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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richcat.tistory.com/303964 [리치캣의 현재 그리고 미래:티스토리]
소위때...
M-48이 아니라....ㅎㅎㅎ
M-47과 대상륙방어훈련을 했던 기억이...
그때 내가 탔던 M-113 장갑차의 옆에서 함께 기동했던...M-47은 어디에 있을까? 설마 아직도 현역에서 운용하고 있지는 않겠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사용된 러시아의 구식 전차들처럼....
M-48은 이제 곧 무인전차로 개조되어 운영되지 않을까?
한국군은 왜 연식이 70년 넘은 M48전차를 씁니까?
M48 전차의 오랜 역사와 한국군의 지속적인 운용 이유를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비록 스펙과 성능 면에서 노후화를 겪고 있지만, 한국군은 다양한 개량 작업을 통해 전투력을 유지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차가 한국군에 도입된 과정과 냉전 시대의 정치적 배경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M48 전차는 한국군의 전차 전력에서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까지도 그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이 영상은 M48이라는 전차가 단순한 군사 장비를 넘어선 복잡한 역사적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핵심 용어
- M48 전차: M48 전차는 미국이 1950년대에 개발한 주력 전차로, 한국 전쟁 중 한국군에 도입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전차입니다. 이 전차는 전장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현...
1. 🛡️ M48 전차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군의 도입 이유
- 전차는 튼튼한 장갑, 강력한 화력, 뛰어난 기동성을 갖춘 탓에 지상전에서 중요한 장비이다.
- 한국군은 70년 이상 된 M48 전차를 2023년 현재까지도 운영하고 있다.
- M48 전차는 과거에는 지상전의 왕자였으나 노후화로 인해 현재는 '환자'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 M48 전차의 도입 배경에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셔먼 전차의 성능 문제가 자리잡고 있었다.
- 냉전 시기에 미군은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신형 전차 개발을 위해 노력했고, 이들 중 M46 전차는 소련제 신형 전차와의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개발되었다.
2. 🚀 M48 전차의 개발과 한국에서의 운용
- M48 패튼 전차는 1952년부터 생산되었으며, 현대적인 사통 장비와 함께 90mm 강선포를 장착하여 우수한 원거리 명중률을 자랑했다.
- 그러나 초기 M48 모델은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여 항속 거리가 130km에 불과해 연비 문제가 심각했으며, 이 문제는 후에 디젤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 M48 전차는 큐폴라 설계가 문제로, 전차장이 외부로 나와야 중기관총을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피격 위험에 노출되었고, 이스라엘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량된 큐폴라를 개발했다.
- 또한 M48은 화력 문제가 있어 M48A5로 업그레이드되면서 105mm 강선포로 교체되었고, 전투 중 유폭 위험이 존재했지만 대량 생산의 용이성과 신뢰성 덕분에 많은 국가에서 사용되었다.
- 한국은 1960년대 초에 북한과의 전력 격차로 인해 미국의 M48 전차 공여를 받으며 전차 전력을 보강하게 되었다.
3. 🚗 M48 전차의 도입과 현대화 과정
- 박정희 대통령은 베트남 전쟁 중 미국이 주한 미군을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국군의 전투 참여를 타전하였고, 이로 인해 미국은 한국군 현대화의 대가로 다양한 혜택을 약속했다.
- 한국군은 1966년에 첫 M48 전차를 수령했으며, 이는 1950년대 초기에 생산된 중고 M48A1형이었다.
- M48A2C 전차는 1968년에 추가로 공여받아, 명중률과 신뢰성이 개선되어 한국군의 전투 능력을 강화했지만, 여전히 200대 미만으로 북한과의 열세 상황을 개선하기에는 부족했다.
- 1970대에는 북한이 신형 전차를 대량 생산함에 따라, M48 전차들은 곧 구식으로 전락하였고, 운영 비용 문제로 한국군은 추가 중고 전차 도입이 필요했다.
- M48 전차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이 1976년 시작되었고, 일부 전차는 엔진을 디젤로 교체하고 다양한 개량 작업이 진행되었으나, 예산 부족으로 모든 전차가 개량되지 못했다.
4. 🚗 M48 전차의 퇴역 문제와 한국군의 전력 현황
- 한국은 4천 대 이상의 전차를 보유한 북한과 대치하고 있으며, M48 전차의 노후화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다.
- K1A1 전차의 개발 이후에도 M48 전차를 계속 운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전력 부족과 상대적으로 중요한 전투력 유지를 위한 필요에서 비롯되었다.
- M48 전차는 추가로 850대가 도입되고, 이로 인해 한국군은 구형 전차를 계속 운영하게 되었다.
- 2000년대에 K1A1 전차가 양산될 예정이었지만, K2 전차의 개발로 인해 양산 수량이 줄어들고 M48 전차들이 계속해서 운영되어야 했다.
- 2023년에도 M48A5형 전차들이 여전히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퇴역 결정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5. 🚨 M48 전차의 현재와 미래
- M48A3K 전차들이 퇴역하면서 부품을 분해하여 A5K 모델로 전환, 운영 효율성이 증가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 한국인들이 가장 불쌍하게 여기는 전차는 M48 전차로, 이 전차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흑표 전차의 3차 및 4차 양산 계획으로 인해 M48 계열 전차는 2025년 또는 2030년까지 퇴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나 한국군의 M48 전차에 대한 지속적인 사용을 고려할 때, 퇴역이 실현될지에 대한 확신은 부족하다.
- 전반적으로 M48 전차의 운명은 불투명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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