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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가 온다면? 경제 위기 전조증상 4가지와 개인 자산 지키는 법

by 리치캣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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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304124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제2의 IMF가 온다면? 경제 위기 전조증상 4가지와 개인 자산 지키는 법



📌 제2의 IMF와 같은 경제 위기 전조증상 4가지와 개인 자산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경제 위기의 4가지 전조증상은 국채 금리 변동, 환율 급변, 부동산 시장 불안정, 기업 연쇄 부도이며, 개인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본 방어(빚 줄이기, 실물 현금/자산 확보), 생존 능력(기술, 지식, 건강, 수입원 다양화), 심리적 무장(네트워크, 멘탈 관리)이 필요합니다.




국가가 조용히 무너질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충격적인 전조 증상 4가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입니다. 1997년 IMF와 같은 위기가 다시 닥칠 때 개인의 자산 방어와 생존 능력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 실물 현금 확보부터 네트워크 구축까지 구체적인 생존 매뉴얼을 제시합니다. 이 영상을 통해 뉴스를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막연한 불안 대신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1. 국가 붕괴의 현실과 경제 위기 전조 증상


1.1. 국가 붕괴의 조용한 접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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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붕괴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 많은 사람들이 현재 살고 있는 국가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은행이 열리고 현금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역사적 사실: 역사상 망한 국가들의 국민들도 붕괴 직전까지는 평범한 일상을 보냈으며, 1997년 IMF 구제금융 신청 전날까지도 대부분의 국민들은 평범한 목요일을 보냈다. 

붕괴의 양상: 국가가 무너지는 것은 영화처럼 갑자기 폭발하거나 군대가 점령하는 방식이 아니라, 훨씬 더 조용하고 무섭게 다가온다. 

핵심 질문: 국가가 조용히 무너질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눈치채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답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 연관성: 국가 부채 증가나 금융 시장 불안 뉴스는 전문가만의 문제가 아니며, 개인의 월급, 저축, 노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생존의 문제이다. 

위험 신호의 존재: 이미 여러 위험 신호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을 수 있으며, 무엇을 봐야 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1.2. 국가 시스템의 겉모습과 숨겨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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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이는 시스템: 정부 청사, 공무원 출근, 법 집행, 세금 징수 등은 국가가 튼튼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이는 거대한 빙산의 수면 위 10%에 불과하다. 

국가 부채의 규모: 현대 국가들은 모두 빚을 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 부채는 2023년 기준으로 약 1100조 원이다. 

부채 규모 체감: 1초에 100만 원씩 써도 1100조 원을 갚으려면 34년 이상이 걸리는 규모이다. 

정부의 설명: 정부는 경제 규모가 크므로 감당 가능하며, 선진국들도 비슷한 수준의 빚을 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숨겨진 부채의 함정: 공개된 국가 부채 비율(GDP 대비 50% 초과)은 중앙정부의 빚만 계산한 것이며, 지방정부, 공기업, 공공기관의 빚은 빠져 있다. 

미래의 빚: 공무원 연금, 군인 연금, 국민연금 등 미래에 지급해야 할 돈까지 합치면 추정치가 3천조 원을 넘는다. 

국민 1인당 부채: 이 빚을 5천만 명의 국민으로 나누면 1인당 2,400만 원이 넘으며, 가구당 약 1억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국가 부채 상환 방법: 국가는 빚을 갚기 위해 세금을 더 많이 걷거나, 돈을 더 찍어내거나, 또 다른 빚을 내는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하며, 이 모든 방법은 결국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온다. 



1.3. 부채 상환 방식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
세금 인상: 세금을 올리면 소득세, 부가 가치세, 재산세 등 온갖 세금이 조금씩 슬금슬금 오르며, 이는 월급에서 떼어가는 돈이 늘어나는 결과를 낳는다. 

최근 사례: 작년에 담뱃값, 술값, 주차료 등이 오른 것들이 세금과 연결되어 있다. 

화폐 발행 (인플레이션): 돈을 더 찍어내면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여 가진 돈의 가치가 줄어든다. 

실질 임금 삭감: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면 실질적으로 임금 삭감을 당한 것과 같다. 

돌려막기 (신용 카드 방식): 빚으로 빚을 갚는 것은 신용 카드 돌려막기와 같으며, 당장의 위기는 넘길 수 있으나 빚과 이자는 계속 불어나 언젠가 갚을 수 없는 순간이 온다. 

위기의 순간: 국가가 더 이상 빚을 갚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순간, 놀라운 반전이 일어나며 신뢰가 가장 먼저 무너진다. 



1.4. 신뢰 붕괴와 금융 시스템의 작동 원리
신뢰 붕괴의 연쇄 작용: 돈, 정부,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면 국가를 지탱하던 모든 것이 연쇄적으로 분괴하기 시작한다. 

붕괴의 원인: 국가 붕괴는 빚이 많아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 빚을 더 이상 믿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며, 믿음이 사라지면 돈은 종이가 되고 시스템은 멈춘다. 

현대 금융 시스템의 이해: 신뢰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한순간에 무너지는지 이해하려면 현대 금융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알아야 한다. 

부분 지급 준비 제도: 은행에 1천만 원을 예금해도 은행은 지급 준비율에 해당하는 금액만 남기고 나머지 예금 상당 부분을 대출한다. 

자금의 순환: 대출된 돈은 다시 다른 은행으로 들어가 대출되는 과정을 반복하며 최초의 예금액이 시스템 내에서 여러 배로 불어난다. 

정의: 부분 지급 준비 제도는 은행이 예금 전액을 보관하지 않고 일부만 남긴 채 운영하는 것이다. 

마법의 전제 조건: 이 마법은 사람들이 동시에 은행에 가서 돈을 찾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 위에서만 작동한다. 

뱅크런: 만약 모든 사람이 동시에 돈을 찾으려 하면 은행은 실제 돈이 없어 줄 수 없으며, 이를 뱅크런이라고 부르며 은행 파산의 가장 빠른 방법이다. 

국가 시스템의 유사성: 이는 은행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가 미래의 경제 성장에 대한 믿음 위에서 돌아가는 시스템이다. 

믿음의 균열: 이 믿음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면 공포가 시작된다. 



2. 경제 위기 시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 유동성


2.1. 유동성 경색과 악순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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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의 정의: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유동성이며, 이는 쉽게 말해 돈이 돌아다니는 속도이다. 

건강한 경제: 경제가 건강할 때는 회사가 월급을 주고, 직원은 물건을 사며, 가게 주인은 재고를 채우는 등 돈이 빠르게 돌아다닌다. 

위기 시 행동 변화: 위기가 오면 사람들은 앞으로의 불확실성 때문에 돈 쓰기를 아끼고, 기업은 투자를 멈추고 비용을 절감하며, 은행은 대출을 꺼리게 된다. 

돈의 마름: 이로 인해 경제 전체에 돈이 마르기 시작하며, 돈이 돌지 않으면 경제는 멈춘다. 

악순환: 회사는 물건을 팔 수 없고,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어 소득이 줄어 소비를 할 수 없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IMF 외환 위기 사례: 1997년 IMF 외환 위기 때 우리나라 외환 보유고가 바닥을 보이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돈을 빼가자, 기아, 한보, 쌍용 등 대기업들이 쓰러졌고 대우 그룹도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은행 부실과 뱅크런: 기업이 망하면 은행도 대출금을 못 받아 부실해지고, 사람들은 예금 안전에 불안을 느껴 은행으로 달려가 뱅크런이 발생한다. 

연쇄 반응: 한 사람이 돈을 찾으면 다른 사람도 불안해져 돈을 찾으러 가는 연쇄 반응이 일어난다. 

정부의 대응과 한계: 정부는 예금자 보호 제도(1억 원까지 보장)를 언급하지만, 여러 은행이 동시에 무너지면 정부가 모든 돈을 보상해 줄 수는 없으며, 예금자 보호 기금 규모는 실제 예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화폐 가치 추락: 정부가 할 수 있는 것은 돈을 찍어내는 것뿐이며, 그 순간 화폐 가치는 추락하여 월급과 저축이 휴지 조각이 된다. 

하이퍼인플레이션: 극단적인 경우 물가가 통제 불능 수준까지 치솟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짐바브웨,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등에서 실제로 발생했다. 



3. 경제 위기의 4가지 전조 증상


3.1. 국채 금리 변동과 환율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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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징조: 국채 금리의 변동: 국채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정부를 믿는 사람이 줄어들어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 더 높은 이자를 요구한다는 뜻이다. 

전 세계적 현상: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국채 금리가 크게 변동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도 3%에서 5% 가까이 치솟았다. 

한국 상황: 대한민국 국채 금리 역시 최근 몇 년간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정부가 빚을 갚기 위해 더 많은 이자를 내야 함을 의미한다.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 이자가 늘어나면 정부는 세금을 더 걷거나 지출을 줄여야 하므로 결국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온다. 

두 번째 징조: 환율의 급격한 변동: 환율이 오른다는 것은 우리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뜻이다. 

최근 수치: 최근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470원대에 달하고 있으며, 연말 1,500원 돌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1,200원대였음). 

물가 상승: 환율이 오르면 에너지와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석유값, 밀가루값 등 모든 물가가 올라 실질 구매력이 떨어진다. 



3.2. 부동산 시장 불안정과 기업 연쇄 부도
세 번째 징조: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 부동산이 안전 자산이라는 믿음은 착각일 수 있다. 

일본 사례: 일본은 1990년대 초반 부동산 버블 붕괴 후 땅값이 70% 이상 폭락했고 30년 넘게 회복하지 못했다. 

미국 사례: 2008년 금융위기 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부동산 가격이 폭락했고, 이는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한국 상황: 현재 가계 부채 약 1900조 원 중 상당 부분이 부동산 담보 대출이며, 집값이 떨어지면 빚을 갚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 은행 부실과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 

네 번째 징조: 기업들의 연쇄 부도: 경제가 어려워지면 빚이 많은 기업들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 

기업 부채 증가: 우리나라 기업들의 부채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이자율이 오르면 기업들은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무너진다. 

연쇄 충격: 한 기업이 무너지면 납품 업체, 하청 업체, 직원들에게 연쇄적인 타격을 주어 경제 전반에 큰 부담을 준다. 



3.3. 동시다발적 위기와 과거 대비 현재의 위험성
동시다발적 압력: 이 모든 징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날 때 시스템은 감당할 수 없는 압력을 받는다. 

2008년 금융 위기 사례: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로 시작되었으나, 대출이 증권화되어 전 세계 금융 기관에 팔리고 리먼 브라더스가 무너지면서 전 세계가 공황 상태에 빠졌고, 정부의 천문학적 투입으로 겨우 시스템이 살아났다. 

현재의 위험성: 현재는 2008년보다 훨씬 더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그 이유는 당시 위기 대응에 사용했던 수단들(금리 인하, 부채 증가)을 이미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4. 정부와 중앙은행의 대응 한계


4.1. 통화 정책의 한계와 화폐 신뢰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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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중앙은행의 역할: 많은 사람들이 정부와 중앙은행이 위기 시 무언가 해 줄 것이라 기대하지만, 그들도 마법사는 아니며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중앙은행의 가장 강력한 수단은 금리 조절이나 돈을 찍어내는 통화 정책이다. 

이론: 경기가 나빠지면 금리를 낮춰 소비와 투자를 늘려 경기를 살린다는 이론이다. 

한계: 시스템 자체가 무너지고 있을 때는 소용이 없으며, 미래가 불안하면 금리를 낮춰도 사람들은 돈을 빌리지 않는다. 

화폐 발행의 한계: 계속 돈을 찍어내면 사람들은 그 돈을 믿지 않게 되어 화폐 가치가 떨어진다. 

베네수엘라 사례: 베네수엘라는 정부가 돈을 미친 듯이 찍어냈지만, 2018년 기준 130만~170만%의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며 경제가 더 나빠졌고, 근본적인 문제는 신뢰의 붕괴였다. 



4.2. 재정 정책의 악순환과 국가 부도 시나리오
정부의 재정 정책: 정부는 세금을 조정하거나 정부 지출을 늘리는 재정 정책을 쓸 수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때 재난 지원금 지급이 이에 해당한다. 

재정 지출의 출처: 이 돈은 정부가 빚을 내서 지급한 것이다. 

악순환의 고리: 정부 지출 → 빚 증가 → 이자 부담 증가 → 세금 증가 → 경제 악화 → 정부 지출 증가 → 국가 부도로 이어진다. 

국가 부도 시 발생하는 일:

정부 기능 마비: 공무원 월급 지급 불가, 복지 지출 축소/지연, 연금 삭감/지연이 발생한다. 

공공 서비스 중단: 병원, 학교, 경찰, 소방서 같은 공공 서비스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 

그리스 재정 위기 사례: 2010년 그리스는 사실상 파산하여 구제 금융을 받았으나, 공무원 대량 해고, 연금 삭감, 세금 대폭 인상이라는 혹독한 대가를 치렀다. 

사회적 영향: 실험률이 27%까지 치솟았고, 범죄율 급증, 자살률 증가, 의료 시스템 붕괴(약 부족, 치료 불가) 등이 발생했다. 

위기의 속도: 이러한 모든 일들은 생각보다 빨리 일어나며, 위기 직전까지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을 살고 경제 전문가들도 큰 문제가 없다고 보았으나 위기는 순식간에 왔다. 



5. 국가 붕괴 시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 선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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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 국가가 무너질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선택권이며, 이는 내일을 선택할 권리, 미래를 계획할 자유이다. 

돈의 가치 상실: 돈의 가치가 사라지면 물건을 살 수 없게 되어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게 된다. 

저축의 무의미: 평생 모은 돈이 하루아침에 휴지 조각이 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 

일자리 상실: 기업 붕괴로 수백만 명이 실직하고 경제가 멈추므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 

안전 상실: 경찰과 군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질서가 무너지고 범죄가 만연하며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건강 상실: 의료 시스템이 무너지면 아파도 치료받을 수 없고 약도 구할 수 없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죽어간다. 

교육 상실: 학교가 문을 닫고 선생님들이 떠나가면서 한 세대 전체가 배움의 기회를 잃는다. 

희망 상실: 내일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노력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사라지며 사람들은 절망하고 분노한다. 



6. 위기 생존을 위한 개인의 3가지 대비책


6.1. 자본의 방어: 현금, 부채 관리, 실물 자산 확보
준비의 범주: 완벽한 해결책은 없으나, 살아남기 위해 자본의 방어, 생존 능력, 심리적 무장 세 가지 범주로 준비해야 한다. 

실물 현금 확보: 금융 시스템이 마비되어 스마트폰 뱅킹 앱이 작동하지 않거나 카드 승인이 거절될 때, 주머니 속 실물 현금만이 가족의 저녁을 책임질 수 있다. 

2008년 사례: 2008년 금융위기 때 유동성 경색으로 금융망이 혼란에 빠졌던 경험을 상기해야 한다. 

부채 즉시 감축: 특히 변동 금리 대출은 금리 상승 속도가 빠르므로 당장 줄여야 하며, 2022~2023년 미국 기준 금리 인상 시 변동 금리 대출자들은 이자가 두세 배 뛰는 것을 경험했다. 

예금자 보호의 한계: 예금자 보호 제도(1억 원)는 한두 개 은행이 무너질 때만 유효하며, 시스템 전체가 흔들리면 보호 기금 규모는 실제 예금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므로 실물 현금을 비상금으로 보관해야 한다. 

실물 자산 확보: 화폐 가치가 무너지면 물건값이 오르므로, 식량, 물, 생필품을 최소한 3개월에서 6개월 치 확보하는 것은 생존 매뉴얼이다. 



6.2. 생존 능력 강화: 기술, 지식, 건강, 자산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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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중요성: 위기가 오면 돈의 힘은 줄고 능력이 모든 것을 결정하며, 무언가를 만들거나, 고치거나,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생존을 가른다. 

기술 보유자의 생존: 2001년 아르헨티나 디폴트 시, 전기 기술자, 배관공, 목수, 요리사 등 기술이 있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유지했지만, 은행원이나 증권맨 같은 금융 전문가는 실직했다. 

정보 이해 능력: 경제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뉴스를 읽어낼 수 있어야 하며, 국채 금리 급등이나 환율 폭등이 월급과 저축에 미치는 경고 신호임을 알아야 한다. 

건강 관리: 그리스 위기 때 병원이 문을 닫고 약이 동나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간 사례처럼, 평소 건강 관리가 안 되면 위기 상황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방법이 없다. 운동, 제대로 먹기, 충분히 쉬기는 생존 전략이다. 

자산과 수입원 다양화: 모든 것을 한 곳에 몰아넣으면 함께 무너지므로, 한국 원화만 가지거나 부동산만 가지거나 주식만 가지는 것은 위험하다. 한 가지가 무너져도 다른 것으로 버틸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6.3. 심리적 무장: 네트워크, 멘탈 관리, 균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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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와 절망의 위험성: 위기 상황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포와 절망이며, 1997년 IMF 외환 위기 때 자살률이 급증했다. 

네트워크의 필요성: 위기 시 혼자서는 견딜 수 없으므로 가족, 친구, 이웃 등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필요하며, 공동체가 생존의 단위가 된다. 

2008년 이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에서 물물교환 네트워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멘탈 준비: 불안, 공포, 분노가 밀려올 때 무너지면 끝이므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미리 익혀 냉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균형 유지: 너무 낙관하지도, 너무 비관하지도 말아야 하며, 공포에 빠져 모든 것을 팔아치울 필요는 없지만, 아무 준비 없이 일상이 계속될 것이라 믿는 것도 위험하다. 

결론: 준비된 사람은 어떤 상황이 와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7. 위기의 본질과 개인의 선택


7.1. 위기의 반복과 기회로서의 변화
현실 직시: 역사는 계속 반복되며,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은 미래에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로마 제국, 대영 제국, 소련 붕괴). 

위기는 기회: 낡은 시스템이 무너지면 새로운 시스템이 만들어지며, 준비된 사람들은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다. 

2008년 이후의 변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암호화폐 등장, 새로운 금융 서비스 생겨남, 기술 혁신 가속화 등 변화가 있었다. 

변화의 조짐 읽기: 중요한 것은 눈을 뜨고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며 변화의 조짐을 읽어내는 것이다. 



7.2. 준비의 시점과 개인의 책임
준비의 시점: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기가 닥치고 나서야 깨닫지만, 그때는 이미 늦어 준비할 시간이 없다. 

선택의 기로: 지금 이 순간, 준비하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시작할 수도 있다. 

작은 노력의 중요성: 당장 큰 변화는 어렵지만 작은 노력들이 쌓이면 큰 차이를 만든다. 

선택권의 중요성: 국가가 무너질 때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선택권이지만, 지금은 아직 개인에게 선택권이 있다. 

자기 책임: 세상은 정부도, 은행도, 회사도 여러분의 안전을 책임져 주지 않으며, 결국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다. 

아는 것이 힘: 시스템 작동 방식과 위기 징조, 대비책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앞서 있다. 

보험으로서의 준비: 이 모든 이야기가 꼭 일어날 것이라는 보장은 없으며, 준비하는 것은 보험을 드는 것과 같다. 

이점: 위기가 오지 않아도 빚을 줄이고 저축을 늘리고 기술을 배운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도움이 된다. 

미래의 확신: 언젠가는 임계점에 도달할 것이며, 그날이 오면 준비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메시지: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고 시스템의 약점을 알며 스스로를 지킬 방법을 찾는 것이 부자의 경제학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이며, 준비하는 자가 살아남고 스스로 운명을 결정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hzrHWVwW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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