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6201-6300

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6201-6300

번호                  용어                  해설

6201     ◆         쓰고 난 수도는 꼭꼭 잠그자.        ◆            어떤 사람은 이를 닦거나, 면도를 하거나, 그릇을 닦으면서 물을 잠그지 않고 계속 흘려보낸다. 수자원 보호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결코 적은 양의 물이 아닌데도, 우리 가정에서 수도꼭지를 제때에 잠그기만 하면 1년에 8만 리터의 물이 절약된다.        ▷ 이를 닦을 때 - 칫솔을 적시고 헹구어 내기만 한다면 이에는 겨우 2리터가 필요하다. 이를 닦을 때마다 35리터까지 절약할 수 있다.        ▷ 면도를 할 때 - 대야에 물을 떠서 한다면 단지 4리터로 충분하다. 매번 면도를 하면서 55리터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 설거지를 할 때 - 설거지통에 물을 담아서 한다면 20리터 정도가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 때 마다 100리터의 물이 절약된다.        ▷ 차를 닦을 - 호스를 이용해서 세차를 하는 경우 200리터 내지 400리터의 물이 사용된다. 스폰지와 양동이를 이용한다면 60리터 정도로 충분하다.

6202     ◆         쓰레기 매립방법 ◆         쓰레기를 매립하는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쓰레기를 환경오염방지 대책없이 그대로 매립하는 단순매립이다.          종전의 우리나라 쓰레기 매립장하면 으레  악취와 파리, 모기, 수질오염을  연상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둘째  위생매립이다.          이 방법은 쓰레기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오염방 지대책 수립과 환경오염방지  시설을 설치한 뒤  쓰레기를 매립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변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위생적으로  쓰레기를 매립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이 필요하다.          첫째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를 차단하고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야 한다.          둘째 복토(複土)로, 쓰레기 매립시 매일 흙은 덮어 악취와 화재발생을  억제하고 쓰레기가 날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          세째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배출시키는 장치가 있어야 한다.

6203     ◆         쓰레기 발생과 수거, 처리실태       ◆            어딜가나 넘치는 쓰레기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고 이렇게 버리다간 좁은 우리땅 덩이가 온통 쓰레기로 뒤덮이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더욱이 인스턴트 식품, 청량음료 포장재 및 일회용 용기의 사용량 급증으로 쓰레기의 조성에 있어서도 2차 오염의 위험이 크거나 처리가 곤란한 플라스틱, 중금속 등을 함유한 쓰레기의 조성비가 높아지고 있어 적정한 처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지난 95년 생활쓰레기의 발생량은 1일 4만7천7백여톤으로 국민 한사람당 1.1kg 가량 배출시키고 있는 셈입니다.        즉 95년의 하루 쓰레기 발생량은 47,774톤 이는 8통 청소차량 5만9천여대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입니다.        이들 생활쓰레기를 분리수거하면 재활동이 가능한 쓰레기가 40%나 되지만 실제로는 23.7%의 재활용에 그치고 있습니다. 때문에 72.3%에 이르는 대부분이 쓰레기를 매립처리하고 있으며 소각처리는 4.0%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사회전반에 걸친 집단적, 지역적 이기주의와 지금까지의 비위생 매립에 대한 두려움 등 주민들의 이유있는 반발로 신규 매립지는 물론 소각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를 매립할 경우 악취와 해충 발생은 물론 쓰레기로부터 흘러 나오는 침출수가 심각한 수질오염을  유발하기까지 합니다.        쓰레기 발생량 자체를 줄이고 폐기물재활용을 촉진시키는 등 쓰레기처리에 대한 과감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매립지난과 환경오염은 물론 한정된 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6204     ◆         쓰레기 버릴 때는 이렇게...           ◆            쓰레기 종량제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하지 못하고 버려 불이익을 당하는 가정 등이 적지 않다. 일반쓰레기의 부피를 줄이는 요령과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하는 방법등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본다.        일반쓰레기        일반쓰레기는 부피를 최대한 줄이는 요령이 필요하다. 음식찌꺼기를 비롯해 젖은 쓰레기는 물기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구멍을 뚫은 일반비닐에 담았다가 규격봉투에 담는다. 퇴비로 이용하고 싶은 가정에서는 흙마당에 구덩이를 파고 음식쓰레기를 묻어 썩게 해서 사용하면 된다.        튀긴 기름은 한번 사용한 뒤 버리지 말고 다시 쓰고 버릴땐 신문지 등에 기름을 흡수시킨  뒤 버리면 효과적이다.        깨진 유리, 형광등, 스티로폴 등은 잘게 부수거나 작게 만들어 규격봉투에 담으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재활용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는 분류하여 모아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신문지는 비닐코팅된 것, 광고찌라시는 빼닌 뒤 쌓아두었다가 끈으로 묶는다. 젖은 신문은 수거가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우유팩 등 종이팩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후 말려서 펼치면 효과적이다. 책, 공책, 상자류 등은 비닐코팅된 표지와 스프링, 테이프, 핀 등을 떼어내고 함께 묶는다.        캔의 경우 속을 헹군 뒤 발로 밟아 부피를 작게 만들어 모아두고 플라스틱 뚜껑이 있을 경우 따로 모은다. 또 부탄가스나 살충제용기는 폭발위험이 있으므로 구멍을 뚫어 모아두면 된다. 철사, 철핀 등의 고철류와 알루미늄창틀, 스테인리스그릇 등은 봉투에 넣어 모으고 페인트병, 합성수지용기 등 플라스틱류는 뚜껑을 제거한 뒤 속을 헹구고 상표가 찍힌 비닐류 라벨은 떼어낸 뒤 모아두어 각 구청별 수거요일에 맞혀 지정된 장소에 내어두면 된다.  특히 조그만 가전제품류 등은 각자 분해하여 플라스틱, 고철류로 구분하여 처리하면 된다.        대형 쓰레기        대형 건축쓰레기는 별도의 신고를 해야 한다. 못쓰게된 장롱이나 냉장고 등 기타 대형폐기물은 동사무소에 사전 신고한 뒤 별도의 수거처리비용을 지불하고 정하여진 날에 내놓는다.        재활용 되는 품목 종이류 : 신문지, 책, 노트, 복사지, 종이팩, 달력, 포장지, 종이컵, 우유팩, 종이상자류(과자, 과일상자 등)        병류 : 음료수병, 주류병, 드링크병, 기타병.        캔류 : 음료용캔, 식품용 캔, 분유통, 통조림통, 에어졸, 부탄가스, 살충제용기        고철류 : 공구, 철사, 못, 철판, 쇠붙이, 알루미늄, 스텐, 알루미늄 샷시 등 비철, 철 종류        의류 : 면제품류 : 순모양복, 내의 등 합성섬유류 : 혼방양복, 잠바류 등        플라스틱류 : 음료수병, 간장 식용유병, 요구르트병, 사와병, 샴푸, 세제용기류, 막걸리통, 물통, 우유병 등 상자(박스)맥주, 소주, 콜라, 음료박스 쓰레기통, 쓰레받기, 물바가지, 머리빗 등        재활용 안되는 품목        종이류 : 비닐코팅된 종이류(광고지, 포장지, 각종 홍보 유인물)        병류 : 유백색(우유빛깔)유리병, 거울, 각종도자기류, 내열식기류, 형광등, 전구등        고철류 : 페인트통 등 유해물 포장통        의류 : 나일론제품, 한복, 담요, 솜, 베게, 카펫, 가죽제품, 1회용 기저귀 등        플라스틱류 : 열에 잘 녹지않는 플라스틱용기, 전화기, 소켓, 전기전열기등, 단추, 화장품용기, 식기류등, 복합재질용기 PVC건축자재등, 과자, 라면봉지, 식품포장용기, 재활용 경제성이 없는 용기, 스치로폴, 1회오용품 볼펜 등 필기구, 플라스틱과 고철, 철사종류가 합성되어 있는 제품류 등.

6205     ◆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            ◆            쓰레기통 앞에서 우리는 이거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데...  재사용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하고 망설일 때가 있습니다. '95년 한해동안 일일쓰레기가 발생량은 약 15만여톤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된 쓰레기는 413만톤에 불과하다고 하니 우리들의 쓰레기 버리는 방식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6206     ◆         쓰레기 분별장치 [refuse separator]            ◆         쓰레기의 자원회수, 처리상 불합리한 물건을 제거할 목적으로 목적에 따라 물건(가연물, 불연물, 철, 알루미늄, 유리, 플라스틱 등)별로 선별(분별)하는 장치의 총칭. 광학분별장치, 정전선별장치, 반습식 선택파쇄분별장치, 비중차선별장치, 풍력분별장치, 부유선별장치, 용제선별장치, 와전류선별장치 등이 있다.

6207     ◆         쓰레기 소각       ◆         쓰레기를 불에 태워 기체 중에 고온 산화시키는 처리방법이다. 쓰레기를 땅에 묻는 것보다 부피는 95~99%, 무게는 80~85% 줄일 수 있고 매립공간도 절약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폐기물처리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쓰레기가 소각되면 그 부산물로 재, 연소 가스, 열이 생성된다. 이중 연소가스는 대기에 퍼져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되는 미립자 물질로 구성된다. 쓰레기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전력발전에 사용되기도 한다.

6208     ◆         쓰레기 소각로    ◆         쓰레기 소각로에 사용되는 로. 쓰레기 소각로는 로의 형태나 방식에 따라 ①화격자 연소방식 ②고정상 연소방식 ③다단로 연소방식 ④로터리 키룬 방식 ⑤유동상 연소방식 ⑥분무 연소방식으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화격자 연소방식. 이것은 주물 격자 위에 쓰레기를 올려 놓고 태우는 구조. 쓰레기 소각로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에서 대기오염물질로 가장 많은 것은 염화수소가스. 주로 쓰레기 중의 염화비닐 등 유기염소계 플라스틱의 연소가 원인이다.

6209     ◆         쓰레기 소각로[-燒却爐, incineator] ◆            쓰레기  중에서 가연성(可燃性)쓰레기를 분리하여 태우는   노(爐). 종전에는 내화(耐火)  벽돌의 평로(平瀘)가 사용되었으나 최근에는  기계화된 쓰레기   소각로가 발달하여 자동화되어 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6210     ◆         쓰레기 소각로에서의 매연 성분[-燒却瀘-煤煙性分]  ◆         성분 가운데 염화 수소는 로를 구성하고 있는 금속 재료를 현저하게 부식시키고 유황 산화물도 염화 수소 다음으로 부식성이 강함. 유황산화물 중의  SO₂와 SO₃의 비율은 로의 내부 온도가 높은 경우에는 SO₂가 많지만 굴뚝으로 배출되어  온도가 떨어지면 SO₃가 증가함. SO₂보다도 SO₃쪽이 부식성이 강함.

6211     ◆         쓰레기 소각장은 자원회수시설이다?            ◆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매립, 소각, 재활용할 것들로 구분하여 배출하고 있다. 최근의 쓰레기처리실태를 살펴보면 매립처리율은 감소하고 재활용율은 크게 증가하였으며 또한 소각처리율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0년도에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재활용 41%, 소각 12%, 매립 47%로 처리되었다.        그런데 이중 소각처리에 대해서는 정부당국과 주민들 사이에 아직도 정책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가운데 갈등과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매립할 부지를 구하기가 어려운 데다 손쉽게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소각을 선호하고 있고, 주민들은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명적인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와 미래에 재활용 가능할 자원을 태워버림으로서 일어나는 손실이라는 이유에서 소각을 반대하고 있다.        정부와 주민의 소각에 대한 시각 차이는 소각시설에 대한 명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즉 정부는 소각시설에 대해 자원회수시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주민들은 소각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소각시설에 대해 정부공식명칭은 '노원자원회수시설'인 반면 주민들은 '노원소각장'이라고 부른다. 마찬가지로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소각시설은 정부는 '일원자원회수시설', 주민은 '강남소각장'이라고 부른다.        정부가 쓰레기소각시설을 자원회수시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소각열이 발생하는데 이를 열공급이나 전력생산, 수영장 운영 등 여러 용도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2001년도 전국의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소각열은 234만5023Gcal로서 이 소각열은 열공급에 102만4477Gcal, 전력생산에 27만2262Gcal, 자체적으로 104만5993Gcal, 수영장 등 부대시설에 2,291Gcal가 사용되었다.(표 참조)        그리고 소각열을 판매하여 77억9724만9천원의 판매수입을 올렸고 이를 근거로 하여 정부는 소각시설을 자원회수시설이라 부르는 것이다.        그런데 소각시설은 열을 생산하기도 하지만 쓰레기를 연소시키기 위하여 보조연료도 필요로 한다. 2001년도의 전국의 생활쓰레기 소각시설의 보조연료 사용량을 보면 LNG가 1391만1129ｍ3, 경유가 121만1617ℓ이었다. 이를 비용으로 보면 60억원이 넘는 금액이기 때문에 주민들은 자원회수시설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상식적인 선에서 판단해 볼 때도 쓰레기를 소각하여 얻어진 열을 판매한 금액과 그 쓰레기를 소각하기 위하여 사용한 연료비간에 별 차이가 없다면 소각시설을 자원회수시설이라고 하기에는 그 근거가 너무 빈약한 것이다.        정부로서는 소각시설이 쓰레기의 대량처리와 재생에너지의 사용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인식하고 강력히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적으로 소각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와 재생에너지의 범주에서 소각열을 제외하자는 NGO의 주장도 점차 강해지고 있는 상황을 심각히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6212     ◆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        

6213     ◆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         환경문제는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서부터 일상 생활용품 그리고 각종 에너지 소비에 따른 폐기물이 급격하게 늘어남으로써 비록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소비형태를 바꾸어서 어떻게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나가느냐하는 문제를 푸는 것이 바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실마리가 됩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폐기물의 총량을 적정하게 관리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쓰레기 정책의 궁극적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처리비용 또한 쓰레기를 배출하는 원인자가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각자가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에 따라 그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스스로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을 최대한 분리, 배출토록 하는 경제적 유인책이 바로  쓰레기 종량제입니다. 정부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를 도입하여 944월 1일부터 전국 93개 시. 군. 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해본 성과가 좋아 95년부터 전국전역에 확대실시하게 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실시중인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는 바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시책입니다.         종량제 실시개요          쓰레기 종량제는 모든 일반가정의  생활쓰레기와 다량 배출자와 다량 배출자가 아닌 음식점, 슈퍼마켓 등 소규모 사업장의 일반쓰레기에 대하여 적용됩니다. 단, 재활용품과 연탄재는 수수료를 받지 않고 정기 수거일을 지정하여 분리수거하며, 가구 및 냉장고 등 대형 폐기물은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처리해야 합니다.          깨진 유리나 또는 집수리, 이사, 정원손질 등으로 인해 쓰레기봉투에 담기 어려운 쓰레기는 쌀포대나 시맨트봉투 등에 넣거나 끈으로 묶어서 배출하고, 앞에서 말한 대형 폐기물 처리방법과 같이 별도의 수수료를 내고 처리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60kg 쌀마대속의 쓰레기는 탈수기와 같은 2,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쓰레기봉투의 종류는 최소 5리터에서 100리터까지 7가지의 일반용봉투, 골목청소 및 가로청소용 공공용 봉투, 음식물 쓰레기용 봉투가 있으며, 일반용 봉투는 흰색, 공공용 봉투는 엷은 청색,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노란색으로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 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하였습니다.

6214     ◆         쓰레기 재생연료 ◆         쓰레기 재생연료(Refuse Derived Fuel, RDF)는 도시쓰레기로부터 비가연성 폐기물을 제거하고 압축하여 일정한 크기의 고체연료로 만든 것을 말한다.  도시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하여 개발된 쓰레기 재생연료는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하며 경제적이다.        쓰레기 재생연료의 조건  가. 열량이 높아야 한다. /  나. 함수율,재의양이 적어야 한다. /  다. 대기오염을 적게 유발해야 한다. /  라. 조성이 균일하여야 한다. /  마. 저장 및 수송이 편리하여야 한다. /  바. 기존 고체연료의 대체나 보조가 가능해야 한다. /        쓰레기 재생연료 생산공정순서  가. 도시쓰레기에서 가전제품이나 매트리스 등 대형폐기물을 제거한다. /  나. 자기선별기를 통하여 철물을 제거한다. /  다. 파쇄하여 비중차에 의한 선별작업을 거친다. /  라. 공기선별기 또는 회전식 스크린을 사용하여 환경오염물질, 재, 저함수무질등을 선별 /  마. 원하는 형태로 조형( 스크린 처리, 최종파쇄, 건조,압축성형, 냉각, 다른연료와의 혼합) /        쓰레기 재생연료의 분류  가. 비연소성 물질만을 제거하고 조각으로 분리한 쓰레기 재생연료(fluff RDF) /  나. 이후 압축감용화시킨 쓰레기 재생연료(densified RDF) /  다. mm크기의 작은 알맹이로 만든 쓰레기 재생연료(powdered RDF) /        쓰레기 재생연료의 소각에 있어 문제점은 현재 쓰레기 재생연료용 특수연소로에서만 연소가 가능하며 일반화하기 어려운 점이다. 쓰레기 재생연료는 생쓰레기를 태우는 것보다는 열효울이 좋고 제어가 용이하지만 아직도 연료의 발열량이나수분함량의 정도에 따라 보일러나 로 내의 온도 수준이 큰 폭으로 변동하게 된다.  쓰레기 재생연료는 황 함량이 적어서 연소시에 황산화물의 발생은 상대적으로 적으나 플라스틱 등에 포함된 염소에 의한 다이옥신과 퓨란의 배출이 큰 문제가 된다.   또 소각시설의 부식 발생으로 수명이 단축될 수 있고 시설비가 고가이며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다.

6215     ◆         쓰레기 처리 비용            ◆         소각 매립 재활용 중 가장 싼 쓰레기 처리방법은 어떤 것일까?          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곳곳의 쓰레기 매립지 및 소각장 건설비용과 처리비용을 합산해 평균을 내보면 매립처리 비용은 t당 2만7천13원,소각 비용은 5만6천2백15원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매립의 경우 매립부지 값 상승과 침출수 처리, 주민들의 반대운동 등으로 비용은 더욱 증가하게 마련이며 소각처리 역시 다이옥신 등 대기 오염물질과 소각재 처리 등으로 경제성은 더 떨어진다.          이에 비해 재활용처리는 개인적 경제적으로는 손실이 크지만 사회적 측면을 고려할 때는 훨씬 이득이다.          가령 캔류의 경우 t당 수거.운송.처리 비용은 5만1천4백5원이고 수집 선별 과정에서의 오염 비용은 1만1백86원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판매 수입은 t당 4만2천2백65원이며 매립.소각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사회적 간접편익은 7만3천2백11원으로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빼면 모두 5만3천8백85원의 이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계산 됐다.          이밖에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을 경우 고철류는 5만2천5백86원,병유리류 3만7천2백41원,종이류 8천7백69원의 이익을 재활용으로 얻 을 수 있다.          결국 재활용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쓰레기 처리 방법이지만 매립.소각 처리는 비경제적이라는 결론이다.

6216     ◆         쓰레기 처리시설[-處理施設]          ◆            매립(埋立)·소각(燒却)·재생(再生)·분류(分類)·퇴비화 등의   방법에 의하여 쓰레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시설

6217     ◆        쓰레기[refuse, garbage, rubbish, sweepings]            ◆         가정·빌딩가·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잡물(雜物), 가정(家庭)이나 레스토랑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또는 가로청소물(街路淸掃物)의 총칭(總稱).

6218     ◆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            ◆        

6219     ◆         쓰레기발전 (Generation of Electric Power from Waste)       ◆         도시 쓰레기 중 가연성쓰레기는 최종 처분의 용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소각에 의한 중간처리를 거친 후 매립되고 있다.          청소공장에서 소각되는 때에 발생하는 소각열은 발전에 이용되고, 공장내의 전력이라든가 냉·난방으로 이용되는 외에 지역 냉·난방이나 급탕시스템, 온수풀 등으로 공급되며 그것으로도 남는 전력은 전력회사에 공급되고 있다.        이러한 나머지 열 이용은 유효한 에너지 회수로 말할 수 있지만, 항상적인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는 쓰레기의 공급을 안정화하지 않으면 안되며 쓰레기 감량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6220     ◆         쓰레기의 콤포스트          ◆         쓰레기의 고속 퇴비화처리방법으로서, 쓰레기를 호기성균에 의하여 분해  하고, 퇴비화하는 방법.

6221     ◆         쓰레기종량제      ◆         쓰레기종량제란 ‘쓰레기를 버린 만큼 비용을 낸다’라는 배출자 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으로 종전 재산세나 건물면적 등을 기준으로 하는 정액부과방식의 쓰레기수수로 부과체계를 쓰레기배출량(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량)에 비례하는 부과체계로 전환한 것이다.        1995년 1월부터 시행된 쓰레기 종량제는 생활쓰레기와 사업장 일반폐기물 중 생활폐기물과 성상이 유사하여 생활폐기물의 기준 및 방법으로 수집, 운반, 보관,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으로 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쓰레기종량제에 따른 쓰레기 배출방법은 생활쓰레기는 자치단체가 제작, 판매하는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재활용품(종이, 고철, 병, 플라스틱 등)은 규격봉투에 담지 않고 자치단체에서 정하는 일시, 장소에 배출하면 무료로 수거하며, 폐가구, 폐가전제품 등 대형폐기물은 스티커를 구입, 부착하여 배출하는 등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으며, 깨진 유리와 같이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쓰레기는 전용포대나 마대 등에 담아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6222     ◆         쓰레기투기 신고포상금제 ◆         쓰레기 불법투기와 무단소각 행위를 줄이고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거나 태우는 행위를 신고하신 분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80% 이하의 금액을 포상금으로 하는 제도이며, 신고 포상금 지급 요율은 자치단체별로 조례로 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6223     ◆         쓰레기학            ◆         쓰레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 실태를 분석하는 학문으로, 'garbage'(쓰레기)에 학문을 뜻하는 접미사 logy를 붙여 만들어진 단어로 '가볼로지'라고도 부른다. 쓰레기통이나 쓰레기장을 조사해서 쓰레기의 양과 질을 연구함으로써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실태를 알아보는 사회학의 한 수법이다.

6224     ◆         씨엔지(CNG)버스 ◆         천연가스를 가압하여 압축한 가스(압축천연가스, CNG : Compressed Natural Gas)를 연료로 사용하여 운행하는 저공해버스를 말한다.

6225     ◆         아, 태 경제사회이사회 (ESCAP)     ◆            ESCAP(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은 아시아와 태평양지역의 경제재건 및 개발을 촉진하고, 정보공유 및 기술지원 등 역내 경제문제에 관하여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기능을 보좌하기 위해 1947년 UN 총회의 결의로 태국 방콕에 본부를 두고 설립되었다.        환경분야에 있어서의 ESCAP의 역할은 범지구적 목표인 지속가능개발을 지역차원에서 성취할 수 있는 제반방안의 강구와 이행에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1985년부터 매 5년마다 환경과 개발 각료회의를 개최하여 왔다.        2000년에는 일본 키타큐슈시에서 아, 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과 실천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아, 태 환경과 개발 각료회의를 개최하여 의제21과 지난 5년간의 지역행동계획(RAP)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아, 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국가, 소지역, 지역차원에서의 활동과 목표를 담은 ‘2001~2005년 지역행동계획’을 채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21세기 아, 태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한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21세기비전각료선언’, ‘키타큐슈제안’, 2002년 ‘지속 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 (WSSD)를 위한 지역메세지’ 등을 채택하였다.        ESCAP은 동북아 6개국이 참가하고 있는 동북아환경협력고위급회의(SOM)의 임시 사무국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동북아 황사방지를 위한 ADB-GEF사업(‘03.1~’04.6)의 초안을 개발하고 중국 북경(‘02.5)과 몽골 울란바토르(’02.6)에서 동사업 지역협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동북아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6226     ◆         아급성 독성 (Subacute toxicity)     ◆            단기독성 이라도고 한다. 화학물질의 연속섭취에 의한 독성 중에 단기간 (보통 1개월 이상 3개월 이내를 가리킨다)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그 이상의 연속투여 시험은 만성독성 시험이라도 말한다. 아급성 독성시험의 목적은 일반적으로 ①만성독성 시험의 예비시험, ② 사람에 연용하여 두려움이 작은 화학물질의 독성 검색이다.        만성독성 시험에 비교하여 기간이 짧으므로 반복시험을 행하는 것이 가능하고, 재현성 확인이 쉬우며, 면밀한 독성검색이 가능하고, 보다 상세한 가역성 검색, 흡수, 분포, 배설시험, 화합물질의 상호작용 등도 포함하여 행할 수 있는 이점도 갖는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만성독성 시험에서 변화의 추정 등에도 이용된다.

6227     ◆         아날로그량[-量,analongous quantity]            ◆         디지탈량에 대한 용어. 예를 들어 열전대의 경우, 온도라는 변량과 전압이라는 변량사이에는 비례관계가 이루어지며, 온도는 그 아날로그량에 상당하는 전압에 의해 표시된다.

6228     ◆         아납산염[亞-酸鹽]            ◆         .        수산화납(Ⅱ)를 수산화알칼리 또는 탄산알칼리 수용액에 용해한 용액 속에 존재한다고 생각되고 있었지만, 고체로서는 아직 얻어지지 않았다.

6229     ◆         아네르기 (Anergy)           ◆         다른 형태로 전환될수 없는 에너지

6230     ◆         아노이언스[annoyance]    ◆         예를 들어 귀찮음, 싫음 등의 혐오스러운 감정 작용을 가리킴.  예를들어 소음량과 아노이언스의 관계는 주민들에 대한 앙케이트 조사에 의하여 구한다.

6231     ◆         아니스유[-油,anise oil]      ◆         아니시드유(aniseed oil)라고도 한다. 회향(Pimpinella anisum)의 열매를 수증기 증류해서 얻어지는 기름. 아네톨(anethole)을 주성분으로 하고, 엷은 황색의 시럽 모양이며 약간 달콤한 향과 찌르는 듯한 맛을 가지며, 15℃ 이하에서는 고화한다. 비누 및 값이 싼 향료로서 특히 리큐르의 조향료로서 사용된다.

6232     ◆         아니온[anion]     ◆         〓 음이온, 부이온.

6233     ◆         아니온성 폴리머 응집제[-性-凝集劑,anionic polymer coagulant]         ◆         고분자 응집제의 일종. 무기 응집제와 병용되는 경우가 많음. 현탁질간에 흡착 가교되어 Floc의 조대화에 유효함. 알긴산 나트륨, 폴리아크릴산 나트륨, 말레인산 공중합물 등이 있음.

6234     ◆         아닐린 수지[-樹脂, aniline resin]    ◆            아날린과 알데히드류를 강염산으로 중축합시켜서 얻어지는 열경화성수지. 보통 아닐린 1mol에 대하여 포름알데히드 1∼1.5 mol이 사용되며 아닐린의 아미노기의 ortho, para 위치에 메틸렌기가 치환되고 이것이 가교하여 고분자를 만든다.  아닐린수지의 아미노기, 메틸렌기의 반응성을 이용하여 다른 수지와 중축합을 하게 하여 변성아닐린 수지로 할 때도 많다. 전기절연성, 내아크성이 뛰어나며 기계적 강도도 크다. 도료, 절연와니스, 성형재료, 적층판 등에 사용된다.

6235     ◆         아닐린[aniline]    ◆         . 분자량 93.13.          벤젠에서 유도되는 제1아민으로서 아미노벤젠, 페닐아민이라고도 한다. 특이한 냄새를 갖는 무색의 액체, 녹는점 -5.98℃, 비등점 183℃,  비중          =1.022, 비열 0.514          ,  열전도도 0.41×          , 굴절율          =1.5863,  유전율 7.42(0℃).          물에는 약간 녹으며 에탄올·에테르·벤젠 등에 잘 녹는다. 수증기증류가 가능하다. 클로로포름 및 수산화알칼리와 함께 가열하면 이소니트릴(카르빌아민)을 생성하며 악취가 난다(카르빌아민반응). 또 표백분용액을 가하면 보라색을 띠게 되는데, 이러한 발색반응은 아닐린의 정성시험(定性試驗)에 이용된다. 약한 염기로서 아세트산·염산·황산 등과 반응하여 염을 만들고, 알칼리금속·알칼리토금속과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하며 금속염을 생성한다. 아닐린에 무기산과 함께 아질산을 작용시켜 디아조늄염을 생성하는 반응(디아조반응)은 여러 가지 방향족화합물을 유도하기 때문에 공업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빛 또는 공기의 작용에 의해 황색이 되고 나중에는 거의 흑색으로 변하나 증류에 의해 무색의 것으로 정제된다.          공업적으로는 니트로벤젠을 주석 또는 철과 염산으로 환원하거나 구리·니켈 등의 금속촉매를 써서 수소첨가하는 환원법이 일반적이지만, 클로로벤젠을 고온·고압하에서 암모니아와 반응시키는 방법(암모놀리시스)도 있다.          염료의 원료뿐만 아니라 향료·의약품의 합성원료나 용매, 아닐린알데히드수지의 원료 등으로 이용되며 유기합성 화학공업에서 중요하다.

6236     ◆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            널리 분포하며 국소적으로 대량 발생하는 경우가 있음. 기관지염, 폐렴, 결막염, 각막염, 설사, 복통, 구토, 후두염을 일으킴. 수영중 또는 손에 의하여 전파되어 눈, 후두, 기도를 통하여 감염된다.  원숭이의 골세포에 증식시킨 바이러스를 포르말린으로 불활성화하여 혼합 왁진을 만듬. 눈, 후두, 시뇨, 가래로부터 분리되며, 사람, 원숭이, 소, 개, 쥐, 새, 침판지 등에서 나타남. 1953년 이 바이러스는 아데노이드 또는 편도선의 조직 배양 중에서 발견되어 Adenoid degeneration agents라 명명됨. 그 후, 유행성 결막염이나 감기 등에서도 분리되어 1956년 이들 일군을 아데노바이러스라 칭하게 되었음. 바이러스 입자는 직경 700Å의 정이십면체로, 조성은 DNA 13%, 단백질 87%이며, DNA의 조성은 구아닌과 시토신이다.

6237     ◆         아라비아 고무[arabia gum]           ◆            식물에서 채취되는 대표적인 친수성(親水性) 점질물(粘質物).  유명한 것은 나일지방의 상록소교목인 아라비아고무나무 Acacia senegal 에서 얻어지는 헤미셀룰로오스 이다. 백색분말이며 물에 잘 녹고, 콜로이드용액을 만든다. 주성분은 다당류가 80%를 차지하고, 15%가 수분, 그리고 회분 등이다. 다당류는 갈락토오스 29.5%, 알도비우론산 28.3%, L―람노오스 14.2% 등으로 되어 있다. 다당류이기 때문에 물과 섞이기 쉽고 섞인 것은 끈기가 있다. 따라서 과자의 에멀션화제 등에 널리 쓰인다. 또한 우표 등의 (풀)로 쓰이는데, 말라서 바슬바슬한 것이 침에 의해 다시 끈기를 가지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의약·종이·인쇄용잉크 등 용도가 많다.

6238     ◆         아라비안 라이트(Arabian Light)     ◆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중 API도(미국 석유협회가 규정한 비중측정단위)가 34도인 원유를 말한다. 중동 각 원유중에서 생산량이 많으며, 표준적인 상태에서 원유가격을 설정할 시의 기준원유로서 채용되고 있었지만 1985년 1월의 OPEC 제73회 임시총회에서 기준원유 가격제도로 변경되었다.

6239     ◆         아레드린            ◆         꽃의 유충에 대한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 흰개미 박멸제.  나사형의 모기향이나 전기매트 모기향으로도 낯  익은 살충제이다. 국화의  일종인 제충국(除蟲菊)에서 추출한 천연물을 그 원료로 하고 있어 만성 독성 시험  데이터 등의 제출을 면제받고 있지만, 실험에 의하면 살모넬라 균의 변이원성, 실험쥐의 염색체 이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6240     ◆         아루스 협약       ◆         환경사안에 대한 정보접근, 의사결정시 대중참여 및 사법접근에 대한 UNECE 협약. 1998 채택, 2001 발효. [우리나라 미가입]

6241     ◆         아류산 가스[亞流酸 - ]     ◆         〓 아황산가스.

6242     ◆         아류산 나트륨[ - natrium] ◆         〓 아황산 나트륨.

6243     ◆         아르고 계획 [-計劃 Argo project]  ◆            해양의 세계적인 관찰 프로젝트이다. 주로 해양의 수온이나 염분의 본포를 위도ㆍ경도에 따라 3℃마다 300km 간격으로 3,000개의 아르고 부주(艀舟)를 부설하여 2000년부터 관측하는 계획이다. 아르고 부주는 고정하지 않은 채 통상 수심 2,000m 부근에 부설하여 약 10일 간격으로 해면에 부상할 때 수온과 염분의 데이터를 위성에 송신하고 다시 가라앉는다. 아르고는 그리스 신화로 금모양피(金毛羊皮)를 손에 넣으려는 이아손이라는 용맹자가 탄 아르고 선을 말한다.

6244     ◆         아르곤[ - , argon ]           ◆         Ar 원자번호 18. 원자량 39.948. 희가스원소에 속하고, 공기 중에 체적으로서 0.933% 존재.          액체공기의 분류에 의해, 우선 비교적 비등점이 높은 산소, 아르곤, 크립톤, 크세논의 혼합기체로 하고, 이것을 다시 분류하여 산소, 아르곤 각 50%의 기체로 한 후 수소로서 산소를 제거하여 얻어진다.          기체는 무색무취로 1원자분자이고 고체는 면심입방격자로 격자상수 a=5.43Å(-253℃) 이다.  원자반경 1.91Å. 융점 -189.2℃, 비등점 -185.87℃.  밀도 1.7834 g/l (0℃, 1atm), 비중은          =1.65,          =1.402. 임계온도 -122.4℃, 임계압력  48 atm. 융해열 0.265 Kcal/mol (-189℃), 증발열 1.50 Kcal/mol (-186℃). 비열          , 열전도도          (0℃). 굴절율 0.000284 (0℃, 1 atm, 파장 4800Å). 압력 3 mmHg일 경우는 적색부에, 물과는          [분해압 105 atm(0℃), 분해온도 -42.8℃(1 atm)], 히드로퀴논과는          라고하는 포접화합물을 만든다. 저온에서는 활성탄에 어느 정도 흡착된다.          적색의 방전관 및 백열전구, 형광등, 진공관 등의 봉입가스로 사용된다. 또 각종 금속제련, 기타에 비활성가스로서 사용되고 있다.

6245     ◆         아릴 황산[ - 黃酸, aryl sulfate]      ◆            . 페닐황산이나 인독실황산 등으로 잘알려져 있다.          유기화합물에 황산에스테르기(          )를 도입하는 반응에 의해 얻어진다.

6246     ◆         아마인 유[亞麻仁油, linseed oil]     ◆            이는 러시아·미국·캐나다·아르헨티나 등에서 생산되는 아마(Linum usitatissimum)의 종자를 압착하여 얻는 건성지방유이다. 비중은 0.91∼0.94. 리놀렌산, 리노올산, 올레인산 등의 글리세리드로 구성된다.  리놀렌산이 많기 때문에 공기 중의 산화에 의한 건조막이 뛰어나다. 이 성질을 이용해서 페인트, 와니스, 스탠드유, 보일유, 인쇄잉크, 리놀륨, 유지포 등의 제조에 사용된다.

6247     ◆         아만성독성[亞慢性毒性, subchronic toxicity]            ◆         화학물질의 독성은 1회내지 아주 단기간의 반복 투여에 의한 급성독성과 1∼3개월의 아급성독성, 3개월이상 거의 일생관찰의 만성독성으로 나눈다. 전에는 3∼6개월 정도의 관찰을 아만성독성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만성독성이라는 말은 별로 쓰이지 않는다. 또 만성독성의 준비독성에 아급성독성을 포함한 경우도 있었다.

6248     ◆         아말감 제련[ - 製鍊, amalgam metallurgy ]            ◆         아말감을 이용한 금속제련법, 원료로부터 목적금속을 아말감화하고 아말감에서 목적금속을 유출하는 두 개의 단계에 각각 선택성이 있는 것을 이용하여 저품위원료에서 고순도의 금속이 얻어진다. 아말감에서 목적금속을 분리하는 데는 수은을 휘발시키거나, 용해도가 작은 금속을 여과하여 분리하거나, 아말감을 양극으로 하는 전해와 보통의 전해채취와의 조합 등의 방법이 있다. 금속, 희금속제련외에 분광이나 잔재의 처리, 핵연료의 재처리, 고순도금속제조 등에 널리 이용된다.

6249     ◆         아말감[ amalgam ]          ◆         수은과 다른 금속과의 합금. 희랍어의 (부드러운 것)이라는 그리스어에 유래한다. 일반적으로 부드러운 페이스트상의 것이 많다. 탈륨, 카드뮴, 납 등 저융점금속은 수은에 잘 용해하나 텅스텐, 철, 니켈 등의 고융점금속은 용해하기 힘들다. 수은을 철의 용기에 넣는 것이 이 때문이다. 금, 은은 어느 정도 용해하므로 아말감에 의한 정련이 과거부터 많이 이용되었다. 주석의 아말감은 치과재료, 납·비스무트·주석의 아말감은 거울면의 제작, 아연·카드뮴의 아말감은 표준전지, 나트륨·아연 등의 아말감은 환원제로 이용된다.

6250     ◆         아말감법[ - 法, amalgam method] ◆            수은을 함유한 배수의 처리 방법. 수은 함유 배수 중에 금속아연을 투입할 경우, 수은과 아연은 아말감을 만들어 수은이 아연의 표면에 부착된다. 이온화 경향이 강한 금속일수록 아말감이 되기 쉬우므로, 알루미늄이나 아연이 널리 쓰인다.

6251     ◆         아메니티            ◆         현재, 도시라든가 지방의 주민환경 계획을 생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항목의 하나로 되고 있다. 이것의 의미는  '생활의 질' 혹은 '생활 환경의 쾌적함'이지만 통상, 쾌적한 환경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에서 18c에 환경정책의 일환으로서 발전되었다. 아메니티는 '시민생활의 보다 나음'을 의미하여, 종래의 '보존'으로부터 '창조'로의 환경에 대한 생각에 있어 커다란 기둥이 된다.

6252     ◆         아메바증 [-症 amoebiasis]            ◆            병원체 Entamoeba historytica에 의해 사람에게 아메바증(아메바성 이질)을 일으킨다. 증상은 점혈변 및 심한 복통을 수반한다.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 식품을 통하여 전염된다.

6253     ◆         아모코카디즈 사건          ◆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미국 아모코 석유회사 소유의 22만톤급 유조선 아모코카디즈호가 160만 배럴의 중동산 원유를 만재하고 항해하던 중 선장의 실수로 암초와 충돌하였고, 이 유조선에서 160만 배럴의 원유가 유출되었다.          나. 피해상황          이 사고로 200킬로미터의 프랑스 해안이 짙은 원유 띠로 뒤덮였고, 굴 수확량의 80퍼센트가 줄고 해조류 70퍼센트가 파괴되었다. 또한 3,200마리 이상의 갈매기와 바다오리, 물새가 죽었으며 조개, 가재, 성게 등 해안의 모든 생물들이 전멸하였다. 물론 아름다운 프랑스 해안관광지도 황폐화되어 버렸다. 총 피해액은 정화비용 1억 4,200만불, 어업손실 4,600만불, 관광수입손실 1억 9,200만불 등 총 3억 9,000만불에 달한다.          다.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암초로부터 선박을 구조하기 위한 예인선을 빌리는 계약조건을 협상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냄으로서 결국 구조에 실패하고 기름이 많이 유출되게 되었다. 프랑스 해안을 구하기 위해 군인과 젊은이들이 동원되어 짙게 덮인 원유를 수거하였으나 원래대로 회복되기에는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6254     ◆         아무르산개구리   ◆         분포, 생육지 : 한반도         형태 특성 : 전체적으로 유선형으로, 산개구리와 모양이 비슷하나, 크기가 작고 날씬하다. 몸은 진한 갈색이고 앞ㆍ뒤 양다리는 색이 연하다. 배는 진한 갈색이고 가장자리에 검은색의 무늬가 있으며 고막에서 코 밑까지 검은 줄이 있다. 뒷다리에는 가는 검은색 띠 모양의 무늬가 여러 개 있는데 넓적다리에는 7~8줄, 정강이에는 6~8줄이 있다. 고막은 원형이며 눈 지름의 2/3보다 작다.        생태 특성 : 주로 평지나 얕은 산지에 서식한다. 물 속 바위 밑에서 동면하는 생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알덩어리는 불규칙한 작은 덩어리를 이루며 30~60개의 알을 포함하고, 연못이나 고인 물의 수초 등에 부착시킨다.        특이사항 : 주로 평지나 얕은 산지에 서식한다. 산개구리와 같이 물 속 바위 밑에서 동면하는 생활 습성을 가지고 있다. 알덩어리는 불규칙한 작은 덩어리를 이루며 30~60개의 알을 포함하고 연못이나 고인 물의 수초 등에 부착시킨다.

6255     ◆         아미노 벤젠[ aminobenzene ]       ◆            〓 아닐린.

6256     ◆         아미노 산[ - 酸, amino acid ]       ◆            분자내에 아미노기 -          와 카르복실기 -COOH를 갖는 화합물의 총칭. 단, 프롤린, 히드록시프롤린과 같은 아미노산도 보통 포함한다. 아미노카르복실산이라고도 한다.          카르복시기와 아미노기가 동일탄소원자에 결합하고 있는 것을 α-아미노산, 그 인접한 탄소원자에 아미노기가 결합해 있는 것을 β―아미노산이라 하며, 차례로 그 다음 인접한 탄소원자로 아미노기가 옮겨감에 따라 γ-, δ-아미노산이라 부른다. 분자 중에 포함되는 카르복시기와 아미노기의 수의 비율에 의해 모노아미노 모노카르복실산(중성아미노산, 시스틴과 같은 디아미노디카르복실산도 이 종류에 포함), 모노아미노디카르복실산(산성아미노산), 디아미노모노카르복실산(염기성아미노산)과 같이 분류하기도 한다.          [1] α - 아미노산 ; 일반식 RCH(          )COOH. 보통 이것을 단순히 아미노산이라 한다. 천연에 존재하는 것은 이 형이 대부분이다. 다음의 1)∼3)에서 표시하는 글리신 이외의 아미노산은 비대칭탄소원자를 가지며 광학이성체를 갖는다.     이들이 구성단위를 이루고 있는 단백질을 산 또는 효소로 분해하여 얻어지는 것은 모두가          이다. 또 단백질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천연에 유리 또는 유전체로서 나오는 것도 있다.          주요한 아미노산(다음에서 밑줄이 처져있는 것은 단백질 속에서의 존재가 확실치 않거나 부정되는 것)은          1) 모노아미노모노카르복실산 : 글리신(Gly), 알라닌(Ala), 발린(Val), 노르발린, 류신(Leu), 노르류신, 이소류신(Ile), 페닐알라닌(Phe), 티로신(Tyr), 디요오도티로신, 수리나민, 트레오닌(Thr), 세린(Ser), 프롤린(Pro), 히드록시프롤린, 트립토판(Trp),  메티오닌(Met), 시스틴(Cys), 시스테인, α-아미노락산          2) 모노아미노디카르복실산 : 아스파라긴산(Asn), 글루타민산(Glu)          3) 디아미노모카르복실산 : 리신(Lys), 히드록시리신, 아르기닌(Arg), 히스티딘(His)          단백질의 가수분해로 얻어지는 아미노산의 혼합물을 분리하는 데는 주로 이온교환 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단백질의 아미노산조성을 분석하는 자동분석기가 있다. 소량의 분별에는 여과지 크로마토그래피, 가스크로마토그래피도 사용된다. 아미노산은 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합성되며 이를 테면 슈트렉커합성, α-할로겐산의 할로겐 아미노치환, 아즐락톤합성(azlactone synthesis) 등도 있다. 합성된 것은 라세미체이나 이것을 분별하는 데는 용해도 등 물리적 성질의 차를 이용하는 이외에 아실화한 것에 아실라아제를 작용시키는 방법등이 있다. 정성, 정량분석에는 미생물분석, 닌히드린반응이나 트리니트로벤젠술폰산이나 디니트로플루오르벤젠을 작용시켜서 생기는 색을 비색하는 방법 등이 있다. 아미노산은 분자 중에 아미노기와 카르복시기가 있어 양쪽성전해질의 성질을 가지며 각각 특유한 등전점이 있다. 결정화가 되기 쉽고 보통은 맛이 있다. 일반적으로 물에 녹기 쉽고 유기용매에는 녹기 힘들다. 융점은 높는데 이는 분해점이므로 확인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쉽게 아실화, 에테르화되고 또 아질산과 반응하여 질소가 발생한다(봔 슬라이크법). 금속과는 염을 만들고 중금속과는 대개 착염을 만든다. . 사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20종 가운데 10종(Arg, Ile, Trp, Thr, Val, His, Phe, Met, Lys, Leu)을 충분히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물로서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것을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 한다.          은 어떤 종류의 항생물질이나 세포막에 포함되나 그 존재는 극히 한정되어 있다.          [2] β-아미노산 ; 단백질의 가수분해로 얻어진 것은 없다. β-할로겐산에 암모니아의 작용으로 합성된다. 보기: β-알라닌, β-아미노배산          [3] γ-, δ-, 등의 아미노산. 보기 : γ-아미노배산, δ-아미노-n-길초산

6257     ◆         아미노 화합물[ - 化合物, amino compound ]       ◆         아미노기를 갖는 화합물을 말한다.

6258     ◆         아미노안티피린법[ - 法, aminoantipyrine method ]           ◆         페놀류의 흡광 광도법에 의한 분석방법. A법과 B법이 있으며, A법의 정량 범위는 0.0025∼0.5mg, B법은 0.05∼0.5mg임.

6259     ◆         아미늄   ◆         아민        의 1전자산화로서 생성되는 양이온 유리기        를 말한다. 트리페닐아민        을 브롬으로 처리하면 산화되어서 트리페닐아미늄 양이온유리기        가 되고 청색을 나타낸다. Wieland 등이 20세기초두에 이 현상을 확인하였으나 그 후 P-톨루아미늄(        가 과염소산염 또는 피크라아트의 모양으로 안정하게 단리되었다.

6260     ◆         아민[amine]        ◆         암모니아          의 수소원자를 탄화수소기 R로 치환한 화합물. 치환된 수소원자가 1개인 것을 1차 아민          , 수소원자가 2개인 것을 2차 아민          , 3개인 것을 3차 아민          이라 한다. 또한 암모늄염의 치환체로 볼 수 있는 것을 제4화합물(요오드화 테트라알킬암모늄 등)이라 한다. 탄화수소기가 지방족이면 지방족아민이라 하고, 하나라도 방향족의 것이 포함하면 방향족아민이라 한다. 또한 분자 중에 있는 아민의 질소수가 한 개일 때를 모노아민, 두 개일 때를 디아민, 3개, 4개일 때를 각각 트리아민, 테트라아민이라 하고 디아민 이상을 일괄해서 폴리아민이라 한다. 지방족아민은 기명의 다음에 아민을 붙여서 부르는 것이 보통이나 (예를 들어 메틸아민 등), 방향족아민, 그것도 기본적인 것에는 명칭에 아민이란 말을 포함하지 않고 관용명으로 불리우는 것이 있다. (에를 들어 아닐린, 톨루이딘, 피리딘 등), 또 암모니아를 탄화수소기 이외의 기로 치환한 화합물로서 아민 또는 아미드라 불리우는 것도 있다. (예를 들어 히드록실아민, 클로르아민 등), 질소원자만을 포함하는 복소환식화합물에는 아민의 성질을 갖는 것이 있으며 이들은 일괄해서 환식아민이라 할 때도 있다. (예를 들어 피리딘)          아민의 제법 및 성질          1) 1차 아민을 얻으려면          ⅰ) 프탈이미드칼륨에 할로겐화일킬을 작용시켜 생성물을 가수분해한다.(가브리엘방법)          ⅱ) 니트로화합물을 환원시킨다.          ,  방향족 1차 아민은 주로 이 방법으로 만든다.          ⅲ) 니트릴을 환원시킨다.           ⅳ) 옥심 이나 아조, 히드라조 화합물 등을 환원한다.          ⅴ) 이소시안산알킬을 알칼리와 가열한다.           ⅵ) 산아미드에 브롬 및 수산화알칼리를 작용시킨다.(호프만반응).          2) 지방족의 각종 아민은 요오드화알킬을 알코올, 암모니아와 함께 봉관내에 넣고 가열하고 수산화칼륨을 가해서 증류하면 1차,2차, 3차 아민은 유출되고 요오드화 제4암모늄이 남게 된다.          요오드화 제4암모늄은 산화은의 작용에 의해 강염기성의 수산화테트라알킬암모늄          (결정)가 된다. 세 종류의 아민의 혼합물은 분류, 벤젠술폰산염화물 또는 수산에틸에 대한 반응성의 차이에 의해 분리시킬 수 있다.          3) 방향족 2차, 3차 아민을 거쳐서 만든다. 지방족 아민은 저위의 것은 기체, 중위의 것은 액체, 고위의 것은 고체이다. 저위의 것은 암모니아와 같은 냄새가 나나, 고체아민은 거의 무취이다. 저위 및 중위의 것은 다수의 물에 잘 녹으나 고위의 것은 녹기 어렵다. 방향족아민은 일반적으로 물에 불용으로서 특유의 냄새가 있다. 지방족 아민은 암모니아보다 약간 강한 염기(이를테면 메틸아민의 분리상수          )이나 방향족아민은 약하다(이를테면 아닐린의 분리상수          ). 산과 작용하여 알코올에 가용성인 결정성염을 만들고, 이 염은 Pt, Au, Hg, Sn 등의 염화물과 복염을 만든다. 피크린산염(피크라아트), 피클로론산염은 아민의 분리, 동정에 사용된다.          1차, 2차 3차  아민은 아질산과의 반응이 다음과 같이 다르다.          1) 지방족 1차 아민은          와 같이 반응하여 알코올이 생긴다. 방향족아민은 무기산용액 중에서 온도가 낮으면          와 같이 반응하여 디아조늄염의 생기고 가온하거나 방치하면          의 반응에 의해 분해하여 페놀이 생긴다(Ar은 아리일기).          2) 2차 아민은          의 반응에 의해 니트로소아민이 생긴다.          3) 3차 아민은 상온에서는 아질산에 작용되지 않는다. 또 방향족 중 디메틸아닐린과 같은 것은 염산 용액 중에서 아질산과 작용하고          의 반응에 의해 벤젠핵에 니트로소기가 들어간다. 1차 아민은 모두 카르빌라민반응          를 나타낸다. 1차, 2차 아민은 산염화물 또는 산무수물과 작용해서          와 같이 반응하여 산아미드가 생기나 3차 아민은 작용하지 않는다. 3차 아민은 요오드화알킬과 화합해서 제4암모늄염을 만든다.

6261     ◆         아베렐 노리스법[ - 法, Averell Norris method ]           ◆         유기인계 농약인 파라티온, 메틸 파라티온 및 EPN을 정량 분석할 때 사용하는 방법. 정량범위는 크로마토 그래프로 전처리한 경우에는 0.02∼0.5mg, 전처리가 안 된 경우에는 0.01∼0.25mg임.

6262     ◆         아산화납[亞酸化 - ,lead suboxide] ◆            → 산화납[Ⅰ]

6263     ◆         아산화질소[亞酸化窒素, nitrous oxide]            ◆         화학식은 NO. 일산화이질소(dinitrogen monoxide)의 관용명.

6264     ◆         아산화탄소[亞酸化炭素, carbon suboxide]            ◆         화학식은        .   이산화삼탄소의 관용명.

6265     ◆         아선약[阿仙藥, gambier,catechu]    ◆            〓 카테큐.

6266     ◆         아세톤(Acetone)  ◆         아세톤은 환경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기도 하는 제조된 화학물질이다. 이것은 뚜렷한 냄새와 맛을 가진 무색의 액체이다. 이것은 쉽게 증발하여, 가연성이고 물에 용해된다. 이것은 또한 dimethyl ketone, 2-propanone, beta-ketopropane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세톤은 플라스틱, 섬유, 약, 다른 화학물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이것은 또한 다른 물질을 녹이는데도 쓰인다.        이것은 식물, 나무, 화산 가스, 숲의 불, 체지방의 파괴 상품에서 자연적으로 나온다. 이것은 차량배기, 담배연기, 매립장에 존재한다. 산업 공정은 자연 공정보다 환경에 더욱 아세톤은 발생시킨다.        아세톤에의 중독은 대부분 공기 호흡, 물 마심, 아세톤을 함유한 토양이나 상품과의 접촉으로부터 나타난다. 중간정도부터 높은 양의 아세톤의 노출은 눈과 호흡기에 염증을 일으키고 현기증이 나게 할 수 있다. 매우 높은 노출은 의식을 느슨하게 만들기도 한다.        ATSDRIC@cdc.gov

6267     ◆         아세트 알데히드 ◆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무색 액체로 반응성이 뛰어나 적당한 조건 아래에서 축합(縮合), 중합(重合)을 일으킨다. 염료, 합성 수지 등의 제조 원료, 과실 및 어류의 보존료로 쓰인다. 고농도의 증기 상태 혹은 액체 상태에서 기관지염, 폐 부종을 일으킨다. 염화비닐의 원료로 쓰이는 아세트 알데히드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매체로 수은이 사용되며, 이 수은은 여러가지 공해병을 유발시킨다.

6268     ◆         아세트산[ - 酸, acetic acid]           ◆            화학식은        초산(醋酸)또는 에탄산이라고도 한다.  카르복실산의 일종. 이에 대응하는 아실기가 아세틸이다. 자극성의 냄새와 신맛을 갖는 무색의 액체. 포화지방산의 일종이며 융점 16.7℃, 비등점 118℃, 비중        =1.069, 체적팽창율        , 융해열 44Cal/g, 전리상수        . 수분이 적은 것은 겨울철에 빙결하므로 특히 빙초산이라 한다. 물, 에탄올, 에테르등과 임의의 비율로 혼합된다. 수용액은 약산성이며, 알콜의 아세트산 발효에 의해 얻어지는 식초 중에 3∼4% 들어 있고 그 신맛의 주성분을 이룬다. 공업적으로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망간염을 촉매로 하여 공기 중의 산소로 산화해서 합성한다. 유도체에는 아세트아미드, 아세트니트릴, 염화아세틸, 아세트산무수물, 아세트산에스테르, 클로르아세트산, 글리코골산, 아미노아세트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공업적으로 염색·합성식초·사진정착액 등으로 쓰이는 외에 의약품·염료 등의 합성원료가 된다. 또한 아세트산비닐 등의 아세트산에스테르, 아세트산무수물, 아세틸셀룰로오스, 모노클로로아세트산 등 공업상 중요한 물질의 합성원료로 대량으로 이용되고 있다. 실험실에서도 용매나 아세틸제로 쓰인다

6269     ◆         아세트산[(초산) KS M 120, - ]       ◆            1) 적용범위 : 이 규격은 공업용 아세트산(이하 아세트산이라 한다)에 대하여 규정한다.          2) 종류 : 아세트산은 농도 및 품질에 따라서 1종, 2종, 3종의 3종류로 구분한다.          3) 품질 : 아세트산의 품질은 4)의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하고 다음 표1의 규격에 합격하여야 한다.          4) 시험방법 : ① 곁보기…무색 투명하고 안지름, 두께가 같은 비색관 (1)에 표준용액 (2)를 높이 약 260mm로 취하고 다른 비색관에 시루를 같은 높이로 취한다. 두 비색관을 흰종이 위에 세우고 측면에서 광이 들어가지 않도록 검은종이로 싸고 확산광에 의한 흰종이 색을 관위에서 내려다 보아 두 관의 색을 비교한다. 이때 시료가 표준용액보다 어둡지 않으면 무색 투명한 것으로 한다. 다만, 3종의 시험은 색한도용액(3)(4)착색도와 비교함.  (주)(1)비색관은 안지름 약 23mm 높이 약 400mm 부피 약 150ml의 유리관으로서 밑바닥은 넓적해야 한다.          ① 표준용액 만드는 법…백금 0.500g을 함유하도록 약 1.25g 염화백금산칼륨(          )과 코발트 0.250g을 함유하도록 약 1g 염화코발트를 정확히 취하여 염산 100ml에 녹이고 물로 묽혀 1000ml로 하여 원액을 만든다. 이 원액 6.0ml를 정확히 취하여 100ml로 묽혀 표준용액으로 사용한다. (이 표준용액은 APHA 30에 해당) (3)미황색 한도액은 물로 씻은 6시안제일철칼륨(          )     1.0g을 물에 녹여 400ml로 묽힌다.      (4)미청색 한도액은 황산구리(결정) 1.0g을 물에 녹혀 1.000ml로 묽혀서 만든다.          ② 비중…부칭비중계(5) 로 온도 20 ± 0. 2℃때의 비중을 측정한다.  (주)(5)부칭비중계는 비중병으로 정확하게 무게를 달아서 액체의 비중을 측정한 다음 20°/℃로 환산하여 만든 정확한 표에 의하여 보정한다.          ③ 산분…시료 약 1g을 무게 다는 병에 넣어 정확히 달고 약 100ml의 물을 넣은 플라스크에 무게다는 병과 함께 시료를 집어넣고 페놀프탈레인 용액(6)    (0.1%)를 지시약으로 하여 N/2수산화나트륨 용액(7)으로 적정하고 다음 식에 따라 산분(          )(%)을 계산한다.          (주)     (6) 페놀프탈레인 용액(0.1%) 만드는 법…페놀프탈레인 0.1g을 에틸알코올(Mol. Wt = 95,  부피 %) 90ml에 녹이고 물을 가해 전체 용액이 100ml 되게 한다.          (7) 수산화나트륨 용액 만드는 법 KS M 0002(화학분석용 표준용액류의 조제방법)에 따른다.          ④ 어는점…KS M 8004(시약 일반시험 방법)의 어는점 시험방법에 따라 시험한다.          ⑤ 혼탁 시험…시료 10ml를 100ml의 유리 원통(또는 비색관)에 취하고 물을 조금씩 가하며 잘 흔든다. 부피가 100ml가 될 때까지 혼탁하지 않아야 한다.          ⑥ 증발 잔류분…시료 50ml를 무게를 다는 증발접시에 취하고 물중탕 위에서 거의 건고할 때까지 건조하여 증발 잔류분을 다음 식에 따라 계산한다.          ⑦ 과망간산칼륨시험…시료 5ml를 비색관(안지름 약 12mm)에 취하고 물 15ml를 가한다음 과망간산칼륨 용액(0.1%) 1ml를 가하여 잘 흔들고 마개를 닫아 15 ± 1℃에서 30분간 방치했을 때의 분홍색이 표준색 용액(8)보다 엷어서는 안된다. (주)(8)표준색 용액은 배색관(안지름 약 12mm)에 물 20ml와 과망간산칼륨 용액(0.1%) 0.8ml를 가하여 만든다.          ⑧ 개미산 시료 10ml를 증류플라스크에 들어있는 탄산나트륨 용액(10%) 100ml중에 가하고 약 50ml를 취하여 물중탕 위에서 15분간 가온한다. 냉각후 묽은 황산을 가하여 산성으로 하고 요드화칼륨 2g을 가하여 유리된 요드를 녹말용액(0.5%)(9)을 지시약으로 하고 N/10과망간산칼륨 용액 50ml를 위에서와 같은 조작으로 바탕 시험하여 소비된 N/10티오황산나트륨 용액(B ml)으로부터 다음 식에 따라 개미산(%)을 계산한다.          (주)(9)녹말용액(0.5%)만드는 법…가용성 녹말1g에 물 약 10ml를 가하여 혼합하고 더운 물 200ml 중에 저으면서 가한다. 1분간 끓인 후 냉각하여 거른다. 이 용액은 사용할 때 만든다.          (10) N/10 티오황산나트륨 용액 만드는 법…KS M 0002(화학 분석용 표준용액류의 조제방법)에 따른다.          ⑨ 중금속염…시료 1ml에 물 20ml를 가하고 황화나트륨 용액(11) 3방울을 가했을 때 변색되지 않아야 한다. (주)(11)황화나트륨 용액은 황화나트륨 5g을 글리세린 30ml와 물 10ml와의 혼합액 중에 녹여서 2∼3일간 방치한 후 상층액을 사용한다.          ⑩ 황산염…시료 1ml에 물 20ml를 가하고 질산은 용액(5%)을 3방울 가했을 때 백탁 되어서는 안된다.          ⑪ 염화물…시료 1ml에 물 20ml를 가하고 질산은 용액(2%)을 3방울 가했을 때 백탁 되어서는 안된다.

6270     ◆         아세트산나트륨[- 酸 -, sodium acetate]            ◆         화학식은        .    초산나트륨 및 초산소다라고도 한다. 아세트산을 수소화나트륨 또는 탄산나트륨으로 중화시킨 뒤 거른 액을 증발·건조시키면 3수화물(CHCOONa·3HO, 분자량 136.09)이 얻어지는데, 이것을 120℃ 이상으로 가열하면 무수물로 된다. 3수화물은 무색의 단사정계 주상정이고, 비중        =1.4442. 57 ∼ 59℃에서 녹는다. 무수물은 단사정계 편상의 결정괴로 융점 324℃, 비중 1.528 이다. 양자모두 물에 잘 녹고 용해도는 123.5g/100g(20℃). 알코올에 녹으며 그 수용액은 약알칼리성이다. 아세틸화제로 쓰이는 외에 매염제(媒染劑)·사진용시약 및 의료용으로 완충액의 분석시약, 식품의 방부제, 약품제조의 중간원료 등으로 쓰인다.

6271     ◆         아세트산납[- 酸 -, lead acetate]    ◆            [1] 아세트산납(Ⅱ) :     화학식은          .     산화납(Ⅱ)를 따뜻한 묽은 아세트산에 녹여서 냉각하면 삼수화물이 석출되고, 이것을 천천히 가열하면 무수물이 된다. 시판품 등은 삼수화물이 보통이며 이것을 연당이라 할 때도 있다. 무수물은 무색 결정이며, 융점 280℃, 비중 3.251. 물에 가용. 삼수화물은 무색사방정계주상정. 비중 2.55, 75℃로 융해하고 동시에 무수물이 된다. 단맛이 있지만 유독하며 무수물으로서의 물에 대한 용해도는 50g/100g(25℃)이다. 에틸렌글리코올에 녹고 알코올에 약간 녹으며 10수염(무색사방정계)도 있다. 고체를 100℃로 가열하거나 수용액에 산화납(Ⅱ)를 녹이면          등의 염기성염이 생기나 이들의 수용액을 연초라 할 때도 있다.          [2] 아세트산납(Ⅳ) :     화학식은          .    사산화삼납을 염소 또는 아세트산무수물의 존재하에 따뜻한 빙초산에 녹여 냉각하면 결정으로서 얻어진다. 무색단사정계침상정으로 융점 175℃, 비중 2.228이며, 물에 의해 완전 분해하고 산화납(Ⅳ)로 된다. 유기합성에 강산화제로 사용된다.

6272     ◆         아세트산망간[- 酸 - ,manganese acetate]            ◆         [1] 아세트산망간(Ⅱ) : 화학식은          .      산화망간(Ⅳ) 및 아세트알데히드에 아세트산을 작용시켜 사수화물을 얻으며 이것을 137℃로 탈수해서 무수물이 얻어진다. 무수물은 담홍색결정. 비중1.175이며, 사수화물은 담홍색주상정(단사정계). 비중 1.589. 물에 대한 용해도 약 40g/100g(20℃) 이다.          [2] 아세트산망간(Ⅲ) : 화학식은          .     아세트산망간(Ⅱ)를 아세트산 중에서 과망간산칼륨으로 산화해서 얻어지는 황갈색결정. 아세트산, 알코올 등에 녹는다. 물에서 가수분해하기 쉽다.

6273     ◆         아세트산칼륨[- 酸 - , potassium acetate]            ◆         화학식은        .     무색의 결정. 융점 292℃, 비중 1.8. 조해성이 있으며, 물에 대한 용해도 217g/100g(0℃). 알코올에 녹고 에테르에는 녹지 않는다. 분해시약, 유기합성의 원료로 쓰인다.

6274     ◆         아세트산칼슘[- 酸 - , calcium acetate]            ◆         화학식은        .     수산화칼슘을 아세트산에 녹여서 만든다. 흰색 결정 또는 분말로서, 수산화칼슘을 아세트산에 녹인 뒤 여과·냉각하면 2수화물로 얻어지며 가열하여 84℃가 되면 1수화물이 되고 100℃에서 무수물로 된다. 무수물으로서의 물에 대한 용해도 34.73g/100g(20℃)이고 알코올에 약간 녹는다. 또, 건류하면 아세톤이 생긴다. 아세트산·아세톤의 제조원료, 염색, 무두질, 그리고 피부치료제·식품안정제로도 이용된다.

6275     ◆         아세트산크롬[ - 酸 -, chromium acetate]            ◆         [1] 아세트산크롬(Ⅱ) : 화학식은          .      공기를 단절하고 아세트산크롬(Ⅲ)을 환원하거나, 크롬(Ⅱ)염 수용액에 아세트산알칼리를 가해서 농축하면 1수화물이 얻어진다. 무수물, 1수화물 모두 적색결정이며, 1수화물은 아세트산구리(Ⅱ) 1수화물과 같은 구조의 1양체[          ]이다. 원자간 거리 Cr-Cr은 2.64, Cr-O는 1.97 Cr-O(          ) 는 2.20Å. 물에는 약간 용해된다.          [2] 아세트산크롬(Ⅲ) : 화학식은          .      황산크롬(Ⅲ)과 아세트산납을 복분해하여 진공 증발을 하여 무수물이 갓 만들어진 수산화크롬(Ⅲ)을 빙초산에 녹여서 6수화물          (청자색침상정, 물에 녹음)이 얻어진다. 이 외에 크롬(Ⅲ)염 수용액과 아세트산알칼리와의 반응에서 각종의 염기성염(실은 3핵착염) [          ] 등이 얻어진다.

6276     ◆         아세트알데히드[ acetaldehyde ]     ◆            화학식은        .    에탄알이라고도 한다. 자극적인 냄새를 갖는 무색의 액체로 융점 -121℃, 비등점 21℃, 비중        =0.801.  물, 알코올, 에테르와 임의의 비율로서 혼합한다. 에틸알코올의 산화(크로산에 의함), 아세트산칼슘과 개미산칼슘과의 혼합물의 건류등으로 생성한다. 공업적으로는 수은염을 촉매로하여 아세틸렌에 물을 작용시켜        의 반응에 의해 또는 염화구리와 염화팔라듐의 수용액 중에서 에틸렌에 산소를 작용시켜 합성한다(Wacker법). 산화하면 아세트산이 된다. 아세트알데히드에 한 방울의 진한황산을 가하면 심한 반응이 일어나 중합하여 파라알데히드        (방향성 액체, 비등점 124℃)가 된다. 또 아세트알데히드를 0℃ 이하로 유지하고 같은 방법으로 산으로 중합시키면 메타알데히드        가 된다. 이것을 무색침상의 결정이며 100℃ 정도에서 승화하고, 방치하면 서서히 파라알데히드로 변한다. 이 두 중합체는 물에 녹지 않고 이미 알데히드의 성질을 잃어 환원성은 없으며 옥심, 히드라존 등을 만든다. 산을 가해서 증류하면 아세트알데히드를 재생하므로 이 형으로 아세트알데히드가 보존된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묽은 알칼리의 작용으로 알도올축합을 일으키며 알도올이 생기고 진한 알칼리와 가열하면 알데히드수지라 불리우는 갈색의 물질이 된다. 암모니아와 작용하면 알데히드암모니아가 된다. 이 외에도 아세트알데히드는 알데히드 일반적 성질을 갖는다.    많은 유기화학공업제품의 원료가 되며, 플라스틱 및 합성고무의 중간원료이다. 방부제·환원제로도 쓰인다.

6277     ◆         아스팔트[asphalt] ◆         아스팔트에는 천연으로 생산되는 천연아스팔트와 석유에서 제조되는 석유아스팔트가 있다. 아스팔트는 흑색의 고체 또는 반고체 물질로 주성분은 복잡한 탄화수소이며 아스팔틴이라는 고체성분이 마르틴이라는 유상성분(油狀成分) 속에 분산된 것이다. 천연아스팔트는 거의 순수한 상태로 산출되므로 파낸 그대로 사용할 수 있고 석유아스팔트에는 스트레이트아스팔트와 블론아스팔트의 두 종류가 있다. 스트레이트아스팔트는 원유를 감압증류(減壓蒸溜)할 때 생기는 잔류물로서 신도(伸度)·점착력이 크며, 연화점(軟化點)은 65℃ 이하이다. 블론아스팔트는 약 260℃로 가열한 스트레이트아스팔트에 공기를 불어넣고, 산화(酸化)·중합(重合)·축합(縮合) 등을 시켜서 제조한 것으로 스트레이트아스팔트보다 단단하며 연화점도 높고,  탄성·충격저항도 크고 온도에 의한 굳기변화도 적다.  스트레이트아스팔트는 주로 도로포장용·공항포장용으로 쓰이며 수명(壽命)은 10년 정도로 추정된다. 블론아스팔트는 주로 방수가공용으로 사용된다. 또 점착성을 이용하여 각종 블록·널판을 바닥에 붙이기 위한 접착제로서 사용된다.

6278     ◆         아스팔트화 (bituminisation)          ◆            폐기물의 고체화시키기위하여 아스팔트를 혼합하는 과정

6279     ◆         아시아 국회의원 물 협의회(Asia national Assembly for Water Consultative, AAWC)   ◆         아시아 15개국 입법부가 참여하는 독립기구로, 9월 3일 서울에서 설립식을 개최하였다. 참여 국가별 물 관련 이슈 및 입법‧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물 분야 입법‧정책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6280     ◆         아시아, 유럽회의 (ASEM) ◆         ASEM은 APEC 중심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간 협력 및 유럽, 북미간 신대서양 협력추진, 지역간 협력 적극화 추세에 비추어 아시아, 유럽 간 관계증진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1994년 10월 싱가포르 총리가 ASEM의 창설을 제의하여 EU와 ASEAN 및 한, 중, 일의 호응으로 이루어졌다.        ASEM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분야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도모하는 협의체로 아시아 10개국과 유럽의 15개국 및 EU 집행위원회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00년 10월 제 3차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3차 회의에서는 전 지구적 환경문제에 대하여 ASEM이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하고,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국과 독일의 제안으로 ASEM 환경장관회의 개최를 신규사업으로 승인하였다.        2002년 1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1차 ASEM 환경장관회의에서는 ASEM 회원국간 환경협력의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국제환경 이슈, 환경산업, 물, 에너지 문제 등에서의 지속적인 대화 및 정보교환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또한 환경장관들은 바이오안전성의 정서와 교토의정서 등의 조기발효를 촉구하였으며 사막화 방지 및 산림파괴의 최소화를 위해 국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1차 ASEM 환경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의 환경장관들이 처음으로 모여 기후변화, WSSD 등 지구적 환경문제에 공동 대처하기로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크며, 향후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국제협조체제의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2년 9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4차 ASEM 정상회의에서는 ASEM 지역내 환경협력의 중요성, WSSD 결과 이행을 위한 정치적 의지 및 기후변화협약과 교토의정서 이행의 필요성 등이 언급되었다. 제2차 ASEM 환경장관회의는 2003년 10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되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패턴, 생물다양성과 산림을 포함한 자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물, 에너지, 재생 가능한 에너지 등 WSSD 후속조치를 위한 협력, 기후 변화와 사막화, 생물다양성 문제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6281     ◆         아시아기후거래소(Asian Climate Exchange, ACX)     ◆         싱가포르에 소재한 아시아기후거래소는 온라인탄소거래소의 형태로 2005년 설립됐고 2008년 460만 CO2환산톤이 거래. 여기에서는 한국, 중국, 인도, 스리랑카, 브라질 등지의 CDM 사업에서 발생한 CER을 주로 거래

6282     ◆         아시아-태평양 환경회의 [Eco-Asia Pacific Environment Conference] ◆         아시아 · 태평양 환경회의는 일본 환경성 주관아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 사이의 환경협력체 구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회의이다. 1991년~2005년 총 13차 회의가 열렸고 구체적인 사업은 아시아 · 태평양 지역 국가의 정책결정권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개발정책 형성을 위한 장기전망프로젝트(Long-Term Perspective Project)와 환경정보센터(Eco-Asia Net)의 구축등을 포함하고 있다. 2004년 한국(부산)과 일본(도야마)에 공동사무국을 설치, 운영한다는 역할분담이 이루어졌다. 5개의 우선사업은 다음과 같다.         NOWPAP/1 : 데이터베이스 및 정보종합관리체계 구축          NOWPAP/2 : 각국 환경입법, 목표, 전략, 정책조사          NOWPAP/3 : 지역감시 공조사업 개발          NOWPAP/4 : 해양오염 대응 지역협력에 요청되는 효율적인 규정의 개발          NOWPAP/5 : 지역활동센터 및 네트워크의 구축

6283     ◆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Pacific, ESCAP]      ◆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하부기구의 자역위원회의 하나로, 1947년에 창립되어,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개발에 관한 지역협력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6284     ◆         아역청탄(亞瀝靑炭) subbituminous coal            ◆         순탄 칼로리 7,300～8,100의 석탄으로 약점결성 또는 비점결성의 것을 말한다.

6285     ◆         아연 도금[亞鉛鍍金, zinc plating]   ◆            철강 표면을 아연으로 피복하여 방청, 방식을 하는 방법. 도금 방법은 전기도금 이외에 금속용사법((熔射法, metalspraying), 셰라다이징(sheradizing) 등이 있다.

6286     ◆         아연 시험법[亞鉛試驗法]  ◆         아연을 원자흡광 광도법에 따라 정량하는 방법으로 시험 방법은 아연 진공 음극 램프를 사용하여 전 처리한 시료에 대하여 2,139Å에서 흡수 % 또는 흡광도를 측정하고 미리 작성한 검량선으로부터 아연의 양을 구하고 농도(mg/l)를 산출함.

6287     ◆         아연 화합물[亞鉛化合物, zinc compound]            ◆         산화수 +2가의 화합물이 보통이며, 일반적으로는 무색이다. 염화물, 브롬화물, 요오드화물, 염소산염, 질산염은 물에 아주 잘 녹고, 그 중 할로겐화물은 유기용매에도 잘 녹는다. 플루오르화물, 산화물, 수산화물, 황화물, 기타 염기성염은 녹지 않으며, 수용액 속에는 아콰이온(aqua ion)으로서 존재하고, 어느 정도 가수분해한다.  강산과의 염은 약산성이다.  염의 결정도 결정수를 함유하는 것이 많다. 산화물은 양성으로 산과는 아연염을 만들고, 알칼리와는 아연산염(zicate)을 만든다. 수용액에 수산화알칼리 또는 암모니아를 가하면 수산화아연이 침전하나, 더 과잉하게 가하면 각각 아연산염, 암민착염으로 변하여 다시 녹는다. 또 과잉의 시안화칼륨에 의해        가 생긴다. 아연을 함유하는 아세트산용액에 황화수소를 통하면 황화아연이 침전하고, 또 약산성의 아세트산나트륨 완충용액 중에 디티존(dithizon)의 작용으로 적자색을 나타내므로, 이에 의해서 검출된다. 아연의 알킬금속화합물도 많이 알려져 있다.

6288     ◆         아연[亞鉛, Zinc]  ◆         원소기호 Zn. 원자량 65.38.  금속의 원소로 청백색갈의 빛을 띤 쇠붙이로 철판, 유기, 양은, 철사 따위의 습기를 막기 위해 합금하는데 쓰이며 이와 같은 아연은 17세기경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쳐 유럽에 전파되었다고 한다. 청백색의 금속원소로 납과 철의 황화물과 함께 주로 광석 중에 황화아연(ZnS)의 상태로 존재한다. 아연철판과 같은 철재의 녹방지용으로 사용되며, 알루미늄과 구리 등을 섞어 합금을 만들고 그 밖에 건전지, 인쇄용 활판 및 잉크, 도자기 유약, 농약, 도료, 화장품, 고무제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주요 발생원으로는 도금공장, 아연광산 및 아연 합금 제조공장, 기타 아연을 가지고 제품을 제조하거나 가공하는 공장이다. 이 아연의 의한 오염은 아연도금공장, 광산 및 제련소 등 아연을 취급하는 공장의 폐수와 먼지에 의하여 생기며, 음식물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기로부터 아연이 녹아나와 오염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산성식품을 끓일 때 많이 녹아나오며, 아연은 아연금속 단독으로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심하지 않으나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입을 통하여 많은 양이 몸 안으로 들어왔을 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하며 탈진하게 되고, 아연금속보다는 아연화합물의 독성이 크며, 특히 염화아연(ZnCl₂)은 피부나 점막에 대하여 강력한 부식작용이 있어 이것과 접촉하면 피부가 헐고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산화아연(ZnO)과 염화아연(ZnCl₂)의 증기를 맡게 되면 기관지를 자극하여 기침, 가래가 나오며, 폐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장 많은 아연중독증상으로는 아연증기(흄)를 맡을 때 일어나는 '아연열'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주로 산화아연의 증기가 발생하는 공장의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처음에는 기침, 놀람, 식욕부진, 구역질이 나며 수시간 후에는 열이 나고 오한이 들며 머리가 아프는 등 마치 학질에 걸린 경우와 같은 증상이 일어난다. 아연은 비타민과 같이 사람이나 동물에게 있어 중요한 필수 미량물질로  몸안 효소의 기능과 피부, 골격의 정상적인 발육에 필요한 물질이다. 그래서 이것이 부족하면 발육이 잘 안 되고 청년기의 남자는 성적 발육이 좋지 않게 되며, 노인에게서는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양의 아연을 섭취하거나 산화아연, 염화아연과 같은 아연화합물을 흡입하면 중독과 같은 역효과를 낳게된다.

6289     ◆         아열대기후 (Subtropical Climate)   ◆            대체적으로 지중해성기후와 건조기후(스텝기후와 사막기후)가 속한다. 지중해성기후는, 여름에는 아열대고압대의 영향을 받아 고온건조하며 겨울에는 편서풍대에 속하여 우기(雨期)가 된다. 지중해지역 외에 북아메리카의 캘리포니아(북위 34∼43°)나 남아메리카의 칠레 해안(남위 31∼37°), 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 남부에 분포한다. 건조기후는 사막기후와 스텝기후로 이루어진다.   사막기후의 특징은 비가 적고 기온의 일교차가 매우 크며, 주변에 약간의 강우가 있는 스텝기후가 분포한다. 인도대륙을 예로 들면, 최대의 한발상습지가 이 기후구역에 위치한다.

6290     ◆         아염소산[亞鹽素酸, chlorous acid]  ◆            화학식은          .    적당한 양의 아염소산바륨과 묽은 황산을 혼합하여 얻는 수용액상태의 무색화합물. 단리되지는 않고 수용액으로서만 존재한다. 아염소산 수용액은 실온에서 대단히 불안정하여 다음과 같은 불균등화 반응에 따라  분해하기 시작하고 이산화염소(          )가 생기는 황색 용액이 된다.          산성의 세기는 탄산이나 하이포아염소산보다 강하고 염소산보다 약하다. 산화력은 그 반대이다.

6291     ◆         아염소산나트륨[亞鹽素酸 - , sodium chlorite] ◆         화학식은          .     이산화염소          는 적당한 환원제이다. 과산화나트륨, 과산화수소, 탄소분, 아연, 유기물 등의 존재로 수산화나트륨에 흡수시켜서 얻어진다.          이를테면           무색의 결정으로 물에 잘 녹는다. 용해도는 46g/100g(30℃). 38℃ 이하에서는 삼수화물, 그 이상에서는 무수화물이 된다. 산을 가하면 분해해서          를 발생한다. 공업적으로는          를 발생시켜서 종이, 펄프 등을 표백하는데 사용한다.

6292     ◆         아염소산염[亞鹽素酸鹽, chlorite]    ◆            화학식은          .    이산화염소용액에 금속의 과산화물을 가하면 그 금속의 아염소산염이 생긴다.          Ⅰ족, Ⅱ족의 대부분,          ,          ,          ,          의 염이 알려지고, 모두가 황색 또는 적색이며, 가열이나 타격에 폭발하고, 서서히 가열하면 염화물과 염소산염과의 혼합물이 된다. Ag,    Pb, Hg의 염이외에는 가용성이고, 알칼리금속, 알칼리토금속의 염은 표백성이 있다. 아염소산 암모늄에서는          이온은 염소를 정점으로 하는 2등변 3각형 구조이다.

6293     ◆         아오코   ◆         부영양화한 호수 등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에 의해 수면이 녹색으로 되는 현상. 아오코의 부패는 악취를 수반하며 또한 분해될 때에 산소가 소비되는 것으로 양식어에 산소결핍의 피해를 일으키게 된다.

6294     ◆         아이 디이 오오 디이[IDOD]          ◆            immediate oxygen demand의 약칭.= 순시 산소요구량.

6295     ◆         아이 비이 피이[ IBP]        ◆         O,O-Diethyl-S-benzyl phosphorothioate의 약칭. 화학식        . 유기인계의 도열병 방제제로 키타진 P라고도 함. 수은제 대신으로 개발되었으며 인축에 대한 독성은 약하나, 어류에 대한 독성이 강함. 쥐에 대한 경구 독성은        =662mg/kg, 어류에 대한 독성은 잉어의 경우 TLm(48시간값)=5.1ppm임.

6296     ◆         아이 시이 에이 오오 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국제민간항공기구(國際民間航空機構).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의 하나. 1944년 11~12월 미국 시카고에서 52개국 대표가 참석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1CAO)의 설립을 결성하고 국제민간항공조약을 26개국이 비준함으로써 47년 4월에 발족하고 같은 해 5월 UN전문기구가 되었다. 3년마다 개최되는 총회와 이사회·법률위원회·항공위원회·항공운송위원회·불법행위방지위원회로 구성된다. 93년 12월 181개국이 가입하고 있다. 88년 2월 64개 회원국 대표는 민간항공기를 공격하는 테러리스트를 이해당사국으로 인도한다는 결의안을 작성하였다. 한국은 52년에, 북한은 77년에 각각 가입하였다. 본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다.

6297     ◆         아이 시이 IC [Inorganic Carbon]   ◆            의 약칭.= 무기체 탄소.

6298     ◆         아이 에스 오오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         국제표준화기구(國際標準化機構). 물질과 서어비스의 국제적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지적·과학적·기술적·경제적 활동분야에 있어서의 국제간의 협력을 증진히키기 위하여 국제적 표준화의 도모를 목적으로 함. 그 달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ISO Standard(ISO규격), ISO Recommendation(ISO 추천 규격)을 제정했음. 소음 방지에 관련된 추천 규격도 어느 정도는 제정되어, 앞으로 그 범위가 점차 확대될 것임.

6299     ◆         아이 이이 시이 IEC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         국제전기표준회의. 전기의 기술표준에 관하여 세계의 가입 각국 사이의 조정 및 규격통일을 도모할 것을 목적으로 한 기관. 약칭 IEC.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전기부회(電氣部會)이기도 하다. 1906년에 창립하고 본부는 제네바에 있으며 한국은 63년 5월 공업진흥청이 가입했다.

6300     ◆         아이·더블유·시 IWC [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      ◆         국제포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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