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불러온 일자리의 미래? 이 연구의 100% 동의는 힘들다

마케팅 업무와 광고홍보 업무의 구분,분류가 좀 애매해서....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마케팅은 시장(고객 포함)의 생성을 위한 모든 행위라고 보는데...

이 조사에서는 시장조사 라는 개념으로 보는 듯하다.  그리고 광고홍보를 별도로 구분한 듯하다.

마케팅=시장조사, 시장통계분석 정도로 본다면... 이 글의 내용처럼...소멸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이다.

그러나 

마케팅을 내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정의내린다면...

소멸가능성은 급격히 낮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시장창조기능, 고객창조기능은 매우 복합적,통합적 업무이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도달하기 가장 여려운 부분이 이성이 아니라 감성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도 마케팅과 전략을 전공하고 가르친 나로서는 쉽게 동의못하는 부분이 있다.

음식배달원과 아나운서가 대체불가하다고???

제일 쉬운 대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음식배달원은...서빙로봇처럼 배달로봇이 이미 오래전부터 개발되고 있고,,,시장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의 사회인프라가 대응가능한 신도시부터 도입될 것으로 본다. 서빙로봇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아나운서....음성기술, 영상기술에 ai가 접목되면서...이미 가상의 존재들이 넘쳐나고 있지 않은가?

의도는 좋은 리포트지만... 뭔가 걸림돌이 많은 조사보고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설마 코로나때문에 음식배달원이 늘어났다고 이런 통계가 나온건 아니겠지?

코로나가 끝나가는 지금 시점에...배달음식점이 계속 폐업하고 있는 현실을 알았으면 한다. 

직업도 복합적, 융합적, 통합적으로 판단하라. 그리고 과거의 눈이 아닌, 현재와 미래의 눈으로 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