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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I♥FUTURE

지방국립대가 존립위기라서...예산지원을 확대하고 무상교육도 해야 한다고 한다.

by 리치캣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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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국립대가 존립위기라서...예산지원을 확대하고 무상교육도 해야 한다고 한다.

????????????????????

동의하기 힘들다.

게다가 발의자가 딴나라당,한나라당,개누리당='국민의힘'에서 그런 말을 하니...(국민이란 브랜드까지 팔면서 수십번 당명 바꾼 회색분자들....)

그저 대구,경북,부산지역을 위해 세금을 더 지불하라~! 라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듯 하다.

지방활성화를 그렇게 반대하던 종족들 아니었던가?

지방대가 힘을 못쓰던 시대는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일이었다. 그럼 25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해당 대학들은 어떤 준비와 조치를 해왔는가를 먼저 물어야 할 것이다.

그런 것이 없이 딴나라당 자기네들이 앞장서서 반대하던 지방활성화를 뒤에 숨겨두고,

이제와서 지방대에게 무상으로 세금을 지원하라는 말은... 수십년간 편하게 돈 잘 벌어온 사학재단에게 세금으로 생명연장의 기회를 주라는 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지방대가 경쟁력을 잃은 것은, 그 지방의 인적자원의 전반적 하락에 기인한다.

지금도 5천만 국민중에 40-50%가 수도권에 모여있다. 당연히 수도권이 경쟁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럼 왜 수도권이 경쟁력이 있을까? 

사람이 살기에 좋기 때문이다. 좋은 일자리와 사회환경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현재는 포화도가 일정 기준을 초과해서... 주거비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는 전환점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방활성화가 시급하다고 본다. 물론 서두른다고 되는건 아니다. 노무현정부때 전라도 나주에 공공기관을 보내고 하는 것등은 조금 이해가 안된다. 적어도 광주 인근으로 보냈어야 적정했다고 본다. 물론 당시 정치인, 권력자, 국회의원 등이 설레발이 떨어서 그리 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들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이런 일은 100년 이상을 보고 하는 일 아니던가???)

따라서 단순이 사학재단에 세금을 퍼준다고 지방대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말하고자 한다.

지방대를 부흥시키고 싶다면, 그 지방의 사회공동체 전반의 가치를 먼저 상승시켜라.

그러면 대학은 자연스럽게 성장할 것이다. 딴나라당아(물론 민주당도 그게 그거지만...)...

눈앞의 이익을 얻기위해 남의 눈을 가리지 마라. 언론들도 그러지 말고...종이신문 팔아서 얼마나 벌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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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com/view/?id=NISX20201020_0001203313

"거점국립대 존립위기" 부산대 합격 75% 입학포기·경북대 5년간 3천명 자퇴

 

의대 포기율도 42.4%…국어·영어교육과 200% 이상
경북대 매년 자퇴생 늘어…작년 2014년 대비 2배↑
"국가가 예산지원 늘려야…무상교육 검토할 필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부산대로부터 제출받은 '2020학년도 모집 인원 및 합격포기 인원 현황'에 따르면 모집인원(4509명) 대비 합격 포기 인원(3397명)이 75.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이미 입학한 학생들이 자퇴하면 다시 충원할 방법도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라며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해 재수나 반수를 택하고 있는 만큼, 학교 차원의 경쟁력 강화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선호 현상으로 인해 부산대를 비롯한 지역거점국립대들이 위기를 겪고 있다"며 "지방거점국립대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가차원에서 예산 지원을 확대 하고 더 나아가 무상교육을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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