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 술과 섹스의 속궁합을 맞추자
우리가 사랑을 할 때에 술은 멋진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술은 두 개의 얼굴을 지니고 있어 적당하 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사랑을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모습을 바꾼다. 테스토스테론 생산을 저하시 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알코올 중독 초기 증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기능 장애다. 상습 과음을 하는 경우 남성호르몬 분비와 성신경 계통이 손상되며, 또한 알코올이 고환 장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 다. 그뿐 아니라 간기능을 해침으로써 만성간염, 간경화증, 간암에 이르게 하는 것이 또한 술의 정체 이기도 하다.
과도한 음주는 남성 성기능에 다음과 같은 영향을 준다.
첫째 음주가 만성 알코올성 감염을 악화시 켜 성기능에 장애를 주거나 발육을 부진하게 하고,
둘째 오랫동안 과음을 할 경우 생식력 저하 및 발 기 장애를 일으키고,
셋째 과음이 생식관계 내분비선인 고환을 위축시켜 성호르몬 분비에 장애를 주 고 남성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킨다. 심지어는 음경의 왜소화 현상까지 일으키는 수도 있다. 더구나 한 번 만취 상태에서 성생활에 장애가 생기게 되면 불안감 때문에 심인성 발기 장애가 되기 쉽고 점차 악순환을 거쳐 기질적 장애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술은 필요할 때 사교적인 수준 정도로 즐기면 약이 되지만, 그 범위를 벗어나 만성적인 습관으로 발전되면 뇌하수체에서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고, 고환 자체에 독성 작용으로 남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성욕과 성기능이 현저하게 약화된다. 또한 자율신경쇠약과 말초신경염으로 성신경계 의 이상을 초래하기도 한다. 오랜 음주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로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만성간염, 또는 간경화증으로 발전해 간기능이 전반적으로 악화되면 호르몬 대사에 이상이 생겨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 고 성기능은 더욱 나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사교적인 단계란 어느 정도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일까. 미국의학협회가 제시한 리포트 ‘음주의 5단계와 인체 변화에 따르면 술을 마신 후 얼굴이 붉어지고 행복감을 느끼며 식욕도 생기 고 자신감이 솟아나는 정도'를 1단계로 정했다. 음주가 섹스와 가장 속궁합이 맞는 시기가 바로 그 1 단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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