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소호창업 : 공연정보도 인터넷으로

 공연정보도 인터넷으로

뉴 스 명 : 매일경제등 록 일 : 98/12/30

 

정보를 알면 공연장 가기가 쉬워진다. 어디선가 보고 싶은 공연 포스

 

터를 본 것 같은데 몇일 몇시에 하는지 가물가물하다. 공연장에 전화

 

를 해보려니 전화번호도 모르겠고 114에 연결하려니 계속 통화중이다.

 

 

 

이제는 정보인답게 컴퓨터통신을 이용해 손쉽게 공연정보를 접해보

 

자.대형공연장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해 공연정보는 물론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국악전문 공연장인 국립국악원은 내년 1월부

 

터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cktpa.go.kr)를 개설한다.

 

이 홈페이지에선 국립국악원과 국악박물관의 연혁과 기능에서부터 공

 

연장 소개 주요행사 공연안 약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

 

악알아보기' 메뉴를 만들어 국악기 용어 인물 등 다양한 정보를 수록

 

했고 `국립국악원간행물'에선 국악연감과 논문집 한국음악 창작곡목록

 

집 음반·비디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예술의전당은 97년 2월부터 인터넷홈페이지(http://www.sac.or.kr)를

 

운영하고 있다.당일 프로그램은 물론 연간 프로그램 안내와 매표방법

 

등도 소개돼 있다.영문버전으로도 제공돼 외국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세종문화회관도 홈페이지

 

(http://www.metro.seoul.kr/sejong)를 운영하고 있고 동숭아트센터

 

(http://www.dsartcenter.co.kr)와 정동극장(http://www.chongdong.com)도

일찌감치 인터넷방을 마련해 공연소식

 

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