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4조원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낸다.
이걸 어떻게 해석할까?
러시아의 침공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의미일까?
정확히...... '아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를 믹서로 사용중이다. 우크라이나의 믹서기 날을 4조원을 들여서 보강하는 행위일 뿐이다.
목적은?
러시아를 계속해서 갈아넣기 위함이다.
푸틴이 러시아군의 병력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만약 발표대로 한다면... (IF)
러시아는 새로운 경제, 새로운 러시아를 만들 젊은 인재들을 그만큼 소진하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심각한 손실인가?
누구나 알겠지만....지금은 병력으로 라인배틀을 하는 시대는 아니다.
기술기반의 점의 전투, 공간의 전투를 하는 상황이다.
미국은 러시아를 갈아넣기 위해...계속해서 우크라이나를 활용할 것이다.
그럴수록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삶만 피폐해질 것으로 본다.
냉정한 정치외교의 세계, 좀 더 솔직하게 말하면 약육강식의 정글과 동일하다.
푸틴이 새로운 해결책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100여년전 핀란드와의 겨울전쟁에서도 2-3주만에 승전할 것이라는 오판을 했지만.
결국 3개월 넘게 길어진 전쟁속에서 수많은 소련군과 자원이 소멸되었고, 자원이 바닥난 핀란드가 평화협정을 말하자...얼른 수용했던 전례가 있다.
우크라이나도 비슷할 듯하다. 평화협정전 막판에 세게 몰아치겠지...
한국도 휴전협상 직전에 고지 몇개를 더 탈환해서 국토를 넓히고자 얼마나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전사했던가?
우크라이나도 겨울이 오기직전에 그런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CogHrtWK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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