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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대의 비즈니스 아이디어 : 엘리베이터 이용 교육사업

by 리치캣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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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엘리베이터 이용 교육사업
22 게임소프트웨어 이용 광고사업
23 그린카드(GREEN CARD)발행업
24 유치원생 견학대행업
25 컬쳐쇼크비즈니스
26 베이비(BABY)용품 렌탈서비스
27 여성의류렌탈업
28 고객속에 있는 광고차
29 팩시,PC활용 논술학원
30 2세얼굴 컴퓨터합성업



제  목 : 엘리베이터 이용 교육사업
       삼풍백화점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발견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엘리베
     이터나 에스카레이터로 인해 생긴 빈 공간으로 지탱해 생환하는 것을  보
     면서 새삼스럽게 생각되는 것이 엘리베이터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느끼는 것이겠지만 출근 시나 퇴근 시 또는  업무
     나 식사시간 등을 위해 출입을 해야할 경우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를  활
     용하게 되는데 이때 느끼는 것이 제 각각이다.
       본인이 느끼는 엘리베이터에  대한 느낌은 답답하다는 것인데 다른  사
     람의 경우에는 모르겠으나  거의 대부분 비슷한 느낌을 가지리라  생각이
     된다.
       모르는 사람과 함께 탔을 때는 지하철의 경우처럼 시선을 어디에  두어
     야할지도 모르겠고 짧은 그 시간이 길게만 느껴질 때도 간혹 있을 수  있
     다. 하여튼 엘리베이터에 있는 짧은 시간은 그리 유쾌한 시간은 아니다.
       엘리베이터에 있는  시간을 유쾌하고 답답하지않게하는 방안이  여러가
     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 방법은 어떻지 제안을 해본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한 교육사업". 짧은 그 시간에 무슨 공부가  되겠느
     냐고하겠지만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면 매일 지속적으로 있는 이  시간이
     실제 시간만큼 매우 가치있는 시간임을 알 수가 있다.
       즉 영문학에서 일컬어지는  절대적인 시간과 상대적인 시간 중에서  엘
     리베이터에 있는 시간은 절대적  시간인 5초 ~ 10초가 아니라 잘  활용하
     게 되면 상당히 가치가 있는 시간이 될 수가 있다.
       이제 모델을  그려보자. H빌딩의 아침시간이다. 출근시간은  8시까지인
     데 K씨의 사무실은 9층에 있고 현재 시각은 7시 50분이다.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이런 목소리가 들려온다.
       "Where was I","Where was I". 이 말은 "Where am I"라는 말처럼  자신
     이 있는 장소를 말하는 것이아니라 두사람간 대화를 나누다가  '어디까지
     대화를 나누었는지를 확인할 때 쓰는 말이다.
       다른 모델은 이런 것도 있을 수 있다. 요사이 들어  기업체에서 학습조
     직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대단한데 이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경제상식이
     나 핵심적인 경제활동의 변화 등에 대한 학습을 조직할 수도 있다.
       대략적인 이해는 했으리라 생각되는데 허황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사
     람에게는 기회란 없기 마련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면은 일단  시장
     조사를 해보면 된다.
       이 사업을 진행하는데는  그다지 많은 장비와 인원을 필요로하지는  않
     는다. 잠깐 잠깐  들려줄 수 있는 테이프와 엘리베이터에 게시할  안내문
     등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엘리베이터 학습사업의  대상은 일반 기업체(단독 건물)의  엘리베이터
     가 타켓이다. 출근 시간이나 점심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이 주종
     을 이룰 것이다.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사람이 실제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므로 관심있는 사람들의 적극적 검토를 기대한다.
제  목 : 게임소프트웨어 이용 광고사업
       일본에는 TV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아니라 CF만을  골
     라서 보는 층들이  다수 존재한다고 한다. 그만큼 CF가 재미있다는  말인
     데 우리의 경우도 이런 추세로 변화하고있다고 판단된다.
       기존에 주입식 약선전처럼 보는 이의 입장은 전혀 고려를 하지않고  일
     방적으로 자사의 제품만을  선전하는 방식으로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시
     청자의 눈을 TV에 고정시킬 수가 없다.
       이와같은 심리를 감안해서 다량으로 보급되고있는  오락용소프트웨어에
     광고를 삽입하는 사업을  추진해본다면 상당한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예
     측된다.
       현재 전면적으로 이와같은 발상은 아니지만 부분적으로 디스켓이나  CD
     롬 타이틀을 활용해서  광고를 하는 사업은 이미 출현했다. 단순히  회사
     의 설명이나 상품설명이 아니라 음악과 그래픽도 가미가 된 것이다.
       또한 PC통신을 통해서도  이와같은 방식은 서비스가 되고있다.  인터넷
     상의 웹(WWW)과  같이 독자적으로 상품만을,또는 회사홍보만을  선전하는
     방식이 현재는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오락소프트웨어 사업은 이러한 발상이 아니라 고도의  마케팅전
     략이 그 안에 숨어있는 것이고 또한 단기적인 선전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전망안에서 광고가 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구체적인 예를 몇가지  들어보도록 하자. 한때 유행했던  프린세스메이
     커(PRINCESS MAKER)란 일본게임이  있었는데 게임의 줄거리는 자신의  딸
     을 공주로  만들기위해 필요한 여러 상황적인  변수를 잘 고려해  훌륭한
     딸로 키워간다는 내용이다.
       즉 한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생기게 되는 체력,지혜,교양 등  필
     요한 요소들을 예산에  맞추어 정확히 수행해내면 딸은 공주처럼  훌륭하
     게 자라난다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는 이런  줄거리들을 꾸며나가기 위해 다양한 소품이  등장
     한다. 읍내에 나가서 물품을 구입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옷도  있고 먹을
     것도 있다. 또한 휴식을 취하기위해서는 산이나,바다 등을 선택해  1주일
     가량을 쉬게 할 수도 있다.
       눈치가 빠른  사람은 대충 눈치를 차렸을  것인데 아직도 감이  안오는
     분을 위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옷을 구입할 때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옷에 자사의 메이커를 홍보한다는 발상이다.
       또한 휴식을 취하기 위한 장소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도 해당  여행사의
     중심된 상품인 곳으로 휴양을  떠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전개하면 될  것
     이다.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설치되는 카드게임이나 지뢰게임 등의  경우에는
     카드를 다 맞추게 되면  카드가 마구 떨어지는데 이 순간에 필요한  광고
     를 삽입할 수 있을 것이다.
       지뢰게임 역시 지뢰를 다 발견하는 순간에 음악과 함께 제품의  광고가
     나갈 수 있도록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업의  키포인트는 컴퓨터세
     대,멀티세대를 겨냥한 상품판촉에 있다.
       이 사업의 추진자는  게임소프트웨어 제작업자들이 주체가 될 수도  있
     고 CF제작업체나  영상기획사 등에서 추진할  수도 있다. 또한  독립적으
     로 이 사업만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업타당성조사를 위해서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은 각 회사  마케팅담당
     자를 만나 섭외하는 일이 될 것이다. 게임소프트웨어업체의 경우에는  논
     란이 예상되지만 게임 줄거리를 해치지않는 범위 내에서 제작을 하면  되
     므로 어려움이 존재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 회사  마케팅담당자를 만나기 전에 치밀한  연구를 할 필요가  있고
     시범적인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직접 보여주는 것이 타당한  마케팅전
     략이 될 것이다.
       각 해당층에 맞는 게임에 적당한 광고가 들어가는 것이 필요할  것인데
     물론 여기에서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국내 게임소프트웨어의  판매성과
     게임완성도를 고려해야 된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기획도  기획물이 팔리지않는다면 안하느니만 못한 것  아
     닌가? 따라서 이 사업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사업추진환경에  면밀한
     타산위에서 시도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는 생각이다.
제  목 : 그린카드(GREEN CARD)발행업
       우리나라에서도 몇 년전부터  불기 시작한 그린바람은 이제 겉잡을  수
     없는 불길이 되어 번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활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
     고있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사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25개  구에 걸쳐 재활용센터가 만들어져 광범위한  종목
     에 걸친 재활용품  수거가 이루어지고 있고 민간차원에서는 전국적인  자
     원재활용협의회가 만들어져  가전제품과 가구에 수거에서부터  수리,수출
     에 이르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렇듯 일반의 관심이 높아지고 현실적인 재활용센터가 광범위하게  만
     들어진 조건은 그린카드발행업의 토양을 제공한다. 그린카드란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캠페인임과 동시에 전국적인 카드발행사업을 말한다.
       이 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그린카드시스템'이란  회사에서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그린카드에 가맹한 회원이 중고물품을  가져오면
     그 물품가에 해당하는만큼의 가격을 계산해주고 해당 점수를 준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286AT가 가격이  $220정도라면 달러당  1점으로
     계산하여 220점을 회원에게 주면 회원은 이 점수에 해당하는  물품가격만
     큼 이 회사와  가맹계약이 되어있는 일반점포에서 회원이 필요로하는  물
     품을 구매하는 시스템이다.
       220점에 해당하는 물품만을  살 필요는 반드시 없는데 점수를 계속  모
     았다가 필요한 고가물품을 구입하는 지혜를 발휘하면 된다.
       이 회사의 고정수입원은 회원들이 가져온 중고물품을 정기적으로  경매
     를 함으로써 생긴  차액에 대한 이익금과 가맹점으로부터 받게되는  수수
     료 등이다.
       가맹점들은 그린카드를  소유한 회원이 물품대금을  지불하려고 할  때
     그린카드시스템사에 조회를 거쳐 점수에 상응하는 상품과 교환을  해주게
     된다.
       '92년 9월에 창업된 이 회사는 영업개시 1년만에 이미 4천여명의  회원
     과  2백5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고하는데 가맹점은  컴퓨터판매상,서
     점,레포츠용품점,여행사,카센터 등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업체는 현재 재활용품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 업체에서  시도해볼 수도 있을 것이고 독자적인  카드사의
     설립으로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카드발급에 대한  업무는 각 카드사 신상품개발팀에서  담당하고있는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점이 상당히 많으므로  직
     접 찾아가 상담을 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본다.
제  목 : 유치원생 견학대행업
       시간을 내서 여의도방송국 근처를 한번 가보라. 우리의 새싹들이  어떻
     게 견학을 하는지  무엇을 보고 배우는지 자세히 살펴보라 그러면  '유치
     원생 견학대행업'의 필요성과 사업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이 그렇지만 직접  보고서 느끼는 사업의 영감만이 힘찬  추진력
     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사업 역시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실제로 느
     껴야 가능성이 높아지는 사업이다.
       근거리로해서 견학을 가장 많이 하는 층이 유치원생들인데 이들  5세에
     서 7세에 이르는 아동층은 유치원에서부터 학원의 유아반까지 다양한  형
     태로 교육을 받고있다.
       거의 대부분의 유치원,유아원에서는 한달에 1회 정도로해서 견학을  하
     고있는데 방송국을  예로들면 유치원교사들이 전문성이 부족하므로  제대
     로 설명해주는 것이 부족하고 또한 방송국 내에서도 안내요원이 없어  효
     과적인 교육이 아닌 시간때우기식이 될 우려가 있다.
       견학만을 전문으로하는  대행사가 만들어진다면 교육적인 측면과  견학
     의 재미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고 여교사 위주로해서 가는 견학의  안전
     도 또한 다소 보완할 수 있으리라 본다.
       [창업포인트]
       아동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있는 분이 창업을 기획하는 것이  바람
     직할 것이고 단일아이템에서 파생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연계를  창업준
     비시부터 고려해야 한다.
       먼저 유치원과 유아원의  실태에 대해서 면밀히 조사를 해보고  가까운
     사람이 있는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해서 대행업의 장단점에 대한  타산을
     해야한다.
       효과적인 측면과  비효율적인 측면을 정리해보고 비용면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것도 정확히  계산해보아야 한다. 이  정도로해서
     사업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창업을 시도한다.
       커다란 자본을 투여하는 것보다는 위험부담을 줄이기위해 제경비를  최
     대한 줄이는 방향으로해서  창업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예를  들어
     버스문제도 처음부터 구입하는  것보다는 한 여행사와 게약을 해서  보다
     싼 가격에 차를 빌리는 방향을 검토하는 것이 타당하다.
     [경영포인트]
       큰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은 아니고  현재 있는 수요를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사업을 기획해야하므로 사업초기의 홍보와 획기적인 기획력이  요
     청된다.
       비용을 다소 더 들여서  대행사에 맡길 때 효과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할 필요는 없고  교육열이 높은
     중산층 이상이 모여사는 곳을 타켓으로 해야한다.
       하루에 한 곳  정도를 견학하고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 견학을  할
     수 있으므로 영업일수는  대략 20여일 정도가 되고 한달에 1회정도의  견
     학을 하므로 20여 곳의 유치원을 대상으로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일은  유치원을 대상으로한 판촉물  등을
     취급하는 일이나 유치원에  들어가는 교육용 컴퓨터나 이와 관련한  소프
     트웨어를 제공하는 일도 검토해볼만 하다.
제  목 : 컬쳐쇼크비즈니스
       우리나라에 주둔해있는 외국인들의 숫자는 과연 몇명 정도가 될까?  공
     식적인 집계가 나온  것은 약 9만여명(외교관,군인,군무원 제외)에  달하
     고 불법체류자들까지 합치면 약 20여만명 될 것으로 추측된다.
       컬쳐쇼크비즈니스는 원래  '93년에 일본에서부터 나타난  신종사업인데
     이를 우리나라에 적용시켜보는 사업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 이를  위해서
     는 먼저 주한외국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외국인의 인구대비율이 일본의 경우에는 1%를 넘어서는데 반해  우리의
     경우에는 0.2%를  기록하고있으므로 절대적인 시장인구가 차이가  난다는
     사실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
       5/1정도의 시장성을 가지고  일본에서 성행중인 사업이 우리에게도  적
     용될 수 있을까?  결론은 적용될 수 있다고  본다.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은 급격히 증가하고있는 외국인의 숫자에서 먼저 발견할 수 있다.
       컬쳐비즈니스(외국인 문화충격해소사업)의  사업성과 창업가능성에  대
     한 검토를 하기  전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업화되어있는 주한외국인  대
     상 사업을 살펴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하고있는 비즈니스는  몇가지가
     있다. 먼저, 외국인학교와 한국어학당을 들 수 있다. 외국인학교는  주로
     외국인들에 의해  운영되고있고 한국어학당은 꾸준히 대학을  중심으로해
     서 증설되고있는 추세다.
       이밖에 대학에서 개설된  것말고도 수업료가 대학에 비해 저렴한  편인
     한국어를 외국인에게 가르치는 사설학원도 요즘 성행하고 있다.
       외국인들을 대상으로한 각종  대여업도 일찌기 성행했다. 이태원을  중
     심으로해서 생긴  생활용품대여업도 장기간의 체류보다는 단기간  체류에
     머무르는 외국인을 타켓으로해서 만들어진 사업이다.
       외국인들을 상대로한 단기주택임대업도 있다. 고급호텔에 머무르는  것
     보다는 저렴한 가격과  비슷한 조건에 주택을 임대해주는 사업도  얼마전
     에 오픈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업형태는  아니지만 외국인들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상담전화서
     비스도 생겨 이국문화에 대한 적응에 힘겨워하는 주한외국인들에게  한줄
     기 빛을 제공하고있다.
       위의 예말고도 다양한 사업이 있는데 이 모든 것에 대한  기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컬쳐쇼크비즈니스다. 이 사업은 외국인들을  대신해
     집찾아주기, 학교안내, 전화설치,  운전면허 취득까지 소위 `적응'에  필
     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본 경우에 이  사업을 담당하는 회사이름도 '컬쳐쇼크사'다.  신청자
     뿐아니라 가족 전체를 다 대상으로 한다는 점도 특이한  마케팅전략이다.
     이 회사의 요금은 가족단위로 3개월에 24만엔(160만원가량)이다.
       외국인들을 상대로한 사업은 반대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이전시  발
     생될 문제에 대한  사업으로도 이어진다. 컬쳐쇼크는 마찬가지로  발생되
     기 때문이다.
       해외주재 상사로 진출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 이들을 위해  해
     외에 나가서 좀더  빠르고 원만하게 적응을 시키기위한 해외생활적응  오
     리엔테이션이다.
       점포없이 시작할 수  있는 사업이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치않은  사업이
     므로 초기투자금이 비교적  저렴하리라 예상된다. 또한 많은  인원보다는
     정예화된 몇명이 있으면 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하기에  적당한 사람은 아무래도 해외생활 경험이  풍부하고
     대사관 등 해외공관을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사업
     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은 앞으로  점점 늘어나고 우리 국민  역시 해외로 많이  나가게
     될 것인바 중간에서 컬쳐쇼크를 예방하고 문화적 이질감을 줄이는 이  사
     업은 보람된 비즈니스가 될 것이다.
제  목 : 베이비(BABY)용품 렌탈서비스
       "우유값이라도 벌어보려고".  서민층 아기엄마들이 부업일선으로  나가
     게되는 가장 커다란 이유이다.  이 말에서 느낄 수 있는 발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자신의 아이를  남과 비교해 절대로 뒤처지지않게 하겠다는  남
     다른 자식사랑의 생각이고  둘째는 우유값 등에 들어가는 아이키우는  비
     용이 작지않음을 느끼게한다.
       위의 두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방법은 없을까? 아이를 키우는데  만
     족감을 느끼는동시에 비용을 절감하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이
     사업은 히트할 수 있을 것이다.
       사업화가 안되어있어도  이런 취지로 상부상조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우리 주위에는 많이 있다. 친척간에 이웃간에 친구들간에 선임자가  쓰던
     아기용품을 후임자가 이어받아 쓰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렇게 상부상조하는 전통을 사업으로 연결시켜보자는 것이다.  금방금
     방 자라는 아이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과다한 비용을 지출하는  대신
     에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
       이런 발상은 베이비용품렌탈업을  떠올리게 한다. 아기를 키우는데  필
     요한 용품을 주기적으로  대여해주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간에
     서 관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해외사례]
       일본에는 애육베이비라는  회사가 있는데 물론 전적으로  베이비용품을
     대여만 해주는 사업체는  아니고 대여와 판매를 병행하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대여가 3/2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
       일본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이 사업이 진행중인데 베이비용품이  대여되
     는 주기는 짧게는 2주간에서 길게는 1년까지도 대여가 되고있다고  한다.
     이용층은 서민층에  국한되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생활수준과
     는 무관하게 알뜰한 상류층에서도 많이 이용한다고한다.
      [창업POINT]
       모든 렌탈업이  그렇듯이 베이비용품렌탈업 역시  사업의 관건이  되는
     것은 대여를 해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고 대여를 해서 쓰더라도  청결하다
     는 이미지가 고객들에게 심어져야한다는 점이다.
       특히나 아기들에게 대여를 해주는 것이기때문에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
     되는 것은  사업상의 치명타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각  용품에
     따라 대여기간과 대여료 등을 정확히 책정해야 한다.
       가방대여점의 경우에는 고객의 가방훼손에 전혀 부담을 주지않는  영업
     정책을 책정하고있으나  이는 나름대로의 타당서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
     다. 가방이 그만큼 단단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베이비용품의 특성을 면밀히  용품별로 분류를 할 필요가  의류종류,신
     발종류,이불종류,장난감종류 등 각 물품특성에 따라 가능한 정도로  세부
     적인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창업에 유리한 입지점은 아무래도 신혼부부가 많이 입주하는  도시근교
     의 아파트단지 등이 좋을  것이다. 판매도 병행할 수 있으므로 1층  점포
     에서 하는 것이 괠찮을 것이다.
      체인점 형식으로 할지  먼저 독립점으로 할지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여
     기서는 먼저 독립점의 형태로 창업을 했을때를 생각해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장난감대여점이 어떻게 설립,발전해왔나를 먼저 봐야한다.
       장남감대여점은 사회기관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장남감을  대여해주다가
     사업화된 경우인데 중간에 체인본사가 부도가 나는등 우여곡절이  있다가
     최근 들어 정착단계에 있는 종목이다.
       이처럼 처음부터 체인점  형태로 진행하는 것보다는 독립점 형태로  사
     업을 진행하는 것이 사업의 발전양상을 고려했을 때 보다 효과적이라  판
     단된다.


제  목 : 여성의류렌탈업
       렌탈업이 될 수 있는 요건은 사기에는 비용이 다소 비싸고  이용하고싶
     은 요구가 있는  품목이라야 가능하다. 그렇다고 무조건 비용이 덜  들어
     간다고 렌탈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빌리더라도 문제가 없어야한다. 이런 이유로 해서 대부분 기계류나  손
     상이 잘안되는 물품위주로  대여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뉴비즈니
     스에는 역으로 생각하는 지혜가 항상 필요하다.
       렌탈이 힘드리라는 분야에 사업을 전개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르
     는 제반  준비가 되어있어야하는데 웨딩드레스의  대여에서 힌트를  얻어
     여성복렌탈사업을 기획해보도록 하자.
       카드사용내역을 보면 남성과  여성간에 확연히 차이가 남을 확인할  수
     있다. 남성은 주로 술값에 많이 이용하고 여성은 압도적으로  의류구입에
     카드를 많이 사용함을 알 수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옷에  민감한 나라가 없다는 외국인들의 말에  귀
     를 기울일 필요성이 제기된다. 옷에 신경쓴다는 것은 그만큼  허용스럽다
     는 뜻도 되고 자신을 가꾸는데 부지런하다는 뜻도 된다.
       원인을 어디에서 찾던지  우리나라 여성은 옷맵시에 너무나 많이  신경
     을 쓰고있고 과다하게 지출을 하고있는 상태다. 그러므로 검소한  소비생
     활을 유도하는 의미에서도 의류렌탈사업 필요성이 제기된다.
       현재 일본,미국  등에서는 아동복대여사업이  진행중에 있으므로  이를
     참조해 사업화하면 되리라 생각되는데 주요고객을 아동이 아니라  직장여
     성을 겨냥해 사업화하자는 것이다.
     [사업운영방식]
       사업운영방식은 회원제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적당하리라  판단된다.
     일단 첫째 이유는 옷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비회원은
     아무래도 옷을 험하게 입을 확률이 높아진다.
       렌탈이 일회적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연속적으로 수요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도 회원제는 필수  요건이다. 그러므로 기존에 이벤트회사나  회원
     제로 운영하고 있는 곳과의 조인트도 고려할 사항이다.
       여성의류렌탈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은 직접 의류를  제작하고있는
     있는 업체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일단
     유통단계를 거치게 되면 그만큼 대여료가 비싸지기 때문이다.
     [사업초기비용]
       두가지 형태로 생각해볼  수 있다. 하나는 점포형태로 했을때   고급인
     테리어로 실내를  장식해 이미지를 고급화시킨다는  전략을 쓸 수  있다.
     반대로 회원제나  고정고객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판단이 서면  유동인구
     위주의 점포보다는 사무실 입점이 보다 유리할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옷별로 구색을 갖춰야 되고 평상복에서부터  파티복
     등 특수복을 갖추는데 비용이 상당히 투자가 되어야 할 것인데  초기부터
     무작정 투자를 할 수는 없는것이고 가장 수요가 많은 옷에서부터  세부전
     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매장으로 했을 경우에는 10~20평 정도의 규모로 디스플레이를 하면  되
     는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고급스런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판매전략상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평당비용이 약 150만원정도 소요될 것이다.
       의류를 구입하는 것은 구매하는  것보다 웬만한 옷은 만들 수 있는  제
     조업체에서 해야되므로 약 2천만원상당의 의류전시에서부터 출발하는  것
     이 바람직하리라고 본다.
     [경영 포인트]
       여성의류렌탈사업을 하는데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은 옷을  빌려입는다는
     데에 대한 여성들의  거부감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대한  마케팅전략만
     잘 수립된다면 현재 우리나라의 풍토에서 충분히 사업전망이 있다.
       여성의류렌탈에 대한  초기 마케팅전략을 언론기관을 이용하는  것에서
     부터 이벤트행사를 개최하는 것까지 주도면밀하게 계획이 잡혀야  성공가
     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대충 게획을 잡고서  시작을 하게되면 오히려 거부반응만 일으킬  확휼
     이 높아지리라 생각된다.  회원가입비는 투자비에 따른 게산과  현실적인
     가입료를 계산해 책정하면 되는데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가 적당할  것이
     다.
       또한 해당 의류에  대한 렌탈비용도 차별화시켜 책정하는 것도  필요하
     다. 드라이비용 뿐만아니라  의류가 훼손되었을 때 보상가격과  사고의류
     에 대한 비용등도 정확히 책정되어야 할 것이다.
       점포입지는 대로변을 이용할  필요는 없고 이면도로에 난 점포를  생각
     해도 되고 사무실  형태는 오피스가에 입주하는 것이 수요를  불러일으키
     는데 유리하다. 주요고객은 직장여성이기 때문이다.
       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의 주도면밀한 사업계획과 추진을 기대한다.


제  목 : 고객속에 있는 광고차
       이 아이디어사업은 간단하다. 엑스포가 열릴 때, 콘서트가 열릴 때  따
     라다니는 이동차를  이용해 이를 움직이는  광고차로 활용해보자는  것이
     다. 가장 관건이 되는 것은 고가의 광고차와 광고수주간의  단가차액이라
     생각된다.
       지저분하게 붙여지는 온갖  내용의 광고판을 정리해보기 위해 정부  차
     원에서 공식게시판을 만들어  보급해 이를 줄이기는 했으나 아직도  여전
     히 광고물을 붙이는 사람과 제거하는 사람이 나뉘어져있는 상태다.
       현재 전광판을  이용한 기술과 이동차량을  이용한 LED(Light  Emitted
     Diode)기술이 거의 국산화되어  나오고 있으므로 국내 기술을 이용해  실
     우화하면 될 것이다.
       특정장소에서 광고를 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는 곳이 역주변에서  상
     품광고를 하는 방법과  편의점 등에서 제품광고를 하는 STV 등이  등장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단계인데 이동차량을 이용해 특정장소에서  특정계
     층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는 것이므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명동을 예를 들어보면 고객들이 일일이 돌아다니며 제품을  구매해야하
     는데 명동거리에 광고판을  설치해 상점에 있는 기획상품을 선전하게  되
     면 그만큼 매출이 증가하게 될 것이다.
       대학로에 가서는 연극이 어느 극단, 어떤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지
     를 홍보하게 되는데  특정연극을 결정하고서 온 사람이 아니라면  연극홍
     보를 보고서 그 공연장을 찾게 될 것이다.
       기술적인 문제를 정확히 알 수 없어 비용문제와 상용화문제에 대해  타
     산을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기고(열린 우체통을 통해)를 아울러 부탁드린다.


제  목 : 팩시,PC활용 논술학원
       5.31 교육개혁안에 따라 명암이  교차하는 곳이 있는 데 가장 심한  곳
     은 아무래도 학원가일 것이라 생각된다. 문을 닫아야 할 곳이  있는 반면
     에 더욱 활성화될 곳이 있고 내용을 변경해야 될 학원도 있다.
       여전히 활성화될 분야로는 예.체능이나 기술관련, 논술학원 역시  번성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팩스와 PC를 활용해 사업화한 학원이 있어  아이디
     어사업으로 소개한다.
       이전에도 물론 PC와  팩시밀리를 통해 과외를 시도한 학원들이  있었으
     나 국,영,수 과목에  국한된 것이어서 시도만큼 호응도가 그리  높지않았
     다. 가르치는 내용과 배우려는 궁금증이 충족이 안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논술의  경우에는 글로 이루어져있는  것이고 전반적인  논지를
     잡는 문제와 글의 구성을  하는 문제 그리고 흐름을 잡아나가는 것이  핵
     심이므로 충분히 팩스와 PC로도 가능한 분야다.
       현재 강남과 분당 두 곳에서 이 사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는데 1
     백여명의 고교생이 수강을 하고있다고 한다. 주제를 팩스와 메일로  보네
     주고 글쓴 것을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전송하면 교사가 교정을 보게된다.
       물론 주1회 정도  학원으로 직접 와서 논술에 필요한 여러가지  상황을
     공부하는 과정이 있고 학원비는 1인당 10~15만원을 받고있다고 한다.  원
     장 혼자서 할 수 없으므로 아르바이트로 대학원생을 고용해서하고 있다.
       팩스와 PC를 활용한  논술과외가 편리성만 있는 것은 물론 아니다.  일
     부 학원에서 대학생을 고용해 논술채점을 하던 곳이 탄로나는 등  학부모
     들이 신뢰를 보이지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관건은 어찌보면 편리함만큼  락부모들의 신뢰를  획득하는
     것과 우수한 학생들의  유치에 달려있다고 보면 된다. 논술에 대해  자신
     있는 사람은 도전해볼만한 사업이다.
       고정비용이 얼마들어가지않고 사무실 크기도 클 필요가 없으므로  임대
     료 등의 운영비도 많이 소요되지 않을 것이다.


제  목 : 2세얼굴 컴퓨터합성업
       구미호 영화를 보면  고소영이 구미호로 변화되는 과정이 상세히  나오
     는데 컴퓨터그래픽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한국인의
     얼굴을 분석해 컴퓨터에  입력하면 10세의 어린이 얼굴이 60세가  되었을
     때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해 알 수가 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사랑을  하게되고 미래를 약속하게 되면  2세얼굴이
     어떻지 상당한 관심사항이 될 것이다. 그러면 위의 기술을 이용해  2세얼
     굴을 만들어보는 사업은 어떻지 궁금해진다.
       아직 국내에  컴퓨터합성 프로그램이 대중화되어있지는 않아서  판매소
     프트웨어가 대중화되지는  명지대팀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곧  대중화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현재 일본에서 소프트웨어를 들여와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 이  프로그램을 응용해 사업화하고 있는 곳은  롯데월드
     의 「러브러브  시뮬레이션」코너다. 일본  파나소닉社에서 만든  제품을
     도입해 사업화한 것이다.
       남녀가 기계에 앉아있으면 기계가 얼굴을 자동적으로 인식해 3분  정도
     가 지나게 되면 3~6세 정도의 2세 얼굴을 자동적으로 사진으로  출력해준
     다.
       이외에 혼자 온  사랍도 5명의 모델 중  한 명을 선택해 2세의  얼굴을
     알아볼 수도 있고 심지어는 애완동물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 사진을  만
     들 수도 있다. 또한 해외명소를 배경으로한 사진도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만을 가지고  독자적인 사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사주,관상을 보는  프로그램을 여타의  판촉활동으로 활용하듯이  이역시
     기존사업에 접목해볼 수 있다.
       독자적으로 사업화할  생각이 있으면 연인들을  위한 컨셉을  정하던지
     아니면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상점을 구성하는 사업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상품들을 갖추고 데이트라인 등의  연애프로그램
     과 사주프로그램 그리고  컴퓨터합성 등의 복합적인 상점을 구상해볼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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