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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6301-6400
번호 용어 해설
6301 ◆ 아이·더블유·알·비 IWRB[International Waterfowl and Wetlands Research Bureau] ◆ 국제수금조사국.
6302 ◆ 아이·시·비·피 ICBP[International Council for Bird Preservation] ◆ 국제조류보호회의(國際鳥類保護會議). 야생조류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조직. 1922년에 규약을 제정하고 발족하였다. 규약초안은 제 1 차세계대전 때 영국 외상(外相)이었던 E. 그레이가 만들었다. 현재 55개국의 내셔널섹션(section)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역회의적인 팬(pan)아메리칸섹션·유럽섹션·아시아섹션이 있다. 본부는 스위스에 있으며 4년에 1번 각지에서 세계회의를 하고, 새의 보호에 대한 문제를 논의한다.
6303 ◆ 아이·시이·아아르·유우 ICRU[International Commission Radiation Units] ◆ 국제방사성단위위원회.
6304 ◆ 아이·시이·아아르·피이 ICRP[International Commis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 ◆ 국제방사성방호위원회(國際放射線防護委員會). 방사선이 인체에 주는 영향과 그 방호에 관해 연구하는 국제적 조직. 1928년 국제방사선학회의(International Congress of Radiology)의 위탁에 의해 결성되어, 이후 그찬조하에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ICRP는 방사선보호에 관계되는 여러 학문의 진보에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여, 수집한 최근의 데이터·정보를 기초로 하여 수년마다 방사선보호의 기준에관한 권고를 해 왔다.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인체에 대한 허용선량(許容線量)을 정한 권고이다. 하부기구로서 4개의 천문위원회(생물학적 효과·체내피폭·체외피폭·권고의 적용)가 설치되어 있다. ICRP의 권고는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것으로, 미국·소련을 비롯하여 각국 법령이나 국제원자력기관(IAEA)·국제노동기구(ILO)·국제보건기구(WHO) 등의 국제기관의 권고로 채택되고 있다.
6305 ◆ 아이·시이·에스·유우 ICSU[International Council of Scientific Unions] ◆ 국제학술연합회의(國際學術聯合會議). 각국의 주요 학술기관이나 자연과학에 관한 국제적인 학회연합을 상호 연락·조정하기 위한 조직. 1931년 발족. 제 1 차세계대전 후 1919년,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 등의 아카데미에 의한 호소를 계기로 창설된 국제연구협의회(IRC)가 ICSU로 개편된 것으로, 제 2 차세계대전 후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협정을 맺고 국제적 학회연합의 대표기관으로 인정되어 재정적인 원조를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사무국은 파리에 있고, 70여 국의 대표적인 학술기관과 20여 개의 국제적 학회연합이 가맹하고 있다. 2년 주기로 가맹기관의 대표자가 모여 합동회의를 열고 운영방침을 결정하고 있다.
6306 ◆ 아이·시이·티이·피이 ICTP[International Center for Theoretical Physics] ◆ 국제이론물리학연구소.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 소재하고 있다. 국제연합의 기관인 유네스코와 국제원자력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론물리의 발전을 도모하여, 개발도상국의 연구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1964년에 발족하였다.
6307 ◆ 아이·아이·이·디 IIED[Inter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 and Development] ◆ 환경과개발국제협회.
6308 ◆ 아이·알·에스·에스·이·아이 IRSSEI [International Referral System for Sources of Environmental Information] ◆ 국제환경정보조회기관.
6309 ◆ 아이·알·피·티·시 IRPTC[International Register of Potentially Toxic Chemicals] ◆ 국제유해화학물질등록제도.
6310 ◆ 아이·에스·아아르 ISR[Intersecting Storage Ring] ◆ 고에너지물리학실험장치(CERN).
6311 ◆ 아이·에이·알·시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ch on Cancer] ◆ 국제암연구기구(國際癌硏究機構).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부기관으로, 암대책연구를 국제협력으로 추진하는 조직. 1965년 5월 20일에 창설되어 프랑스의 리옹에 본부를 두고 있다.
6312 ◆ 아이·에이·이이·에이 IAEA[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 국제원자력기구(國際原子力機構). 본부는 빈(Vienna, Austria)에 있다. 원자력에너지의 인류복지를 위한 사용 및 제한관리를 위한 국제기구로 1953년 12월 8일 제8차 UN총회에서 아이젠하워 미대통령의 제안으로 비롯되어, 56년 80개국의 서명을 받아 57년 7월 29일 발족하였다. 총회와 이사회 구성된 이사회 및 그 부속기관과 사무국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모두 113개국으로, 한국은 57년에 가맹하였고 87년 9월 제31차 빈총회에서 이사국으로 피선되었다. 북한은 74년에 가입하였다.
6313 ◆ 아이·에이치·디 IHD[International Hydrological Decade] ◆ 국제수문학 10년계획.
6314 ◆ 아이·에이치·피 IHP[International Hydrological Programme] ◆ 국제수문학계획.
6315 ◆ 아이·엘·오 ILO[International Loborer Organization] ◆ 국제노동기구(國際勞動機構). 1919년 베르사유조약에 의해 국제연맹과 더불어 설립된 국제기구. 1944년 필라델피아선언에 입각하여 노동자의 국제적 보호를 위해 설립된 기구로서, 완전고용과 생활수준의 향상, 고용의 확보, 직업훈련과 노동력이동의 편의 제공, 최저임금·노동시간 등의 노동조건 개선, 단체교섭권과 노사간의 협력, 사회보장, 생명과 건강의 보호, 출산보호, 노동자의 영양·주택·레크리에이션의 향상, 교육과 직업의 기회균등 등의 10개항 보장을 제시하였다. 그 밖에 국제노동입법을 제정하고 저개발국가에 대한 기술원조, 고용(실업)과 노동조건 등 노동문제에 대한 조사연구를 주요활동으로 하고 있다. 총회는 각 회원국으로부터 정부 2, 노사 각 1명 등 대표 4명이 출석하여 연 1 회 개최한다. 이사회는 정부 28, 노사 각 14명 등 이사 56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보조기관으로는 사무국과 7개의 이사회부속 등 24개 위원회가 있다. 또 주요 산업마다 산업별 위원회가 설치되어, 해당 산업의 노동기준에 대해 심의하며, 사회보장 등 특정사항에는 전문위원회와 고용회가 있다. 노동조합권 침해사건을 처리하기 위한 이사회인 결사의 자유위원회와 준 사법기관인 결사의 자유사실 조사조정위원회도 있다. 97년 현재 173개국이 가입했으며 한국은 91년 12월 15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6316 ◆ 아이·유·시·엔 IUCN [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 and Natural Resources] ◆ The World Conservation Union. 국제자연보호연합.
6317 ◆ 아이·유우·피이·에이·비이 IUPAB [International Union for Pure and Applied Biophysics] ◆ 국제순수 및 응용생물학연합.
6318 ◆ 아이·유우·피이·에이·시이 IUPAC [International Union of Pure and Applied Chemistry] ◆ 국제순수 및 응용화학연합.
6319 ◆ 아이들링[idling] ◆ 자동차의 엔진을 시동시킨채로 정지하고 있는 상태임. 이 상태에 있는 자동차의 배기 가스는 자동차가 가속, 정속, 감속 등의 상태로 주행하고 있을 때보다도 일산화탄소의 양, 질소산화물의 양이 많으며 대기를 오염시키는 율이 높음. 아이들링시의 배기가스의 성분의 한 가지 예를 들면 일산화탄소 4∼6%, 질소산화물 10∼50ppm, 탄화수소 300∼1,000ppm, 알데히드 15ppm, 탄산가스 10.2%, 산소 1.8%임. 통계에 의하면 아이들링 시간은 전체 주행시간의 약 35%를 점유함.
6320 ◆ 아이들링시의 측정[- 時 - 測定] ◆ → 텐 모드에 의한 측정
6321 ◆ 아이디오디 (IDOD : Immediate dissolved oxygen demand) ◆ 순간 용존산소 소비량이라고 한다. JISK0101 및 K0102에 규정되어 있는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시험에 있어서 희석시료 조제 후 15분간에 용존산소 소비량을 말한다. 이것은 주로 황화물, 아황산염, 철(Ⅱ)염등의 무기 환원성 물질의 산화에 수반된 산소소비이다. 이것을 구하려면, 미리 시료와 희석수의 용존산소를 각각 측정하고 , 시료수와 희석수를 적당한 비율로 혼합한 때의 용존 산소량을 계산하며, 희석시료의 15분 후의 용존산소를 실측하여 그 차를 구하면 된다.
6322 ◆ 아이소토우프법[- 法, isotope method] ◆ 액체 연료의 유황분 시험법. 방사성 동위 원소에서 방사되는 γ선을 이용하여, γ선의 흡수 정도로부터 탄화수소(주로 중유) 중의 유황량을 검출기에 도달된 카운터에 의하여 계수함.
6323 ◆ 아이슬립 폐기물의 오디세이[odyssey of Islip's waste] ◆ 1987년 3월 3,186톤의 유해폐기물을 적재한 바지선 '모브로 4000호'가 뉴욕시 근교 롱아일랜드의 아이슬립을 출발, 처분할 장소를 찾아 무작정 항해에 나섰다. 뉴욕주의 여러 항구는 물론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미시시피, 플로리다, 텍사스 6개주를 전진하였으나 어느 곳에서도 받아주지 않았다. 마침내 중남미로 방향을 바꿔 멕시코, 벨리즈, 바하마까지 찾아갔으나 모두 거절하였다. 결국 폐기물은 6개월 동안 6개주, 3개국을 떠도는 6천 마일의 오디세이 끝에 출발지 아이슬립으로 되돌아왔다. 폐기물, 특히 유해폐기물의 증가로 마땅한 처리장을 구하지 못했을 때 일어난 위기적 사건이었다.
6324 ◆ 아이씨피법 (Inductively coupled plasma method) ◆ 유도결합 플라스마법. 발광분광분석법의 일종으로서 아크나 스파크 대신에 고주파 방전에 의하여 시료성분을 여기 시킨다. 석영관 외측에 설치한 코일에 고주파 전류를 통하고, 삼중으로 된 관의 중간에 아르곤을 흘려 코일의 내측에 flame상으로, 위에서 보면 도너츠형의 플라스마를 생기게 한다. 아르곤과 함께 시료용액을 안개상으로 하여 관에서 보내면 시료성분은 플라스마 중에서 원자화 되어 여기 된다. 각 원소에 고유한 스펙트럼선의 파장 위치에 작은 수광량을 설치하면, 약 50원소까지의 동시 정량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종래의 여기법보다는 감도가 좋고, 공존 원소의 영향은 원자흡광법보다 작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시료, 많은 원소의 측정에 적합하여 최근에 급속도로 이용율이 높아지고 있다. 외측의 관에 흐르는 냉각용 아르곤의 사용량이 많은 등의 결점이 있다.
6325 ◆ 아이치목표 ◆ 2010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총회에서는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담은 『생물다양성 보전전략계획』이 채택되었는데 아이치목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목표이다. 서식지 손실저감, 보호지역 확대, 멸종위기종 관리 등 20개 목표로 이루어져 있다.
6326 ◆ 아임계(subcritical) ◆ 유효중배 계수가 1보다 작은상태
6327 ◆ 아젠다 21 ◆ 리우선언이 지구 환경보존을 위한 총론적인 헌장이었다면 아젠다21은 지구보전을 위한 규범을 각론에 들어가 실현시키기 위한 '행동계획'이다. 조약과 같은 구속력은 없지만 각국의 환경 및 개발 계획에 반영되기를 기대된다. 아젠다21의 구성은 4개의 장으로 성립되어 있다. 1. 사회·경제적 측면 2. 개발자원의 보호와 관리 3. 주요한 그룹의 역할 4. 실시수단
6328 ◆ 아지드화나트륨[-化- , sodium azide] ◆ 화학식은 . 나트륨아미드에 아산화질소를 통해서 가열하거나 알코올 용액에 아질산알킬과 수산화나트륨을 반응시키면 생기는 무색판상정. 공간군 R3m이며, 격자상수 a=5.488Å, α=38°43'. 순수한 것은 흡습성이 없고 타격에 의해서도 폭발하지 않는다. 서서히 가열하면 융해하여 약 300℃에서 분해하고, 순수한 금속나트륨을 생성한다. 비중 =1.85. 물에 잘 녹는다. 산과 반응하여 유독한 아지드화수소를 발생하고, 중금속과는 폭발성의 염을 만들기 쉽다.
6329 ◆ 아지드화납[-化- , lead azide] ◆ 아지드화납(Ⅱ) 화학식은 . 아지드화나트륨의 묽은 수용액을 휘저으면서 아세트산납의 묽은 수용액을 가하면 바늘모양의 결정이 되어 침전한다. 사방정계이며, 안정한 α형과 단사정계의 불안정한 β형이 있다. 비중 4.71(α), 4.93(β). 대단히 폭발하기 쉽고, 결정의 파쇄, 마찰 등에 의해서도 폭발한다. 냉수, 알코올 등에 녹지 않고, 뜨거운 물에는 약간 녹아서 서서히 분해하여 암모니아를 발생한다. 암모니아수에는 녹지 않고, 묽은질산에는 잘 녹는다. 발화점 약 330℃. 점화하거나 약간의 충격에 의해 순간적으로 폭발하는데, 연소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뇌산수은(雷酸水銀, mercuryfulminate)과 함께 기폭약으로서 신관, 뇌관 등에 사용된다.
6330 ◆ 아지랑이 ◆ 봄철 맑은 날에 햇볕이 강하게 쬘 때 해안의 모래밭이나 초원 또는 아스팔트 위에서 마치 무색의 흔들거리는 연기와 같은 것이 피어올라 먼 곳의 경치가 아른거려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햇볕으로 인해 뜨거워진 지면에는 상승기류가 발생하나, 바로 위의 기층에서는 난류(亂流)에 의하여 밀도가 작은 공기와 큰 공기가 복잡하게 뒤얽혀서 상승하게 되는데, 이곳을 통과하는 빛이 불규칙하게 굴절되어 일어난다.
6331 ◆ 아진 염료[- 染料, azine dye] ◆ 페나진고리를 가진 염료의 총칭. 역사가 오래된 염료나 견뢰도(堅牢度)가 약하므로 현재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품종은 적다. 최초의 합성염료 모오브도 이 계에 속한다. 사프라닌 T(safranin T, 선홍색염기성염료), 인듈린, 니그로신(nigrosine, 흑색산성염료), 아닐린블랙(aniline black)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민성분을 산화적으로 축합시켜서 합성한다.
6332 ◆ 아질산 가스[亞窒酸-, nitrogen peroxide, nitrogen dioxide, nitrogen oxide] ◆ 이산화질소.
6333 ◆ 아질산 나트륨[亞窒酸-, sodium nitrite] ◆ 화학식은 . 질산나트륨에 납을 가하여 융해하든가, 수산화나트륨수용액에 산화질소를 흡수시키고 농축해서 결정시키면 생기는 무색능면체정. 융해염에서 괴상결정을 육성할 수가 있다. 공간군(空間群) Imm2, 격자상수 a=3.560, b=5.563, c=5.38Å, 원자간 거리 N-O는 1.240Å ∠ONO는 114.9°. 단위격자(單位格子)는 2분자를 함유하며, Na 이온과 이온은 각각 체심사방격자를 형성하고, Na 의 격자와 의 격자가 [0 1 0]방향으로 반격자만큼 어긋나 있다. 퀴리온도 163℃이하에서는 강유전체이지만, 그것은 의 향배와 이에 수반하는 Na의 변위가 [0 1 0]방향과 [0 1 0]방향으로 등확율이 아니기 때문에 [0 1 0]방향에 자발분극이 생기기 때문이다. 퀴리온도 163℃ 이상에서는 공간군(空間群) Immm이고, 변위의 방향이 등확율이 되기 때문에 강유전성을 잃는다. 분극은 퀴리온도 이하 약 100℃까지는 교류전기장에 의해 쉽게 반전하여 히스테리시스곡선을 그리나, 고직류전기장에서는 장시간 걸지 않으면 반전하지 않는다. 퀴리온도 약 1.3°위에 다른 전이온도가 있고, 두 개의 전이온도 사이에서는 초격자 구조가 나타난다. 압전율 중 와 은 약 100℃ 이하에서는 〉0, 〈 0 그 이상에서는 〈 0, 〉0으로 부호가 반전한다. 융점 276.9℃, 320℃ 이상에서는 분해한다. 비중 =2.168. 조해성. 물에 대한 용해도 85.5g/100g(25℃). 염료제조, 염색, 유가합성(디아조화)등에 사용된다.
6334 ◆ 아질산[亞窒酸, nitrous acid] ◆ 화학식은 . 무수 아질산( )을 물에 용해하여 얻음. 수용액은 약한 일염기산으로서, 아질산바륨과 묽은 황산과의 반응 또는 일산화질소와 이산화질소의 등체적혼합물을 얼음물에 녹여 얻는다. 가열하면 일산화질소와 질산이 생긴다(가역반응). 강한 산화제에 의해 질산으로 산화되고, 요오드화물에 의해 일산화질소로, 이산화황에 의해 히드록실아민으로, 아연에 의해 암모니아로 환원된다. 유기아민과 반응시켜 디아조늄염합성에 사용한다. 수질 오탁을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아질산성 질소라는 표현이 있음.
6335 ◆ 아질산균 (Nitrite-forming bacteria, nitrite bacteria) ◆ 암모니아 산화균이라고도 말하며, 질화균 중에 암모니아를 호기적으로 아질산까지 산화하는 일군의 세균이다. 산화때에 생기는 화학적 에너지의 이용에 의하여 이산화탄소를 고정하여 생육하는 독립영양 세균이다. Nitrosomonus, Nitrosococcus, Nitrospira 등이 이것에 속한다. 토양을 암모니아 용액으로 환류하면 아질산균군은 증가한다. 이들은 주로 아토괴표층 및 수답퇴괴의 산화층에 존재한다.
6336 ◆ 아질산성질소[亞窒酸性窒素] ◆ 수질 오탁을 표시하는 지표의 하나. 물이 유기성 질소로 오염된 경우, 그 오염도를 아질산량으로 환산할 때 사용함. 수중의 유기성 질소는 수중에서 점차 분해되며, 그 순서는 우선 암모니아가 되고, 다시 암모니아는 산화되어 아질산이 되며 마지막으로 질산이 되어 안정함. 따라서 각각 그 양을 측정하면 오수의 자연 정화가 어느 단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를 알 수가 있음. 아초산성 질소라고도 함.
6337 ◆ 아질산염[亞窒酸鹽, nitrite] ◆ 화학식은 또는 로 나타냄. 아질산의 수소를 금속으로 바꾸어 놓은 것. 아질산나트륨, 아질산칼륨은 독극물임. 아질산바륨, 아질산납, 아질산은은 맹독으로 신경 중추를 침범하여 현기증, 혈압 강하, 경련 등을 야기시킴. 수중의 아질산염은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되기 쉬우며 잔류성은 약함. 산화하여 질산화하면 안정함.
6338 ◆ 아질산염질소(NO2-N) ◆ 주로 대·소변, 하수 등의 혼입에 의한 암모니아성 질소의 산화 과정에 생성되는 무기성 질소로, 수질 오탁을 표시하는 지표의 하나로 이용된다. 아질산염, 아질산이온(NO2―) 등으로 표시하는데 그 양은 질소량으로 표시되므로 아질산성 질소로서 나타낸다.
6339 ◆ 아치형 댐 [arch dam] ◆ 아치구조의 댐 본체에 작용하는 저수지의 수압을, 아치작용에 의해 기초암석에 지탱하는 댐. 암반이 댐 사이트의 상부까지 견고하여, 아치에서 추력으로 충분히 저항하는 강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댐의 두께가 얇기 때문에, 기초암반의 차수성에 대한 조건을 엄격히 할 필요가 있다.
6340 ◆ 아크로레인[acrolein] ◆ 화학식은 . 비중 0.84, 비점 52.5℃인 휘발성 액체. 아크로레인 증기는 호흡기에 자극이 강하고 눈의 점막을 자극한다. 미국, 서독에서의 허용농도는 0.1ppm임.
6341 ◆ 아크로의 집진 장치[-爐-集塵裝置] ◆ 불순한 폐로니켈을 순도 높은 폐로니켈로 정제하는 아크로를 예로 들면, 대량의 적갈색 매연(煤煙)이 발생되므로 다음과 같은 요령으로 제진한다. 아크로의 뚜껑 부분에서 고열(600∼900℃)의 먼지를 함유한 가스를 빨아 들여 스프레이탑에서 50℃전후까지 냉각했을 때의 포집(捕集)효율은 98∼99%에 이른다. 포집한 더스트는 샌드 펌프로 침전지로 보내고 슬럿지로 회수하여 원광석(原鑛石)에 혼합, 니켈을 다시 이용한다.
6342 ◆ 아크리디늄[acridium] ◆ 아크리딘(acridine)과 할로겐화알킬의 반응에서와 같이 아크리딘 고리의 질소원자가 제4암모늄형으로 된 아크리딘 유도체를 말한다. 아크리딘 염료의 아크리딘오렌지(acridine orange) NS는 아크리디늄의 염화물의 한 예이다.
6343 ◆ 아크리딘 염료[-染料, acridine dye] ◆ 아크리딘 고리을 갖는 염료의 총칭. . 염색에 실용되는 것은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에 이르는 염기성염료 몇 가지로서, 아크리딘옐로(acridine yellow)·트리파플라빈(trypaflavine) 등이 있다. 견·양모·피혁의 염색에 이용되는 외에 약리활성(藥理活性)이 있는 것이 많아서 의약품·방부제로도 중요하다.
6344 ◆ 아크리딘[acridine, dibenzo[b,e]pyridine, 10-azaanthracene; 9-azaanthracene, benzo[b]quinoline] ◆ 화학식은 . 무색침상정. 융점 110℃. 비등점 345℃. 특이한 냄새가 나며, 액체는 특유하고 강한 푸른 형광을 발산한다. 피리딘이나 퀴놀린보다 염기성이 약하다. 강무기산과 황색결정성염을 만드나, 이것은 따뜻한 물에 의해 일부 분해한다. . 화학적으로 안정한 물질로서, 강한 산 또는 강한 염기와 고온에서 처리해도 변하지 않는다. 콜타르에서 얻은 안트라센오일 중에 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실험실에서는 아크리돈을 환원하거나 디페닐아민―2―알데히드의 고리화로 얻지만, 공업적으로는 안트라닐산칼슘을 가열한 뒤 수증기류 속에서 아연분말을 반응시켜 제조한다. 아크리딘염료(크리파플라빈 등), 합성항말라리아제(아크리나민 등)의 염료나 의약품 등에 쓰인다.
6345 ◆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 화학식은 . 특유의 달콤한 냄새를 가진 무색 액체로 녹는점 -83.55℃, 끓는점 77.6∼77.7℃, 비중 0.8060, 굴절률 1.3911이다. 맹독성이 있어 공기 중에 20ppm 이상 함유되어 있으면 위험하다. 공업적으로는 몰리브덴계 촉매를 써서 프로필렌, 암모니아, 산소(공기)를 원료로 하는 가암모니아산화에 의한 소하이오법으로 합성한다. 이때 암모니아·산소와 한번 더 반응하여 아세트니트릴을 첨가 생성한다. 가수분해하면 아크릴산아미드를 거쳐 아크릴산으로 된다. 반응성이 높고, 첨가반응에 의해 시아노에틸기가 도입된 시아노에틸화제가 된다. 중합이나 혼성중합하기 쉽고, 혼성중합체인 폴리아크릴로니트릴은 합성섬유로, 부타디엔과의 혼성중합체는 합성고무(NBR)로, 부타디엔스티렌과의 혼성중합체는 ABS수지로 이용된다. 그 밖에 도료·유기합성원료로도 쓰인다. 오염은 증기로 발산 대기중에 배출되거나 폐수에 섞여 배출될 수도 있고, 피부와 호흡을 통해 흡수되여 강한 급성중독을 일으키는 유독물로 무색투명한 액체로 약한 자극성이 있으며 물, 아세톤, 에테르, 에탄올에 녹으며 증기는 공기보다 무겁고 공기와 혼합(3-17%) 되면 폭발성을 가지게 된다.보통 크실렌, 에틸벤젠, 이염화벤젠, 톨루엔 삼메틸벤젠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며, 포장제로부터 식품이 오염된 사실이 알려져 미국에서는 1977년, 캐나다에서는 1983부터 아크릴로 니트릴과 아크릴아미드가 들어있는 포장재를 식품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였다.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발적, 동통, 수포가 생기며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일어나기도 하며 피부장애부위가 넓어지고 두통, 불면, 피로감 등의 증세가 일어나기도 한다. 급성 중독사례로 일본에서 선내 하역작업자들이 화물선, 창고내에서 아크릴로니트릴이 들어있는 드럼을 적재하는 작업을 하던 중 작업시작 약 2시간 후 작업자 모두가 두통과 메스꺼움을 느껴 즉시 갑판에 올라갔으나 증상이 없어지지 않아 육지로 옮겨져 병원에 수용된 바 있다.
6346 ◆ 아크릴산수지[-酸樹脂, acrylic acid resin] ◆ 주로 아크릴산(acrylic acid, ), 메타크릴산(methacrylic acid, ) 및 그들의 유전체의 중합체로써 이루어지는 합성수지의 총칭. 실용가치가 있는 것은 아크릴산메틸(methyl acrylate 또는 ethyl acrylate), 메타크릴산메틸(methyl methacrylate), 아크릴로니트릴(acrylonitrile) 등의 중합체로서 아세트산비닐(vinyl acetate), 염화비닐(vinyl chloride), 스티렌(styrene) 등과 공중합(共重合)해서 사용되는 수가 많다. 일반적으로 내수, 내산, 내알칼리, 내유성이다. 메타크릴산메틸(methyl methacrylate) 중합체는 투명도가 좋은 열가소성수지이며, 탄성이 많고 충격에 견디는 중요한 유기물이다. 아크릴산에스테르중합체는 도료, 접착제, 섬유가공, 전기절연재료, 가솔린탱크의 내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6347 ◆ 아클릴 섬유[-纖維, acrylic fiber] ◆ 아크릴로니트릴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분자로서 만든 합성섬유를 말한다. 85% 이상의 아크릴로니트릴을 포함하며, 염색성, 마찰강도 등을 좋게 하기 위하여 아크릴산에스테르, 아세트산비닐(vinyl acetate), 스티렌술폰산(styrene sulfonic acid) 등이 공중합되어 있다. 물속 또는 염화 아연 등 무기염의 존재하에 레독스중합(redox polymerization)을 하든가, 디메틸술폭시드 속에서 용액중합(solution polymerization)을 하여, 흡식 또는 건식방사법으로 섬유로 만든다. 비중 1.14∼1.18, 인장강도 2.5∼4.5 g/d(데니이르). 합성섬유 중에서 양모와 가장 비슷한데, 촉감이 좋고 유연하며 가볍다.
6348 ◆ 아탄(亞炭) lignite ◆ 갈탄 중에서 특히 목질 조직이 많이 남아 있는 석탄화도가 낮은 탄질물을 말한다.
6349 ◆ 아태 파트너십 (Asia-Pacific Partnership on Clean Development and Climate) ◆ 교토체제와 더불어 세계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체제. 2005년 미국주도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 6개국 외교장관이 모여 결성했다. 온실가스저감을 위해 교토체제가 규제위주의 방향인 것과는 달리 아태파트너십은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첨단 및 차세대 기술의 개발과 이전을 증진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6350 ◆ 아토마이저[atomizer] ◆ 霧化(atomization)는 액체를 기체 속에 액체방울로서 분산시키는 조작을 말하는 것으로서, 자연에 존재하는 액체방울과 입자의 크기가 같은 비(雨;수㎜ 정도)에서부터 안개와 수증기(수μm 정도)까지 광범위한 입자지름이 이용된다. 무화의 방법은 5가지가 있다. ① 기체와 액체의 상대속도(相對速度)를 이용해서 액막(液膜)과 액체의 끈을 만들어 가늘게 분열시킨다. ② 액주(液柱)와 액막에 자려진동(自勵振動)을 일으켜서 생기는 표면파(表面波)에 의해 비교적 큰 액체방울로 분열시킨다. ③ 빠른 속도의 액체끼리 충돌시키거나 빠른 속도의 액체를 고체벽에 충돌·분열시킨다. ④ 음파나 초음파를 액주·액막에 가하여 분열시킨다. ⑤ 직류나 교류의 정전기(靜電氣)를 가해서 겉보기 표면장력을 저하시켜 미세한 액체방울로 분열시킨다. 무화를 실시하기 위한 기구로서 일반적으로는 아토마이저(atomizer)라고 한는데, 여기에는 위에서 말한 조작방법을 단독으로 또는 조합하여 각각의 용도에 맞게 고안된 기구가 실용화되고 있다. 위의 ①과 ②는 조합시킨 것이 많다. ①의 응용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압력분사판(壓力噴射瓣) : 디젤기관과 일부 가솔린기관 및 일부 버너, 캔 스프레이 등 ㉡ 이류체(二流體)애터마이저 : 이것은 내부혼합과 외부혼합으로 크게 나누는데 소규모에서 대규모까지 실용화되어 있으며 공기 또는 수증기를 이용한다. 중유(重油)버너, 자동차의 기화기(氣化器), 분무기, 스노머신 냉각과 분진(粉塵)제거장치, 기체흡수장치 등이 있다. ①과 ②를 조합하여 응용한 것으로는 회전원판애터마이저·원통애터마이저·원뿔애터마이저가 있다. 이런 것들은 매분 수백에서 수만 회전의 넓은 범위에서 회전하는 면(面) 위로 액체를 공급하고 그 원심력에 의한 액체속도와 면 위에서의 파동을 조합한 것으로서, 느린 속도에서는 균일도가 높은 조립자(粗粒子)가 얻어지고, 빠른 속도에서는 미세입자가 얻어져 고농도와 고점성도(高粘性度)의 액체 또는 슬러리 등의 무화에 이용된다. 용도는 버너·분무건조(噴霧乾燥)·정전기도장(靜電氣塗裝) 등이다. 또 홀로콘노즐·팬노즐 등도 이용되고 있다. ② 만을 응용한 것은 비교적 적다. 그러나 적당한 진동을 직접 또는 음파 등으로 액주에 가해주면 균일한 방울덩어리가 만들어져 균일도가 높은 제올라이트입자와 캡슐의 제조, 농약 살포, 의약품의 제조 등에 이용되고 있다. ③ 의 응용으로는 각종의 충돌판(衝突瓣)이 있다. ④ 의 응용에는 초음파가습기 등이 실용화되어 있고 대단히 미세한 액체방울을 소형의 장치로부터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좁은 의미로는 이런 장치를 가리켜 아토마이저라 한다. ⑤ 의 방법은 정전기도장에 응용되고 있지만 충분한 실용화 단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중에 녹아 있는 철이나 망간을 함유한 물을 공기 중에 아토마이즈하면 철, 망간의 대부분이 공기중에서 산화되어 불용성의 수산화물이 되고 수중의 유리염소나 유리시안은 그 물을 공기 중에 아토마이즈할 경우, 일부는 수중기에서 염소가스, 시안가스로서 공기 중에 유리된다.
6351 ◆ 아트라진 [atrazine] ◆ 백색의 결정성 고체이다. 트리아진계의 제초제이고, 옥수수나 아스파라거스 등에 살포하며, 골프장이나 그 외의 비농경지(공원, 정원, 주차장, 도로, 운동장, 택지 등)에도 혼합제로 사용한다. 만성독성으로 직업적인 폭로에 의해 어지러움, 구역질,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의 폭로는 이 제품을 생산ㆍ살포 시에 흡입과 피부접촉으로 혹은 오염된 식품이나 음료수의 섭취로 일어난다. 외국의 예를 들면, 식품에서의 평균 섭취량을 1일 0.7 ㎍/㎏(체중)으로 추산된다. 대장균, 호모 등에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며, 사람의 배양림프구, 동물실험에서 염색체 이상을 초래하는 변이원성물질이다. 일본 환경성의 내분비교란물질로 수록되었고, 동물실험 결과 발암성으로 확인되었다. 환경에서 난분해성이고, 토양중 반감기는 60일 이다. 미국 음용수 중 허용 농도를 3㎍/L(매사추세스 0.09㎍/L), 노스다코타는 대기 중 허용농도를 503㎍/㎥를 각각 설정했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노르웨이에서는 사용금지 되었으며, 일본에서는 오염물질 배출이동등록(PRTR)의 대상물질(제1종)로 지정했다. 과일, 야채, 사탕수수, 보리류에 대하여 어느 것이나 0.0ppm 이다.
6352 ◆ 아파트 소음[ - 騷音, noise in the apartment house] ◆ 도로나 철도에 면한 경우에는 교통 소음, 벽으로 막힌 옆방의 소리(야간의 수세식 변소의 수세음, 오디오 기기 등의 음) 등이 있음.
6353 ◆ 아프라톡신 ◆ 영국의 한 양계장에서 사료의 곰팡이로 인하여 10만 마리의 칠면조가 몰사하였다. 곰팡이가 내는 아프라톡신이 그 원인이었다. 아프라톡신은 염색체에 손상을 주어 돌연변이 및 암을 유발하며, 어린이의 뇌에 장애를 일으킨다. AF-2와 함께 강력한 돌연변이원으로 알려져 있다. 수분 16% 이하, 온도 15℃ 이하에서 예방이 가능하다. 화학비료를 사용한 작물은 수분을 많이 함유하여 곰팡이가 피기 쉽다. 고온다습한 지역에 열악한 위생환경이 겹친 인도, 동아프리카 등의 지역에서는 급성 중독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누렇게 변색된 쌀, 땅콩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관련 화합물 중에서는 화학 성분의 곰팡이 번식료인 B1에서 가장 높은 확률의 발암성을 보였다.
6354 ◆ 아프터 버너[after burner] ◆ 자동차의 배출 가스를 재연소시켜 가스의 오염도가 감소되도록 하는 버너(연소기). 자동차 배출 가스 중의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등을 재연소시키려면 배기가스 속으로 다시 공기를 빨아들여 연소시켜야 한다. 배기가스의 재연소에는 주로 촉매를 쓰는 방법이 널리 쓰이고 있다. 일산화탄소를 재연소시켜면 탄산가스로 바뀌고 탄화수소는 탄산가스와 물로, 질소산화물은 질소와 산소로 분해된다.
6355 ◆ 아황산 가스 농도의 연변화[亞黃酸-濃度-年變化, yearly change of sulfur dioxide concentration] ◆ 대기중의 의 연중 농도 변화. 맑게 갠 하늘의 오염 원인이 되는 대기하층(大氣下層)의 기온역전(氣溫逆轉)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흔히 나타나나 1월, 2월에는 동계계절풍(冬季季節風)이 강하여 오히려 늦가을이나 봄에 기온역전(氣溫逆轉)이 일어나기 쉬운 지방도 있다. 또한 오염은 6월경의 장마 때와 같은 흐린 날에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런 사실로 미루어 대기오염의 연변화는 발생원 및 기상 조건에 따라 몇가지 형태를 이룰 수 있다.
6356 ◆ 아황산 가스 농도의 일변화[亞黃酸-濃度-日變化, daily change of sulfur dioxide concentration] ◆ 대기중의 의 일중 농도 변화. 대기중의 아황산 가스 농도는 하루 동안에 증감되는데, 공장 지역이나 상업 지역에서는 오전과 오후에 한 차례씩 높은 농도를 나타낼 경우가 많다. 낮의 휴식 시간 중에는 작업량이나 자동차량이 각각 최저로 되기 때문에 아황산 가스 농도가 낮고 주택지역에서는 저녁 때 난방 등의 이유로 최고로 되는 일이 많다.
6357 ◆ 아황산 가스 농도의 주변화[亞黃酸-濃度-週變化, weely change of sulfur dioxide concentration] ◆ 대기중의 의 주중 농도 변화. 일요일에는 공해원의 대부분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가스의 농도가 최저로 됨. 월요일이 되어도 그 영향이 약간 남아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가 최고 농도를 보인다. 관광지 등에서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때문에 토요일, 일요일의 아황산가스 농도가 최고치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6358 ◆ 아황산 가스중독 (Sulphur dioxide poisoning) ◆ 전에는 황광산(黃鑛山) ·황산공장(黃酸工場) ·제지공장 등에서 문제가 되었으나 근래에는 대기오염과 관련되어 문제되고 있다. 치아 ·위 등의 장애도 일어나지만 대기오염의 경우는 기관지염이 주요 증세가 된다. 미량의 아황산가스라도 장기간 작용하면 만성 기관지염을 일으키며, 먼지, 자동차의 배기가스, 흡연 등의 영향이 더해져서 증세가 좌우된다. 악화되면 좀처럼 낫지 않는 천식을 일으킨다.
6359 ◆ 아황산 메틸[亞黃酸-, methyl sulfite] ◆ → 아황산 에스테르.
6360 ◆ 아황산 펄프 배수[亞黃酸-排水, sulfite pulp manufacture industry sewage] ◆ 아황산 펄프는 설파이트 펄프라고도 하며 목재를 중해하여 만든다. 목재 성분의 40∼50%가 배수 중에 배출되기 때문에 배수의 오염도가 높다. 펄프 1톤당 배수량은 200∼600㎥로, 배수 중에는 리그닌(lignin), 당류, 석탄, 유황, 지방 등이 다량 함유된다. 배수 중의 고형물은 방류하천이나 만(灣)내에 침식하여 부식니(腐蝕泥)가 되며, 때로는 부패하여 황화 수소를 발생, 어류의 생식을 저해하거나 선박의 항행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6361 ◆ 아황산 환원 효소[亞黃酸還元酵素] ◆ 〓 설파이트리덕타아제(sulfite reductase).
6362 ◆ 아황산[亞黃酸, sulfurous acid] ◆ 화학식은 . 아황산가스를 물에 용해시켜 만든다. 그러나 이 용액을 증발시켜도 유리된 산은 얻을 수 없다. 이는 용해된 이산화황이 증발할 때 기체(아황산가스)가 되어 달아나기 때문이다. 산성은 약하고, 강산에 의해 이산화황을 발생한다. 강한 환원제로 작용하고, 산소·할로겐·과산화수소에 의해 산화되어 황산이 된다. 또, 환원작용보다는 약하지만 산화제로도 작용하여 자신은 황이 된다. 공기중의 산화되어 황산으로 쉽게 변한다. 중유의 연소시 배기 가스 중에는 아황산 가스가 함유되는데 이 아황산 가스는 대기 오염의 중요한 인자가 된다.
6363 ◆ 아황산가스 자동측정 기록계[亞黃酸-自動測定記錄計, gas automatic recorder] ◆ 수중에서 황산(黃酸)이 생성되면 전도율(電道率)이 증가하므로 전도율(電道率)을 자동적으로 연속 측정하여 황산의 양을 알고, 다시 아황산 가스의 양도 알 수 있음. 아황산 가스의 상시관측용(常時觀測用)에 쓰이며 일본에서의 스모그 정보는 이 방법에 의해서 내려짐. 장치는 샘플링부, 흡수산화부, 전도율측정회로부, 기록부로 구성됨. 이 방법으로 측정되는 것은 와 의 합계량임.
6364 ◆ 아황산가스(SO₂) ◆ 무색의 자극성 있는 유독성 기체로 부식성이 강하다. 연료 중에 포함된 황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형성되는 대기오염물질이다. 인체의 상부기도 점막을 자극하여 기침을 일으키며 심할경우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식물에는 잎에 백화현상 등 피해를 준다. 산성비의 원인물질 중 하나이다.
6365 ◆ 아황산가스, 이산화황[亞黃酸-, 二酸化黃, sulfur dioxide] ◆ 화학식은 . 유황 또는 유황 화합물을 연소시켰을 때 발생하는, 자극적 냄새가 있는 질식성기체. 녹는점은 -75.5℃, 끓는점은 -10℃, 액체의 비중은 1.46(측정온도 -10℃)이다. 용해도는 22.8g/100m(물 0℃), 임계온도는 157.2℃, 임계압력은 77.7atm, 증발열은 5.96kcal/mol이다. 주된 발생원은 중유 또는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시설로서 매연 중에 함유되어 다른 배기 가스와 함께 대기 중으로 확산됨. 일반적으로 야채는 아황산 가스에 대하여 민감하여 1ppm의 농도로 연반(煙斑)을 나타내는 종류가 있음. 나무는 종류에 따라서 아황산 가스의 영향이 많이 다르나 2ppm 에서는 급성연반(急性煙斑)이 발생하는 종류가 있음. 인체에 대한 아황산 가스의 영향은 호흡기 질환과 농도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가 있으나 다른 가스와의 상승효과도 간과할 수 없어 정확한 통계는 부족하다. 일본의 후지이(藤井)에 따르면 아황산가스의 농도와 인체에 대한 영향과의 관계는 대략 다음과 같다. 0.3∼1ppm : 민감한 사람은 냄새를 느낌. 1∼2ppm : 대부분의 사람이 냄새를 느낌. 3∼4ppm : 어느 누가 냄새를 느끼며 30분정도면 코와 목에 불쾌감을 느낌. 10ppm : 10∼15분 정도에 목에 자극을 느낌. 50∼100ppm : 30분∼6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한계임. 400∼500ppm : 30분∼60분 정도로 생명이 위험함. 2,000ppm : 질식으로 사망함.
6366 ◆ 아황산나트륨[亞黃酸-, sodium sulfite] ◆ 화학식은 . 황화철이나 황의 연소로 생기는 이산화황을 탄산나트륨 또는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에 흡수시킴으로써 얻어지는 것. 37℃ 이하로 농축하면 7수화물이 얻어지고, 이것을 가열·탈수하면 무수물이 얻어진다. 7수화물 은 무색의 단사정계 결정으로, 비중 1.561, 불안정하여 33.4℃ 이상에서는 무수물로 전이한다. 무수물은 무색 육방정계 결정으로, 비중 = 2.633. 굴절율은 1.565, 공기 중에서 서서히 산화된다. 모두 물에 잘 녹고 염기성을 나타내지만, 알코올에는 녹지 않는다. 모두가 강한 환원제로서 합성섬유의 염료제조, 티오황산나트륨 제조원료, 피혁의 타닌용해제, 염색 조제, 표백제, 사진현상 정착조제, 의약품 등에 쓰인다.
6367 ◆ 아황산디에틸[亞黃酸-, diethyl sulfite, diethyl ester] ◆ → 아황산에스테르.
6368 ◆ 아황산수소나트륨[亞黃酸水素-, sodium hydrogen sulfite, sodium bisulfite] ◆ 화학식은 . 수산화나트륨 또는 탄산나트륨의 냉포화수용액에 이산화황을 통하여 수용액을 얻든가, 또 밀폐한 소오다회(soda ash, )를 가하여 결정성분말로서 석출시킨다. 무색단사정계정분, 비중 1.48, 굴절률 1.526로서 강한 환원성(還元性)을 나타내고, 산으로 분해하여 이산화황을 발생한다. 환원제, 염료의약품의 합성, 염색, 표백, 탈염소제, 살균제, 현상약, 방부용, 기타 용도가 넓다.
6369 ◆ 아황산수소칼슘[亞黃酸水素-, calcium hydrogen sulfite, calcium bisulfite] ◆ 화학식은 . 석회유(石灰乳 milk of lime)에 이산화황을 통하여 얻어진다. 수용액으로서만 존재하고 제지공업에서 목재의 리그닌(lignin)을 녹이는데 많이 쓰인다. 표백할 때의 탈염소제, 소독제, 방부제로서 사용된다.
6370 ◆ 아황산암모늄[亞黃酸-, ammonium sulfite, diammonium salt] ◆ 화학식은 . 암모니아수 또는 탄산암모늄수용액에 2산화황을 통해서 만든다. 보통은 1수화물이 얻어지며, 이것은 무색단사정계결정. 비중 1.41. 가열하면 분해한다. 흡습성(吸濕性)이며 물에 녹기 쉽고, 알코올, 에탄올, 아세톤에는 녹지 않는다. 공기 중에서는 서서히 산화되며, 수용액은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사진의 환원제로서 사용된다. 보관시에는 밀폐하여 찬 곳에 두어야 한다.
6371 ◆ 아황산에스테르[亞黃酸-, sulfurous ester] ◆ 산성에스테르 와 중성에스테르 가 있다. 산성에스테르는 술폰산 의 이성질체에 해당하나, 불안정하기 때문에 생성되지는 않는다. 중성에스테르는 로도 표시하며, 아황산디메틸(dimethyl sulfite, , 비등점 121℃), 아황산디에틸(diethyl sulfite, , 비등점 161℃)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방향(芳香)이 있는 액체이며, 알코올에 염화티오닐(thionyl chloride)을 작용시켜 얻는다. 술폰산알킬 의 이성질체이며, 알칼리성용액으로 가수분해하면 술폰산염이 된다. 아황산알킬은 알칼리성이 아닌 용매중에서 페놀(phenol), 알코올(alcohol), 카르복실산(carboxylic acid)등의 알킬화제로서 적합하다.
6372 ◆ 아황산염[亞黃酸鹽] ◆ 정염(正鹽) , 수소염(水素鹽) , 및 염기성염(鹽基性鹽)이 있다. 많은 아황산염은 금속의 수산화물 또는 탄산염의 용액에 이산화황을 통하든가, 또는 알칼리의 아황산염과 다른 금속의 황산염과의 복분해(複分解)에 의해 얻어진다. 금속의 황산염과 아황산나트륨에서는 Ba, Cd, Ca, Fe, Pb, Ag, Sr, Tl에서는 정염이, Mg, Mn, Sn, , Zn의 경우는 저온에서는 정염, 고온에서는 염기성염이, Al, Be, Bi, Cr, Co, Cu, , Ni에서는 항상 염기성염이 생긴다. 알칼리금속의 정염 및 모든 금속의 수소염은 물에 녹지만 다른 것은 녹지 않는다. 수용액 중 또는 습한 공기 중에서는 쉽게 산화되어 황산염이 된다. 탄소와 가열하면 황화물이 되고, 용액 중에서는 염화주석 또는 아연과 염산에 의해 환원된다. 강산에 의해서도 분해되며 아황산가스를 낸다. 황과 화합하여 티오황산염이 된다. 중성용액에 니트로프루시드나트륨(nitroprusside Na solution)을 가하면 약한 적색이 되며, 이것은 황산아연에 의해 적색으로 변하고, 또 소량의 황혈염(黃血鹽, potassium ferrocyanide)을 가하면 적색침전이 생긴다. (정성(定性) 반응) 이온의 구조는 3각뿔형, 정3각형이 되는 3개의 O 원자의 평면상 0.51Å인 곳에 S 원자가 있으며 원자간거리 S-O는 1.39Å 이다.
6373 ◆ 아황산칼륨[亞黃酸-, potassium sulfite, dipotassium salt] ◆ 화학식은 . 수산화칼륨수용액에 수소기류 중에서 이산화황을 통하고, 같은 양의 수산화칼륨을 가하여 수소기류 중에서 농축(濃縮)하면 얻어진다. 무색육방정계결정. 공기 중의 건조상태에서는 안정하지만, 습기가 있으면 쉽게 산화된다. 물에 녹기 쉽고 알코올에는 잘 녹지 않는다. 사진 현상약, 식품 표백제 등에 사용된다.
6374 ◆ 아황산펄프[亞黃酸-, sulfite pulp] ◆ 목재의 작은 조각 또는 화본과 식물 등을 아황산과 아황산염의 혼합수용액과 끓여서 리그닌(lignin)을 용해해서 얻어지는 펄프. 정제, 표백이 용이하고 유연한 펄프가 얻어진다. 증기분해를 충분히 하여 얻은 펄프는 표백이 잘 되고 비교적 순도가 높으며 중간 정도의 강도를 가진다. 표백한 펄프와 표백하지 않은 펄프 모두 우수한 초지적성(抄紙適性)을 가지므로 중포장지(重包裝紙) 이외의 거의 모든 종이의 주원료가 된다. 특히 정제된 것은 용해용펄프로서 인견과 셀로판 등의 원료로 사용된다. 넓은 뜻의 아황산펄프는 원료를 아황산염의 산성·중성 또는 염기성 수용액으로 1단계 또는 2단계로 증기분해하여 얻어진 펄프도 포함한다. 중성 또는 염기성 아황산법은 마(麻) 등의 비목재를 펄프화하는 데 적합하다. 얻어진 비목재 아황산펄프는 기계한지 등 특수고급지의 원료로 쓰인다. 또 활엽수를 아황산염 중성용액으로 증기분해한 후 기계적으로 가늘게 분해하여 얻은 펄프는 특별히 중성아황산세미케미컬펄프라고 한다. 이는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와 리그닌(lignin)의 함유량이 풍부하고 경질지, 특히 골판지의 중심원지용으로 적합하여 대량 사용된다.
6375 ◆ 악성중피종 ◆ 복막이나 흉막, 심막 표면을 덮는 중피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이다. 석면 노출과 관련하여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석면가루가 폐 등에 쌓여 발병한다. 석면 노출 후 20년 이상 경과후에 발병하며, 2010년부터 환자가 계속 증가하여 2045년에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376 ◆ 악음[樂音,sound of music] ◆ 순음(純音) 및 복합음(複合音) 중, 주기적진동을 하는 음으로서 높이가 느껴지는 음. 악음을 구성하는 음은 기본음(基本音) 주파수의 정수배의 배음(倍音)임.
6377 ◆ 악취 물질[惡臭物質, malodorous substance] ◆ 암모니아, 메르캅탄 기타의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며 생활 환경에 해를 끼치는 물질. 암모니아, 메르캅탄, 황화수소, 황화메틸,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알데히드, 이황화메틸, 스틸렌 등이 그것임.
6378 ◆ 악취 발생물[惡臭發生物] ◆ 사람의 일상 생활에 불쾌감을 주는 황화 수소, 석탄산(石炭酸, phenol) 또는 그 화합물 기타 자극성 있는 기체성 물질.
6379 ◆ 악취 발생물의 소각 금지 지역[惡臭發生物-燒却禁止地域] ◆ 환경 보전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악취 발생물의 소각금지 지역은 도시계획법의 규정에 의한 주거 지역, 상업 지역 및 공업 지역임.
6380 ◆ 악취 발생원 ◆ (1) 악취로 인한 진정이나 피해는 대부분 제한된 일정지역에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악취를 배출하는 발생원은 공장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작은 규모에서부터 규모가 큰 화학공장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2) 악취를 심하게 발생하는 공장은 동식물성물질을 주원료로 하는 도살장, 양돈양계장, 피혁공장, 사료공장, 비료공장, 분뇨처리장, 수산물가공공장, 식물공장과 화학적 발생원인 펄프공장, 석유정제공장, 고무공장, 인쇄공장, 도장공장, 유기합성공장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3)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미생물에 의한 단백질의 분해, 도시하수의 혐기성 분해 등 자연발생적인 악취의 양이 인위적인 발생량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넓은 지구공간에서의 자연농도는 대단히 낮으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4) 대기환경보전법에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규제와 함께 주민의 주거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생활악취의 규제를 별도로 명시하여 농수산물 도매시장 또는 공판장, 도축장, 축산업, 출판사 및 인쇄소, 고물상 등에 대하여 규제기준과 내용을 따로 명시함으로써 악취에 대한 피해를 줄이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5) 공장에서 발생되는 악취물질들은 공정에 따라 단일성분 또는 여러가지 성분이 혼합된 상태로 발생하는데 업종뿐 만 아니라 기업규모, 작업방법, 가공공정, 관리방법, 기후조건 및 입지장소 등에 따라 취기의 정도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6381 ◆ 악취 성분의 흡착 제거[惡臭成分-吸着除去, adsorption treament of odor] ◆ 활성탄(活性炭, active carbon), 지오라이트(zeolite), 활성 백토(活性白土) 등의 표면적이 큰 흡착제로 악취 성분을 제거하는 방법. 다량의 활성탄을 필요로 하고, 그 취급 및 재생에도 많은 노력이 들어 실내의 악취 제거 정도에만 사용됨.
6382 ◆ 악취 제거 방법[惡臭除去方法] ◆ 연소 탈취법, 접촉 산화 촉매법, 오존에 의한 산화법, 산·알카리 세정법, 이온교환수지법, 전극법, 수세법, 흡착법 등이 있음. 이들 방법은 어류의 내장, 닭똥, 가축의 지방분, 비료 등의 악취 제거에 사용되며 탈취 효과는 90% 전후임. 99.0∼99.99%의 효과를 내는 것은 연소 탈취법 뿐이라고 미국의 APCD(Air Pollution Control Division)는 주장함. 일본에서의 검토결과도 이를 뒷받침함.
6383 ◆ 악취[惡臭, foulsmell] ◆ 싫거나 불쾌한 냄새. 냄새는 향이 있는 분자가 후각(후상피)을 자극하여 생기는 지각으로 종류(질), 강약, 쾌·불쾌와 함께 기호는 주관적이지만 보통의 건강 상태에서의 감수성과 응답에는 큰 차이가 없다. 냄새의 종류에 관계없이 싫거나 또는 불쾌한 냄새지각이 생기는 현상을 악취·악취공해라 하며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이 악취물질이다. 대기환경보전법에서는 악취를 황화수소·메르캅탄류·아민류, 황화수소 기타 자극성 있는 기체상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2Ⅶ)라고 규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악취는 복합취이고 일과성·빈발 등의 특색을 가지는 대기오염의 전조로서 사람들에게 극단적인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게 한다.
6384 ◆ 악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 주로 감각적인 것으로 불쾌감과 혐오감을 준다는 것. 또 눈이나 호흡기계 점막을 자극하거나 혈압이나 맥박의 변화까지도 일으킨다. 악취로 취급되는 물질들은 대부분 저농도이므로 생리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으나 식욕감퇴, 구토, 두통, 불면, 알레르기 등의 원인이 된다. 또한 심리적인 영향으로 정서생활의 방해와 작업능률의 저하를 불러일으키며 지역사회 주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 악취가 지속되면 식당, 숙박업 등 서비스업은 부진을 면하기 어려워 경제적 손실은 물론 지역발전에 저해가 되는 요소로 작용된다. 악취의 주 원인물질은 황화수소, 암모니아, 메르캅탄류, 아민류 등으로 대부분 감지한계농도 (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최저농도) 가 대단히 낮아 ppm이하로 나타내고 있으므로 심리적인 영향 또는 미미한 생리적 피해만 나타낼 뿐 높은 강도로서 장기간 노출되지 않는 한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6385 ◆ 악취물질,취기물질[惡臭物質,臭氣物質,odorant] ◆ 주위에 불쾌한 냄새를 풍기어 생활환경을 깨뜨릴 우려가 있는 물질을 말한다. 악취는 육체에 미치는 해보다는 이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때문에 중요하다. 악취는 식욕을 잃게 하고, 호흡을 곤란하게 하며, 멀미와 구토를 일으켜 정신의 혼란을 초래한다. 특유의 냄새를 가지고 있는 화합물은 40만정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악취를 발생하는 물질은 화학적으로 보면 질소화합물과 황화합물이 주로 그 외에 저급지방산 등을 들 수 있다. 악취는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되어 생활환경에 해를 줄 수 있는 물질을 말한다. 대표적인 악취성분은 암모니아, 메틸메르캄탄, 황화수소, 황화메틸, 2황화메틸,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알데히드, 스틸렌, 프로피온산, 노르말락산, 노르말길초산(吉草酸) 및 이소길초산(吉草酸), 톨루엔, 크실렌, 프로피온알데히드 등이 있다. 발생원으로서 문제가 되는 사업장의 주된 악취물질인 암모니아 메틸메캅탄 황화수소 황화메틸 이황화메틸 트리메틸아민 아세트 알데히드 스칠렌등 8종류이다.
6386 ◆ 악취배출원 관리제도 ◆ 악취는 황화수소, 메르캅탄류, 아민류 등 기타 자극성 있는 기체상 물질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불쾌감과 혐오감을 주는 냄새로, 주로 인체 위해성 보다는 정신적, 심리적 피해를 끼치는 감각공해이다. 악취는 다양한 산업시설과 공정, 그리고 생활주변에서 광범위하게 발생함에 따라, 문제발생 여지가 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서는 배출허용기준을 정하여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이외의 일정 시설을 생활악취시설로 규정하여 동일한 배출허용기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아울러 악취발생물질의 소각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의규정에 의한 소각시설 설치 및 관리기준을 만족시키는 시설에서만 소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악취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직접관능법, 공기희석관능법, 기기분석법의 3가지 방법이 있다. 직접관능법은 사람이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6단계로 구분하며, 배출원의 부지 경계선 또는 피해지점에서 건강한 후각을 지닌 5인 이상의 판정원 중 다수가 감지한 악취도를 기준으로, 3도 이상일 경우를 배출허용기준 초과로 규제하고 있다. 공기희석관능법의 경우 부지경계선 또는 배출구에서 악취시료를 채취하여 이를 희석시켜 가면서 냄새가 나지 않을 때의 희석배율 값을 기준으로 하여 악취배출을 규제하고 있다. 또한 채취시료 중 암모니아, 메칠메르캅탄, 황화수소, 황화메틸, 이황화메틸, 트리메틸아민, 아세트알데히드, 스트렌이 악취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밝혀진 경우에는 부지경계선상에서 이들 물질의 성분을 분석하여 규제하는 기기분석법을 도입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사람의 후각에 의해 악취를 현장에서 바로 측정하는 직접관능법 위주로 악취배출원을 관리하여 왔다. 이는 악취오염이 사람의 후각을 자극하여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감각공해라는 특성에 부합하고, 측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는데 기인한 것이다. 그러나 지난 1997년 6월 ‘인천, 시화지역 악취오염사건’이후, 사람의 후각으로 현장에서 바로 악취를 측정하는 직접관능법만으로는 악취오염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따라서 배출구 악취와 같이 부지경계선상에서는 쉽게 감지되지 않으나 확산되어 주택지에 악취를 유발하는 경우에는 배출구에 대한 공기희석관능법을 병행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간이악취측정기, 악취가스검지관 등도 보완적으로 활용하여 악취관리의 과학화를 도모하고 있다.
6387 ◆ 악취의 산·알칼리 세정법[惡臭-酸-洗淨法,odor treatment by acid and alkali spray] ◆ 악취의 약액 세정법이라고도 함. 악취가스를 송풍기에 의하여 수세탑(水洗塔)으로 끌어들여 가스 중의 부유물을 수세 제거하며, 산세탑(酸洗塔)에서 4% 황산으로 악취 가스 중의 암모니아, 아민산을 제거하고 알칼리 세정탑(洗淨塔)에서는 10%의 가성 소다용액으로 황화수소, 저급 지방산류 등의 산성 악취를 제거한다. 어류의 내장이나 짐승의 뼈 등에서 나는 냄새는, 이 방법에 의하여 어느 정도 탈취되며 가스 크로마토 그래프법으로 측정한 결과로도 거의 85%의 탈취율을 나타냄.
6388 ◆ 악취의 성질과 특성 ◆ (1)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물질은 그 종류가 대단히 많을 뿐만 아니라 악취물질간의 복합적인 작용이나 후각의 개인적인 차이 등으로 인하여 느끼는 정도나 피해정도를 일률적으로 나타내기가 어려워 대기오염 중에서도 가장 까다롭고 해결하기 어려운 공해문제중의 하나로 취급하고 있다.(김희강, 1993). (2) 일반적으로 습관화되지 않은 냄새나 계속적으로 발생하는 냄새는 악취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 악취와 향기를 단정적으로 구별하기란 애매한 것이며. 또한 악취를 느끼는 정도는 악취물질의 농도뿐 만 아니라 정신적, 육체적 상태 및 환경조건에 따라서도 피해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악취에 대한 불쾌감을 일정한 기준이나 측정방법에 따라 평가하기란 매우 곤란하다. 즉, 생활환경과 사람의 심리적 판단에 따라 악취를 느끼는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악취물질의 농도만을 가지고 악취오염 상태를 나타내기는 매우 어려운 것임.
6389 ◆ 악취의 소일 필터 처리[惡臭-處理, soil filter of odor] ◆ 계분(鷄糞) 건조 배기 가스의 탈취에 사용됨. 배기 가스를 수세(水洗) 제거법으로 처리하여 계분악취의 주성분인 암모니아를 제거하고 다시 약 30cm 폭의 토양층 사이를 통과시켜, 토양 중의 미생물에 의하여 악취의 잔존부분이 분해됨과 동시에 악취 성분이 토양에 흡착되는 것을 이용한 방법이다. 이 방법으로 계분 건조 악취의 99.0%정도의 제거가 가능하다.
6390 ◆ 악취의 수세 제거법[惡臭-水洗除去法, water spray treatment of odor] ◆ 악취성분 중에는 물에 잘 용해되는 것, 용해되기 어려운 것, 전혀 용해되지 않는 것이 있다. 따라서 수세법으로 대부분의 악취 제거가 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가능한한 탈취 후, 잔존 성분을 다음의 제거 장치로 송입하는 예비처리로는 우수하다. 수세법의 최적 대상은 암모니아 냄새로서, 계분 건조장의 냄새는 거의 암모니아 가스(1000∼6000ppm함유)이므로, 수세법이 효과적이다.
6391 ◆ 악취의 약액 세정법[惡臭-藥液洗淨法] ◆ 〓 악취의 산·알칼리 세정법.
6392 ◆ 악취의 연소 탈취 방법[惡臭-燃燒脫臭方法, odor treatment by fire] ◆ 매우 우수한 탈취 방법의 하나. 미국의 경우, 도살장, 사료 공장등의 악취 방지에는 연소 탈취 방법의 채용이 의무로 되어 있음. 쿠커 또는 드라이어(drier)로부터의 수증기를 다량 함유한 냄새를 사이클론(cyclone)으로 제진(除塵)하며, 콘덴서(condenser)로 수증기를 응결수로 만들어 제거하고, 에젝터(ejecter)터 콘덴서(condenser)를 통하여 다시 수분을 제거한 후, 연소 탈취탑에서 648℃이상으로 가열 탈취한다. 수증기 제거가 충분히 이루어졌을 경우 99.0%∼99.9%의 탈취율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불충분한 경우에는 많은 열량을 수증기로 빼앗겨 효율이 저하된다.
6393 ◆ 악취의 오존 산화법[惡臭-酸化法, oxidation of odor by ozone] ◆ 오존에 의한 악취 물질의 산화 분해 효과와 오존에 의한 악취의 마스킹(masking) 효과의 양 작용에 의한다. 악취 공기와 오존을 반응실에서 최저 5초이상 반응시켜 분해하며, 미반응 오존은 활성탄 필터로 흡착시켜 수세탑에서 잔존 수용성 악취 물질을 제거한다. 어류의 내장에서 나는 악취 성분인 암모니아(ammonia), 트리메틸아민(trimethyl amine), 디메틸아민(dimethyl amine), 메틸아민(methyl amine)은 오존처리와 수세처리의 병용하여 85%가 제거 가능하고, 시뇨(屎尿)의 경우에는 황화수소가 90% 이상, 암모니아가 50% 전후 제거 가능하다. 암모니아 제거는 오존과 수세의 병용이 필요하다.
6394 ◆ 악취의 이온교환수지 제거법[惡臭-交換樹脂 除去法, odor treatment by ion exchange resin] ◆ 악취 가스를 탈습, 제진한 후, 팬으로 수지탑(樹脂塔)에 송입함. 악취 성분 중의 음이온기, 양이온기를 가진 것은 이온교환수지에 포착되어 탈취된다. 탈취기구는 이온 흡착과 수지표면의 다공질(多孔質)에 의한 물리적 흡착이 다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온 흡착능력이 저하된 수지는 가성소다액과 염산액으로 재생시켜 반복 이용할 수 있고, 제거 효율은 85% 정도로 우수하지만 수지의 가격이 높고 재생에 시간을 요하는 단점이 있다.
6395 ◆ 악취의 전극 제거법[惡臭-電極除去法, electro treatment of odor] ◆ 찬물이 흘러 항상 냉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원통과 그 중심에 음극을 두고, 원통과 음극 사이에 50∼100kV의 직류전압을 보내면 코로나(corona) 방전을 일으킨다. 공기중의 악취와 수증기는 원통 표면에서 응결, 수증기는 물이 되어 악취 성분과 함께 원통 표면을 따라 유하(流下)한다. 이는 주로 어류의 내장, 사료 등의 탈취에 사용하며 탈취 효과는 75∼90% 정도 이다.
6396 ◆ 악취의 접촉 산화 촉매법[惡臭-接觸酸化觸媒法, catalytic odor treatment] ◆ 연소 탈취법은 650∼800℃를 사용하지만, 이 법은 260∼340℃를 사용하며 촉매를 병용한다. 촉매로는 백금 합금에 활성 알루미나를 코팅한 것이나 니크롬선에 백금 합금을 코팅한 것 등이 주로 쓰인다. 냄새가스를 열교환기로 가열하여 촉매를 코팅한 엘리먼트에 접촉시켜 산화 탈취시킨다. 탈취율은 연소 탈취법에는 미치지 못하며, 악취 가스 중에 촉매에 해를 끼치는 물질(촉매독)이 함유된 경우에는 탈취율이 더욱 저하된다. 주로 에나멜 전선의 드라이어(drier) 배기 가스 탈취용으로 사용된다.
6397 ◆ 악취의 측정 방법[惡臭-測定方法] ◆ → 냄새 측정 방법.
6398 ◆ 악취의 허용 기준[惡臭-許容基準] ◆ 공정시험법의 관능법 및 식염수법으로 측정하여 피해지점 허용 농도가 관능법은 2도 이하, 식염수법은 30 이하이여야 함.
6399 ◆ 악티나이드 ◆ 원자번호 89이상인 원소계열로서 비슷한 화학적성질을 갖고 있다 천연에 존재하는 악티늄 토륨 프로탁티늄 우라늄과 초우란원소 (넴루늄플루토늄 아메리슘 큐륨 버클리움 켈리포늄 아인스타이늄 퍼미늄 맨델리비움 노멜리움 로렌슘)의 총칭이다. 이 동위원소들은 긴 반감기를 가진 알파입자를 방출하므로 폐기물 처리시 신중을 기해야한다.
6400 ◆ 악화되는 황사 피해 ◆ 중국 대륙발 황사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최악의 황사를 기록했던 2002년, 태풍이 아닌 황사로 인해 휴교령이 내려지고, 호흡기 질환이 염려되는 아이들과 노약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외출을 꺼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시계가 뚜렷하지 못해 항공기의 이착륙이 중단되었으며 공기의 청정함을 유지해야 하는 첨단 반도체 산업과 자동차 도장 산업에도 피해를 주고 있다. 기록적인 황사가 발생한 2002년 4월 8일에는 서울의 미세먼지의 시간당 최고 농도가 2,070㎍/m2로 평상시보다 29배나 높게 나타났다. 또한 주로 봄철에 발생하는 황사가 11월달에도 발생하여 황사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또한, 1991년에서 2001년에 이르는 기간동안 황사 발생 일수가 105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몽고와 중국대륙의 사막지대와 황하강 유역의 황토지대에서 발생한 흙먼지가 바람에 의해 떠다니거나 낙하하여 시정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황사라고 한다. 이를 중국에서는 싸천바오, 일본에서는 코사, 미국에서는 Asian Dust라고 칭하고 있다. 황사는 원래 자연적인 현상으로 한국에서 역사적으로 황사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신라 아달라왕 21년(174년) 우토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이러한 황사가 중국 내륙의 건조화로 인해 해마다 그 강도와 회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등 심각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황사의 발원지인 중국 기상청에 따르면 50년대에는 5차례 발생했던 황사가 90년대에는 23차례 급증했으며 2000년에 들어와서는 최근 2년간 이미 20여 차례에 걸쳐 발생하였다. 황사 발생의 급격한 증가로 아시아 전체가 위협받고 있다. 지구정책연구소의 레스터 브라운 소장은 황사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이 치솟고 환경 난민이 발생하는 등 생태학적 붕괴가 초래된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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