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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플을 손절한 이유... 리퍼? 라는 개소리를 할때부터...그런데 테슬라도...테슬라 BMS-a079

by 리치캣 2025.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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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애플을 손절한 이유... 

리퍼 ? 라는 개소리를 할때부터...

 

그런데 테슬라도

 

테슬라 운전자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BMS A079 오류의 실체를 파헤칩니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문제가 아닌 배터리 하드웨어 결함으로 인해 충전 제한, 심지어 차량이 멈추는 '벽돌' 현상까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특히, 교체받는 배터리가 신품이 아닌 '리매뉴팩처드 배터리(재제조 배터리)'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이로 인해 보증 기간 연장조차 받지 못하는 운전자들의 억울함을 조명합니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배터리 교체 비용과 테슬라 코리아의 미흡한 대응, 그리고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소비자들의 단체 행동 움직임까지, 테슬라 오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와 대응 방안을 제시합니다.

 

1. 테슬라 BMS A079 오류의 심각성 및 배경

 

1.1. 테슬라 BMS A079 오류 발생 현황

  1. 테슬라 운행의 어려움 발생: 테슬라 차량 운행자들이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운행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1. BMS(배터리 매니지먼트 시스템) 문제: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여 차량 운행이 어려워지고 있다.

    2. 소비자 불만 증가: 안전하고 멀리 가는 빠른 차를 원했던 테슬라 구매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으며, 수천만 원에 달하는 수리 비용 발생 가능성으로 불만이 많다.

    3. 테슬라 서비스의 미흡함: 국내 수입차 업체들의 서비스가 개선되는 상황과 달리, 테슬라는 판매 및 서비스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많아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

 

  1. BMS A079 오류 메시지 발생: 테슬라 모델 Y(중형 SUV)와 모델 3(중형 세단) 구형 모델(2018~2024년 판매)에서 BMS A079 오류 메시지가 뜨기 시작했다.

    1. 오류 증상:

      1. 갑작스러운 충전 불가 또는 충전 제한

      2. 차량이 완전히 움직일 수 없는 '벽돌' 상태 발생

    2. 증상의 다양성: A079 오류 메시지는 동일하게 뜨지만, 증상은 제각각으로 나타난다.

      1. 충전율이 20%, 30%, 50% 등으로 제한되는 경우

      2. 아예 벽돌이 되는 경우

    3. 증상 발현 시점: 오류 메시지 발생 즉시 충전율이 제한되거나 점진적으로 제한되는 등 다양하다.

    4. 운행 불편: 충전 제한은 내연기관차의 연료 주입량 감소와 같아, 500km 가까이 가던 롱레인지 모델들이 150~200km밖에 못 가게 되어 운행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1. 주요 발생 모델 및 연식: 2020년식부터 2022년식까지의 모델 3 및 모델 Y 롱레인지 모델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1. 생산지: 대부분 미국에서 생산되어 수입된 모델들이다.

    2. 배터리 셀: 파나소닉 2170 배터리셀을 활용한 차량에서 공통적으로 오류 메시지가 뜨고 있으며, 간혹 LG 배터리(중국 상하이 공장 생산 롱레인지 모델)에서도 발생한다.

 

  1. 국내 배터리 교체 현황: 국내에서 약 2,000대 정도가 이미 배터리 교체를 받았다.

    1. 모델별 비중: 모델 3 약 800대, 모델 Y 약 1,200대로 모델 Y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2. 판매량 영향: 모델 Y의 판매량이 많아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연식별 발생: 주로 2021년식 모델 Y가 국내 판매를 시작하면서 많이 언급되지만, 2019년, 2020년식 모델 3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1. 오류 원인에 대한 의혹: 초기에는 주행 거리나 사용 기간에 따른 배터리 열화 현상(셀 밸런싱 문제)으로 추정되었으나, 주행 거리와 상관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제조 공정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 초기 추정: 10만km 이상 주행한 오래된 차에서 열화 현상으로 인한 셀 밸런싱 문제와 케미컬적 문제로 BMS가 충전량을 제한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2. 새로운 사실: 1만~3만km 주행 차량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서, 주행 거리나 시간과 무관하게 오류가 발생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3. 제조 공정 문제 의혹: 배터리 제조 과정(셀, 모듈, 팩)에서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

 

1.2. 배터리 교체 및 보증 문제

  1. 리콜 절차의 어려움: 국내에서 리콜 조사를 위해서는 국토부에 많은 리콜 신청이 접수되어야 하며, 자동차 안전 연구원(KATRI)의 조사를 거쳐 국토부와 협의 후 리콜이 결정된다.

    1. 현재 상황: 현재까지는 리콜 신청이 충분히 많이 접수되지 않아 정식 리콜 절차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2. 무상수리 보증 기간: 8년 또는 19만 2천km 이내 주행 차량은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3. 문제 발생 시기: 올해 들어 유독 배터리 문제가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여름철(7~8월)에 하루 평균 10~20건의 BMS 문제가 발생했다.

 

  1. 하드웨어 결함 확인: 처음에는 소프트웨어 문제로 추정되었으나, 서비스 센터 확인 결과 배터리 하드웨어 문제로 인해 배터리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1. 교체 시작 시점: 2022년경부터 많은 운전자가 배터리 교체를 시작했다.

    2. 초기 교체 기간: 초기에는 수리 기간이 짧아 대부분 한 달 이내에 교체가 이루어졌고, 무상 보증 기간 내여서 비용 부담이 없었다.

 

  1. 서비스 지연 및 배터리 수급 문제: 테슬라 코리아의 서비스 센터 부족(전국 15개 미만)과 인력 부족, 그리고 배터리 수급의 어려움으로 교체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1. 배터리 수급: 테슬라는 차량 납품 위주로 배터리를 수급하므로, 교체용 배터리 물량이 부족하다.

    2. 교체 대기 기간: 본사에서 한 달에 한 번 배로 배터리를 보내주기 때문에, 짧게는 한 달, 길게는 두 달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3. 예약 시스템 문제: 예약이 어렵거나, 예약이 겹쳐 취소되는 등 서비스적인 측면에서 불만이 많다.

 

  1. '리매뉴팩처드 배터리' 교체: 교체받는 배터리가 신품이 아닌 '리매뉴팩처드 배터리(Remanufactured Battery)', 즉 재제조 배터리이다.

    1. 재제조 배터리의 의미: 기존 폐기 배터리나 남은 물량에서 쓸 수 있는 셀들을 재활용하여 새롭게 만든 배터리 팩으로, 신품이 아닌 중고품(리퍼)과 유사하다.

    2. 성능 저하: 재제조 배터리로 교체 후 주행 가능 거리가 기존 500km에서 400km로 줄어드는 등 성능 저하가 발생하여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3. 테슬라 코리아의 대응: 테슬라 코리아는 교체 배터리가 '리만 배터리'임을 명시하고, 재제조 배터리임을 설명하지만, 고객들은 이를 리퍼 제품으로 인식하고 있다.

    4. 고객 응대 방식: 테슬라 코리아 직원들은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게 대응하여 고객들이 혼자 열받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2. 소비자 불만 고조 및 해외 사례

 

2.1. 국내 소비자들의 단체 행동 및 테슬라의 미흡한 대응

  1. 국민청원 진행: 소비자들은 단합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국민청원을 진행했다.

    1. 청원 기간: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었다.

    2. 결과: 5만 명 이상의 서명이 필요했으나, 14,800명에 그쳐 채택되지 못했다.

    3. 의원실 조사: 국민청원 불발로 박상현 의원실에서 별도로 문제에 대해 조사했다.

 

  1. 테슬라 코리아의 정보 비공개: 테슬라 코리아는 추가 교체 대수, 교체 예정 대수, 연식별 모델별 발생 비율 등 구체적인 정보 공개 요청에 응하지 않고 있다.

 

  1. 반복되는 오류 및 보증 기간 문제: 배터리 교체 후에도 BMS A079 오류가 다시 발생하여 두 번, 세 번 교체받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1. 보증 기간 만료 문제: 주행 거리가 긴 운전자들 중 19만 2천km를 넘어 보증 기간이 만료된 경우, 두 번째 교체부터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2. 소비자 요구: 운전자들은 재제조 배터리 교체는 수용하되, 교체 시점부터 배터리 품질 보증 기간을 다시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3. 제조사 입장: 완성차 업계에서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부품 교체 시 보증 기간을 연장해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리콜이나 제조사 귀책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1. 타사 리콜 사례와의 비교:

    1. 코나 EV 및 볼트 EV 화재 사건: 현대차 코나 EV와 GM 볼트 EV 화재 사건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막대한 비용을 지불했으며, 해당 차량들은 배터리 문제 발생 시 무상으로 계속 교체해 주기로 했다.

    2. 현대차 ICCU 문제: 현대차 아이오닉 5, EV6 등 통합 충전 제어 장치(ICCU) 문제 발생 시, 현대차는 리콜을 실시하고 ICCU가 터졌던 차량에 대해 평생 무상 교체를 약속했다.

    3. 테슬라의 반박: 테슬라 코리아는 이러한 사례들이 '평생 보증'이 아닌 '특별 보증'이며, 특정 조건이 맞춰졌을 때만 보증해 주는 것이므로 BMS 사태와는 다르게 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2.2. 해외 사례 및 배터리 제조 공정 문제 의혹

  1. 해외에서도 동일 문제 발생: 미국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BMS A079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1. 미국 소비자들의 조사: 미국 소비자들은 파나소닉에서 받은 배터리 셀을 테슬라 기가 팩토리에서 모듈과 팩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1. 테슬라 배터리 팩 구조: 테슬라의 배터리 팩은 일반적인 셀-모듈-팩 과정과 다소 차이가 있다.

    1. 브릭(Brick) 단위: 원통형 셀 46개를 묶어 하나의 '브릭'을 만들고, 이 브릭들을 여러 개 붙여 모듈을 구성한다.

    2. 모듈 구성: 하나의 모듈 안에는 긴 줄(25개 브릭) 2개와 짧은 줄(23개 브릭) 2개가 들어간다.

    3. 팩 구성: 이러한 4개의 모듈을 합쳐 하나의 배터리 팩을 만든다.

 

  1. 제조 공정 문제의 증거: 배터리 모듈 내부에서 절연체를 뚫고 나온 녹슨 모양들이 해외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1. 문제 발생 지점 추정: 이는 셀 자체보다는 브릭을 만들고 모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연체 삽입 문제나 전극 부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

    2. 조사 한계: 하지만 국내외 모두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명확하게 단정하기는 어렵다.

    3. 신고 부족: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도 아직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신고가 많이 접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 한국 소비자들의 영향력: 테슬라는 한국에서 단체 행동이 성공할 경우, 전 세계적으로 보증 연장이나 무상 수리 요구가 확산될 것을 우려하여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1. 한국 소비자 파워: 한국 테슬라 운전자들의 동호인 파워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한국의 사례를 주시하고 있다.

    2. 갈등 지속: 테슬라 코리아는 보증 연장을 해주지 않고 무상 수리도 까다롭게 진행하는 등 소비자들과의 갈등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 배터리 교체 비용 및 법적 대응 방안

  1. 고액의 배터리 교체 비용: 보증 기간이 지난 차량의 배터리 교체 비용은 2천만 원에서 3천5백만 원에 달한다.

    1. 차량 가격 대비: 테슬라 차량 가격(출시 당시 5천만 원대 중후반)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 중고차 가치 하락: 2021년식 모델 3 롱레인지 중고차 가격이 3천만 원대인데, 배터리 교체 비용이 2천만 원 이상이므로, 중고차 구매자들은 배터리 교체 비용이 차량 구매 비용에 육박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3. 구형 차량의 문제: 20만km 이상 주행한 구형 차량에 새 배터리도 아닌 재제조 배터리를 고액을 주고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다.

 

  1. 신품 배터리 교체 사례: 과거에는 두 번 이상 교체한 경우 신품 배터리를 받은 사례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두 번 이상 교체받는 경우에도 재제조 배터리를 받고 있다.

 

  1. 레몬법 적용의 어려움: 국내 레몬법은 차량 출고 1년 이내, 2만km 운행 전에 동일한 문제가 3번 이상 발생할 경우에만 해당된다.

    1. 법적 한계: 현재 테슬라 BMS 문제는 레몬법에 저촉되지 않아 법적 보상을 받기 어렵다.

    2. 단체 소송 필요성: 강력한 법률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과 함께 단체 행동 및 단체 소송을 진행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테슬라 코리아의 개선 촉구

  1. 기업의 책임: 테슬라가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우주 항공 등 미래 기술 기업으로 평가받지만, 실제 차량 운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심각하게 다가온다.

  2. 개선 요구: 테슬라 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것이므로, 현재의 미흡한 대응을 개선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있다.

 

 

"재생배터리 주면서 보증 연장도 안해줘" 운전자 울리는 테슬라 BMS-a079 [류빌리티]

 

https://www.youtube.com/watch?v=IXqU4Sagd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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