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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창업 아이디어링 + 문서

1999 창업 아이디어링 : 무점포형 뉴비즈니스 - 무점포형 창업 정보

by 리치캣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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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밌는 내용들이 많다. 

이미 현실적인 수익모델이 된 사업아이템도 여러개 보인다. ^^

역시 과거의 생각을 체크하는 건 재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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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점포형 뉴비즈니스 - 무점포형 창업 정보


 1 유치원, 놀이방을 위한 이동 장난감 수리점
 2 이색직업- 바둑 관전 필자
 3 사무용품통판업, 오피스데포(Office Depot)
 4 인터넷 `디지털광고'업
 5 서류분쇄서비스
 6 이동식 구두서비스센터
 7 쉐어웨어비즈니스(Shareware Business)
 8 커플스토리(Couple story)만화제작사업
 9 흔하지않은 홈비즈니스(Unique Home Business)
10 자동판매기 특허동향
11 녹색택시 콜센터
12 전화연락중개 서비스
13 인터넷활용 홈비즈니스
14 연구가 필요한 가능성있는 점포임대사업
15 김치택배사업
16 가상기업 사이버컴퍼니(Cyber Company)
17 PC온라인활용한 돈벌이
18 홈비즈니스 유망분야와 유의사항
19 가정화랑
20 홈비즈니스(HOME BUSINESS)의 실체
21 선물용'생일백과'판매업
22 이동식 점포
23 컴퓨터조각석재사업
24 애완견 훈련학교
25 생수 자동판매기업
26 수경재배콩나물 전문점
27 쉐어웨어비즈니스(Shareware Business)
28 포토 팝(POTOPOP) -비디오화면 인화점
29 자비출판 대행업
30 자동풀칠로 손쉽게하는 도배사업



제  목 : 유치원, 놀이방을 위한 이동 장난감 수리점
     1.들어가기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맞벌이 부부들은 자신의 아이들
     을 돌보아줄 사람이 필요하게  되어 아이들이 주로 인근 놀이방이나 유
     치원에 맡겨지고 있다.   인성이 형성되는 결정적인 시기인 4~6세를 아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유치원이나 놀이방에서 보낸다.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노는 장난감뿐 아니라 영
     재교육붐으로 인해 지능개발  완구나, 교육용교재 등을 많이 쓰고 있는
     데 요즘  장난감은 값이 비싼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아이들의
     손에 들어간 장난감은 망가지게 마련이다.
       유치원이나 놀이방에 가보면  고장난 장난감이 한더미씩 구석에 방치
     되어 있거나 아이들이 고장난 그대로 가지고 노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지내게 하고 싶은 것은 부모들의 공통
     된 바램이며, 낙후된 시설, 다 망가져버린 장난감속에 아이들을 방치하
     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사실 망가진 장난감은 아이들 정서를 파괴시킨
     다는 심리학적 연구결과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대부분의 놀이방이나  유치원에서 재정상 고장나거나
     이젠 아이들이 잘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모두 폐기처분하고 새로
     살 수는 없는 일이다.  유치원의 입장에서 보면 값이 꽤 나가는 장난감
     을 모두 다시 사기보다는  고쳐 쓰고 싶긴 하겠지만, 바쁜 교사들이 일
     일이 고칠  수도 없는 노릇이고 A/S를  해주는 장난감업체가 있긴 해도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고  오래된 장난감의 부속품은 구할 수도 없는
     문제가 있다.
     2.사업구상
       이러한 유치원, 놀이방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고쳐주는 사업 아이템을
     제시한다.  이것이 바로 장난감 수리 이동서비스인데 이 장난감 수리이
     동서비스는  직접 찾아가 수리도 해주고 교환도 해주는 사업이다.
       아이들만으로도 바빠 고장난 장난감을 처분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교
     사들에게 직접 찾아가 장난감을 고쳐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많은 수
     요가 있을 것이다.
       사업방식은 요청이 있을때마다 방문하여도 좋고 회원제로 할 수도 있
     는데, 회원제의 경우 장난감 수리외에도 특별행사나, 크리스마스, 아기
     들 생일등의 행사에 필요한 소도구나 장난감의 판매나 장난감 물물교환
     등도 생각해 본다.
       단발적 방문시 수리가격은 장난감 종류별, 파손상태별로 나누기는 어
     렵고 고객과 가격을 놓고 트러블이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개당 얼마로
     가격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낫다.
       자본이라고 해봐야 물품을  싣고 다닐만한 작은 Van이나 봉고 한대와
     휴대용 전화기 한대면 충분하고, 부부가 함께 하면 좋을만한 사업이다.
       신도시나 서울 주택가의  유치원이나 탁아소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
     여 전단지를 주는 방식으로 홍보하고 내용은 아기자기한 서비스를 제공
     한다는 점과 아이들 정서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장난감을 사기
     보다는 고쳤을 때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에 대해 명기한다.
     3. 전망
       앞에서 명기했듯이 유치원과 놀이방은 여성들이 직업을 갖는 것에 비
     례하여 늘어나고 있고  유치원마다 수개에서 수십개까지 망가진 장난감
     이 방치되어 있는데도 고칠만한 전문점이 없다는 점에서 좋은 수익사업
     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직접 찾아가므로 유치원.놀이방쪽에서 믿고 맡
     길 수 있는 반갑고도 편리한 이웃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제  목 : 이색직업- 바둑 관전 필자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남산의 잿빛 하늘은 이마께까지 내려앉아 있었
     다. `오늘이야 말로  뭔가 결판날 것같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숨소리마
     저 체에 걸러 내보내는 듯 고르고 낮았다."
       조훈현 9단과 일본의  요다(의전기기) 9단이 지난 7월 서울 힐튼호텔
     에서 벌인 제5회 동양증권배 결승 5번기 제4국의 관전기 서두는 이렇게
     시작한다. 관전 필자는 월간 바둑의 정용진 편집장.
       관전기는 이어진다. "그는(요다 9단) 자리 고쳐앉더니 물수건을 집어
     긴장을 닦아내고 손에 쥔 부채를 좍 펴 활랑활랑 흔드는데, 놀라웁게도
     그 부채에 일본어로 씌어진 문구가 가슴을 쓸어내리게 한다.`죽은줄 알
     았으나 나는 살아있다'"
       반상의 주역이 기사들이라면, 이처럼 그 흔적을 남기는 것은 관전 필
     자들의 몫에 해당한다.  이들은 기사들의 호흡에 맞춰, 때로는정교하게
     때로는 거침없이 반상에서 펼쳐지는 긴 여정을 그려낸다.
       관전기에  이야깃거리를 처음 도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광구씨는"프로
     기사들의  혈전보.열전보.명국 등을  정리, 요약해서  전하는 사람들이
     "관전필자"라고 규정하면서도 "이상한,  그리고 희귀한 직업이다. 직업
     별종사자 숫자가 세계적으로 가장 적은 그런 직업"라고 말한다. 그래서
     인지 관전필자라는 직업은 일반적으로 아직 제대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
     는것으로 보인다.
       한 관전필자는 "명함에  관전필자라고 적어놓으면, 십중 팔구 뭐하는
     직업이냐는 질문을 받는다"면서  "대답이 궁색할 때가 많고, 기껏 설명
     하고 나면 이상한 직업이라는 눈초리로 쳐다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털어놓는다.
       해학적인 표현으로  유명한 노승일씨는 "관전기도  문필의 한 장르로
     인정받는게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매우 이채로우나 적어도 바둑팬들
     은 다른  문학작품 못잖게 열심히 관전기를  찾아 읽고 있다"는 설명이
     다.
       일본의 경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신문 바둑의
     관전기를 담당했을  정도로 관전필자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도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라는  것.
       이처럼 관전기가 문필의 한 장르로 정착되지 못한 까닭에 관전필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다. 시인,
     소설가, 극작가는 물론이고 바둑담당 기자나 PD, 만화가,심지어는 프로
     기사들까지 이 대열에 가담하고 있다.
       소설가 정비석.김성동.송영,  시인 이근배.송기원, 방송작가 조남사,
     만화가 박수동.강철수, 프로기사 정동식.윤기현, 언론인 백우영.신병식
     씨 등이  대표적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광구씨는 아무나 관전필자가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바둑실력이 아마 3단  이상으로 바둑에 대해 일정부분 조예가 있고,
     글쓰기에도 취미와 소양이  있는 사람들"만이 관전필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로기사들의 깊은 수를 충분히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
     력은 물론 문학적 성향을 추구하는 관전기의 최근 추세에 부합하는필력
     도 함께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관전필자 10여명이 지난 1월초 서울 인사동 노승일씨 사무실에서관전
     문학동우회를 결성해 관심을 모은 적이 있었다.  서로간에 친목이나 도
     모하자고 만든 것인데, 노승일.이광구.안성문씨 등이 주축이 된 최초의
     이 동우회는  그러나  발족과 함께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동우회에 참여했던 안성문씨는 "저마다 개성이 강한 탓에 결집자체에
     무리가 있었다"고 설명하고 있고, 한 관전필자는 "매일 끼리끼리어울려
     지내는데 따로 단체를 만들 필요가 없었다"고 덧붙이고 있다.
       월간바둑의 유승엽씨는 "관전필자들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
     며 "혼자서 전과정을 겪어내야 하는 바둑의 속성상 관전필자들이  무리
     보다는 개체적 지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이색직업 관전필자는 취미가 직업이고 직업이 취미인, 어찌보면 행복
     한 사람들의 직업일지도  모르겠지만 관전기에 나름대로의 철학과 인생
     을담기 위해 남달리  노력을 기울여야하는 진지한 사람어야하는 조건이
     있다.
       자료출처:조선일보
       YM1114-940820

제  목 : 사무용품통판업, 오피스데포(Office De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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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구분 : 홈비즈니스형 통신판매업        |
                    | 창업자금 : 3천만원                        |
                    | 창업자질 : 유통마인드가 있는 신세대       |
                    | 창업적기 : 1996년 하순 ⊙⊙⊙⊙           |
                    +-------------------------------------------+
       1. 들어가기
       94년 시카고에서  최초로 시도된  이색 쇼(Show)가운데  '스몰비즈니스
     엑스포(Small Business Expo)'가 매년 미국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
     되고 있다.  그 가운데 '95년 10월  텍사스쇼에서 눈길을 끈  비즈니스가
     바로 홈베이스드  비즈니스(Homebased Business)행태인 사무용품  통신판
     매업이다.
       연간매출 30억불을 자랑하는 오피스데포(Office Depot)사가 화제의  기
     업인데 창업 6년만에 체인점만도 4백여개에 달하는 거대기업으로  발전했
     다. 이  회사의 성장비결은 간단하다.  처음에는 사무용품을  통신판매로
     시작했다가 규모가 커지자 체인화했을 뿐이다.
       창업비와 비례하여 기업규모를 평가하던 기존의 관념을 완전히  무너뜨
     린 셈이다. 미국의 한 쉐어웨어통판업체도 유사한 성장과정이 화제가  되
     기도 했다. 처음에는 무료이거나 값싼 쉐어웨어를 통신망을 통해  제공해
     오다가 정품 소프트웨어개발업체로 발전한 것이다.
       오피스데포의 경우는  상호에서 풍기듯 오피스용품만을 대량으로  구매
     해 마치 창고처럼  쌓아 두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웨어하우스(Warehouse)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사무용품은 무엇이든 없는게 없으며 그  어디보다
     도 싸게 판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컴퓨터의 하드에서 볼펜까지  소규모의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모두
     갖추고 연중무휴로 밤 9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사무용품 구매를  위해서
     근무시간 중별도의 시간을 낼 필요가 없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여타업종도 그렇듯이 오피스데포가 인기를 얻자 동종의 업체들이  생겨
     나고 있다. '스테이플즈'나 '킹코즈'사가 그렇다. 이들 후발업체들은  오
     피스데포의 성공사례를 모델삼아 맹렬한 기세로 뒤쫑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물론 대형빌딩마다 문구점은 있으나  다양
     한 상품구매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나마도 전문점보다 비싸다.  남대문시
     장의 문구거리에  가면 훨씬 싸게  살수는 있으나 시간내기가  쉽지않다.
     바로 이점이 이 사업의 키워드다.
       2.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우선 오피스데포사처럼 통신판매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재래식  통
     신판매는 생각보다 창업비가 많이 든다. 하지만 PC통신망을 활용하면  소
     자본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구체적인 방법은 데이콤이나  한국PC통신과
     같은 부가통신사업체(VAN)의 IP개발부에 문의하기 바란다.
       상품구매는 각 문구제조업체나 사무용품제조업체와 협의하면  무리없이
     납품받을 수 있다.  거래상담시에는 향후 체인화사업으로 확대한다는  점
     을 강조해야만 유리하게 구매가격이 결정될 것이다.
       초기에 여러업체와  이러한 상담을 하기가  어렵다면 남대문이나  용산
     도매시장과 한시적으로 거래해도 좋다. 단지 이들과 거래관계를 오래  지
     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유통마진때문에 판매가가 그리 싸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3. 전문가 의견
       사무용품은 곳곳에서 어렵잖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팩토링아웃렛
     에서 보듯 갈수록  양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소비행태가  지속
     될 것으로 보이므로 이들 제품을 전문화하는 것은 하나의 흐름으로  보아
     도 무방하다.
       통신판매방식도 PC통신을  통한다면 화상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품
     의 사양을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어서 사후 문제는 크게  발
     생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소비자들의 결재방식이 문제일 수  있는데 이
     는 현재  개발된 요금회수대행시스템으로 다양하게  처리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관련시스템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제  목 : 인터넷 `디지털광고'업
       정보통신의 발달로  지금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광고기법이
     등장해서 광고전문회사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른바 [디지털 광고]라고
     불리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는 신문이나 TV등 종래의 미디어를 이용하지
     않는다.
       그 대신 세계적인 컴퓨터통신망이나 인터넷을 이용해 광고하거나, 컴
     퓨터 소프트웨어에 상품과  기업정보를 직접 게재해 소비자에게 제공하
     는 기법을 이용한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광고회사의  도움없이 혼자힘으로도 얼마든지 알리고
     자 하는 정보를 전세계의 소비자들에게 내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에따라 전문가들은 "멀티미디어의  발달로 광고업계의 위상도 적지않은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확언하고 있다.
       우선 미디어 매체가  종이에서 전자통신 분야로 확대되면서 인쇄업체
     마저 인터넷 광고사업에 뛰어드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일본의 철판인쇄라는 회사는 지난해 11월부터 게이오대(大)와 공동으
     로 전자상가 실험을  실시하는 중이다.  컴퓨터로 컴퓨터 네트워크위에
     [가상상가]를 구축, 세계  3천여만명의 사용자들이 있는 인터넷에 정보
     를 발송 하는 것.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일반 소비자들이 가만히 집에 앉아서도 가상상
     가를 방문할 수 있다.  이런 광고방식을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신문광고
     와 TV  CF를 보지않고도 시세이도의  기업소개나 쇼가쿠칸의 [주간포스
     트]의잡지 내용을 충분히 입수할 수 있다.
       철판인쇄측은 "전자매체를  이용한 광고효과는  엄청나다"면서 "돈을
     받고 상점 일부에  제품홍보 공간을 마련해주면, 충분히 사업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잡지광고에도 새로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동경의 한 잡지사는
     지난달 인터넷상에 자동차 정보를 띄우는 전자잡지를 창간했다.  이 전
     자잡지에 실리는 광고를  제작하고 있는 I&S사측은 "아직 디지털광고의
     효과는 미지수지만, 공간적인  제약이나 시간 제한이 없어 신문이나 TV
     가 가지지 못한 광고 매체로서 엄청남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자잡지의 운영비는 자동차메이커로부터 일정액의 광고료를 받아
     충당할 계획이다. 도시바는 간이형 휴대전화 광고를 컴퓨터 소프트웨어
     로 만드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각 사무실마다  놓여진 수많은 컴퓨터를
     광고매체로 활용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도시바 홍보부의 설명이다.
       광고 전문가들은 "퍼스컴이 보급되고 쌍방향 유선TV와 전자신문이 등
     장하면 광고는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띠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
     고 있다. 심지어 광고를 보고 즉석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도 있게 됐다.
       이미 미국에서는  [인포메이션(정보)]과  [커머셜(상업광고)]의 합성
     어인 [인포메이셜]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 이에따라 일본의 광고회
     사들도 멀티미디어시대에 적응할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덴쓰는 지난해
     10월 사내에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센터를  발족시켰으며, 하쿠호도도
     새로운 광고수법 실험에 착수했다.
       광고대행사들은 "디지털 광고의 시대가 되면 우리는 필요없어질지 모
     른다"며 위기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실제 철판인쇄의 인터넷실험 결과
     광고기획, 제작이  대행사 없이도 충분했다고  한다.  이제 제조업체가
     스스로 광고를 제작, 배포하는 시대가 오고있다.  <일본경제신문에서>

제  목 : 서류분쇄서비스
       정보화 사회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경쟁자보다 빨리 찾아내 적시적소
     에 이용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이 된다. 그러나 한번 이용한 정보는 더
     이상 쓸모없어진다. 그렇다고 필요없는 정보를 아무데나 방치하거나 버
     릴 수 없다.
       문서의 처리에도 빈틈없는  보안이 필요하다. 이제까지는 없애버려야
     할 문서들을 소각을 통해 처리하는 것이 제일 안전하다고 여겨졌다. 그
     러나 소각법은 서류를 소각장까지 운반해야하는 번거로움과 운반동안에
     서류가 유출될 위험이 있다.
       최근 미국에는 자동 분쇄장치를 갖춘 전문 분쇄차량에 의한 서비스가
     이루어져 기업들이 안심하고 있다. 이 자동분쇄장치는 기업의 잔일거리
     를 정확하게 처리해주는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분쇄 전문차량이 회사앞에  와서 담당자의 입회하에 즉석 분쇄한다.
     이는 간편하고 신속함은  물론 고객의 눈앞에서 분쇄함으로써 그들에게
     문서 분실의 불안함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사업은 또한 폐지의  재활용면에서도 사회적으로 유익하다는 평을
     듣는다. 서류자동 분쇄서비스는  우리나라에서도 소각의 번거로움과 외
     부로의 정보유출에  대한 우려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어 대기업이나
     국가 관공소에서 상당한 반응을 불러 일으킬만한 사업이 될것이다.
       기업측면에서 보안유지와 불필요한  인력의 낭비를 줄이는 효과를 기
     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는 없는 사업이므
     로 사업성이 밝다고해서  무조건 비싼 비용을 들여 빵빵하게(?) 벌여놓
     고 보자는 생각은 금물이다.
        우선 신중을  기해 한대의 차량을  구입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해보는
     것이 안전하다. 설치비용은  얼마들지 않는다. 벤(Ven)에 문서분쇄기를
     설치하고 대기업을 상대로 홍보한다.
       벤(Ven) 한대의 가격은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벤이 차체 가격만 450
     만원, 베스타 3인승  벤이 761만 4천원이다. 현대자동차에서는 벤을 생
     산하지 않고 있으나 업무용으로 유로 액센트 1300cc가 인기있는데 차체
     가격만 575만원정도한다.
        이처럼 벤(Ven)의 가격을 기본 사양 선택까지 약 1천만원 정도로 예
     상하고 인쇄분쇄기, 홍보비등을 합한 총비용은 1천500만원 이하면 충분
     할 것으로  판단된다. 분쇄한 폐기 문서는  종이 재활용 공장과 연계해
     다시 판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기업이나 관공서의 문의가 빠른 시일내에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므
     로 사무실, 차량과 분쇄기, 몇명의 직원만더 늘린다면 사업확장이 용이
     하고 지방에도 체인화 시킬 수 있는 유망한 사업이다.
       YM1002-CI951097

제  목 : 이동식 구두서비스센터
       구두수선 업계에도 프렌차이즈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미국 내에는
     구두수선 전문점이 잇달아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구두수선점은 우리나
     라에서도 그다지 새롭거나 낯선곳은 아니다.
       이 구두수선 점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은 단순히 앉아서 손님
     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기동성을  갖추고 고객을 찾아다니는 이동식
     구두수선 서비스라는 점이다.
        현재는 기업화를 이루어  구두수선 전문 프랜차이즈로 발전했다. 이
     구두수선 서비스 센터는 고객이  구두의 수선을 위해 일부러 매장을 찾
     을 필요가 없는 간편함을 특징으로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두를 신는 사람, 구두를 수선해야할 사람, 바쁜업무로 구두를 수선
     하러 갈 시간이  없는 사람은 미국만큼이나 우리나라에도 많다. 이동차
     량으로 손님을 찾아다니며  구두를 수선해주는 이사업은 국내에서도 많
     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뉴비즈니스로 떠오를 것이다.
       픽업루트(Pick up Route)라고  불리는 이 구두수선 센터는 차량에 모
     든 장비를 갖추고 일일이  손님을 찾아다니며 영업을 하는 형태로 구두
     수선외 간단한  짜집기나 열쇠의 복제, 핸드백  수리 등과 같은 기능의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
       이 픽업루트는  규모가 작고 운영자금이  적게 드는 소자본 사업으로
     소액의 투자가 용이한 사업이다. 운영에 필요한 장비는 벤(Ven)과 구두
     수선 장비뿐이다.
       벤(Ven) 한대의 가격은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 벤이 차체 가격이 450
     만원, 베스타 3인승  벤이 761만 4천원이다. 현대자동차에서는 벤을 생
     산하지 않고 있으나 업무용으로 유로 액센트 1300cc가 인기있는데 차체
     가격만 575만원정도한다.
        총 창업비는 천만원이면  충분하다. 구두수선 기술만 간단히 익힌다
     면 별 무리없이 할 수 있는 유망사업이다.
       YM1004-CI951096

제  목 : 쉐어웨어비즈니스(Shareware Business)
        정보화시대의 PC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94년 한해만도 무려  1
     백만대이상이 팔렸으며  향후 판매대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
     다. PC가 프로그래머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것이 이제는 일반 유저
     (USER)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 덕분이다.
        하지만 PC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데 모두  장착하려면 소프트웨어(Software)값이  상당히 비싸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쉐어웨어비즈니스는 이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망사업이다. 쉐어
     (Share)용 소프트웨어(Software)를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공급해 주고
     이를 사용해 본다음  활용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제작자에게 구입하도록
     하는(Try before  you buy) 사업인 셈이다.
        쉐어웨어는 프리웨어(Freeware)나 퍼브릭도메인(Public domain)이란
     뜻으로 일단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유용하다고 판단되면 대가를 지불해
     야 한다. 프리웨어와 상업용소프트웨어의 중간쯤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
     이다.
        최근 한 조사에서 컴퓨터유저 중 30%정도가 쉐어웨어를 사용하고 있
     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쉐어웨어가  생각보다 넓은 유저층을 갖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를 광고만  보고 구입하여 실제 사용해 본 결과
     구입자의 활용도와 다소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인해 금전적
     인 손실과 상호  신뢰도 저하가 적지 않을  만큼 부작용이 있었던 것이
     다.
        웨어(Ware)를 쉐어(Share)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워드프로세
     서,데이타베이스,스프레드쉬트,바이러스백신,유틸리티  그리고  다양한
     게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쉐어용이라고 해서 품질이 상용프로
     그램에  뒤지지도 않는다.
        앞으로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은  이처럼 쉐어용을  별도로 만들어
     판매촉진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어서 상호 선호하는 방법으로 자리를 굳
     힐 것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우선 쉐어용 웨어를 다수 확보해야 한다.  제작
     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공개용 웨어를 제작토록 해서 납품받은 다음
     PC통신이나 뉴스레타등을 활용하여 광고한다.
        쉐어용 웨어는 공개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저작권법에도 저촉되
     지  않는다. 따라서 여하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여러가지 다양한 웨어
     로 구색을 갖추고 필요한  경우, 주문도 받아 구입해 주는 성의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아이디(ID)社나  데이타스톰(Data  Stom)社  그리고
     McAFEE社등이 선두주자인데 연간 매출이 1백만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호
     황을 구가하고 있다.  특기할만한 사실은 이들 업체들이 초기에는 쉐어
     웨어비즈니스로 시작했다가 상업용소프트웨어로 발전했다는 점이다.
        이 사업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기업이 있다. '쉐어웨어 A&T 코
     리아'社(대표:김주영)가 바로 화제의 기업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웨어
     를  준비하고 디스켓 장당 불과 3천원만으로 쉐어해 주고 있는 것이다.
        고객확보를 위해서   '쉐어웨어코리아'라는 비매품 간행물을 만들어
     예상고객들에게 보내주고 있는데  간행물에는 쉐어해 줄 수 있는  웨어
     리스트가 수록되어 있고  프로그래머들의 참여을 요하는 내용도 실려있
     다.
        웨어리스트에는  방자,   편지공장,  데이타퀸  등의  OA프로그램과
     Boppin, Arcy2등의 게임프로그램,  그리고 압축. 디스크. 도스관련  유
     틸리티(Utility) 등이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이 기업의 경우,  성공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진다. 단편적인 문제는 'PC통신'을 통하지 않고 아날로그방식의 유통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참고로  상기한 해외업체들의 경우, 주로
     인터넷을 통해 성장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사업의 장점은 일단 통신상에 올리기만 하면 된다는 점과 고객을
     직접 상대할 수 있어서  대량의 제품을 값싸게 공급할 수 있다는 점 그
     리고 소규모사업으로 시작할 수 있으면서도 큰 기업으로의 성장이 가능
     하다는 점 등이다.
        참고 : 이 사업에 관심있는 분 가운데 쉐어웨어 화일이 필요하신 분
     은 무료로 드릴 수 있으므로 본원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국
     내 PC통신에 올릴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제  목 : 커플스토리(Couple story)만화제작사업
             +--------------------------------------------+
             | 사업구분 : 홈비즈니스(Home Business)       |
             | 창업자금 : 1천만원                         |
             | 창업자질 : 활동적이며 섬세한 여성          |
             | 창업적기 : 1997년 ⊙⊙⊙⊙                 |
             +--------------------------------------------+
       1. 들어가기
        일생일대의 가장 큰  행사이며 기쁨가운데 하나가 결혼이다. 서로가
     수 십년동안 다른길을 걸어오다  하나가 되기에 사랑을 필요로 하고 있
     는  것일게다. 그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소중하며 그러기에 이를 기록
     으로  남겨두고자 하는 마음은 소원에 가깝다.
        유사한 사업으로는 '브라이달신문  비즈니스'가  있다. 결혼식에 참
     석한 하객들에게 예식이 끝남과 동시에 두사람의 기록을 신문으로 만들
     어 하객들에게 배포하는 일이 주 업무인 사업이다.
        이는 두사람의 이력이나 의견 그리고 식장사진등을 주로 싣고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다소 다르다.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과정을 소상
     히  그리고 다소 코믹하게 엮어서 만화로 제작해 주는 사업인 것이다.
        가급적이면 감정에 이입하여 기록하는것을 전제로 하고 경우에 따라
     서는  두사람의 혼전맹세나 약속, 그리고 향후 결혼생활에 대한 서로의
     의견등을 엮어서 출판한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우스개소리지만 후일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좋은  증거자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러한 커플스토리를 중심으로 만화를 제작해 주는 사업이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2.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커플스토리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내용을
     실을 것인가에 대한  사전작업이 필요하다. 스탕달이'연애론'에서 제시
     한 순서가  좋지 않은가 싶다. 처음 어느 일방이 느낌(Shock)을 받았고
     무엇때문에 그랬는지. 그리고 접근(Approach)은 누가 먼저 했으며 승락
     할 때의 분위기는 어땠는가에서  시작해서 부모의 동의를  얻을때의 가
     슴조이는 느낌 등을 담으면 좋겠다.
        또한 프로포즈할  때의 분위기와 장소, 첫  데이트 장소, 첫 키스의
     느낌, 결혼을  생각하게 한 결정적인 말이나  행동 등 구성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재미있고 코믹하게 꾸밀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결혼생활에 접어든 후  서로 부딪혔을 때 어떻게 화해할  것인
     가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나 예측, 아이는 몇명을 낳을 것인가 등에  대
     한 미래설계도 빠뜨리면 안되겠다.  두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만화. 느
     낌이 산뜻하다.
        일본에서도 이와같은  사업이 성업 중인데  1백부 당 90만원 정도를
     받고 만들어 주고  있다. 우리의 경우, 단순 제작비는 2백부 당 50만원
     정도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의  수수료(Fee)는 인지도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컷 당 3천원 내외면 가능할  것이다. 물론 대량으로 의뢰했을
     경우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있다. 이 사업은  결혼정보업체와 연계해
     서 사업화 할 수도 있다.
       3. 전문가 의견
         하루에도 수 천여  쌍이 결혼하고 있는만큼 시장은 무한하다. 예식
     업, 혼수관련업 등이 시대와 상관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바가 이를 증
     명해 주고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여하한 방법으로 홍보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간
     접 홍보방법으로는 신혼구독층을 가진 월간지에 광고하거나 PC통신으로
     결혼정보를 제공하는 업체에 광고하는 방법이 권장할만 하다. 직접홍보
     방법으로는  예식장 예약창구  등에 예식장  측의 협조를  얻어 브러셔
     (Brochure)등을 비치해 두는 것도 좋겠다.
        창업비 1천만원  이내로도 창업이 가능한  이 사업은 구성작가 지망
     여성이면 적격이겠으나 만화가들이  시나리오 구성까지 해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활동적이며  꼼꼼한 성격의 여성이라면  '97년쯤 창업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제  목 : 흔하지않은 홈비즈니스(Unique Home Business)
       홈비즈니스의 국제화시대가  도래하고있다. 미국과 캐나다에  국한되어
     진행되어 오던 홈비즈니스의 일반적 양상은 국제통신과 배달체계의  합리
     화에 힘입어 세계화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하
     고 어떤 상품으로  대금결제나 운송체계 등에서 정리를 못하고있는  사람
     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홈비즈니스 회사와 소량.저액의 거래를  해봄으로써
     이에 대한 가능성과 감을 쉽게 획득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예를 들어
     본다.
       1868년부터  와킨(Watkins)은 고객이  요구하는 상품들을  만들어왔다.
     부분이나 전시간으로 할 수 있는 아이템. 정보를 얻으려면 편지를.
     주소 : Pat Massey - WWTS 3643 Birch Street Windsor, Ontario-Canada
     완벽한 프로그램.
     SASE((self-addressed stamped  envelope.자신의 주소를 쓴 반송용  봉투
     )를 보내던가 아니면 1달러를 우송하시오.
     Worldwide Opportunity P.O. Box 108 Osceola, IN 46561

제  목 : 자동판매기 특허동향
       자판기 기술개발의 급진전으로  담배 넥타이 필름 등 일반잡화는  물론
     앞으로는 꽃 과일 쇠고기 등과 같은 농산물까지 자판기에서 쏟아지는  소
     위 자판기 제 3시장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허청이 분석한  "자판기 분야의 특허기술동향"에  의하면 최근  국내
     자판기시장은 커피 캔  담배 등을 위주로 판매하는 소위 제1시장과  청량
     음료 및 복권,  코인세탁기, 스낵류 등을 판매하는 제2시장을 넘어서  이
     제는 꽃 과일  CD와 각종 입장권을 판매하는 제3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특허청은 국내 자판기 시장이 지난 70년 일본 샤프사의  커피자판
     기 수입이후 매년 꾸준한 신장세를 기록, 올해말에는 지난해보다 약  1백
     억원이 증가한 1천4백27억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국내 자판기  관련기술 개발도 최근 몇년동안 급속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94년말 현재 자판기 관련특허 및  실용신
     안 출원실적은 총  1천2백26건으로 이중 특허출원이 4백75건으로  전체의
     38.7%를 차지한 반면 실용신안은 7백51건으로 61.3%에 달하는 것으로  나
     타났는데 지난 90년이후 이같은 출원증가율은 연평균 16.1% 수준.
       또 기간중 내.외국인  출원실적을 보면 내국인 출원이  9백43건(76.9%)
     인 데 비해 외국인  출원은  2백83건(23.1%)에 불과해 내국인 출원이  압
     도적으로 많았다.
       특히 특허출원의 경우 지난 92년까지만 해도 외국인 출원이 내국인  출
     원보다 많았지만 93년부터는 내국인출원이 외국인 출원을 앞지르기  시작
     국내업계의 기술개발  노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최근의 특허출원 동향은 상체를 굽히지 않고 이용이 가능한  상품
     상향배출기술, 카드(선불카드.신용카드.ID카드)를  이용한 판매기술,  자
     동세척 관련기술, 인공지능센서를 이용한 기술 등 점차 첨단화되고  있다
     는 점을 들 수 있다.
       주목할 만한 특허출원중에는 "원두를 직접 갈아 커피를 만드는  자판기
     "를 비롯 "시간대별로 다른 맛을 내는 커피자판기" "기다리는 동안  음악
     이 나오는자판기" 등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것들이 있다.
       자판기관련 국내업계 주요 출원인으로는 대우전자 광주전자 LG산전  등
     대기업 중심의 출원이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타 중소  제조업
     체 및 수동완구 제조업자, 개인발명가에 의한 출원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기업에 의한 국내 출원은 일본의 히타치 도시바 후지전기 산요  등
     과 미국의 마스인 코퍼레이티드 코카콜라 등 대기업이 대부분이다.
       자판기사업은 소규모로 할 수 있고 인력이 얼마 들지않는 등의  요인으
     로 각광을 받았으나 현재는 부도가 난 업체도 속출하고있고 성장하는  기
     업도 있는등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자판기 품목을  선정해 소규모로 사업을 하려할  때 꾸준히 진행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기술동향을 면밀히 타산해 가능성있는  초기상품
     과 과당경쟁이 없을 품목을 선정해야 한다.
       커피자판기 등은 꾸준히  진행될 아이템이지만 자리목을 잘 잡는  것이
     매출의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생수자판기 등은 올 여름시장을 겨냥해  매
     출의 극대화를 노렸지만 여러 요인으로 실패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간단한  것같은면서도 상황적인 요인에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으므로 자판기사업을 생각하는 분들은 이런 점들에 유의해야 한다.
                       " 소비자보다 한보 앞 선 적시투자 "

제  목 : 녹색택시 콜센터
       콜택시라는 제도가 있어서  운영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콜택시라는
     제도는 택시이용을 원하는 손님이 미리 전화로 연락을 해주면 근방에  있
     는 콜택시가 찾아가 손님을 태우는 제도였다.
       이 제도는 폐단이  많아 취소되었다. 그러나 섬지방 등 지방의  중소도
     시에서는 여전히 유용하게 제도적으로 실시되고있는것이  콜택시제도이기
     도 하다.
       지방의 관광지 등에서는  제한된 손님으로 운영을 해야되기 때문에  사
     무실을 두고 이를 택시와 무선으로 연결해 원하는 고객과 연결을  시켜주
     는 콜택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콜택시제도를 여전히 바라는 이들이 있다. 다름아닌  장애
     자들과 노약자들이다.  택시를 잡기가  힘들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힘든 이들은 콜택시가 필요한 고객이다.
       이에 착안해 택시안에  무전기,전화 등 무선통신시설을 갖추고  콜서비
     스를 하는 전문업체가 등장했다. 설립의 주역들은 개인택시기사  8명으로
     업체명은 녹색교통(대표 李相福).
       이 회사는 올해까지 회원을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인데 대상지역은  서
     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으로 한정하고있다.  회원가입 차량에  한해서는
     '녹색교통콜센타'라는 고유로고를 차량에 부착하게 된다.
       이들은 택시  본래의 서비스말고도 차안에  장착된 무선통신망을  통해
     고객의 제품운송,심부름 등 용역서비스와 방법, 교통봉사 등  공익차원의
     활동을 병행할 게획이다.
       콜택시의 대상층이 장애인들에  있으므로 이용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등 우선순위를 둘  예정이라고 한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일본의 MK  택
     시처럼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로 손님을 불러모으는 대중교통서비스의  시
     대가 도래하기를 기대해 본다.
     연락처 : 02-306-8504

제  목 : 전화연락중개 서비스
       몇년전 KBS에서  실시했던 이산가족찾기는 눈물바다였다. 헤어졌던  가
     족이나 친지를 같은 하늘에  두고 못만나왔던 이들의 한을 다른 어떤  말
     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이들의 슬픔과는 다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직장을  옰
     기고 집을 이사다니면서  가까이 지내왔던 사람들과 연락이 단절된  소식
     을 궁금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수첩이라도 분실하고 몇년동안 연락이 끊긴 동창이나 친구를  찾으려해
     도 막연한 경우가  많이 있다. TV에서 방영되는 사람의 스튜디오와  같이
     유명연예인처럼 만나고싶은  코너라도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이는  현실적
     으로 불가능한 얘기다.
       흥신소 등 사람을 찾아주는 곳이나 PC통신 등에 수소문을 해보지만  전
     자는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로 후자는 사용층의 협소함으로 인해  사람
     을 찾기가 매우 힘든 조건이다.
       이런 필요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비로 '전화연락중개  서비
     스업'이다. 전화를 통해서 서로의 연락처를 확인하는 방법인데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설명해보면 홍길동이란 사람이 박한결이란 사람을  찾고자할
     때 가,나,다 …을  숫자별로 배열해 한글과 아라비아숫자를 알맞게  배열
     한다. 전화를 통한 데이타베이스화 작업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을 자동적으로  찾아주는 것은 아니고 이 음성서비스를  통해
     자신을 입력해놓은 사람에  한해 시스템이 자동검색을 해주게  되어있다.
     홍길동을 각 숫자로  지정해 입력하고 찾고자하는 사람을 전화번호로  눌
     러주면 자동검색이 된다.
       물론 1회적으로  끝나면 안되므로 기록해놓은  자신의 연락처는  2년간
     데이터에 보관이 된다.  음성정보서비스에 드러가본 결과 21만여명이  다
     녀갔으므로 엄청난 접속률이라 할 수 있다.
       즉 사람을  찾는 실제적인 효과를  차치하고서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나고싶은 사람들의 연락처를 모르는 경우가 있다는 것에  착안했으므로
     엄청난 시장이 형성되어있는 것이다.
       물론 실질적으로 자신의  연락처를 기록하고 바뀐 상황을 그때그때  변
     굣을 해서 재등록을 하게  되면 실제적으로 사람을 찾을 수 있는  순기능
     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처 : 삼창정보통신 (대표 배창수) 음성정보 700-9757

제  목 : 인터넷활용 홈비즈니스
       인터넷을 이용해 홈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나라에서도  성
     큼 다가오고 있다. 미국이나 캐니다 등에서 널리 행해지고 있는  집에 기
     반을 둔 이 사업의 가능성과 주의할 점을 점검해본다.
       < 인터넷에 맞는 품목 >
       철저히 인터넷을  이용하는 층의 통계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역시 인터넷에 접속하면 인터넷통계라는 자료실이 있어 추이변화와  함
     께 정확한 통계를 알 수 있다.
       실버용품을 판다고  가정했을 때는 아무래도  20대의 모자를  종목으로
     잡았을 경우보다는 사업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용층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사람들이 20~30대의 젊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국제간 교역에 의한 매매차익을 노리는 것이므로 우리나라에서  제작되
     는 상품 중에 수출경쟁력이 있고 충분한 비교우위가 있는 상품을  선택한
     필요가 있다.
       집에 기반을 둔(Home  Based)사업을 전개하는 것이므로 거래선과  제작
     선을 따로 둔다는 가정을  하더하고 제품의 부피가 큰 것은 불리하게  작
     용을 할 수 있음도 명심해야 한다.
       정리하면,
     1. 인터넷 이용자의 특성에 어울리는 제품
     2. 수출경쟁력이 있는 상품
     3. 집에서 하기에  적당한 상품이 있다면 홈비즈니스 사업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 인터넷홈지즈니스에 적당한 사람 >
       아무래도 오퍼에 대한 경험이나 기본적인 영어문장력과 회화력을  겸비
     하고있어야 가능하다. 누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거의 혼자서  대부분의
     일을 처리해야하므로 이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이 조건을 갖추지  못했다
     면 홈지즈니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지않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컴퓨터 사용과  통신사용,OA기기 등에 대한 사용을 할 수  있
     어야 한다. 물론  이는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를 능숙하게  하
     는 것이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인터넷 홈지즈니스는 서울이든 부산이든 시골이든 도시든 컴퓨터가  있
     고 기본적인  물류체계만 확보할 수  있다면 어느 곳에서든지  가능하다.
     그러므로 장소에 따른 제약은 거의없다.
       홈비즈니스의 일반이  그렇듯 집에서 모든  일처리를 혼자서  처리해야
     되는 것이 사업의 특징으므로 자기 통제력이 강하고 계획적으로 일을  처
     리할 수 있는 사람이 적당할 것이다.
      정리하면,
     1. 영어회화 및 문장력을 겸비한 사람
     2. 자기조절능력이 뛰어난 사람
     3. 기본적인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홈
        비즈니스에 적당한 사람이다.
       < 시작전 준비사항 >
       모든 사업의 기초가 그렇듯이 인터넷홈비즈니스 역시 사업계획을  면밀
     한 타산위에 구상해야  한다. 미국의 홈비즈니스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진행하는 홈비즈니스라는 것을 잘 고려해야 한다.
       사업계획서 안에  포함되어야 하는 내용들은  일반적인 사업계획  말고
     추가되어야 할 것이  있는데 이는 통신이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하면서  발
     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고려해야 되는 것이다.
       예를들어 미국 등과는 달리 우리나라에는 홈비즈니스와 관련된  정확한
     법령이 아직  마련이 안되어있다. 즉  등록상은 일반 제조업이나  판매업
     등으로 사업자등록증을  하게되면서 생기게 되는  문제점도 상당히  있을
     것이다.
       물품대금이 오가는  통로는 카드(마스타 or  비자)를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인데  카드를 이용하게되면 100%  세금으로 잡힌다는  평범한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성공으로 가는 길>
       인터넷상에 홈비즈니스를 구축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을 수  있
     다. 시스템과 같이  패키지로 홈페이지를 구성할 수도 있고 이것이  자본
     이 많이 소요된다면 상품대행을 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파는 사업의 전망자체가 불투명한  상
     태에서 과도한 투자를 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일 것이고  대행사를
     통해(한달 8만원)상품판매를 하는  것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
       인터넷을 통해 우리나라  사람에게 알려지는 것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국내 영업에 대해서도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고 이에 대비한  영업전략
     도 잘 구축해야 한다.

제  목 : 연구가 필요한 가능성있는 점포임대사업
       현재도 부분적으로는  진행이 되고있는 분야로  밤과 낮을  주기로해서
     진행이 되는  사업인데 이를  전면적으로 체인화해서  하는 사업을  가칭
     '점포임대사업'이라고 해보자.
       밤에만 주로 영업을  하는 점포들이 있다. 주로 술집들이 이에  해당되
     는데 카페골목이나 술집,먹자골목등은  주로 오후 6시가 지나야 일과  후
     의 사람들로 북적이게 된다.
       그전에는 아무런  상행위도 못하고있다가 이때서야 지기개를  펴게되어
     아까운 점포는 낮동안에는 사람의 기척도없이 놀고있는 공간이 된다.  물
     론 낮과 밤을 다  활용하기위해 카멜레온 카페 등이 생겼지만 여전히  밤
     또는 낮에만 영업을 하는 공간들이 많이 있다.
       더 이상 점포업에서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도 나오듯이  수익성
     에 비해 고정비 및 임대비가 많이 들어가 점포업은 버는 것만큼 돈이  들
     어가는게 현재의 실정이다.
       그러므로 발상의 전환을 이루어낼 필요가 있다. 점포를 늘여만  갈것이
     아니라 있는  점포를 100%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묘수를 짜낼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말처럼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가장  커다란 장
     애요소는 법적인 제약과 밤과 낮으로 교체되면서 진행될 수 있는  사업이
     어느정도 있을까하는 점이라 할 수 있다.
       법적인 요건은 해당관청에 의뢰를 하고 심의를 기다려야하는  문제이므
     로 상당한 시일이 걸리리라 예상되는데 일단은 어떤 종목이 가능한  사업
     으로 될지 타산을 해보도록 하자.
       각 상권을  면밀히 조사하다보면 반드시  없는 종목이 있게  마련이다.
     체인본사 등에서는  상권을 분석해 점포선정을 해주고있지만  전반적으로
     이를 관장하는 기구가 없으므로 이는 당연한 귀결이다.
       따라서 빵집이 두 곳있는데 아이스크림점은 없는 현상이 각 지역에  따
     라 발생할 수 있다. 이 틈새를 겨냥해서 낮동안의 점포는  맹활약을 하면
     된다.
       또한 계속적인  상행위가 아니라 일시적으로  열리게 되는  할인전이나
     기획행사 등도 낮동안에  놀고있는 점포를 활용해 영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낮에 영업하는 것이기때문에 주로 주부대상이나 저학년 아동층을  집중
     타켓으로 해서 진행하는 사업이 바람직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체인화가능
     성도 충분히 있다고 예측된다.
       현재 각  점포에 해당하는 영업허가가 나올  경우에 타 종목의  사업을
     못하도록 법에 의해 규정이 되어있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된 법령을  고치
     는 방법은 상당히 복잡하고 다양한 경로가 있을 수 있다.
       일단은 합동민원실이나  법개정을 위한 청원을  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도 있고 산업효율화  측면에서 여론에 대한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방법
     등도 병행을 해야 할 것이다.
       이 아이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일단은 법령개정의 난이도 조사와  절
     차문제를 먼저 연구,해결하는  것이 타당하다. 그리고 이 문제가  의외로
     쉽게 해결될 성질의  것이면 사업성은 분명히 있으므로 사업을  추진하면
     될 것이다.

제  목 : 김치택배사업
       일반가정을 대상으로한 김치택배사업이 시작됐다. 편의점 등에서  판매
     하는 포장용김치에서  나아가 가정으로까지 직접  택배를 해주는  사업이
     시작된 것이다.
       현재 가정으로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품목으로는 태웅식품의  녹즙배달
     서비스, 반찬배달서비스 등이 있고 일본 등에서는 반찬거리에 대한  택배
     서비스도 하고있다.
       가정에 김치를 택배하는  것은 전세계를 통틀어 우리나라가 최초일  것
     이라 생각되는데 김치종주국인만큼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대리점을  개설하기위해서는 특별히  점포는 필요없고  냉장운송차량과
     냉장고를  보유하고있어야 한다.  개설보증금으로  간판,차량도색,광고지
     제작 등의 비용을 포함한 1백만원 비용이 소요된다.
       현재 모델점으로는 2개점이  있으므로 직접 하루정도 함나께  다니면서
     직접 사업을 체험해볼 수 있고 한울농산에서는 1개월간 시범운용으로  사
     업타당성조사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용해보는 것도 권장하고있다.
       김치택배사업은 두가지의 문제가 상충되어 나타나므로 이들 문제를  복
     합적으로 고려해야만 한다. 김치를 자라나는 세대가 싫어한다는 점과  김
     치를 점차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가정이 줄어든다는 통계다.
       어떤 부분이 사업에 더 큰 요소인지는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선택에
     달려있는 문제이나 본원의 판단으로는 김치를 혐오하는 세대의  선택보다
     는 김치를 먹고싶은데 담그기는 귀찮은 세대의 수요가 앞설 것으로  판단
     된다.
     담당자 : 한울농산 고재구 ☎ 02-685-3359

제  목 : 가상기업 사이버컴퍼니(Cyber Company)
       가상현실은 존재하지않는  것을 존재하겠끔 느끼도록 할뿐이지만  가상
     기업은 이와는 차이가 난다. 물리적인 공간과 시간은 초월하지만  분명히
     기업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내는 역할을 하고있다.
       가상기업이 생겨날  수 있도록 기초토대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정보통신망의 발달과 그로 인한 인간들의 구매/소비패턴의 변화로 볼  수
     있다.
       가상기업은 아무래도  정토통신산업이 발달된 미국  등에서 가장  먼저
     생기기도 했고 현재도  여전히 성행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푹넓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터넷 등의  폭넓은 대중화 진전과 정보마인드의 확산으로  우
     리에게도 성큼 가상기업의  현실은 한층 더 구체적인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이다.
       가상기업인 Cyber Company는 구체적으로는 컴퓨터통신 공간 안에서  가
     상적인 구조를 가지고  사업을 하며 개인기업과 개인의 홈비즈니스를  대
     상으로 하는 사업형태이다.
       가상기업의 이점은 통신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사무실 등의  물
     리적 요소가 필요치않을뿐더러  사업수행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으므
     로 사회적으로 이익이 된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진행중인 한  업체를 중심으로  사업성과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조선무역이란 업체로 '90년에  창업해서
     '92년에 미국법인,'93년 6월에  일본 법인,'93년 7월에 프랑스  현지법인
     을 세우는 등 무역업을 해오던 업체였다.
       이 회사가 인터넷이란  국제 통신망에 관심을 기울이며 사업성을  검토
     한 때는 '92년 11월경 부터이다. 무역업을 해오던 관계로 국제간의  거래
     효율성을 위해 고심을 많이 해왔었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활용하면 손쉽게 거래가 성립이 된다는 것을  깨닫
     고 이를 우리나라에서 시스템을 구축해 사이버컴퍼니를 만들기로  계획을
     세운 것이다.
       현재 사이버컴퍼니에 입주(?)해있는  업체가 총 67개 업체로  창업보육
     센터에서 소프트웨어산업을 중심으로 인큐베이터제를 실시하듯  적당한사
     업아이템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보육가상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기초적 교육을 받는 과정,사업을  실제
     로 하는 과정 등 3가지의 각기 독자적인 과정이 있는데 이 중에 맞는 것
     을 선택하면 된다.
       1층에서부터 10층에 이르기까지 콘크리트와 철근을 써서 만든 실제  공
     간은 없지만  통신공간에 Cyber Mall과  로비층, 각 층별로  무역업,유통
     업,용역업 등 다양한 업종의 비즈니스로 가상공간이 채워진다.
       통신상에서 섬세하게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독창적인  아
     이디어(인터넷상에서 적당한)가 있는  사람은 자금이 많이 드는 것이  아
     니므로 사이버컴퍼니를 활용해 사업화해볼 것을 권해본다.
     문의처 : ☎ 02-565-6089   FAX : 02-563-3509

제  목 : PC온라인활용한 돈벌이
       컴퓨터통신 용어 중에 업로드(up-road),다운로드(down-road)라는  용어
     가 있다. 업로드는  자료를 갖고있는 이용자가 호스트컴퓨터인  천리안이
     나 하이텔 등에 자료를 올리는 것이고 반대로 다운로드는 자료받기로  호
     스트컴퓨터에 있는 자료를 개인 pc로 자료를 받는 것이다.
       기존에 pc통신을  활용한 정보제공업체(IP)와 다운로드 판매방식이  차
     이가 나는 것은 두 분야 공히 정보를 판매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보제공업
     의 범주에 다운로드판매자가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PC통신을 통해 온라인판매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밴업체는  나우누
     리가 단연  강세다. 다운로드판매의  유형은 게임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한라정보시스템이 있고  교육파트로 가면 AFKN에  관한 정보를  판매하는
     업체와 시그마월드의 원격온라인 영어수업 등이 있다.
       요즘들어 PC통신을  통한 원격수업방식의 모델이 활발하게  모색되고있
     는 단계이기 때문에  얼만큼의 사업성이 있을지 쉽게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사업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가 이  방식을
     선호하리란 점이고  시간에 구애받음이 없이  판매(교육)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사업의 장점이다.
       이 사업의 성패는 또한 다운로드로 판매되는 내용의 질과도 밀접히  결
     합되어 있다. 같은  교육내용이라도 실제적으로 피교육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속있는  교육내용이어야 할 것이고 계임소프트웨어 역시  정품
     판매가 되는 것이므로 품질에 만전을 기해야 할것이다.
       다운로드 판매방식은 다운을 하는 자료의 양에 따라 요금을 산정할  수
     도 있고 시간에 따라  산정할 수도 있다. 그 밖에 BULK제를 도입해 회원
     방식으로 다운로드 방식을 운영할 수도 있다.
       온라인다운판매사업은 사무실없이  집에서 운영할 수도 있는  시스템이
     다. 지식산업 중의  하나로 분류되는 것이므로 정보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과 유통시킬 기본 기술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다.

제  목 : 홈비즈니스 유망분야와 유의사항
       미국에서 홈비즈니스를 시작하는데 유망한 분야는 역시  혼자서 할
     수있으면서도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분야가  꼽힌다. 이는 사
     업초기에 투자비용이 적은데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입이 가장 높은  직종은 회계사업. 대략 7-8천달러를 들이면  연
     간  5만달러에서 20만달러까지 벌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음으
     로는  개업자문업과 광고,마케팅,카피라이터,컴퓨터비디오제작업  등
     이 최고 15만달러 안팎의 수입이 기대되고,  사업중개,알선업과 인력
     조사업도 능력에 따라  12-13만달러 수준의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
     으로 조사됐다.
       미국에서 홈비즈니스로 유망한 10대업종은  평균잡아 10만달러이상
     은 벌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
     치에 불과하고 전문직인만큼 어디까지나 개인의 능력이  수입의 많고
     적음을 좌우한다.
       또 사람에  따라서는 홈비즈니스의 이점을 살려  일을 돈을 더  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한 수입만 올린 후에는  여가를 즐기는 층
     도 있다.
       자기 맘에   드는 분위기를 갖춘  공간에서 자유롭게 시간을  쓰며
     사업하고 적절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매력에  취해 홈 비즈니스에
     달려드는 사람은 많지만  주의해야할 점 또한 많다는 것을잊지  말아
     야 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주의해야할 점은 홈 비즈니스 주변에  사기
     꾼이많다는 사실이다. 적은  돈을 들여 짭짤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는 얘기에  홈비즈니스를 생각해왔던 이들은 주의깊게  생각해보지도
     않고 덥석 사업에 뛰어들기가 십상이다.
       그러나 서둘러 먹는  밥은 역시 체하기가 쉬운 법이다. 오늘날  미
     국에서도 홈비즈니스를 소개하는 광고나 각종 세미나  중에는 사기성
     을 띠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나중에 이 얘기를 믿고  투자했던 이들
     에게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아 사회문제화되고  있기도하
     다.
       따라서 홈비즈니스를 생각하는 이들은 주변의 얘기에만  귀를 기울
     일게 아니라 반드시  사업성과 성패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
     다. 또한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신경써야 하는 것은 전문성을  살려
     야 한다는 것이다.
       집에서 대고객 관계를 처리하다보면 자칫 전문성을  상실한 행동을
     할위험이 상존한다. 예컨대 집에서 고객과 통화할  때 어린이 울음소
     리나 개,고양이 등 애완동물 소리가 나는 것 등은  고객의 신뢰를 크
     게 떨어뜨린다.
       따라서 홈비즈니스에  있어서는 전화시스템에 가급적 많은  비용을
     들일 필요가 있다. 고객에게 자동응답을 해줄  수 있는 전화시스템을
     완벽하게 구비하는 것이 일종의 비결아닌 비결이랄 수 있다.
       홈 비즈니스는 따로 사무실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절약된다
     는 면에서 사무기기를 설치할 때 가급적 고급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
     나의 요령이다. 같은  프린터라도 레이저프린터를 사용해 인쇄된  거
     래내용을 받아볼 경우 고객은 훨씬 더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자문회사들은 고객의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주소를 변경하지
     않고 한곳에서 오랫동안 영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지적한다.
       홈 비즈니스에 있어 마지막 난관은 심리적  고독의 극복이다. 실제
     로 미국에서  홈비즈니스를 통해  성공한 많은 이들이  사업과정에서
     고독과 싸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어려웠다고 토로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홈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사업주들이 사업과  관
     련된단체활동을 통해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
     언하고있다.

제  목 : 가정화랑
       가정이나 회사에서 인테리어에  필요한 것 중의  하나가  미술작품
     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작품들이 상당히 비싸서  최근에는 동숭미술관
     등에서 미술품을 대여해 주는 사업까지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레스토랑 등 각 업소를 돌며 미술품을  대여해 주는 소규모업
     체들도 하나 둘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자신의  소
     장품보다는 못할  것이다. 영국에서는  무점포로 가정에서  미술품을
     판매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주요 판매작품은 유화인데  처음 시작할 때  6~10개의 작품을 구입
     한 다음 실비를  들여 표구를  하고 주요 생활정보지나  신문을 통해
     광고판매를 하는  방법이다. 일요신문이나  'EXCHANG AND  MART'등에
     보면 이러한 광고가 다수 실리고 있음을 알게 될것이다.
       그림은 침실,  식당, 거실,  현관  등 그림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공간 에 적절히 배치 진열해 놓고 광고를  보고 직접 확인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이기도 한다.소위 [가정화랑]인 셈이다.
       우리나라도 인사동등에 가면 아무래도 같은 수준의  그림이라도 다
     소 비싼 것과 마찬가지로 영국 또한 그렇기  때문에 가정화랑을 찾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라는 설명이다.
       가정화랑은 거리의  화랑과는 다르게 일단 광고로  관심을 가진 사
     람이 방문을 하기  때문에 내방객의  약 80%정도가 구입한다는  통계
     도 있다.  판매가격은 통상 작품당   30파운드에서 250파운드까지 다
     양하며  구입가는  그림의  가치에  따라  다르지만  전형적인  그림
     (18*24)의 경우 통상 8~15파운드 수준이다.

제  목 : 홈비즈니스(HOME BUSINESS)의 실체
       홈비즈니스(Home based  Business)란 사무실이나 점포가  필요없는
     사업행태를 말한다. 유럽  등 해외에서는  새로운 사업분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으나 국내도입은 최근에야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난과 인력난, 경공업과  서비스업종의 경기부
     진,  높은  임대료, 임금인상률을 앞서가고 있는 물가 등  다소 복잡
     한  이유들이 홈비즈니스의 출현을 부채질하고 있는 시점이다.
       따라서 소규모사업을  꿈꾸는 사람,  지식관련사업을 준비하는  사
     람,  주부그리고 학생층은 홈비즈니스에 좀더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우선 홈비즈니스의 장점부터 체크해 보자.
       첫째, 적은 투자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사무실임대료, 집기,  관
     리비  등이 전혀 들지 않으므로  실제  사업에 필요한 기초적 경비만
     마련된다면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 운전자금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조그만 회사라도  사무실
     이  있으면  인건비,접대비,광열비,통신비 등  월고정비가  예상보다
     항상 많이 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자는 손익분기점까지의 운
     전자금을 예비해  두지않으면 불안한  것이다. 그러나  홈비즈니스는
     이에대한 두려움이 적다.
       셋째, 노사간의  분쟁이 없다.  요즘 기업가들의 공통적인  문제는
     인력난에 대한 우려이다. 점포형비즈니스도  외식업,서비스업을 막론
     하고   예외는 아니다.그러나 홈비즈니스는  이러한 우려를 전혀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넷째, 시간을 플렉시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퇴근시간이  필요
     없고  노동법에 따라 근무해야 하는 것도  아니어서 자신의 컨디션에
     따라  일하거나 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
     다는 점이다.
       다섯째, 자녀교육에 애로가 적다. 물론 주부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통상 맞벌이부부의  가장 큰 애로는   자녀교육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 하면서 짬짬이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있어서 이러한  문제가 없다
     는 점이다.
       여섯째, 자아실현에 도움이 된다. 물론 직장인이라고  해서 도움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나 아무래도 자신의 일이고  좋아서 하는 사업
     인 만큼 남다른 성취효과를 느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상기한 몇가지 점은 장점으로 얘기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만
     만치 않다.
       첫째, 고독을  이겨내야 한다.  홈비즈니스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해도 틀림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다. 이 점은 외국의   홈비즈
     니스사업자들이 말하는 한결같은 얘기임에  비추어  이에대한 예방책
     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둘째, 데드라인이 없다. 즉, 위기감을 가지기가  힘들다는 뜻이다.
     사무실형 비즈니스의 경우에는 월급지급일, 관리비 등  매월 필히 처
     리해야  하는 일이 많아서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이 팽배
     해 있다.  하지만 홈비즈니스는 꼭  그렇지는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느슨해지기 쉽다.
       셋째, 고객 또는  대인관계에  다소 소원할 수 있다.  모든 사업이
     그렇듯이 특별히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어서   부득불 누군가와 만나
     거나 상담을 해야 하는데 만나는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넷째,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소위 '재택사업'이다보니  중량
     감이  덜하여 거래를 기피할 염려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 업체가
     아니면 안된다거나 이 사람의 능력이 필수적인 경우는  예외일 수 있
     다.
       상기한 장.단점들을 사전에  검토해 보고 이에대한 대책이  확실히
     있다면 홈비즈니스창업을 시도해  보아도 좋겠다. 다만 자신의  능력
     과 경험이   홈비즈니스창업에 무리가 없는지와  창업희망업종이  홈
     비즈니스로 적합한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홈비즈니스로 적합한  사업종목으로는 지식관련산업,  정보제공업,
     이동판매업,특수분야  인력알선업, 사무대행업  등이 유망할  것으로
     보이며 드물게는 바잉오피스, 출판대행업,  번역서비스업등도 자리메
     김을 할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 속한다.
       아직은 국내에  생소한 사업형태인 홈비즈니스는 사업과  사업간의
     틈새를 비집고 산업의 한 새로운 분야로 다가오고  있는 시점임을 감
     안하여 소규모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중요한 과제로  부각될 것임
     에 틀림없다.

제  목 : 선물용'생일백과'판매업
       학창시절의 생일은 어른들과는  사뭇 다르다. 친구를 초대하여  함
     께 즐기고 더더욱  선물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선물을  하려
     해도 마땅히 할  것이 별로없다. 단지 학용품이나 장난감 정도가  고
     작이다.
       일부 외국에서는 생일의  뜻깊은 선물로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
     는 것이  바로 '생일백과'다.  호주의 시청앞 지하상가에도,  일본의
     주요 서점에서도 이 상품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에게  주로 인기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젊은층에
     까지 확산추세에 있는 생일선물  인기상품에  속한다. 몇해전 본원은
     이 사업의 가능성을 소개한 바 있으나 아직  국내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생일백과를 하나사서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빼곡히  실려있
     다. 생일별자리, 생일  꽃, 금전 운, 그날의 대형사건, 같은날  출생
     한 세계 유명인,같은날사망한  주요인사, 가려야 할 친구성격 등  다
     양한 내용들을 볼 수 있다.
       표지는 선물용답게 화려하게 디자인되어 있고 리본도  예쁘게 달려
     있어서 아주 그만이다.  오랫동안 간직해도 두고두고 흥미있는  선물
     이 될만큼  실증나지 않는 선물이 될 것이다.
       표지사진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다.  호주에서는 같은날  태어난
     사람 중 가장 영향력있는 사람의 얼굴이 있고  영국에서는 비틀즈 등
     인기인들의 사진이 실려있고 일본에서는 추상화가 그려져 있다.
       특기할만한 사실은  언급한바와   같이 처음에는 국민학생  선물로
     주로 활용되더니 중고 여학생으로 번지고 지금은  여대생이나 직장여
     성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것
     이다.
       한가지 어려운 점이   있다면 3백66일 자료를 모두 모아서  인쇄해
     야 한다는 점이다.  일본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지만 이는  초기자본
     이 다소  많이  드는 흠이 있다. 따라서 호주 등지에서  판매되고 있
     는 방식을 도입하면 좋을듯 싶다.
       즉, 표지는 똑같이 인쇄해 두고 고객의 요청에 따라  즉석에서  해
     당일 정보를 프린트해서 끼워주는 방식이 그것이다.  모든 정보는 컴
     퓨터에  입력해두고 필요에 따라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한다면 훨씬
     적은비용으로 값싸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기초자료만  확보된다면 별다른   어려움없이  창업이
     가능하며 홈비즈니스로도  가능하다. 기존의   팬시점이나  서점등을
     활용할 수   있겠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투리스페이스를 이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이 생일백과프로그램을  입수할 수 있다면 이 사업을  희망하
     는   사람들에게 프로그램만 판매한다   해도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
     다. 창업자금이  2천만원 정도 준비된 사람이면  시도해 볼만한 사업
     으로 추천하고 싶다.

제  목 : 이동식 점포
        고객을 앉아서 기다리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  이제는 찾아나서야
     한다. 게다가 사무실을  이용한 창업자금보다 오히려 점포형  사업자
     금이 더 많이드는 현실에서 이제는 시야를  무점포(HOME BUSINESS)로
     돌려볼만한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권리금을 주고 무리하게 입점하는것 보다  마음편하게 차량한대를
     구입,개조하여 {내점포}를 갖는다면 임대료나  권리금,입지걱정이 단
     숨에 해결될 수 있으니 좋고 더군다나 계절과  시(時)에 따라 고객을
     좆아 다닐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그 뿐만 아니라 고정비가 그만큼 나가지  않으니 적은 마진으로도
     팔 수 있어서 장사는  점포형보다 더욱 잘 될 수 있다.  품질만 속이
     지 않는다면 단골고객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의 사례는  이
     동식 점포의 창업사례인  바, 여타의 다른상품에도 대입하여  효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
        1) 의류점포 : 요지에 점포얻기가 쉬운일이  아니다. 위치도 그렇
     지만 권리금이 임대보증금보다 훨씬 비싸서 자칫  잘못하다간 장사를
     잘 해놓고도 권리금을 날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의류업계의 대불황이 겹쳐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
     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일시에  해결해 줄수 있는  {이동식의류점}은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쉽게 예상된다.
       기존의 아파트단지에는 가끔씩 길거리에 의류를 진열해  놓고 파는
     상인들이 있는데  이를 보다  전문화 하여보면 사업성은  배가될것이
     다. 특장차에  디스플레이를 해놓고  탈의실과 냉난방까지  갖춘다면
     그야말로 훌륭한 점포가 되지 않겠는가?
       숙녀복의 (주)한섬과 (주)리젠제이가 재미를  보고있고 동일레나운
     도 준비중에 있는데  일반개인도 사업화해 볼만한 호재가 아닌가  생
     각된다. 개인의 장점은 다종(多種)의 브랜드를 팔  수 있어서 유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2) 이동수퍼 : 여름철의 해수욕장,겨울철의 스키장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일수록 바가지가  극성이고 구색도  다양하지 않다.  나들이
     간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일용잡화및 식음료를 주 메뉴로  이동식
     수퍼를 가동시켜 본다면 훌륭한 사업이 될것이다.
       평상시에는 비교적 시장과 거리가 먼 아파트 단지나  채 상가가 형
     성되지 않은 신도시등을 주 무대로 하면 매상은  예상외로 오를수 있
     을 것이다.
       이 사업은 주식회사  쓰리에이에서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일
     지라도 물건확보 대책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한 사업이다.
       3) 도너츠점 :  주식회사 월드셀렉트사가 미니트럭을 개조해서  학
     교앞 등하교길, 낮에는 시장이나 아파트입구등의  유동인구가 많은곳
     을 골라 영업중인데 하루매상이 15만원이나  오를정도로 성업중이다.
     기타의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도 이러한 방법으로  영업하면
     의외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제  목 : 컴퓨터조각석재사업
       세월이 지나가도 변하지 않는 우리만의 고유한 미풍양속이 있다.  산업
     사회의  발달로 식(食)문화와  오고가는 교통수단은  달라졌지만  여전히
     명절을 지내고 조상을 공경하는 전통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대에 따라 효의 방법은 변화해 나간다. 예전 조선시대에만도  부모님
     이 상을 당하면 시묘살이라고해서 3년동안 묘를 지키는 전통이  있었으나
     요새 그걸 지키는 것을 효라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절차가 간소화되었다고  효의 기본정신이 없어지지않듯,   마찬
     가지로 비석문화에 있어서도   컴퓨터의 발전과 더불어 효의  기본정신을
     계승한 비석문화의 일대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비석의 크기와  묘소의 형태를  보고서 그  집안의 형세와  가문위력을
     판단하던 시대가  있었고, 지금 역시  그런 경향이 있지만  국토협소화에
     따른 이유와 의식개혁으로 허세적인 요소는 배제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조상을  섬기는 전통을  이어받아 현대적인  컴퓨터시스템으로  비석에
     사진보다 선명하게  입력을 해주는  사업이 있다.  이를 일컬어  "컴퓨터
     조각석재사업"으로 명명할 수 있을 것이다.
       2000년대 유망사업으로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컴퓨터사업과  노인층을
     대상으로한 실버사업을 드는데   반대할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므
     로 이를 접목한 사업이라면 미래적인 전망이 있다는 판단을 할 수 있다.
       실버사업의 마지막 사업이라고 분류할 수 있는 장례사업에서  비석사업
     이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서울에서 하루에  사망하는
     인구가 약 106명이다.
       전부 자연사가  아니므로 노인의  순수사망율로 볼  수는 없지만  적게
     잡아도 70-80명은 자연사이고 이를 365일 그리고 서울이 전국인구의  4분
     의 1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통계를 내면 1십만여명이라는 통계가 나온다.
       비석시장을 대체해 나갈 수   있는 품목이 바로 컴퓨터를 통한  것이고
     비석뿐만이 아니라 기념석,인테리어  등에 응용을 할 수도 있기에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 석재사업을 진행시킬   수 있는 업체는 기존의  장례대행업체나
     종교관련기구,종친회 등이 유리한   조건에서 할 수 있을 것이며  손으로
     비석을 새기던 업체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효의 기본적인 정신은  변하지 안돼 현대화된 기법으로 조상을  섬기는
     법, 회사의  창업주,유명인들의   형상을 반영구적으로  손쉽게 새길  수
     있는 이 사업은 비교적 저렴한 자본으로 출발할 수 있다.
       현재 컴퓨터시스템이 개발된  이 후 기본홍보단계에 있으므로 큰  자본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300만원의  보증금과   300만원상당의
     SAMPLE구입비로 컴퓨터조각석재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사업하는 방식은 극히   간단하다. 비석을 주문을 받고 본사에  신청을
     하면 되는 것이다. 기계를 따로 대여하거나 판매하는 것은 없고   오로지
     본사를 통해 수주받은 것을 전달만하면 되는 것이다.
       요새는  자신이 묻힐  묘자리를 미리미리  장만을 해놓는다.  그러므로
     비석에 대한 계약 역시  당사자가 살아있을 동안 비석에 대한 내용과  비
     용등에 대해서 거래가 끝나야 할 것이다.
       우리도 이제 현재의 모습을  미래에 있는 그대로 볼 수 있게끔하는  문
     화가 발달하고 있다.  영화계에서도 디지탈양식으로 필름이 변하지  않게
     영구 보존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CD-ROM의 발달로 움직이는  영상의 반영구적인 보관은 이제   가능해졌
     다. 이제 비석의  문화에서도 사진보다 선명하게 고인의  얼굴,유명인,창
     업자 등의 얼굴을 볼 수 있게끔 되었다.
       비석을 제작하는   데는 특수비석을 제외하고는   550,000~770,000만원
     정도의 경비가 소요된다.  컴퓨터조각석재사업을 진행중인 곳은   (주)이
     보코리아로 이  업체는 기존에 건강식품과  패스트푸드사업을 진행해  왔
     다.
       기존 장의업체나 종교기구   그리고 종친회 등에서도 손쉽게  사업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고 노인학교나 노인정의  형태로 기본조직망을  통한
     사업이 가능하면 노인들의 HOME BUSINESS로도 가능하리라 본다.
       컴퓨터조각석재사업이 장미빛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한  집안에서
     장례를 치르는 일은  대사(大事)이므로 우리 민족의 정서를 그르치지  않
     는 세련됨이 필요할 것이다.
       아직까지 우리의  민족성은 얼굴을 드러내는  공개성을 기피하는  경향
     도 다소간 있으며 자칫 화려해 보일 수도 있는 조상의 얼굴을 새기는  것
     이 오히려 불효로 생각할 수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사업의  관건은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와 더불어 더욱  중요
     한 것은 새로운 형태의   비석문화가 효의 전통을 오늘날의 양식으로  계
     승한다는 기본취지가 잘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다.

제  목 : 애완견 훈련학교
       낳은지 1달 정도가 된  강아지를 집에서 키울  경우 대,소변을  가리는
     문제와 데리고 다닐 때 번거로운 점 때문에 개를  키우는 재미가  반감될
     때가 간혹 있을 수 있다.
       기본상식과 개에 대한  애정으로 몇 번 훈련을 시켜보지만  뜻대로  안
     되는 사람들도 있음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이럴 때
     생각되는 것이 누가 우리 개를 잘 훈련시켜주었으면하는 바램이다.
       애완견을 훈련시켜주는 곳이   있다. 경찰견과 경비견을 훈련하는   곳
     은 전국적으로 30여  곳이 있지만 애완견을 훈련시키는  곳은 전국에  걸
     쳐  단 한곳뿐이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국애완견훈련학교(소장  임장춘02-353-0778)
     가 유일한 곳으로 '92년에  문을 열어 현재에  이르고있다. 소장을  비롯
     해 3명의 전문훈련사가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개월 과정으로  한달에 25만원의 입학비(?)를 받고서  애완견을  훈련
     시키고 있는데  고양시   밖에 훈련학교가  없어 거제도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입학을 하기도 한다.
       애완견 훈련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   걸
     쳐 한곳 밖에 훈련소가  없는 이유는 애완견 훈련사가 절대적으로   부족
     하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애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있어  대학생층에서 이  훈련원
     을 통해 훈련사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있지만 3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훈련사회에서  치루는 시험을 볼  자격을 갖출  수가
     있어 쉽사리 훈련사가 늘어날 전망은 없다고 본다.
       물론 농림수산부 산하에 있는 사회단체인 한국사역애견협회를 통한  시
     험을 거치지않고도  자격증을  획득할 수있는  방법이 있다. 1년에  두번
     열리는 훈련경기대회에  출전해 입상을  하는  방법도 있고 외국에  나가
     관련 자격증을 획득해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조건에서는 자격시험에 대한 방법이 개선되지않는한  동물
     애호가들의 자격증 취득이 만만하지 않은  것이다. 시험을  치루기위해서
     도 4명이상의 훈련사회 추천서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애완견훈련학교는 최소한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어야 한다.  현재
     사업을 진행중인 임장춘소장도 지부결성을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개설  시
     적극 도와줄 용의도 있다고 한다.
       훈련학교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부지가  있어야 하고  동물의
     소리 때문에 주택가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야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애완에 관심있는 사람이 하게 되면은 좋은 사업아이템이 될 것이다.

제  목 : 생수 자동판매기업
       큰 돈을  들이지않고 사업화할 수 있는  아이템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자동판매기사업처럼  꾸준하면서도 힘안드는 사업도 흔치않을  것
     이다. 자판기사업에서 중요한 것은 품목의 선정이다.
       커피와 캔음료수의 수요는  꾸준한 편이고 현재 각광을 받고있는  품목
     은 달걀프라이등의 음식을  간편히 먹을 수 있게 고안된 것들이다.  여기
     에  또하나 추가된 것이 샘물자동판매기다.
       더욱이 오는 5월께  샘물시판을 허용하는 음료수관리법이 통과될  것으
     로 보여  샘물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성수기인  여름철로
     접어들면 자판기 수요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국민 1인당 1일 물공급량은 400리터 이며 국민 1인당 1일  음용수 소배
     량이 2리터  정도인 것에 비하면 아직  음용수 소비량 중 샘물  소비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1%에도  못미치므로 앞으로 샘물 소비량이 증가할  것을
     예상된다.
       전체 음용수 소비량중 샘물 소비량을 10%만 추정해도 국내  샘물시장은
     1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래  시장규모의
     측정은 소비자 가격에 근거하여 계산하였다.)
       요즘에는 소프트시대이므로 부드러운  것,부담 없는 것이 인기를  모으
     고있다. 탄산음료수에서 저탄산음료수로   홍차 등으로 기호가  바뀌고있
     고 물에 대한 수요도 만만치 않다.
       보통 가게나 편의점등에서  파는 샘물를 자판기화 시킨 것으로  위치를
     잘  선택해서 배치하면  벌이가 괜찮을  것으로 생각된다.  자판기사업은
     여름이 성수기이므로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현재 먹는  샘물 자판기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거성,  (주)거
     상,도성전자, 동진미드이스트,  제일벤도피아,  합동정밀,  황제 등  7개
     업체가 알려져 있다.
       제일벤도피아, 합동정밀, 황제   등 3개 업체는 이미 먹는 샘물  자판
     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동진미드이스트는 컵식  자판기를 시판하고  있고
     나머지는 PET병 먹는 샘물 자판기 유통사업을 벌이고 있다.
       <> 제일벤토피아
       국내 최초로  먹는 샘물 자판기를 개발한  업체로서 PET병 먹는   샘물
     자판기를  개발하여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
     자판기는 5백ml들이 샘물 1백95병을 적재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 동진미드이스트
       94년 8월 국내 최초로 컵식 먹는 샘물 자판기를 선보인 업체이다.   94
     년말까지 총 40여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컵식 먹는 샘물 자판기는  6.5온스(약1백50ml)와
      9온스(약1백80ml)짜리 두가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 샘물통  2개를   연
     속으로 사용함으로써  최대 판매잔수를 70~80잔으로 늘렸다.
       동진 자판기는 미개봉된 샘물통의  물을 특수 짹을 통해 뚜껑을   개봉
     하지않고 물을 받을 수   있게 특수 설계되어 있고, 자외선 개봉하지 않
     고 물을 받을 수  있게 특수  설계되어 있고, 자외선 살균등을 채택,  항
     균작용을 통해 완벽한 위생성 향상에 주력한 제품이다.
       2개의 18.9리터 샘물통이  내장되어 고감지 센서에 의한 렐레이   급수
     방식을 채택하여, 내용물이 로수가 나지 않게 판매되는 이 제품은   소비
     자의 신뢰성을 배가 시키기 위해 물통 뚜껑의 개봉상태를 확인할 수   있
     도록 2개의 투시창을 채택했다.
       이 회사는 또  기존의 커피자판기와 먹는 샘물 자판기를 결합하여   샘
     물,커피 복합자판기를 개발하였다.  이는 여름철 먹는 샘물 판매와  겨울
     철 커피판매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동진샘물자판기에 들어가는  샘물로는 제품인지도가 높은 크리스탈  광
     천수를 채택하여 신선한 광천수의 물맛을 제공하고 있다.
       동진미드이스트는 샘물자판기가  국내에는 전례가 없는 자판종이기  때
     문에 우선적으로 본사  책임을 지향하는 직영판매방법을 통해   샘물자판
     기를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황제
       1994년 6월부터 먹는  샘물 자판기 시장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는데   황
     제에서 개발한  자판기는 5백ml들이  1백50병을 적재할  수 있는  크기의
     자판기이다.
       샘물자동판매기 업체에서는 정부의   PET병 규제 움직임에 따라   유리
     병으로 대체하는 시스템도   개발하고 있어, 만약 유리병으로 자판기  사
     용이 확정될 경우 신속한 대응을 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먹는 샘물   판매에 사용되는 1회용 컵은 사용금지 대상에서  제
     외되므로 컵식 먹는 샘물 자판기도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대리점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기계비 5대분에 해당하는  비용인
     2천만원이 보증금명목으로 필요하고 주부부업등의 차원에서 사업을  하려
     면 각 대리점을 통해 영업마진을 취하거나 기계를 대리점가로 구입할  수
     있다.
       기계는 3백1십6만원,3백5십6만원 두  종류가 있는데 가격차이는   지폐
     인식여부에 따라  다른 것이다.  설치장소는 주로   지하철역내,스포츠센
     터,볼링장,도서관,학교내등이 가능한 입지장소이다.
       사람들이 물을 사먹는다는 인식은 확고히  자리잡혀 있으므로   판로상
     의 어려움은 없지만 자동판매기에  대한 인식이 깨끗한 이미지는  아니므
     로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이다.  또한 자판기
     사업에서는 위생면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다.
       손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템은 시장선점이 우선되어야하고  나아
     가 지속적인 서비스개선  노력이 있으면 그만큼 성공가능성이 높을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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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락처 :   |  (주)황제            |    02-633-2303    |
                     |  (주)거상            |    02-924-4911    |
                     |  거성                |    02-3452-6417   |
                     |  도성전자            |    02-717-0780    |
                     |  (주)동진미드이스트  |    02-567-8999    |
                     |  제일벤도피아        |    02-598-0497    |
                     |  합동정밀            |    02-312-0673    |
                     +----------------------+-------------------+

제  목 : 수경재배콩나물 전문점
       현대는 첨단과학이 발달하고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모든 것이  편
     리하게 되었지만 심각한  자연의 오염을  가져온게 사실이다. 이러한  현
     상은 깨끗한 자연을 가꾸기 위해 다시금 과학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는 인식을 가지게 했다.
       아울러 현대 산업사회의  도시인들은 열악한 APT문화생활을 하면서  좁
     은 공간을 이용해 무언가를  재배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수경재배기는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풍성한 결실의 열매를 개인의  취향
     과 병행하여 자녀들의 자연과학 학습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과학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각종  공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가장
     신선한 화초, 무공해  채소, 과일 등을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수경재배기가 개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무공해콩나물
     만 전문으로 길러 공급하는 이색전문점이 등장했다.
       무공해 콩나물재배전문점은 말  그대로 몸에 나쁜 성분을 하나도  넣지
     않은 콩나물을 길러  식품점, 슈퍼마켓, 반찬가게 등에 공급해주는  미니
     공장이다. 재래식업체와 다른 점은 대형자동재배기로 콩나물을  기른다는
     점이며, 재배기는 (주)부림식품에서 개발되었다.
       판매용 포장용기인  플라스틱팬에 콩을  넣고 재배기  안에 넣은  다음
     정수기가 붙은 수도꼭지를  재배기와 연결해 두면 물이 자동으로  뿌려진
     다. 매일 손으로 물을 주지 않아도 콩나물은  빠른 속도로 자라게  된다.
     자라는 시간은 재배기에서 4일.
       대형재배기와 함께 필요한  것은 소형판매기이다. 작은 냉장고  크기만
     해 소형판매기는 판매점에  무료로 빌려주기 위한 것으로 큰  재배기에서
     70%가량 자란  콩나물을 팩에 넣은  채로 판매점에 설치한  소형판매기로
     옮겨진다.
       이렇게 하여 소비자들에게  콩나물이 자라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콩나물재배 체인사업은 현재   (주)부림식
     품에서  [어머니콩나물]이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하고 있다.
     +--------------------------------------------------------------+
     | 주요업체명 : (주)부림식품 (대표:이규남)                      |
     |              브랜드명 - [어머니 콩나물]                      |
     |              주    소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67-55         |
     |              전    화 - 02-887-2461(代)                      |
     +--------------------------------------------------------------+
       -  어머니콩나물은  수경재배전문회사인  (주)부림식품(대표:이규남)의
          브랜드이다. 어머니 콩나물은  순수물만으로 재배한 무공해  자연식
          품으로, 만인의  건강을 생각하며 단란한  식탁문화를 추구하고  있
          다.
       - 콩나물은 생콩을 용기에 넣은 다음
       - 어머니콩나물은 전국지사, 대리점, 체인점, 취급점의 유통경로를  통
         해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지사  및 대리점은 체인점에게 콩과  용
         기를 공급하고, 체인점은 특수재배기를  통해 콩나물을 재배하여  산
         하 판매점에  공급한다. 체인점은 판매점에  판매기를 무상대여,  제
         품을 공급, 판매토록 한다.
        < 가맹조건 >
        1. 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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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지역     | 행정구역상 각도 및 특별시, 직할시                |
     +-------------+--------------------------------------------------|
     | 규정평수    | 20평이상                                         |
     +-------------+--------------------------------------------------|
     | 시   설     | 전시용 기계설치                                  |
     +-------------+--------------------------------------------------+
      2. 대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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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지역    | 행정구역상 시, 구, 군                             |
     +-------------+---------------------------------------------------+
     | 규정평수    | 15평이상                                          |
     +-------------+---------------------------------------------------+
     | 보 증 금    | 1천만원 (5백만원은 용기,콩 등 소모품으로 공급)    |
     +-------------+---------------------------------------------------+
     | 기계설치    | * 대형재배기 2대 : 14,300,000원 (대당 7,150,000원)|
     |             | * 판매기    25대 : 13,750,000원 (대당 5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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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투자금액  | 3천8백5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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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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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지역    | 행정구역상  동, 읍, 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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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정평수    | 재배기 설치 공간 확보자 (무점포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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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 증 금    | 규모에 따라 보증금 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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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설치    | * 대형재배기 1-2대  : 7,150,000-14,300,000원      |
     |             | * 판매기    13-25대 : 7,150,050-13,75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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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투자금액  | 14,300,000 - 28,30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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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판매점  : 체인점  관할구역 내의  백화점, 수퍼마켓,  편의점,시장,
                   가계 등

제  목 : 쉐어웨어비즈니스(Shareware Business)
       정보화시대의 PC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다. '94년 한해만도 무려 1백
     만대 이상이 팔렸으며 향후 판매대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PC가  프로그래머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것이  이제는  일반 유저
     (USER)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소프트웨어 덕분이다.
       하지만 PC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소프트웨어가 필요한데
     모두 장착하려면 소프트웨어(Software)값이 상당히 비싸서 제대로 활용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쉐어웨어비즈니스는 이 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유망사업이다. 쉐어
     (Share)용 웨어(Ware)를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공급해 주고 이를 사용해
     본 다음  활용도가 있다고  판단되면 제작자에게  구입하도록 하는(Try
     before you buy) 사업인 셈이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를  광고만 보고 구입하여  실제 사용해 본 결과
     구입자의 활용도와 다소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인해 금전적
     인 손실과 상호  신뢰도 저하가 적지 않을  만큼 부작용이 있었던 것이
     다.
       웨어(Ware)를 쉐어(Share)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워드프로세서,
     데이타베이스,스프레드쉬트,바이러스백신,유틸리티 그리고 다양한 게임
     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쉐어용이라고 해서 품질이 상용프로그램에
     뒤지지도 않는다.
       앞으로 대부분의 프로그래머들은  이처럼 쉐어용을 별도로 만들어 판
     매촉진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소비자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양
     질의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어서 상호 선호하는 방법으로 자리를 굳힐
     것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우선 쉐어용 웨어를 다수 확보해야 한다. 제작자들
     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공개용  웨어를 제작토록 해서 납품받은 다음 PC
     통신이나 뉴스레타등을 활용하여 광고한다.
       쉐어용 웨어는 공개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저작권법에도 저촉되지
     않는다.따라서 여하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여러가지 다양한 웨어로 구
     색을 갖추고 필요한 경우,  주문도 받아 구입해 주는 성의가 필요할 것
     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이미 자리를 굳힌  이 사업을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한 기
     업이 있다. '쉐어웨어 A&T 코리아'社(대표:김주영)가 바로 화제의 기업
     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웨어를 준비하고 디스켓 장당 불과 3천원만으
     로 쉐어해 주고 있는 것이다.
       고객확보를 위해서 '쉐어웨어코리아'라는 비매품 간행물을 만들어 예
     상고객들에게 보내주고 있는데 간행물에는 쉐어해 줄 수 있는 웨어리스
     트가 수록되어 있고 프로그래머들의 참여을 요하는 내용도 실려있다.
       웨어리스트에는 방자,편지공장,데이타퀸  등의 OA프로그램과 Boppin,
     Arcy2등의   게임프로그램,  그리고   압축.디스크.도스관련  유틸리티
     (Utility) 등이 소개되고 있다.

제  목 : 포토 팝(POTOPOP) -비디오화면 인화점
       포토 팝(POTOPOP)은 영국  한 기업의 브랜드(BREND)명으로 편의상 그
     대로 옮긴 것인데  실제 사업내용은 사진(PHOTO)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
     거나 액자  또는 특수재질의 판(BOARD)에  기념할만한 사진을 새겨주는
     일이다.
       이 사업은 무점포  업종으로 촬영장비와 순간영상 인화기만으로 시작
     할 수 있다는 점과  영업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일년내내
     비수기가 없다는 점등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가끔 TV에 출연한 사람 가운데는 며칠 후 자신의 사진을 액자로 만들
     어 3만원에 사도록 요구받은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어느 해외 여행
     자는 홍콩의 한 호텔에  투숙했을 때 어디에서 찍혔는지 모르는 자신의
     사진을 예쁜 액자로 만들어 젊은 여인으로부터 사도록 권고받았다는 것
     이다.
       이러한 경험을  해 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기분나쁘지 않았다는
     점이다. TV에 출연한  사람은 기념으로 필요한 사진이지만 마땅히 찍을
     방법이없어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던 차에 잘됐다는 것이고 해외 여행중
     에는 자신의 자연스러운  포즈를 자신이 찍기도 어렵거니와 쉽지않다는
     반응이 그것이었다.
       이 사업은 위의 두 사례를 종합한 것으로 보면 틀림없다. 즉, 관련장
     비를 싣고 영업이 될만한  적당한 장소에서 비디오로 촬영한 다음 가장
     자연스럽고 잘 나온 화면을 사진으로 인화해 주는 것이다.
       예를들면 놀이공원을 가서 청룡열차를 탔을때 가장 겁먹은 표정을 지
     었던 장면을 사진으로 잡아 준다거나 해수욕장에서 열심히 물놀이를 하
     는 장면을 자기도 모르게  찍어서 제공해 준다면 당사자는 즐거워 할것
     임에 틀림없다.
       가급적이면 사전에 동의를 구해서 만들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아
     무래도 어색하기 때문에 값만 적당하다면 별 부담없이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하기  위하여는 영국의 경우 약 5백여만원이 투자된
     다.
       우리의 경우도 이와 비슷한 돈이 들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관련장비가
     다소 부족하다는데 있다.  어느 기업에서 순간영상 인화기가 최근 개발
     되어 16화면 분할까지가 가능하도록 처리되고 있으나 화면의 크기가 제
     한되어  있는 것이 단점일 수 있다.
       이 사업을 하기  위한 장소로는 쇼핑몰,해수욕장,놀이공원,스키장 등
     장소는 얼마든지 많다.  이동이 가능한 자동차와 관련장비만 있으면 전
     국 어디서나 영업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이 사업을 하고있는 영국의 POTOPOP의 연락처를 게재한다.
       POTOPOP社 주소
       LINKSIDE BUSINESS CENTRE
       FIRST FLOOR
       SUMMIT ROAD
       POTTERS BAR
       HERTS EN6 3JB

제  목 : 자비출판 대행업
       작년에 어느 노교수가 유학시 딸과의 서신을 모아 결혼기념으로 출판
     해줘서 화제가  된적이 있다. 단지  결혼기념물로 발행했는데 메스컴을
     타게되자 서점에까지 전시,판매하게 된 경우다.
       지식층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자신만의 '기념물'을 발행하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동호인들의 습작 작품집,  서클의 연구지, 회갑을
     맞으신 노부모님들을 위한 자식들의 존경의 글을 담은 책, 사랑하는 자
     녀에게 보내는  교훈집, 결혼에 골인한  청춘남녀가 연애기간중에 주고
     받은 편지를 모은 책등...  우리 주위에는 책자로 남길 만한 것들이 너
     무도 많다.
       이에 착안해서 워드프로세서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값싸고 빠르게 기
     념비적인 책을 만들어 주는 사업을 한다면 출판하고자 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것이  분명하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형태대로 책자를
     만들려면 결코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친인척간에 돌려보거나, 학위제출용이거나, 소량의 부수만 필요한 비
     판매용 책자의 제작을 가능하게 한 구세주가 바로 워드프로세서와 마스
     터인쇄기이다. 이 사업을 하려면 우선 워드프로세서는 필수이다.
       구입가는 카드할부시 월  4만원 수준, 나머지 편집이나 교열. 교정요
     원 1인 급료는 55만원  수준, 광고비는 신문광고 2회에 1백 40만원선과
     지역잡지광고 2회 50만원 등 합계 2백만원 정도로 잡으면 무난하다.
       방식은 자비출판의  의뢰가 오면 원고를  받아 고객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원고의 교열 및 편집방식을 결정하고 견적을 낸다. 대부분의 경우
     1백부기준 80만-1백만원 수준으로 결정된다.
       제작기간은  워드프로세서  1대당  1개월을  잡으면  되고  마진율은
     30-40%가 가능하다. 이  사업의 요체는 대부분의 의뢰원고가 회갑연,기
     념식,논문 등 특정날짜에  쓰임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므로 납기일 준수
     에 있다. 그러므로 인쇄소 및 제본소와의 긴밀한 협조가 반드시 선행되
     어야 성공할수 있다.

제  목 : 자동풀칠로 손쉽게하는 도배사업
       조금 있으면 날씨가 풀리고  그에 따라 많은 인구가 대규모의 이동을
     거 행할 것이다. 보통 봄,가을로 나눠서 이사를 많이 하는데 이사나 새
     집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방에 도배하는 일이다.
       대규모 아파트와 연립주택등의 마무리 공사때에도 필수적으로 들어가
     는 것이 도배인데  요즘의 도배사들은 자가용을 가지고다니면서 개인사
     업을  하면서 고소득을 누리고있는 직종이다.
       지물포점에서 장판을 까는 일과 더불어 도배를 해주는 경우도 많지만
     점포없이 도배만 전문으로 해주는 사람도 꽤 많이 증가한 상태다. 현재
     수작업으로 해도 벌이가 괜찮은데 만약 자동기계가 도입되면 더더욱 괜
     찮은  벌이가 될 것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사무자동화,공장자동화의 추세에 발맞춰 도배의 자
     동화를 부분적으로 이루어낸  기계가 발명이 되어 사업화되고 있다. 도
     배할 때 풀칠을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가 바로 그것이다.
       봄철의 이사철을 앞두고 도배사업을 진행중이거나 개인적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도배업을 진행하려고 판단한 사람은 지금이 적기라고 볼 수
     있다. 새단장이 한창인 때가 지금이기 때문이다.
       가옥의 형태가 변하고  단독주택에서 아파트로 주거환경이 대거 변하
     고있지만 도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더욱이 고
     급화 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전문도배업의 전망은 비교적 밝다고 판단된
     다.
       즉 도배사업은 초기,도입,호황,사양,소멸등의 라이프사이클과는 무관
     하게 획기적인 내부인테리어의  대체가 없는한 꾸준하게 진행되는 것이
     도배 업의 특징이라 볼 수 있다.
       현재 도배학원등을 통해 꾸준히 전문도배사업자들이 배출되고 있어서
     수작업에 의한 사업이  포화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자동풀칠기계가 개발
     된  것이다.
       자동풀칠기계를 개발한  업체는 강산실업(02-354-3010)으로 기계비는
     한  대에 290만원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형태는 개인사업자에게 기계를
     파는 방식과 대리점을 모집해 사업을 하는 방식이다.
       대리점 개설을 위해서는  보증금으로 2,000만원을 기탁하면  보증금+
     기계비의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지물포점을 새롭게
     단장하  더라도 동일비용이 든다.
       자동풀칠기계를 사용하게  되면 정확하게  원하는 길이만큼을 절단할
     수가 있어서 이중수고를 덜  수 있고 두사람이 할일을 한사람이 기계과
     같이 하므로 인건비 절감등으로 수익을 높일 수가 있다.
       특히나 아파트나 연립주택등의 대규모 도배공사를 하는데는 자동풀칠
     기계를 도입한 사업이  훨씬 능률적이다. 수작업으로 하는 것보다 동일
     한 힘으로 풀칠을 해주어 미끈하게 도배가 된다고 한다.
       작업품목은 수작업으로 할 수 있는 모든 품목을 다할 수 있고 기계에
     대한 A/S기간은 1년을  기준으로 한다. 수작업을 할 때보다 자동기계를
     사용했을 때의 이점이 분명히 큰 것으로 판단된다.
       도배업은 점포를 기본으로  하고 요사이는 부부나 형제등으로 구성되
     어 점포없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점포를 기본으로 할때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형태이고 점포없이 할 때는 자
     가운전을 기본으로하여 범위를  넓게 해서 출장사업을 진행하는 형태이
     다.
       현재 도배업을 진행하거나  해보려고 하는 예비사업자는 도배업의 전
     망을  확실하게 조사해보는 것이 좋다. 현재까지는 도배를 통해 내부인
     테리어를하고있지만 사람들의  의식이 계속  변하고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신기술등의 동향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요즘 스치로폴을  대체하는 제품이  중소업체에서 발명되어 시판중인데
     이렇게 되면 스치로폴 관련 기업 종사자들은 하루아침에 망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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