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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intotheKOREA

전라북도 추천 맛집 : 51-100

by 리치캣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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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추천 맛집 : 51-100

연번     제목     내용

51        김치가 맛있어서  저흰 시장에서 1kg 5000원하는 김치를 사먹고 있었는데우연히 누가 이(덕유산맑은물김치)김치가 맛있더라  해서시켜 먹어봤더니 정말 시골에서 우리어머니가 직접 담거주시던 맛이더라구요,,,요즘 김치가 그리 맛있는 편이 아닌데~그래서 계속 전북에서 택배로 붙여주는 이 김치로 요즘 맛있게 먹고있습니다...  먹다보니 이회사도 도와주고 싶단 생각에 이렇게 못쓰는글 몇자 적습니다...거기 전화가 080-010-3974구요 5kg(21000),10kg(40000) 합니다...저흰 10kg 시켜먹는데4만원 은행에 입급시키면 다음날 전북에서 택배로 보내오더라구요...택배비는 않내도 된데요~  이상!   저는 서울살아요

52        꽃게장 전문 군산 유성가든          >군산 유성가든 주복실대표가 죽염으로 맛을 낸 꽃게장을 소개하고 있다.../오균진기자</td></tr></table></td></tr></table><font id=font>‘밥도둑 게 섯거라뚜껑에 있는 알을 긁어 밥에 쓱싹 비벼 먹으면 어느새 밥이 뚝딱 비워진다고 해서밥도둑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꽃게장.푸짐한 속살, 적당히 배인 간장 양념맛은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돈다. 특히 서해안 청정지역에서 잡힌 꽃게는 그 부드러움과 신선한 맛이 일품이다. 그렇지만 비린내 가득하거나 너무 짠 꽃게장은 오히려 거북스럽다. 군산유성가든(대표 주복실)에서는 그런 걱정은 잠시 덮어두자.상 위에 차려진 꽃게장 빛깔이 이상했다. 꽃게장은 간장에 숙성시켜 거무스름하기 마련인데 이 집의 꽃게장은 별로 검지 않았다. 숙성이 덜 된 것 아닌가 의구심이 들었지만 한입 맛을 보고난 뒤 그저 기우였음을 깨달았다.그 비결은 죽염이었다. 간장 대신 우리나라 천일염만으로 숙성시킨다. “이건 저희 어머니의 비법이죠. 어려서부터 죽염에 숙성시킨 게장을 먹어서 자연스럽게 만들게 됐어요.” 주복실 대표가 소개한 비법이다. 그래서인지 너무 짜지도 떫지도 않다. 유성가든의 맛의 비결은 죽염만이 아니다. 5월의 서해안에서 잡아올린 살이 토실토실하고 알이 꽉찬 암꽃게만을 사용한다. 국내산 꽃게는 구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값도 만만치 않다. “손님들의 입은 까다롭습니다. 그들을 속이는 일은 없어야죠. 아무리 비싸도 국내산 꽃게만을 사용하는 것은 저희 집의 자부심입니다.” 수입산 꽃게는 크기도 작고 알이 꽉 차 있지 않아 먹잘 것이 없다는게 주인장의 설명이다. 꽃게장 뚜껑의 알을 그릇에 긁어내어 뜨거운 밥과 들깨를 조금 넣고 비벼 살짝 구운 김에 싸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꽃게장이 밥도둑인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두 그릇을 비우고도 아쉬움이 남는다. 꽃게장이 맛있기도 했지만 방금 지어낸 솥단지밥도 한몫 한다. 그만큼 주방에서 손이 번거롭지만 손님에게 최고의 맛을 대접해야 한다는 주복실 사장의 고집에는 변함이 없다. 솥단지 밥을 다 먹고 끓여낸 누룽지는 꽃게장에 자극받았던 속을 개운하게 달래준다.된장으로 맛을 낸 꽃게탕도 이집의 별미. 시원하고 담백하여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좋다. 찬바람 불고 속이 허한 날에는 뼈속까지 든든한 꽃게탕을 즐겨보자. 문의 453-6670.꽃게장(1인분)- 20,000원꽃게탕- 21,000원꽃게무침- 21,000원꽃게튀김(1Kg)- 60,000원꽃게백숙찜(1Kg)- 6,000

53        꽃담집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꽃담집을 소개합니다대문을 열고 들어가면마당과 정자, 화단이 있습니다한옥으로 된 집이여서 정말 멋있습니다. 내부 또한 한옥으로 꾸며져 있어서깔끔하고 멋스러움이 있습니다.꽃담집은 수제 떡갈비 전문점인 만큼 메뉴 구성이 떡갈비들로 채워져 있는데요정식을 14000원이라는 가격에 만날 수 있습니다세트마다 밑반찬들과 구성들이 달라진다고 하니 메뉴들 마다 골라 먹는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한옥마을에 오시면 들려서 맛있는 떡갈비도 먹고 구경도 하시면좋은 전주 여행이 되지 안을까요?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8(풍남동 3 76-23)

54        꾸지뽕시대        꾸지뽕이라는 열매가 있는데 그게 몸에 좋대요그래서 그 열매로 음식 만드는 곳이 생겼는데.새로 생긴 건물에 오픈했더라구요2층건물..</FONT><FONT size=2>식당커요ㅋ먹음직스런 반찬도 종류가 많구요점심 특선으로 꾸지뽕 백반정식 있는데 7000원 이더라구요꾸지뽕 건강식 메뉴는 가격이 쫌 있었어요꾸지뽕 용봉탕 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300,000원 ㄷㄷㄷ그리고 한우, 삼겹살, 닭 등..ㅎㅎ꾸지뽕시대서곡 동암고 옆에 있구요063)224-9970

55        나도 요리사 - 한식 대표반찬 삼색나물       도라지·고사리·시금치 한정식 밥상에 가장 많이 오르는 반찬은 나물이다. 정이가네 는 평균 14가지 나물을 상에 올린다. 다듬고 양념 준비에 하나 하나 데치고 무치려면 잔손이 많이 가지만 어느 것 하나 대충하는 법이 없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나물. 도라지, 고사리, 시금치를 재료로 삼색나물 만들기에 도전, 정이가네 에서 맛보았던 나물을 집에서도 즐겨보자.재료: 도라지 200g(소금 약간, 식용유 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1작은술씩, 2큰술, 소금), 고사리 200g( 3큰술, 간장 식용유 1큰술씩, 다진 파 1/2큰술, 다진 마늘 설탕 깨소금 1/2작은술씩, 참기름 1작은술, 소금), 시금치 1(다진 파 참기름 1/2큰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1. 도라지는 가늘게 찢어 소금을 넣고 주물러 쓴맛을 없앤 뒤 물에 깨끗이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없앤다.2. 마른 고사리를 물에 불린 뒤 억센 부분을 손질한 뒤 4cm 길이로 자른다.3. 시금치는 손질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30초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4.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도라지와 다진 파, 마늘을 넣고 볶다가 깨소금과 참기름, 소금으로 간한다.5.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고사리와 다진 파, 마늘, 간장, 설탕을 넣고 볶다가 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힌 뒤 양념이 고루배면 깨소금과 참기름, 소금을 넣어 완성한다.6. 데친 시금치를 양념을 넣고 무친다.7. 준비한 삼색 나물을 그릇에 보기 좋게 담는다.

56        나주곰탕하얀집   333-4292나주의 원조집입니다.곰탕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고기도 엄청 듬뿍 주시구요!항상 갈때마다 행복하게 먹구 나오네요!

57        낙지연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지리산 빌딩 근처전화번호 : 063) 254-9293주 메뉴 : 낙지전골 () 28,000추운날에는 얼큰하고 뜨뜻한 국물요리^^마지막엔 밥 볶아 먹어주세요 ㅋㅋ

58        남노갈비           전주에 여기저기 체인점 많이 생겼죠물갈비 전문점 남노갈비여기저기 눈돌리면 찾을수 있을거예요매콤한 양념에 국물 자글자글 당면하고 콩나물 고기에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저는 더 좋네요

59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학생요리경연대회     13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개 요 ☆▣   : 2006. 10. 21() 10:30∼13:00 (2시간)▣   : 메인광장 앞 경연장경연부문 : 퓨전요리부문 (자유1종목) ▣ 경연대상 : 대학재학생 누구나 (개인 혹은 팀) 신청 및 접수 ☆ ▣ 신청기간 : 2006 8 28() ~ 2006 10 10()▣ 접수방법 및 접수처 :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 홈페이지 : www.namdofood.or.kr ( “경연대회 신청란 이용) - 우편접수 : 전라남도축제상황실 534-700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000번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담당자 앞 ※ 2006. 10. 10일 도착분에 한함접수서류: 참가신청서 1, 참가작품 레시피 및 사진 1문 의 처: 061-286-52469  예 선 ☆ ▣ 심사기준 : 서류심사발 표 :  홈페이지 게제 및 개별통보선 정 : 20개팀 선정 (본선진출팀) 본 선 ☆▣ 본선대상 : 본선 진출 20개팀조리시간 : 120조리재료 : 자체준비 (장시간 재료에 한해 사전준비 가능)▣ 조리도구 : 자체준비 (위생복, 그릇 및 데코재료 등)※ 조리테이블 및 기본 조리도구(버너,가스) 지원 시 상 내 역 ☆▣ 최우수상 1 : 문화관광부장관상(상장 및 상금 60만원)▣ 우 수 상 1 : 전라남도 도지사상(상장 및 상금 40만원)▣ 장 려 상 1 : 축제추진위원장상(상장 및 상금 30만원)

60        남부시장 맞은편 골목 맛집          주말에 전통문화센터 근처에서 놀다가 집에 가는 길에 냉면집 보여서 </FONT><FONT size=2>들어갔는데해물짬뽕이랑 해물쟁반짜장도 있더라구요물냉면 하나하고 해물짬뽕 주문!!너무 더웠지만 사람들이 해물짬뽕 맛있게 먹는것 같아서 시켰는데..우리집 국그릇의 5배 크기 그릇에 빨간 국물의 짬뽕하고 깨끗해 보이는 홍합이 잔뜩..!여기... 냉면집인데..........짬뽕이 더 맛있었어요......-냉면도 엄청 큰 그릇에 담겨져왔어요 ㅎㅎ해물짬뽕 5000원물냉. 비냉 5000원짜장은 얼마였더라...= =a상호명은 [화평동 왕냉면] &lt;--이거 체인점이라 여기저기 있는거 봤었는데.. 짬뽕이랑 짜장은 여기만 하는듯,나와서 보니까 남부시장이 맞은편에 있더라구요..남부시장 입구 맞은편 골목으로 쪼꼼만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61        남부시장의 동래분식       전주 남부시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분식집 입니다양도 꽤 많이 주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찾는 집입니다무엇보다도 맛있구요! 저녁 8시까지 운영을 합니다여름에는 계절메뉴로 비빔국수와 콩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정말 맛있어요 그 누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동래분식입니다위치 : 전주시 완산동 전동 3 2-242(남부시장 76)전화번호 : 063-288-4607

62        남부시장하면 피순대 ^^  안녕하세요^^얼마전에 친구따라 처음으로 남부시장에갔었는데..거기에순대 골목이 따로 있더라구요~남부시장이 순대로 유명한지 몰랐는데 ㅎㅎ그 많은 순대집 중에 [조점례 남문피순대]라는 곳에 사람들이 유난히 줄을 길게 서있어서 들어갔는데 너무 맛있었어요!!ㅎㅎ그래서 추천합니다~~조점례 남문피순대전주시 완산구 전동 3 2-198번지 TEL : 1644-1712SITE : http://nmsundae.com/>http://nmsundae.com/

63        남원 가나안 한정식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남원의 가나안 한정식집입니다가나안은 광한루 후문쪽으로 나가면 쉽게 찾을 수있습니다40년 넘게 이어져 오는 한정식 집인데요 이전으로 인해식당 내부와 주차장 공간이더넓어졌습니다. 가나안의 내부는 자리마다 파티션으로 나뉘어져 있어친구들끼리, 가족끼리, 모임오신 분들끼리 아늑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소위 상다리 부러지겠다라는 말을 잘 하는데요 여기 가나안 한정식 앞에서는 그말을 실감하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꽉 차도록 찬이 차려집니다. 나물종류는 계절마다 조금씩 바뀝니다정말 식탁위에는 다채롭고 다양한 반찬들로 가득합니다한상가득 푸짐하고 다양한 찬들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가나안 한정식집으로 오세요!!위치 : 전북 남원시 쌍교동 141(관서당길 23)

64        남원 고갯마루    몸에 좋다는 능이버섯이 들어간 닭, 오리백숙 전문점인 고갯마루를 소개합니다먼저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 주차 걱정을 덜어줍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단체손님이나 회식도 가능할 정도로 넓습니다하지만 따로 방도 준비되어 있으니 조용한걸 원하시면 방을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한상차림(4인기준)으로 능이오리백숙, 능이닭백숙, 자연산 버섯전골 등이 있고 그 외에 다른 메뉴들이 있는데 역시 능이 오리/닭 백숙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한상차림은 깔끔하게 차려져 나옵니다. 백숙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반찬들도 있고 중심에는 당연히 백숙이 있습니다. 살은 부드럽고 육수는 깊은맛을 느낄수 있습니다이렇게 한상차림을 즐기고 나면 흑임자깨죽이 나오니 깔끔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개점은 11시부터 21시까지 한하 둘째,넷째 수요일에는 휴무일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위치 : 전북 남원시 주생면 비홍로 1280

65        남원 봄날          오늘은 남원의 맛집 봄날을 소개합니다봄날은 매우 넓습니다. 주차장도 내부도 무지 넓습니다그래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같아요내부는 2층까지 있는데 2층이 테라스처럼 되어 있습니다. , 1층과 2층이 천장이 없이뚫려있는거죠!! 1층에는 무대까지 있어서 저녁에는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봄날에서는 갈비탕, 막국수, 낙지곱창전골, 왕새우쭈꾸미세트, 코다리 조림등 다양한 메뉴를제공하고 있습니다. 밑반찬으로 깔지는 음식들도 메인메뉴도 정말 맛있게조리되어 나옵니다. 멀리서도 그 향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랍니다그리고 봄날의 서비스! 점심에는 막걸리가 무료로 무한제공되고 있습니다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겠죠?자리도 넉넉하고 서비스도 좋은 남원 봄날에 한번 들려보세요~위치 : 전북 남원시 동헌길 42

66        남원 삼포가든    더덕 장어구이와 참게탕이 유명한 삼포가든을 소개합니다삼포가든은 3대째 내려오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남원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하고 하는데요넓은 주차장과 내부가 있어 많은 인원이 가더라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음식을 주문하면 한상이 떡하니 차려지는데 정갈하고 깔끔한 한상입니다직접담근 김치와 가게 뒤 텃밭에서 기른 상추까지있으니 밥 한공기 뚝딱입니다방금 부친 부침개도 나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메인메뉴인 더덕 장어구이는 장어위에 하얀 더덕이 놓여져 있는데 더덕이 쓰지 않고 향긋한 향과 식감을 더해 장어의 맛을 높여줍니다. 이러니 남원의 맛집으로 소문날만 하겠죠?모두 남원 여행을 오시면 삼포가든에 들려보세요. 소개하지 못한 다른 맛있는 메뉴들도 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좋습니다위치 : 전북 남원시 요천로 2264

67        남원 신토불이    오늘 소개할 집은 소머리곰탕 전문인 신토불이를 소개개합니다신토불이는 광한루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 쉬우실겁니다메뉴로는 소머리곰탕, 수육, 막국수, 전골 등이 있고 깔끔하며정갈한 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수육은 부들부들, 쫄깃쫄깃해 맛있고 곰탕은 냄새나지 않으며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원에 오신다면 가장 많이 추천해주신다는 신토불이!!여러분도 한번 즐겨보세요!위치 : 전북 남원시 광한서로 37

68        남원 에덴식당    063-626-1633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고기리 706 10여 개의 산나물이 곁들여지는 백반이 인기인 한식당점심때 7천원 주고 지리산의 산나물은 다먹었네요 ^^

69        남원 운암매운탕  전북 김제시 요촌동 84-6 063-542-0431 민물매운탕 전문점인 운암매운탕은 개업 이래 지금까지20여년간 민물매운탕 하나의 맛을 지켜오는데 몸과 마음을 받쳐 왔습니다. 그 옛날의 어머님의 숨결이 살아있는듯한 맛과 영양을 간직한그윽한 민물매운탕의 맛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70        남원 진갈매       남원 광한루 맛집 진갈매를 소개합니다진갈매는 소고기국밥, 수육을 판매하고 있습니다이 곳은 물, 반찬, 커피는 셀프라서 눈치안보고 먹을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진갈매의 다데기는 텁텁한 맛이 없어 깔끔하다고 하는데요 국밥에 넣어 먹으면국밥맛이 아주 일품이라고 합니다또한 수육은 위에 부추가 잔뜩 올라가 있어 부추의 향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3월이지만 아직 쌀쌀한 만큼 따뜻한 국물이 끌리는 데요 남원에 놀러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위치 : 전북 남원시 요천로 1533, 초록빌 상가 1층전화번호 : 063-632-6020

71        남원-신촌매운탕(닭볶음탕) 몇년전에 친구가 이집에서 닭볶음탕을 사준적이 있었어요...그때 그 닭볶음탕을 어찌나 맛있게 먹었던지 그맛을 잊지못해 일부러 들린곳입니다..닭볶음탕 소자리를 시켰습니다,,,가격은 2만원이구요,,,2명이서 먹기엔 충분한거 같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구요...나중엔 다 못먹고 남기고왔다는....밑반찬은 별로 없지만~ 메인이 맛있으면면 되지않나요??ㅋㅋㅋ이집은 상호부터 매운탕집이어서 그런지 아마도 매운탕이 유명한가봐요...전 매운탕 별로 안좋아라 해서 관심이 없지만가게에 손님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하루가 되었습니다~063-625-6291전북 남원시 신촌동 398

72        남원집   순창에 있는 남원집 소개합니다.한정식.. 80여가지의 불고기 떡갈비 각종 찌개류 젓갈류등 반찬이 상다리가 휘어지게 나온다.1인당 2만원이고 (6인이상만 받음) 주말은 예약 필수다.전라북도 순창군 순창읍 순화리 21-2063-653-2376

73        남해회타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 468-1063-271-1777송천동에 있는 횟집인데 스끼다시도 고급스럽고 많이 잘 나오고회도 맛있었어요광어가 5만원정도도미가 7만원인가..횟값이 올라서 다 많이 비싸졌다는데.. 여긴 그래도 스끼다시 잘 나오니까 가격이 비싸게 안느껴지네요회 생각날때 가보세요^^

74        노릇노릇 윤기 자르르한 간고등어구이집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단단한 끈은 동질감이다. 또 음식은 동질감의 주된 요소 중 하나다.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고등어. 특히 어머니가 직접 구운 간고등어는 밥 한 공기를 앉은 자리에서 뚝딱 비워낼 수 있을 정도로 밥 맛을 돋우는 음식이다.또 바다의 보리라는 별명은 고등어가 얼마나 서민적인 생선인지 전해준다. 전주에서 간고등어 구이를 잘하기로 소문난 맛집, 전주생선구이본가를찾았다. 20여평 규모인 음식점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손님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웬만큼 운이 좋지 않고서는 자리가 없어 발걸음을 돌려야 하기에 조금 이른 시간에도 자리가 꽤 찬것이다. 서곡지구에 생선구이 전문점을 오픈한 것은 3년전. 전단지 한번 돌려본 적 없는 음식점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맛있는집이라는 정평을 얻어 하루 평균 100마리가 넘는 생선을 굽거나 조려서 손님 밥상에 올리고 있다. 고등어는 대표적인 등푸른 생선으로 뇌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DHA와 비타민B,E등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으며 특히 가을고등어는 며느리에 주지 않는다는 옛말도 있다.이곳 메뉴로는 고등어구이 뿐만아니라 삼치, 청어, 꽁치구이도 있고 산지에서 직송해온 제주갈치 조림도 이 집이 자랑하는 귀한 음식이다. 손님이 올때마다 갓지은 밥을 올리는 주인의 열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정도며 그 맛이 역시 아주 좋다. / 새전북신문

75        노벨반점(전주)    안녕하세요!!오늘 맛집은 이미 TV방송에도 나오고 유명인사들이 다녀가서 유명한 노벨반점을 소개합니다여기는 물짜장으로 유명합니다. 짜장면인데 일반 짜장과는 다르게 춘장이아닌 간장과 전분물로걸쭉하게 만드는게 특징입니다. 고추기름으로 감칠맛과 매콤한맛을 내고 해산물을 넣어 깔끔한 맛을냅니다한옥마을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하고 있고 접근성이 좋아 점심이든 저녁이든 식사하시기 정말 좋습니다밑반찬들은 흔히 중국집에 가시면 나오는 단무지, 양파, 춘장과 김치가 나오고 메인메뉴로는물짜장, 우동, 간짜장, 짬뽕, 볶은밥 등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시장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만큼 규모는 크지 않고 아기의자는 없으니 가족끼리 가시는 분들은참고하시기 바랍니다!아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노벨반점, 전주에 놀러오시면서 한번 들려보세요!!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2 98-1영업시간 : 11:30~20:00

76        농수산물도매시장 근처에 맛집^^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근처 [놀부 항아리 갈비]항아리에 담겨나오는 잘 재워진 갈비들..ㅋ연탄불에 구워먹어요..3가지의 소스 골라서 찍어먹는 재미^^기본반찬 샐러드 동치미 순두부 돈까스 등.. 기본반찬도 잘 나오는 듯 또 먹고 싶네 ㅋㅋ

77        다미차반           준화산동에 있는 다미차반이라는 한정식집입니다점심특선으로 만원이더라구요 반찬종류가 다양하고떡갈비가 나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한정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보실만 합니다!위치 :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로 30전화번호 : 063-286-0707

78        다솜차반           김제 대율 저수지 옆에 위치하고 있는 다솜차반을 소개합니다다솜차반은 한정식전문점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코스대로 나옵니다기본한정식부터 한방 오리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아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자리잡기가 쉽지 않을 수 있으니예약은 필수입니다또한 저수지가 옆에 있어 경치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내부도 넓은 편이여서가족모임 등 각종 모임을 하기에 더욱 좋습니다전주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전주, 김제에서 구경 후 찾아가보시는건 어떨까요?

79        달테이블           객사, 신시가지, 전북대에 위치한 달테이블인데요코스요리로 나오니까 좋드라구요 맛있기도 하고요 9,900원 세트메뉴는여자 2인은 힘들구요 3인이 해서 부족하시면 사이드메뉴 따로 주문하셔서드시는게 더 좋을 것같아요! 맛있어요객사점위치 :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 44-10 2층전화번호 : 063-232-6003

80        닭 안심 후라이드 ^^      북대 앞에 있는 the frypan 치킨집이예요^^외관은 작고 별로 특별해 보이지 않아서 항상 그냥 지나쳤었는데.이거 이거 완전내 스타일!!!진짜 지금까지 먹었던 치킨중에 젤루 맛있었어요ㅠㅠ먹고 체했지만 - -;;닭갈비 골목 아시나.. 거기에 있는데 북대 말고 객사부근에도 있고 그러네요~잘 찾아가보세요 ㅋㅋ보면 그냥 지나치지말고 꼭 먹어봐요!! 맛있어요 진짜 ㅋㅋㅋ063-273-3822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 1314-177<FONT size=2>

81        닭볶음탕^^       사절리닭집직접 잡아서 만들어 줍니다^^백숙 3만원닭도리탕 3만원볶음밥 2천원닭도리탕하고.. 볶음밥 추천합니다!!특히 볶음밥 ㅋㅋ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영만리 713-3063-857-6206

82        덕일관~ 전북대 앞에 덕일관 추천 할께요~스킨푸드하고 코지봄봄이라는 카페 사이에 쪼꼬맣게 파란 간판 있는데.그게 덕일관..;;구정문쪽..양도 푸짐하고 엄청 맛있어요^^여기선 쟁반짜장을 먹어줘야 해요!뱃속 넓은 사람은.. 탕만두도 같이 ㅎㅎ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맛있고일석삼조 ㅎㅎ

83        도도랑   전주 중화산동에 위치하고 있는 족발,보쌈 전문점 도도랑을 소개합니다족발은 냄새가 나서 싫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도도랑은 냄새도 나지 않고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족발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가게 내부는 넓고 깔끔합니다. 자리는 식탁뿐만 아니라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으니각종 모임하기도 편합니다. 또한 족발, 보쌈 이외에도 쟁반국수, 알밥이 소,,대로 나누어져있으니 취향대로 선택하기도 편하니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중화산동에 위치하며 배달도 되니 한번 맛있는 족발,보쌈을 즐겨보세요!위치 :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 497-38

84        도리마루~~~~~~~~       자칭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꼬치&amp;철판요리 전문점ㅋㅋㅋ정확한 식당 이름은..닭익는마을 도리마루송천동 센트럴파크상가 1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ㅎ063-276-3151내부도 깔끔하고 개별룸으로 되어 있구요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ㅋㅋ<FONT size=2>

85        돈들막   흑염소 요리전문점 돈들막은 완주군내에서 대표적인 염소요리 전문점이다좌석도 넉넉하고 규모도 꽤 큰편이라 단체손님이 많이 온다고 한다흑염소 요리는 왕실에서 보양음식으로 즐겨찾던 것이라고 하니 이번 무더운여름에 제대로된 보양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위치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천호로 554전화번호 : 063-262-2121

86        돌솥떡갈비비빔밥 완산골명가콩나물국밥도 있고 비빔밥도 있어요떡갈비가 조금씩 씹히는게 맛있네요홈페이지도 있네요 한번 보세요~http://www.wansangol.com/

87        동락일식           쌀쌀한 날씨가 왠지 따듯한 국물이 땡기는 요즘입니다. 구전주우체국 사거리에 가면 직장인들에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이 있습니다. 선어회와 오뎅탕으로 유명한 동락일식인데요일식집이지만 추운 계절이 돌아오면 진한 사골육수로 뽑아낸 오뎅탕을 파는 곳 입니다.또한 회를 드실때 기존의 일식집과는 다르게 두명이서 1인분만 주문해도 배부르게 먹는 훌륭한 곳이죠.동락일식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3 88-1 063-284-7454

88        등갈비가 서비스!!!!!        5만원 이상 먹으면 양장피나 등갈비(10) 중에 하나 선택해서 서비스로 먹을 수 있다!회식이나.. 동아리모임때 가면 좋아요연탄 생고기구이 전문점배터져1인당 7900원에 무한리필5만원어치 먹으려면 7명정도는 가야될거예요 ㅋㅋ미리 예약하고 가면 양장피 서비스 해준대요~난 그냥 갔는데 ..........-전화번호 : (063)221-7162삼천동 천변에서 도서관 방향으로 좌회전 하자마자 있어요.

89        등대횟집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주 좋아할만한 메뉴 해신탕인데요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해산물들의 크기도 정말 크고 맛도 있었습니다결코 적지 않은 가격으로 맛봤지만 아깝다는 생각을 안하게만드는 메뉴였습니다 위치 : 전주시 중화산동 775-2전화번호 : 063-229-7476

90        땅골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전주 평화동에 위치한 땅골입니다땅골은 백반집인데요 지금도 5000원에 백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않좋은건 아닙니다깔끔하고 간도 적당합니다. 정말 집에서 먹는것 같이 나옵니다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사시는 분들,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밥이 그리운 분들은한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그러면 땅골의 단골이 되실겁니다!다만 주차공간이 없어 조금 불편할 수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시면 됩니다위치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199

91        떡갈비집 추천    떡갈비를 먹어보셨나요?..전남담양에서30년간 떡갈비를 연구해온 주방장을 스카웃해 담양의 떡갈비를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씹을수록 육질이 살아나는 떡갈비의 진수를 연에서 맛보십시오.

92        라멘집   한번은 광고글 크게 걸려있어서 먹으려고 찾아봤지만 결국 식당을 못찾아서 못갔던하코야알고봤더니 바로 내 머리 위에 있었다....어쨌든 이제라도 찾아서 다행 --ㅋ라멘집이라서 일본식의 인테리어 일줄 알았는데..의외로 깔끔한 카페 분위기랄까,,잘 꾸민 분식집이랄까..진짜 라멘 분위기 나게 잘 담겨서 나온다맛도 나쁘지 않고..이 근처 가면 자주자주 들러야겠다객사 시내 안쪽 엔떼피아 야외무대 골목 2층 잘 찾아보면 보인다 검은색 바탕에 빨간 알파벳이..잘 찾아가길 바란다 나처럼 못찾지 말고,,

93        마중     객사에 위치하고 있는 닭볶음탕 전문점입니다포장도 해갈 수 있구요 오랜만에 밥다운 밥을 먹고 왔습니다반찬은 4~5가지 나오구요 아담하고 소박해서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가격도 적당한 편이구요!연인, 친구들끼리 한번 다녀오세요!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 12-17전화번호 : <span class=\tel\>063-232-1233

94        맛있는 낚지 요리 굴 요리           저녁에 술자리가 생겨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길을가다가 굴낙세상이라는 가게가 있길래 들어갔습니다.서신동 광진장미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반찬들이 제입맛에는 딱 좋더군요.특히 호박전...맛있어서 계속 리필해먹었네요,,.사장님 내외분들이 참으로 친절하더군요. 일단은 낚지볶음이랑 굴파전으로 먹었습니다.간만에 먹어보는 낚지,굴요리라 맛있게 먹었습니다.같이 간 지인들도 마찬가지로..세명이 갔는데 홍합탕을 두그릇 주시고 어느정도 먹으면 알아서 바로 리필을 해주시더군요^^ 즐거운 식사자리 였습니다.개개인의 입맛은 다르다는 점...유념해주세요~!위치 전주 완산구 서신동,063-255-6990

95        맛있는 육개장ㅋ  제가 평소에 육개장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ㅎ집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 장시간 버스를 타서 허기가 상상을 초월하는데요ㅎ고속버스터미널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네요 ㅎ직접담근 깍두기가 정말 맛있구여~육개장에 고기 고사리가 듬뿍 들어있어서 한 뚝배기 먹고나면배가 든든하네용 ㅎㅎ 다음엔 갈비탕이랑 곰탕도 먹어봐야겠네요ㅋㅋ강추합니다~!     - 복자식당주소/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1 473-9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남도주유소 방향으로쭉~ 가시다보면 도로변에위치>전화 번호 - 063)278-1457

96        맛있는 이야기 - 소설가 이병천     시골집 울타리가 탱자나무였어요. 옛날에는 무슨 이쑤시개 같은 게 있었나. 바늘을 자꾸 헛돌고, 탱자나무 가시로 다슬기 속을 빼먹었지요.”고기를 자주 먹지 못하던 시절에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살코기가 기껏 피리나 붕어, 다슬기였다. 논일을 하고 돌아오는 길, 개울에서 삽과 호미를 씻으며 한 종지 주워 빠딱빠딱 씻어 삶아냈던 다슬기. 간장에 졸여내면 오래 먹을 수 있는, 밥반찬으로 그만인 다슬기장을 시작으로 냇물을 끼고 있는 시골마을 어느 집에서나 해 먹던 다슬기탕이나 다슬기 수제비, 부러다슬기 수육이라 부르는 다슬기 무침까지, 소설가 이병천씨(49)는 다슬기로 만든 음식을 좋아한다. “가난했던 시절에 온 식구가 오순도순 둘러앉아 먹었던 음식에는 맛 플러스 알파가 있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겠지만, 요즘 들어 어린 시절 먹었던 음식들이 입맛을 당깁니다.”그의 고향은 용진. 어린 시절 추억과 닿아있는 음식들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것은 어머니의 정이 손맛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땅이 쩍쩍 갈라지면서 가을 무가 지상으로 하얀 몸뚱이를 들어낼 때면 가슴이 설레고, 막 버무린 생채는 언제 먹어도 황홀하지요. 여름 무도 있지만 시원한 가을 무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술 마신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찾게되는 콩나물국밥, 지독한 냄새가 있어야 제 맛이 나는 청국장, 뜨거운 기운에 멸치 냄새가끼쳐오는 물국수, 밥물이 넘치면서 자글자글 익어가는 짭쪼롬한황새기’, 궁핍했던 시절 고맙게 먹었던 음식들은 값 싸지만 값 비싼 맛을 낸다. “술도 막걸리를 좋아해요. 할아버지가점방가서 막걸리 좀 사와라하면 석유기름병에 술을 받아오다 홀짝홀짝 마셨어요. 혼날까봐 마을샘에서 물을 타기도 하고 아예 병 대신 주전자에 받아오기도 했지요.”맛있는 음식처럼 글도 맛깔스럽게 요리해 놓는 그가 혹시 음식을 소재로 글을 쓴 적은 없었을까. “젊었을 때부터 잡글은 쓰지 않기로 스스로 원칙을 세웠어요. 이런 저런 글을 쓸 역량도 못 되고, 소설 쓰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 글쓰기처럼 음식점이나 술집도 단골이 되고나면 그 집에서 소금만 뿌리지 않으면 웬만해선 바꾸지 않아요.” 그는 요즘 글에 관한 정신적 공황상태로 투병중이라고 했다. 자신을 가만히 응시하며 글을 쓸 수 있는 의욕이 다시금 찰랑찰랑 차오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도휘정 기자

97        맛있는 이야기 - 오정숙 명창        음식도 우리걸 먹어야 제대로 소리가 나와요 그 작은 사람이 무대에 서면 무대가 꽉 차 보인다.’ 야무지게 똑 떨어지는 옹골찬 소리는 알아듣기 쉽고 반듯하다. 멋드러지는 몸짓과 감정은 생생하게 되살아나 귓볼을 살살 간지럽히다가도 힘있게 귓가를 때리고 퍼져나간다. 오정숙 명창(70)의 소리판은 보고듣는 재미가 무대와 객석을 채우고도 넘친다. 소리꾼에게 가장 중요한 악기는 목소리. 좋은 음식과 좋은 소리가 어울리듯, 작은 체구를 타고 흘러나오는 소리가 이처럼 강단있으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배고픈 시절에는 소리 한 번 하고 나면 음식이 소화가 다 되어버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죠. 소리를 힘있게 하려면 고기를 먹고 기운을 내야 하는데, 그 때는 고기가 귀하다 보니 먹고싶어도 못 먹었어요. 밥 한끼도 제대로 못 먹었으니까요.”10살 때부터 소리를 배우기 시작한 오명창은그 때는 먹을 것이 귀해서 우물에서 바가지로 물을 퍼먹으면서 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음식이 맛이 없다고 먹지 않는 어린 제자들을 보면 옛 생각에 괜시리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그동안 소리에만 몰입하다보니 음식 만드는 일에는 소홀하게 됐다는 명창.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물로 배를 채우면서 배고픔을 뚫고 소리를 단련시켜온 그가 좋아하는 음식은 의외로 소박했다.“내가 한국 사람이고 우리 소리를 하니까 음식도 우리 것을 먹어야 제대로 소리가 나오지요. 내가 맛에는 민감한데, 김치찌개를 제일 좋아합니다.”김치찌개에는 역시 김치가 중요하다. 너무 시지 않도록 알맞게 익은 묵은 김치에숭덩숭덩돼지고기를 썰어넣고 끓인 김치찌개에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최고다.“완창은 아무나 못 해요. 완창무대는 여자가 임신을 해 출산하는 힘을 다 씁니다. 그래서 나도 보약도 지어먹고 하지만,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 만큼 중요한 게 없어요.”오명창은 1972년부터 춘향가, 흥보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 순으로 해마다 판소리 완창발표회를 가져왔다. 지금은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315번지에 스승인 동초 김연수 선생의 아호를 따동초각을 지어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98        맛있는 이야기 - 최효준 전북도립미술관장   집집마다 개성다른 콩국수 여름철 건강식으로 최고벌써 서늘해지니까 안한다고 할까봐 걱정이예요.”아침 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온다. 몸에 찬 기운이 돌까봐 혹은 이가 시릴까봐 몸을 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점점 멀리하게 되는 여름철 별미 생각에 서운해 할 사람들이 많다.전북도립미술관 최효준 관장(54)도 그 중 한 사람이다. 더운 음식에 웬만해선 입맛이 당기지 않는 여름철, 하루 걸러 콩국수집을 찾았을 정도로 그에게 콩국수는 여름철 건강식이다. “미술관 근처만 해도 콩국수를 내놓는 방식이 집집마다 달라요. 검은콩으로 물을 내고 과일을 얼려 내놓는 집도 있고, 걸쭉하다 싶을 정도로 콩물이 진한 집도 있지요. 땅콩을 갈아서 고소한 맛을 내는 집도 있는데, 만드는 집의 개성이 얹혀지는 것이겠죠.”“어느 것 하나 맛이 부족하지 않아 먹다 보면 집집마다 순회하게 된다는 최관장은대부분 단일메뉴로 하는 집이어서 회전도 빨라 바쁜 점심시간에 알맞다고 말한다. “콩물도 만들고 굵은 면도 뽑아내려면 아무래도 콩국수는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 음식인 것 같아요. 어떤 집에 가면 설탕을 미리 넣어주기도 하는데, 소금하고 설탕을 따로 줘서 개인 입맛에 따라 간을 하게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같은 여름음식이라도 의외로 냉면을 별로다. 옛 맛을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냉면 맛을 찾아다니는 이북 출신 부모님 덕분에 육수를 내고 면을 뽑아 만드는 진짜랭면의 맛을 알기 때문이다. “요즘은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음식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잖아요. 음식이 생활문화를 대표하기도 하고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것이어서 인지, 일상적인 것들을 담아내고 싶어하는 예술 소재로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미식가는 아니지만 뭐든지 맛있게 잘 먹는 편이라는 최관장. 그는놀러갈 계획을 세우다 보면 가스렌지와 고기부터 챙기지 않느냐먹는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미식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그는음식을 가운데 두고 만든 사람의 감각과 개성이 먹는 사람의 스타일과 만나는 것은 미술을 그리고 감상하는 법과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북일보/도휘정 기자

99        맛있는 장어 ㅋㅋ <div></div><div id=1306139349203sh class=showhideDiv><font face=돋움>여자친구와함께 전북 고창에 여행을 왔다가 들린곳입니다ㅋㅋ청보리밭으로 유명한 학원관광농장 가기전 배고파서 고창 명물 장어를 먹기로 했습니다네이버에 검색해 보니 정금자할매집이 유명해서 거기로 갔습니다ㅋ가격은 1인분에 22,000원인데요 ㅋㅋ 장어가 원래 좀 비싸죠?통통하고 고소한 맛는 정말 서울에서 먹는거와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ㅋㅋ다먹고 수제비도 먹었는데 들깨가루가 뜸뿍 들어가 국물이 완전 끝내주더군요ㅋ..<font face=돋움>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반암리 430-3전화번호 : 063-564-1406</div>

100      맛있는거 ㅋㅋ    전북대 앞에 있는 식당하나 소개할께요^^북대 앞에 닭갈비 집 몇개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모퉁이에 있는거예요,얼마전에 인테리어 다시 했어요.그자리가장사가 잘 안되는지업종이 많이 바꼈거든요근데 이번엔 맛있어서 오래오래 장사 잘 할듯 싶어요 ㅋㅋGOGIO!!쌀국수집 이번에 새로 생겼는데 그 근처에 있어요~자세한 위치설명이 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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