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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준비/3.건강.생존

성심리학자가 본 성과 마음 이야기 : 권태기 극복을 위한 심리치료 카섹스를 권한다.

by 리치캣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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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리학자가 본 성과 마음 이야기 : 권태기 극복을 위한 심리치료 카섹스를 권한다.

[014] 권태기 극복을 위한 심리치료 카섹스를 권한다.
스페인에서 열린 성학술대회에 갔을 때이다.

일정을 마치고 권광을 했는데 버스를 다고 이곳저곳을 다녔다.

해가 무렵 굉장히 바닷가 둑에 도착하게 됐다.

한쪽으로는 차들이 있었고 다른 한쪽은 일방통행이었다.

차들이 이렇게 많은가 궁금했는데 관광 가이드가 묘한 미소를 지으며 지역은 젊은이들의 카섹스 장소로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주었다. 한적한 바닷가 둑길이지만 워낙 많은 차들이 모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전(?) 하나는 귀띔도 해주었다.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사고방식과 욕구가 생겼을 자리에서 해소하려는 열정은 카섹스와 맞아떨어진다. 특히 부부생활의 권태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야외에서 느낄 있는 스릴은 단연 카섹스가 최고가 아닐까.

시실 섹스는 항상 새롭고 변화하는 맛이 있어야 한다. “가슴을 만졌으니 이번엔 키스를 하겠지하는 식으로 같은 곳에서 같은 방식으로 나누면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지기 마련, 어떤 부부의 고백을 들어보자, "밤늦은 시간 모임에 갔다가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데 남편이 섹스 생각이 났나봐요.

우리는 시부모님과 시동생, 그리고 에들까지 북적대는 대가족이어서 한상 세스가 문제였지요. 모두 잠든 밤에 이불 덮고 숨죽여가며, 옆자리 아이 눈치보며….. 그래서 가끔 둘이 불륜의 남녀처럼 모텔을 찾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날 남편이 갑자기 핸들을 읽더니 뒤의 야산이 있는 쪽으로 올라갔지요, 밤이 늦은 시간에 아무도 없는 으슥한 곳에서 차를 멈추고 사랑을 나눴는데 ' 진작 이런 방법을 몰랐을까' 하며 너무 좋아했지요.”


사실 카섹스에 대해남들이 볼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런…”이라면서 눈쌀을 찌푸리는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카섹스는 자동차와 함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섹스를 하느냐 마느냐 하는 선택의 문제가 중요한 것이지 하기로 결정했다면 장소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없지는 않다. 카섹스는 아무래도 남들이 볼까봐 서두르게 된다. 비록 대담하게 시도한다지만 남이 보는 앞에서 세스를 철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급한 마음에 빨리 끝내려 하는데 남자들의 경우, 때문에 조루를 경험하기 쉽다. 스릴이 있기 때문에 자극이 평소보다 강한 것도 어느 정도 작용을 한다. 한번쯤 이런 경험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때문에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카섹스를 때는 아무래도 청결이 문제가 된다. 관계 전후에 집에서 처럼 샤워를 있는 아니다. 이러한 부분을 무심히 넘겨버리기 쉬운데 특히 핸들을 만지던 손으로 여성의 중요한 부위를 깊이 애무하는 것은 신사다운 남성의 행동이 아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물수건이나 물티슈를 준비하는 배려가 건강에 중요하다는 점은 필히 유념해야 한다.


하나 요령이 있다면, 되도록 뒷좌석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앞좌석에서 핸드 브레이크를 잡아놓지 않는 상태에서 기어 스틱을 잘못 건드리면 아주 당황스런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사실, 흥분 상태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이런 사태를 예방하는 것이 카섹스를 안전하게 즐기는 비결이다.
옛날 젊은이들이 보리밭이나 물레방앗간에서 사랑을 나누는 것이 나름대로 운치가 있던 처럼 카섹스를 풍기문란이라고 비난하기에 앞서 건강한 성문화로 만들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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