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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영화,다큐멘터리

롬멜-사막의 여우

by 리치캣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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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목이 롬멜-사막의 여우 라고 되어 있지만...영화와는 어울리지 않는 제목같다.

영화의 배경은 아프리카 사막에서의 전투가 아니라...

아프리카 전투를 마치고... (연합군 특히 미국의 물량전에 패배해서 튀니지 일대를 다 내주고 철수한 전선.)

대서양 방벽을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시기를 기반으로 한다.

그러므로... 제목을 롬멜-갈림길에 서다. 라던가... 롬멜의 선택. 이런거 였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독일조차도 무능한 정치장교들이 득세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롬멜이 사단작전 수준밖에 없다는 지적을 당하는 위치 였다는 것도...이 영화의 고증이 참 잘되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임무에만 충실한 군인이었던 롬멜....

전투경험도 없고, 탁상공론만 하는 정치장교와 정치꾼들에 의해 결국은 희생양이 되었다. 

 

이때 당시만해도...독일군의 기갑전력은 그다지 우위에 있다고 보기 어려웠다. 제일 큰 장점이라면...잘 훈련되어졌고, 통신장비가 각 전차마다 있어서 유기적인 작전이 가능했다는 점일 것이다.

 

히틀러나 나폴레옹이나... 어쨌든 영국-프랑스-독일은 서로서로서로가 적이니.... 영국-프랑스는 아군이고 독일은 적군이라는 개념은 역사적 사실상에서는 왜곡이 심하다는 것을 인지하자. 

 

 

정치가 군사를 직접통제하면 망가진다는 것을 정확히 보여주는 장면.

그리고 전선이 많아지면 반드시 패한다는 역사적 사실도 보여준다.

 

히틀러랑 별로 닮지 않았다는...ㅎㅎㅎ

 

 

보급의 중요성....  롬멜도 알고 있고, 영화감독도 알고 있는가 보다.

 

이 말이 충격적이었다.

미국중심의 연합군에게 항복하기 위해...서부전선을 열어줘서...소련군이 들어오는 것을 회피하고자 하는 군 수뇌부들의 판단...!!!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한 내용이었다.

 

가족을 볼모로 제안하는 내용을 수용할수밖에 없는 롬멜

 

 

슈파이델이라는 참모장군의 가족을 아들에게 보살피라는 말을 하는 롬멜... 전우의 개념을 아는 사람이다.

 

유럽인들은 열쇠를 중요시한다. 그래서 아직도 디지털도어록 대신 금속열쇠를 쓴다. 열쇠는 부의 상징이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부를 탐하는 교황이 살고 있는 바티칸의 모양은 열쇠모양을 기반으로 만든 건물이다.

롬멜도 아들에게 열쇠들을 주는데...이것은 재산을 물려준다는 의미이다. 지갑까지 줬으니...자식에게 다 준거다.

음독자살을 강요받고서 자결한 롬멜. 히틀러는 마지막까지 프로파간다에 최선을 다한다.

 

 

하일 히틀러... 이 독일 국민들은 이제 곧 투표를 잘못한 , 나치스의 히틀러를 총통이 되게 투표한 결과가 자기자신의 고통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준다.

 

1시간46분이 휘리릭 지나갔다. 

롬멜에 대한 책이 집에 두세권 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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