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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intotheKOREA

온양창고. 온양창고카페 1

by 리치캣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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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창고. 온양창고카페 1

우연히 시간이 되서 지나다가 들러서 구경했다. 

입장료가 있는 것은 아니고,, 여러 창고 건물중에 카페가 하나 있는 형태라서...

편한 마음으로 한가할때 또는 지나가면서 둘러볼만하다. ^^

들어가는 입구쪽 길이 좁으니...운전 조심. 방심하면 논바닥을 만날 수도...ㅎㅎ

 

초입부터 복고풍 자동차들이 야외에 줄지어 서있다. 이런 자동차 모아놓는 분들...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하다. ㅎㅎ

 

창고들이 2열로 주루룩 서있는 구조이고...지붕은 슬레이트 구조로 대부분 되어 있고, 하얀색과 파란색의 대비와 군데군데 있는 빨간 전화부스가 잘 어울린다.

사진 취미를 가진분들에게 적합한 카페. 

 

엄청 낡았지만...사진은 이쁘게 나오는 빨간 클래식카. 

 

내가 좋아하는 타자기...그런데 오래된 허름한 창고에 방치하는 수준이라서...먼지도 가득하고 설명도 없고 해서...조금 전시장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 도깨비시장에 더 가깝게 보임...ㅎㅎ

 

이런 스쿠터는 베트남에 많은데...ㅎㅎㅎ  베트남엔 진정한 클래식 스쿠터도 많고, 클래식 지프도 관광지에 많다. 베트남에도 이런 카페 만들면 재밌을듯...태국엔 이런거 작지만 이쁘게 만든 카페 많던데...

 

스쿠터도 조금 더 관리를 하면 보기 좋지 않을까...

 

요즘도 있지만...옛날에 엄청 인기 많았던 두더지게임. 실력자는 한번에 두대를 때리는 신공을 보여주던 스트레스 해소게임. ㅋㅋㅋ

 

온양국민학교를 표현했는데....조금 시간대가 겹치는 전시장

 

고장난 소형 오락기....이것도 비바람을 맞아서...거의 폐품수준이었음. 관리의 수준이 좀 아쉬움.

 

어렸을때 이거 타보고 싶었는데....나름 그 시절엔 귀한 물건...

 

엉망진창인 교실...ㅎㅎ 최근 강풍이 불어서 다들 엉망이 된 것 같다. 

 

교실에 오락기가? ㅎㅎㅎ  좋은 학교네. 

 

풍금, 오르간 이라고 불렸던 ....   아직도 피아노와 풍금의 차이를 모르겠다. ㅎㅎㅎ

 

겨울엔 난로위에 도시락을 얹어서 따뜻하게 만들어서 점심식사를 했었다. 남선알미늄....ㅎㅎ 기억이 난다.

너무 아래에 깔려서 수업시간 내내 난로를 쬔 도시락은 타기도 했었지...ㅋㅋ 

 

이 의자는 기억이 난다. 앉아있기도 했고, 수업을 마치고 청소를 할때마다 옮길때의 느낌이 손에서 느껴진다. 

 

too much~~~. 조금 더 섬세하게 전시하면 좋겠다.

 

주판...1980년대만해도...이걸 많이 썼었는데...

1990년대 들어서면서...전자계산기 그리고 컴퓨터로 급속하게 전환되었다.

 

상당한 규모의 창고집합...ㅎㅎ  대만의 가오슝에도 이런 배치의 창고기반의 아트센터가 있어서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운영주체의 차이가 있겠으나...수준차이가 커 보인다.

 

반가운 포니. ㅎㅎㅎ 이 차가 처음에 나왔을때가 기억이 난다. 포니 로고도 기억이 난다. ^^

 

이 애매한 차는 뭐지? 전격Z작전???  아니면 배트맨 자동차???

 

이런 클래식카를 통통 쳐보면...어떤 부분은 장갑차를 때릴때 나는 소리가 난다. 이 차 무게는 얼마일까?

연비는 얼마일까? ㅎㅎ

 

이렇게 코가 긴 차를 1995년에 강릉으로 내려가는 중대지프를 타고가다 봤다. 우우웅 하면서 휙 지나가는 초고속...ㅎㅎ  군대지프는 최고속도가 60km정도였으니...

이 차는 드라이브해서 전국일주 해보고 싶다. ^^

 

이 차는 조그만하니....유럽차같은 느낌이 확실히 든다. 피아트의 디자인이 보인다.

 

빨간 벤츠....ㅎㅎ 클래식카 외형을 기반으로 전기차로 만들면 어떨까???

 

둥글둥글하니....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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