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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military. warfare.

★★★미국의 우산아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의구심을 가지게 될 상황이 이미 발생했다.

by 리치캣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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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선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러시아전선이나 더 중요한 중국전선이나...모두다 미국본토에서 멀다. 

즉 러시아, 중국이 공간적 유리함을 가지고 있다.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한국,일본은 항공로, 해상로에 즉 물류에 간접적이 아닌 직접적 영향을 받는 것이라 봐야 한다.

그런데...미국은 눈에 보이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중국의 미사일이 대만 상공을 지나가도 대응이 없었다. 

미국의 우산아래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한국과 일본이 의구심을 가지게 될 상황이 이미 발생했다. 

(한국은 현무4 플랫폼 기반으로 핵탄두를 고려할 것이며, 필요시 6개월내에 가능하다고 했을때,,, 일본은 유사하거나 1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한국은 북한이라는 카드를 중국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고, 미국도 북한을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중국은 북한의 국지전을 활용하려 할 것이며, 미국은 북한 난민의 중국유입을 발생시키려 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응을 잘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의 의무이다. 

 
나아가 

우리는 대만을 보고 있지만...

동시에 남중국해(?)라고 부르는 필리핀,인도네시아,베트남,싱가폴,말레이시아가 둘러싸고 있는 지역도 포함해서 봐야 한다.

특히 한국입장에서는 물류,교통로로서의 대만과 남중국해를 봐야하는데...(일본도 마찬가지)

확대하면...말라카 해협은 물론 인도까지 연결해서 봐야한다. 

한국에겐 생존이 달린 공간이다. 

미국에게도 그랬는지.... 미국 국무장관이 봉봉마르코스를 만나서 동맹을 말했으나...봉봉마르코스의 반응은 뜨뜨미지근 했다. (중국의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겠지만)

이 상황에서 미국의 현명한 정책은...한국의 무기체계(FA-50, 구축함, 순양함 등)를 동남아국가에 적극적으로 배포하고 확산함으로써...  

미국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정책이 지극히 현명하고 타당한 방법이 될 것이다. 


나아가

러시아-중국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미국은 중동, 정확히 말하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호의적 정책을 계속 내놓을 것이다.

그럴경우 이란은 더 힘들어질 것이며,,,후티반군 등등은 죽어나가게 될 것이다.

여기서 미국의 실책이 또 보이게 될 것이다. 

이란은 석유수급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좋은 카드일뿐 아니라...러시아를 압박할 도구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구조적으로 이란은 물건너 갔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동시에 끌어안을 방법은 어디에도 없다. 현재로서는....그리고 이스라엘도 반발할 것이므로...


현재의 정치적 대변화는 자연적 대변화와 경제적 대변화가 함께 맞물리면서...

죽는자와 사는자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릴 상황이라고 본다. 

정부가 얼마나 잘 대응하느냐에 따라 생사가 결정되는 매우 중차대한 상황이다. 인류역사상 100년만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참고로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

중국은 70년전 한국과 전쟁을 한 나라다. 

우리는 6.25, 한국전쟁을 남한과 북한이 수행한 국내전쟁으로 알고 있어서는 안된다.

인천상륙작전 이후의 전투는 중국과 한국-연합군과의 전쟁이다. 

이미 인천상륙작전 이후에 북한군은 궤멸되어서 거의 무의미한 존재였다. 

정확히 다시 지적하지만...한국전쟁은 중국과 남한(연합군)의 전쟁이었다. 

그렇다고 중국을 적대국으로 선정하고 선제타격하자는 말이 아니다. (어떤 멍청한 놈이 그런 말을 공개적으로 했었다)

경제적으로 경쟁과 동시에 협력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정치적으로 협력할 수도 있다.(북한과의 통일을 촉진할 수 있는 존재도... 미국이 아닌 중국,러시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의 대만해협, 남중국해 지역의 차단은 

대한민국 경제를 3~6개월 내에 사망선고를 내릴 수 있는 조치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선제대응은 70년 전 적대국을 한 전쟁과 동일한 차원으로 대응을 하는 것이 현명하고 타당하다고 강조하고자 한다.

2022.08.07  capt.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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