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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무인화 전투체계

풍산의 다목적 전투 드론 MCD 시리즈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 특징

by 리치캣 2025.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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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만큼 상당히 자주 쓰이게 될 것 같은...무기체계...

풍산이 아주 유용한 체계를 만들어낸 듯하다.

화이팅...

단 풍산이 두레텍 같은 좋은 탄약을 개발한 회사를 수장시키려하는 짓을 중지할 것을 경고하면서... 

📌 풍산의 다목적 전투 드론 MCD 시리즈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 특징은 무엇인가?

풍산 드론 기술의 핵심은 자신들의 독보적인 탄약 기술을 최첨단 비행 플랫폼인 동축반전 로터 방식과 결합하여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능력을 만드는 것입니다.

💡 동축반전 로터(Coaxial Rotor) 방식이 군사적으로 가져오는 이점은 무엇인가?

  • 고효율 및 안정성: 꼬리 날개 구동에 쓰일 에너지를 양력 생성에 집중하여 비행 효율이 높아지고 악천후 작전 능력이 향상됩니다.

  • 소형화 및 경량화: 꼬리 날개와 관련 부품이 불필요해 기체를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은밀성: 강력한 전기 모터 사용과 수직 이착륙 특성으로 소음이 적어 기습 공격에 유리합니다.

 

풍산이 탄약 기술최첨단 비행 플랫폼을 융합하여 개발 중인 동축반전 전투 드론(MCD) 시리즈의 심층 분석입니다. 이 콘텐츠는 단순한 드론 소개를 넘어, 모듈화 설계를 통해 임무에 따라 폭탄, 정찰, 통신 모듈을 신속하게 교체하는 전술적 유연성과, 킬체인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실질적인 전투력을 구체적인 스펙과 함께 제시합니다. 특히, 자율비행 레벨 4를 목표로 하는 미래 기술 로드맵까지 다루고 있어, 미래 전장의 핵심이 될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MUM-T)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풍산의 '날아다니는 스마트 폭탄' 동축반전 전투 드론 심층 분석: 다목적 전투 드론 MCD

  • 자료 제목: 풍산의 '날아다니는 스마트 폭탄' 동축반전 전투 드론 심층 분석: 다목적 전투 드론 MCD

  • 자료 유형: youtube_video

 

1. 풍산의 드론 개발 배경 및 전략

  1. 풍산의 드론 시장 진출 배경:

    1. 최근 전쟁,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드론의 가치가 재평가되었기 때문이다.

    2. 드론이 정찰을 넘어 목표 식별 및 타격까지 이어지는 킬체인(Kill Chain)을 극단적으로 단축시키는 치명적인 무기로 부상했다.

    3. 풍산은 이 지점에서 기회를 포착했으며, 킬체인 단축에 주목했다.

 

  1. 풍산의 핵심 전략:

    1. 풍산은 단순히 비행체 자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 탄약 기술을 최첨단 비행 플랫폼과 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능력을 만들고자 한다.

    2. 이 전략의 결과물이 바로 동축반전 노터형 다목적 전투 드론(MCD) 시리즈이다.

    3. MCD는 단순한 드론이라기보다는 날아다니는 스마트 폭탄을 만들려는 시도에 가깝다.

    4. 특히 우리나라처럼 산악 지역이 많은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2. 동축반전 로터(Coaxial Rotor) 기술의 군사적 이점

 

2.1. 동축반전 로터의 원리

  1. 원리 설명:

    1. 동축반전 로터(Coaxial Rotor)는 하나의 축에 두 개의 프로펠러(로터)가 위아래로 달려 있으며, 이들이 서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카운터 로테이팅)하는 구조이다.

    2. 일반 헬리콥터의 테일 로터(꼬리 날개)는 주 로터 회전 시 동체가 반대로 돌아가려는 힘을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3. 동축반전 방식에서는 위아래 로터가 서로 반대로 돌기 때문에 회전력이 자연스럽게 상쇄되어 꼬리 날개가 필요 없어지며 구조가 간단해진다.

 

2.2. 동축반전 방식의 군사적 이점

  1. 고효율 및 안정성:

    1. 꼬리 날개 구동에 쓰일 에너지를 주 로터에 집중하여 양력 생성 효율이 높아진다.

    2. 구조적으로 더 안정적이며, 바람이 세게 불어도 상대적으로 잘 버텨 악천후 작전 능력이 향상된다.

 

  1. 소형화 및 경량화:

    1. 꼬리 날개와 구동 부품이 필요 없어 기체를 훨씬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다.

 

  1. 은밀성:

    1. MCD는 강력한 전기 모터를 사용하여 소음이 상당히 적다.

    2. 수직 이착륙 시 약 150m 상공에 떠 있으면 지상에서 눈으로 보거나 소리를 듣기 어렵다.

    3. 이는 기습 공격이나 은밀한 정찰 임무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2.3. 소음 문제에 대한 풍산의 기술적 극복

  1. 이론적 우려:

    1. 이론적으로 로터 두 개가 가까이서 돌면 공기 흐름 간섭으로 인해 소음이 더 크거나 날카로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1. 풍산의 대응:

    1. 풍산 자료는 저소음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풍산이 로터 블레이드 형상 설계회전 속도 정밀 제어 기술 등 자체 노하우를 확보했음을 시사한다.

    2. 풍산은 동축반전 구조의 단점까지 극복하여 군용 스텔스 성능을 확보한 것이 중요한 기술적 우위로 평가된다.

 

3. MCD 시리즈의 성능 비교 및 모델별 특징

 

3.1. 성능 비교 우위

  1. 경쟁 기종 대비 성능:

    1. 이스라엘 IIAI사의 파이어플라이, 미국 스카이디오의 스피릿과 비교된다.

    2. 풍산 MCD 7 기준: 드론 자체 무게는 4kg이며, 임무 장비를 최대 3kg까지 실을 수 있다.

    3. 탑재 중량은 파이어플라이 대비 9배, 비행 거리는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4. 이는 단순 개선이 아닌 몇 단계 뛰어넘는 성능을 목표로 함을 보여준다.

 

3.2. MCD 시리즈의 설계 철학: 모듈화

  1. 모델 구분:

    1. MCD 시리즈는 대대급 운용용 (MCD 7)소분대/특수부대용 (MCD A2)으로 나뉜다.

 

  1. 핵심 설계 철학:

    1. 두 모델 모두 모듈화를 관통하는 설계 철학을 가진다.

    2. 마치 레고 블록처럼 임무에 따라 필요한 장비(폭탄, 정찰 센서, 통신 장비 모듈 등)를 쉽고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3.3. MCD 7 (대대급 운용) 상세 분석

  1. 주요 스펙:

    1. 총 중량: 707g

    2. 임무 장비 탑재량: 최대 3kg (폭탄 또는 고성능 정찰 장비)

    3. 기본 비행 시간: 약 30분

    4. 작전 반경: 5km 이상 (군용 주파수 사용 시 통신 거리 증가 가능)

 

  1. 다양한 탑재 모듈:

    1. EFP 폭발성 화약 관통탄 모듈: 전차나 장갑차의 약한 윗부분 공격용.

    2. 고폭탄 모듈: 넓은 지역에 파편 살포.

    3. EO/IR 센서 모듈: 밤낮 정밀 감시용 전자 광학 적외선 센서.

    4. 통신 모듈: 산악 지역 등 통신이 어려운 곳에서 중계기 역할.

    5. 연막탄/조명탄 투하 모듈.

 

  1. 전술적 유연성:

    1. 적의 기갑 장비, 미사일 발사대, 병력, 산 너머 표적까지 효과적으로 공격 및 감시 가능하다.

    2. 모듈 교체 및 비행 준비에 몇 분밖에 걸리지 않아 전장 상황 급변에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3. 모듈화는 전술적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이다.

 

3.4. MCD A2 (소분대/특수부대용) 상세 분석

  1. 주요 스펙:

    1. 총 중량: 1kg (초소형 드론)

    2. 탑재량: 350g에서 400g 정도.

    3. 탑재 가능 장비: 자폭용 소형탄두, 작은 수류탄, 정찰 센서.

    4. 비행 시간: 5분에서 10분 사이.

    5. 작전 반경: 2km 정도.

 

  1. 주요 용도 및 특징:

    1. 주된 용도는 시가전이나 건물 내부 전투와 같은 복잡한 환경이다.

    2. 조종사가 FPV(드론 카메라 1인칭 시점 영상)를 직접 보면서 숨어 있거나 엄폐물 뒤에 있는 적 병력을 정밀하게 타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3. 크기가 작고 소음이 적어 기습 공격에 매우 유리하다.

 

4. 풍산의 정밀 투하 시스템 및 전용 탄약 개발

 

4.1. 탄약 투하 드론과 이중목적 고폭탄

  1. 드론 형태:

    1. MCD 시리즈와 달리 동축반전 방식이 아닌, 프로펠러가 여러 개 달린 멀티콥터 형태이다.

 

  1. 핵심 기술:

    1. 풍산이 자체 개발한 드론 전용 이중목적 고폭탄을 산발적으로 살포한다.

    2. 이 탄약은 한 발당 살상 반경이 7m에 달할 정도로 위력이 상당하다.

    3. 이 폭탄은 유도 기능이 전혀 없는 단순 투하용 탄약이다.

 

4.2. 유도 기능 없는 정밀 투하 능력

  1. 정밀 투하 원리:

    1. 유도 기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드론이 150m 상공에서 투하 시 목표 지점 2m에서 2.5m 반경 안에 100% 명중시킨다.

    2. 이는 드론 자체 센서가 실시간으로 바람 방향과 세기를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이 최적의 투하 각도와 타이밍을 계산하여 보정하기 때문이다.

    3. 초속 7m에서 10m의 강한 바람이 불 때도 정확도를 유지한다.

    4. 300m 고도에서 투하 실험에서도 5m 반경 내 명중이 확인되어 놀라운 수준의 정밀 투하 능력으로 평가된다.

 

4.3. 공격 후 평가 및 안전성 확보

  1. BDA(피해 평가) 기능:

    1. 공격 후 드론이 다시 표적 지역을 촬영하여 피해 정도를 스스로 평가(BDA)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2. 필요시 남아 있는 폭탄으로 재공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1. 전용 시스템 개발의 의의:

    1. 기존에는 박격포탄 같은 기존 무기를 드론에 매달아 사용하는 경우 안전성 문제가 컸다.

    2. 풍산은 드론 투하에 최적화된 전용 탄약과 정밀 투하 시스템을 처음부터 함께 개발하여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확보했다.

 

5. 군집 운용 및 미래 기술 로드맵

 

5.1. 군집 비행 및 통신 확장 능력

  1. 군집 운용:

    1. MCD 드론들은 네 대 이상이 하나의 팀처럼 함께 비행하며 작전하는 군집비행(드론 소능)을 갖도록 개발되고 있다.

 

  1. 통신 능력 확장:

    1. 산악 지형 등 지상 통신이 어려운 곳에서, 통신 중계 모듈을 장착한 드론 한 대가 높은 고도에 떠서 지상 조종사와 다른 작전 드론들 사이의 통신을 연결하는 하늘 위의 중계기 역할을 수행한다.

    2. 이 중계 드론은 정찰 임무를 겸하며 전체 작전을 지휘하는 리더 드론 역할도 할 수 있다.

 

  1. 동시 다표적 공격:

    1. 조종사는 지상 통제 장비(GCS)를 통해 여러 표적을 동시에 지정할 수 있으며, 각 드론이 맡은 표적을 향해 동시 공격이 가능하다.

    2. 방어 입장에서는 여러 방향에서 동시에 드론이 날아오므로 막기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3. 단일 드론은 개인 휴대폰 앱으로도 조종 가능하지만, 군집 작전은 보통 별도의 GCS를 통해 통제된다.

 

5.2. 미래 목표: 초소형 지능형 드론 (MID)과 자율비행 레벨 4

  1. 다음 목표:

    1. 풍산의 다음 목표는 초소형 지능형 드론(MID: Micro Intelligence Drone) 개발이다.

    2. MID는 총 중량 1kg의 초소형 드론이다.

 

  1. 극한 환경에서의 자율성:

    1. 핵심 목표는 GPS 신호나 통신이 안 되는 극한 환경 (지하 벙커, 터널, 지하 시설, 복잡한 건물 내부 등)에서 사람의 조종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비행하는 것, 즉 자율비행 레벨 4를 달성하는 것이다.

 

  1. 자율비행 레벨 4의 정의:

    1. 미국 공군 연구소(AFRL) 기준이며, 단순히 정해진 길을 가는 수준을 넘어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시스템 문제 발생 시 스스로 진단하고 대처하며 임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을 의미한다.

 

  1. 레벨 4 달성 기술:

    1. 이를 위해 드론에는 라이다 센서 (레이저로 주변 환경 3차원 감지)와 카메라가 장착된다.

    2. 이 센서 정보들을 종합하여 실시간으로 주변 지형 진입을 파악하고, 장애물을 피하며 내부 공간의 3차원 지도를 생성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1. 개발 목표 시점:

    1. 전 세계적으로 1kg급 소형 드론 중 레벨 4 자율성을 달성한 사례는 아직 없으며, 풍산은 이를 2028년까지 개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 풍산 기술력의 종합적 함의 및 미래 전망

 

6.1. 탄약 기술과 플랫폼 융합의 시너지

  1. 핵심 성공 요인:

    1. 풍산 드론 개발의 핵심은 단순히 비행체를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수십 년간 쌓아온 탄약 분야의 핵심 역량을 새로운 플랫폼(드론)과 창의적으로 융합시킨 데 있다.

 

  1. 기존 첨단 탄약 기술:

    1. 풍산은 이미 공중 폭발탄, 상부 공격 지능탄, 이중 목적 탄약 등 첨단 탄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 시너지 효과:

    1. 이러한 기술들을 드론에 최적화된 형태로 탑재함으로써 1 + 1이 3 이상이 되는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이다.

    2. 전장에서 드론의 가치는 비행 성능뿐 아니라 어떤 탄약을 가졌고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느냐에 의해 결정된다.

 

6.2. 공격과 방어 수단의 동시 개발

  1. 안티 드론 시스템 개발:

    1. 풍산은 공격용 드론뿐만 아니라, 적의 군집 드론을 효과적으로 막아낼 방어 수단도 개발하고 있다.

 

  1. 30mm 전방분산탄(스프레드):

    1. 이 기술은 발사 시 공중에서 수많은 작은 자탄으로 퍼져 넓은 영역을 그물처럼 커버하며 날아오는 드론들을 요격하는 방식이다.

    2. 이는 공중에서 산탄총을 쏘는 것과 유사하며, 안티드론 시스템 분야에서도 풍산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 풍산은 창과 방패를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셈이다.

 

6.3. 현재 운용 단계 및 최종 목표

  1. 현재 운용 단계:

    1. MCD 시리즈는 이미 우리 군의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MUM-T) 구축 계획과 관련하여 활발한 훈련 및 전투 실험에 투입되고 있다.

    2. 이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받고 개선되는 단계에 있음을 의미한다.

 

  1. 궁극적인 목표:

    1. 단순히 드론 납품을 넘어, 다양한 종류의 드론들을 하나의 통합된 GCS로 운용자 한 명이 쉽고 효과적으로 통제하여 전장을 지배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 제공이다.

 

  1. 시장 반응:

    1. 이러한 기술력과 미래 비전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중동 등 방산 선진국 및 주요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 풍산의 도전이 성공하면 한국이 탄약 강국을 넘어 미래 드론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4. 기술의 함의에 대한 성찰

  1. 주요 기술 요약:

    1. 오랜 강점인 탄약 기술과의 혁신적 융합, 임무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모듈화 설계, 미래 전장의 핵심인 군집 비행 능력, 그리고 완전 자율비행(레벨 4)을 향한 도전이 핵심이다.

 

  1. 미래 전망:

    1. 1kg급 초소형 드론이 사람 도움 없이 복잡한 공간을 스스로 탐색하고 3차원 지도를 만드는 미래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2. 레벨 4 자율비행 달성이라는 기술적 허들은 존재하지만, 그 반향성(파급력)은 명확해 보인다.

 

  1. 근본적인 질문:

    1. 작고 똑똑하며 치명적인 공격 드론이 확산될 때, 미래의 보병 전투 방식이나 도시 방어 전략은 근본적으로 어떻게 재편되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elMSHjDb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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