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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 창업 3

by 리치캣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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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유망한 10가지 사업

                        1.컴퓨터 현수막 제조업

 

-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컴퓨터를 이용해 빠른 시간에 간편하게 현수막을 만들

있게 지역밀착형 사업. 미스터플래카드가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수작업에 의존하던 방식을 자동화로 바꾸었다. 보통 3~4 걸리던 작업이

하루면 충분하고 열전사 인쇄로 색상의 선명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비용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35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현수막의 크기와 색깔 모양 등의 문양을 컴퓨터에 입력시킨대로 잘라주는

커팅기와 문양을 원단에 압착시키는 매직롤 구입비가 2600만원, 초기 부자재

비용이 200만원, 간판 비품 340만원, 가맹비 300만원 등이다.

 

                             2.북한 음식점

 

- 청진 황태구이, 해주비빔밥 실향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북쪽의

토속음식을 맛볼 있게 아이디어 사업. 최근 문을 통일의 집이 대표적

이다. 본사에서 14가지 메뉴의 북한음식을 80~90% 정도 요리한 상태로 매일

배달하여 주기 때문에 체인점에서는 간단한 조리만 하면 된다.

 

창업자금은 실평수 40 정도로 임대료와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해 모두 1

4천여만원이 든다. 순바진율은 매출액의 20% 선이고, 정감있는 서비스 정신이

사업의 성패를 가름한다.

 

                          3.즉석 두부판매점

 

- 모락모락 김이 나는 두부를 바로 만들어 파는 사업으로 5 정도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 사업을 벌일 있다. 건강식이나 신선한 재료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기가 좋다. 두부애비는 5 기준으로 기계설비 등을 합해

5000~7000만원 정도의 초기 창업비용이 들어간다. 제조기를 장만하면 묵도

함께 내놓을 있다. 마진율은 60~70%. 생두부를 하루에 19(한판에

15)

 

정도를 만들어 있다. 여름에는 매출이 조금 떨어질 있지만 이때는

두부 대신 냉콩국수용 콩물을 팔아 수익을 보존 있다.

 

                           4.할인 서비스업

 

- 할인가맹점과 회원을 카드 하나로 연결시켜 주고 사이에서 수익을 챙기는

신종 사업이다.

 

요즘같이 불황에는 눈길이 끌린다. 이창회 할인서비스가 경기 분당에서

사업을 시작해 서울로 진출, 활발하게 영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의 음식점,

미장원, 학원, 여행사 점포와 중소업체를 가맹점으로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이창회 할인서비스카드로 가맹점을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사업자느 소비자들에게 카드를 팔아 수익을 남긴다. 카드로

가맹점에서 모든 상품을 정가보다 5~10% 싸게 있다. 할인카드의

구입가는 유효기간 1년짜리가 2만원, 2년은 35천원, 이창회 할인서비스는

프랜차이즈로 전환해 사업을 전국으로 넓혔다.

 

                           5.발관리 전문점

 

- 발을 깨끗학 손질해 주는 미용 아니라, 마사지와 지압으로 발을 자극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을 돕는 사업. 원조격인 김수자 발관리실을

비롯해 문혜영 발관리실, 박선생 발관리전문점 등이 있다. 사랑의 전화에서

운영하는 강좌를 들으면 발관리 전문점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기술은 물론

인체생리학, 신경반사이론, 발해부학 까지 배울 있다. 20 정도면 임대료와

시설비, 기타 비용을 더해 3000만원 가량이 든다. 손님은 남녀가 절반씩 이다.

 

                               6. 산소방

 

-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는 직장인에게 신선한 공기를 맛보게 하는

유망사업. 그동안 청청지역의 공기를 캔에 담아 판매하는 업체들이 몇군데

있었지만 산소방은 아예 편안하게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놓고 맑은

공기를 뿜어 준다. 한국아마존산업이 9 서울에 자연산소방을 내고 최근

체인점까지 열었다. 40~50 정도 규모면 임대료와 인테리어 산소발생기

소파 시설비를 포함해 4000~6000만원이면 가능하다. 도심 직장인들이

간단하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만한 곳이 없다는 점에서 갈수록 눈길을

것으로 보인다.

 

                           7.스티커 자판기

 

-2년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로 있는 사업. 즉석 사진기로 연인이나

친구끼리 어울린 모습을 스티커로 만들어 내는 것부터 전화카드에 자신의

얼굴을 찍어낼 있는 자판기 까지 등장했다. 스티커자판기 값은

800~1000만원으로 일반 자판기에 비해 2 가까이 비싸지만 수익이 최고

5배나 되고 유지 관리가 편한 것이 이점이다. 죠이탈렌트 몇몇 업체들이

있다.

 

                             8.라면 전문점

 

- 라면이 대용식이 아니라 충분한 한끼 음식이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 면발을 따로 내고 카레, 돈가스 여러가지 재료를

더해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낸다. 외식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웍스의

라면이야기와 면발땡기는 등이 알려져 있다. 10 안팎의 가게를 여는데

3000~400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들어간다.

 

                         9.중고컴퓨터 매매점

 

- 체인점이 최근 등장해 불황기를 맞아 인기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씨씨마트가 대표적 이다. 씨씨마트는 전국에 가맹점을 가지고 있고 무점포로

거래하는 가맹사업자도 여럿 두고 있다. 컴퓨터에 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고

전화, 팩ㅅ, 자동차 정도만 갖춰지면 도전해 볼만하다. 중고 컴퓨터를 사들여

손을 보아 팔고, 본사에서 떼오는 중고, 구형 컴퓨터 등을 판매한다. 컴퓨터

지식이 모자라는 사람은 본사가 20 정도 교육하고 있다.

 

                           10. 오락실 체인점

 

- 기존의 동네 오락실을 밝고 분위기 있도록 일본식으로 바꾸거나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이른바 머드게임을 즐길 있는 오락실 다양한 형태가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 매직프라자는 머드게임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오락장,

보통 오락실과 달리 조용하기가 그지 없고 오락 뿐만 아니라 인터넷 이용,

컴퓨터 통신 등도 있다. 통신 오락 동호인들이 주로 이용하다가 차츰

일반인 이용자도 늘어가고 있다. 화성침공은 기계는 이반 오락실과 비슷하지만

환경을 훨씬 깔금하게 해놓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오락을 즐길 있도록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관리 전문대행업

 

       o 고객관리 전문대행업

 

 

 

          자동차  회사에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모씨

 

         (31) 자동차 영업을 시작한지 5년이 넘었다. 최근들어

 

         객이 늘어나면서 이들 고객에 대한  서비스 때문에 고민중

 

         인다.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나   초창

 

         고객들의 신차구입시기도 도래하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신규고객 유치에도 바쁘고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

 

 

 

          보험회사에 다니는 주부사원 한모씨(36). 회사내에서 능력

 

         인정받을 만큼  이분야에서는 어느정도  자신의 입지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신문지상에 오르내리는  판매왕들처럼

 

         개인비서를 고용하면서까지 고객을 관리할  형편은 아직은

 

         안된다. 최근 비과세상품에 대한 안내를 위해서 남편과 

 

         DM 발송을   정도로 열성을 보이고는 있으나,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임을 절감한다.

 

 

 

          이렇듯 고객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세일즈맨을

 

         사업이 바로 고객관리 대행업이다. 영업을 잘하는  비법

 

         고객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때 도와주는 것이다. 대부분의 영업사원들은  

 

         실을 알고 있지만 혼자 힘으로 고객관리를 하기는 매우

 

         힘들다.

 

 

 

          보통 구두가 닳도록 돌아다니게  되면  하루에 대략 10

 

         안팎의 사람을 만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숫자는 

 

         고객의 관리만이 아니라 신규고객의  창출에 더욱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 사람들 숫자다.

 

 

 

          처음에 계약을 하려할 때는  여러가지  것을 자문도 해주

 

         친절을 베풀지만 계약이 성사되면  생각만큼 관심을

 

         울여주기가 쉽지않은 것이   영업사원들이 갖는 한계

 

         .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대부분의 판매왕들은 개인비

 

         서를 따로 두고서 고객관리를  계속해서 하지만  대부분의

 

         영업사원들이 개인비서를 두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다.

 

 

 

          이래서 등장한  것이 고객관리를  전문적으로 대행해주는

 

         회사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생일축하,결혼기념일 등을 챙겨

 

         주는 DM발송에서부터 카드사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회원

 

         제식으로 외식업소나 의류점 등에 할인혜택을 주는 서비스

 

         시행할 있다.

 

 

 

          또하나 고객관리에 필요한 것은  고객이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조사대행이다. 대출건에서부터 자녀교육,투자상담

 

         전문적인 분야로 들어가게 되면 영업사원 개인이

 

         결해줄 수가 없다.

 

 

 

          이를 해결해주는 것이   조사대행서비스다. 마지막으로는

 

         해당 영업사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대행해주기도 한다.

 

         종합하자면 영업과 고객관리에  필요한 것은  모두 대행해

 

         준다고 있다.

 

 

 

          고객관리대행업체는 주로 자동차영업을  중심으로 생겨났

 

         으나 보험영업의 수익이 늘어나면서  점차 보함업계에서도

 

         고객관리회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사람의 편리를  대신해주는 형태의  대행업은 계속적으로

 

         발전하리라는 전망이다. 고객관리대행의 노하우 습득은 

 

         유망하리라 생각되는 개인자산종합대행관리  등의 컨설

 

         팅업무와도 연관이 있다.

 

 

 

          치열한 영업의 세계에서 남과  같이  해서는 도저히 승산

 

         없는 경쟁의 시대에서 기업적으로  고객을 관리하는

 

         무의 확산은 어찌보면 필연적으로 보인다.

 

선진국의 새로운 사업

구미의 최근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정보와 일본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만나보세요...

 

공모,경품,사은품 헌터업

 

o 공모,경품,사은품,헌터업

 

 

  PC통신 IP중에 경품, 공모, 상은품 제공에 대한 정보만을 소개해주는

 IP 있다. 신문과 방송 온갖 잡지 등에 나오는 여러가지의 공모를

 끄러미 바라만 보면 내가 가지고있는 재능과는 거리가  있다고 느끼곤

 한다.

 

  작게는 몇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르기까지 현상금이 걸려있는 공모에

  분명히 입상자가 있게 마련이고 여기에 입상되는 사람은 분명히

 와는 다른 노력을 경주해 상을 것이다.

 

  먼저 현상공모나 경품의 규모와 요즘의  추세를 살펴보도록 하자.

 부분의 업체에서 경품을 통한  마케팅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경품의

 규모는 나날이 확대가 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가 다변화되고 독자적인 자기 영역안에서 사람들이 안주하려하기

 때문에 낚시로 비유하자면 '미끼' 던지지  않으면 웬만한 사안에

 해서는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이와같은 이유는 경품행사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낳게 한다.

 와는 달리 기업체에서 실시하는 논문공모와 아이디어공모도 더욱 활성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서 논문공모를 실시하는 이유는 대학재학중에 있는 아이디어맨

 들을 사전에 스카우트 하려는 의도가 있는것인데 재치와  능력을 겸비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것이고 부분적으로는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실제 기업에서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삼으려는 목적도 있는

 것이다.

 

  이와같은 점으로 미루어보아 현상공모나 경품행사 등이  확대가 되면

 됐지 축소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면 이와같은 시장(?)에서

 보다 앞선 기획력과 순발력으로 뛴다면 사업화할 있는 가능성이

 다고 보여진다.

 

  일단 사업은 사무실이 필요없는  사업이다. 사무실을 차려놓고

 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렇게 되면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게 되므

  철저히 무점포로 한다는 원칙을 정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가능한 선에서 몇사람이 업무협조를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이유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양을 늘일 있다

 는것과 공모단게에서 아이디어를 취합할 있는 힘이 높아질 있다

 는점에서 요구되는 것이다.

 

  사업은 주부들이나 생활인이 부수적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축적하

  삶의 활력을 높이기위해서 부업의 형태로 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각이든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있다.  협의체를 구성하되 집에서 살림을

 보는 주부가 총무를 맡어 관련 신문이나 잡지 등에 대해  투고를 담당

 하고 현상공모에 대한 아디이어 등을 제공해주면 된다. 공모결과 당첨

  되면 여기에 따른 이익 부여를 설정해야 것이다.

 

  주부의 경우에는 당첨이 때마다 수고비를 부여해야   것이고

 첨자에게는 절반을 나머지 사람에게도 얼마간의 배당을 해야

 이라고 본다. 사업(부업) 관건은 얼마만큼 다양한  정보를 순발력

 있게 취합하는 전문가와 전문적인  식견을 가진 사람들간에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이다.

                                            (문의 : 786-6223)

 

 

IMF시대 10 유망 창업업종

 

   o IMF시대 틈새를 노려라

 

    《소자본 창업은 업종 선택에서 성패가 갈린다.

      국제통화기금(IMF) 시대에는 무슨 업종이 유망할까.

      IMF시대 10 유망 창업업종을 알아보자.

 

 

    월세방 임대사업

 

       젊은층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원룸을 축소시킨 미니 원룸

       대업이다. 보증금을 받지 않고 30만원 정도 월세만 받는다.

       장인과  학생이 주요 고객. 창업후 경상비용 지출이 적게 들고

       리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

 

 

    멀티팬시점

 

       작은 점포에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장의 복합화가 필요

       하다. 업종은 오전에는 사무용품, 저녁에는 선물용품을 판매하

       복합매장.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을 갖춰놓는 것이 관건이다.

 

 

    인터넷 PC

 

       PC 이용해 인터넷을 이용하고 PC통신도 있는방.PC PC

       연결한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있게 특히 젊은층을  겨냥한

       업종이다. 일단 개점하면 관리가 편하고 투자 비용도 타업종에

       과다하지 않은 편이다.

 

 

     만화텔

 

       기존의 만화방과 컴퓨터 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이버 만화숍'.

       이용료는  시간당 1215백원 . 창업후 관리가 편한 이점

       있다.

 

 

    중고용품 전문점

 

       중고품과 이월상품 재고품 판매점. IMF시대에 가장 걸맞은 업종이

       있다. 미국 유럽 등에서 매우 활성화돼 있다.  품목을 세분

       화할   있으나 아직 도입기이므로 포괄적으로 취급하는 것이

       .

 

 

    황태요리 전문점

 

       음식문화가 발달할수록 육류를 기피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생선요리 전문점은  앞으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해산

       황태나 대구 요리의 전망이 밝다.

 

 

    떡커리방

 

       떡집과  제과점을 복합한 형태. 즉석빵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해

       빵은 매장 내에서 즉석 제조하고 떡은 전문업체에서  공급을 받는

       . 유통 기한이 짧아 수요 예측을 잘해야 한다.

 

 

    화상미팅 커피 전문점

 

       이벤트가 없는 커피 전문점은 갈수록 경쟁력을 잃고 있는 추세.

       기존의 커피숍에 컴퓨터 동화상시스템을 접목했다.

 

 

    라면요리 전문점

 

       라면은 이제 간식메뉴에서 주식메뉴로 전환했다. 개발하기에 따라

       서는 50가지 이상의 메뉴를 만들 수가 있다.취향에 따라 조리법이

       다른 라면을 다양하게 공급하면 다양한 연령층을 있다.

 

 

    콩요리 전문점

 

       고단백 식품인 콩은 오래전부터 건강식으로 각광받아왔다. 최근들

       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다. 야간메뉴를 개발하면 매출을 많이

       늘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동아일보]

 

 

 

1천원 하우스

 

   1천원 하우스 일본 '100엔숍' 한국판

 

                                             - 주간 매경

 

 

  일본의 가격파괴형 생활용품매장 100엔숍」이 국내에서 1천원하우

 

  스」로 시장 연착륙이 가능할 것인가. 일본 전역에 750개의 100엔숍」

 

  매장을 운영하는 다이소산업에 지난 88년부터 10년째 상품 공급을 하고

 

  있는 「한일맨파워」는 「아스코이븐프라자」란 브랜드로 국내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한때 인기를 끌다가 사라졌던 1천원 균일가 점포가 새로운 모습으

 

  컴백한 .

 

 

    한일맨파워는 지난 11 1 무역의 날에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전문 업체. 회사 박정부 사장은 『가격을 할인했다기보다는 적정

 

  가격에 물건을 공급하는 개념』이라면서, 『가격에 민감한 주부층을

 

  고든다면 안정적 매출을 올릴 있는 소자본 아이템』이라고 강조했

 

  .

 

 

 

    지난 5 천호점을 필두로, 현재 길동과 방이동에 1천원하우스가 들어

 

  섰다. 10 남짓한 매장에 800 상품을 갖추고 있는 「아스코이븐프라

 

  자」는 주방용품, 문구팬시류, 액세서리, 잡화 없는 없는 「생활

 

  용품 만물상」. 현재의 3 점포는 모두 본사 직영점이다. 『본사가

 

  시장 타진을 해봐야 체인 가맹점을 모집할 있는 아니겠느냐』

 

  박사장의 지론. 7개월여 동안 사업을 해본 결과 「대성공」은

 

  니지만, 시장 안착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루 평균 매출을 기준으로 현재 천호점이 60만원선, 길동점이 65

 

  70만원선, 방이점이 75만원선이라는 본사측 설명이다. 지금은 가맹점

 

  모집을 하고 있고, 12월말이면 풍납동과 가락동에 체인점을 오픈할 계획

 

  이다. 신문 광고를 통한 모집은 아니고, 기존 직영점을 찾은 손님들이

 

  하겠다고 해서 계약을 맺은 케이스. 현재 본사는 한일맨파워 계열의

 

  아성산업」(02-579-6016).

 

 

    = 하루 매출 70만원선

 

    가격은 500원짜리에서부터 1천원짜리, 1500원짜리, 2천원짜리

 

  종류로 평균 단가는 1100. 그대로 1천원만 가져 가면 뭐든지

 

  있는 1천원하우스」다. 1천원짜리 건전지처럼 소비자 가격을 낮출

 

  없는 제품도 있긴 하지만, 대개는 시중가보다 3040% 가량 싸다.

 

 

    취급 상품은 수세미·스푼·플라스틱 반찬통 주방용품과 잡화류는

 

  주부들에게 인기고, 팬시문구 쪽은 학생층에, 핸드크림·무스 화장용

 

  품과 액세서리류는 20 여성층에 많이 팔리고 있다.

 

 

    지난 10 14 문을 방이점의 평일 평균 매출은 75만원, 주말은

 

  80만원선. 매출 2250만원을 기준으로 한달 평균 순익은 505만원

 

  이다. 매출액에서 마진율 30% 적용한 675만원이 영업 이익이고, 여기

 

  아르바이트생 인건비 70만원, 점포세 70만원, 공과금 관리비 30

 

  원을 돈이다.

 

 

    투자비 1300만원에 견주면 5% 장사를 셈이다. 투자 금액은

 

  이시장 입구 10평짜리 1 매장을 얻는 6900만원, 초도 상품비와

 

  인테리어비로 각각 1200만원, 보증금으로 1천만원이 들어갔다.

 

 

    = 5% 장사 가능

 

    방이점장을 맡고 있는 김미옥씨(28) 『개업 첫날에는 250만원의

  출을 올리기도 했지만, 개업 거품이 빠진 지금은 하루 평균 70~80만원

  보통』이라면서, 『물건이 싸고 품질에 하자가 없다 보니 손님 1명이

  3~4개씩은 사간다』고 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지금은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과 선물용품으로

  적합한 계절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는 4천여가지 물건을 취급하는 본사

  그때그때 주력 상품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가능하다. 물건이 팔리

  않는 제품은 100% 반품이 가능,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체인점 개설을 위해선 점포비를 제외한 상태에서 3500만원 가량이

  든다. 초도 상품비와 인테리어비는 각각 평당 100만원에서 120만원.

  해약 환불되는 보증금이 1천만원이고, 가맹비는 따로 없다. 10

  점포를 운영하려면 점주와 직원 1명이 필요하다.

 

    입지는 주고객층인 주부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재래 시장을 상가

  밀집 지역으로 잡되, 점포 비용은 5천만7천만원 안팎으로 잡아

  자비 1억원 내외에서 시작해야 수지타산이 맞는다. 점주는 800 상품을

  일일이 체크할 있는 꼼꼼한 성격의 주부가 적당하며, 나가는 상품

  전진 배치하는 디스플레이 감각을 높여야 매출 상승을 기대할

  있다. 친절과 서비스는 소매점 장사의 기본이다.

 

    하루 평균 70만원이 사업 성패를 가름하는 잣대다. 2100만원

  매출을 기준으로 매출 이익은 630만원선. 이때 기본 지출 경비를 인건비

  70만원과 점포세 6070만원, 기타 30만원 가량으로 최소한

  익은 400만원 이상 된다.

 

    그러나 무턱대고 뛰어들 수는 없다. 하루 70만원 매출이란 1천원짜리

  물건이 하루에 700개는 팔려야 한다는 계산이다. 고객 1인당 34개꼴로

  물건을 구입한다 해도 최소한 200 가량은 돼야 가능하다. 때문에 주부

  들의 유동 인구가 많은 목좋은 입지가 중요한데, 권리금 부담이 만만치

  않다. 과도한 투자는 절대 금물이란 점을 강조하고 싶다.

 

    현재 관련 업체로는 아성산업이 있고, 초가무역에서도 비슷한 아이템

  으로 가맹점을 모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상 기자>

 

 

 

할인서비스업

 

     할인서비스업

 

 

 

 

 

    기업마다 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됐지만 물가는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어 가계부담이 이중으로 늘어났다. 소비자들은 지출을 줄이고 합리적

  소비를 위해 푼이라도 싸게 구입할 있는 정보에 목이 마르다.

  할인서비스업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올해 유망사업으로 뜨고

  있는 업종 중의 하나.

 

    학원 음식점 카센터 제과점 여행사 미용실 당구장 업종에 관계없이

  중소 점포를 할인서비스 가맹점으로 유치 하고 카드회원이 이들 업소를

  이용할 경우 550% 가격을 깎이 주는사업이다. 간단히 말해서 다양한

  업종의 점포를 가맹점으로 유치하는 한편 일반인을 대상으로 할인서비

  카드회원을 모집해 이들을 연결시켜 주는 이색업종이다. 가맹점포는

  고정고객 확보를 통해 매출활성화를 꾀할 있고 이용고객은 할인혜택

  받을 있는 _(win_win) 전략을 하나의 업종으로 만든 셈이다.

 

    할인서비스업은 앉아서 손님이 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부지런히 뛰면

  가맹점과 카드회원을 모집해야 성공한다. 때문에 영업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알맞은 업종이다. 카드회원 수가 늘어날수록 회원비 수입이

  이익이 증가하는 점도 영업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이유다.

 

    년전부터 일정 지역을 대상으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둘씩 늘어나더니 지난해부터는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업체도 등장

  정도다.

 

    `이창희할인서비스' 전국 영업망을 갖춘 대표적인 할인서비스 업체

  현재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주요 대도시를 비롯해 제주도까지

  진출해 있다. 현재 전국에 18 체인점을 운영중인 업체는 할인서비

  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곳에 체인점을 개설하고 전국 영업망을 한층 강화

  하고 있다. 할인서비스 가맹점 수는 서울지역 4,500여개, 지방 6,500

  점포이며 업종은 200여개에 달할 정도다.

 

    이창희할인서비스의 이창희사장은 "할인서비스업은 카드회원이 연간

  1만원정도의 회비만으로 다양한 할인서비스를 받을 있어 지출을 줄일

  있고, 가맹점포는 불황속에서 고정고객을 확보할 있는 장점이

  ." 설명했다.

 

    할인서비스 업체의 체인점이 되려면 인구 30만정도의 시를 기준으로

  가맹비 200만원, 초도상품비 800만원, 공동광고비 500만원 1,500

  만원정도가 든다. 하지만 군지역은 이보다 적은 500만원, 광역시는 2,5

  00만원 가량의 투자비가 소요된다. 사무실형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집에

  소호(SOHO) 사업으로 시작할 있어 창업비 부담을 줄일

  점도 특징이다.

 

    할인서비스업 체인점은 우선 해당 지역에 분포해 있는 다양한 업종의

  점포를 카드가맹점으로 유치해야 한다. 중소 점포는 가맹점이

  드를 제시하는 회원에게 이용금액의 일정률을 할인해준다는 약속만 하면

  되므로 가맹을 꺼릴 이유가 없다. 가맹점 모집과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

  카드회원을 모집해야 한다.

 

    이창희할인서비스의 경우 유효기간이 2년인 카드를 일반인에게

  35천원에 판매한다. 체인점은 카드회원을 모집할 때마다 30

  40% 마진을 보게 되므로 카드회원 모집과 동시에 영업이익을 남길

  있다. 전국적인 영업망이 갖춰져 있는 할인서비스 업체의 경우 해당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할인서비스를 받을 있다.

 

    카드 가맹점과 카드회원을 동시에 모집하기 위해 학원이나 대형 유통

  업체와 연계해 제휴카드를 발급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원의 경우

  강생에게 ID카드에 할인서비스를 받을 있는 기능이 부과된 카드를

  발급하는 것이다.

 

    체인본사에서 이런 업무를 대행해주기도 한다. 놀이동산, 콘도, 유명

  학원과 제휴를 맺어 회원확보도 하고 다양한 할인서비스를제공할

  . 할인서비스 카드 가맹점이 늘어나면 이들로부터 협찬을 받아 할인서

  비스 업체 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작성해 하나의 책자로 묶으면영

  업을 휠쉬어진다. 이후부터는 1년이나 2년을 주기로 갱신되는 카드발급

  업무만 처리하면 된다.

 

    이와 비슷한 성격의 업체로는 할인쿠폰 발행업체가 있다. 일정한 상권

  대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중소점포를 가맹점으로 모집하고 할인쿠폰

  발행을 대행해 주는 사업이다. 중소점포는 쿠폰발행을 통해 판촉할

  있고 이용자는 쿠폰에 기재된 할인율만큼 싸게 물건을 사도록 연결시켜

  주는 업종이다.

 

 

 

     할인서비스업 창업절차

 

                                             자료출처 : 매일경제

 

   1.가맹상담

    체인본사로부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안내받는다. 체인본사는 창업자가

  사업에 필요한 영업력과 추진력이 있는 적성을 파악한다.

  지역별로 독립적인 영업권을 보장해줘야 하므로 사업 희망지역도 체인가

  여부에 중요한 사안이다.

 

   2. 상권분석

  사업 희망지역이 할인서비스를 시작하는 충분한 사업성이 있는 지에

  관해 본사와 상권을 분석하고 해당상권에 가장 적정한 투자규모(영업인

  력이나 사무실 규모) 결정한다. 3.종합검토 계약 본사와 체인 가입

  희망자가 가맹조건에 만족할 경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는다. 계약조건

  약관을 확인하고 양측의 책임한계를 분명히 한다.

 

   4. 가맹점주 영업교육

  일단 체인점주에 대해 8시간의 기초교육이 실시된다. 본사는 할인카드

  회원모집 요령과 중소 점포를 할인서비스에 가입시키는 노하우를 교육한

  . 아울러 현장에 본사 직원이 파견돼 출장 교육도 병행하게 된다.

 

   5. 할인카드

  지급 본사로부터 일련 번호가 찍힌 할인카드 100 정도를 지급받아

  업을 시작한다. 카드 가입회원을 유치하기에 앞서 해당지역의 음식점

  영화관 카센터 제과점 당구장 등을 할인카드를 사용할 있는 점포

  유치한다.

 

   6. 체인점에서 카드가맹점포 책자 발간

  할인 서비스 카드 가맹점포가 일정 수에 도달하면 이를 행정구역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안내책자를 발간한다. 안내책자 발간비용은 카드

  가맹점포로부터 협찬을 받는다.

 

    7.본사와 정기미팅

  체인점에서 발급한 할인서비스 카드는 이미 영업중인 다른 지역의 체인

  점에서 사용할 있다. 본사와 달에 번씩 미팅을 갖고 영업활성

  방안을 토론한다S.

 

 

 

 

자동차용품 무점포 체인점

 

        자동차용품 무점포 체인점

 

 

 

 

    IMF 시대 창업의 최대 명제는 「투자비를 낮추라」는 철칙이다.

  만큼 기대 수익의 눈높이도 낮아질 수밖에 없는데, 차액은 발로 뛰는

  영업력으로 커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빚을 끌어들여 시작하는 것은 위험천만이다.

  가뜩이나 장사가 안돼 고전중인 자영업계를 생각하면 예비 창업자들은

  「인풋(Input) 낮게 아웃풋(Output) 낮게」 시작하는 오히려

  명한 판단일 있다. 최근 들어 자영업 창업계에 무점포 체인점이 인기

  끄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자동차 연료절감기, 원격 시동경보기, 선팅 필름 자동차 액세서리

  취급하는 업종에도 바야흐로 무점포 체인 시대가 열렸다. 자동차용품

  제조 개발 업체인 에스티씨는 총판이나 대리점 기존 유통 경로를

  체인사업자가 곧바로 고객을 상대하는 자동차용품 무점포 체인 사업

  시작했다.

 

    보통 자동차용품의 판매 경로는 제조업체총판대리점 혹은 취급점

  (도매상)카센터소비자로 이어지는 일반적이다. 그러나 에스티씨

  체인점에 물건을 넘겨주고 여기서 소비자로 곧바로 연결됨으로써

  단계를 3단계 이상 단축시킨 . 마진을 떼는 경로가 줄어들었으니

  가격도 덩달아 낮아졌다.

 

    자동차 연료비를 10% 정도 절약해 주는 연료절감기의 경우 기존 제품

  1830만원을 호가했지만, 에스티씨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45천원

  일반 카센터에서 1030만원 하는 원격시동경보기는 723만원으로

  떨어졌다.

 

    소비자 입장에선 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있어 좋고 메이커

  쪽에선 이윤은 낮아도 박리다매 판매여서 오히려 이득이다. 이들의 중개

  역할을 무점포 체인점이 맡는 셈이다.

 

    체인 본사인 에스티씨의 연제현 사장(37) 『소비자들은 그동안 원가

  낮은 제품에도 유통 단계가 많아 필요 이상의 부담을 져왔다』고

  , 『이젠 유통 단계를 대폭 감축해 적정 가격에 판매됨으로써 제조업

  체와 소비자, 체인점주 등이 고루 혜택을 입을 있는 13득」의

  과를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현재도 대리점과 총판 200여곳의 거래 업체가 있지

  , 올해부터는 무점포 체인을 통한 유통망 확충에 힘을 쏟을 예정』이

  라면서 '차량과 핸드폰을 갖춘 상태에서, 초기 물량 투자비 500만원이면

  특별한 기술없이도 창업할 있는 소자본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자동차용품 무점포 체인점은 현재 전국에 20

  사업자가 있다.

 

    그렇다면 체인점주는 어떤 방법으로 돈을 벌수 있을까.

 

    <> 영업방법

 

    방법은 간단하다. 점포가 없기 때문에 일반 소매업소처럼 손님이 찾아

  없다. 핸드폰과 호출기 통신 수단을 통해 고객을 맞게 된다.

  손님을 연결시켜 주는 역할은 자동차 영업사원에 달려 있다. 영업사원이

  경보기나 연료절감기, 선팅 필름이 필요하다고 연락해 오면 차량을 이용

  손님을 만나게 되는 구조다. 자동차 영업사원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때문에 영업소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매일 영업소를

  순회하는 하루 일과도 때문이다.

 

    본사에선 인구 20만명을 기준으로 체인점주에게 상권을 부여한다.

  정도 섹터라면 자동차영업소가 15군데 정도다. 지역내에는 300

  정도의 카센터가 있고, 이곳들을 수시로 방문해 캐털로그와 홍보물을

  포하는 일을 한다.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운전자를 영업사원이 체인점주

  에게 소개시켜 주게 되고, 카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미리 카센터에 대리

  판매케 물량을 카센터 주인이 팔게 되는 형태다.

 

    대우자동차 명동지점의 판매사원인 서승범씨는 『최근 신차 구입자들

  절반 정도가 연료절감기를 구입하고, 대략 7080% 이상이 원격 시동

  경보기를 구입하는 추세』라면서, 『하루에도 몇건씩 용품 사업자에게

  손님을 소개시켜 때도 많다』고 들려줬다.

 

    <> 투자비 대비 수익성

 

    무엇보다 1천만원 미만으로 창업할 있다는 가장 매력이다.

  투자 비용은 초도 물량 비용 500만원(현금 결제) 전부다. 기동력을

  자가용 승용차는 필수 조건이고, 점포가 없기 때문에 판매는 이동전

  화기를 통해 이뤄진다. 핸드폰·호출기 기본적 통신 수단만 갖춰진다

  사업 준비는 끝이다. 체인 가맹비는 따로 없지만, 보증보험비로 12

  원이 들어간다.

 

    마진율은 취급 물량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평균 45%선이다. 여기

  고정 비용으로 매달 차량 유지비 50만원, 통신비 10만원이 나간다.

  자동차 영업사원과의 친분이 사업 성패를 좌우하므로 영업 비용으로

  대략 100만원 안팎을 잡으면 된다.

 

   매출액은 전국 20여명의 사업자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일단 사업 시작

  3개월을 기준으로 대략 1200만원 정도라는 체인 본사측의 설명

  이다. 마진율 45% 적용한 540만원이 매출 이익이고, 여기서 고정 비용

  200만원 정도를 300350만원 정도가 체인점주의 순익이라는 계산

  이다.

 

   그러나 이는 산술적 수치일 실제 매출은 사업자의 능력에 달려 있다

  봐야 한다. 능력은 자동차 영업사원과의 「친분」 정도에 달렸고

  관건은 기존 유통망을 얼마나 장악할 있느냐에 따라 다르다.

  자동차 영업소의 경우는 100% 신차에 들어가는 자동차 용품이다.

 

    그런데 자동차용품의 경우 신차 수요만 잡아서는 이익을 극대화할

  없다. 기존 대리점, 자동차 액세서리점, 카센터 등에 일정액의 마진을

  붙여 주고 이들에게 대리 판매시키는 노력도 병행하는 좋다. 차를

  구입하는 손님도 중요하지만, 기존 차주들 역시 자동차용품 무점포 체인

  점주들의 숨겨진 고객들이기 때문이다. 발로 뛰고 업소를 개척한 만큼

  소득은 높아질 밖에 없다.

 

    <> 창업사례 서울 영등포구 사어바 조현경씨

 

   『정말로 돈이 없어 점포도 갖추지 못한 시작한 그렇게 서러웠는

  , 지금은 오히려 홀가분하고 마음도 편합니다.

 

    지난해 11 회사 과장이던 조현경씨(37) 사표를 던지고 자동차

  용품 무점포 사업에 뛰어들었다. 주가 폭락으로 3천만원 가량의 주식투

  자금은 「깡통」이 돼버렸고, 회사 부도로 퇴직금은 한푼도 손에

  없었다. 그야말로 세상이 무너질 같은 절망감에 앞날이 막막했다.

 

    그리고 3개월 . 지금은 매출 1300만원에 순익 400만원을

  리는 자영업 사장으로 보기 좋게 변신했다. 『짧은 기간 동안 지옥에서

  천국으로 왔다갔다 기분』이라고 표현한 그는 『평소 생각하고 있었

  「내 사업」의 꿈도 이룰 있었던 끔찍하고도 행복한 세월이었다』

  얘기한다.

 

   그의 하루 일과는 자명종 시계처럼 정확하다. 오전 9 자신의 할당

 

 

 

컴퓨터 A/S 프랜차이즈 시대

 

   컴퓨터 A/S 프랜차이즈 시대

 

 

 

 

    `컴퓨터 아프터서비스도 프랜차이즈로 한다.'

  중고 컴퓨터 판매점, 소프트웨어 판매점, 컴퓨터 공부방 컴퓨터 관련

  업종이 체인점 형태로 대거 선보인데 이어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는

  컴퓨터 아프터서비스 센터가 등장했다.

 

    중고 컴퓨터 체인업체인 씨씨마트(대표 이병승) 컴퓨터 AS센터

  `컴닥터 119'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체인점

  집에 나섰다.

 

    컴닥터의 이병승사장은 "국내 컴퓨터 보급이 1,000만대를 넘어서면서

  제조업체들의 아프터서비스가 한계에 달해 소비자가 불편을 겪고

  ." "출장서비스를 통해 컴퓨터 고장수리는 물론 교육과 구매도 알선

  하는 사업을 체인형태로 시작하게 됐다."  말했다.

 

    `컴닥터 119' 출장시 일정비용을 받고  제조업체나 기종에 관계없이

  아프터서비스 해준다. 컴퓨터 조작법과 소프트웨어 기초교육도 해주

  컴퓨터 구입과 활용 ,유지관리에 관한 종합 컨설팅도 해준다.

 

    가맹점이 되려면 가입비와 가맹보증금 1,000만원, 운영자금 500

  1,000만원 2,000만원정도가 소요되며 무점포로 운영할 있어 창업

  비를 줄일 있다.

 

    체인본사는 지속적으로 수리에 필요한 컴퓨터 부품을 공급해주며

  컴퓨터를 바꿔야 경우 신제품과 중고 컴퓨터도 공급해준다. 한편

  업체는 `컴닥터 119' 체인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2 달동안 컴퓨터를

  무료로 고쳐주는 행사를 펼친다.(080-7000-119).K.

 

 

       출처 :  매일경제

 

 

 

 

SOHO 돈이 있다.

 

 

 

               소자본 창업(SOHO) 돈이 있다

 

                ## 소비자 주머니 부담 더는 `절약형 사업' 선택하면 `OK' ##.

 

               실업자 수가 1백만명을 넘었다는 최근 소식은 우리를 우울하게 한다.

 

             한동안 [평생 직장]이라는 생각으로 샐러리맨 생활에 충실해왔지만 

             제는 나름대로 [독립] 준비해야 한다. 직장 생활도 능력으로  평가받

               세상이 되고 있다. 만한 능력과 열성이라면 자신의 사업으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재산도 키울 있다. 명예퇴직 등으로

             직장을 잃었다는 생각보다는 [나도 1백만 창업 대열에 합류했다] 

             전환이 필요한 요즘이다.

 

                전문가들은  IMF시대 창업 전략을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들의 흐름을

             읽으라고  충고한다.  IMF시대 소비자들은 외식비, 의류구입비, 레저비,

             사교육비를 일차적으로 줄일 계획이라는 각종 통계에서 나타나고

             .  때문에 이러한 영역은 일단 창업 대상에서 제외하는 좋다는

             이다.

 

                특히  초보 창업자들이 만만하게 생각하는 외식 산업은 거품이 빠질

               확실하다는 전망이 많다.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 원장은 {국내

             음식점 수는 모두 47만개로 인구 90명당 1 꼴일 정도로 포화  상태다.

 

             작년 우리 외식비는 가구당 174천원(34 기준)으로 일본의 두배에

             이른다} 거품 해소를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을 감안해 전문가들이 권하는 IMF시대 사업은 소비자들

             주머니 부담을 덜어주는 [절약형] 사업들. 먼저 꼽을 있는

             고품 비즈니스다. 중고품을 모아 판매하는 각종 중고비즈니스는 일본에

               인기를 끌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CC마트 C마트 중고 컴퓨터

             매점들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앞으론 거품이 많이 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의류 중고점의 전망이 밝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다.

 

                대여점사업은 이미 여러 품목이 개발돼 있지만 역시 IMF시대 권장할

             만한 사업이다. 장난감, 가구 대여점 품목을 개발할 여지가 많기

             문이다.

 

                대여점 사업은 자신이 실수요자라는 생각으로 사업성을 검토할 필요

             있다.

 

                예비  창업자들이 늘어나면서 가진 사람과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을 연결시켜 주는 [중개업] 해볼 만하다. 일본에서는  [아이디어

             파크] 같은 회사들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좀더 짜릿한 성공을 원하면 수입이 고정적인 점포형 

             업보다고 부가가치를 있는 [소호(SOHO)] 도전해볼 것을 권유

             한다. 소호란 본래 미국 전문직 종사자들이 작은 사무실(Small Office)

             이나 가정(Home Office)에서 일하는 것을 뜻했다. 우리나라에서는  3

             만원이하의 적은 자본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전화 팩시필리 컴퓨

             등을 활용, [나홀로 하는 사업]으로 통한다. 이미 국내에는 3만명의

             소호족이 있고, 이중에는 성공을 거둔 사람도 있다.

 

                소호  아이템은 다양하다. 컴퓨터통신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IP

             (Information Provider) 소호족은 이미 450명을 넘었다. 컴퓨터구급

             서비스, 청소대행업, 전화연락서비스, 즉석 현수막제작 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 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한국사업정보개발원(02-761-3511)에서는  4대의  컴퓨터  통신망에

             소호  관련 메뉴(GO SOGO) 운영하고 있어 사업 아이템을 찾는

             움을 받을 있다. 삼성경제연구소(www.seri-samsung.org) 한국

             생산성본부(www.kpc.or.kr)  운영하는  인터텟 홈페이지에서도 소호

             관련정보를 얻을 있다. 해외 인터넷사이트로는 소호아메리카(www.s

             oho.org), 소호온라인(www.soho-online.com) 등이 있다.

 

                  [소호로 오너가 되는 55가지 아이템](도서출판  문화전사)이나

             [한국의  소호아이템 201가지](청아출판), [연봉 1, 지금은 소호

             ](씨엔씨미디어) 안내 책자도 많이 나와 있다. 소호족을 위한

             퓨터장비 지원과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 등을 해주는 ()서버테크(02-

             568-2255) 같은 업체도 있다.   (정장열 주간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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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액별 창업 가이드

             " 자금 사정에 맞는 맞춤 창업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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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샐러리맨 생활을 청산하고 새롭게 창업할 때는 마음가짐이  중요하

             . 무엇보다 공격적으로 생활하겠다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샐러리맨

             피동적 생활 자세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진다

               마음을 다잡고 직장 생활의 기억을 떨쳐버려야 한다. 성공 가능성

               높은 업종을 택해 적극적으로 매달리면 직장 생활 때보다 훨씬

             수입을 올릴 있다.

 

                우선 창업에 대한 부담을 없애야 한다. 사업 감각을 키우기 위해서

               소자본 창업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요즘 같은 IMF  상황에서는

             임대료와 인건비 등의 부담이 줄어 오히려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

             있다.

 

                창업  컨설턴트인 ㈜한국사업정보개발원 이형석(42) 원장은  {최근

             IMF 영향 때문에 자금 사정에 맞는 맞춤 창업이 유행하고 있다} {

             퇴나  실직 등은 물론 임대료와 권리금이 떨어진 틈을 다시 창업붐

               일고 있는데 주로 고정비 지출이 적은 소자본 창업이 대부분}이라

             말했다.

 

                미래유통정보연구소  원종덕(33) 부소장은 상담자 분석  결과  {

             1 경우 상담자 48.6% 회사 부도나 명퇴로 인해 창업 상담에

             했다} 밝혔다. 이들 상담자들이 제시한 평균 창업 자금 규모는  6

             80만원 정도.

 

                일반적으로  창업 컨설턴트들이 전망하는 창업 성공 확률은 20%

             .  최근  IMF시대에 접어들면서 성공 확률은 낮아질 것이라는

             일반적 견해지만 틈새시장을 찾는 노력을 기울이면 의외의 성과를 

             수있다.

 

                따라서 창업 아이템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가 중요하다.  자신이

             투자할   있는 금액을 먼저 따져보고 그에 맞는 업종을 찾아야 한다.

 

             특히  자신의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몇개 정도 골라보고 최후

             선택은 온가족이 모여 결정하는 것이 좋다.

 

                투자 금액별로 창업 전문가들이 권하는 업종을 살펴본다.

 

                1천만3천만원대: 정도 투자 자금은 점포와 재고 물품만 건지

               손해가 없을 정도의 안정적인 업종에 적합하다. 따라서 조금은

             모험적인 뉴비즈니스에 투자해도 괜찮다. 가게는 주로 310 이내의

             소규모이며 대부분 주부 부업이나 대행업, 소개업이 많은 편이다.입지

             조건은  주로 주택가 밀집 지역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종업원은 채용

             하지않고 가족 일손이 있는 사람이 도와주면 가게 운영이 충분하다.

 

             사업 초보자나 주부들이 창업하기에 적합하며 특별한 창업 지식을 

             요로 하지 않는 업종이 많은 편이다.

 

                권장 업종:[라면전문점 야식전문배달업 비서대행업 결혼준비대행업

             안전용품전문점 핫도그전문점 포스터전문점 꽃배달전문점  정원관리점

             경조사연락대행업 가발토털관리숍 캐릭터판매전문점 베이비시터파견업

             맥반석오징어구이집 어린이패션용품점 메이크업도우미센터 창고형문구

             향기관리전문점 즉석두부요리전문점 파티용품점 손톱미용실 자동차

             부분수선전문점 어린이도시락배달점  셔츠세탁전문점 인력지원업 아이

             디어상품점 꽃체인점 간판청소대행업 벽걸이수족관전문점  즉석인쇄전

             문점 농협식품전문점 바비큐전문점 건강식품점  NBA용품점 김밥전문점,

             패션양말전문점  고객관리대행업  아이스크림전문점 도시락반찬배달점

             컴퓨터교실공부방].

 

                3천만5천만원대: 정도 창업 자금이면 거래 물량이 많은 편이

             므로 본사에서 2천만원 정도의 근저당설정이나 가맹비를 1천만원 정도

             요구한다. 주로 본사에서 대량구매해서 체인점으로 나눠주는 식의 

             매업이  많다. 판매업이 주종인 만큼 최근 소비 성향이나 가격대별

             추세를 충분히 조사한 업종을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관련제품에 개인적 관심이나 재미를 붙여야 한다. 내부 인테리어도

             요하고 매장 크기도 1020 내외를 갖춰야 경쟁력이 확보된다. 입지

             조건은  유동성  인구가 많은 곳과 대형 슈퍼마켓이나 시장 근처에

             있는 4 규모 상가에 가게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종업원을 1

             2 채용하고 창업자는 매장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권장 업종:[다이어트전문점 생활용품할인매장 목욕용품전문점 우동

             전문점  포토아트전문점 학습용CD롬대여점 게임기대여점 사무용품통신

             판매점 셀프세탁점 조기교육용품 전문점 팬시전문점 디지털앨범제작업

             신혼여행용품전문점 게임전문점 주류전문점 내의전문점 골프게임장

             형실사프린트업 즉석탕수육점 중저가보석전문점 영상광고업].

 

                5천만1억원대:투자 금액이 많은 만큼 매출과 수익도 늘어날

             있지만  선택 업종에 따라 투자 위험도 크다. 사업 초기 단골 고객

             보가 최우선 과제다. 따라서 23개월 정도 적자를 감수하고 사업 

             정성만  확보한다면 제법 오랫동안 가게를 운영할 있다. 창업 자금

               여유 자금이 필요하며 은행빚을 1천만2천만원 정도 감수하고

             부담을 져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한다. 가지 주의할 점은

             출이 많지만 수익은 매출만큼 늘어나지 않는다는 . 이는 고정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종류일지라도 사업 경험이 있는 

             람들에게 적합하다.매장은 최소 20 이상 필요해 입지 선택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입지 조건보다는 임대 비용을 줄여 

             지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차라리 좋다.

 

                권장 업종:[가격파괴삽겹살전문점 어린이컴퓨터학원  남성피부전용

             관리센터 컴퓨터이미지 프린터사업 인터넷카페 흑염소요리전문점 남성

             화장품전문점 카페예식장 실내사격연습장 축협전문점 안마방 초콜릿전

             문점미용실 서바이블게임장 포켓볼게임장 비즈니스카페 셀프세차장

             소대행업 실내운전연습장 패션속옷전문점 건강체형미센터].

 

                1억원 이상:투자액이 많은 만큼 한번 창업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들에게   적합하다. 과감한 투자로 대형 매장을 운영해 규모 경쟁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대출금에 대한 금융  담이 높아

             업보자들은 위험한 업종이다. 인테리어비와 각종 내부 시설에 대한

             자를 아끼면 경쟁력을 잃어 위험하다. 가게 위치는 대로변이나 사람들

             눈에 쉽게 띄는 곳이 좋다. 간판도 크게, 매장 전시도 시원하게

             요가 있다.

 

                권장 업종:[실내어린이놀이터 멀티미디어게임방 휴게텔 씨푸드전문

             OA편의점 복합할인 사무용품점 영상독서실 컴퓨터대여업].

 

                창업 실패 7가지 요인.

 

                업종 선정=미래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현재 유망한 업종을 선택

                            하면 실패 가능성이 많다.

 

                점포 입지 조건= 욕심에 규모만 늘려 고객 입장을 배려하지

                                 으면 절반은 실패다.

 

                부실한 본사=사업 경험이 없기 때문에 본사 경영 지도가  중요하

                              .  브랜드 인지도가 낮거나 지나치게 체인점 개설

                              많은 본사는 요주의.

 

                무리한  투자=이자를 감당하기 힘들 만큼 빚을 창업하는 것은

                               절대 금물.

 

                종업원 채용=사업 초기에는 친지나 가족들의 도움으로 운영할

                              있지만 어느 때인가는 직원을 채용해야 한다.  소자

                              창업일수록 사람 비중이 높아 종업원 채용에 

                              중해야 한다.

 

                창업 적성=돈벌이가 된다고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창업했다가는

                            사업 초기부터 망한다.

 

                솔깃한 욕심=유명인을 내세우며 수익을 보장한다고 선전하

                                 체인점 개설 유혹에 넘어가지 말라.

 

                창업 성공 10계명.

 

                가족형 사업으로 인건비 절감하자.

 

                외상 거래는 금물, 현금 거래 버릇을 들이자.

 

                빌린 돈으로 창업하지 말고 가진 범위 내에서 창업하자.

 

                투자 비용을 줄이는 소자본 사업을 적극 개발하라.

 

                사업 자금과 가계 자금을 확실하게 구분하라.

 

                경쟁 업종이 있는 곳에 창업하라.

 

                대규모 동업보다는 소자본 개인 창업에 나서라.

 

                무료 창업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라.

 

                세금 계산법과 금융 공부는 창업 충분히 익혀두라.

 

                최소한 1년정도의 여유자금을 염두에 두고 창업 자금을 결정하라.

             (차병학 경제과학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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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 창업

               "기존 가맹점 들러 반드시 사전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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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 창업자가 가장 손쉽게 도전해볼 있는 사업 형태로는 프랜차

             이즈점이 있다. 프랜차이즈란 특허·특권을 지칭하는 말로  가맹본사가

             상호나  브랜드 사용권 특정 지역 상품 판매권, 경영·관리 노하

             등을 전수해 주는 대신 가맹점은 대가를 지불하고 지도·통제를 

             장사 형태를 뜻한다.

 

                프랜차이즈는 장사 경험이 없는 사람도 단독 점포보다 실패  위험성

               적어 창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 프랜차이즈를

             큰자금을 들이지 않고 자신의 사업 영역을 넓힐 수도 있다.  맥도널

             햄버거등의 세계적 기업들이 소규모 점포에서 시작해 체인점을 넓혀

             갔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프랜차이즈  종주국 미국의 경우 소매업 매출액의 45% 프랜차이즈

             매출이며, 8백만명의 인구가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국내 경우

               1백여업종, 15백여개 본사, 수만개의 가맹점이 있지만 부침이

             심해 1년에만 2백여개의 본사가 없어지고 있다. 따라서 프랜차이즈점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꼼꼼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본사에  대한 신용 조사는 필수적이다. 역사와 대표자의 경력, 가맹

             등을 알아봐야 한다. 직접 기존 가맹점을 둘러보고 본사와

             갈등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본사가 가맹점을 내준 인근에 다른 가맹점을 허가해주

               일이 왕왕 있어 분쟁이 발생하는 일이 잦다. 이러한 사항은 계약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경영지도비 교육비 개점지원비  프로그

             램비등 본사 지원에 대한 대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최근 창설된 한국프랜차이즈협회(02-447-60945)에서는 관련  정보

               창업에 관한 도움을 주고 있고, 체인정보사(02-786-4859) 박주관창

             업컨설팅(02-539-4532) 등의 컨설팅업체에서도 창업 안내를 해준다.

 

 

                                                          자료출처 : 주간조선

"아나바다"특수를 노려라

 

 

 

               아나바다특수를 노려라

 

 

 

                중고품 판매점·대여점·전문용품점유망

 

                5천만원 정도를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는 사람이 많다. 물론 돈이 공짜로 생긴 것은 아니다.

              명예 퇴직하거나 정리 해고되어 직장에서 쫓겨나다시피 하면서 받은

              목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몰라 암중모색하는창업 예비군,

              정확하게 말하면창업 낭인들이다.

 

                이들의 생리는 그만한 돈을 거머쥐고 언제쯤 주식 시장에 진입할지

              재고 있는 초보 투자자와 비슷하다. 가장 적절한 시점과 가장 수익성이

              좋으리라 예상되는 종목을 먼저 골라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그러나 창업 낭인들은 비슷한 돈을 쥐고 있는 주식 투자자들보다 훨씬

              우울할 것이 분명하다. 주식 시장이야 단기 호전이 가능하지만, 창업

              전선에 드리운 먹구름은 경기 전반이 복구되기 전에는 쉽게 걷힐

              없기 때문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현재 암중모색 중인 창업 예비군들이 34월쯤

              되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같다고 전망한다. 정보 수집·전망

              탐색·입지 선정에서 심호흡을 모두 마친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창업

              레이스에 뛰어드는 시기가 대개 이쯤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 창업지원센터(02-3437-0753) 고종욱 소장은경기가 좋을 때는

              입지 선정이 우선이지만, 경기가 좋으면 종목을 중시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그만큼 사전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것이다.

              명예 퇴직 시대의 창업 열풍이 주로 주부들이 주도한

              선택사항이라는 성격이 짙었다면, 정리 해고 시대의 창업은 부인과

              남편 없이필수사항이 되어 버렸다는 말이기도 하다.

              말을 뒤집으면, IMF 시대에는 창업 실패 이후를 염두에 두지 않고

              배수진을 쳐야 한다는 말로도 들린다. 당연히 창업 전문가들은

              소자본으로 시작할 있는 안전한 창업을 권한다. 대표적인 것이

              중고용품 또는 재활용품 전문점, 대여 전문점 등이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쓴다 의미의아나바다 불가피한

              생활 유형으로 정착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고 컴퓨터 전문점, 월수익 3백만원 넘어

 

                새해 벽두 중고 컴퓨터 전문 체인점 CC마트를 개업한 안승환씨(32)

              개점 준비를 하면서 홍보 기간 등을 감안해 정도는 공칠

              예상을 하고 출발했다. 출발 예열에 해당하는 기간을 그나마

              줄일 있다면 성공이라는 기대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그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개점과 동시에 주문이 밀려들더니

              이제는 물건이 없어 못팔 정도가 되었다.

 

                쌍용양회에서 인사·기획·관재 나가는분야에서만 7년간

              근무하다 지난해 12 사표를 던지고 열흘 만에사장 취임한

              안씨의 행동은 도박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런데도 성공한 것은

              입지·종목·시기 3박자가 정확히 맞아떨어진 결과라 만하다. 1

              전까지만 해도 컴맹 수준이었던 안씨가회사에서 찍힐 것을

              각오하고 근무 시간에도 컴퓨터 잡지 등을 뒤지고 퇴근 후에는

              새벽까지 컴퓨터에 매달리면서 손에 완전히 익힌 철저한 준비도 물론

              한몫을 했다.

 

                서울 회기동 외국어대 주변 허름한 건물에 자리잡은 안씨의 점포는

              면적이 20평도 안된다. 중고품 매장인 만큼 전시 시설도 필요 없고

              애프터 서비스 기사를 포함한 직원 2명이 회사 식구의 전부이다.

              개업한 이제 겨우 달이 되었지만 하루 평균 2대가 팔려나가고

              예약 주문도 끊이지 않는다. 중고 컴퓨터 1대를 팔면 평균 20만원 정도

              순이익이 떨어진다고 , 달에 번씩 본사에 로열티 조로 내는

              돈을 제외하고도 월평균 천만원 가까운 수입이 보장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중고 시장 경기가 무한정 계속되지는 않겠지만, 너도나도

              불경기라고 비명을 지르는 마당에 정도 수입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체인점을 모집하기 시작한 CC마트는 3개월 만에

              50 체인점이 문을 열었고, 지금도 하루 평균 백여 건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회사 강경묵 이사는체인점을 열고 나서 3개월

              정도 지나면 월평균 3백만4백만 순이익이 유지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중고 컴퓨터 전문점의 경우, 점포 보증금을 천만원 정도로

              잡고 가맹비와 보증금을 합쳐 천만원, 초도 물품비 천만원, 간판

              시설비 3백만원을 합치면 3천만4천만 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명문 대학 법대를 나온 안승환씨는 요즘진작 길로 들어서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생각을 하고 있다.

 

                중고 열풍이 컴퓨터에만 그치지는 않을 같다. 구두 수선 체인점

              같은 것도 있고, 싫증을 내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난감

              대여점도 있다. 구두 수선 전문 업체인 구두 컬러 세탁 시스템의 경우

              5천원 수준에서 구두 켤레를 염색해 구두로 만들어 준다. 일반

              구두 외에 골프화 특수화도 훼손된 부위를 복원하고 새롭게 채색해

              구두나 다름없을 정도로 수선해 준다. 소비자들은 이틀 정도만

              투자하면 싼값에 구두 하나를 얻게 되는 셈이다.

 

                배달·도시락 전문점도쾌청

 

                젊은 주부가 많이 사는 ·소형 아파트 밀집 지역이라면 장난감

              대여점도 생각해 만하다. 2천만3천만 수준의 자본금이면

              창업이 가능하고, 마진율도 3540% 수준으로 높은 편이다. 현재

              영업 중인 장난감 체인점은 장난감마을·토이뉴스 45개인데,

              수요가 점점 늘어나리라는 전망이다.

 

                것을 찾는 열풍은 음식점에도 불어닥쳤다.대형 외식 체인점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일반 대중 음식점들도 너도나도 ·저가 ‘IMF

              식단 개발하는 사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여기라고 틈새가

              없는 것은 아니다.

 

                황태덕장이라는, 다소 생소한 간판을 내건 윤도현씨(58)

              92년부터 서울 강남역 근처 노른자위 땅에서 한식집을 운영해 왔으나

              재미를 보지 못했다.‘업종에 문제가 있나하는 생각에 간판을

              바꿔 달았던 것이 경양식 전문점. 그러나 고객 취향이나 분위기가 그의

              나이와는 맞지 않았다. 이것도 4개월 만에 집어치웠다. 고민 끝에

              다시 간판을 바꿔 것이 지금의 황태요리 전문점. 황태는 동해에서

              잡은 명태를 강원도 고산 지역에서 여러 차례 얼렸다 녹이면서

 

 

 

자본.점포 없어도 컴퓨터 1대로 창업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점포나 자본 없이 소호(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할

있다. 직종은 다양하다. PC 냉장고 따위의 생활용품을 팔아도 되고 기업 컨설팅이나

법률상담 같은 서비스를 수도 있다.]

 

PC 대중화되면서 인터넷 전자상거래(EC) 급부상, 이를 이용해 무자본으로 창업할

있는 [인터넷 마케터]라는 신종직업이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EC 전문업체인 SPC인터넷(대표 이철승) 최근 인터넷에 쇼핑몰을 구축하고 노트북PC

대만 있으면 누구에게나 쇼핑몰의 이동 대리점을 개설해주는 이른바 [인터넷 마케터]

업을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이후 정리해고의 태풍 속에서 직장을 잃었거나 자본 없이 창업하

려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없다. 인터넷 마케터는 인터넷 쇼핑몰과 방문판매

결합한 새로운 유통형태.

 

종전 인터넷 쇼핑몰은 인터넷에 상품을 진열해놓고 구매자가 찾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인터

마케터는 이와는 달리 소비자를 직접 찾아 나선다. 마케터가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인터

쇼핑몰에 진열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판매량이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

있는 수십개의 업체들도 조만간 이에 가세할 전망이다.

 

인터넷 마케터는 누구나 있다. SPC인터넷의 인터넷 쇼핑몰에 회원으로 등록하면

핑몰에 접근할 있는 식별번호(ID) 부여받는다.

사용 교육과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은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노트북 PC 쇼핑몰

접속,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아 소개하고 판매하면 된다. 노트북 PC 하나만 가지

대형 백화점의 대리점이 되는 셈이다.

 

마케터는 판매마진의 60% 갖는다. 펜티엄급 노트북 PC 예로 들면 판매마진이 30만원일

경우 대당 18만원을 챙기는 셈이니 10대만 팔면 180만원의 수익을 보장받는다고 SPC

터넷측은 설명했다.

 

이사장은 [기업에서 외판사원으로 일하다 IMF 체제 이후 실직한 사람이라면 특히 인터넷

마케터가 더없이 좋은 직업이 ]이라며 [마케터에겐 판매량 할당이나 조직확대 같은

담을 주지 않는다] 말했다.

 

그는 [인터넷 마케터는 가장 투명한 직종 가운데 하나]라며 [자신의 노력과 이에 따른

성과가 그대로 수익으로 이어진다] 말했다.

 

미국에서도 두세 업체가 9월께부터 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도 아직 발아

단계에 있는 신종사업인 것이다. 따라서 SPC인터넷은 국내에서 뿌리를 내리는 대로 미국과

중국 해외 유통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SPC인터넷은 현재 수십개의 제조.유통 업체는 물론 배달을 전담할 물류업체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상품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1~2 뒤면 8만여명의 마케터가 여기서 일하게

것이라고 전망한다.

 

회사는 오는 30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되는 소호박

람회에 참석, 이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02)716-6686 [이균성 기자]

 

요즘 뜨는 SOHO 아이템

 

 

자본을 들이지 않고 PC 활용하거나 취미생활을 직업으로 연결해 개인사업을 하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SOHO비즈니스의 아이템도 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들어 각광받고 있거나

새로이 도입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데이터 베이스용 기사 요약업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거나 온라인 비지니스 서비스를 하는 사람을 위해 특정분야 신문,

잡지, 전문지 등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직업.

일은 한두번에 끝나는 일이 아니고 데이터 베이스 회사와 계약을 맺으면 장기적으로

있는 아이템이다. 특정 분야에 대해 전공을 했거나 어느정도 이상의 지시기 필요하다.

 

골동품 발굴, 수집

취미생활을 겸해서 수입도 올릴 있는일.

벼룩시장이나 시골, 해외 뒷골목을 돌아다니며 골동품을 모아 적절히 손질한 다음 이를

장하려는 사람에게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조그만 지하실 창고 정도의 공간만 확보하면 일을

시작할 있다.

수집대상은 가구, 가정용 물품, 진귀품 . 최근들어 카페등에서 장식용으로 수요가 늘고

.

 

재택경리사업

컴퓨터와 회계 소프트웨어 그리고 경리경험과 세무지식이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사업으로

최근들어 벤처붐과 함께 소규모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어 이들을 표적시장으로 설정하면

짭짤한 수익을 올릴 있다. 운영방법은 10여개 소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한 경리와 세무

신고 업무등을 대행해 주고 수수료를 받는 식이다.

 

데이터베이스 디자이너

고객이나 재고관리를 위해 데이터 베이스가 필요한 소규모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재고파악 컴퓨터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주고 판매하는 일을

한다. 컴퓨터에 전문지식이 있으면 좋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 학원에서 몇개월 배우면 개업

있다.

 

인터넷 정보가공업

인터넷에서 정보를 정리,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대한 인터넷 정보를 단시

간내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뽑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에 대한 지식과 영어

어학능력이 기본적으로 요구된다.

사업에 대한 접근방식은 두가지다.

특정 고객의 주문에 응하는 것과 뉴스레터처럼 분야의 주제를 정해 회원을 모집한 다음

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자료를 제공하는 방법이 있다. 현재 국내에는 경제 경영분양의 해외소

또는 각종 현상공모소식을 전해주는 [쎄븐라인(3486-8480)] 같은 뉴스레터가 성업중이

.

 

기업민원 대행서비스

영업사원 대인관계가 활발한 사람들이 맨주먹으로 창업할 있는 사업. 회사원들의

사무소 민원에서 여권, 비자, 차량점검 심지어 경조사업무까지 대신해 주는 일을 한다.

아이템은 이제 도입되는 시기에 있어 인맥이 있는 기업을 거래처로 잡으면 별다른 자금

없이 창업할 있다.

 

소호족 광고, 홍보 대행업

대규모로 광고를 하기 어려운 소호업을 하는 사람이나 소규모 기업들의 광고 홍보를 대행해

주는 사업. 카탈로그, 다이렉트 메일, 홍보전단 제작 등을 한다. 현재 미국에서 상당히 유망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도움말 이영직 브랜디아 컨설팅대표 707-1530]

 

[창업]

소호창업 「거꾸로 성공법」

 

집은 직장, 방은 사무실.’

 

신입사원 채용 격감으로 일자리가 줄면서 컴퓨터에 능통한 대졸 미취업 자들이 소호(SOH

O·Small Office Home Office)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소호창업에 성공하려면 처음부터 확실한 사업 계획과 엄격한 자기 관리 필수적.그렇지

못하면소호족은커녕 집에 틀어박혀 시간만 허비하 백수족 되기 십상.

 

4 PC통신에서 소호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컴테크 유종현( 劉鍾鉉·38)사장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듣는 것도 좋지만 실패한 사람들의 경우를타산지석

으로 삼는 것도 실패하지 않는 방법이라고 충고한다.

 

〈금동근기자〉

 

 

나도 사장님] 명함제작 전일재씨

 

 

가격파괴가 유행이다.

상품이나 용역의 가격을 낮추는 것은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명함제작업도 마찬가지다.

예전에는 100장에 8,000~1만원이던 것이 4,000원으로 절반 이상 가격이 내렸다.

 

명함을 주문받아 완성까지 보통 1~2 걸렸는데 지금은 컴퓨터 인쇄기술의 발달로 즉석

에서 명함이 찍혀 나온다. 서울 서초동에서 15 크기의 명함제작소 「진영기획」을 운영중

전일재(38세)사장은 박리다매 전술과 신속한 서비스로 성공한 케이스다.

 

지난해 12 창업한 전사장은 처음 달간 홍보가 안돼 고생이 많았다.

추운 겨울 샘플 명함 앨범을 들고 보험회사, 자동차회사, 은행 등을 수없이 돌아다녔다.

러다 성실하고 신용이 있다는 얘기가 퍼지면서 주문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금은 한달에 명함 3,000, 인쇄물 50여건, 스티커 사진달력 10여건 등을 주문받아

1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전사장이 소유하고 있는 장비는 펜티엄급 컴퓨터 1, 컬러 인쇄기, 스캐너 그리고 일반

모품 등으로 생각보다 단출하다.

직원은 2.

 

1 전만해도 명함을 제작하는 인쇄점은 제본, 편집, 복사까지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 5천만

원대의 자본이 들어갔지만 명함제작만으로 업종을 한정하면 2천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명함 제작 기술은 컴퓨터 장비 판매업체에서 가르쳐준다.

 

현재 명함제작 업소는 전국적으로 500여곳이 있는데 업계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달리는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아울러 명함에 컬러사진이나 인물 캐리커쳐를 넣어 개성을 살린 포토명함도 날이 갈수록

기다. 미국이나 일본에는 가정에 컴퓨터를 설치해 놓고 포토명함을 만들어 파는 소호

(SOHO)족이 많다.

 

[나대석 한국사업연구소장 (02)521-4900]

 

[여성에 알맞은 소호사업]

컴퓨터교육.드레스대여업등 무난

 

 

소호(SOHO)족은 `출퇴근이 없다, 사무실 임대료가 없다, 접대비가없다.' `3' 특징

으로 한다.

하지만 컴퓨터는 필수고 핸드폰 호출기 팩스 전화는 기본 항목이다. 특히 이같은 3 특징

때문에 `SOHO'중에서 (mall)보다 (ome) 비중이 높은 여성들에게 매력적이다.

 

여성들에게 소호는 가정과 유아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수있기 때문이다. 최근 소호연합회

여성들이 쉽게 도전할 있는 사업아이템 5가지를 제시했다.

 

<>컴맹 가정교사

아직도 컴퓨터만 보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중년 이후 새로 컴퓨터를 배우려는 회사간부나 자녀들 음란한 화면이나 보지 않을

노심초사하는 컴맹주부들을 겨냥한 교육사업이다.

물론 컴퓨터를 새로 배우려는 아동들의 조력자로도 활동할 있다.

 

<>웨팅드레스 대여업

다른 소호족들과 달리 특별한 기술보다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

컴퓨터 네트워크를 활용,웨딩숍을 열어 고객 기호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제시해 사업을

전개할 있다. 결혼이 중한 만큼 신뢰도만 높아지면 사업이 지속적으로 번창할 있다.

 

<>회의 기획대행업 회사의 세미나나 특별한 회의에 적합한 장소를 물색해 예약을 해주고

예산까지 제시해주는 서비스사업이다.

특히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진행하기 위한 회의장소를 손쉽게 제공해줄 네트워크만 형성

있다면 자본없이 있는 사업이다. 꼼꼼하고 철저한 여성 특성에 맞는 아이템이

.

 

<>컴퓨터그래픽 디자이너

현재도 재택근무를 많이 하고 있는 분야로 전문성이 요구된다.

수요는 많지만 본격적으로 소호족이 등장하고 있지는 않다. 컴퓨터 그래픽의 전문성과 적합

장비를 갖추고 인맥이 튼튼하다면 고부가가치를 있는 대표적인 소호사업이다.

 

<>온라인 출판기획대행업

출판사의 의뢰나 기획물을 제시해 필자의 섭외, 교열,편집 출판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획대행하는 사업이다. 인터넷으로 카피라이터, 디자이너,시나리오 작가 적절한 사람을

찾아 필요한 용역을 주고 받으며 출판기획을 총괄한다.

출판관련 전문인력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으면 안정적인 사업이 있다.

 

 

 

맹렬 커리어우먼 송미란씨

 

 

수도권에는 집을 사무실 삼아 소자본으로 벤처기업을 경영하는 소호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창업자들이 많다.

 

고양시에 사는 주부 송미란(35)씨도 그중 사람. 송씨는 재택근무 를하는 틈틈이 사회활동

에도 열심인 맹렬 커리어우먼이다. 외국에서 세서리를 주문받아 국내 제조업체에 연결해

주는 국제중개상인 그는 2백만 달러( 27억원) 오더를 거뜬히 수주하는 분야의

베테랑.

 

야간대학 영문과를 다니며 영국 인치케이프그룹 자회사의 무역파트 에서 일하던 처녀시절,

얼굴을 익혀둔 외국 바이어들이 그녀의 사업재 산이다. 대학 동급생인 나원형(38)씨와 결혼

각자 다니던 회사를 만두고 소호 창업을 했다.

 

{처음엔 개인 사무실을 냈었죠. 하지만 임신을 하면서 아이에게 유를 먹이고 싶어 재택

근무를 택했습니다.}.

 

송씨는 3년전 고양시 행신동으로 옮겨 38 아파트 4개를 사무실- 침실-아이방-영화방

으로 나누고, 부부가 함께 철저한 재택근무를 실현하고 있다.

 

{8개월짜리 아이를 업고 미국출장을 가기도 했죠. 공항에서 아이를 들쳐업고 바이어를 만나

상담을 했는데 상대편이 오히려 좋아하더군요.}.

 

송씨는 매사에 적극적이다. 열흘에 한번은 재즈클럽에서 춤을 춰야 직성이 풀리고, 1주일에

한번은 메이크업 교실에도 나간다. 주한 외교 부인들의 모임인 [국제여성부인회(SIWA)]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남편 나씨 또한 부인 못잖은 활동파. 그는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성인잡지 [ 윈드] 성과 성에 관한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이

기도 하다.

 

송씨는 {오는 27 동남아출장 기회가 있어 가족이 모두 배낭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

족과 함께 하며, 비즈니스도 해낼 있는 재의 삶에 만족한다} 말했다.

 

* 승인배기자·jane@chosun com *

 

 

 

 

소호 비즈니스에 관심을...

장점살리면 아이템 무궁

 

작은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사업을 할수 있는 SOHO(Small Office& Home Office)비즈니스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소호 비즈니스는 적은 비용으로 사업을 할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장점이다. 자신이

있는 적절한 사업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득한 경험을 살리거나 관심분야에 눈을 돌리면 소호 창업 아이템은 무궁 무진하다고 할수

있다.

혼자하는 일인 만큼 스스로 보람을 느낄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이 좋다.

 

소호 비즈니스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위해 자금 규모별로 어떤 소호 아이템들있는지 알아본

.

 

*1,000만원대

 

* 베이비시터 파견업

 

베이비시터 파견업은 주부들의 소호 창업으로 적절하다.

양육 경험이 있는 주부와 보육사 자격증 소지자, 유아교육 전공자, 대학생들을 보모로 파견

한다. 보모를 원하는 주부와 베이비 시터로 일하려는 사람들을 아이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적절하게 중개하고 관리를 하는 업종이다.

 

사업은 독립적으로 집에서 수도 있고 홍보 효과를 보려면 체인점으로 운영할 수도

. 체인점으로 운영할 경우 사무실은 5 정도로 하고 가맹비 500만원을 내면 컴퓨터 프로

그램을 비롯한 광고전단등 운영 노하우를 제공 받을 있어 1,000만원 미만의 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 재고처리 대행업

 

불황때 잘나가는 업종이다.

사업축소나 부도등으로 판매가 안되고 쌓여 있는 물건들을 값싸게 구입해 이윤을 약간 붙여

판매한다. 대형 의류업체들의 무더기 도산으로 쏟아져 나오는 의류나 신발 가방등을

[90%할인],[균일가 판매]등의 이름으로 처리한다.

 

상품 가치가 떨어지기전에 물품을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재고처리 대행업을 하려면

품의 트랜드를 제대로 파악하고 발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따라서 의류업체 종사 경험이

사람등 정보에 민감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사업은 사무실이 필요없고 초기 사업 자금에 대한 부담도 적다. 협상을 통해 처분할

품의 가격을 정한뒤 물건을 후에 갚아도 된다. 물건을 보는 안목에 정보수집력과 상품

트랜드를 신속하게 파악할수 있는 능력과 협상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도전해 만한 사업이

.

 

* 가격파괴 세탁 편의점

 

5평이하의 점포와 인테리어, 본사 보증금 400만원으로 개업할 있다. 후면의 자투리 점포

에서도 영업이 가능해 1,000만원내외에서 사업을 있다. 본사공장에서 세탁을 하고

탁물 수거와 배달도 지사 몫이므로 세탁비의 60% 본사에 내면된다. 오토바이 한대정도면

세탁물 수집과 배달에 충분하다.

수선 기술을 익혀 수선 사업도 함께 하면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다.

 

*2,000만원대

 

* 장난감 대여업

 

경기침체기를 맞아 장남감 대여업도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만만치 않은 아이들 장난감 값이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장난감 대여업은

회원가입비 1만원-25,000원정도의 월회비를 받고 구비해 놓은 장난감을 마음껏 빌려다

있도록 것이다. 매장규모는 5 이하로도 가능하다.

 

창업자금은 매장 보증금 500만원, 장난감 구입비 1,000만원, 각종 시설비(차량포함) 1,000

원등 2,500여만원이 든다. 일반 주택가 보다는 아파트단지 입지가 유리하다. 회원을 150명정

도만 확보하면 월평균 200만원의 수익을 올릴 있다.

 

* 중고 컴퓨터 무점포 판매 수리점

 

중고 컴퓨터판매업은 체인점에 가입해서 사업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체인점에 가입하면

중고 컴퓨터 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보 있고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도 얻기 쉽다. 무점

체인점으로 차릴경우 가맹비로 500만원이 들어가나 점포가 없으므로 별도의 인테리어

용이나 판촉물 제작비용도 필요없다.

 

다만 무점포 판매를 위해 컴퓨터 통신을 할수 있는 PC 주문을 받을 있는 휴대전화.

화기.팩스 등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200-300만원이 소요된다. 여기다 486급이나 펜티엄급

신형 컴퓨터 4-5대등 1 판매 물량을 회사측에 공급받는데 500여만원이 들어가므로 1,500

만원이하의 자금으로 사업을 시작할 있다.

 

*3,000만원대

 

* 와이셔츠 세탁 전문점

 

와이셔츠는 주부들이 세탁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세탁물 가운데 하나다. 와이셔츠

만을 전문적으로 세탁해주는 전문점은 맞벌이 부부와 독신자가 증가하는 시대 상황에 발맞

등장한 새로운 업종이다.

 

와이셔츠 세탁전문점은 점포형 사업으로 배후지 세대수가 700세대이상, 구수 3,000 정도

되는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곳이나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 3평이상의 공간이면 고정 고객

확보에 어려움이 없다. 기계 설비비 800만원, 실내장식비 400만원, 기타경비 200만원에 점포

임차료를 포함해 3,00여만원의 투자가 예상된다.

 

* 캐릭터 전문점

 

만화영화와 연예인들의 캐릭터를 소재로 팬시상품을 판매하는 캐릭터 전문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전국 40여곳에서 캐릭터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명성매니아는 외국의

캐릭터 공급 업체와 한국총판 계약을 맺고 체인점에 상품을 공급해 주고 있다. 체인

개설시 점포는 2.000-3,000세대의 아파트 종합 상가나 초중고교 학원 밀집지역의

6-10 정도면 충분하다.

 

체인점 보증금 200만원, 인테리어 비용 800만원, 초도 상품비 1,000만원에 점포 임대료를

함해 3,000 만원으로 개업할 있다. 아이들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주부들에게도 적합하

. 마진율은 40%정도.

 

* 자료제공 중소기업진흥공단 [정리=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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