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기/잡학다식

세계 갑부들의 돈 안드는 자녀 교육 방법

by 리치캣 2010. 4. 18.
728x90
반응형

세계 갑부들의 돈 안드는 자녀 교육 방법



빌 게이츠, “컴퓨터보다 책을 먼저”

록 펠러, “허튼 데 돈 쓰지 마라”

워런 버핏, “아버지의 재산에 신경 쓰지 말 것”

샘 월턴, “벌수록 절약하라”

리카싱, “젊어 고생은 인생의 자양분

빌 게이츠 “정보광이 되거라”

빌 게이츠의 부모는 부자였다. 아버지는 성공한 변호사였고, 어머니는 은행가 집안의 딸이었다. 빌 게이츠는 부모를 삶의 역할 모델로 삼았다. 빌 게이츠가 기억하는 부모의 모습은 ‘지식의 보고’였다. 빌 게이츠는 “부모님은 항상 많이 읽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하도록 격려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정보의 수집 대상은 ‘책’으로 삼도록 했다. 빌 게이츠는 일곱 살 때 부모가 사준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로 결심했다. 그 후 전기, 과학책 등으로 독서 범위를 넓혀갔다. 현재 시애틀에 있는 빌 게이츠의 집에는 1만4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한 개인 도서관이 있다. 빌 게이츠는 “내 아이들에게 당연히 컴퓨터를 사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책을 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워런 버핏 “독립심을 키워라”

워런 버핏은 2006년 6월 440억달러(약 41조원)에 달하는 재산의 85%를 기부하겠다고 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워런 버핏 세 자녀의 반응이었다. 기부 계획을 발표하고 며칠 후 셋은 미국 ABC방송에 출연했다. 진행자가 “내 돈은 어디 있냐고 아버지에게 물어보지 않았냐”라고 질문했다. 첫째 딸 수전은 “정말로 엄청난 재산을 물려준다면 그것이야말로 정신나간 행동일 것”이라고 답했다. 세 자녀는 미소를 띠고 농담까지 섞어가며 아버지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워런 버핏의 자녀는 오래전부터 아버지의 재산에 신경쓰지 말고 독립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그에 맞춰 자신의 삶을 구상하고 만들어왔다.

록펠러 “짠돌이가 돼라“

록펠러 2세는 자녀들에게 ‘짠돌이’식 경제교육을 시켰다. “윈(넷째 아들), 이번 주도 저축할 돈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존(첫째 아들)을 봐라. 허튼 데 돈을 쓰지 않고 남겨서 남은 돈으로 저축과 기부까지 하지 않았니?” 이런 식의 아버지의 가르침이 있었다. 록펠러 2세는 일주일 단위로 용돈을 주면서 사용처를 정확하게 장부에 적도록 했다. 록펠러 2세는 일곱 살 전후부터 용돈을 줬는데 일주일에 30센트부터 시작해서 얼마나 성실하게 용돈을 관리했는가 따져서 용돈 액수를 늘려갔다. 당시 자녀의 친구들은 한 주에 1달러 정도의 용돈을 받았다. 록펠러 2세는 자녀들에게 엄격한 용돈 교육을 시킨 이유에 대해 “나는 항상 돈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인생이 망가질까봐 걱정했다. 아이들이 돈의 가치를 알고 쓸데없는 곳에 돈을 낭비하지 않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샘 월턴 “절약의 가치를 배워라”

월마트 본사는 미국 아칸소주 벤턴빌에 있다. 월마트는 본사가 벤턴빌에 있는 이유는“대도시는 사무실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다. 월마트 방문센터엔 생전에 그가 손수 몰던 픽업트럭이 전시돼 있다. 붉은색 트럭 좌우엔 긁힌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다. 시트는 가죽이 아닌 천이다. 샘 월턴은 픽업트럭을 탄 이유를 “롤스로이스 같은 고급 승용차엔 개를 데리고 탈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샘 월턴은 자녀에게도 절약의 가치를 물려주려고 노력했다. 자녀들이 가게에 나와 일하게 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로 용돈을 줬는데, 용돈 액수는 친구들이 받는 것보다 적었다. 현재 월마트의 회장은 샘 월턴의 장남인 롭 월턴이다. 롭 월턴의 사무실은 큰 책상 하나 들어가면 사무실이 꽉 찰 정도다. 출입문 외에는 사방이 막혀 있고 창문도 없다. 아버지의 절약정신을 잊지 않기 위한 노력이다.

리카싱 “세상사의 어려움을 깨달아라”

리카싱은 초등학생인 두 아들이 청쿵실업의 이사회를 참관하도록 했다. 하루는 이사회에 들어온 두 아이가 울기 시작했다. 논쟁이 격화되는 것을 보고 서로 싸운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때 리카싱은 “울지 마라. 논쟁을 하는 것은 사업을 위한 것이다. 사리는 논쟁을 하지 않으면 명확해지지 않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리카싱이 아이들을 이사회에 나오게 한 이유는 후계를 위한 게 아니었다. 비즈니스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체험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리카싱은 두 아들을 열 다섯 살에 미국과 캐나다로 유학 보냈다.두 아들은 홍콩 갑부집 자식이었지만 자전거로 통학하고 골프장 캐디 등을 하면서 용돈을 버는 등 고생을 하며 유학해야 했다. 젊어서 하는 고생은 인생과 사업 성공의 자양분이 된다는 게 리카싱의 생각이었다.

['YES'이끌어내는 협상의 기술] 넘기느냐?넘어가느냐? 심리 게임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작은 부탁부터 큰 계약에 이르기까지 협상을 해야 할 일이 수없이 많다. 따라서 협상의 기술은 자신의 의견을 어필하고 상대를 납득시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자신이 말주변이 없거나 사교적이지 못해서 협상 능력이 떨어진다고 기죽을 필요는 없다.

『Big Tomorrow』에서 소개한' 협상에서 상대를 납득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혹시 어떤 일을 시작도 하기 전에, 나쁜 상황이나 불리한 조건 때문에 어차피 안될 거라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있지 않은가. 하지만 심리학자인 나이토씨에 따르면 그런 말은 모두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토씨는 "스탠퍼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이야기의 내용이 협상의 성사 여부에 미치는 영향은 20%에 지나지 않는다. 나머지 요인으로는 성격이 40%, 화술이 30%, 환경이 10%로 협상을 하는 본인과 관련된 요인이 70%나 된다. 따라서 협상을 할 때에는 이야기의 내용보다는 오히려 이야기를 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1.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상대에게 대놓고 묻는 건 '하수'

자신을 내보이며 상대의 반응을 살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반론만 이야기할 뿐 자신의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이때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는다고 초조한 나머지 "당신의 진짜 목적이 뭡니까"라는 식으로 직접적인 질문을 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만 불러온다. 상대는 더욱 마음을 열지 않는다.

→ 대놓고 묻지 말고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가 이어서 말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있다. 이야기의 끝부분을 의문형으로 바꾸어서 어미를 약간 올리며 말하면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받아서 말하게 된다.

"그러니까 말씀하시는 뜻이…?"

2. 시종일관 'NO'하는 상대에겐 "딱 30초만" 요구하자.

이야기를 시작도 하기 전에 "우리는 관심 없다니까"라고 거절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영업을 하다보면 자주 겪는 일이다. 이때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야기만이라도 들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런 표현으로는 이야기의 내용을 알릴 수 없을 뿐 아니라 상대를 더욱 경계하게 만들 뿐이다.

→ 상대의 호기심을 자극해 짧은 순간에 상대의 흥미를 끄는 방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이야기에 필요한 시간을 일단 제시하거나, 이야기의 키워드를 처음에 말함으로써 관심을 갖게 만든다.

"30초만 시간을 주시면 설명할 내용을 모두 압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 말솜씨 뛰어난 상대 만났을 땐 무조건 질문을 퍼붓자.

때때로 능수능란한 언변을 지닌 상대한테 말려들어 자신의 페이스를 잃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상대의 도발에 넘어가 '쓸데없이' 반론을 제기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상대가 바라는 것이다. 특히 토론에 능한 사람을 상대할 때는 정면으로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일단 상대의 이야기의 흐름을 끊고 혼란을 줘야 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무조건 질문을 하고 보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때에 따라서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을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란 어느 정도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4. 자기 얘기만 하는 상대한텐 잠시 자리 떠 맥 끊기!

혼자만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상대의 이야기는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끝내는 사람들을 만나 곤란할 때가 있다. 이야기의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잠자코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건 금물이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지나도 이야기는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오히려 상대의 기만 살려 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무언가 구실을 만들어서 일단 자리를 뜨는 것이 좋다. 이야기의 맥이 끊긴 상대는 당신이 자리를 떠난 동안 흥분을 가라앉힐 것이다. 그 후에 자리에 돌아와서 발언권을 잡으면 된다.

"꼭 받아야 할 전화가 와서…, 잠시만 실례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잠시 화장실에 다녀오겠습니다."

그밖의 협상 Tip

1. 상대가 계속 의심을 하면 두 번 이야기한다.

아무리 좋은 이야기를 해도 상대가 믿어주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이럴 때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사람들은 신빙성이 없어 보이는 말이라도 반복해서 듣다보면 진짜라고 믿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의심이 많은 사람들 설득할 때 특히 유용한 방법.

2. 상대가 막무가내라면 일단 조건을 들어주고 나중에 뒤집는다.

협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는 자신의 조건을 들어주기 전에는 꿈쩍도 하지 않는 사람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상대의 조건을 들어준 후, 나중에 "상황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하고 협상을 재개한다. 대부분 뚜렷한 이유 없이 일시적인 기분으로 반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단 숙이고 들어감으로써 상대가 협상을 계속할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반응형

'공부하기 > 잡학다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인 기초교육자료  (0) 2010.04.18
자기 가치를 높이는 기술 50가지  (0) 2010.04.18
■ 색채 심리  (0) 2010.04.18
포기하지 마라  (0) 2010.04.18
목표 달성을 위한 12단계 시스템  (0) 2010.04.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