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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3501-3600

by 리치캣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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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3501-3600

번호                  용어                  해설

3501              무기 약산[無機弱酸, inorganic weak acid]                     무기산 중 전해되 작은 것. 질소, , , 염소 등 탄소  이외의 원소를 포함하는 산기가 수소와 결합하여 생긴 산이 무기산임.

3502              무기 용해성 물질[無機鎔解性物質, inorganic dissolved substance]               수용액에 녹아 있는 물질 중 무기질의 것을 말함.  무기산, 알칼리, 각종 용해성 염류나 산소, 질소,  탄산 가스 등의 기체가 있음. 용해성 물질의 양은, pH, 수은, 압력 등에 따라 다르며,  용해성 증발 잔류물을 강하게 가열한 후의 잔유물의 양과 거의 비례함.

3503              무기 호흡 [無氣呼吸 anaerobic respiration]                     산소(酸素)분자가 관여하지 않는 반응의 연쇄에 의해 화학에너지가 생성되는 세포내 호흡이다. 유기물질(탄수화물인 것이 많지만)은 결코 완전 연소하지 않는다. 생물 속에는 절대적 혐기성(嫌氣性) 생물, 즉 절대로 호흡에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것과, 조건적 혐기성 생물, 즉 일시적인 산소결핍 상태를 살아 남기 위해 영양소의 대사방법을 유기로부터 무기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 발효는 모두 무기호흡의 일종이다. 절대적 혐기성 생물과 일부의 조건부 혐기성 생물은, 예를들면 알콜발효처럼, 불완전 연소의 생성물을 배출한다. 동물 또는 식물의 세포내, 그리고 대부분의 미생물에서 글루코스는 해당작용에 의해 ATP를 생성하고 유산(乳酸)으로까지 분해된다. 동물의 세포내에서 산소가 있을 때에는 유산은 완전하게 산화해 버린다.

3504              무기단열재                  유기질 단열재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물질을 이용하여 단열재로 사용하는 것 (: 스티로폼, 발포폴리스티렌, 발포폴리우레탄, 발포염화비닐 등)

3505              무기물[無機物, inorganic substance]                     유기물 이외의 물질.         금속편류          유리편류, 도자기편류 및 건축폐재류 등 비금속물질          광재(특정폐기물을 함유하지 아니한 것)          연소재(특정폐기물을 함유하지 아니한 것)          분진류(특정폐기물을 함유하지 아니한 것)          수저토사류          패각류

3506              무기비소제[-砒素劑, inorganic arsenic chemicals]                   비소는 오래전부터 농약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유기 비소제와 무기 비소제가 있음. 무기 비소제의 주된 것으로는 비산납, 비산석회, 비산 석회분제 등이 있음. 비산납은 콩, 고구마,  사과, , 감 등에 기생하는 해충 방제에 사용되며, 비산 석회는 고구마, 감자, 야채 등에 유해한 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 넓적다리 잎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 비산 석회 분제 역시 야채에 유해한 무단 벌레 등의 해충 방제에 사용됨. → 유기 비소제비소의 정량 방법

3507              무기산[無機酸, inorganic acid]                   염산, 황산, 질산 등과 같이 탄소 이외의 비금속 원소 또는  탄소를 함유하지 않는 산기가 수소와 결합해서 생긴 산을 말한다. 유기산에 대한 말. , 탄산은 보통 무기산에  포함한다. 옛날에는 광물에서 얻었으므로 광산이라고도 불렀다.

3508              무기성 탄소                IC : Inorganic Carbon

3509              무기수은 화합물          염화 제2수은(승홍), 염화 제1수은(감홍), 질산 제2수은, 질산 제1수은 등이 있음. 그 독성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으며, 급성 중독 또는 만성 중독을 일으킴. 특히 중요시해야 할 것은 무기수은이 자연계에 생물학적으로 유기 수은화된다는 사실이 실험적으로 확인된 점임.

3510              무기수은제                  여러 종류의 화합물이 여러 용도에 사용되고 있으나, 농약으로는 살충제로서 승홍이 사용되고 있음. 승홍은 살충력이 강한 반면 작물에 대한 약해(藥害)도 큼. 유제(乳劑)나 분제(粉劑)로 하여 사용하며, 승홍, 승홍정, 브라스트, 브라민 등의 상품명으로 시판됨, 승홍은 감자, 담배, 야채 등의 병해충 구제에 사용됨. 물에 잘 용해되지 않으므로 소량의 열탕(熱湯)에 용해하여 사용해야 함. 수은은 농작물 중에서 농축되어 그것을 취식(取食)한 인간의 체내에 다시 농축되므로 주의하여야 함.

3511              무기화합물                  유기화합물 이외의 화합물로 탄소를 함유하지 않은 화합물과 간단한 탄소화합물을 총칭한다.

3512              무농약 재배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농산물 재배방법을 말한다. 양액 재배에서도 무농약이 가능하다. 근대농학이 농약에 의존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기 때문에 무농약 재배를 전근대적이고 비과학적인 기술이라고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경문제에 자각을 받아 생태계의 활동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배 기술이 조금씩 전환되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공동체(EC)에서 적극적으로 무농약 기술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3513              무린세제                     합성세제의 성분 중에는 산성화를 막아 세정능력을 도와 주는 트리폴리인산염이 있다. 이 인이 하천이나 바다를 부영양화시키고, 적조나 냄새나는 수돗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칼륨산염, 탄산염을 대신 사용하는 세제가 일반화하고 있다.

3514              무방류기술                  염분제거 및 담수생산시 발생하는 염분농축수의 방류를 최소화하여 해양환경생태계 및 해양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차세대 담수화 기술

3515              무배출시스템(Zero Emission)                    제로에미션이라고도 한다. 산업활동에 있어 생산 등의 공정을 재편성하여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폐기물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순환형 산업시스템을 말한다. 이 시스템이 실현되면 생산공정에 투입되는 모든 원자재는 생산물로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A공장의 생산과정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B공장에서는 원료로 사용하고, B공장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다시 C공장의 원료로서 이용한다...는 식으로, 한 공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의 최소화를 도모할 뿐 아니라 갖가지 공장간·산업간·지역간에서 가능한 한 폐쇄된 물질순환을 형성함으로써 사회 전체로 배출되는 폐기물의 총량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인 이상으로서는 폐기물 전무를 지향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1994 4월 일본 도쿄에 있는 UN대학에서 제창한 연구 구상이다. 현재 많은 기업이 여기 참여하여 갖가지 시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컨대 맥주의 생산과정에서는 오수나 맥아 찌꺼기 등의 폐기물이 배출된다. 이 경우 배수는 정화장치로 처리하여 물고기 양식용 물로 이용하고, 폐기물은 물고기의 먹이로, 그 물고기의 배설물은 조류(藻類)를 양식하여 흡수시키는 식으로, 물질순환을 형성함으로써 폐기물의 총량을 대폭적으로 삭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화력발전에서 발생하는 석회회나 철강 슬래그(강재) 등의 페기물은 이전에는 재활용하지 않고 그대로 매립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이것을 원료로 이용하여 생산한 시멘트, 즉 에코 시멘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3516              무산소처리                  하수나 산업폐수를 무산소성 생물을 이용하여 분해·처리하는 방법으로 생물환원처리라고도 한다. 하수오니, 산업폐수오니, 분뇨 등과 같이 생화학적산소요구량(BOD) 8,000ppm 이상인 유기성 오니를 처리하는 데 적합하다. 오니 속의 공기를 차단해 오니 속의 산소가 소비되어 무산소성이 된 상태에서 무산소성 생물이 작용하여 분해작용을 한다.

3517              무산소층                     수역에서는 표층부터 저층까지 물이 층을 이루며 존재한다. 이 가운데 용존 산소량이 제로가 된 층을 무산소층이라 한다. 이 현상은 주로 저층에서 일어난다. 물 바닥에 침전된 유기물이 호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면서 산소가 계속적으로 소비되기 때문이다.

3518              무상할당(Grandfathering)          정부가 의무감축 대상자별로 저감목표를 설정하는 차원에서, 의무감축 대상자들에게 규제 초기에 배출권을 할당하는 방식 중, 의무감축 대상자의 과거 배출실적에 의거, 배출권을 무상으로 배분하는 할당 방식

3519              무수 규산[無水硅酸, silisic(acid) anhydride]                     〓이산화규소(2酸化硅素), 규산무수물(硅酸無水物).

3520              무수 말레인 산[無水--, maleic(acid)anhydride]              주상(柱狀) 또는 침상정(針狀晶)이며, 융점 53℃, 비등점 200℃. 물과 화합해서 말레인산이 된다.  벤젠을 산화바나듐, 산화몰리브덴 등의 촉매를 써서 공기산화해서 제조한다. 말레인산 또는 푸말산을 단독으로 또는 염화아세틸이나 5산화인과 함께 증류하면 생성된다. 아세톤, 아세트산에틸, 클로로포름, 벤젠에 가용, 4염화탄소에 난용(卵用). 공액2중결합을 갖는 화합물과 딜스-알더반응 한다. 가압하에 암모니아 또는 아민과  반응해서 아스파라긴산 또는 N-치환체를 준다. 불포화폴리에스테르수지의 제조, 스틸렌의 공중합체제조, 합성화학 약품제조에 사용된다. = 말레인산무수물.

3521              무수 멜리트산[無水-, mellitic anhydride]                     멜리트산무수물멜리트 산.

3522              무수 아류산[無水亞流酸]           〓 아황산가스.

3523              무수 아린산[無水亞燐酸]           공기를 충분히 공급하지 않고 인을 태울때에 생기는 백색 납 모양의 고체. 물과 작용하여 아린산을 냄. 분자식은

3524              무수 아세트산[無水-, acetic anhydride]                     (CH₃CO)₂O 아세트산의 산무수물(酸無水物)이며 산화아세틸에 해당한다. 자극있는 냄새를  갖는 무색중성의 액체. 융점 -73℃, 비등점 139℃. 물 또는 알칼리와 작용하여 아세트산 또는 그의 염이 된다. 아세틸화제, 축합제로서 사용된다. = 아세트산무수물(酸無水物)

3525              무수 안식향산[無水安息香酸, benzoic anhydide]                   안식향산의 산무수물이며 산화벤조일에 해당한다. 무색의 침상정. 융점 42℃, 비등점 36℃. 냉수에는 녹지 않으나 끓이면 안식향이 된다. 에에테르, 벤젠, 크로로포름 등에 녹는다. 안식향산과 아세트산무수물, 안식향산나트륨과 염화포스포릴과의 반응으로 얻어짐. 반응성은 아세트산무수물과 비슷하나 가장  약하다. 염화벤조일과 같이 수산기나 아미노기 등이 벤조일화제(化劑)에 사용된다.

3526              무수 호박산[無水琥珀酸, succinic anhydride]                  호박산(琥珀酸)

3527              무수 황산[無水黃酸, sulphric anhydride]                     SO₃. 무색의 기체. 실험적으로는 발연(發煙)황산을 가열해서 얻음. 유황 산화물의 하나이며, 석탄이나 중유를 연소시킨 배출 가스 중의 아황산가스가 대기 중의 산소로 서서히 산화되면 무수황산이 됨. 즉 대기중의 수분과 결합하여 황산이 되는 것임. 미스트 상태로 부유(浮游)하며, 대기 오염의 근원이 됨.

3528              무수[無水, anhydrous, abolute]                  접두어로서 다음과 같이 사용된다. [1] 금속염의 수화물에서 부가되고 있는 물을 모두  제거했다는 의미이며, 이를테면 CuSO₄를 무수황구리(Ⅱ)라고 부른다. [2] 무수산에 대해서 이를테면 무수아세트산과 같이 부른다. [3] 수분을 함유하지 않는다는 뜻이며 무수알코올, 무수에탄올과 같이 부른다.

3529              무수물[無水物, anhydride]          희랍어의 접두어 a-또는 an- '…가 없는'(the absence of)의 뜻을 가지며, anhydride '물이 없다'는 뜻이다.

3530              무수산[無水酸, acid anhydide]                   [1] 무기산을 탈수해서 생긴 산화물 및 물 또는 염기와 화합하여 각각 산 또는 염을 만드는 산화물을 이와같이 부를 때가 있다. 이를테면 무수탄소 CO₂, 무수황산 SO₃, 무수크롬산 CrO₃등이지만 이들은  정식명은 아니고, 또 오해를 초래할 때가 많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유기산을 탈수해서  얻어지는 산무수물에 대해서 말할때가 있다. 이를테면 무수아세트산 (CH₃CO)₃O 등이다.

3531              무수차점[無水差點, sigmatic point]             회전대칭인 결상계(結傷系)이며 좁은뜻의 구면수표가 없는 공액점의 짝을 말한다.  반사경에 의한 결상의 경우는 이를테면 회전원경(回轉圓鏡)이며 두 초점이나  회전물(回轉物) 면경(面鏡)의 축산무한원점과 초점  등이다. 더욱 정현(正弦) 조건(條件)을 만족할 경우는 부유점(不遊點)이다.

3532              무수프탈산[無水-, phthalic anhydride]                     프탈산의 산수물이며 산화프탈로일에 해당한다. 백색침상정. 융점 100.8℃, 비등점 295℃. , 알코올에 가용 알키드수지. 가역제의 합성 재료로서 대단히 널리 사용된다. 페놀프탈렌인 등의 색소의 원료로서 중요하다.

3533              무스와 스프레이 제품, 꼭 써야만 하나?                     CFCs(염화불화탄소)가 지구 오존층에 구멍을 내는 원인물질로 밝혀지면서 '지구 오존층 보호'를 목적으로 CFCs의 사용을 제한키로 한 '몬트리올 의정서'가 채택되고 우리나라도 이에 가입하였다. 이와 함께 '분사제로서 CFCs를 사용하지 않은 스프레이제품'에 대해 환경마크를 부여하였고('92.6.∼'94.6.까지 12업체 59개 제품에 인증), 그 결과 현재는 거의 모든 무스와 에어로졸화장품 등 스프레이제품의 분사제가 CFCs에서 LPG (액화 석유가스) DME (디메틸에틸) 등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대체 분사제인 LPG DME 역시 광화학 스모그와 같은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휘발성 유기물질 (VOC)로 밝혀졌다. 특히 LPG DME는 인화성이 있어 화기 근처에서 사용하면 위험하고 여름철이나 차 안과 같이 직사광선을 받는 곳에 보관해도 용기의 압력이 올라가 위험하다.        다 쓴 후에도 용기에 구멍을 뚫어 버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97년 환경마크협회의 조사에 의하면, 스프레이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60.5%가 다 쓴 후 그냥 버리거나 구멍을 뚫지 않고 재활용함에 분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습관은 쓰레기 소각이나 분리과정에서 빈 용기 폭발에 의한 인체상해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또 귀중한 재활용 자원인 빈 용기를 57%의 소비자만이 재활용함에 분리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품은 없는가? 스프레이제품에 의한 환경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새로운 분사제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현재도 압축공기나 압축펌프를 사용한 스프레이제품 등이 개발 판매되고 있으며, 지금의 추세라면 환경이나 안전측면에서 무해한 스프레이제품의 보급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하지만 아직은 환경안전측면에서 무해한 분사제를 사용한 제품이 그리 많지 않다. 또 환경안전측면에서 무해한 분사제를 사용한 스프레이제품일지라도 사용 후 쓰레기발생문제는 여전히 남게 된다. 본질적인 문제는 '스프레이제품을 꼭 써야 하는가?'하는 점이다. 실제로 절반 이상의 소비자들이 '사용이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스프레이제품을 이용하고 있다(환경마크협회, 1997). 향이 없거나 적은 화장품을 고른다.        화장품 사용으로 인한 피부 부작용의 주 원인은 향료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접촉피부염(contact dermatitis) 환자 중 40%가 화장품 사용에 따른 환자이며, 그 원인으로는 화장품 중의 향료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대한피부과학회지, 33 2, 1995).        그 밖에도 자외선을 차단하는 물질에 의한 접촉피부염 발생 빈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또 한 가지 문제는 향료나 자외선 차단제 등 화장품의 첨가물이 안전한지를 테스트하기 위해 많은 동물실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화장품이나 원료제조회사는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향, 새로운 기능을 지닌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많은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하는데, 안전성 테스트는 동물실험이 주가 되며, 이 과정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아프고 병들어 죽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자가 향이 없거나 적은 제품을 선택한다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뿐 아니라 소비자기호의 충족을 위해 죽어 가는 많은 동물들의 수를 줄일 수 있다.        자외선 차단 화장품 대신 모자나 옷을 이용한다. 화장품에 의한 피부 부작용의 또 다른 원인물질은 자외선 차단성분이다.        최근 오존층파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한다는 제품이 속속 개발·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자외선차단을 위해 화장품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물질인 PABA를 포함한 많은 화학물질들은 접촉피부염을 일으키고 피부에 많은 부담을 준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일수록 이러한 차단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자칫하면 자외선에 의한 피부부담을 줄이려다 자외선 차단성분에 의한 피부 부작용만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화장품 외에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도구(모자, 의류) 등을 사용하고 피치 못할 경우에도 차단지수가 낮은 제품을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금한 액세서리는 폐수발생뿐 아니라 금속알레르기발생 우려도 높다. 금속알레르기란 금속이나 금속화합물이 접촉피부염의 원인물질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말한다. 첩포시험(patch test) 결과에 의하면, 수은, 니켈, 코발트, 주석, 팔라듐, 크롬의 순서로 금속알레르기가 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일본 東京都 濟生會 中央病院 皮膚科, 1987). 금속알레르기는 다른 질병과는 달리, 금속성분이 침투한 후 감작 (感作; sensitization)과정을 거치며, 한 번 감작이 되면 기억세포가 생성되므로 평생 그 금속성분이 피부에 침투할 때마다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금속알레르기의 감작은 체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의 의학수준으로는 이러한 체질을 구분할 수 없다. 따라서 누구나 금속알레르기에 감작될 가능성은 있다고 볼 수 있다.        니켈에 의한 금속알레르기 발생률은 최근 급증추세를 보여 전체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발생의 18%를 차지하고 있다(대한피부과학회지, 33 2호 및 3, 1995). 니켈에 의한 금속알레르기 발생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니켈이 생활용품에 널리 쓰이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모조 귀금속 (imitation jewelry)을 이용한 액세서리가 유행하고 있으며, 니켈성분이 다른 금속에 비해 땀에 잘 녹아 나오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95년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금도금한 귀고리·목걸이를 테스트한 결과에 따르면, 시판 제품의 54%가 니켈성분에 의한 알레르기발생의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비싼 제품이나 백화점 등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한 제품도 니켈알레르기에 안전하지는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환경측면에서도 도금제품의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다. 모조 귀금속(도금 제품)을 제조할 때는 대부분 소지금속 (素地金屬; base metal)을 먼저 니켈로 도금한 후, 그 위에 금을 도금하는 방법이 사용되는데, 도금공업은 폐산 및 중금속이 함유된 폐수를

3534              무스카린                     독버섯의 유독 성분. 알카로이드(식물에 함유된 염기성 질소화합물로  미량으로도 인간이나 동물에 극심한 작용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의 일종. 부교감 신경의 말초부를 강하게 자극하여 심장 박동수 감소, 혈압 저하 등을 일으키게 한다.

3535              무어형 여과기[-型濾過機, moore filter]                     〓 모아형 여과기.

3536              무역과 환경의 조화 (Mutual Supportiveness of Trade and Environment)          건전한 환경은 지속적인 성장의 버팀대가 된다는 전제하에 무역자유화를 위한 조치와 환경보전을 위한 조치가 상호 긍정적으로 영향을 주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여야 한다는 리우선언의 원칙으로 환경과 무역에 관한 논의의 기본전제라고 할 수 있다.

3537              무역풍[ trade wind]                  대기의 대순환에 따른 지표면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을 평균하여 보면 적도와 위도 30° 사이에서 부는 바람은 무역풍이라 하고 위도 30° 60° 사이에서는 편서풍이 극지방의 편동풍이  불고 있는 대기의 대순환에 따른 지표면의 바람을 말한다.

3538              무역풍역전[貿易風逆轉, trade-wind inversion]                    무역풍대에서 보이는 기온의 역전, 아열대고기압의 남쪽과 편동풍대에서는 하강기류가 탁월하게  되어있어 기온감율에 따라 승온하며 2~3km의 고도에 역전층이 나타난다.(심강역전)

3539              무역환경위원회 (Committee on Trade and environment)               WTO  각료회의 산하에 설치된 특별위원회이며, 국제무역과 환경정책의 다각적인 조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2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되며, 그 이후 ( WTO 1차 각료회의)에 다시 운영 여부를 결정하게 됨

3540              무연 고체연료 (Solid Smokeless Fuel)                     천연 그대로, 또는 특별한 처리를 하여 태울 때 배출되는 가스중에 눈에 보이는 고체나 액체물질(: 회분, 매연, 타르)의 함량이 극히 적은 연료.

3541              무연 휘발유를 쓰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가 사용하는 휘발유의 종류와 주유하는 방법 등이 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 사람들은 1976년 이전 모델의 자동차에는 유연휘발유를 써야 한다고 믿고 있으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중요한 것은 납성분이 아니라 옥탄가이다. 한가지 예외는 차에 무거운 짐을 실어 나르거나 빠른 속도를 내야 할 경우인데 이 때는 유연휘발유와 92+옥탄가의 무연휘발유를 반씩 섞어서 사용해 보도록 하자.        - 가스를 조심해야 한다. 휘발유를 구성하는 부탄은 증발하면서 오존을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연료통을 채울 때마다 부탄이 빠져나가 대기를 오염시킨다. 가스펌프 위에 플라스틱 후드를 씌워서 증발을 막는 곳도 있다. 연료통을 열개되면 위에 설치된 가스호스를 통해 증발되는 가스가 지하저장탱크로 빨려들어 간다. 주유소에는 이러한 가스증발 방지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가스통에서 주둥이를 벗겨내지 않도록 한다. 가스가 증발하면 대기를 오염시킨다.

3542              무연탄 [無燃炭 anthracite]                       석탄은 이탄, 갈탄, 역청탄, 무연탄으로 분유한다. 그 중 탄화도가 95%로 가장 높은 것을 말한다. 검은 색으로 금속광택이 있고, 질이 단단하며, 발열량도 크다. 불순물, 휘발분이 모두 적고, 매연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여과재로 사용한다.

3543              무영향관찰용량(NOEC)/무영향관찰농도(NOAEL)          만성독성 등 노출량-반응시험에서 노출집단과 적절한 무처리 집단간 악영향의 빈도나 심각성이 통계적으로 또는 생물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노출량 또는 노출농도를 말한다. 다만, 이러한 노출량에서 어떤 영향이 일어날 수도 있으나 특정 악영향과 직접적으로 관련성이 없으면 악영향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3544              무의도잔류[無意圖殘溜, unintentional residue]          농약으로 오염된 물, 토양, 대기, 사료 등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식품에 농약이 혼입되는 것 및 혼입된 잔류농약을 말한다.

3545              무인세제 [無燐洗劑 phosphorous free detergent]                   세제에는 계면활성제 외에 칼슘이온을 포착하여 경수를 연수화하는 작용이 있는 알칼리성 연마제 빌더(builder)가 첨가되어 있다. 그러나 인 등을 함유하는 하수가 호소나 내만 등의 폐쇄성수역에 대량 유입되면 부영양화에 의한 수질악화가 문제가 된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저인화 세제나 무인세제를 사용하게 되었으나, 빌더를 감소하면 세정력이 저하되므로, 대체 빌더로 제올라이트 등의 물질을 연구ㆍ개발하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

3546              무임승차                     과거 기업인의 환경관 또는 환경윤리를 논할 때 '무임승차'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었다. 과거 상당수의 기업들이 정화시설을 적절하게 설치·운영하지 아니하고 공짜로 기업활동을 한 것을 두고 표현한 말이다. 환경재를 사용하고 오염시킨 만큼 비용부담 등을 하여야 하는 환경관계 법령에서는 오염자비용부담 원칙(3P, Polluters Pay Principle)을 적용하고 있다. 거의 모든 나라가 이 원칙을 적용하고 있고, 우리 나라의 경우도 배출부과금·폐기물부과금·폐기물예치금제도 등을 이 원칙에 근거하여 시행하고 있다.

3547              무임승차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려 하지 않고 편익만 누리려는 이기적인 소비자들을 말한다. 환경재와 같은 공공재의 경우 필연적으로 무임승차자의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공공재는 정부에서 적정량을 생산,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에 대한 재원조달은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548              무정형 탄소[無定形炭素 amorphous carbon]           다이아몬드, 흑연(그라파이트)외에, 탄소의 同素體로서 무정형 탄소가 있다. 코크스, 검댕류, 목탄, 유리상 카본 등이 이것에 속하고, 명확한 결정상태를 나타내지 않은 탄소를 말한다. 탄소원자의 배열상태에 따라 흑연화 되는 것과 흑연화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연질탄소 라고 칭하는 前者에는 석유 coks, 핏치 coks 등이 속하며, 목탄, 유리상 카본 등은 흑연화하기 어렵고, 경질탄소 라고 하는것이 있다. 흑색 불투명으로 비중은 흑연보다 적다. 표면적이 커서 기체, 액체 등을 흡학하는 것에서 목탄, 골탄 등은 흡착제로서, 미입자카본블랙은 인쇄용 잉크, 충전제로 이용되고 있다.

3549              무제치늪 생태계 보전지역                        *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구 웅천면, 삼동면 소재 정족산 일원         * 면적 : 0.18 (56천평)         * 지정일 : 199812 31         * 특징 : 희귀야생동식물이 서식하는 산지늪지            1. 특징         -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도시인 울산시 인근 울주구에 조재한 정족산 정상 바로 아래 화강암의 풍화작용과 홍수 등에 의해 형성된 분지         - 산지고층늪지로서 습지 밑바닥에 미세한 수로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 항상 일정량의 수분과 물이 고여 있음         2. 무제치늪 생태계보전지역 동식물         - 식물 : 무제치난, 벌호랑이하늘소, 끈끈이주걱, 이삭귀개, 땅귀개, 진퍼리잔대, 꽃창포난, 물이끼, 골풀, 큰방울세란, 두루미꽃, 그늘사초, 동의나물, 진퍼리새, 큰방울새군락, 바늘골끈끈이주걱         - 곤충류 : 꼬마잠자리, 왕거위벌레, 큰물자라와 알, 쇳빛부전나비,큰물자라, 메추리장구애비, 애기물방개, 벌호랑하늘소, 흰줄표범나비,석물결나비         - 양서파충류 : 무당개구리, 산개구리, 살모사

3550              무지향성 음원[無指向性音源, nondirectional sound source]                전 방향으로 음의 방사(放射)가 같은 음원. 구면파(球面波)가 이에 해당됨. 파장이 길고, 음원의 치수가  작을수록 무지향성 음원이 됨.

3551              무진동 공법[無振動工法, vibrationless works]            리벳 공법 대신 용접 공법을 채택하거나 말뚝공법 대신 드릴로 구멍을  뚫어 그 속에 콘크리트를 주입하는 것 등은 진동과 소음 모두가 적은 공법임.

3552              무창 공장[無窓工場]                 공장으로부터 외부로 나가는 소음을 방지하기 위하여 창을 없앤 공장을 말함. 공장 내에 항상 청결한 공기를 보존할 수 있도록, 외부와 공장내의 공기를 교환할 수 있는 장치를 해야 함.

3553              무취실 (odorless chamber)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타일 등 무취의 제질로 만들어진 사각 기밀성의 416㎥의 23실로 되어 있다.        취각 panel(심사회 따위에 출석을 부탁받은 사람) 58명이 실내에 들어가 냄새의 판단을 하는 표준형과, 패널(panel)이 실외에서 냄새가 창을 통해서 오는 것을 맡는 창형이 있다. 무취실은 설비로서 액체표준 취기물질 기화장치, 실내 농도를 균일하게 하는 교반팬, 조명, 취기배출용 환기팬, 배출취기의 활성단 등에 의한 가스 청정장치, 실내 세정용의 급배수 장치 등이 필요하다.        악취관계에서는 악취물질별의 6단계 취기강도 표시법이나 취각역치의 측정 등 악취의 기본적 연구를 위하여 사용되는 예가 많다. 향장(香粧)관계에서는 각종 방향족 스프레이, 탈취제, Lp가스 착취의 평가 등에 이용되고 있다.

3554              무취실법[無臭室法]                   관능(官能) 시험법의 일종으로서, 기체의 냄새를 측정하여, 그 기체의  냄새단위를 구하는 방법. 4~14㎥의 상대적 무취실에 취기 단위를 측정하려는 악취 기체를 주사기 등에 이용, 일정량 주입하여 충분히 교반(攪拌)한 후, 악취를 느끼는지의 여부를 취각 측정자 4~8명을 배치하여 판정하는 방법. 악취를 느끼지 않는 최고 농도를 구하여, 그때의 희석배수치를 취기 단위로 정함. → 악취물질의 측정방법.

3555              무탄산 증류수[無炭酸蒸溜水, CO₂-free distilled water]             이산화탄소를 함유하지 않는 증류수.

3556              무해화 [無害化, detoxification]                  폐기물의 중간처리단계의 하나로, 처리한 폐기물이 악취·해충·(설치류병원균의 발생 등 환경오염이나 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하는 것. 폐기물의 무해화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소각이며, 그 외는 유해물질의 분리·분해·불용화·밀봉 등이 있다.

3557              무향실 [無響室 anechoic room]                실내 내면의 벽, 바닥, 천장을 흡음재로 하여 완전히 음반사가 없도록 특수공법으로 시설한 무음·무향실로 전기제품 및 음향기기 등의 소음도 등을 측정·분석한다.

3558              무향실[無鄕室, anechoic room]                 벽면의 반향을 극히 작게 한 방. 잔향 시간은 0, 소음 레벨 0 폰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함.

3559              무회 연료[無灰燃料, ash-free fuel]             회분의 함유량이 극히 적은  연료, 가스 연료나 가솔린은  이에 속한다. 석탄의 경우  회분 12%이하의 탄을 무회탄(ash-free coal)이라고 한다.

3560              묵납자루                     분포, 생육지 : 한반도(한강, 임진강, 대동강, 압록강)         형태 특성 : 등지느러미 연조수 8~9, 뒷지느러미 연조수 9~10, 측선비늘수 35~37. 몸은 측현 되었고 체고가 높다. 주둥이는 둥글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둥글다. 입수염은 1쌍이다. 측선은 완전하며 중앙이 아래로 약간 굽었다. 암컷의 산란관은 회갈색이다. 몸은 암녹색으로 등쪽은 더욱 짙고 배쪽은 노란색을 띤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기부는 회갈색이지만 중앙부는 노란색의 넓은 띠가 현저하고 가장자리는 흑갈색을 띤다. 전장은 약 7cm이다.        생태 특성 : 맑은 하천 상류의 모래, 진흙과 자갈이 섞인 곳에서 동ㆍ식물을 먹으며, 조개의 새강에 산란한다.        특이사항 : 맑은 하천 상류의 모래, 진흙과 자갈이 섞인 곳에서 동ㆍ식물을 먹으며, 조개의 새강에 산란한다.

3561              묵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0          면적: 16,860          토지소유현황: 사유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원추형의 바위섬으로 높이는 6m이다. 기반암은 퇴적암류로서 화산원력암, 사암, 함력사암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암층은 암회색 또는 청회색을 띠고 있으며  화산회성세사암층이 베니어판 모양으로 협재하며, 화산원력암 및 함력사암층의 자갈도 평균 입경이 3~5cm로서 원력 및 아원력으로 되어 있다.          퇴적암류의 주향 및 경사는 N82 W, 45 SW이다. 해안은 북단의 단편적인 파식대를 제외하면 45~60。의 경사형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고, 특히 남단으로 갈수록 발달이 뚜렷하다.          해식애의 높이와 경사는 남단에서는 높이 25m, 경사 45~60。 이고 동·서쪽 해안에서는 높이 10~18m, 경사 50~60。이다. 해식애 기저에는 해식동의 발달이 미약한 것이 특징이다.          해식애 부분을 제외하면 목도는 해송·천선과로 피복되어 있다. 지형경관은 V등급에 속한다.          육지식물·식생          개요          목도는 북위 3442', 동경 127 59'에 위치하며, 해발 79.8m이고 송정해수욕장과 인접해 있는 작은 섬이다. 남쪽과 동쪽사면은 높은 절벽이며, 북쪽으로는 경사가 다소 완만하며 섬 전체는 흉고직경 최고 32~36cm의 해송림이 우점하는 섬이다.          해송림의 중층에는 천선과나무가 다른 섬에 비해 높게 우점하고 있으며, 돈나무와 예덕나무도 높은 밀도로 출현하고 있다. 그리고 덩굴성 식물인 왕모람과 모람, 단풍마, , 송악, 개머루 등이 해송림 하층에 높게 출현하여 매우 인상적이다. 그리고 섬딸기와 거지딸기, 멍석딸기, 도둑놈의갈고리가 우점하였다.          목도는 육지에 인접해 있는 섬이지만 작고 경사가 급하고 인간의 간섭이 거의 없어 자연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출현종 및 주요종          51 92 99 15변종 1품종으로 총 115종류가 조사되었다. 주요종은 섬 전체를 덮고 있는 해송으로 해송림에는 천선과나무와 돈나무, 예덕나무, 누리장나무, 섬딸기, 거지딸기, 멍석딸기, 도둑놈의갈고리가 높은 밀도로 출현하고 있다.          섬전체에는 왕모람과 모람, 단풍마, , 송악, 줄딸기, 머루, 마삭줄, 담쟁이덩굴, 개머루 등 덩굴성 식물들이 높게 출현하여 해송, 천선과나무와 어우러져 있으며, 세뿔석위도 해송의 수피와 주변 바위틈에서 발견되었다.          섬의 남쪽 정상부의 해송림에는 10×20m의 두릅나무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붉나무와 산검양옻나무도 드물게 발견되었다. 동쪽절벽위와 북쪽사면에는 구실잣밤나무와 동백나무, 후박나무, 돈나무, 까마귀쪽 등 상록활엽수와 칡이 어우러져 군생하고 있으며, 남서사면 절벽과 암석지에는 천문동과 비짜루, 밀사초, 털머위, 산국, 낚시돌풀, 갯강아지풀, 갯장구채, 무릇, 수까치깨, 층꽃나무, 갯쑥부쟁이, 땅채송화, 털진득찰 등이 채집되었다.           특기사항          목도는 육지에 가깝게 인접해 있지만, 크기가 작고 경사가 가파른 섬으로 인간의 접근과 간섭이 거의 없어 자연식생이 잘 보존되어 있었다. 특히, 섬전체에는 해송림이 울창하며(흉고직경 평균 26cm, 수고 12~16m), 해송림내에는 천선과나무와 돈나무, 그리고 덩굴성 식물들이 혼효되어 접근이 불가능할 정도로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다. 그리고 육지에서의 거리에 비해 육지식물들의 유입이 적고, 대부분이 해안과 도서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육지동물          개요          유인도시와 상당히 떨어진 무인 소고도로서 섬의 중앙부에는 수목이 울창하고 기타식생도 다양하나 동물상은 빈약하다.          출현종          괭이갈매기(1), 붉은머리오목눈이(30), 직박구리(2), 까마귀(2) 등 조류 4종과 족제비사체(두개골 및 털) 1개와 무당개구리의 유생(올챙이) 수개체가 출현하였다.          특기사항          산록의 암반위 물이 고인 곳에 무당개구리의 유생이 때 늦게 발견되는 것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다.          해안무척추동물          조사지점은 경사가 완만한 암석해안으로 굴곡이 심하고 조수웅덩이도 여러 곳에 보인다. 조수웅덩이는 파도의 영향을 적게 받고, 간조시에도 물이 차 있기 때문에 부착력이 약한 동물들도 많이 서식한다. 조수웅덩이에 서식하는 동물들은 주로 고둥류, 집게류, 성게류나 불가사리류 등이다.          출현종은 해면동물 2, 자포동물 2, 태형동물 1, 환형동물 3, 연체동물 27, 절지동물 14, 극피동물 3종 등 모두 52종이 확인되어 조사한 섬 중에서 가장  다양하게 나타났다.          굵은줄격판담치 군집의 틈에서는 애기털군부와 가시홈뿔잔벌레나 넓적뿔잔벌레와 같은 작은 갑각류가 살고 있다. 해조류에는 뿔물맞이게가 살고 있으며, 헛뿌리 밑에서는 심장부채발갯지렁이, 굵은앞더듬이참갯지렁이, 홍점갯지렁이, 좀털군부, 술병부리바다거미 등을 볼 수 있다.          조수웅덩이나 파도가 약한 곳에는 꼬마긴눈집게, 참집게, 털다리참집게, 무늬발게, 울타리고둥, 개울타리고둥, 명주고둥, 팽이고둥, 보말고둥, 갈고둥, 어깨뿔고둥, 보리무륵 등이 서식한다. 조수웅덩이 속의 모자반류 해초 위에서 흰갯민숭달팽이를 볼 수 있었다. 비단 가리비 속에는 보통 담치류에 공생하는 섭속살이게가 살고 있었다. 속살이게류는 갑각이 얇아서 살아있는 조개류의 몸 속에서만 사는데 보통 각 종은 특정한 조개류에 공생한다.          조간대 동물의 대상분포는 상부로부터 좁쌀무늬총알고둥-거북손, 조무래기따개비 및 검은큰따개비-굵은줄격판담치의 순서로 나타나지만 조무래기따개비와 굵은줄격판담치 층은 다른 섬에 비하여 빈약하였다. 조간대 중부에 진주발매이 많았다.          그밖에 회색해변해면, 주황해변해면, 담황줄말미잘,

3562              묵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산 113          면적: 5,000          토지소유현황: 사유         자연환경         육지식물·식생          묵도는 원형에 가까운 섬으로 식생이 비교적 잘 보존된 상태이나 토끼사육 등으로 어느 정도 교란을 받은 지역이다.          뚜렷한 순군락을 형성하는 수종은 소나무이며 섬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수고는 약 6m, 피도는 90%에 이른다. 소나무림을 제외하면 능선부를 중심으로 대부분 혼합활엽수림이다. 이 군집의 주요 구성종은 소사나무, 만주고로쇠, 물푸레나무, 굴피나무, 피나무 등이다.           육지동물          개요          묵도는 덕적도 남쪽 끝에서 약 1km 떨어져 위치한 섬으로 진리포구에서 항해 거리는 약 6km 정도이다. 상륙하지는 못하였으나 18일 오전 8 30분 경 주변을 날고있는 조류들을 볼 수 있었다.          출현종          까치(1), 직박구리(1), 멧비둘기(1), 청딱다구리(1).          특기사항          묵도에는 집토끼가 방목되어 있다고 선원들에게 들었고, 이곳에 상륙하였던 해안무척추동물 조사팀이 1개체를 목격하였다.          해안무척추동물          개요          섬의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졌으며 바위의 상부는 폐사한 조무래기따개비가 덮고 있었고, 총알고둥, 갯강구가 다수 서식하고 있었다.          출현종          줄군부, 애기털군부, 애기배말, 애기두드럭배말, 꼬마흰삿갓조개, 둥근배무래기, 개울타리고둥, 보말고둥, 눈알고둥, 갈고둥, 좁쌀무늬총알고둥, 둥근얼룩총알고둥, 총알고둥, 쌀눈고둥, 가는줄깨고둥, 맵사리, 피뿔고둥, 대수리, 빗살무늬무륵, 보리무륵, 검은줄좁쌀무늬고둥, 고랑딱개비, 홍합, , 바지락, 아기바지락, 검은큰따개비, 갯강구, 꽃부채게, 납작게, 무늬발게, 사각게 등이다.          우점종          개울타리고둥, 보말고둥, 눈알고둥, 갯강구.          특기사항          묵도는 부도와 함께 다른 섬에 비해 채집된 종의 수가 많으나 단순한 생물상을 보였으며, 조무래기따개비가 다량 폐사한 것은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한다.

3563              물 냄새[臭氣,]              물 냄새는 폐수나 하수의 혼입, 플랑크톤의 번식, 지질(脂質),저질(低質), 염소처리 등에 기인된다. 냄새가 심한 물은 음료수로서 부적당하다.

3564              물 냄새농도[-臭氣濃度,]             물냄새의 강도의 정도를 말하며 냄새를 거의 감지할 수 없게 될 때까지 희석하는데 소요되는 희석배수로서 나타낸다.

3565              물 재이용                   빗물, 오수, 하수처리수 및 폐수처리수를 재이용 시설을 이용하여 처리하고, 그 처리된 물을 생활, 공업, 농업, 조경, 하천유지 등의 용도로 다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나날이 심해지는 물부족 시대에 자원순환의 관점에서 물재이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물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3566              물 절약 (수질오염 저감) 분야 (18)                     - 가정(14)        1. 목욕할 때는 욕조보다 샤워기를 사용합시다.        2. 비누칠 할 때는 수도꼭지를 잠급시다.        3. 목욕한 물은 세탁, 청소용으로 재사용합시다.        4. 세탁할 때 합성세제 사용량을 줄입시다.        5. 비누에 은박지를 붙여 사용합시다.        6. 수도꼭지를 자주 점검하여 누수를 없앱시다.        7. 화장실과 목욕탕에 절수기기를 설치합시다.        8. 변기의 낡은 부품은 새것으로 바꿔 새지 않도록 합시다.        9. 세차할 때에는 물통을 사용합시다.        10. 화분이나 정원에는 쌀뜨물 등 허드렛물을 줍시다.        11. 세수할 때는 세면대에 70% 정도만 물을 받아서 씁시다.        12. 음식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휴지로 닦은 다음 세척합시다.        13. 머리는 비누로 감고 샴푸사용을 자제합시다.        14. 정화조는 주기적으로 청소합시다.        '- 국민(1)        15. 하천이나 계곡에서 세탁, 세차를 하지 맙시다.        '- 기업(3)        16. 산업용수의 사용량을 줄이도록 공정을 개선합시다.        17. 무분별한 지하수개발을 자제하고 폐공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합시다.        18. 영세산업체는 유역별 업종별로 공동처리시설을 설치하거나 계획 공단으로 이전합시다.

3567              [, water]                H₂O 무색, 무취, 무미의 액체, 천연에는  해수, 지표수, 지하수, 우물물, 빗물,  광선, 수증기, 극지의 얼음 등으로서 존재한다. 융점 0℃, 비등점(증기점) 100℃(1atm).  이것은 온도의정점이 되어 있다. 고압에서는 융점을 내린다(1 atm에 대해 0.074℃). 임계온도 374.2℃, 임계압 218atm. 밀도는 3.98℃로 최대(0.999973 g/). 비열        1.0(15℃), 얼음에서는 0.505(0℃), 열전도도        체팽장율(體膨腸率)        몰올림 0.52℃, 몰내림 1.86℃. 점성율 10.09m(20℃), 표면장력 72.75dym/cm(20℃), 비저항        유전율81(18℃), 음파속도 1482.9m/s(20℃). 굴절율        자화율        전기 쌍극자모멘트 1.847D. 물은 일부        로 해리되어 있고 이온적        로서 다음의 값이 주어진다. , 물속에서는        로 해리하고 있다. ,        와 같이 되어 있다고 한다. → 히드로늄이온, 주기표중에서 산소  둘레의 원소의 수소화합물에 비해서 물은 특히 비등점, 융점이 높다. 또 톨턴상수, 표면장력, 최대밀도온도 기타의 점에서는 물은 보통과 다른  상태이다. 이것은 점에서는 물은 보통과 다른 상태이다. 이것은 수소 결합에  의한 물분자의 화합 때문에 유사결정구조(類似結晶構造(얼음의 결정구조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다))를 취한 것이라고 한다. 이때의        n은 상온 정도로 대략 4정도로 되어있다.        이온의 이동도가 큰 것도 물의 이구조로 설명된다. 즉 수소결합의 위치가 차례로 이동함으로써 그림과  같이 양극에 가까운        이온이 음극에 가까운        이온이 되고 이온이 이동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물은 보통 이온성화합물을 잘 녹인다. 수화(水和), 수화(水化)를 하고 또 결정수로서 결정속에 함유될 때가 있다. 물은 나트룸,  칼슘, 칼륨과 같은 금속과 상온에서, 철 등과는 수증기로 작용하여 수소를 발생하고, 산화물 또는 수산화물로  된다. 비금속할로겐화물, 에스테르 등을 가수분해한다. 천연수를 청정(淸淨)하게 하려면 최초 토사(土砂),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모래, 자갈 등으로 여과한다. 또 콜로이드상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제거하기 위해 모래, 자갈 등으로 여과한다. 또 콜로이드상으로 되어 있는 것을 제거하려면 명반을 사용한다. 살균 등을 위해서는 표백분, 염소, 오존을 사용하고 자외선도 사용한다.  천연수에는 경수(硬水)와 연수(軟水)가 있지만 경수(硬水)는 이온교환수지에 의해 이온을 제거하면 연수(軟水)가 된다. 또 전기투석도 사용된다. 가장 순수한 물은 증류에 의해 얻어진다(증류수). 또한 보통의 수소, 산소보다 질량수가 큰 동위체로서 되는 물을 중수(重水)라 부른다. → 수증기, 얼음.

3568              물건이 썩는데 걸리는 시간은?                  쓰레기 종류와 썩는데 걸리는 시간        1)담배 필터 : 1        2)종이 : 5개월        3)알루미늄 캔 : 80        4)플라스틱 용기 : 50        5)나일론 천 : 40        6)종이 컵 : 20        7)스티로폼 용기 : 50        8)종이 지저귀 : 600년 이상        9)음료수 병 : 100        10)나무젓가락 : 20

3569              물고기 독성시험          농약이 어류에 어느 정도의 독성을  나타내는가를 조사하는 방법. 원칙적으로 잉어를사용한다. 수조 안에 농약을 녹여 48시간 이내에 반수가 사망하는 농도에서       A류부터 D류까지 5단계로 분류한다.  A류는 10ppm 이상에서 독성이  가장 약하      , 그리고 B, B-S, C류의 순으로 강하게  되며, D류는 0.1ppm 이하로 '수질      오탁성 농약'이라고 한다.        물벼룩을 사용한 분류(3시간 이내)도 행한다. 이 시험은       급성 치사 독성을 조사하는 것으로  생물농축에 의한 농약의 체내 축적  및 발암      , 최기형성, 복합오염에 대해서는 평가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3570              물관리 일원화             수량과 수질 관리 기능의 분절로 인한 재정 비효율과 국민들의 물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 이를 통합해서 관리하자는 주장이다. 물관리 기능이 일원화할 경우 하천사업의 중복 해소, 광역ㆍ지방상수도의 통합운영, 물 수요관리 강화와 시설 연계 운영 등을 통해 향후 경제적 편익 뿐 아니라 홍수와 가뭄의 예방 및 수질 개선의 정성적 효과도 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2018 6월 국토교통부의 수자원정책국과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그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물관리 일원화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3571              물꽃 [water bloom, algal bloom, bloom]                     온대의 담수 정수역에서는 봄과 가을에 호소수의 순환이나 혼합이 일어나기 영양염류가 햇빛이 닿는  층으로 운반되기 때문에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난다. 수명 근처가 녹색이나 갈색으로 착색되는 경우에서, 이 현상을 이전에는 물꽃으로 불렀다. 현재에는 부영양의 담수역에서 볼 수 있는 식물 플랑크톤의 이상증식 현상, 또는 단시간에 고밀도로 폭발적인 증식을 볼수있는 프랑크톤의 이상증식에 의한 적조를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물꽃을 만드는 종류에는 남조의 Microcystis Anabaena, 규조의 Melosira, Cycllotella, Asterionella, 녹충의 Euglena, 녹조의 Ankistrodesmus 등이 있다.

3572             물리 음향학[物理音響學, physical acoustics]                     [1] 음파에 의한 물성연구를 대상으로 한 음향학의 일부분이며 분자음향학이 액체, 기체 등을 주대상(柱對象)으로 하는데 대()해 고체물성도 포함해서 대상으로 한다. [2] 국제음향회의  등에서의 분류에서는 [1]에서 말한 내용은 모두 분자음향학이라 부르고 초음파의 물질에 대한 작용기구(공동현상(空洞現像)이나 화학작용의 기구 등)를 대상으로  하는 부분을 말할 때가 많다.

3573              물리 화학처리법[物理化學處理法,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           물리현상 또는 화학반응 또한 그 양측에 병용하는 배수처리방법. 배수처리원칙은 물에 혼합되어 있는 갖가지 오탁물질을 물에서 분리하던가 또는 분해등으로 변질시켜 오탁물질의 인체, 생태계에 대한 부특성을 이중에 포함되는 것이나 생물처리법과 열처리법을 제외한 다른 처리법 전반을 총괄해서 나타낸다고 해석된다. 콜로이드 성분의 응집(凝集(응집짐전법)) 용해물질로서는 유기물의 흡착(흡착법), 산화분해(산화환원법) 무기이온염석(鹽析) 이온교환, 전기투석 및 막법(膜法(역침투법, 한외여과))등이 주된 것이다. 이것들의 조합시스템으로  또는 생물처리법과의 조합으로서 배수처리 시스템이 구성된다.

3574              물리·화학적 처리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 ]                  대규모 폐수처리 시설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처리 공정. 물리적 처리는 폭기나 여과 과정이고, 화학적 처리는 응집, 염소화, 오존처리 등을 들 수 있음. 이러한 방법은 지표수나 지하수의 독성 물질, 기름 유출의 제거와 지표 또는 지하에 유해 물질을 처리하는 데도 사용됨.

3575              물리변화[物理變化]                   물질의 본성은 변하지 아니하고 상태나 모양만 변화하는 현상을  물리변화라고 말하는데 물질의 변화에는 화학변화와는 다른 형태의 변화가 있으며 또한 물은 용도에 따라 기체인 수증기도 될 수 있고  고체인 얼음덩이로도 될 수 있는 현상을 물리변화라고 한다.

3576              물리적 흡착[物理的吸着, physical adsorption]                 고체 표면의 흡착현상 중 그 원인이 반데르발스 힘이고 화학결합력이 아닌 것, 반데르발스 흡착이라고도 한다. 이를테면 질소가 저온으로 활성탄이나 철에 흡착되는 경우 등이 이것에 해당된다. 화학흡착과 달리 흡착된 분자는 고체의 표면에 단단하지 않게 결합되어 있어 흡착열은 보통 10/㏖ 이하이며, 기체의 흡착에서는 액화열 정도의 크기이다. 온도를 올리면 흡착량은 대단히 감소한다. 흡착된 물질이 고체의 표면에 다분자층을 만들 때도 있다. 이때의 흡착량에 관해서는 BET흡착등온식이 있다.

3577              물리적 흡착[物理的吸着, physical adsorption]                 반데르 왈스 흡착이라고도 함. 흡착력이 반 데르 왈스력과 쌍극자 모멘트로, 반자간 인력에 기인하며, 화합 결합력을 인지하기 어려운 흡착력임. 저온에서 시작하여 고온이 될 수록 활성화 흡착이나 화학 흡착이 이루어짐.

3578              물발자국(Water Footprint)          제품 전과정에 걸친 물 사용량 등을 정량화하여 산정하는 과정

3579              물부족국가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해 물이 부족하다고 분류한 나라를 말한다. 강우 유출량을 인구수로 나누어 1인당 물 사용 가능량이 1000㎥ 미만은 물 기근국가, 1000㎥ 이상에서 1700㎥ 미만은 물 부족국가, 1700㎥ 이상은 물 풍요국가로 분류한다.

3580              물산업            생활용수, 공업용수 등 각종 용수의 생산과 공급, ·폐수의 이송과 처리 및 이와 연관된 산업을 총칭하며, 업종별로는 건설업종, 제조업종, 서비스업종 등 3가지로 분류된다.

3581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국제환경협약의 성장기)          습지는 호수에서 육지로 전환하는 생태적 천이단계의 중간단계로써 두 환경의 특성을 공유하며 각종 물질의 전환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온갖 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따라서 습지의 보호는 생물학적, 수리학적 및 경제적 이유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개발을 위한 매립,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습지가 파괴됨에 따라 지구상에서 가장 생산적인 생명부양의 생태계인 습지의 잠식과 상실을 억제하고, 특히 습지에서 서식하는 물새를 보호코자 1971 2월 이란의 람사(Ramsar)에서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이하 람사협약)(람사협약 : Convention on Wetlands of International Importance especially as Waterfowl Habitat)을 채택하였다. 1975 12월 발효된 이 협약은 현재 94개국이 가입하고 있다. 람사협약은 12개조항의 본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제1조에 습지 및 물새의 개념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데, 습지의 범위는 호수, , 간석지, 하천, , 양식장, 논 및 수심 6m 이하의 해역까지 포함하며 물새는 생태학적으로 습지에 의존하고 있는 조류를 의미한다. 협약가입국의 의무사항으로는 협약 가입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목록」에 자국내의 습지를 하나 이상 지정 · 등록해야 하며, 등록된 습지의 보호 및 기타 자국내 습지의 적정한 이용 계획을 작성 · 시행토록 하고 있다. 또한 등록습지 이외의 습지도 자연보호구로 지정하여 습지와 물새를 보호하기 위한 감시체계를 정비토록 하고 있다.

3582              물수요관리                  공급위주의 물 관리 정책에서 수요 관리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가리킨다. 환경부는국가 물 수요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21백만 톤의 수돗물 절약 계획을 수립하였다. 절수기기 및 중수도 설치확대, 절수형 수도요금체계 도입, 노후수도관 교체 등 물 절약 종합대책의 정책과제를 내용으로 하는물 절약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2014년까지 총 9억 천만 톤의 수돗물을 절약하였다.

3583              물수지 분석 (Water Budget Analysis)                     어떤 유역의 대수층, 토양대, 호소, 저수지 또는 관개지역 등과 같은 수p위 구역에서의 유출량, 유입량, 증발산량, 저수량 등의 수문제량 간의 수입, 지출관계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3584              물순환            강수(降水)가 지표수(地表水)와 지하수(地下水)로 되어 하천·호수··바다 등으로 흐르거나 저장되었다가 증발하여 다시 강수로 되는 연속된 흐름을 말한다.

3585              물순환선도도시(촉촉한 도시)                    저영향개발(LID) 적용을 통한 자연적 물순환 회복으로 물순환 건전성을 높인 도시를 말한다. 구체적으로 도시 개발사업의 계획부터 녹지를 확보하고 아스팔트처럼 빗물의 흡수를 막는 불투수면을 줄여 빗물의 유출량을 줄이고 침투능력을 증대시켜 가뭄, 홍수 등 기상변화 적응과 지하수 부족, 수질오염 등의 문제를 해결해 삶의 쾌적성을 높이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3586              물에젝터[-, water ejector]          수류(水流)펌프, 수분사(水噴射) 펌프라고도하며 응축성 가스나 가용성 가스의 배출 및 공해 방지 장치의  부속 기기에도 사용됨. 원리는 실험실에서 사용되고 있음. 아스피레이터와 거의 같음.

3587              물의 경도[-傾度, hardness of water]                     물의 경도는 물에 함유된 알칼리토류금속[土類金屬, 칼슘        . 마그네슘        ]의 양을 표준 물질의 중량으로 환산하여  나타낸 것임. 독일 경도, 프랑스, 영국  경도가 있음. 독일 경도 1도라함은 물 100ml중에 탄산칼슘 1mg이 함유되는 경우임, 배수 처리시, 물의 경도가 다소 문제가 되는 수도 있음.

3588              물의 급수                   물의 오염정도에 따라 물을 1급수,2급수,3급수 등으로 구분짓는다. 3급수 이하의 물은 아무 쓸모가 없는 이미 죽은 물이라고 할수 있다. 1급수에서는 물매암이,소금 쟁이, 참방개, 물방개, 물잠자리, 왕잠자리, 실잠자리 등이 사는데, 요즘은1급수 정도의 물은 찾기가 어렵다. 1급수의 물에는 또한 피라미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낚시갈 때 피라미들이 극성을 부리는 곳은 깨끗한 물이라고 할수 있다. 물이 오염되기 시작 하면 가장 먼저 피라미가 자취를 감춘다. 이 피라미는 수질이 2급수만 되어도 급격 하게 줄어든다.물이 2급수가 되면 송사리 모래무지,쌀미꾸라지,쏘가리,꺽지등도 사라지고, 곤충 중에서는 앙근쟁이,참방개,왕잠자리가 자취를 감춘다. 2급수에서 살아 남는 고기는 붕어,잉어,메기 가시리,개구리 등이 있다. 금붕어 양식장이나 유원지등의 양어장을 보면 물 밑이 잘 안보일 정도로 탁한 물임을 알수 있다. 그것은 그 정도의 더러운 물에서도 잉어나 붕어가 살수 있기 때문이다. 3급수 이하가 되면 아무리 들여다 봐도 1m이하의 물속은 보이지 않는다.

3589              물의 대류현상[-對流現象]                      밑에서 열을 가열하면 물은 위로 올라가게 되고 가열되지 않는 물은  아래로 내려가서 다시 가열되서 위로 올라 가는 물의 순환하는 현상을 대류현상이라고 말하며 물은 대류에 의해 열을 운반하기 때문에 전체가 데워지게 되며 일반적으로 열은 공기나 물과 같은 기체나 액체에서는 잘 전도되지 않으며 주로 대류에 의해 이동된다.

3590              물의 등급                   물을 오염정도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4개 등급으로 나뉜다. 1급수 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열목어, 산천어, 가재 등이 산다. 2급수 물은 마실 수는 없지만, 수영은 할 수 있고 쉬리, 은어, 피라미 등이 산다. 3급수 물은 흙, 모래, 자갈 등이 섞여 탁하고 메기, 미꾸리, 붕어 등이 산다. 4급수 물은 오염이 심해 썩은 냄새가 나며, 물고기가 살 수 없다.

3591              물의 살균[-殺菌]                   염소처리로서의 물의 살균을 말함. 염소는 박테리아, 조류, 균류(菌類)에 대하여 살균 작용이  있음. 대장균은 상수도의 경우, 20~25℃에서 2~5분간 염소에 접촉되면 사멸하며, 그런 경우의 염소 농도는 0.07ppm으로 충분함.  점형균(粘形菌), 단형균(單形菌), 방사성균  등은 염소농도 0.2ppm부근에서  신속히 사멸되며, 소형유삭(小型有朔)  박테리아는 2ppm, 60분간에서 96.5% 살균됨. 종말 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도, 염소 살균을 한 후, 공공용 수역으로 방류함.

3592              물의 안전보장(安全保障) [water security]                     유엔은 2003년을 ''국제담수의 해''로 정하고 수자원의 지속적 이용을 호소하였다. 이는 음용 등 생활에 필요한 깨끗하고 안전한 물(safe water)이 장래 충분히 확보되지 못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배경에 있다. 유엔은 2000년 개최한 밀레니엄 총회에서 2015년까지 안전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는 세계의 인구를 반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도상국에 대한 상하수도정비, 위생상태의 개선, 하천유역의 개발 등을 선진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였다. 안전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는 세계인구는 11억에 달하며, 매년 500만명이 물과 관련되는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지구상의 수량은 14억 ㎦이지만 담수는 불과 2.5%, 그 중 인류가 이용할 수 있는 물은 30%, 전체의 0.8%에 해당된다. 2025년에는 인류의 2/3가 중등도에서 고도의 물부족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엔은 2015년까지 안전수를 이용 못하는 인구를 반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선진국이 적극 지원키로 합의한 바 있다.

3593              물의 오염 등급에 따른 특징과 생물                     1급수 : 가장 맑고 깨끗한 물로 냄새가 나지 않으며, 그냥 마실 수 있다.        - 용존 산소 농도 : 7.5mg/L 이상, pH : 6.5~8.5        - 버들치, 버들개, 가재, 어름치, 갈겨니, 열목어, 금강모치, 산골플라나리아        2급수 : 맑고 냄새가 나지 않는 물로서, 그냥 마시지는 못하고 수영이나 목욕을 할 수 있다.        - 용존 산소 농도 : 5mg/L 이상, pH : 6.5~8.5        - 피라미, 쏘가리, 은어, 다슬기, 날도래유충        3급수 : 황갈색의 탁한 물이며, 바닥에 모래와 자갈이 깔려 있다.        - 용존 산소 농도 : 5mg/L 이상, pH : 6.5~8.5        - 붕어, 잉어, 메기, 우렁이, 뱀장어, 미꾸라지, 거머리        4급수 : 심하게 오염된 물이며, 물고기가 살 수 없다.        - 용존 산소 농도 : 2mg/L 이상, pH : 6.0~8.5        - 실지렁이, 나방 애벌레

3594              물의 종류는?               물의 종류를 발생원으로 분류하여 보면 지표수, 용천수, 계곡수, 복류수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 지하수 : 땅속 함수층에 고여 있는 물        - 지표수 : 땅위에 흐르거나 고여 있는 물 (하천수, 호소수 등)        - 용천수 : 지하수의 일종으로 지하서 지상으로 용출되는 물 (온천수 등)        - 복류수 : 지하수와 지표수의 중간으로 하천 밑바닥의 모래 함수층에서 얻어지는 물

3595              물이 솟아나는 분정                  땅을 뚫고 분수처럼 솟아나는 물을 분정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지하수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지하의 뜨거운 온천수가 일정압력을 받아 솟아오르는 간헐천이 외국에는 있으나 유독가스와 불순물을 함유하고 있어 식수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8만여 개로 추정되는 우물 중에서 하루에 100톤 이상 나오는 우물은 10여 개 미만으로 알려져 있고 지상의 빗물, 지표수가 유입되지 않고서는 하루에 100톤이상 지하수가 나오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전역의 90% 이상이 투수성이 높은 현무암지질로 좋은 물과 저수량이 많은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월 지하수 생산량은 3000톤 정도라고 합니다. 따라서 솟아오르는 암반지하수를 하루에 수천 톤씩 공업용수로 사용한다는 것은 국내 지질구조나 현황으로 미루어 볼때 극히 불가능한 것입니다.

3596             물이 오염된 정도를 나타내는 BOD, COD?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미생물이 물 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산소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물 속에 들어있는 유기오염물질을 미생물이 분해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산소의 앵을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Biochemaical Oxygen Demand)’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물이 어느정도 오염됐는가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일정시간 내에 미생물이 물 속의 유기물을 분해하여 정화하는데 소비되는 산소의 양을 ppm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참고로 생활하수에 들어있는 대표적인 유기오염물질로는 음식찌꺼기와 사람의 배설물을 들 수 있습니다.          BOD 10ppm이라면 물 100g(1)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분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산소랭이 10g이라는 뜻입니다. 통상 상수원으로 적합한 BOD 2ppm 이하여야 하며 5ppm이 넘으면 하천은 자기정화능력을 상실하기 시작합니다.          물고기가 살 수 있는 BOD의 농도              1ppm 이하                  3ppm 이하                  6ppm 이하                  8ppm 이하                  은어, 열목어, 산천어                  은어, 꺽지, 민어                  피라미, 메기, 버들치                  붕어, 잉어, 가물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수중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산화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산소의 양을화학적 산소요구량(CODChemical Oxygen Demand)’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양이나 호수에 흘러 들어온 유해물질을 함유한 공장폐수의 오염도를 알고자 할 때 BOD를 이용합니다. 물이 오염된 정도를 지표로 나탈낼 때는 BOD COD라는 단위를 써서 나타내며 이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만큼 유기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오염이 심한 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3597              물이용금부담제도                     물이용부담금제도는 물자원의 절약과 효율적 배분을 위하여 고안된 사용자부담원칙(The User Pays Principle)에 따라 물자원을 사용하는 자에게 물자원의 사용비용을 부과하는 제도        물이용부담금제도의 실질적 도입목적은 상수원 보호를 위해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상수원지역의 주민 및 자치단체에 대한 지원과 상수원 수질에 영향을 크게 주는 토지의 매입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있음.

3598              물이용금부담제도                     왜 이런 물이용부담금 제도를 도입 시행하는가?    이는 크게 보아 수계지역에 사는 주민들을 위하여 지원사업을 펼치고, 또 수질개선에 들어가는 비용을 이용자가 일부 부담해야 한다는 논리에 따른 것이다. 즉 상수원 주변지역 주민들은 수질보전을 위한 각종 행위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등 많은 비용과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환경오염 등 수질이 악화되고 있고, 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갈수록 수자원이 부족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환경기초시설 등 깨끗한 물을 보전 하기 위한 수질개선 비용도 많이 소요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가운데 일부라도 물을 이용하는 최종 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이 형평의 원칙에도 맞다는 점이 물이용부담금제도의 도입 배경이다.  또 부담금을 부과 징수함으로써 사용자가 물을 절약하는 유인책도 된다. 앞으로 물이용부담금으로 징수되는 재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및 상수원 이용 댐 주변 규제지역 주민 지원사업비, 댐 상류지역 등의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비,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지역 토지매입과 보안림 매수 및 녹지조성비, 수계 하천 생태조사, 연구 등 수질개선사업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현재 상류지역은 깨끗한 물을 내려보내고 또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하류지역은 오염된 물을 공급받고 있다는 이유로 물이용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고 하지만, 물은 원천적으로 특정지역의 배타적 소유물이 아니다.  물이란 상ㆍ하류지역을 불문하고 유역내 모든 주민이 다른 지역 주민이 사용을 하는데 지장을 주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물을 사용하는 모두는 오염원인자이자 수혜자 입장을 동시에 갖고 있다.  물을 이용함으로써 혜택을 입는 한편으로 사용한 양만큼 수질 오염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물이용부담금은 현재의 수질에 대한 서비스 비용의 개념이 아니라, 공유의 재산인 물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유역내 주민이 공동으로 부담한다는 '사용자 부담의 원칙'에 입각한 수질개선 비용으로 인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상.하류지역이 서로의 입장만을 견지할 경우 결과적으로 지방비 부담 능력의 부족한 상태에서 상류지역의 수질개선 투자 등 대책의 상당 부분이 불가피하게 지연될 수밖에 없고, 또 수질 문제를 둘러싼 지역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등 문제도 따르게 된다. 아무튼 물이용부담금제의 시행으로 소비자인 주민들은 결과적으로 수도요금이 인상되는 결과를 맞게 되었다. 앞으로 물을 절약해 사용하고 부담금의 징수로 마련된 재원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물이용부담금은 누가 내는가?    물이용부담금을 부과하는 대상은 광역상수원 댐과 본류구간으로부터 급수를 받는 지역, 그리고 광역상수원 댐과 본류구간 사이의 지류로부터 급수를 받는 지역주민도 해당 된다. 낙동강 수계인 경남의 광역댐 상류인 함양,산청, 거창군과 댐주변지역인 합천군 진주시 일부를 제외한 낙동강본류 및 지류의 시군이 대상지역주민이 되고 수계내에서 취수 또는 공급되어 사용하는 산업체의 공업용수가 해당된다.  이같이 물이용부담금을 부과 ㆍ징수하는 취지는 앞에서 기술한 바와같이 상수원 지역의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의 촉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물 자원의 절약을 유도하자는 데 있다. 즉 낙동강수계로부터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하여 공급받는 최종 소비자에게 '자원세' 개념의 물 이용부담금을 부과.징수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에 낙동강 수계 내외지역을 불문하고 취수된 물을 생활 및 공업용수로 공급받는 최종 소비자는 부담금을 내야 한다. 단 농업용수는 제외한다.        물이용부담금은 어떻게 부과 징수되는가?    부담금의 부과 및 징수는 수도사업자가 수도요금 통합고지서에 물 사용량에 비례한 물 이용부담금을 병기하여 고지된다. 주민들은 고지서에 명시된 금액을 수도요금과 같이 종전의 납부 방법에 따라 내면 된다 그러면 해당시군에서는 수도요금에 물 이용부담금을 구분하여 물 이용부담금 징수액은 낙동강 수계관리위원회에 설치된 수계관리기금에 납입한다. , 전용 수도 설치자는 직접 납입하여야 한다.        가정의 경우 가구당 월간 부담액은 얼마나 되는가?    우리군의 경우 4인가족 기준으로 볼때 1가구당월 평균 물 사용량이 18톤 정도로 가정용일때 구경별정액요금을 포함하여 수도요금이 12,130원 정도이며 물 이용부담금이 사용량 톤당 84.1원이므로 1,980원을 더해서 14,110원을 내야한다.        물이용 부담금은 얼마나 징수되는가 ?   이렇게 부과되는 물이용부담금은 부산, 경남, 대구, 경북, 강원, 울산 등 낙동강 수계 전체에 2002 715일부터 2003 12 31일까지 총액 1,699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경남의 경우 14%에 해당하는 239억원이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2004년부터는 톤당요율을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다시 조정하게 되며 조성된 기금의 용도 또한 수계관리위원회에서 조정하게 된다.        징수된 물이용부담금은 어디에 쓰이게 되는가?    이렇게 만들어진 재원은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내 설치된 수계관리기금으로 조성되며, 시군별 사업 계획을 심의하여 확정한 기금운용계획에 따라 시군에 설치된 수질개선특별회계 등으로 출연되어 사용하게 된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및 상수원이용댐 주변 규제지역 주민 지원사업비, 댐 상류지역 등의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비,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지역 토지매입과 보안림 매수 및 녹지조성비, 수계 하천생태조사 및 연구 등 수질개선사업비 등의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3599              물이용부담금제도(利用負擔金制度) [water usage charge system]               상수원 관리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과 상수원보호구역의 토지 매입, 수질오염방지시설이나 환경기초시설의 설치ㆍ운영 지원 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 공공수역으로부터 취수된 원수를 직접 또는 정수하여 공급받는 최종수요자에게 물 사용량에 비례하여 부과한다. 물이용부담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등 4대 강의 수계관리위원회에 수계관리기금을 설치하고 있으며, 수계관리기금은 물이용부담금 및 가산금, 차입금, 기금운용수익금 등으로 조성되고 있다.

3600              물제트 콘덴서[water,-jet condenser]                     수증기와 같은 응축성 가스의 배출에 사용됨. 작동수(作動水)  노즐을 통하여 흡인실(吸引室)로 들어가 흡기(吸氣) 역할을 하여, 디퓨우저원래의 압력으로 되돌아옴. 이 장치로 만들 수 있는 진공은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25℃에서는 25mmHg정도임. 물에젝터의 구조와 큰 차이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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