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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잡학다식

IMF때 유행했었던 컨셉 : IMF 알뜰경제 10계명 / IMF 시대에 돈 안 들이는 '행복만들기' 해피 작전 7가지

by 리치캣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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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테크전문가라는 컨셉으로 상당히 성공한 저자이자, 강연자였다.

물론 갑자기 신뢰가 떨어지는 망언을 한 이후에 사라진 것으로 기억한다.

어쨌든 선별해서 채택할 만한 내용이라 공유한다.

특히 카푸어, 하우스푸어 가능성이 높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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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는 줄이고 희망은 키우고”

시테크 전문가 윤은기가 제안하는
알뜰경제 10계명&돈 안들이는 행복작전


   ※이 글은 윤은기 저 「핑크칼라 성공시대」(도서출판 무한 펴냄)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IMF 알뜰경제 10계명

*제1계명 - 일단 저축부터 하고 소비한다
고물가, 고금리, 고실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선 저축을 하는 수밖에 없다. 물론 더
많이 벌면 될 것 아니냐 할지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바뀐 상황에선
돈 벌기가 쉽지 않다.

일전에 재일교포 중에 사업을 해서 크게 성공한 사람이 인터뷰하는 걸 유심히 봤다. 그런데
돈 잘 버는 비결이 뭐냐 하는 질문에 그의 답변은 간단했다.

“미분 적분은 몰라도 더하기 빼기만 잘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은 번 것이 쓴 것보다 많으면 된다. 즉, 번 것보다 쓰는 게 적으면 된다는 간
단한 이론이다. 어려울 때일수록 선저축 후소비 생활을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제2계명 - 옷이 날개? 날개를 접는다

‘옷이 날개다’라는 옛말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96년 의류 지출비용은 14조8천억원이
다. 그뿐이 아니다. 의류를 수입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2조8천억원이다. 한국 사람들이 날개
에 얼마나 많은 돈을 들이는가를 알 수 있다.

여기서 가장 많은 거품을 뺄 수 있다. 요즘은 워낙 옷이 좋아져 떨어져서 ‘못 입는’ 경우
는 거의 없다. 그저 유행이 바뀌어서, 싫증이 나서 ‘안 입는’ 것이 대부분이다.

조금만 사치심을 버리고 날개를 접어보면 어떨까? 또 고급 브랜드를 찾기보다 개성을 살려
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재활용 얘기를 많이 하는데 재활용하기가 가장 쉬운 것이 바로 옷
이다. 가지고 있는 옷이 유행에 조금 뒤지더라도 코디네이션을 적절히 하면 새로운 분위기
를 얼마든지 낼 수 있다. 그동안 날개 치장하느라 돈을 많이 들인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

*제3계명 - 체면과 허례허식을 줄인다.

우리나라 사림들이 허례허식 비용으로 많이 쓰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결혼 비용이다. 한
쌍이 결혼하는 데 드는 비용이 7천5백만원 정도 된다는 조사자료가 있다. 이 비용은 지금
경제대국인 미국의 4.8배, 일본의 3.3배, 싱가포르의 7.3배나 되는 액수이다. 그 돈의 상당량
이 예식장 비용을 비롯한 각종 행사 비용으로 쓰이고 있다니 참 기가 막힌 노릇이다.

IMF 시대를 맞아 지금은 좀 덜하지만 음식점에 가서도 우리는 쓸데없는 것으로 실랑이를
벌이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해가 안 가는 것이 식사하고 뛰어나
가서 서로 계산한다고 싸우는 모습이라고 한다. 이것도 이제는 고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
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지난해에 연하장을 한 장도 보내지 않았다(연하장이라는 게 받으면 그 자리에서 쓰레
기통에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하지 않은가). 보내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IMF 시대이
기도 해서 아예 결심을 하고 가까운 어른들한테는 전화를 하거나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생략했다. 예전 같으면 두고두고 찜찜했겠지만 지금은 오히려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든다.

*제4계명 - 통신을 적극 활용한다

요즘 움직이면 다 돈이라고 한다. 사람을 직접 찾아가려면 아무래도 돈과 시간이 든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인사를 해야 할 경우에 통신을 적극 활용해 보면 어떨까?
전화도 좋고, PC통신, 팩스도 좋다. 이런 기기를 잘만 활용한다면 왔다갔다하는 것보다 훨
씬 더 많은 경제적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여기서 조심할 것은 직접 찾아가는 것보다 정보통신이 더 경제적이라는 것이지 아무때
나 휴대전화를 걸어서 수다를 떨라는 얘기는 아니다.

*제5계명 - 시간을 단축하라

시간을 낭비하는 것도 돈을 낭비하는 것만큼 살아가는 데 치명적인 결과를 준다. 적은 시간
을 알차게 일하고 단기간에 정확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주부는 가급적이면 오전시간을 알차게 쓰는 것이 좋다. 아침에 출근할 사람 출근하고
학교갈 사람 학교가고 나서 정신이 맑을 때 시간을 잘 쓰면 하루를 여유있게 활용할 수 있
다. 반대로 아침에 느긋하게 움직이다 보면 하루종일 뭘 했는지, 그저 가사에 쫓겨 생활하고
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더 받게 된다.

*제6계명 - 건강과 심기관리를 잘한다

요즘 보면 괴롭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괴로우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술 담배에
자주 손을 댄다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주부들까지도 술과 담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
는데 음주로 인한 손실이 한 해에 9조8천억원이라는 통계자료가 있다. 술을 마시다보면 음
주사고도 발생하고 또 건강을 해쳐 의료비용이 들고, 생산성이 떨어져 여러 가지로 손해를
보게 된다. 이런 것들이 결국 9조8천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으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는 심기관리를 잘해야 한다. 별것도 아닌 일에 불안해 하거나
기분이 나빠지면 일의 생산성도 떨어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일수록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간에 격려와 칭찬을 아끼
지 말아야 한다. 아내에게 혹은 남편에게 듣는 ‘당신이 최고’라는 그 한마디가 힘이 된다
는 것을 잊지 말자.

*제7계명 - 구두쇠라고 선전하고 다닌다

내가 아는 어떤 중소기업 사장은 아주 오래된 소형차를 타고 다닌다. 돈은 많은 분이다. 그
런데 왜 소형차를 타고 다니는지 이유를 알고 보니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와서
돈 빌려달라는 소리를 못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차만 봐도 알겠다. 저 사람한테는
돈 얘기를 하나마나구나’ 하며 말도 꺼내지 않는다고 한다.

요즘 항간에 WSK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WSK는 왕소금의 약자이다. 외모에서부터 아
예 구두쇠라고 선전하고 다니고 10원짜리 동전까지 꼼꼼히 챙기다 보면 건드리는 사람도 없
어진다. 예전에는 쩨쩨하다고 손가락질했지만 요즘은 이런 사람보고 애국자라고 한다.

*제8계명 - 가정 오락을 개발한다

얼마전까지는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많이 나갔었는데 이제는 돈이 들어 사실 다
니기가 겁나는 세상이 되었다. 그렇다면 돈 안 들이고 가족의 화합을 다지는 가정오락을 개
발해 보자. 집에서 아이들과 노래도 불러보고 춤도 춰보고 책읽기도 하고걖? 가정마다 특성
을 살려 게임을 하다보면 빠듯한 생활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가정이 될 것이다.

*제9계명 - 자녀에게 경제교육을 시킨다

자녀들에게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어른들은 IMF 체제가 왜 왔는가, 그리
고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리고 연일 매스컴에서 떠들고 있고 관
련 책자도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아이들은 대부분 이해를 못하고 있다.

기성세대만 하더라도 어려서 고생을 많이 해봤지만 7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은
고생이 뭔지 모르고 자랐다. 어려서부터 냉장고가 있고 컬러 텔레비전이 있고 나가서 외식
하고 사달라는 것은 다 사주었는데 갑자기 경제가 심각하다 하니까 어리둥절해지는 것은 아
이들뿐이다. 때문에 이제는 자녀들에게 경제교육을 시켜야 된다. 돈이 왜 소중한가? 지금 우
리에게 1달러라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를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용돈을 주는 것은 좋다. 아이들도 돈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용돈을 주되 낭비하지
않도록 교육을 시키고 용돈 기입장을 반드시 기입하여 부모에게 보여주도록 하는 습관을 들
여놓으면 아이들 경제 교육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용돈을 그냥 안 준다. 청소를 하든 심부름을 하든 잔디를 깎든 일을 한 대가
로 준다. 때문에 어려서부터 돈이란 공짜로 얻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도 단돈 백원이라도 함부로 쓰면 안된다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
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자녀들에게 헤프게 돈을 주었다. 그저 공부만 잘하면 돈을 준다거나 값비싼
물건을 덜컥 사주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그것이 오히려 아이들을 망치는 것이다. 이
래선 안된다.


*제10계명 - 비전을 만들고 생활한다

비전이란 무엇인가?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이다. ‘지금은 어렵지만 앞으론 좋아진다’라는
희망이 있어야 한다. 희망과 꿈이 있으면 힘든 일도 잘 참을 수 있고 위험하고 지저분한 일
도 기꺼이 하게 된다.

IMF 시대 알뜰경제 10계명은 어떻게 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이야기라고 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가장 쉬운 것이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것일 수 있고
또한 가장 기본이 되면서 중요한 것일 수 있다. 지식으로 얻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지
금부터 당장 실천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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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대에 돈 안 들이는 '행복만들기'
해피 작전 7가지

1 해피 룩(Happy look) 작전
항상 웃는 얼굴로 바라본다. 웃으면서 하는 질문에는 항상 웃는 얼굴의 대답이 나오게 마련
이다. 남편과 아내 자녀간에 해피 룩 작전으로 기분좋게 웃자.

2 해피 토크(Happy talk) 작전

칭찬과 덕담을 많이 하자. ‘당신 덕분이야’ ‘이번엔 우리 아이가 제일 수고했다’ 등의
칭찬과 덕담을 많이 하면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기분이 좋아진다. 혹 자녀가 잘못한 일
이 있다고 해도 꾸중을 하지 말자. 꾸중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알아듣게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해피 노트(Happy note) 작전

서로 칭찬할 것을 쓰는 것이다. 자녀나 남편, 아내에게 칭찬할 일 등을 기록하는 것이 좋다.
이것은 부부간에도 중요하지만 자녀교육에는 더욱 중요하다.

“너 지난 8월10일날 말이야, 그때 참 잘했었어.” 기록해 두었던 지난 일을 돌이켜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자녀들은 아주 기분좋아할 뿐만 아니라 정서교육에도 큰 효과가 있다.

4 해피 워크(Happy walk) 작전

활기차게 걸어다니자고 해서 해피 워크다. 살아가면서 기왕이면 가슴을 활짝 펴고 기분좋게
걸으면 건강도 좋아진다.

5 해피 콜(Happy call) 작전

격려의 전화, 기분좋은 일이 있으면 빨리 전화하라. 이 기쁜 소식을 제일 먼저 누구에게 전
할까? 당연히 가족일 것이다. 누구나 이런 전화를 받으면 아주 기분이 좋아진다.

6 해피 송(Happy song) 작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는 노래를 불러라. 음악은 묘약이다.

7 해피 마인드(Happy mind) 작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자세는 참으로 중요하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조금 안 좋은 일이 있다 하더라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쉽
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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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대에 빠지기 쉬운 함정
부정중독

어렵고 힘들수록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사방을 둘러봐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을 것
같은 IMF 시대에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다. 바로 부정중독증이다.
무슨 일이든 처음부터 ‘나는 안돼’ ‘우리는 이런 거 못할 거야’ ‘우리는 망하게 돼 있
어’ 하는 식의 부정적인 결론부터 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무조건 안된다고 결론을 내린 다
음 그 일에 대한 노력은 전혀 하지 않은 채 왜 나는 망할 수밖에 없느냐 하는 온갖 이유를
찾아내기 때문에 결국은 안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말끝마다 부정적으로 ‘우리 집안은 안
되게 되어 있다’는 소리만 하고 다닌다면 그 집안은 결국 망하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인자가 있고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인자가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
은 사람을 만나다 보면 인간은 신이 아니기 때문에 부족한 것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이
부족한 점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체로 성공하는 것 같다. 이들
은 자신에게 약점이 있다 하더라도 거기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
의 핸디캡을 무시하고 오히려 장점을 부각시킨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들을 보면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들 때까지 자신의 핸디캡에 발목을
잡혀 지내고 있다.

‘내가 전공만 맞았더라면, 좀더 좋은 대학만 나왔어도, 우리 집안에 유력인사가 한 명만 있
었더라면, 그때 그 일만 없었더라도걖걾? 온갖 불평불만만 늘어놓는다. 심지어는 ‘내가 인
물만 조금 더 나았더라면, 키가 좀더 컸더라면’ 하는 말도 한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모두 다 잘 생기고 키가 크고 탤런트처럼 말쑥한 게 아니다.
그럼 학벌이 다 좋을까? 무학으로 성공한 사람도 많다. 이런 것을 본다면 핸디캡에 민감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우리는 핸디캡에 대해 극도로 민감하다. 가장 큰 이유는 교육이 잘못되
었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핸디캡을 지적하고 이것을 메우는 쪽으로 너무 강요하다 보니
이것이 머릿속에 강하게 새겨져 평생 핸디캡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자기 나름대로의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인간
은 모든 것을 다 갖출 수 없는 존재다. 여기에 핸디캡에까지 민감해져 부정중독증에 걸린
사람으로 자신을 더욱 끌어내릴 필요는 없다.


윤은기소장의 한마디
“IMF는 두얼굴의 사나이”

IMF 시대를 맞다보니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는 걸 자주 보게 된다. 깨지는 가정이 있는가
하면 더 화목해지는 가정이 있다. 또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소위 말해 ‘잘린’ 사람들 가운
데도 두가지 부류가 있다. 그저 분한 마음에 자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포기할 건 쉽게 포
기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그동안 일에 쫓겨 찾아보지 못했던 사람
들, 신세졌던 사람들을 찾아 인사를 하고 자신의 주변정리를 차근차근 해나간다. 그러다보면
가만히 앉아 한숨만 내쉬는 사람보다 새로운 기회를 빨리 맞게 된다.
IMF형 금연과 흡연도 있다. ‘잘됐다. 돈도 절약하고 건강에도 안 좋으니 이 기회에 끊자’
라는 사람과 ‘열받는다’ 해서 두 배로 더 피우는 사람이 있다. 결국 상황을 악화시키는
꼴이 된다.

나는 IMF를 재앙과 기회를 동시에 담고 있는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부른다. 경제위기
에 실직, 그에 따른 사회범죄걖? 그러나 수백년동안 고치지 못했던 잘못된 관행을 반성하며
바로잡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안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될 일도 안된다. 왜? 안될 거라 생각
하고 노력조차 안하기 때문이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그걸 기회로 잡는 사람이 될 것인지 구
수렁텅이 속에서 헤맬 것인지는 자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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