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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5501-5600

by 리치캣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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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5501-5600

번호                  용어                  해설

5501              소리 루미네센스 (sound luminescence)                     음파(音波) 또는 초음파(超音波)에 의해 일어나는 루미네센스. 두 종류(種類)가 있으며 좁은 뜻의 소리루미네센스와 음화학(音化學)루미네센스로 구별된다. 좁은 뜻의 소리미루네센스는 초음파(超音波)에 의한 캐비테이션기포의 압괴(壓壞)할 때의 단열압축에 의한 온도상승(溫度上昇)에 수반되는 열반사(熱反射)로서 용존기체(溶存氣體)에 따라 약간 달라지나 O₃또는 N₂를 용해한 물에서는 8800K의 흑체반사(黑體反射)와 유사한 스펙트럼을 나타낸다. 음화학(音化學)루미네센스는 케비테이션기포가 압괴(壓壞)할 때의 온도 상승에 수반하는 이온생성(대개 용존기체(溶存氣體))에 의한 2차적 효과로서 루미노올의 알칼리성 수용액에서 가장 강하다.

5502              소리의 높이 [sound pitch]                        진동수(振動數)에 의한 소리의 성질의 차이로서 진동수(振動數)가 클수록 높은 소리로 느끼고, 복합음(複合音)에서는 기본음(基本音)의 진동수(振動數)가 고저(高低)의 감각(感覺)을 지배할 때가 많다. 소리의 크기가 40폰 정도 이상의 보통음으로서, 진동수(振動數) 500∼4000Hz의 범위에서는 높이의 차()를 판별할 수 있는 격계(隔界)는 약 0.3%이다.

5503              소리의 분산 [-分散, dispersion of sound]                     음파(音波)의 진동수(振動數)에 따라 속도(速度)가 변화하는 현상(現象)으로서 그 기구(機構)는 소리의 흡수(吸收)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정상분산(定常分散) 및 이상분산(異常分散)의 정분산(正分散)과 역분산(逆分散)으로 구별된다. 빛의 분산(分散)등의 경우와는 다소 다른 형이 된다. 정상분산은 진동수(振動數)가 증가하면 음속(音速)도 증가를 계속하여 완화(緩和)하지 않는 것이며, 점성(粘性) 및 체적점성(體積粘性)에 따라 나비에 스토우크스 방정식(Navier-Stokes' equation)을 정확하게 풀면 나타난다. 이를테면 압력을 p로 하여 f/p 100 Hz/atm정도의 큰 값이 되는 기체에서는, 분자(分子)의 병진운동(竝進運動)에 의한 정상분산(定常分散)이 일어난다. 이상정분산(異常正分散) f에 대해 음속(音速)이 국부적(局部的)으로 증가하여 포화에 도달하는 것으로 완화현상(緩和現狀)에 수반하여 일어나며 이는 흔히 볼 수가 있다. 고점성(高粘性) 액체나 고분자물질(高分子物質)에서는 점성(粘性)이나 체적점성(體積粘性)의 완화현상에 의해 일어난다. 다원자분자(多原子分子)의 기체(氣體)로서 분자적 흡수의 기구(機構)에 의해 일어나는 것도 형식적으로는 같은 식으로 표시되나, 온도(溫度)가 올라가면 분산량(分散量(완화강도))이 증가하고, 점성완화(粘性緩和)에서는 반대가 된다. 완화시간은 r로 하여 음속의 증가는 완화진동수        근방에서 일어난다. 이성역분산(異性逆分散) f가 증가하면 음속이 감소하는 것으로, 금속이나 전기(電氣)전도성 액체의 자기유체력학적(磁器流體力學的) 흡수(吸收)외에 열전도(熱傳導)에 의해서도 일어나며, 열전도에 의한 것에는 매우 높은 진동수(振動數)에서의 음속도(音速度)는 등온변화(等溫變化)에 해당한다.

5504              소리의 세기 [sound intensity]                   음파(音波)의 진행방향과 직각인 단위면적(單位面積)을 단위시간(單位時間)에 통과하는 소리의 에너지. 음압(音壓)의 실효치(實效値) p, 매질의 밀도(密度) ρ, 음속(音速)        라 하면 소리의 세기는 I=P²/ρ        이다.        를 기준음(基準音)의 세기로 하고 소리의 세기의 레벨        로 표시할 때가 많다. (단위 dB). 평면파(平面波)에서는 음압(音壓)레벨과 일치한다. 절대측정(絶代測定)에는 레일리판이 쓰인다.

5505              소리의 크기 [loudness]             소리의 크기를 감각적(感覺的)으로 판단하는 경우의 양()이다. 단위는 소온(sone). 1 kHz, 40 dB의 소리를 1소온으로 하여 그 소리의 두 개가 되는 감각의 소리를 2소온으로 하여 그 척도(尺度)가 정해져 있다. 음압(音壓)레벨이 10 dB만큼 크게 되면 소리의 크기는 거의 두배로 된다.

5506              소리의 크기의 레벨 [loudness level]                     어떤 소리와 똑같은 크기로 들리는 것으로 판단되는 1 kHz 진행평면파(進行平面波)의 음압(音壓)레벨의 수치(數値)를 말한다. 단위는 폰(phon).

5507              소리의 흡수 [-吸收, sound absorption]                     소리의 흡수(吸收)에는 벽재에 의한 것과 매질(媒質)에 의한 것의 두 가지가 있다. () 등이 음파(音波)를 흡수하는 정도는 흡음력(吸音力)등으로 표시된다. 매질(媒質)에 의한 음파(音波)의 흡수 정도는 흡수계수(吸收係數) 등으로 표시되나, 그 구기는 완화현상(緩和現象)이나 공명흡수(共鳴吸收)로서 설명되는 것이 많으며, 분산(分散)과 밀접(密接)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분자음향학(分子音響學)의 대상이 된다. 다원자분자기체에서는 음파(音波)의 압력(壓力)에 의한 단열변화(斷熱變化)로서 온도가 상승(上昇)하여 분자(分子)의 병진운동(竝進運動)의 에너지가 증가하나, 이것이 진동, 회전운동(回轉運動)으로 옮겨져 체적변화(體積變化)를 생기게 하는 데는 시간적 지연이 따른다. 이 완화현상(緩和現象)에 의한 흡수를 분작적 흡수라 한다. 완화시간(緩和時間) τ로 하여 완화진동수(緩和振動數) f=1/2πτ인데서 1 파장당(波長當)의 흡수는 극대(極大)가 된다. 액체에서는 음파로 교란된 화학평형(化學平衡)의 회복이 지연되는 것에 의한 완화흡수가 분자적 흡수보다 뚜렷하다. 해수흡수(海水吸收)의 주원인으로 되는 것은 MgSO₄의 전리평형(電離平衡)이다. 회전이성체(回轉異性體)의 이성화(異性化), 아세트산의 회합 등의 평형도 큰 흡수를 생기게 한다. 고점성 액체에서는 점성(粘性)이나 체적점성(體積粘性)의 완화현상도 있다. 결정의 역학적 흡수에는 탄성(彈性)의 이방성(異方性)에 의한 산란, 저온(低溫)의 유전체결정(誘電體結晶)의 포논산란, 분자결정의 분자진동에 의한 공명흡수(共鳴吸收) 이외에 내부마찰에 의한 것이 있으며, 전위(傳位)의 진동점흠함(振動點欠陷)의 이동(스누우크·피이크 등), 전위(傳位)와 점흠함(點欠陷)의 상호작용(相互作用(보르도니·피이크 등))에 의해 일어난다. 전기전도성(電氣傳導性)의 고체나 액체에서는 자기유체 역학적 흡수가 있다 저온의 금속에서는 전자(電子)가스의 점성에 의한 흡수가 주된 것으로 초전도(超傳導)상태에서는 급히 작아진다. 자기장(磁氣場) H를 가한 금속에서의 흡수는 1/H에 대해 주기성(周期性)을 나타낸다. 사이클로트론공명, ·하아스판·알펜효과 등과 유사한 기구(機構)에서는 일어나나 사이클로트론궤도의 직경이 음파파장(音波波長)의 정수배 도는 반정수배일 때 일어나는 기하학적(幾何學的) 공명을 이용하여 페르미면의  단면형(斷面形)을 구할 수 있게 된다. 또 페라이트 등에서는 가전자의 이동에 의한 흡수가 일어난다. 흡수의 측정에는 잔향계(殘響計), 초음파간섭계(超音波干섭計) 등에 의한 정상파법(定常派法) 이외에 빛의 간섭(干涉), 초음파(超音波)펄스 등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5508              소매물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63-1           면적: 580,822          토지소유현황: 국유 및 사유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매물열도의 대매물도 남서단에서 약 550km 해상에 남서쪽으로 뻗은 2개의 시스택이나 북동단과  남서단에는 각각 1~2개의 규모가 작은 부속 바위섬이 놓인다.          기반암은 중성화산암류로 수직절리가 치밀하게 발달하여  곳에 따라 수직절리에 사교하는 암맥이 관입하고 있다. 높이 152m로 남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원추형을 나타낸다. 섬의 능선은 톱니바퀴형의 거치상으로 되어 있고 여기서 남동안은 높이 100m에 이르는 수직형의 해식애로 되어 있으나  북서안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45~60。 경사형 해식애로 바뀌고 있다. 전체적으로 성곽의 경관을 나타내고 있는 경관이 빼어난 섬이다.           육지동물          유인 대도서인 매물도와 인접한 소도서이며 상륙여건이 좋지 않아 상륙하지 못했으나 매(Falco peregrinus)로 추정되는 조류가 보였다. 매물도는 과거 소형조류 20여종이 기록되었으므로 소매물도에도 이들이 왕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5509              소멸방사성핵종 [消滅放射性核種, extinct radionuclide]               천연에 존재하고 있었으나 붕괴(崩壞)하여 현재는 그 검출(檢出)이 불가능(不可能)한 양()으로까지 감소(減少)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방사성핵종을 말한다. 지구(地球)와 태양계(太陽系)의 역사는        년으로 생각되므로 반감기가        년 정도의 것. 이를테면        등이 소멸방사성 핵종일 가능성이 많다.        는 지구역사의 초기에 존재하였으나 그 β-붕괴로 생성(生成)        가 현재대기(大氣)중의        의 대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또 운석(隕石) 중에서도        에 기인(起因)한다고 생각되는        가 발견되고 있다.

5510              소밀파 [疏密波, wave of condensation and refaction]                    유파(流波)는 소부(疎部)와 밀부(密部)가 서로 반복하여 진행됨. 소부의 밀도는 최소이며 압력도 최소이나 밀부의 밀도는 최대이며, 압력 또한 최대임. 소부와 밀부의 간격은 반파장이며 소부와 다음소부의 간격이 파장으로 됨.

5511              소백산 국립공원          소백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태백산맥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큰 산계를 이루는 소백산맥의 어깨격인 영주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 (1,439m), 국망봉 (1,421m), 1연화봉 (1,394m), 2연화봉 (1,357m), 도솔봉 (1,314m), 신선봉 (1,389m), 형제봉 (1,177m), 묘적봉 (1,148m) 등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외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군락은 제 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주변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사이의 북서사면 (해발 1,200~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수령은 350 (200~800)으로 총 본수는 3,798 (천연기념물 제 244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준봉사이에는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인 죽계구곡과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이 뛰어난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이 계곡의 암벽사이는 높이 30m의 웅장한 희방폭포가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이루어 장관을 자랑하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절경이 된다.

5512              소비사회                     거대 자본으로 거액의 광고 선전비를 쏟아 붓는 판매 촉진 활동을 비롯해 거대한 영향력을 가지는 매스 미디어는 소비자에게 무차별적으로 각종 상품의 수요를 불러일으키게 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대부분 내구소비재·소비재가 성숙 시장에 이른 현단계에서 기업이 다시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그에 따라 수요를 창출하려는 기업 행동이 이제는 일반화되다시피 하였다. 한편 소비자측에 잠재된 새로운 것, 독특한 것에의 욕망이 매스컴의 암시나 끈질긴 설득으로 반 강요되어 대중적인 심리적 조류를 형성하고 이에 따라 유행을 만들어 낸다. 그러한 대중의 소비 행동이 생산 동향을 규정하게 된 사회를 소비사회라 한다. 내구소비재·소비재의 생산력이 현실적 요구에 비하여 지나치게 비대화한 1970년대 이후 특히 뚜렷해진 현상이다 또한 현대 대중의 소비생활을 특징짓는 현상이라고도 할 수 있다. 1970년대에 소비는 미덕. 소비자는 왕이라는 말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그 이전의 소비자들이 품었던 '아깝다'는 가치관을 잃게 하고. 소비자는 대기업이 연출하는 교묘한 선전에 의해 구매욕구를 끊임없이 자극 받아 노동생산성에 대한 자립적인 가치관이 약화되면서 의식 잃은 상품구입자로 변해 가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의 거대한 생산력은 그러한 광고선전에 의한 수요창출 활동을 멈추지 않는 한 생산 수준을 유지할 수 없는 지점까지 비대화한다는 파국적 결말이 예고되는 것이다.

5513              소생태계 (Biotope)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야생동·식물의 서식지간의 이동가능성을 늘이거나, 특정한 생물종의 서식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생물서식공간을 말한다.

5514              소석회            수산화칼슘을 말한다. 산화칼슘에 물을 첨가하여 반응시키면 발열해서 생긴다. 백색의 분말로 물에 약간 녹으며, 그 수용액을 석회수라고 한다. 강한 알칼리성을 띤다. 이산화탄소와 쉽게 화합하여 물에 녹지 않는 탄산칼슘을 생성한다. 암모니아염에 작용해서 암모니아를 분리한다. 또 산에 녹아 칼슘염을 만들고, 염소를 작용시키면 표백분을 생성한다. 표백분, 모르타르의 원료, 소독제, 산성 토양의 중화, 응집 조제 등의 알칼리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석회 [slaked lime, 消石灰] (환경공학용어사전, 1996. 4., 성안당)

5515              소석회 [消石灰, lime]                석회.

5516              소성 (Sintering)           분말을 소결 성형하는 조작을 말한다. 탈수한 케익을 700800℃로 소각하고, 얻어진 소각회를 11001300℃ 정도로 소성하면 클린커(clinker)가 되므로, 이것을 건설자제등에 이용할 수가 있다. 수은, 카드뮴, 크롬등의 유해한 중금속을 포함한 오니는 소성에 따라 고형화하면 중금속의 비산에 의한 공해를 방지할 수 있다.

5517              소성오니 [燒成汚泥, calcined sludge]                     비료취급법상(肥料取扱法上)의 특수비료중(特殊肥料中)의 하나. 하수도종말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잉여오니 등을 소각로에서 소각처분한 회()를 비료화한 것. 알카리성과 규산분이 주이다.

5518              소송도·대송도              일반개요         소송도          행정구역: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 534          면적: 2,071          토지소유현황: 국유(산림청)          대송도          행정구역: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 534          면적: 13,951          토지소유현황: 국유(산림청)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대송도에는 Tafoni가 발달하였다. 소송도는 퇴적암이 습곡을 받은 것과 갯골이 잘 발달되어 나타난다.          육지식물·식생          개요          소송도는 거의 원에 가까운 형태의 섬이며 한 가운데에 송전탑이 있다. 해발고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평탄한 지역이 넓으며 해변에는 대부분 암벽으로 되어 있지만 북부 해안은 암반이 없는 곳도 있다.          출현종 및 주요종          소송도에 생육하는 식물종은 총 116종이며 생육 가능한 종은 206종이다. 이중 찰피나무, 가막살나무, 음나무, 장구밥나무, 나도밤나무, 사람주나무, 짝짜래나무, 분꽃나무 등이 특징적인 식물이다.           특기사항          식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섬의 북부 지역으로 중심으로 섬 가장자리의 형성된 목본식생이다. 주요 구성종은 음나무, 신갈나무, 찰피나무, 산벚나무 등이며 초본층에는 애기석위, 범부채, 관중, 나도송이풀, 골등골나물 등인데  이들은 내륙의 경우 비교적 보존이 잘 된 지역에 형성되는 군집이다. 두 번째 군집은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 형성된 해변식생이며 여기에는 산사나무, 느릅나무, 장구밥나무, 보리수나무, 보리밥나무, 분꽃나무, 해당화 등의 관목성 식물과 대나물, 갯장구채 등의 초본식물이 생육하고 있다. 마지막 군집은 송전탑을 중심으로 형성된 망또군락이다. 여기에는 덜꿩나무, 누리장나무 등의 관목성 목본식물이 드문드문 있고 칡이 이 목본식물과 기타의 지면을 덮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대송도는 소송도보다 해발고도가 높고, 면적이 넓다. 중앙부의 넓은 지역은 모두 망또군락으로 되어 있고, 섬의 가장 자리에만 일부 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활엽수림에는 소나무, 싸리, 피나무, 팥배나무, 보리수나무, 느릅나무 등이 있으며  종을 확인하지는 못하였지만 일부 식재한 흔적이 목격되었다.          육지동물          개요          소송도는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로부터 약 1km 떨어져 있는 작은 바위섬이다. 정북방향으로는 석모도 상봉산(해발 316m)이 보이고, 북동쪽으로는 석모도 절아래 마을이 바로  눈 안에 들어온다. 섬의 크기는 장경이 약 100m 정도이며 정상부에는 송전탑이 하나 서있고 주변에 소나무와 낙엽활엽수 교목들이 덮여있다.          대송도는 소송도로부터 남서방향으로 약 800m 떨어져 있다. 고압 송전탑이 하나 서있고 섬의 크기는 장경이 약 300m로 소송도에 비해 크고 남동방향으로 넓은 갯벌이 드러나기도 한다.          소송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의하띤 조류는 역시 괭이갈매기로 20여 개체가 있었고 대부분이 어린 새였다. 그 가운데 재갈매기 4개체도 있었는데 이들은 아마도 북쪽으로부터 남으로 이동을 시작한 개체들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밖에는 까치 1개체와 청다리도요, 흰빰검둥오리, 멧비둘기를 보았다.          멧비둘기는 대송도와 소송도를 오고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대송도 정상부에서는 멧비둘기 특유의 활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아마도 대송도에서 번식한 개체가 아직 이곳에 터를 가지고 생활하는 듯 싶었다.          출현종          조류는 청다리도요(3), 까치(2), 흰뺨검둥오리(3), 괭이갈매기(20+), 재갈매기(4), 멧비둘기(1)이고, 포유류는 염소(7)이다.          특기사항          대송도는 소송도에 비하여 훨씬 큰 섬이나 상륙할 수 없어서 조류를 직접 관찰하지 못하였고 선박엔진의 소음으로 새들의 울음소리를 듣기도 어려웠다. 갯벌을 피하여 운항중인 선박 위에서 쌍안경으로 섬 주위를 관찰하는 동안, 검은 염소 7마리가 풀을 뜯거나 쉬고 있는 모습을 보기도 하였다. 많은 무인도들처럼 이곳에서도 염소방목이 성행하는 듯했다.          소송도와 대송도는 1970년대부터 보호야생동물이며 천연기념물 제326호인 검은머리물떼새의 번식지로 유명하였다. 요즘도 우리나라 중부 연안의 바위섬들에서 검은머리물떼새 일부가 지속적으로 번식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조사시기가 9월 중순이었던 만큼, 이들이 성공적으로 번식을 하였더라도 대부분 보다 남쪽으로 이동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조사시기가 늦음으로 인하여 다시금 이들의 번식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던 아쉬움이 남았다.          해안무척추동물          개요          소송도는 암반에 둥근얼룩총알고둥, 총알고둥, 대수리만이 다수 서식하고 있었다.          출현종          소송도의 출현종은 둥근얼룩총알고둥, 총알고둥, 대수리, , 고랑따개비, 조무래기따개비이다.          우점종          소송도의 우점종은 조간대 상층부는 둥근얼룩총알고둥이고, 조간대 중층부는 총알고둥(빈도는 낮은 편임)이며, 조간대 하층부는 굴, 따개비이다.          특기사항          좁쌀무늬총알고둥을 찾아볼 수 없었으나, 그 대신 둥근얼룩총알고둥이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지역 해수의 염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추측되며 이는 한강 하류의 담수 영향인것 같다. 또한 총알고둥과 게류의 출현빈도가 매우 낮은 등 매우 빈약한 생물상을 보이고 있다. 굴과 따개비는 폐사한 패각만이 관찰되었다. 이것은 유류 Stress등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5519              소수력 발전                小水力(소수력)발전(small hydro power)은 설비 용량이 15,000 ㎾ 미만의 소규모 수력 발전을 의미하나 국내에서는 보통 3,000 ㎾ 미만을 소수력 발전으로 부르고 있다. 소수력 발전은 일반적인 대규모 수력 발전과 원리면에서는 차이가 없으나 국지적인 지역 조건과 조화를 이루는 규모가 작고 기술적으로 단순한 수력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소수력 발전은 공해가 없는 청정 에너지로서 국내에도 15 MW 정도의 부존량이 확인되어 있으며, 다른 대체 에너지원에 비해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발 가치가 큰 부존 자원으로 평가되어 구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술 개발과 개발 지원 사업이 경쟁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소수력 자원의 적극적인 개발은 에너지원의 개발 차원뿐 아니라 경제·사회적으로           전력 수요 급증시의 부하 평준화 효과 및 석유 수입 대체            민간 주도의 반영구적 공익 사업으로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의 개발을 통한 지역 개발의 촉진과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 효과의 극대화            관련 기술의 수출 산업화 등의 부수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구미(歐美)선진국과 중국 등지에서는 일찍부터 소수력 개발의 사회·경제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문학적 자료를 비롯한 기초 통계 자료의 확보와 기술 개발 및 보급에 힘을 기울여 다음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소수력 발전은 에너지원으로서뿐 아니라 주요 산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주요국의 소수력 발전 보급 현황                국명                  발전소 수                  설비용량(MW)                  비고                  미국                  1,715                  3,420.0                                     일본                  600                  538.0                                     중국                  58,000                  13,250.0                                     프랑스                  1,479                  1,646.0                                     독일                  5,882                  314.4                                 이들 소수력 발전 강국(强國)들은 토목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개용(灌漑用) 등 기존의 댐을 활용한 소용량 발전 시스템의 상용화(商用化)와 사이폰식 저낙차(低落差) 시스템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발전용 댐 건설 기술의 개량과 댐 설계 및 운용의 최적화 기술의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차를 비롯한 다양한 소수력 발전 설비의 표준화를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82년 소수력개발 활성화 방안'이 공표되면서부터 소수력 자원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국내의 소수력 자원은 아래 표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대략 150,000 ㎾ 정도가 개발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현재 16 개소의 소수력발전소가 가동되고 있다. 정부는 소수력 발전의 보급 확대를 위해 발전된 電力에 대한 매입단가 보장, 장기 저리의 시설자금 융자 등의 보급확대 정책을 펴고 있다.             국내의 소수력 자원                자원량                  개발 가능량                  현재 개발량                  발전소 수                  비고                  *582,000 kW                  **147,000 kW                  31,920 kW                  16                                 * 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보고서, 1974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연구보고서, 1992          우리나라 소수력자원의 조사를 통하여 도출된 결과에 의하면 대부분의 소수력발전 입지가 자연낙차(自然落差)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자연낙차가 큰 소수력발전입지는 매우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낙차가 작은 저낙차 소수력발전소의 건설에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저낙차이면서도 고낙차(高落差) 소수력발전소에 비하여 경제성 면에서 뒤지지 않는 저낙차용 수차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내에서 가동되고 있는 소수력 발전소의 평균 설비용량(設備 容量)은 약 2,000 ㎾ 정도이고 대부분이 낙차가 큰 곳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낙차가 큰 입지가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는 저낙차 소수력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다. 아울러 소수력 발전의 경제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소수력 발전소 최적 설계 기법과 최적 운영기법 개발이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5520              소수성 [疏水性, hydrophonic property]                     친수성(親水性)에 대한 말. 물에 대해 친화력이 작은 성질. 물과는 섞이지 않는 성질. 소수성을 갖는 것은 기름과의 친화력이 크므로 친유성임.

5521             소연료 불꽃 [少燃料火炎, Fueal-Lean flame]                     가연성 가스와 조연성(助燃性)가스의 비를 적게 한 불꽃. 즉 가연성 가스/조연성 가스의 값을 적게한 불꽃.

5522              소연제 [掃鉛劑, scavenger]                       가연(加鉛) 가솔린이 연소하여 생기는 산화납을 고휘발성의 취화납, 염화납으로 바꾸어, 엔진 실린더로부터 배출시키기 위한 약제. 이는 대기 오염의 원인이 됨. 약제로는 이취화 에틸렌, 이염화 에틸렌 등이 사용됨.

5523              소운 [sone]                 ()의 크기 단위. 소운은 매초 주파수 1,000 사이클, 청역(聽域) 40 dB의 강도가 있는 순음. 밀리소운은 0.001 소운에 상당함. 음의 크기와 크기 레벨의 두 가지 용어가 음향학적으로 구별되어 있으며 음의 크기는 소운으로, 크기의 레벨을 폰으로 나타내며, 어느 한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됨.        N은 소운이고        은 폰임.

5524              소음 (騷音, noise)                    인간은 각자의 심신상태·환경조건에 따라 임의의 소리, 즉 음악·자동차 소리 등 모든 소리가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소음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평상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도 극도로 피곤하여 휴식을 취하고자 할 때는 소음이 된다.         일반적으로 소리는 공기 압력의 변화가 인간의 고막에 가해질 때 느끼게 된다. 소리로서 느끼게 되는 최소음압(最小音壓) 2×10-5 N/m2이다. 따라서 소리의 크기는 이 음압의 크기에 비례하여 들리게 된다. 인간의 소리에 대한 감각은 로그 척도에 대응하므로 소리의 크기는 최소음압을 기준값으로 한 로그 척도, 즉 음압 레벨로써 나타낸다.         음압 레벨=20log10(P/P0). P는 임의의 음압, P0는 기준값 2×10-5N/m2이다. 음압 레벨의 단위는 데시벨(decibel)이며, 일반적으로 dB로 표시한다. 소음의 크기를 나타낼 때는 인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인간의 청각작용을 고려하여야 한다.         우리 귀는 같은 크기의 소리라도 저음과 중음과 고음을 비교하면, 중음(1,000Hz 내외)이 가장 크게 들리고, 다음이 고음, 그리고 저음(100 Hz 내외)은 가장 작게 들린다. 이러한 조건을 보완하는 것을 청감보정회로(聽感補正回路)를 사용한다고 하며, 일반적으로 A특성을 사용한다. , 소음계에서 청감보정회로 A특성을 사용하여 소음을 측정한 후 단위로서 dB(A)라고 표시한다.

5525              소음 [騷音, noise]                    없는 편이 좋은 음(), 바람직하지 않은 음, 없으면 좋으리라고 생각되는 음 등을 가리킴.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음.         생리적 장해를 일으키는 음          대부분의 큰 음.          음색이 불쾌한 음.          음성 등의 청취를 방해하는 음.          학습 및 사무 능률을 저해하는 음.          휴양과 수면에 방해가 되는 음.          ⑦ 기계 등의 내서는 안되는 음.

5526              소음 [騷音]                  기계 기구 등에서 발생하는 강한 음.

5527              소음 노출계 [騷音露出計, noise exposure meter]            일정한 소음 레벨 이상의 강한 소음에 시달린 시간을 적산하는 미터로서, 예를 들어 90(A)을 세트로 해 두면, 90(A)이상의 강한 소음에 시달리게 될 경우, 그 시간을 적산해서 나타냄. 광산 노동자 등의 건강 관리에 효과가 있음. 그러나 장치를 노동자의 신체에 부착시켜야만 하므로 소형경량(小型輕量), 취급이 용이, 낮은 가격 등의 조건이 구비되어야 함. 적산차는 분()으로 표시됨.

5528              소음 및 진동 배출 시설 [騷音-振動排出施設]                 1990. 8. 1 법률 제 4259호로 제정공포 시행된 소음진동규제법상의 용어로 소음은 기계, 기구, 시설 등 물체를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강한 소리를 의미하고 진동은 같은 시설에서 발생되는 강한 흔들림을 말하며 소음 및 진동배출시설의 구체적 내용으로 별첨과 같다.         1. 소음배출시설           . 마력기준시설 및 기계·기구             (1) 10마력이상의 압축기              (2) 10마력이상의 송풍기              (3) 10마력이상의 단조기(기압식을 제외한다)              (4) 10마력이상의 금속절단기              (5) 10마력이상의 유압식외의 프레스 및 30마력이상의 유압식 프레스(유압식절곡기를 제외한다)              (6) 10마력이상의 탈사기              (7) 10마력이상의 분쇄기(파쇄기 및 마쇄기를 포함한다)              (8) 30마력이상의 변속기              (9) 10마력이상의 기계체              (10) 10마력이상의 원심분리기              (11) 50마력이상의 혼합기 (콘크리트프랜트, 아스팔트프랜트의 혼합기는 20마력이상으로 한다)              (12) 50마력이상의 공작기계              (13) 20마력이상의 제분기              (14) 20마력이상의 제재기              (15) 20마력이상의 목재가공기계              (16) 50마력이상의 인쇄기계(활판인쇄기계는 20마력이상으로 한다)              (17) 50마력이상의 압연기              (18) 30마력이상의 도정시설(도시계획법 제 17조의 규정에 의한 주거지역·녹지지역·상업지역안에 있는 시설에 한한다)              (19) 50마력이상의 성형기(압출·사출을 포함한다)              (20) 30마력이상의 주조기계(다이케스팅기를 포함한다)              (21) 20마력이상의 콘크리트과 및 파일의 제조기계              (22) 20마력이상의 펌프(도시계획법 제 17조의 규정에 의한 주거지역·녹지지역·상업지역에 있는 시설에 한한다)              (23) 30마력이상의 금속가공을 인발기(습식신선기 및 합사·연사기를 포함한다)              (24) 30마력이상의 초지기              (25) 10마력이상의 연탄제조용 윤전기              (26) 위의 (1) 내지 (25)에 해당되는 배출시설을 설치하지 아니한 사업장으로서 위 각 항목의 동력규모미만인 것들의 동력합계가 50마력이상인 경우(도시계획법 제 17조의 규정에 의한 주거지역·녹지지역·상업지역에 있는 사업장에 한한다)             비고: (26)에서 동력합계 50마력이상인 경우라 함음 마력기준이 10마력인 시설등은 1,20마력인 시설등은 0.7을 각각 곱하여 산정한 동력합계가 50마력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 대수기준시설 및 기계·기구             (1) 10대이상의 공업용 재봉기              (2) 4대이상의 시멘트벽돌 및 블록의 제조기계              (3) 자동제병기              (4) 제판기계              (5) 2대 이상의 자동포장기              (6) 10대 이상의 직기(편기를 제외한다)              (7) 방적기계(함연사공정만 있는 사업장의 경우에는 5대이상으로 한다)             . 기타시설 및 기계·기구             (1) 낙하해머의 무게가 0.5톤이상의 단조기              (2) 120 kw이상의 발전기(수력발전기를 제외한다)              (3) 5마력이상의 연삭기 2대이상              (4) 석재절단기 (동력을 사용하는 것은 10마력이상에 한한다)            2. 진동배출시설(동력을 사용하는 시설 및 기계·기구에 한한다)           . 20마력이상의 프레스(유압식을 제외한다)            . 30마력이상의 분쇄기(파쇄기 및 마쇄기를 포함한다)            . 30마력이상의 단조기            . 30마력이상의 도정시설(도시계획법 제 17조의 규정에 의한 주거지역·녹지지역·상업지역안에 있는 시설에 한한다)            . 30마력이상의 목재가공기계            . 50마력이상의 성형기(압출·사출을 포함한다)            . 50마력이상의 연탄제조용 윤전기            . 4대이상 시멘트벽돌 및 블록의 제조기계            비고:             1. kw를 마력으로 환산할 때에는 kw×1.3으로 하며, 소숫점이하는 반올림한다.              2. 소음배출시설 및 진동배출시설의 시설 및 기계·기구의 마력은 1개 또는 1대를 기준으로 하여 산정한다.

5529              소음 스펙트럼 [騷音- sound spectrum]                     소음을 구성하는 주파수의 성분(成分)을 가리킴. 소음계와 주파수 분석기(分析器)를 이용하여 얻을 수 있음. 소음 스펙트럼을 안다는 것은 소음을 방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됨.⇒스펙트럼

5530              소음 장해 [騷音障害, noise nuisance]                     일반적으로 소음이란 모든 불필요한 음()을 가리킴. 그러나 이에는 심리적인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음. 또한 개인차도 있고 이해관계 등이 얽혀 매우 복잡함. 예를 들어 하이파이 장치에서 흐르는 소리도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되며, 또 어느 사람에게는 매우 시끄러운 소리라 할지라도 목적에 따라 유쾌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임. 일반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음의 크기는 주파수에 의해 유쾌하게도 불쾌하게도 되며, 여러 가지의 장해를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소음이라 함. 소음 장해로는 대화나 전화의 청취를 방해하는 것. 일이나 학습 능률을 저하시키는 것, 생리적인 장해를 일으키거나 휴양, 도는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 등이 있으며, 인간의 생활에 나쁜 영향을 끼침. 인간뿐 아니라 가축에게도 해를 끼쳐, 닭이 알을 낳지 못하게 된다거나 젖소가 젖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있음.

5531              소음 진동 분야 (9)                - 국민 (5)        1. 주택가, 학교주변 등에서 이동확성기의 사용을 자제합시다.        2. 음향기계 및 기구사용을 자제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합시다.        3. 음향기기를 부착한 오토바이 운행을 자제합시다.        4. 오토바이에 소음방지 장치를 부착하여 운행합시다.        5. 자동차 경적소음 및 배기소음을 줄입시다.        '- 기업 (3)        6. 공사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교육훈련을 생활화합시다.        7. 각종 공사장에서 무리한 발파작업을 하지 맙시다.        8. 방음시설 설치로 사업장 소음을 줄입시다.        '- 정부 (1)        9. 과 소음 지역은 인공적인 방음벽 보다 방음수를 식재합시다.

5532              소음 측정시각 [騷音測定時刻]                   측정 시각은 그 지점의 소음을 대표한다고 생각되는 시각이나 소음에 관계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시각을 택함. 이 경우 주로 도로 교통 소음의 영향을 받는 도로에 면한 지역에 대해서는 그 측정회수를 조석(朝夕)으로 각 1회 이상, 주간 및 야간으로 각 2회 이상 행해야 하며, 특히 깨어나는 시각과 깊이 잠든 시각에 주목하여 측정해야 함.

5533              소음, 노이즈 [騷音, noise]          일반인으로서 듣기 거북한 시끄러운 소리. 소음규제법은 소리의 강도보다 dBA(), 즉 귀찮게 느껴지는 소리의 정도로 소음을 규제하고 있다.

5534              소음·진동방지시설 [騷音·振動防止施設]                     소음과 배출시설로부터 배출되는 소음·진동을 제거하거나 저감시키는 배출시설로서 구체적인 시설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다.         . 소음방지시설           (1) 소음기            (2) 방음덮개시설            (3) 방음창 및 방음실시설            (4) 방음외피시설            (5) 방음벽시설            (6) 방음터널시설            (7) 방음림 및 방음언덕            (8) 흡음장치 및 시설            (9) (1) 내지 (8)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방지효율을 가진 시설           . 진동방지시설           (1) 탄성지지시설 및 제진시설            (2) 방진구시설            (3) 배관진동 절연장치 및 시설            (4) (1) 내지 (3)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방지효율을 가진 시설

5535              소음·진동의 공정시험방법 [騷音·振動公正試驗方法]           소음·진동은 측정함에 있어 측정의 정확과 통일을 기하여 신뢰할 수 있도록 과학적 측정방법을 말한다.

5536              소음계 [騷音計, sound level meter]                     소음의 정도는 본래, 귀의 감각으로 평가해야 할 양임. 그러나 다종 다양한 소음을 모두 인간이 귀로 평가한다는 것은 실제로 불가능한 일임. 따라서 규격을 정해 근사적으로 계기에 의해 지시하도록 하며, 그것이 소음계임. 수음용(受音用) 마이크로폰, 저항 감쇠기, 증폭기, 귀의 특성에 맞는 청감 보정 회로, 지시 계기, 교정 장치 및 전원(電源) 등으로 구성됨. 청감 보정 회로에는 A, B, C 3 종류가 조합되어 있음. 보통(지시)소음계의 주파수 범위는 30∼8,000 Hz이고, 정밀 소음계는 20∼12,500 Hz.

5537              소음계의 동특성 [騷音計-動特性, dynamic characteristics of sound level meter]                   소음계의 지침(指針)이 움직이는 속도에는 빠름(fast)과 느림(slow)이 있으며 모터의 회전음이나 반송기(返送機)의 연속 운전음(運轉音) 등은 느림으로 측정하고 변동이 빠른 음이나 충격음 등은 빠름으로 측정함. 변동이 다른 음 등을 느림과 빠름으로 측정했을 경우 양자 사이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음.

5538              소음계의 사용 온습도 범위 [騷音計-使用溫濕度範圍]                    지시(指示)소음계로 소음을 측정하는 경우, 측정치를 보정(補正)하지 않아도 되는 온도·습도의 범위를 말함. 일반적으로 온도는 5∼35℃, 습도는 45∼85%.

5539              소음계의 청감 보정 회로 [騷音計-聽感補正回路]              소음의 A, B, C 특성

5540              소음공해                     소음에 의해 상당한 범위에 걸쳐 인체 혹은 동물에 심리적 장애를 주는 공해. 또한 작업 능률을 저하시키거나 생활에 지장을 주는 공해. 소음공해는 인간의 감각과 관련된 것이다. 소음은 보이지 않는 살인마라 한다. 소음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 공해 문제로 사 람들의 정서에 강한 영향을 미치며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불안, 초조, 신경장애, 불면증, 식욕감퇴, 정서불안, 청각손실 등의 건강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환경관련 민원에서 60%를 차지하는 것이 소음이다. 그중에서 공장과 산업 시설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도 소음을 줄이기 위한 투자와 제도는 매우 부족하다. 아예 기준이 없는가 하면 피해보상의 근거도 없다. 독일의 경우 소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GNP 2% 정도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프랑스는 약 4억 달러를 소음대책비로 투자하고 있다. 대도시치고 소음기준치를 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러나 다른 환경문제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에 피해 받는 주민과 정부의 감시와 단속이 더욱 필요하다.

5541              소음공해 (Noise Pollution)                       소음에 의해 상당한 범위에 걸쳐 인체 혹은 동물에 심리적 장애를 주는 공해, 또한 작업능률을 저하시키거나 생활에 지장을 주는 공해를 말한다.        소음공해는 인간의 감각과 관련된 감각공해이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느끼는 공해문제로 사람들의 정서에 강한 영향을 미치며 소음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불안, 초조, 신경장애, 불면증, 식욕감퇴, 정서불안, 청각손실 등의 건강장애를 초래한다.

5542              소음기 [騷音器, silencer]           〓 사일렌서.

5543              소음레벨 [騷音-, noise level]                     소음계로 측정해서 얻어진 값, 음압(音壓)레벨, 음의 크기 레벨과 구별하여 사용함. 단위는 폰, 또는 [dB].

5544              소음레벨과 음의 크기 레벨과의 관계 [騷音--關係]                    소음 레벨에는 dB(A), dB(B), dB(C)가 있음. 이 중 음의 크기와 가장 상관성(相關性)이 높은 소음 레벨은 dB(A)로서, dB(A) 14를 더한 수치가 대략 음의 크기 레벨과 같음. 소음레벨에 dB(A)가 주로 쓰이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임.

5545              소음레벨의 표시 [騷音-表示]                     80(73, 89)폰과 같이 표시함. 80은 그 소음 레벨의 중앙치(中央値)로서, 그 소음은 80(A)이상의 시간과 80(A)이하의 시간이 각각 50%라는 것을 의미함. (73. 89)는 그 소음의 90%레인지로서, 그 소음의 최하한(最下限) 73(A), 최상한은 89(A)임을 의미함. 이외에 소음의 최빈치(最頻値(=소음의 모드))를 부기하는 경우도 있음.

5546              소음방지설비               생산 및 이송·운반 등 산업활동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저감하는 제품 및 설비 (: 친환경 고성능 방음벽, 친환경 사일렌서, 고부가가치 방음상자 등)

5547              소음성 난청 [騷音性難聽]          오랜기간 강한 소음에 시달림으로써 일어나는 난청, 처음에는 4천사이클 부근의 소리가 가장 듣기 어렵게 되며, 후에는 온 주파수에 걸치게 됨

5548              소음성난청                  소음으로 인해 귀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강한 소리가 나면 일시적으로 난청이 생길수 있는데, 대개 소음에 노출된지 2시간뒤쯤 생기고 하루 작업이 끝날때쯤 소리가 잘 안 들리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것은 귀의 신경이 일시적으로 피로해서 생기는 현상이고 12시간 내지 24시간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이러한 일시적인 난청이 계속 반복되면 결국 회복되지 않는 영구적인 난청이 된다.

5549              소음수준                     소음의 크기 레벨. 음 에너지를 주파수로 보정하여 인간의 청각에 맞게 한 척도다. 미국에서는 데시벨(decibel, 약칭 dB)로 표시한다.

5550              소음의 기준 레벨 [騷音-基準-]                  1000 Hz,        의 음압(音壓) 레벨을 말하며 0(또는 0 dB)이라 함. 0폰은 사람의 귀로 들을 수 있는 최소한의 소리이며, 120폰 이상이 되면 소리를 느끼기 보다는 귀가 아프다는 생각을 갖게 됨.

5551              소음의 담에 의한 방음 [騷音-防音]                     담소 방음의 효과는 담의 높이에 의해 좌우되며, 담의 높이가 높아지면 방음 효과도 커짐. 담은 되도록 음원(音原) 가까이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수음자(受音者) 가까이 설치하는 방법도 좋음. 음원과 수음자의 중간에 설치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 않으며 파장(波長)이 긴 음은 1 m정도의 높이를 가진 담으로서도 충분한 방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파장이 짧은 음에는 그다지 효과가 없음.

5552              소음의 모드 [騷音-]                  불규칙하며 큰 폭으로 변동하는 소음 레벨을 측정하는 경우 가장 여러번 측정되는 소음 레벨을 그 소음의 모드라 함.

5553              소음의 방음 [騷音-防音]            소리를 방지하는 것을 방음이라 함. 음원(音原)에 커버를 덮거나 음원실(音原室)과의 사이에 간막이를 두는 방법 외에도 음원을 싸거나 기계 방음실로 넣는 방법, 전차(電車)를 지하철로 대치시키는 등의 방법이 있음.

5554              소음의 복합벽에 의한 반응 [騷音-複合壁-防音]              복합벽에는 크게 나누어 2종류가 있음. 단일벽을 간격을 두어 2층 또는 여러 층으로 설치하는 경우와 그 사이에 제진재료(制振材料)나 흡음재료를 끼워 넣는 경우가 그것임. 전자의 경우 간격이 넓을수록 방음 효과 또한 커, 4cm정도의 간격으로는 그다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음. 15 cm정도되면 상당한 효과가 있음. 후자의 경우 방음 효과를 일반적으로 평가하기에는 곤란한 점이 있으나, 연질(軟質)의 제진재료를 사용할 경우에는 단일벽에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공명진동을 억제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소음의 단일벽에 의한 방음.

5555              소음의 생리 기능에 대한 영향 [騷音-生理機能-影響]                   일반 생리 기능에 미치는 소음의 영향은 주로 자율 신경 및 내분비계(內分泌系)에 관한 것임. 예를 들어 60 dB의 소음의 10분간 노출된 사람은 위()의 수축 회수가 약 10% 감소하며, 80 dB의 경우에는 거의 37%감소되며 이 때 수축의 강도 또한 약해짐. 또한 소음은 말초혈관(末梢血管)을 수축시켜 60∼70 dB정도에서 이러한 현상이 지각됨. 90 dB에 이르면 모세관의 저항이 2배로 되며 심장의 박출량(搏出量)은 약 1/2로 감소함.

5556              소음의 실태                소음공해는 공장소음, 작업장소음, 자동차소음, 생활소음, 항공기소음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공장의 소음원인 기계, 기구는 소음방지 시설 기준이 있기 때문에 이를 설치, 변경할때는 반드시 신고하거나 허가를 받고 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도시의 주요 소음원인인 자동차, 기차, 항공기 등 교통수단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그 소음도가 클 뿐만 아니라 피해지역이 넓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문제가 되고있는 교통소음은 자동차의 보급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데 반해 도로여건은 부족하고 운전자의 소양도 부족해서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에서의 피아노소리, 애완용 개가 짖는 소리, 집 안에서의 고성방가등 상대방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생활소음도 적지 않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7대 도시의 주거지역 소음도가 하루종일 기준치를 넘어서고 있어 심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으며 서울시 공해 진정건수 중 소음에 관련된 것이 전체의 60% 정도나 되고 있습니다.

5557              소음의 에이 비이 시이 특성 [騷音-A, B, C 特性]              지시 소음계는 A, B C의 세가지 특성을 측정할 수 있음. 따라서 청감보정회로(聽感補正回路)가 설치되어 있음. 통상적으로 큰 음() C특성으로, 작은 음은 A특성으로, 중 정도의 음은 B특성으로 측정함. 그러나 근대에 들어와 음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A특성으로 측정하는 추세임. 고음(高音)중 대부분은 어느 특성으로 측정하거나 별 차이가 없음. 그러나 저음(低音)의 경우엔, 많은 음이 C특성으로 측정하면 가장 높고, A특성으로 측정하면 가장 낮으며, 100 Hz이하의 음이 주()가 될 경우에는 그 차이가 20폰이나 되기도 함. A특성뿐만 아니라 B, C, 특히 A특성과 C특성의 양쪽을 측정함이 가장 바람직함.

5558              소음의 종류 [騷音-種類]            시간적인 변화에 따라 구분한 소음 레벨의 종류

5559              소음의 중앙값 [騷音-中央値, median of sounds level]               소음계(騷音計)의 지시가 불규칙하면서도 큰 폭으로 변동하는 경우의 소음 레벨 표시법의 하나. 도로에 있어서의 자동차 소음 등이 그 예임.

5560              소음의 청력에 대한 영향 [騷音-聽力--影響]                 강력한 소음 속에서 오랜 동안 생활할 경우, 영구적인 청력 손실을 입게 된다는 사실은 1765년 이래 계속하여 밝혀지고 있음. 일반적으로 소음이 심한 작업장에서 긴 세월 근무한 작업자의 청력을 오디오메터로 측정해 보면, 4 kHz근처의 청력이 현저하게 손실되어 있음. 이는 소음성 난청(難聽)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임.

5561              소음의 최빈치 [騷音-最頻値]                     〓소음의 모드

5562              소음의 측정 방법 [騷音-測定方法]             소음기의 전원과 기기의 동작을 점검하고 또한 교정을 함.          청감 보정 회로의 A특성에 다이알을 고정함.          대상 공장의 소음 발생원을 전부 가동시킨 상태에서 가장 심하게 소음이 전달되며 문제가 되는 대지 한계 지점에서 소음도를 측정함.          공장의 가동을 중지한 상태에서 배경 소음을 측정하여 이를 암소음으로 함.          기기의 동작 특성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음.           ㉮ 계속해서 발생되는 소음일 때에는 느림(slow)을 사용함.            ㉯ 소음의 고저가 심할 때에는 빠름(fast)을 사용함.           기타 주의 사항 : 바람이 없을 때 소음을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풍속이 초당 2m이상이지만 부득이 측정이 필요할 때에는 방풍망 장치(anti wind screen)를 반드시 소음 측정기 마이크로폰의 끝에 부착하여야 함.

5563              소음의 측정 조건 [騷音-測定條件]             측정위치는 소음 원의 대지 한계에서 측정하여야 함. 단 측정 지점에 울타리나 장애물이 있을 때에는 그 반사음을 제거하기 위하여 3.5 m 멀어진 곳을 선정하여야 함.          측정은 1.2 m 높이에서 측정함.          소음원과 측정기의 마이크로폰은 소음원의 정면으로 함.          부지한계선에서 가장 소음도가 높은 곳을 측정지점으로 함.

5564              소음의 표준 입사각 [騷音-標準入射角]                     지시소음계로 소음을 측정하는 경우, 소음계에 부속되어 있는 마이크로폰의 진동관 또는 진동막(振動膜)에 수직인 방향을 말함.

5565              소음의 피해 및 방지                소음의 크기를 나타내는 dB의 특징은 소음이 10배 증가할 때마다 10dB씩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 30dB보다 소음이 10배 증가하면 40dB이 되고 50dB의 경우는 30dB보다 무려 100배나 커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나누는 대화는 약 60dB, 지하철 안이나 시끄러운 공장 내에서는 80∼90dB정도입니다. 보통 85dB을 넘어가면 불쾌감이 생기기 시작하고 130dB 이상이 되면 귀에 통증이 오며 심하면 고막이 파열되기도 합니다. 우리 생활 주변의 소음은 조금만 신경쓰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문을 꼭 닫고 피아노를 치거나 집 안의 오디오나 노래방시설의 볼륨을 줄이며 애완견으로 인해 옆집에 방해 안주기 등 나보다도 상대방을 우선 생각하는 생활습관을 가져야 겠습니다. 또한 각 산업체에서는 공사장의 공법개선, 소음 노출시간의 단축, 방음시설이나 귀마개의 보급, 정기적인 신체검사 실시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5566              소음의 허용 기준 [騷音-許容基準]             실측치 dB(A)에서 5를 뺀 후 다음 아래 표에 의하여 보정한 소음 평가치(NRN) 45이하일 것.             보 정 표                항 목                내 용                보 정 치                충격음                충 격 음                15                비충격음                0                반 복 음                연속 또는 1 1                0                시간당 10-60                -5                시간당 1-10                -10                일 당 4-20                -15                일 당 1-4                -20                일 당 1                -25                시간별                () 06:00-18:00                0                (저녁) 18:00-24:00                +5                () 24:00-06:00                +10                지역별                농촌, 녹지 지역                +5                종합병원, 병원 및 교육법에 의한 학교의 부지 경계에서 50m이내의 지역(도시인 경우)                0                주거 지역                -5                상업 지역                -10                공업 지역                -15

5567              소음의 허용치 [騷音-許容値, permissible noise level]                 말소리의 청취 방해, 일이나 수면 방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방의 종류에 따라 정한 소음의 허용치, 일반적인 허용치는 다음과 같음.             종 류                [dB(A)]                방송스튜디오                25                음악      호올                30                                   35                극장 (500석 정도)                35                                            40                                         40                아파트,  호텔                40                                            40                                         40                                         40                         ()                45                                      50                         ()                50                                         55                                            60~70

5568              소음장해                     일반적으로 소음이란 모든 불필요한 음을 가리킴. 그러나 이에는 심리적인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음. 또한 개인 차도 있고 이해관계등이 얽혀 매우 복잡함. 예를 들어 하이파이 장치에서 흐르는 소리도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이 되며, 또 어느 사람에게는 매우 시끄러운 소리라 할지라도 목적에 따라 유쾌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것임. 일반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음의 크기는 주파수에 의해 유쾌하게도 불쾌하게도 되며, 여러가지의 장해를 일으키는 것을 가리켜 소음이라 함. 소음 장해로는 대화나 전화의 청취를 방해하는 것. 일이나 학습 능률을 저하시키는 것, 생리적인 장해를 일으키거나, 휴양, 또는 수면에 방해가 되는 것 등이 있으며 인간의 생활에 나쁜 영향을 끼침. 인간뿐 아니라 가축에게도 해를 끼쳐, 닭이 알을 낳지 못하게 된다거나 젖소가 젖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있음.

5569              소음지정지역 (Designated area of noise)                     집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 병원 또는 학교 주변의 지역, 기타의 소음을 방지하여 경우에 따라서 주민의 생활환경을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으로서, 환경부장관의 지정에 의하여 규제시키는 지역을 말한다. 그 지역 내에서 공장을 설치파려고 하는 자는 환경부 장관의 설치 허가서를 제출하고 규제기준을 준수하지 않으면 안된다.

5570              소음측정기 [騷音測定器, noise measuring aparatus]                    소음계 (보통 소음계, 정밀 소음계, 간이 소음계), 주파수 분석기(필터 절환식(切換式), 헤테로다인식, 필터 뱅크식, 드로킹, 필터, 필터 소인식(掃引式), 컴퓨터 연산식(演算式)) 레벨 레코더, 테이프 레코더 등이 있음.

5571              소음측정용지 [騷音測定用紙, recording-paper of noise level]                 소음 레벨이 불규칙하게, 때로는 크게 변동하는 경우 이 소음의 변화를 소음기에서 기록하는 용지기록지

5572              소음측정장소 [騷音測定場所]                    측정은 옥외(屋外)에서 행하며, 측정점은 당해 지역의 소음을 대표한다고 생각되는 지점 또는 문제 발생이 빈번한 지점을 택하여 함. 도로에 면한 지역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도로에 면해서, 그리고 주거나 병원, 학교 등의 용도에 제공되는 건물로부터 도로측 1m지점으로 함. 단 건물이 보도(步道)가 없는 도로에 접하는 경우에는 도로변에서 측정함. 특히 많은 소음을 발생시키는 공장이나 사업장의 부지 안, 건물 작업장의 부지 안, 비행장 부지 안, 철도 부지 안 및 이들에 준하는 장소는 측정 장소에서 제외함.

5573              소음평가지수 [騷音評價指數), noise rating number, NRN]             외부에 발생되는 소음을 시간, 지역, 소음의 강도, 특성 등을 고려하여 만든 소음 평가지수로 현재 우리나라 소음·진동규제법에서 사용되는 단위이다.

5574              소음표시권고제 (Noise Marking Recommendation System)          고소음기계 중의 저소음제품에 대한 소음표시권고제를 1996 2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높은 소음을 발생시키는 기계중 일정기준 이하의 저소음 제품에 대하여는 수음발생정도를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권고하는 제도이다.

5575              소음표시권고제(Noise Marking Recommendation System)          고소음기계 중의 저소음제품에 대한 소음표시권고제를 1996 2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높은 소음을 발생시키는 기계중 일정기준 이하의 저소음 제품에 대하여는 수음발생정도를 표시하여 판매하도록 권고하는 제도이다.

5576              소음표시제                  소음을 발생시키는 기자재 제작시 그 발생소음도를 표시하여 소비자가 저소음 제품을 확인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제도. 소음발생 기자재 제작자의 소음저감기술개발을 촉진하여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임

5577              소이온 [-, small ion, light ion, fast ion]                     대기 중에 있는 이온중 상대적으로 질량이 적고 최대의 이동도를 갖는 것. 통상 우주선이나 방사선의 조사에 의한 공기중의 분자의 전리등에 의해 산소나 수증기 분자등이 10∼30개 모여 된 반경 약        의 하전입자. 청정한 대기중의 존재량을 약 500/. 정부양이온의 이동도는 각기        /V·S정도이다. 대기의 전기전도도는 소이온의 수에 의해 지배된다.

5578              소장군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 산199~209번지          면적: 72,002          토지소유현황: 사유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곤리도 서쪽 해상에 북서에서 남동으로 뻗은 섬으로 섬 전체가 종순형이며 사면이 완만한 편이다. 높이 60m이며 기반암은 화산쇄설암과 응회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섬은 북서단 해안을 제외하면 해식애의 발달이 뚜렷하지 않고 사면이 서서히 해안으로 몰입하고 있을 뿐이다.          북서단의 해식애 또한 높이는 7~11m에 이르나 경사가 60~70。로서 완만한 궈리형을 나타내고 있고, 이 해식애의 기저에는 너비 2~3m, 높이 3~7m의 소규모 해식동이(N 65~70 W, 70~75 NE)이 단편적으로 형성되어 있다.          한편, 북동 해안에는 평균 입경 2~3m의 괴석이 산재하고 남동해안에는 너비 1~3m의 파식대가 발달한다. 소장군도는 해송과 사철나무로 피복되어 있다.          육상식물·식생          개요          소장군도는 북위 34 47', 동경 128 20'에 위치하며, 육지와 대체로 가깝게 인접한 섬으로 육지에 분포하는 식물종들이 많이 유입되어 있다. 해발 고도는 50m로 낮고 북동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져 있다.          섬 전체가 외관상 거의 해송림(흉고직경 평균 14cm, 수고 13~16m)으로 남동사면에는 왕대숲이 있으며, 중앙능선부 일부 나출지와 폐경지에는 칡군락이 무성하게 형성되어 있다. 해송림의 중하층에는 낙엽활엽수인 굴피나무가 우점하며, 자귀나무와 벚나무, 팽나무, 검노린재가 많고, 상록활엽수인 광나무와 후박나무 등은 매우 드물게 출현하고 있다. 초본류도 다양성과 밀도에 있어서 낮은 분포를 보였다. 남쪽사면의 낮은 절벽 주변에는 갯쑥부쟁이와 번행초, 기린초, 갯능쟁이 등 해안성식물이 일부 자라고 있었다.          출현종 및 주요종          47 92 101 13변종 1품종으로 총 115종류가 확인 및 채집되었다. 그중 해송이 섬전체에 거의 우점하고 있으며, 낙엽활엽수인 굴피나무, 자귀나무가 상층에 출현하며, ·하층에는 굴피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팽나무, 검노린재가 드물게 출현하고 있다. 섬가장자리에는 붉나무와 참느릅나무, 예덕나무, 소사나무, 천선과나무, 꾸지나무가 낮은 밀도로 분포하고 있었다.           상록활엽수류는 주로 광나무와 사스레피나무, 돈나무, 후박나무, 사철나무 등으로 드물게 출현하였다.          초본류는 해송림하에는 주름조개풀과 실새풀, 산거울, 그늘골무꽃, 기름새, 붉은서나물, 계요등, 참취 등이 출현하였고, 섬가장자리의 절벽과 암석지에는 번행초와 갯강아지풀, 나도송이풀, 기린초, 갯능쟁이, 쥐꼬리새풀 등이 드물게 나타났다.          특기사항          소장군도에는 다른 도서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실고사리(Lygodium japonicum (Thunb.) Sw.)와 나도송이풀(Phtheirospermum japonicum Kanitz)이 채집되었는데, 실고사리는 경남과 전남의 낮은 산지에서 발견되는 덩굴성 양치식물이며, 나도송이풀은 도서지방보다 내륙산지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라는 반기생성 1년생초본이다. 그리고 남쪽사면 인가 뒷쪽에는 왕대숲이 있으며, 인가 주변에는 재배하는 고추, 수박과 경작지주변에 출현하는 까마중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이섬에는 인가와 창고, 선착장이 들어서 있으며, 인위적인 간섭이 매우 심한 섬으로 무인도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다고 판단된다.          육지동물          개요          유인도서인 곤리도에 근접한 소도서로서 수목이 무성하며, 어패류 양식과 어선 관리 등을 위하여 7~8동의 건물이 있고 상주하는 사람도 있다.          출현종          동물 특히 각종 조류가 곤리도와의 사이를 왕래하는 것 같으며 본 조사시에 출현 기록된 종과 개체수는 직박구리(3), 왜가리(28), 중대백로(5), 동박새(4), 붉은머리오목눈이(10), 제주휘파람새(1), 까치(1), 등 조류 7종과 청설모(솔씨를 까먹은 흔적과 두개골)를 확인하였으며 건물주인 이정복(65, 통영시 체육회 부회장)에 의하면 꿩, 까치 등 조류는 곤리도와의 사이를 이동하며 파충류로서는 쇠살무사가 있고 쥐는 많다고 한다.          특기사항          동물분포상 특징은 없으며 낚시꾼의 출입이 많아 해안에 쓰레기가 많다.          해안무척추동물          조사지점은 섬의 남서쪽 해안이다. 섬 주변에 가두리 양식장들이 많아 물이 오염되고 매우 탁한 편이다. 해안에도 곳곳에 폐기된 수산물이 부패하고 있어 오수가 고여있고 악취가 심하다.          조사된 해안동물은 해면동물 2, 자포동물 1, 연체동물 17, 절지동물 5종 등 모두 25종에 불과하여 매우 빈약하였다.          테두리고둥, 애기두드럭배물, 남작배무래기, 배무래기, 진주배말, 애기삿갓조개 등 삿갓조개류가 다양한데, 특히 애기두드럭배말이 흔하다.          조간대 상부에는 좁쌀무늬총알고둥이 우점하고 있다. 중부에는 조무래기따개비가 우점하는데 중하부에는 검은큰따개비가 혼서한다. 하부에는 굵은줄격판담치가 군집을 이루고 있다.          그밖에 주황해변해면, 황록해변해면, 담황줄말미잘, 군부, 개울타리고둥, 명주고둥, 눈알고둥, 갈고둥, 총알고둥, 대수리, 진주담치, , 거북손, 갯강구, 바위게가 서식한다.          해조류          개요          소장군도는 해안이 안정된 암반과 자갈 지대가 혼합되어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 수심이 매우 얕아서 조간대 및 조하대 환경이 이로 인한 영향을 크게 받고 있었다.          조간대 식생은 매우 빈약하였으며 조하대는 극히 단조로운 특징을 보여 조사지 중에서 가장 열악한 환경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굴의 주 가공 장소로 이용되는 곤리와 지형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유출되는 오수의 영향으로 해안은 심하게 교란되

5579              소지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비진리 산202-1~9          면적: 40,212          토지소유현황: 사유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남북으로 뻗은 2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남단에는 소규모의 시스택이 3개나 형성되어, 전체적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지는 5개의 시스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에 있는 섬이 가장 높고(높이 133m) 면적 또한 넓으며 북동쪽으로 등성이(spur)가 길게 뻗어 있다.          기반암은 하부가 화산쇄설암으로 구성되어 있고 상부는 안산암지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은 정상이 원추형을 나타내고 있으나 이를 제외하면 비교적 평탄하고 사면 또한 완만한 편이다.          해안은 높이 20~50, 경사 60~86。의 해식애로 되어 있고 특히 북단과 남단에서의 발달이 뚜렷하다. 해식애의 기저에서는 특히 서안과 동안에 너비 2~5m, 높이4~8m의 해식동굴이 형성되어 있고  두 번째의 섬인 남쪽의 시스택에는 너비 5m, 높이 8m의 소규모의 시아치가 발달한다. 소지도는 애식애 부분을 제외하고 솔송과 상록림으로 피복되어 있다.          지형경관이 빼어난 바위섬이라 할 수 있다.          육지식물·식생          개요          소지도는 북위 34 38', 동경 128 28'에 위치하며, 비교적 작은 섬으로 다른 섬들과는 달리 북동과 북사면이 높고(해발 134m) 가파른 절벽이며, 남동쪽은 완만한 사면으로 현재는 염소를 방목하여 식생이 다소 파괴되어 있다.          북서와 북동, 북쪽의 급한 사면은 상록활엽수림이며, 남동사면은 완만한 사면으로 해송이 드물게 상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해송림 중층에는 섬뽕나무와 예덕나무, 천선과나무, 보리밥나무 등 낙엽활엽수들이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남쪽사면과 정상부 능선의 나출지는 초원지대이나  염소의 방목으로 인해 식생의 파괴가 심하였다.          출현종 및 주요종          48 99 106 1아종 18변종 1품종 총 126종류가 조사되었다. 주요종을 살펴보면 북동쪽과 북쪽 급한 사면의 상록활엽수림에는 동백나무와 생달나무, 후박나무, 까마귀쪽나무, 광나무 등이 울창하게 군락을 형성하고 있으며, 남동사면은 완만한 사면으로 해송이 드물게 상층을 형성하고 있다. 해송림 중층에는 섬뽕나무가 우점하였고, 예덕나무와 천선과나무, 보리밥나무가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다.          남쪽사면과 정상부 능선의 나출지에는 참억새와 띠, 큰기름새가 우점하고 이질풀, 계요등, 섬딸기, 거지딸기가 높은 밀도로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섬의 가장자리 높은 절벽에는 돈나무와 도깨비쇠고비와 왕모람, 송악, 마삭줄, 갯쑥부쟁이, 갯가치수영, 털머위가 드물게 출현하고 있었다.           특기사항          섬뽕나무(Morus bombycis var. maritima koidz.)군락 - 남서해안과 일부 도서지방에서 자라며, 산뽕나무에 비해 잎이 두껍고 표면에 윤채가 나는 낙엽활엽소교목으로 소지도외에 대덕도와 어유도, 좌사리도에서도 드물게 출현하였으나, 소지도의 남동사면에는 예덕나무와 천선과나무, 보리밥나무와 혼생하여 큰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육지동물          개요          육지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도서이며 현재는 무인도서이나 가옥 흔적(집터)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한때는 사람이 살았던 것 같다. 식생도 비교적 다양하며 특히 초본류가 무성하다.          출현종          (1), 직박구리(1), 제주휘파람새(2), 칼새(2), 바다직박구리(2), 동박새(4), 해오라기(사체의 두개골 1)  등 조류 7종이 출현했고 쇠살무사(새끼 1) 그리고 설치류(시궁쥐)의 분변이 많았다.          특기사항          동물분포상 큰 특징은 없으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이며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매(Falco peregrinus)가 서식하고 있으며 많은 염소가 방목되고 있어 생태계의 교란이 우려된다.          해안무척추동물          조사지점은 섬 동쪽의 돌출부이다. 해안동물상은 빈약한 편으로 해면동물 1, 자포동물 2, 태형동물 1, 환형동물 3, 연체동물 21, 절지동물 7, 극피동물 2종 등 모두 37종이었다.          굵은줄격판담치 군집에는 둥근이빨참갯지렁이, 큰깨점박이참갯지렁이, 긴다리송곳갯지렁이, 두드럭배말, 애기두드럭배말, 얼룩모래무지벌레 등이 함께 살고 있다. 두드럭고둥, 별불가사리와 말똥성게는 조수웅덩이에서 발견되었다.          조간대의 대상분포는 상부로부터 좁쌀무늬총알고둥 - 조무래기따개비 - 검은큰따개비와 굵은줄격판담치의 순으로 나타난다.          그밖에 주황해변해면, 갈색꽃해변말미잘, 검정꽃해변말미잘, 자주이끼벌레, 군부, 테두리고둥, 진주배말, 애기삿갓조개, 개울타리고둥, 보말고둥, 갈고둥, 총알고둥, 지렁이고둥, 대수리, 맵사리, 보리무륵, 왕좁쌀무늬고둥, 군소, 털담치, , 거북손, 갯강구, 바위게, 무늬발게 등이 발견되었다.          해조류          개요          소지도의 해안은 대부분 경사가 급한 편이었으나 과거에 사람이 거주했던 주변에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었으며 이 지점은 만입된 지형을 이루고 있어서 선박의 대피소로도 자주 이용되었던 흔적이 있었다. 아울러 사람이 출입하는 곳에는 시멘트 축조물이 설치되어 있고 주변 조간대에도 영향이 가해진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조간대 환경은 다소 훼손이 되어있고 식생도 빈약하였다.          조하대 역시 과거에 상시로 가해진 오폐기물 투기로 환경이 악화되어 해조류가 매우 드물게 관찰되는 정도였다. 만입된 지형 특성으로 투기된 폐기물들은 외해로 못나가고 갇혀 있어서 주변 저층을 교란시키고 있었다.          출현종 및 주요 해조류          해조류 식생은 전반적으로 빈약한 상태를 보였으며 조간대에서는 산호말류(Corallina spp.

5580              소집단 지역난방(Community Energy System)          통상 엔진 발전기 및 가스터빈 발전기는 액체 또는 기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으로서 발전효율이 30∼40%이므로 고온의 배기가스열(엔진인 경우에는 냉각열 포함)의 손실이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이와 같은 손실에너지는 폐열회수장치를 부착하여 증기 또는 온수형태로 회수해 사업주가 다른 인근 건물이나 산업체에 공급하는 공동소유 설비를 일본 및 구미 일부 국가에서는 소집단 지역난방(Community EnergySystem ;C.E.S.)이라고 부른다.

5581              소치도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4          면적: 35,546          토지소유현황: 국유(산림청)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높이 92m의 원추형의 북섬과 북쪽 3~4m 간격으로 높이 약 10m의 시스택(sea stack)으로 구성된 바위섬이다.          지질은 퇴적암류로서 사암·역암·함력사암으로 이루어져 있고 역암 및 함력사암층의 자갈은 입경이 평균 2~3cm이나 10~15cm에 이르는 거력들도 있다. 이들 거력은 파식과 풍식에 의해 제거되면서 곳곳에 큰 구멍이 타포니(tafoni)를 형성하고 있다. 섬의 상부는 퇴적암층에 안산암질암이 관입하여 곳곳에 암맥(dike)으로 존재하고 있다.          섬 전체가 높이 45~50m의 깍아 세운듯한 수직형(경사: 75~90)의 해식애(sea cliff)로 되어 있으며 해식애의 기저부에는 너비 1~3m, 높이 3~5m의 소규모 해식동굴(sea cave)이 발달한다. 해식동은 N60~78 W, 75~80SW로서 암맥(dike)의 주향 및 경사와 거의 같다. 이는 해식동굴이 암맥을 따라 파식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한편, 이 섬의 남~남서쪽에는 기반암인 퇴적암층의 층리면을 따라 바다쪽으로 8~10。정도 기울어진 너비 5~7m의 파식대(wave-cut bench)가 형성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이 섬은 해안선으로부터 높이 20~50m까지의 하부가 해식애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부는 기반암이 나출되어 있으며 중간부분은 해송, 예당나무, 느티나무 등의 목본과 초본이 피복하고 있다.          육지식물·식생          개요          소치도는 육지에서 약 12km 떨어진 북위 34 40', 동경 127 57'에 위치하며 해발 91m의 비교적 높고 작은 섬이다. 섬 전체가 거의 암석으로 되어 있었고, 암석층위의 얇은 토양층과 암석지는 식생으로 거의 덮혀 있었다.          정상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가파른 절벽에는 낙엽활엽수류와 상록활엽수류가 혼효되어 군생하고 있었고, 덩굴식물류도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다. 초본류는 밀사초와 갯기름나물이 우점하고 있었다.          섬의 정상부는 완만하여 거의 초본층으로 덮혀 있었다. 소치도는 아직 해송이나 소나무가 침입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 섬에 생육하는 팽나무와 굴피나무, 느티나무 등 낙엽교목성 수종들도 오랜 세월동안 바닷바람에 시달려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다정큼나무, 사철나무 등과 같이 관목상으로 자라고 있었으며, 섬 전체의 수목들이 마치 잘 다듬은 정원수를 심어 놓은 것 같은 인상을 주었다.          출현종과 주요종          36 61 58 8변종 1품종 총 67종류가 출현하였다. 정상부를 제외한 섬의 가파른 절벽에는 낙엽활엽수인 예덕나무와 팽나무, 폭나무, 소사나무, 천선과나무, 쥐똥나무, 느티나무, 붉나무와 상록활엽수인 다정큼나무와 사철나무, 돈나무, 보리밥나무, 그리고 덩굴성 식물인 왕모람과 마삭줄, 돌가시나무, 담쟁이덩굴, 인동덩굴 등이 혼효되어 있었으며, 수고는 느티나무가 4~5m로서 가장 높았다.           초본류는 밀사초와 갯기름나물이 우점하였고, 솔새와 참억새, 무릇, 괭이밥, 중나리, 맥문동, 갯쑥우쟁이, 박주가리, 계요등, 닭의장풀, 기린초, 망초 등도 높은 밀도로 분포하고 있었다.          정상부는 다소 완만한 능선으로 무릇과 띠, 참억새, 갯강아지풀, 밀사초가 우점하였으며, 괭이밥, 마삭줄, 박주가리, 갯기름나물, 강아지풀, 망초, 인동덩굴, 부처손 등도 드물게 출현하였다. 그리고 남서사면의 건조한 바위틈에는 세뿔석위와 부처손이 많이 관찰되었으며, 하부의 가파르고 건조한 암벽에는 도깨비쇠고비와 갯까치수영, 기린초, 바위솔, 낚시돌풀, 버들명아주, 땅채송화가 드물게 분포하였다.          특기사항          세뿔석위(Pyrrosia tricuspis (SW.) Tagawa)군락 - 주로 남부지방 해안가와 도서지방의 건조한 바위와 수피에 붙어 자라는 세뿔석위는 목도에서도 다수가 관찰된 바 있으며, 소치도의 남서사면 건조한 바위틈에는 많은 군락이 발견되었다.          바위솔(Orostachys japonicus A. Berger)군락 - 각지역의 건조한 산지와 기와지붕, 해안가 모래밭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인 바위솔은 마안도의 바위틈에서도 채집된 바 있으며, 소치도의 건조한 바위틈에서도 많은 개체가 발견되었다.          부처손(Selaginella tamariscina Spring)군락 - 각지역 건조한 산지와 바위 위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 부처손은 소치도 정상의 건조한 바위에서 작은 군락이 발견되었으며, 본 조사기간 중 미조도의 건조지에서도 채집된 바 있다.          소치도는 아직 해송이나 소나무가 침입되지 않은 섬으로 판단되며, 상록과 낙엽활엽수가 자연적으로 잘 어우려져 자라고 있었고, 인간의 접근과 간섭이 적어 섬 전체가 마치 큰 정원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섬으로 보존할 가치가 크다고 판단되었다.          육지동물          개요          남해 본도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진 소고도로서 식생은 비교적 다양한 편이다. 그러나 조류나 포유류의 식이식물과 식수원이 빈약하여 각종 동물이 정착 서식하기에는 부적당하며 계절따라 이동하는 철새들(특히 여름철새 및 나그네새)의 도래시에 일시적인 휴식처로는 상당히 이용될 것 같다.          출현종          (1), 제비(1), 바다직박구리(4), 섬개개비(4), 동박새(13) 등 조류 5종이 출현하였고 양서·파충류의 서식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포유류는 시궁쥐의 많은 분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매, 바다직박구리, 섬개개비, 동박새 등 4종의 조류는 본 도서에서 번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되었다.          특기사항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이며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매(Falco peregrinus

5582              소포설비 (Antifoaming device)                  분무화한 물을 기포에 불어넣어 기포를 파괴하는 장치를 말한다. 이때 미리 수중에 소포제를 첨가할 경우는 보다 효과적이다. 폭기조내 하수 중에 세제등이 함유되면, 교반에 따라서 기포가 발생하여 주위를 오염시키는 것으로 소포설비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

5583              소포수 [消泡水, foam breaking water]                     폭기조의 수면에 발생하는 거품을 제거하기 위한 물을 말한다. 소포수는 1.0∼1.5 kg/㎠의 압력을 가해 그램에 표시한 것과 같이 폭기조에 설치된 소포노스루에서 6∼10ℓ/min/l에서 소정도 분사시켜 수면을 눌러 거품의 성장을 억제시키는 것이다. 소포수에는 처리수나 희석수가 이용되나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연구가 필요하다.

5584              소포제 [消泡劑, defoaming agent]             화학 공장등의 공장 배수 중에는 각종 계면활성제가, 각 가정으로부터의 배수 중에는 부엌용 중성 세제가 함유되어 상당한 기포성으로 인하여 배수면이 거품으로 넘쳐 흐르게 되는 경우가 빈번함. 이 거품은 수중으로의 태양 광선의 투과를 저지하고, 대기 중의 산소가 수중에 용해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제거해야 함. 제거에는 활성탄에 흡착시키는 방법이나 소포제를 첨가하는 방법 등이 있음. 소포제는 계면활성제의 일종으로 소량만으로도 기포성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음.

5585              소프트 세제 [-洗劑, soft detergent]                     지금까지 사용되어 온 대표적인 중성 세제인 ABS는 균에 의해 분해되기가 어렵고, 그 때문에 하수 처리가 곤란해져, 가정 하수에 의한 하천의 오탁이 문제가 되었음. 이런 중성 세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균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소프트 세제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들 두 세제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음. ABS는 알킬기가 지분(枝分)되고 있는 반면 소프트 세제(LAS 또는 소프트 ABS)는 알킬기가 거의 직쇄상(直 狀)이며 리니아알킬벤젠(LAB)을 원료로 함. 최근에 이르러서는 벤젠환()을 갖지 않으며 분해성이 뛰어나고 독성이 적은 초소프트 세제라 불리는 α-오레핀술폰산소다(AOS)나 술폰산 파라핀(SAS)등이 개발되고 있음. 소프트 세제는 ABS에 비하여 발포성(發泡性)이 나쁘고 세정성도 떨어지나 균에 의해 분해되기 쉽고 잔류성이 적음.

5586              소프트 테크놀러지 [soft technology]                     공해·교통·도시문제 등 복잡한 사회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스템 공학, 정보 공학, 행동 과학 등을 종합적으로 구사하는 기술 수법을 소프트 테크놀러지라고 말한다.

5587              소피아 의정서(議定書) [Sofia protocol]                     정식으로는 ''질소산화물 혹은 그의 월경이동 규제에 관한 1979년 장거리 월경 대기오염 협약의정서''라 한다. 1988년에 채택되어, 1991년에 발효되었다. 질소산화물(NOx)의 연간 발생량 및 월경량을 1994년까지 1987년 이전의 수준 이하로 감소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각 참가국은 실시 가능한 최선기술에 근거한, 배출기준의 적용, 주요 고정발생원의 오염대책 도입, NOx 억제를 위한 연구ㆍ협력ㆍ대책 등을 규정하였다.

5588              소화 [消化, digestion]               생물(生物)이 체외(體外)의 영양물을 흡수하기 쉬운 형()으로 분해(分解)하는 것. 다당류(多糖類)나 단백질은 여러 가지 가수분해효소(加水分解酵素)에 의해 단당(單糖)이나 아미노산까지 가수분해(加水分解)되어 체내(體內)에 흡수되는 것이 보통이다. 지방(脂肪)은 일부 가수분해(加水分解), 일부는 에멀젼화되어 흡수된다.

5589              소화 슬러지                셀룰로오스를 이용하여 메탄발효 후에 남는 찌꺼기를 말함

5590              소화 처리와 온도 [消化處理-溫度]             소화 처리의 소요 일수는 온도에 의해 크게 좌우됨. 이는 온도에 따라 중온 소화 처리, 고온 소화 처리 등으로 구별되는 것으로부터도 알 수 있는 관계임.

5591              소화 효소 [消化酵素, digestive enzyme]                     동물(動物)은 고분자량(高分子量)의 식물(食物)을 섭취하였을 때 대체로 소화관(消化管) 내에서 완전히 가수분해한 후 체내에 흡수한다. 이때 식물(食物)의 소화에 관여하는 가수분해효소를 말한다.         1) 지질효소(脂質酵素):          리파아제는 췌장(膵臟) 또는 중장선(中腸腺 고등무지질효소(高等無脊椎動物) )등에서 분비되어 지방(脂肪)을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분해(分解)한다. 원생동물(原生動物)에서는 존재(存在)가 불명(不明)하다.          2) 당질효소 :          α-아밀라아제는 췌장(膵臟), 중장(中腸)선이 타선(唾腺)에서 분비되어 녹말을 말토오스로 분해(分解)하고 α-글루코시다아제는 아밀라아제와 함께 말토오스, 사카로오스를 분해한다. 또한 사카로오스를 분해하는 β-헤테로포룩토시다아제가 꿀벌(Apis)의 장에 있다. 물무당류, 전복(Haliotis), Toredo의 중장선(中腸腺), 흰개미의 장에 기생(寄生)하는 원생동물(原生動物)에는 셀룰로오스, 리케닌에 작용하는 셀룰라아제, 전복, Tethys의 중장선(中腸腺)에는 알긴산에 작용하는 알기나아재(alginase), 물무당류의 소화액(消化液)에는 키틴에 작용하는 기티나아제가 있다.          3) 단백질효소(蛋白質酵素):          척추동물 위선(胃腺)에서 나오는 펩시노겐은 염소(鹽素)에 의해 펩신으로 되고 단백질을 펩톤으로 분해한다. 췌장에는 트립신+저해물질(沮害物質)이 있고, 소장내(小腸內)에서, 췌장(膵臟)에서 나오는 프로키나아제가 소장(小腸)에서 변화한 엔테로펩티나아제에 의해 저해물질(沮害物質)이 방출되고 활성화(活性化)된다. 췌장(膵臟)에서 나오는 트립시노겐, 키모트립시노겐은 미량(微量)의 트립신에 의하여 자기촉매적(自己觸媒的)으로 활성화(活性化)되어 단백질을 펩티드로 한다. 물무당의 중장선(中腸腺)에서 나오는 아미노펩티다아제, 카르복시펩티다아제는 장에서 폴리펩티드를, 또 소장(小腸)에 있는 디펩티다아제는 디펩티드를 각각 아미노산으로 분해한다.

5592              소화가스 [消化-, digestion gas]                 하수오니나 분뇨처리시설의 혐기성 소화조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말한다. 이 가스는 하수오니나 분뇨중의 유기물이 염기성 미생물의 호라동에너지와 증식에 소비된 결과 발생하는 것으로 메탄가스와 탄산가스를 주성분으로 한 것이다. 소화조에서의 가스발생량은 투입물의 기질, 소화일수, 조내온도, 교반(攪拌)등의 조작조건에 따라 다르다. 분뇨처리의 가온식혐기성 소화조에서는 투입분뇨에 대해 8∼10배의 가스가 발생한다고 말한다. 소화가스의 성분예는 아래표와 같다. 분뇨의 소화가스는 유화수소농도가 하수오니의 소화가스에 비하여 높다. 부식성이나 취기등이 있는 유화수소의 제거는 소화가스의 이용의 중요한 점이다. 유화수소의 탈황장치는 가스의 포집장치나 보일러 등의 내용(耐用)을 고려하여 90%이상을 제거하는 구조이어야만 한다. 형식은 건식, 습식 및 약품을 쓰는 방법이다. 탈유된 소화가스는 저위발열량이 약 6000 Kcal/N㎥이고 소화조가온열원등에 이용되어 있다. 소화가스는 공기와의 혼합비율이 5∼15%로 폭발의 위험이 있고 소화조나 가스 포집장치의 주변은 화기를 조심하여야 한다. 발생가스는 습도가 높고 냉각되면 응결하여 수적이 되므로 수송관에는 배수 포집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소화가스 조성예              요항                하수                분뇨                         (  %)                61.4                62.6                57.3                탄산가스   (  %)                37.3                35.2                35.6                유화수소   (  %)                0.01                0.01                1.1                         (  %)                1.3                2.1                5.96                발열량 (kcal/m³)                5400                5375                5534

5593              소화균 (Nitrifier)          토양이나 물줄에 존재하는 호기성균의 일종으로서, 암모니아를 산화하여 얻어진 에너지에 의하여, 탄산가스를 탄소원으로 해서 세포합성을 이루는 세균이다. 아질산에서 산화한 아질산균과 질산에서 산화한 질산균의 두 군이 있다. 오니의 호기성 분해에서는 최종단계에서 탄산가스, , 암모니아를 방출하고, 암모니아는 더욱더 질화균의 작용에 의해 아질산을 거쳐 질산으로 변하여 안정물질이 된다.

5594              소화법 [消化-, digestion process]              유기물 농도가 높은 것을 세균의 작용에 의해 분해하여 생물화학적으로 안정한 물질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소화라 함. 혐기성(嫌氣性) 균의 작용에 의해 분해, 안정화시키는 방법을 호기성 소화법이라 함. 메탄 발효법이라고도 함. 분뇨(糞尿)처리, 하수처리, 오니의 처리에는 혐기성 소화법이 주로 사용됨.

5595              소화실 [消化室, digestor]           〓 소화조.

5596              소화오니 [消化汚泥, digestive sludge]                     오물, 오수를 소화 처리했을 때 생기는 오니로서 소화조 하부에 침전됨. 소화조로부터는 소화가스와  탈리액(脫離液), 소화 오니가 생성됨.

5597              소화조 [消化槽, digestor]           메탄 발효를 하는 탱크로서, 일반적으로 콘크리이트로 만듦. 배수 유입관, 소화 오니 배출관, 소화액 취출관, 스컴파쇄 장치, 가스 배출관, 소화조 가온(加溫)장치 등이 부속장치로서 필요함. 소화 처리를 가속시키기 위하여 강력한 교반(攪拌)장치를 설치한 것도 있음. 종래에는 단조식(單槽式)만이 사용되었으나 최근 복조, 또는 단조식의 내부를 분할한 방식 등이 사용됨. 후자는 그 처리 효율이 뛰어남. 소화조의 실용적 1,000 ㎥당처리 가능한 유기물의 양은 중온 발효에서는 2∼3/, 고온 발효에서는 5∼6/일임.

5598              소화처리 [消化處理, digestive treatment]                     혐기성(嫌氣性)균을 이용, 오폐수(汚廢水) 중의 유기물을 환원 분해하여 메탄 가스, 탄산 가스, 수소 등으로 만드는 처리. 예를 들어 활성 오니법으로 하수 처리를 할 경우, 잉여 활성 오니가 이 방법으로 분해처리 됨. 소화 처리에 의하여 유기성 오니 중의 유기물을 분해하는 경우 중성(中性) 부근에서 35℃에 가까운 온도를 유지시키면 30일 정도에 유기물의 50∼60%가 분해되어 가스화 및 액화함. 이를 중온(中溫)소화법이라 함. 중성 부근에서 50∼55℃를 유지하면 약 15일 정도에 같은 상태로 되며, 이를 고온 소화법이라 함. 최근에는 연속적으로 교반(攪拌)하면서 고온을 유지시킴과 동시에 연속 투입하는 고속 소화법이 사용되고 있음. 혐기성 균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지 않고 유기물의 자연분해에만 의존할 경우, 2년이 지나도 이와 같이 분해되지 않음.

5599              속도수두 (Velocity head)           유체의 흐름이 갖는 운동 에너지를 수주로서 표시하는 것으로서 베르누이 정리에 있어 V2/ 2g에 해당한다.

5600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가 창건된지 233년만인 신라선덕왕 5(786)에 진표율사가 김제 금산사로부터 이곳에 이르자 들판에서 밭갈이하던 소들이 모두 무릎을 꿇고 율사를 맞았는데, 이를 본 농부들이짐승들도 저렇게 뉘우치는 마음이 절실한데 하물며 사람에게 있어서랴하며 머리를 깎고 진표율사를 따라 입산수도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데서 연유하여속세를 떠난다는 뜻으로 산 이름을 속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라의 순례자 최치원이()는 사람을 멀리하지 않으나 사람이 이를 멀리하고, 산은 세속을 떠나지 않는데 세속이 산을 떠나네...”라고 읊기도 한 세속을 여읜 멧부리, 이것이 속리산이다. 속리산은 영검한 산신이 머무는 곳으로 섬겨져 「동국여자승람」은 일찍이 속리산 천황봉에 천황사라는 사당을 두어 산신제를 거행했던 사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산신제는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조선조의 난폭한 군주 세조가 몹쓸 병을 고치기 위해 구불텅 구불텅 가파르게 휘어진 말티고개를 넘어 속리산으로 들어왔고, 그 전에는 조선왕조를 개창한 이성계가 속리산에 엎드려 백일기도를 올렸으며, 구한말 순조의 탯줄이 이 산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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