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의사가 말하는 섹스 테크닉 : [039] 내 남편은 엉덩이 애무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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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9] 내 남편은 엉덩이 애무를 좋아한다.

기본적으로는 성감대는 피부가 부드러운 부분이나 평소 접촉이 없는 곳이나 점막에 있다. 그 많은 성감대 중에 특별히 내 남편만이 극도의 쾌감을 느끼는 부위를 찾는 것은 어쩌면 아내의 기본적인 도리일 수도 있는 것이다. 남편의 성감대를 모르는 경우 전신을 계속 애무해 반응을 체크해 주는 것 이 가장 좋다.

그때 애무의 방법도 손바닥 전체로 잡는다, 손가락 끝으로 만진다, 핥아준다 등등 여러 가지 방법 으로 연구하는 것이 좋다. 부드럽게 만지면 간지럽기 때문에 약간 강하게 자극해 주는 것이 좋은 경 우가 많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남편의 기호를 발견해 보려는 아내의 자세 가 중요하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남편의 성감대를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점막인 입술은 손가락으로 살짝 윤곽을 따라 터치해 본다.

2. 겨드랑이 아래와 같이 피층이 얇은 곳은 간지러움이 성적 쾌감으로 변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략하자.

3. 손가락을 가볍게 물거나 입안에 넣어 빨아주는 테크닉을 사용해 보자.

4. 등은 부드럽게 돌려 만진다.

5. 감각에 민감한 귀에도 성감대가 있을 수 있다. 속삭임이나 입김을 통해 자극을 시도한다.

6. 엉덩이나 항문의 애무를 좋아하는 남성이 의외로 많다.

7. 넓적다리의 위쪽은 부드러운 손길로 약한 자극을 주면 쾌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

8. 유두를 손가락 끝으로 만지거나 입술이나 치아로 가볍게 물어준다.

9. 목을 혀로 애무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