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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경영학과 군사학

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어떤 상황을 발생시킬까? 정부 그리고 기업

by 리치캣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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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타워의 부재는 어떤 상황을 발생시킬까? 정부 그리고 기업

대한민국은 컨트롤타워의 부재 라는 단어를 뉴스에서 자주 들어봤다.

IMF 위기로 다수의 서민...특히 소상공인들과 사업자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물론 금모으기부터 허리띠 졸라매기 등을 통해 국난극복의 사례도 되었지만....

그 과정에 은행들은 자신들의 배불리기에 성공했고, 부자들은 금괴지키기에 성공했었다.

몇몇 기업은 자금부족으로 도산, 흑자도산한 기업을 헐값에 인수했고, 무책임한 공무원과 정치인에 의해...

사회공동체의 부를 해외에 헐값에 넘기기도 했고, 지금도 골드만삭스와의 문제를 끌고가고 있게 한 바 있다.

세월호 사태때는 또 어떠했으며, 이태원 사태때는 또 어떠했는가?  

 

기업은 어떤가?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카카오톡이 아닐까?

과거 IMF때 망한 기업의 대표적인 것이 대우그룹이다.

그 당시 신문들은 "문어발 확장" 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지금 카카오그룹의 경영은 "문어발 확장"과 무엇이 다를까?

"낙지발 확장" 인가?  "크라켄발 확장" 인가?

그 당시 그룹들이 즉 대기업이라고 불리던 회사들은 대부분 문어발확장을 했지만...대우가 특히 심했고,

대우는 특히... 내부의 조직문화가 도덕적 기준이 낮았다. 

즉 책임을 지는 사람 대신,,,좋은게 좋은거야 라면서 뭉게는 측면이 있었다. (건설분야 관리자급이 스스로를 판단한 내용이다) 대우건설은 성과급(?)을 하청업체의 상납과 납품비리로 마련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컨트롤타워도 기업성장과 사업추진만 신경쓸 뿐... 조직문화는 물론 실제로 가장 중요한 시장과 고객의 불편과 불만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한다.

 

전쟁도 비슷한 경우를 보여준다.

전선을 늘려서 승리한 전쟁은 드물다. 매우 드물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히틀러다.

서부전선은 준비된 독일군이 40여일만에 파리를 점령하고 안정화하는데 성공했다.

그 당시 독일군의 전차가 강력했다고 알고 있는 전문가인척 하는 비전문가가 유튜브에 많은데...

당시 독일군 전차는 프랑스군 전차보다 스펙상으로는 더 낮은 등급이었다.

 

아뭏든...

이후 무솔리니의 욕심? 뻘짓거리?로 그리스 전선과 아프리카 전선이 늘어나게 된다.

그리고 이후 서부전선의 안정화에 심심했는지? 아니면 영국과의 해협을 둔 전투상황이 불리해지자 여론을 돌리려는 것이 목적이었는지...

동부전선이라는 작지 않은 전선을 만든다.  러시아. 즉 소련침공이다. 

물론 프로이센이나 그 전에도 그 지역의 군대는 기동전을 기반으로 양동작전을 몇차례 성공시킨 전적이 있다. (물론 물리적 한계로 전쟁은 종결되었지만...)

 

다시 아뭏든...히틀러는 전선을 무리하게 넓히다보니...

컨트롤타워가 존재는 하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서...

전선에서는 패배하고,

국민들로부터는 신뢰를 잃어서 수십차례의 쿠테타 시도가 있었다. 

우리가 영화로 아는 발키리작전도 그런 쿠테타 행위를 그린 내용이다.

한국사람은 "쿠테타는... 반란은... 무조건 나쁜 것이다" 라는 유교적, 성리학적 사고를 하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절여져 있는데...

나치와 히틀러의 지속적 전쟁이라는 폐해에 반대하려던 발키리 작전도 쿠테타고,

민비라고 불리는 XXX와 민비일가의 행위에 굶어죽어가던 백성들이 일으킨 동학농민혁명도 쿠테다다. 

물론 발키리 작전은 실패하여 모두 총살당했고, 

동학농민혁명은 민비라는 X이 자기만 살겠다고, 청과 왜라는 외세를 불러들여 대규모 학살을 주도해서 실패했다.

 

또 다시 아뭏든

카카오는 카카오톡으로 시작해서...이제 핵심인 카카오뱅크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낙지발 확장, 크라켄발 확장을 해왔다.

그런데 그 와중에 

다음카페의 운영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티스토리의 블로그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헌신발짝 버리듯이 내다버리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보이는 시장", "만들어져 있는 시장"에 들어가서

규모의 경제로 독과점을 만들고 궁극적으로 독식하는 

과거 재벌들이 하던 행위중 부정적인 것들을 똑같이 하고 있다.

 

물론 몇달전 카카오서버가 불탔을때...위기대응시스템도 없었다는 사실에서...

엑셀기반의 확장만 하는 회사이고 그룹이라는 선입견(?)이 발생했다는 것도 묵과할 수는 없다.

단지 나만의 선입견이고 색안경 낀 시각일까???

컨트롤타워는 방향상, 수치상의 성장만 보고,,,

중간관리자는 진도만 나가고,,,(과정상의 문제들은 고객의 부담일뿐, 개나 주라는 마인드. (KPI 달성해서 연봉만 늘리면 되는 구조일까???)

중하관리자는 면피만 하고...(조직내에서 여기가 가장 불만이 많을 듯,,,)

맨 아래 개발자와 고객담당자는 고객회피 또는 복붙(복사해서 붙여넣기) 만 하고 있지는 않을까? (조직내에서 여기가 가장 이탈이 심할 듯...하긴 요즘은 현대자동차도 1년내 자발적 퇴사자가 13%대이고, 노량진에서 목숨걸고 공부한 공무원도 퇴사가 두자리수인 시대이니...)

똑똑하고 비싼 젊은 인재들 데려다가 그런 환경에서 일을 시키면...

대한민국 사회공동체도 뭉게지게 되지 않을까?

그러나 지금 당장은 

고객은 안전에도 없는 기업이 되어가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그리고 우선적으로 적아구분, 피아구분을 못하고 있는거 아닐까???)

(티스토리에게 블로거가 적군인가?  카카오톡 사용자가 적군인가?

카카오뱅크에 입금하는 사람만 아군인가?)

https://richcat.tistory.com/entry/%ED%86%B5%ED%95%A9%EB%8F%84-%EC%97%89%EB%A7%9D%EC%9D%B4%EA%B3%A0%EB%8B%A4%EC%9D%8C%EC%B9%B4%ED%8E%98-%EC%9A%B4%EC%98%81%EC%9E%90-%EB%A1%9C%EA%B7%B8%EC%9D%B8-%EC%95%88%EB%90%9C%EB%8B%A4%EA%B3%A0-%EB%8B%A4%EC%9D%8C-%EC%95%84%EC%9D%B4%EB%94%94%EA%B9%8C%EC%A7%80-%EC%A0%81%EC%96%B4%EC%84%9C-%EB%AC%B8%EC%9D%98%EB%8F%84-%ED%96%88%EB%8A%94%EB%8D%B0-%ED%9A%8C%EC%8B%A0%EC%9D%80-%EC%97%86%EA%B3%A0%EB%AD%90%EC%A7%80

 

통합도 엉망이고...다음카페 운영자 로그인 안된다고 다음 아이디까지 적어서 문의도 했는데 회

Daum 아이디, 지금 바로 통합해 주세요! Daum의 로그인 방식이 카카오계정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계정 통합을 하지 않을 경우 Daum 아이디 로그인 상태 유지 기능이 더 이상 제공되지 않을 예정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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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ichcat.tistory.com/entry/cpc-009-%ED%8B%B0%EC%8A%A4%ED%86%A0%EB%A6%AC-%EB%AC%B8%EC%A0%9C%EC%9D%BC%EA%B9%8C-or-%EA%B5%AC%EA%B8%80-%EB%AC%B8%EC%A0%9C%EC%9D%BC%EA%B9%8C

 

cpc 0.09 cpc 0.05 / 티스토리 문제일까? or 구글 문제일까??

구글이 적자진입했나??? 광고가격을 속이는게 아닐까??? cpc가 0.09가 나오는건 처음이다. [2022 12 16 기준] 낮아도 0.15가 통상적이고... 0.30~0.70이었는데.... 0.09라....ㅎㅎㅎ 소수점 2번째자리까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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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카카오톡 주식을 매각하고, 네이버 주식으로 갈아타야겠다. 

가장 쉽고 간단한 시장에서의 쿠테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시장에서 외면받는 기업이 ....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경영의 기본은 지속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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