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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무인화 전투체계

사람과 짝이 된 무인 기술, 첨단기술로 구현한 해검-X

by 리치캣 202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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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20005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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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넥스원이 제시한 '해검-X'는 무엇인가요?
해검-X는 유인 함정과 전투가 가능한 무인수상정이 팀을 이루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방향 을 제시하며, 20mm RCWS, 유도 로켓, 비궁, 자폭형 무인기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입니다 

💡 해검-X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스텔스 형상 설계 및 도료 적용으로 레이더 저피탐 기능 

저궤도 위성 통신 및 다계층 전술 통신망을 통한 안정적인 통신 

지상 원격 통제 및 유인 함정에서의 통제 가능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해검-x 무인수상정은 미래 해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최첨단 기술 집약체입니다. 이 콘텐츠는 기존 유인 함정의 한계를 넘어 자폭 드론 대응, 대함 미사일 발사, 대공전까지 가능한 다목적 무인 전투정의 구체적인 성능과 개발 현황을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특히 해상 시험 중 겪었던 개발팀의 고난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은 단순한 기술 설명을 넘어 개발 과정의 진정성을 느끼게 하며, 인력 부족 시대에 해군 전력을 강화할 미래 해양 안보의 대안으로서 무인수상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위험한 임무를 대신하고 유인 함정의 승조원 부담을 줄일 실용적 가치를 통해, 우리 군과 방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귀중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해검-X 무인수상정: 미래 해군의 유무인 복합체계 핵심


1.1. 해검-X의 개념 및 탑재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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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유무인 복합체계 개념 수립 및 기술 지원: LIG넥스원은 해군이 오랜 기간 고민해 온 유무인 복합체계개념 수립에 맞춰 기술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해검-X 제시: 마덱스(MADEX)에서 LIG넥스원은 유인 함정과 무인수상정이 팀을 이루어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해검-X개념을 제시하였으며,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 

해검-X 탑재 무장 구성:

20mm RCWS: 쓰리배럴 형태의 개틀링 건으로, 자폭형 수상 표적 및 저속 드론 대응에 사용된다. 

130mm 유도 로켓: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유도 로켓을 탑재하여 원거리 대함 표적 타격을 고려하고 있다. 

비궁: 미 해군과의 FCT(Foreign Comparative Testing) 프로그램으로 검증된 비궁을 탑재하여 근거리 표적에 대한 발사 및 타격을 동시에 수행한다. 

자폭형 무인기: 수십 대의 자폭형 무인기를 운영 통제할 수 있는 기술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임무 장비: 경어뢰, 타스(TAS) 센서 등 다양한 임무 장비들을 교체 모듈화하여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다목적 작전 수행 가능성: 해검-X는 대잠전, 대수상전, 대공전까지 수행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 지통제 체계: LIG넥스원은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통합 지통제 체계개념을 도입하여 미사일 발사, AI 기반 탐지 및 식별, 소해 등 다양한 임무 장비를 탑재할 수 있는 공통 플랫폼으로서 해검-X를 개발하고 있다. 



1.2. 스텔스 기능 및 통신/네트워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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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기능 설계:

저피탐 형상 설계: 해검-X는 스텔스형상을 가질 수 있도록 표면을 설계하고 있으며, 임무 장비나 미사일 발사대가 달리더라도 레이더에 저피탐할 수 있는 형상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 

스텔스 도료 적용: 국내 기술로 개발된 스텔스도료를 적용하여 적의 레이더에 덜 탐지되도록 할 예정이다. 

통신 및 네트워크 수준:

위성 통신 기본: 해검-X는 저궤도 위성 통신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다계층 전술 통신망 활용: 위성 통신이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하여 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전술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계층 네트워크 추상화 장치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운영을 확보하고 있다. 

유인 함정 통제 개념 반영: 지상에서의 원격 통제 외에도 유인 함정에서 해검-X를 통제할 수 있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1.3. 국내외 사업 추진 및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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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 현황:

정찰용 무인수상정 체계 사업: LIG넥스원은 현재 군에서 사용하는 첫 번째 정찰용 무인수상정체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제품 개발 집중: 해군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방위사업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전투형 무인수상정 개발 노력: 향후 연안 작전뿐만 아니라 원해 작전을 위해 200톤급 전투형 무인수상정을 개발하여 LIG넥스원이 독자 개발한 다양한 무인체계를 탑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해외 관심: 다양한 국가에서 무인수상정기술 활용에 대한 요구가 많으며, 실제 오퍼가 들어오고 있다. 

무인체계 시장의 성장 및 중요성:

시대적 흐름: 무인체계는 해군의 무기체계 자구 작전 요구 성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며, 방산 업체와 해군, 민간군 협력 체계의 고도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이다. 

시장 규모 급성장: 군사용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응용 가능하여 무인수상정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보고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연간 약 10%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위험 임무 수행: 유인 선박이 할 수 없는 위험한 임무를 무인수상정이 수행할 수 있어 시장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방산업체 노력 필요: LIG넥스원외에 HD현대와 미국의 AI 전문 기업 안두라(Anduril)가 협력하여 무인수상정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K 방산업체도 이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2. 해검-X 개발 과정의 에피소드 및 미래 비전


2.1. 해상 시험 중 겪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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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4단계 시험: 개발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해상 4단계 시험이었다. 

예상치 못한 바다의 위협: 처음에는 2.5m 파도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실제 바다의 위협을 처음으로 경험했다. 

지통제함의 위험: 해검-3는 시험을 잘 견뎠지만, 이를 지휘 통제하는 40톤짜리 배가 위험할 정도로 흔들려 시험을 중단해야 했다. 

해군의 지원 및 시험 완료: 해군에 요청하여 상륙함 지원을 받아 시험을 종료했으며, 이를 통해 해군이 바다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체감했다. 

개발자의 개인적 경험: 육군 출신으로 수영을 못하여 구명조끼를 붙잡고 시험을 총괄했으며,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2.2. 무인수상정의 역할 및 미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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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당면 과제와 무인수상정의 대안:

인력 부족 문제: 현재 해군은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작전 태세 유지 및 미래 전력 건설: 현존하는 작전 태세를 유지하고 미래 해군력을 건설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무인수상정의 역할: 이러한 상황에서 무인수상정은 해군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미래형이 아닌 '현재 진행형'으로 볼 수 있다. 

LIG넥스원이 계획하는 무인수상정의 미래:

해검 시리즈의 발전: 해검 시리즈는 현재 진행형이며, 해검-X에 적용된 다양한 인공지능및 최첨단 기술을 통해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유무인 복합체계 집중: 통신 및 네트워크 아키텍처뿐만 아니라 지휘통제를 위한 공통 아키텍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통합 운영 기대: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 해군이 함정, 함대사령부, 지상에서도 무인수상정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표준화 노력: 나토군이나 미군과의 협업을 위해 통신 프로토콜및 장비 모듈화설계의 표준화에 집중하고 있으며, 국방부 추진 기준에 맞춰 설계하고 있다. 

세계 해역 적용 목표: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해역에서 무인수상정기술이 적용되고 운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력화 시기:

현재 진행 중인 체계 사업: 현재 전력화가 진행되는 체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정찰용 무인수상정: 대략 2027년 이후로 전력화시기를 예상하고 있다. 

전투용 무인수상정: 최근 통합 소요가 반영되어 2030년 이후부터 전력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 함정의 역할 변화:

유인 함정의 지속적인 필요성: 무인수상정이 전력화되더라도 유인 함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위험 임무 집중: 무인수상정은 사람이 수행하기 위험하거나 어려운 임무에 집중하고, 유인 함정은 그 외의 임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다. 

비용 효율성: 무인체계는 유인 함정보다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기술 발전 속도: 무인체계 기술 발전 속도가 매우 빨라, 현재 수백 톤급 전투 무인수상정에서 향후 1천 톤, 만 톤급으로 발전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승조원 수 감소: 장기적으로 무인체계 기술은 유인 함정의 승조원 수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병역 자원 감소 문제 해결: 무인체계는 궁극적으로 병역 자원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바다 위의 유령: 미국이 유령 함대를 준비하는 것처럼, 우리 해군도 '바다 위의 유령'을 준비하며 병역 문제가 심각하다는 인식을 준다. 

무인체계의 의미: 무인수상정을 포함한 모든 무인체계는 '소모의 순간을 감내할 수 있는 대안'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코너별 밀톡3] 6화 | 사람과 짝이 된 무인 기술, 첨단기술로 구현한 해검-X | CHAPT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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