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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2.자산(n잡러.디지털노마드)

1999 주식거래의 추억 : 대중보다 한발 앞서야ㅡ

by 리치캣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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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보다 한발 앞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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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를 너무 이치적으로 생각해서는 위험하다는 것을 이제까지 자세히 설명
하였다.이것은 물론 이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너무 논리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잘못이라눈 것이다.일반투자자들은 모두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잘못이라는 뜻이다.
주식매매에서 돈을 벌려고 한다면 이치적으로 따지고 행동하는 대중투자자
보다 좀더 빠르고 세련된 행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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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주 점유율 (거래량 상위 10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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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세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선도주(leading stock)의
        거래량에 차지하는 비율을 봄으로써 시세의 집중도,
        즉 과열도를 측정할 수 있다.

                        거래량상위 10종목의 거래량합계
         선도주 점유율= ―――――――――――――――― * 100
                              증권거래소 거래량

        선도주의 점유율이 50%에 가까우면 시세는 과열기미로서
        경계권으로 간주하고 20%에 가까우면 분산도가 크고
        시세는 촛점을 잃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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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회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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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주식시장의 인기의 바로메타이다.
4천만주 이하면 저가권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합니다.거래량으로 경계권을
판단하고 약세장을 판단하곤했는데 이게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이는 매년 증자와 신규상장, 시장의 확대등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거래량회전율'은 이점을 보완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는 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상장기업의 총발행 주식수의 몇 %가 실재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거래량과 마찬가지로 시장의 인기를
측정하는 바로메타로서 ,거래회전율이 높을 때는 시장 인기가 강하고 반대로
낮을 때는 시장인기도 이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도 거래량에서처럼 거래량회전율은 평균주가보다 빨리 시세의
흐름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가의 앞날을 예측할 수 있다.
다만 주의 할 것은 개별 종목에 대해서는 대량의 자전거래등에의해 거래량도,
거래회전율도 높아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판단을 하는데 신중해야한다.
다시말한다면, 거래량회전율은 당일거래량에 입회일수(보통 300일)를 곱하고
이를 상장주식수로 나눈 백분율을 말한다.
 ―――――――――――――――――――――
 ―   당일 거래량 * 입회일수 /상장주식수 ―
 ―    * 100                             ―
 ―――――――――――――――――――――
50% 수준을 기준으로 130%이상이면 경계를, 20%이하이면 주가의 바닥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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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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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많은 배당금이 지급되는 주식은 배당이 적은 종목보다 하락시세에
 강하다고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투자자로서는 그와 같은 종목을 좋아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과거 수년간의
 시세움직임에 대한 통계에 의하면 저배주나 (*)무배주가 일시적인 하락시세
 에도 강한 편이었고 회복도 매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자금규모가 큰 투자자에게는 장기적인 성장이 투자종목의 선정기준
 이 되고 있다.세금면에서도 낮은 배당율이 유리할 수도 있다.
 (*)제임스 포터필드 교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대부분의 주주가
 배당을 받지 않는 쪽이 편할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이것은 성장성이
 큰 회사가 유보이익을 재투자해 주는 편이 개인이 수령한 배당으로 투자
 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뜻이다.
 포터필드 교수는 "반드시 증배를 강세재료로만 볼 수 없다.이것은 그회사에
 유리한 투자대상이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감배
 또는 무배당이 오히려 더욱 좋은 성장가능성을 의미할 수도 있다. 물론
 이것은 회사가 높은 이익을 얻었을 경우에 적용되는 이야기다."=箚 덧붙
 이고 있다.
 *무배주=배당을 하지 못한 주식을 말하며 이에 대해 배당을 지불한 주식을
         유배주라고 한다.무배는 회사가 이익이 적거나 적자로 인하여
         결산기에 가서 배당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감배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는 배당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감배에는
        영업실적이 나쁜 경우의 실적감배,증자부담에 따른 증자감배,
        동업종이나 거래선 등에 대한 배려로 실시하는 정책감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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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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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시장의 에너지를 측정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예를들어 팔자 '천주'에 대하여 사자 '천주'로 매매가 성립했을 때의 거래
량은 천주가 된다.
증권회사측에서 보면 '팔자','사자' 모두 거래로 각각 수수료가 들어오므로
왕복계산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때는 [매매량]이라고 구별하고있다.
이 거래량은 주가와 깊은 관계가 있다.일반적으로
1. 주가가 상승함과 더불어 거래량도 증가하고 고시점에서 거래량이 최대가
   되는 경우가 많다.
2. 주가가 이전의 최고가를 돌파하고 신고가를 기록하게 되면 전회의최고가
3. 주가가 하락하면 그와 더불어 거래량도 감소한다.
4.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하기 시작하면 곧이어 주가가 급등하고 새로운 가격
   권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거래량은 주식 시장의 인기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이자 주가의 선행지표이
므로 이로부터 눈을 떼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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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식만 남게 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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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유주식을 팔려고 하는 경우,대부분 투자자들은 상승하고 있는 종목을
 팔고 하락하는 종목을 남겨 두는 것이 보통이다.가격이 오른종목부터
 팔아나가는 방법은 이치에 맞기는 하나 실제로 그리 좋은 투자방법은
 아니다.왠냐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것은 사업의 장래성이나 설비투자의
 증대 등으로 기업내용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도중에 일시적인 반락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이 보통이다.반대로 상승하지 않은 (씀炷 경우는 이미
 기업내용되로 주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특히
 돌발사고 등으로 팔아야 하는 경우에는,보통 우량주를 팔고 주가가 상승
 하지않는 주식을 남겨두게 된다.이런 결과로 나중에는 좋지 않은 주식들
 만이 남게되고 만성환자처럼 회복이 불가능하게 된다.
 증권초보자의 경우 "한 주당 250원 하는 주식을 1천주 매입해서 주가가
 제로가 된다고 해도 25만원 손해보면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때는 같은 금액으로 2천5백원하는 주식을 1백주 사는 편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그 이유는 2천5백원하는 주식이 2천원으로 내려갈
 가능성은 250원하는 주식이 200원으로 내려갈 가능성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고주가는 여러가지 우수한 점을 갖고 있다.그렇지 않으면 고주가가 될 수
 는 없는 것이다. 이에 반해 저가주는 특히 중소투자자들의 보유비율이
 높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즉 중소투자자들은 조금만 이익이 생겨도
 곧 매도해 버리고 반대로 주가가 조금이라도 하락하면 겁을 먹기 때문에
 안정성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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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매수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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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로 월요일에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투기나 도박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일요일에 교회에 나가서 듣게되는
 설교가  격려가 되기보다는 우울하게 만드는 것일수있다.
 바꾸어 말하자면 목사는 희망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세의 무서움을 설교하여
 거꾸로 현재의 죄의식을 반성케 하려고 하는 것이다.
 또한 일요일에 모처럼 집에 있으면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귀에 들어 온다.
 신문의 증권란을 보면서 매매전략을 생각하려고 하면 갑자기 "주식만 생각하지
 말고 집안일에도 신경을 좀 쓰세요.주식 같은 것은 내일이라도 전부 팔아
 버렸으면 좋겠어요" 라는 부인의 높은 언성이 들릴때도 있다.
 또 외지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로 부터는 좀더 많은 돈을 송금해 달라는
 편지가 오기도 하고 늙으신 부모로부터 도움을 청하는 소식을 받기도 한다
 어느것 하나 돈이 들지 않는 것이 없다.그러한 일요일을 보낸 투자자는
 월요일의 출근길에도 이들의 희망을 들어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이것저것 궁리하다가 결국 "주식을 조금 팔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 결과 월요일에는 이처럼 생각 밖의 이유들로 해서 저가주가 생기기
 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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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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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기는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이에 반대하는 투자자도 많다.
* 주가는 이치대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 시장주위가 온통 호재료 일색일 때 주가는 이미 천정권이다.
* 천정에서 매입하고 바닥에서 매도하는 것은 지금까지와 같은
  방향으로 주가가 움직이리라는 잘못된 투자판단 때문이다.
* 일주일의 7일 동안 투자자들은 언재나 같은 기분으로 매매하지 않는다.
* 오른 종목은 팔고 오르지 않는 종목은 남겨 두는 경향이 있다.
* 이치적으로 주가를 단정하지 말라.
* 투기주의 회전매매는 신중하게 하라.
* 신고가가 형성된다고 해서 반드시 강세시장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 장기적으로 보아 일주일 가운데 월요일은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많다. 때문에 매입하는 시점으로 가장 적합하나 매도의 경우에는
  최악의 날임에 주의하라.
* 하락국면에서는 배당금을 지불한 주식과 그렇치 않은 주식,즉
  유배주와 무배주의 차이가 없다.
* 250원하는 주식 1천주 보다는 2,500하는 주식 100주를 사라.
* 대중투자자들 보다는 스마트하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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