를 단절시키고 산에 녹이든가, 할로겐수소와 반응시킨다. 또는 크롬(Ⅲ)염수용액을 아연과 산 또는 전해로 환원함으로써 생긴다. 상당히 강한 환원제 (산화환원전위          ). 무수염은 대부분 무색이나, 함수염은 여러 가지 색을  나타낸다.          [2] 크롬(Ⅲ)화합물 : 크롬화합물 중에서 가장 안정하다. 일반적으로 크롬산염 또는 2크롬산염의 환원, 또는 금속크롬과 다른 원소와의 직접반응에 의해서 생긴다. 크롬(Ⅲ)염수용액 내지 함수염에서는 청자색 또는 녹색·계통의 색을 나타낸다.          [3] 크롬(Ⅳ) 화합물 : 코발트(Ⅲ)염무수물과 할로겐과의 반응에서 CrF₄, CrCl₄, CrBr₄가 생기고, 같은 방법으로          도 만들어 진다.          CrO₂ 그 외에 크롬산염형인          등 흑색결정)도 있고,          (심청색)도 만들어지고 있다. 대부분 불안정하며 Cr(Ⅲ)로 되기 쉽다.          [4] 크롬(Ⅴ)화합물 : 불안정하나,          녹흑색) 등이 얻어지고 있다.          [5] 크롬(Ⅵ)화합물 : 산화크롬(Ⅵ) CrO₃는 산성산화물이며, 크롬산염, 2크롬산염이 주요한 것이다.  이를테면 염화크롬산칼륨, 이 밖에 과산화크롬          과산화크롬산염, 크로밀화합물 등이 있다.

10060             크롬 환원처리 [- 還元處理]                      크롬화합물은 전자상태에 의해 3가와 6가라고 하는 2가지 형태가 있다. 이중 6가크롬은 3가크롬에 비해 독성이 매우 강해 물에 친숙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금속제련이나 도금공정에서 발생하는 일이 많아, 수질오염방지법 등으로 배출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처리방법으로서는 환원반응으로 독성이 낮은 3가크롬으로 변환한 다음, 침전물로서 회수 폐기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때, 환원제를 사용하여 처리할 경우와 전해(電解)에 의해 처리할 경우가 있다. 환원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다음의 반응식에서 pH를 황산 산성의 3이하로 하면 매우 짧은 시간에 환원된다.

10061             크롬(Chromium)           크롬은 바위, 토양, 식물, 동물과 화산재 및 화산가스에서 발견되는 자연원소이다.        크롬은 크롬(o), 크롬(Ⅲ), 크롬(Ⅳ)의 세가지 주요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크롬(Ⅲ)의 화합물은 일반적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크롬(o)는 자연적으로는 발생하지 않으며, 크롬(Ⅳ)은 매우 드물게 생성된다. 크롬 화합물은 맛과 냄새가 없다.        크롬(Ⅲ)은 우리 식이에 중요한 영양분이지만, 매우 소량만이 필요하다. 우리의 몸은 크롬의 다른 형태를 필요로 한다.        크롬은 강철, 특수 합금, 용광로의 벽돌, 염료, 안료 및 크롬 도금, 가죽 제혁, 나무 보존을 위해 사용된다.        크롬 중독은 주로 작업장 공기 또는 물의 섭취, 쓰레기 매립지 근처의 토양에서 나온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한다. 크롬은 폐에 해를 끼치고 피부에 알러지 반응을 유발한다.        ATSDRIC@cdc.gov.

10062             크롬산 나트륨[--, sodium chromate]                     .  크롬산의 나트륨염. 노란색의사방정계결정이다. 화학식량1 62,녹는점 792℃, 비중 2.71∼2.74(15℃)이다. 물에 녹는 성질이 있고 강한 산성용액이다. 크롬철석과 탄산나트륨을 혼합하여 반사로에서 가열시켜 물로 추출하여 결정화한다. 19.5℃ 이하에서 10수화염(水化鹽), 19.5∼25.9℃에서 6수화염, 25.9∼68.8℃에서 4수화염, 62.8℃ 이상에서는 무수염이 얻어진다. 10수화염은 황산나트륨의 10수화염과 동형의 단사정계로 녹는점 19.92℃, 비중 1.483이며 조해성(潮解性)이 있다. 가열하면 결정수를 잃어 19.5℃에서 6수화물로, 25.9℃에서 4수화물로 된다. 철의 부식 및 녹 방지, 크롬안료의 제조에 사용되며 또 염색·사진·유기합성에서 산화제로 쓰인다.

10063             크롬산 전지[ -酸電池, chromic acid cell]                     중크롬산 전지의 중크롬산 대신에 산화크롬(Ⅵ)을 사용한 전지.

10064             크롬산 칼륨 [--, potassium chromate]                     .  크롬산의 칼륨염이다. 노란색이며 사방정계의 결정이다. 화학식량 194.2, 녹는점 675℃, 끓는점 975℃, 비중 2.732(18℃)이다. 수용액은 가수분해하여 염기성을 나타낸다. 여기에 산을 첨가하면 축합하여 중크롬산염을 생성하고 주홍색이 된다. 공업적으로는 크롬철석을 가루로 하여 탄산칼륨과 함께 융해하고, 공기를 불어넣어 산화시켜 물로 추출하여 얻는다. 가열하면 675℃에서 육방정계의 변태로 전이하여 빨간색을 띠는데, 식으면 정계·색 모두 원래대로 된다. 100g에 대한 용해도는 0℃에서 58.0g, 100℃에서 75.6g으로, 온도에 따른 용해도의 차가 상대적으로 작으므로 수용액으로부터의 재결정에서는 정제하기 어렵다. 크롬산염의 제조, 무두질한 가죽의 끝손질, 매염제 등에 쓰인다. 중금속이온의 분석시약으로 쓰이며, 은이온의 몰적정법(빨간색 크롬산은의 침전이 보이는 점을 종말점으로 하는 종말점검지법)에서 지시약으로 쓰인다.

10065             크롬산[ -, chromic acid ]                       화학식        크롬산염을 생성하는 산. 유리상태(遊離狀態)로는 얻어지지 않는다. 산화크롬(Ⅵ) CrO₃의 수용액이 크롬산용액이므로 흔히 산화크롬(Ⅵ) 을 말하기도 한다.         농도가 낮은 크롬산 용액은 황적색인데,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적색이나 짙은 적색을 띠며 거무스름한 빛이 된다. 보통        이 공존한다고 추측된다. 용액 속에는        등의 이온이 존재한다. 크롬산 이온은 염기성에서는 안정적이나 산성이 되면 가역적으로 중크롬산 이온        로 변화한다.

10066             크리스탈 용기의 납 [- 用器- ]               크리스탈 용기는 최고급의 양주(洋酒)를 넣는 용도 등에 사용된다. 크리스탈 유리의 투명도나 광택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납을 첨가하기도 하는데 이로 인해 납이 양주 속에 용해 될 우려가 있다.

10067             크리테리아[criteria of environmewntal quality]          criteria란 판정 조건, 판단조건 등의 의미임. 따라서 criteria of environmental quality는 환경질의 판정  조건이 되며 WHO의 정의가 있음. 요약하면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의 학문적인 자료임. 환경 기준과 다른 점은 환경준 중에는 학문적인 요소 이외에 행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점임.

10068             크린에너지 시스템(Clean Energy System)                     에너지시스템의 일차 및 이차에너지에서 연소에 의해서 COx, SOx, CHx등을 방출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NOx에 대해서는 공기중에서 물체를 연소하면 반드시 방출하기 때문에 규제치를 하회하는 연료연소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화석연료를 함유하지 않을 때는 크린에너지 시스템이라고 하나, 원자력이나 지열등은 완전히 크린하지는 않다.

10069             크립토스포리디오충증 [cryptosporidiosis, 蟲症]              크립토스포리디움에 오염된 물을 마셔 발병하는 소화기계 질병의 하나로, 설사, 복통 구토, 발열로 사망하는 수도 있다. 1993 4월 미국 Milwaukee시의 수돗물을 마신 160만명의 시민 중 40만명이 이 벙에 감염되어, 설사 · 구토 · 위장경련 · 혈액부조 · 비장파열 등의 증상으로 신음하였고, 4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시민들은 1주일간 수돗물이 없는 고통을 겪어야 했다. 원인은 크립토스포리디움으로 밝혀졌고 보건당국은 전 시민에게 물을 끓여 마시도록 지시하였다. 감염원은 미시간호에 있는 도살장과 목장 폐수, 인분이 정수장에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정수장의 여과기능 노후화도 지적되었다.

10070             크스 선반형 기폭장치 (Coke tray type aerator)          폭기장치의 일종, 원형 또는 각형의 코크스단을 35단 중첩한 것으로, 물은 최상부의 배수분으로부터 균등하게 낙하하여, 코크스층을 통하여 최하부의 수조로 유입한다.        보통 코크스층은 250300mm, 코크스경은 5075mm, 유속 25m3/hm2 정도로서 제철용으로서요 유효하다.

10071             크실렌 수지[-樹脂, xylene-formaldehyde resin]             m-크실렌과 포름알데히드를 강산성 아래 90~110℃에서 교반하고, 크실렌층에서 미반응 크실렌을  유거한 후 생기는 황색점주한 수지상물질을 말한다. 메틸렌결합, 에에테르결합, 아세탈결합 및 메틸올기를 가지는 저분자량의 불안정한 물질(분자량 250~900, 비중 1.2~1.07)이며, 3성분과 반응시켜 변성크실렌수지로서 공업적으로 사용한다. 페놀수지를 가한 것은 적층판, 성형품으로 알킬페놀수지, 로진수지, 알키드수지 또는 멜라민수지 등으로 변성한 것은 도료(塗料)로 사용된다. 비슷한 수지에 톨루엔수지, 나프탈렌수지가 있다.

10072             크실렌[xylene]             코올타르액 속에 섞여 있는 한 성분으로 우수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게 되어 금속가공공정에서 마무리 공정인 도금을 하기전 단계에 금속표면에 묻어 있는 기름때를 닦아내는데 사용하는  원료로 자연계의 석유의 한 성분으로 존재하는 것을 말하며, 그 외에 염료, 향료, 유기안료, 의약품의 합성원료와 도료. 농약, 방역약품의 일반용제로 사용하며 방향족탄화수소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화점이 섭씨 29℃  화재의 위험이 높으며 공기 중에서 쉽게 휘발하고 분해되기 때문에 환경오염정도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작업장의 경우에는 급성독성을 호소하는 사례가 있으며 크실렌에 오염된 공기를 마셨을 때 기관지 부위 자극과 손상을 주고 액체상태로 크실렌이 피부에 닿았을 때는 자극은 물론 흡수로 인한 중독증상이 전체 몸에 나타나기도 하나 크실렌은 단일성분에 의한 오염발생은 극히 적은편이며 그러나 일본에서는 크실렌 농도가 1 ppm 이상의 도장작업장  에서는 1명이 사망한 바 있었고 2명이 의식을 잃어버린 사례가 있었으며 또한 출혈과 물집이 발견되고 간세포가  변화된 것을 알게되고 특히 뇌에서는 출혈과 산소부족으로 뇌세포의 변화를 발견할 수도 있었으며 미국 환경보호청의 조사에 의하면 도시와 교외지역에서 공기 중에 약 2ppb가 존재하는 것을 발표한 바 있었으며 도시지역의 수질조사에서 전체지하수의 3%에서 최고 2.5ppb 의 크실렌이 검출되고 수돗물에서도 0.5ppb의 크실렌이  검출되고, 수돗물원수중 6%에서 0.5ppb이상의 크릴렌이 검출되었다는 보고도 있었으며 급성중독증상으로 현기증, 두통, 권태, 구토, 흉부압박감이  나타나며 심하면 경련, 실신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10073             큰볏말뚝망둥어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서해, 남해로 흐르는 강하구에 인접된 연안)         형태 특성 : 몸은 길다랗고 뒤쪽으로 약간 측편되었다. 몸은 원린으로 덮여있고 배열은 불규칙하다. 눈은 위로 올라와있고 눈꺼풀이 잘 발달되었다. 턱에는 이빨이 한 줄로 배열되었고 아가미 구멍은 작다. 배지느러미는 융합되어 부채 모양을 하고, 가슴지느러미 기부는 근육질이 발달되었다. 1등지느러미 가장자리는 희고, 그 밑은 검은 종선이 있다. 성적 이형이 나타나며 수컷은 생식돌기가 뾰족하고, 암컷은 끝이 잘린 듯 하다.        생태 특성 : 만의 안쪽이나 하구 또는 기수역의 갯벌바닥에 서식한다.        특이사항 : 본 종은 지느러미 기조수, 비늘수 등의 계수계측 형질과 등지러미의 형태, 크기 및 등지느러미 반문 형태에서 P. modestus와 잘 구분된다. 생태적으로는 P. modestus와 비슷하지만 미세서식처가 달라 생태적으로 분리되는데 이에 대한 연구는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10074             큰입우럭 [largemouth bass]                     영어명인배스(bas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원래 배스로 불리는 물고기는 75종이 존재하며 이 중 몸에 비해 입이 상당히 큰 것이 검정우럭과에 속하는 큰입우럭이다. 종명을 나타내는 salmoides는 이 물고기가 연어(salmon)를 닮았다는 데에서 유래한다.        머리와 몸통이 옆으로 납작하며 입이 매우 커서 눈 뒤쪽까지 찢어져 있다. 등지느러미의 밑부분에서 옆줄까지는 일곱 개의 비늘로 이루어져 있다. 눈은 붉은 황금색이며 몸색깔은 개체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등쪽이 짙은 초록색, 배쪽은 흰색을 띤다. 몸 옆면으로는 검은색 반점들이 띠를 이루며 지나간다. 무게는 보통 1kg 정도이나 많게는 10kg까지 나가며, 암컷이 수컷에 비해 크다.        물이 맑고 물풀이 무성한 곳을 좋아하는데, 맑은 곳에서는 먹이를 잘 찾을 수 있고 물풀이 많은 곳은 포식자로부터 효과적으로 몸을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낮에는 깊은 물 속에 있다가 밤에 수면 근처로 올라와 활발히 먹이를 찾는다. 육식성으로 어린 치어 때에는 동물성플랑크톤이나 물 속 곤충을 먹다가 더 성장하면 갑각류나 다른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 산란기가 되면 수컷은 암컷이 알을 낳을 곳을 마련하며 구애행동 뒤에는 암컷이 약 3,000~6,000개의 알을 낳는다. 수정된 알은 3~4일 후에 부화하는데, 수컷은 알이 깨어난 이후 약 한 달 동안에도 새끼들을 지킨다. 1년이 지나면 10~20cm까지 자라며 3~5년이 지나면 짝짓기가 가능하다. 보통 10~15년을 살며 최대 23년을 사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새우나 지렁이와 같은 살아있는 미끼를 이용한 대낚시나 가짜 미끼를 사용하는 루어낚시 등으로 잡힌다. 우리나라의 저수지, 강에 많이 서식하고 있고 힘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낚시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단백질이 풍부해서 튀겨서 먹거나 양념을 해서 구워 먹기도 하고, 조림이나 탕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1973년에 주요 양식원으로 도입되었으나 마땅한 천적이 없고 번식력 또한 뛰어나서 우리나라에 살고 있던 상당수의 토종물고기들을 위협하였다. 블루길, 황소개구리와 함께 정확한 생태정보 없이 외래종을 도입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되었다.

10075             큰줄납자루                  분포, 생육지 : 한반도(섬진강의 전 수계와 낙동강 일부)         형태 특성 : 몸은 초록빛을 띠고 측선비늘의 5∼6번째 비늘부터 꼬리지느러미 기부까지 진한 초록색 띠가 선명하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붉고 그 안쪽은 하얗다. 배지느러미는 약간 거무스름하고 작은 흑점이 밀집되었으나, 가장자리에 백색 띠는 없다. 생식 시기에 수컷의 혼인색은 현저하고 주둥이 주변에 추성이 밀집되어 있다. 전장은 약 12cm까지 성장한다.        생태 특성 : 하천 여울 바닥에 큰 자갈들이 포개져 있는 곳에 서식하며, 민물 조개의 새강에 산란한다.        특이사항 : 하천 여울 바닥에 큰 자갈들이 포개져 있는 곳에 서식하며, 민물 조개의 새강에 산란한다.

10076             클라도셀라 [cladocera]             처리수가 양호할 때 많으며, 절족동물문 갑각류에 속한다. 몸체는 좌우가 평형이고 머리부분이 잘 발달되어 있다. 머리 부분이 둘로 나누어져 큰 촉각을 갖고 이것을 구부려 사용해서 수영을 한다. 몸길이 0.2~3mm로 등쪽이 빨간 종류가 많으며 몸 전체가 붉게 보인다.

10077             클라우드 컴퓨팅 (Cloud Computing)                     복수의 데이터센터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사용자에게 각종 소프트웨어와 보안 솔루션, 컴퓨팅 능력까지 온디맨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기술. 각종 IT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또는 컴퓨터 등이 모두 한곳에 ''구름''처럼 옹기종이 모여 있고, 최종사용자는 이에 대한 어떤 지식이나 정보를 습득하지 않고 간편하게 컴퓨팅을 할 수 있는 환경.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는 웹 브라우저 하나만 있으면 워드작업, E-mail 송수신, 그래픽 편집작업, 동영상 작업, 온라인 게임 등 대부분의 컴퓨터 작업을 편안하게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의 컴퓨터에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그에 대한 기술적 정보를 습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

10078             클라우스 법 [- claus process]                硫化水素에 의해 유황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유화수소 양의 1/3을 연소하고, 발생하는 이산화유황과 나머지 유화수소를 보오크사이트(bauxite) 촉매 上에서 反應시켜 유황을 유리시킨다. 중유의 수소화 탈황 등에서 생성하는 유화수소 탈황의 대부분은 이 방법에 의하여 회수시키고 있다. 화석연료의 연소나 지열발전 때에 생성되는 유화수소 H₂S의 제거에 쓰이는 방법의 하나이다. 원리는 유화수소를 불완전 연소시켜 생성하는 이산화유황과 유화수소와의 반응으로서 유황을 생성시키는 방법이다. 유화수소 가스 또는 유화수소를 포함한 가스를 공기응 혼합하여 연소시켜서 유화수소의 모두를 물과 유황으로 변화 시키는 방법이다. 지열발전 때에 배기가스 중의 유화수소의 제거에 널리 이용되어 지고 있지만, 농도가 낮을 경우에는 stretford process RET(ragon exhaust gas treatment process)이 유효하다.

10079             클라크 수[-, clarke, Clarke number]                     지구 표층부에 있어서의 각각의 원소존재도의  추정치(중량%)에 대해서 주어진 명칭.  F.W.clarke(1924)는 지표면하 10마일 이상의 화학조성을, 93.06%의 화성암,  6.91%의 해수, 0.03%의 대기로서  근사시키고, 각 원소의 평균함량을 산출했다. A.E.Fersman Clarke의 지구화학에의 공헌은 기념하기 위해 이같이 하여 구해지는 존재도를 클라크라고 부를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 명칭은 다시 널리, 지표면에만 한하지 않고 원소의 존재도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해서 혼란(混亂)을 일으키므로, 지구물리학적인 지각이 개념이 확립하는데 수반하여  10마일 이상의 한정의 의의가 없 어졌기 때문에,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원소(元素)의 존재도(存在度).

10080             클라크 전지[-電池, Clark cell]                    표준전지의 일종. 카드뮴표준전지의 카드뮴을 아연으로, 황산 카드뮴을  황산아연으로 바꾼 것이며, 온도계수(溫度係數)가 크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t℃에 있어서 초전력  T단위로  로 대략 나타나게 된다.        T단위로        로 대략 나타나게 된다.

10081             클라크수 (Clarkes No.)              지구표피를 구성하고 있는 자연 토양에 함유된 화학물질의 성분비로 산소 50%, 규소 25%, 알루미늄, , 칼슘, 나트륨순이며 비소는 5ppm, 카드뮴은 0.5ppm이다.

10082             클라크스수 (Clarkes No)            지구표피를 구성하고 있는 자연 토양에 함유된 화학물질의 성분비로 산소 50%, 규소25%, 알루미늄, , 칼슘, 나트륨순이며 비소는 5ppm, 카드뮴은 0.5ppm이다.

10083             클래리파이어[clarifier]               〓 청징기(淸澄器)

10084             클래리피케이숀[clarification]                     〓청징화(淸澄化)

10085             클러스터(Cluster)          산업집적지. 유사 업종에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기업, 기관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 것을 말한다. 클러스터는 직접 생산을 담당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하는 대학, 연구소와 각종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벤처 캐피털, 컨설팅 등의 기관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정보와 지식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릴 수 있음

10086             클로라민 [chloramine]              암모니아와 하이포염소산나트륨과의 반응하여 생성되는 무색의 액체이다. 통상 수처리에서 염소를 주입하면 수중에서 잉여 암모니아와 결합하여 소독효과가 있는 클로라민을 생성한다. 또한 수중에 페놀이 함유되어 있으면, 암모니아를 사전에 주입하고 후에 염소를 주입하는 클로라민 수치리법으로 이상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10087             클로라민ㆍ티이 [chloramin T]                   .  백색의 결정 분말로 물이나 알코올에 녹는다. 그러나, 에테르나 클로르포름에는 용해되지 않는다. 강한 산화 작용이 있고 0.1∼0.2%의 수용액은 상처, 식기의 소독 등에 이용되고 있다. 또 식품의 방취제나 표백제로도 사용된다. 음료수는 5~15 mg/l의 주입으로 30분만에 살균을 완료한다.  클로라민 T 외에 클로라민 B가 있는데 똑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

10088             클로랄하이드레이트 [chloral hydrate (trichloroacetaldehyde)]             수중에 함유된 humic산이나 fulvic산과 같은 천연유기물과 염소와의 반응에 의해 생성되는 소독부산물로서 in vitro 단기시험에서 변이원성이 확인 되었으며, 세포분열에서 염색체분열을 저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현행 우리나라 수돗물 기준은 0.03 mg/L 로 설정되어 있다.

10089             클로렐라 [chlorella]                  조류로 담수산이 주된 것이다. 해산의 것도 알려져 있다. 플랑크톤성 단세포로 선명한 녹색이며 지름 10㎛ 이하의 미소한 구형이나 난형세포이다 광합성의 연구재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약용이나 가축의 사료 외에 오수처리에 이용하기도 한다.

10090             클로렐라[chlorella]                   녹조식물 클로렐라과에 속하는 단세포 담수조. 민물, 습지 등 얻에서나 보 수 있는 지름 10μ 이하의 구형 또는 타원형의 단세포. 세포는 분열을 통해 증식하지 않고 모세포가 2, 4, 8, 16개의 딸세포를 내생포자로 형성하며 증식한다. 이는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고 배양하기 쉬운 이점 때문에 미래의 영양식으로 연구되고 있다. 적당한 조건에서는 하루에 10배나 증가하고, 배양조건을 달리하면 지방 20%에서 80%까지, 단백질은 90%까지, 탄수화물은 37%까지 함량을 높일 수 있다. 현재 간접식품으로 이용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영양제로의 사용, 오염수의 정화제로의 사용등 세계적으로 연구가 활발하다.

10091             클로로디벤조퓨란(CDFs). Chlorodibenzofurans (CDFs)                  Chlorinated dibenzofurans, 또는 CDFs는 모체 화학구조인 dibenzofuran의 탄소 원자에 8개의 염소 원자가 연결되어 있는 화합물의 그룹이다. 건강과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주는 135개의 변형된 모형을 가지고 있다. dibenzofuran 분자의 2,3,7,8번 탄소에 염소 원자에 부착된 화합물이 특히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리적 성질을 연구할만한 충분한 질량을 가지고 있는 종류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된 것 중 일부는 물에서 쉽게 해리되지 않으며, 무색의 고체 형태로 발견되기도 한다.        연구의 목적 외에, 산업에서 일부러 생산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CDFs는 다른 화합물을 제조하거나 종이와 펄프를 표백하는 일부 과정의 바람직하지 못한 부산물로 소량이 생산된다. 또한 CDFs는 소각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chlorodibenzofurans(CDFs)에 대한 중독은 주로 이 성분을 함유한 음식을 먹음으로써 발생한다. CDFs에 노출된 사람은 피부와 눈의 이상을 느끼고 호흡계 중독이 되기 쉬우며, 신경계에서 악 영향을 준다.

10092             클로로포롬                  유리잔류염소/총트리할로메탄/클로로포롬 노출경로 : 원수중의 유기물과 정수처리시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와 반응하여 생성 * 특징 및 일반성상  물을 염소로 소독했을 때의 잔류염소 중,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 이온의 형태로 존재하는 염소이며, 원수중의 유기물과 정수처리시 소독제로 사용하는 염소와 반응하여 생성됨.  * 인체위해성  수년동안 기준을 초과한 물을 마시는 일부 사람의 경우 암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음.

10093             클로로포름                  수도수 중의 발암성 물질인 트리할로메탄의 3분의 2 정도는 클로로포름이다. 염소와 유기물이 반응하여 생성되는데, 수도원수 오염과 비례하여 수도구로부터 트리할로메탄이 나오고 있다. 예전에는 의약품(마취제)으로도 사용되었다. 용제로도 사용되며, 마취 작용이 있어 범죄에도 자주 쓰인다.

10094             클로로포름[ chloroform ]           화학식은  CHCl₃이다. 메탄 CH₄ 3개 수소원자를 염소원자로 치환한 화합물이다.  트리클로로메탄이라고도 한다.   화학식량 119.4, 녹는점 -63.5℃, 끓는점 61.2℃, 비중 1.4985(15℃) 이다. 달콤한 방향(芳香)을 가진 무색 투명한 액체로 휘발성이 있다. 에틸알코올과 표백분과의 반응, 아세톤과 하이포아염소산칼슘과의 반응으로 합성되지만 공업적으로는 메탄의 염소화로 합성하고 있다. 액체 클로로포름은 불연성이지만 증기는 불에 탄다. 공기 중에서 빛에 의하여 서서히 분해하여 맹독인 호스겐 COCl₂를 생성한다. 빛에 의한 산화분해를 막기 위해 갈색의 병에 넣고 밀폐하여 냉암소에 보관한다. 수돗물을 살균할 때 염소를 사용하면 물 속의 유기물(후민질)과 반응하여 클로로포름을 생성하므로 최근들어 그 발암성이 문제되고 있다. 클로로포름의 용도는 마취작용이 있으므로 옛부터 흡입에 의한 전신마취제로 쓰였으나 심장·신장·간에 장애를 일으키고 마취 후 오심(惡心)이나 구토가 심하여 현재 마취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고, 추출용 용매나 분석시약으로 사용한다. 공업적으로는 정유·합성수지·고무 등의 용제로서 사용되는 것 외에도 불소수지로서 중요한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의 합성원료로서의 프레온―22 CHCl F₂ 제조용으로 대부분이 소비된다.

10095             클로로폼 (Chloroform)                 chloroform은 좋은 냄새의 약간 단맛을 내는 무색의 액체이다. 이것은 고온에 노출되었을 때 타버린다.        과거 chloroform은 수술하는 동안의 마취제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다. 오늘날, chloroform은 다른 화학물질은 만드는데 사용되며, 염소가 물에 첨가되었을 때 소량이 형성된다.        chloroform의 다른 이름은 trichloromethane methyl trichloride이다.        chloroform에 대한 중독은 오염된 공기를 들이마시거나 이 물질을 함유한 물질 또는 물을 만지거나 마셨을 때 발생할 수 있다. 호흡한 chloroform은 어지러움, 피로, 두통 등을 일으킨다. 장시간 chloroform을 호흡하거나 섭취하였을 때는 간과 신장에 해를 미칠 수 있다. 피부에 접촉한 양이 많을 때에는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ATSDRIC@cdc.gov.

10096             클로로프렌 고무[chloroprene-rubber]                     클로로프렌의 중합체인 합성고무의 일종이며, 상품명은 네오프렌(Neoprene)이다. 나일론을 발명한 W.H.캐러더스가 합성하였으며, 아세틸렌을 원료로 하여 클로로프렌을 만들고 여기에 과산화물을 촉매로 해서 유화중합(乳化重合)하여 만든다. 내한성(耐寒性)은 적고 붙는 성질이 강하며, 상당한 내유성(耐油性)과 내노화성(耐老化性난연성(難燃性) 등이 특색이다. 전선의 외피(外皮구명구(救命具내유(耐油)호스, 기타 여러 가지 공업용품 등의 표면에 이용된다. 합성고무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적용성이 있어서 거의 모든 용도에서 천연고무를 대신할 수 있다. 내유성·내약품성은 천연고무보다 우수하며 고무계열접착제로도 용도가 많다.

10097             클로로필 [chlorophyll]              광합성을 하는 생물이 가지는 동화색소의 일종. 엽록소라고도 한다. 식물의 녹색 줄기 속에 함유된 녹색의 색소이며, 녹색 줄기 중에서 태양 광선과 물, 탄산가스로 광합성에 의하여 녹말을 합성하는 반응의 매체가 된다. 이 반응시에 다량의 산소가 발생된다. 녹색식물에서는 하루 중 엽록소의 약 10%가 대사 경로에 의해 새로 합성된다.  자연계에는 많은 종류의 엽록소 및 유사물질이 분포하고 있다. 엽록소a는 정제하면 청흑색의 왁스상태인 고체로 얻어지며 용액은 청록색이고, 엽록소 b의 왁스상태인 고체는 녹흑색을 띠며 용액은 녹색이다. 엽록소는 적색부와 청자색부에 뚜렷한 흡수를 나타내는데 엽록소 a, b, c, d의 에테르용액 속에서의 흡수 극대인 파장(nm)은 적색부에서 661, 642, 628, 688이며 청자색부에서는 429, 453, 449, 447이다. 세균엽록소 c, d는 엽록소 a와 거의 같은 파장역에서 흡수대를 나타낸다.  엽록소는 유기용매 속에서 강한 형광을 발하는데, 엽록소를 함유하는 생세포에서 발하는 형광은 이것보다 훨씬 약하다. 엽록소가 발하는 형광은 퀴논이나 그 밖의 산화제, 페닐히드라진의 첨가에 의해 소광(消光, quench)된다. 크로마토그래피가 최초로 이용된 것은 엽록소를 함유하는 잎의 색소분리에서이며, 1906년 러시아의 식물학자 M.츠웨트가 탄산칼슘의 칼럼에 잎의 석유에테르추출액을 흘려서 색소를 분리함으로써 엽록소에 2종류(a, b)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현재는 엽록소의 분리·정제에 설탕·아가로오스겔 등의 칼럼크로마토그래피, 박층크로마토그래피 또는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가 이용되며, 정량은 유기용매·용액에서의 흡광도(吸光度) 측정에 따라 이루어진다.  생체 중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하여 존재하고, 광합성에 있어서의 빛의 흡수나 광화학 반응의 역할을 하고 있다. 살균작용이나 악취를 방지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피부질환, 궤양, 화상 등의 회복 촉진이나 치분(齒粉), 또는 그밖의 식품에 이르기까지 널리 이용되고 있다.

10098             클로로필-a                  엽록소의 종류 가운데 하나이다. 세균을 제외한 모든 광합성 생물에 존재하며, 특히 수계 환경 내의 식물 플랑크톤 세포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많이 분포한다. 따라서 엽록소a의 양을 측정하면 수계 환경 내의 식물 플랑크톤의 분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부영양화에 대한 지표가 될 수 있다.

10099             클로르데인(Chlordane)              클로르덴은 1948년부터 1988년까지 미국에서 사용되던 살충제 중의 하나이다.  기술적인 클로르덴은 하나의 화학물질이 아니지만, 순수한 클로르덴의 실제상의 혼합물은 많은 관련 화학물질과 혼합되어 있다.  이것은 자연적인 환경에서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무색부터 호박색에 이르기까지의 색깔을 가진 진한 액체이다.  클로르덴은 약간 자극성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1983년까지 클로르덴은 옥수수와 감귤류 등의 농작물과 가정용 잔디 및 정원 등에서 살충제로 사용되었다.        환경을 오염시키고 인체에 유해한 해를 주기 때문에, EPA에서는 1983년에 흰개미 박멸을 제외하고 모든 사용을 금지하였다.  그리고 1988년에는 완전금지시켰다.  신경시스템, 소화시스템, 간손상 유발.        클로르덴의 중독은 근채류, 고기, 생선, 조개류 등의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또는 오염된 토양을 접촉함으로써 발생한다.  클로르덴에 다량 중독되면 신경계나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Tel. 1-800-447-1544  ATSDRIC@cdc.gov

10100             클로르술폰산 [- , chlorosulfonic acid]                     무색담황색의 액체. 생체(生體)에 격렬하게 작용하며, 피부에 접촉하면 심한 약상(藥傷)을 일으킨다. 허용농도는 분명하지 않다. 공중의 수분과 반응하여 염산과 황산으로 분해되므로 양자의 상승작용을 갖는 것으로 생각된다.  합성세제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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