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팔복예술공장, 멈춰있던 도시문화를 재생하다,

전주 팔복예술공장, 멈춰있던 도시문화를 재생하다,

도시재생이라는 이름하에, 이런 산업화시대의 생존물들이 예술이나 체험 또는 감성을 되뇌이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팔복예술공장은 성공사례로 자주 지목되는 곳이다.

그러나 산업화시대를 살았던 60년,70년대 사람들이 서서히 더 나이를 들어가고 있고, 

이들도 새로운 신문화와 신기술에 즐거움을 느끼는 강도가 커지는 현 시점에서...

이런 사업분야의 수명도 얼마남지 않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모든 연령층이 즐겨찾는 감성이 있는 커피숍은 당분간 예외일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