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 스터디&카페 그리고 PC방 ㅎㅎㅎ

처음에 이런 비즈니스모델을 만났을때...
독서실에서 공부해봤던 나로서는
이런걸 사업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시험기간에 공부하던 독서실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생각했는데...
다르다. ㅎㅎㅎ
우선 환경이 아름답고, 출입관리를 부모님에게 알려준다. 즉 학생감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핵심은 길거리에서  술래잡기, 다방구, 자치기,망까기 등을 하지 못하는 요즘...차량이 길을 모두 점령해서...
아이들이 또래들과 만나고 놀만한 장소가 이런 곳 외엔 없다.

시간권, 정액권. 기간권이라...
독서실에서는 일일권,월정액권만 있었는데....
독서실 총무가 있었고...^^

사물함도 있고, 스터디룸은 기본 있고,,,,,
카페가 함께 한다는 것이 신의 한수.
요즘엔 아이들도 수천원씩 내고 커피는 마셔주는 시대...
도리어 열일하는 아빠들보다 쉽게 커피를 마시는 시대...
이 모델을 살짝 현지화해서 동남아에 배치하는 것을 기획해 본 적이 있었는데...(베트남의 교육열이 상상초월이라는 해외뉴스를 보고서,,,)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진 지금....
다시금 생각해봐야겠다.

PC방...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여....게임한판해라...인가?
아니면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이라서 병행하는건가?
아뭏든 pc방 또한 코로나때문에 만2년여간 멍멍이 고생을 하고 있는 업종이다.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으니...다시금 재기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