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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2.자산(n잡러.디지털노마드)

1999 주식거래의 추억 : 투자 심리율

by 리치캣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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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심리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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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인기 ,즉 과열및 침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기법으로 시장 분위기를
심리적인 과열상태를 찾아 내려고 하는것이 특징이다.
 계산방법은 12일 동안의 전일대비 상승일수를 12로 나누어 백분비로 나타
 낸 것으로 75% 이상이면 과열, 25% 이히이면 침체를 나타낸다.
 대세 상승국면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과열 국면에서 섣부른 매도는
 조심해야 하며 단순 심리선에 의한 매매타이밍 선정보다는 객관적인 시황
 을 판단하는 보조자료로써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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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거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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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종목의 거래량의 증감은 주가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주식시장 전체의 거래량과 함께 개별종목의 거래량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주가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거래량이 증가할 필요가 있다.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은 상승은 일시적인 것에 그치고 마는 경향이 있다.
증권거래소는 매일 각 종목에 대한 거래량을 공표하는 동시에 거래량
베스트 20을 발표하고 있다.
대량거래주는 그날의 시세의 주역과 인기종목을 가르쳐 주는 것으로,
현재의 시세의 중심이 대형주인가 아니면 우량주인가 또는
투기주인가 고가주인가 중저가주인가를 알 수 있고 더 나아가서는
어떤 업종이 중시밍 되고 있느가등 시세의 성격도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한 대량거래종목의 거래량 합계가 전체 거래량에 대해 어느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가 하는 '대량거래주점유율'이 투자지표로서 중요한
역활을 한다.
매일의 대량거래주와 함께 주간거래량상위 10종목을 매주 체크하면
이를 일간 대량 거래 종목과 비교함으로써 지속성이 있는가 없는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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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울 때 팔아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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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투자는 매입보다는 매도가 항상 어려운 법이다. 일반 투자자들이 주
식투자에 실패하는 것도 모두 매도기법이 미숙한 때문이며 주식투자에 성
공하는 소수의 전문 투자가들은 모두 매도에 탁월한 감각과 훈련을 쌓은
사람들이다.
 매도가 어렵기 때문에 매도를 잘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신통한 매도기법 같은 것이 발견된 적은 없다.
그래서 "10% 전환법"이라는 기계적 이식법이 소개되고 있다.
주식시세는 대개 바닥에서 10%가 돌아서면 대세가 상승세로 이어지고
최고치에서 10%가 하락하면 대세가 전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가가
최고가에서 10%가 하락하면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주식시장의 움직임을 전문적으로 추적하기 어려운 일반 투자자
들에게는 상당히 적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예외가 많고 또 적중한다 하더라도 내려가면서 주식을
팔아야 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주식을 마음대로 팔지 못하는 때도 있
다. 특히 소형주의 경우 주가가 천정을 치고 하락할 때는 살 사람이 거의
없는 것이 보통이다. 주식은 주가가 너무 올라갈 때 파는 것이 원칙이고
그것이 너무 일러서도 안되고 너무 늦어서도 안된다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 어려운 매도를 잘하는 한 가지 방법은 주식을 더 보유하고 싶을 때
아쉬움을 갖고 팔아버리는 것이다. 주식시세는 투자자들의 눈을 홀리게
하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주가가 천정부근에 이를수록 주가는 잘 올라가
고 투자자들에게는 주식과 재료가 다 좋게 보이는 것이다. 어느모로 보나
주가가 떨어진다는 것은 상상도 못하고 일반 투자자들에게 오로지 주가가
오를 수밖에 없는 것처럼 보일 때가 바로 천정인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이
투자자들이 주식을 파는 것은 생가도 못하고 주식을 사고 싶어 견디지 못
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주식을 팔면 그것이 가장 잘 팔게 되는 경우가
많다. 주식을 팔고 싶지 않을 때, 좀 더 주식을 보유하고 싶을 때 눈 딱
감고 주식을 처분해 버리는 것이 매도의 유일한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만인이 다 주식을 사고 싶어지는 상황은 대개 주가가 상당 기간에 걸쳐
상승이 진행되고 주가도 큰 폭으로 오르고 난 후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
므로 주가가 오랜 기간에 걸쳐 크게 상승하고 난 이후에 이와같은 열광장
면이 나오면 일단 주식을 파는 것이 좋다.

 팔고 나서 주가가 더 오를 것을 겁내어 팔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
가 천정을 팔 수 없을 바에야 팔고 나서 주가가 좀 더 오르는 것은 당연
한 일이다. 주가상승폭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다 자기가 차지해야겠다는
욕심 때문에 팔 시기를 놓치는 것이다. 자기욕심을 다 채우고 나서 팔려
고 하면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은 것이다. 내가 이 정도면 충분히 남겼다
고 팔러 나가면 다른 투자자들도 생각이 거의 비슷해서 동시에 매물이 쏟
아져 주식을 팔 수가 없게 된다. 주식투자는 남보다 한 발 앞서서 행동해
야 한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해내는 소수의 투자자들만이 성공하는
것이 주식투자다. 남들이 아까워서 못 팔 때 아쉬움을 남긴 채 주식을 팔
아 버리고 쉬는 것이 주식을 잘 파는 비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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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싫음으로 종목을 선택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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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의 심리는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한 때 건설주로
크게 재미를 본 투자자는 언제까지나 건설주에 대한 매력을 잊지못하고
건설주 시세가 끝나버린지 오래 되었는데도 건설주만 매매하는 사람이
있다. 고가주 투자에서 크게 성공한 사람은 고가주야말로가장 큰 투자
수익을 가져올 수 있는 종목이라는 고정관념에 잡혀서 기회만 있으면
고가주에 손을 대는 경향이 있다.
 반면, 어떤 업종에 투자해서 크게 실패한 사람은 끝까지 그 업종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만 크게 보기 쉬우며 그 업종이 현실적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주가도 크게 오르고 있어도 애써 현실을 부정하려고 드는 사람
이 많다.
 비단 과거의 경험에 의하지 아니하더라도 투자자들은 투자종목이나 업종
에 대해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누구나 조금씩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
이 사실이다. 투자종목 선택에 있어서이러한 개인적인 편견을 앞세우면
대개는 투자결과가 좋지 않은 것이 보통이다.
만약 인기 시류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현재 시장을
선도하는 인기주의 존재와 가치를 아무런 거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인정
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 현재의 인기주가 시세의 진행정도가 어느 수준
까지 왔는지를 나름대로 판단하여야 한다. 판단 결과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되면 매입에 들어가야 하고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면 다음 차례의
인기주를 찾아야 한다. 인기주 시세가 앞으로 더 갈 것인가, 가지 못할 것
인가의 판단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편견이 개입할 소지가많기 때문에 가급적
냉정한 입장에서 판단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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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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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개별종목이나 평균주가등이 기금까지 기록한 적이 없는 새로운 최고가
를 기록,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고가에는 문자그대로 지금까지 기록한 적이 없는 사상최고가와 그 해의
신고가(연초이래 최고가), 권리락후의 최고가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신고가주는 시세를 판단하는데 커다란 포인트가 된다.
가령 어떤 계기로 인하여 그 수가 급증하게 되면 시세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신고가주는 시세가 새로운 가격권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최고가를 돌파하면 주가는 한층 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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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상의 매수시점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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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심리선이 25%이하일 때,
2. OBV선이 급상승 할 때,
3. VR(Volume Ratio)가 급증할 때,
4. 주가와 거래량의 상관곡선이 우상할 때,
5. 이동평균선이 golden cross로 바닥확인시,
6. 이동평균선이 순형순서로 놓여있고 이격율이 0 에 가까울 때,
7. 대주비율이 증가할 때,,
                   대주 잔고
  ( 대주비율 = ───────── * 100 )
               거래량 6일이동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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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대금과 매매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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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에너지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거래량과 함께 잊어서는 안될 것이
바로 매매대금이다.
매매대금이란 거래가 성립된 경우의 약정가격과 거래량을 곱하여서 이를
전종목에 대해 합계한 것이다.즉 매일 주식시장으로 자금의 총액을 말한다.
투자가에 따라서는 시장(에너지를 측정하는데 있어서 거래량 이상으로 매매대
금을 중요한 투자척도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왜냐하면 투자측에서 보면 만원의 주식을 백주 매입하는 것과 천원의 주식을
천주 매입하는 것은 금액면에서 보면 똑같은데 거래량은 이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거래량이 5천만주라고 할 때 , 고가주 중심의 거래시와 저가주 중심의
거래시에는 시장의 에너지가 당연히 다르다고 하겠다.또한 매매단가, 즉
매매대금을 거래량으로 나눈 것을 이용하는 방법도 알아야한다.
이 매매단가의 움직임을 보면 매매단가가 (薦 때에는 고가주나 투기주가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시세의 초기등에 많이 나타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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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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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기간 저가에 머물던 주가가 처음으로 조금씩 오르기 시작하면 대부분
의 일반 투자자들은 보유주식을 모두 팔아버린다. 주식을 사야하는 시점에
서 장기간 고생하며 보유해온 주식을 팔아버리고 후회하게 되는 것은 과거
의 낮은 주가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새로운 상황전개를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나 크든 적든 과거의 영향을 받으면서 산다. 주식의 세계에서
도 과거에 형성된 주가가 투자자들이 판단을 크게 지배한다. 장기간에 걸쳐
낮은 주가가 지속되면 주가란 낮은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겨 주가가 조금
만 올라도 주가가 높게 보인다. 팔고 나면 다시 낮은 가격에서 살 수 있으
리라는 안이한 생각을 갖게 된다.
 반대로 장기간 상승하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기 시작하면 이때다 하고
반사적으로 주식을 사는 사람이 많다. 오랫동안 주가가 상승만 해 왔으니
까 주가란 높은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생겨 주가가 조금만 내려도 싸게 보이
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제 막 천정을 치고 폭락하는 주식을 다만 주가가 싸
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식을 샀다가 크게 손해를 보는 사람이 많은 것이
다.
끊임없이 변하는 경제상황과 주식시장 내부의 흐름을 항상 파악하여 새로운
변화와 흐름에 저항없이 적응하는 능력이 주식투자에서는 절대적으로 요구
되는 것이다. 과거의 낡은 시세관이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는 투자자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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