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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시대 창업사례 : 98' 유망한 10가지 사업

by 리치캣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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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유망한 10가지 사업

 

                        1.컴퓨터 현수막 제조업

 

-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빠른 시간에 간편하게 현수막을 만들

수 있게 한 지역밀착형 사업. 미스터플래카드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방식을 자동화로 바꾸었다. 보통 3~4일 걸리던 작업이

하루면 충분하고 열전사 인쇄로 색상의 선명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비용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35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현수막의 크기와 색깔 모양 등의 문양을 컴퓨터에 입력시킨대로 잘라주는

커팅기와 문양을 원단에 압착시키는 매직롤 구입비가 2600만원, 초기 부자재

비용이 200만원, 간판 및 비품 340만원, 가맹비 300만원 등이다.

 

                             2.북한 음식점

 

- 청진 황태구이, 해주비빔밥 등 실향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북쪽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게 한 아이디어 사업. 최근 문을 연 통일의 집이 대표적

이다. 본사에서 14가지 메뉴의 북한음식을 80~90% 정도 요리한 상태로 매일

배달하여 주기 때문에 체인점에서는 간단한 조리만 하면 된다.

 

창업자금은 실평수 40평 정도로 임대료와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해 모두 1

4천여만원이 든다. 순바진율은 매출액의 20% 선이고, 정감있는 서비스 정신이

사업의 성패를 가름한다.

 

                          3.즉석 두부판매점

 

- 모락모락 김이 나는 두부를 바로 만들어 파는 사업으로 5평 정도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 사업을 벌일 수 있다. 건강식이나 신선한 재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기가 좋다. 두부애비는 5평 기준으로 기계설비 등을 합해

5000~7000만원 정도의 초기 창업비용이 들어간다. 묵 제조기를 장만하면 묵도

함께 내놓을 수 있다. 마진율은 60~70%. 생두부를 하루에 약 19(한판에

15)

 

정도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한 여름에는 매출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이때는

두부 대신 냉콩국수용 콩물을 팔아 수익을 보존 할 수 있다.

 

                           4.할인 서비스업

 

- 할인가맹점과 회원을 카드 하나로 연결시켜 주고 그 사이에서 수익을 챙기는

신종 사업이다.

 

요즘같이 불황에는 더 눈길이 끌린다. 이창회 할인서비스가 경기 분당에서

사업을 시작해 서울로 진출, 활발하게 영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의 음식점,

미장원, 학원, 여행사 등 점포와 중소업체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이창회 할인서비스카드로 가맹점을 이용하면 10%의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사업자느 소비자들에게 이 카드를 팔아 수익을 남긴다. 카드로

가맹점에서 모든 상품을 정가보다 5~10% 싸게 살 수 있다. 할인카드의

구입가는 유효기간 1년짜리가 2만원, 2년은 35천원, 이창회 할인서비스는

프랜차이즈로 전환해 사업을 전국으로 넓혔다.

 

                           5.발관리 전문점

 

- 발을 깨끗학 손질해 주는 발 미용 뿐 아니라, 마사지와 지압으로 발을 자극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돕는 사업. 원조격인 김수자 발관리실을

비롯해 문혜영 발관리실, 박선생 발관리전문점 등이 있다. 사랑의 전화에서

운영하는 강좌를 들으면 발관리 전문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은 물론

인체생리학, 신경반사이론, 발해부학 까지 배울 수 있다. 20평 정도면 임대료와

시설비, 기타 비용을 더해 3000만원 가량이 든다. 손님은 남녀가 절반씩 이다.

 

                               6. 산소방

 

-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신선한 공기를 맛보게 하는

유망사업. 그동안 청청지역의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업체들이 몇군데

있었지만 산소방은 아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고 맑은

공기를 뿜어 내 준다. 한국아마존산업이 9월 서울에 자연산소방을 내고 최근

체인점까지 열었다. 40~50평 정도 규모면 임대료와 인테리어 산소발생기 및

소파 등 시설비를 포함해 4000~6000만원이면 가능하다. 도심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만한 곳이 없다는 점에서 갈수록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7.스티커 자판기

 

-2년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로 있는 사업. 즉석 사진기로 연인이나

친구끼리 어울린 모습을 스티커로 만들어 내는 것부터 전화카드에 자신의

얼굴을 찍어낼 수 있는 자판기 까지 등장했다. 스티커자판기 값은

800~1000만원으로 일반 자판기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싸지만 수익이 최고

5배나 되고 유지 관리가 편한 것이 이점이다. 죠이탈렌트 등 몇몇 업체들이

있다.

 

                             8.라면 전문점

 

- 라면이 대용식이 아니라 충분한 한끼 음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 면발을 따로 내고 카레, 돈가스 등 여러가지 재료를

더해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낸다. 외식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웍스의

라면이야기와 면발땡기는 날 등이 잘 알려져 있다. 10평 안팎의 가게를 여는데

3000~400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들어간다.

 

                         9.중고컴퓨터 매매점

 

- 체인점이 최근 등장해 불황기를 맞아 인기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씨씨마트가 대표적 이다. 씨씨마트는 전국에 가맹점을 가지고 있고 무점포로

거래하는 가맹사업자도 여럿 두고 있다.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고

전화, 팩ㅅ, 자동차 정도만 갖춰지면 도전해 볼만하다. 중고 컴퓨터를 사들여

손을 보아 팔고, 본사에서 떼오는 중고, 구형 컴퓨터 등을 판매한다. 컴퓨터

지식이 모자라는 사람은 본사가 20일 정도 교육하고 있다.

 

                           10. 오락실 체인점

 

- 기존의 동네 오락실을 밝고 분위기 있도록 일본식으로 바꾸거나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이른바 머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등 다양한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매직프라자는 머드게임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오락장,

보통 오락실과 달리 조용하기가 그지 없고 오락 뿐만 아니라 인터넷 이용,

컴퓨터 통신 등도 할 수 있다. 통신 오락 동호인들이 주로 이용하다가 차츰

일반인 이용자도 늘어가고 있다. 화성침공은 기계는 이반 오락실과 비슷하지만

환경을 훨씬 깔금하게 해놓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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