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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꼰대와 라떼

김진기 헌병감 생애와 그를 배신한 사람들의 근황

by 리치캣 2024.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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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익추구 쿠테타...12.12

그 뒤를 이은 검찰의 사익추구 노략질...

왜 우리사회는 이것을 사전에 막지 못할까?

김진기 헌병감 생애와 그를 배신한 사람들의 근황

https://www.youtube.com/watch?v=CZgw6v_MCJQ

김진기 헌병감의 이야기를 통해 1970년대 한국 정치 역사 복잡한 권력 구조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박정희 시대의 중앙정보부와 보안사가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김재규의 사건 이후 흘러간 정치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영상은 쿠데타와 권력 투쟁의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 속에서 인간적인 갈등과 정치적 밀실을 드러냅니다. 또한, 김진기의 군인으로서의 삶과 부하들의 배신을 겪은 후의 심리적 변화도 조명됩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권력의 본질과 그에 따른 책임을 깊이 고민해보게 됩니다.
핵심 용어
  • 박정희: 박정희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1961년 우육 군사 정변을 통해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의 정권 시절에는 정치적, 경제적 변화가 많았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

1. 서론 📜 중앙정보부와 보안사의 역할

  • 1961년 박정희의 우육 군사 정변 직후, 중앙정보부가 설립되어 반공 세력과 간첩을 색출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
  • 방첩 부대는 군사 정보 수집과 수사를 위해 창설되었으나, 후에 보안사로 이름이 변경되고 정권을 위한 공작 활동에 관여하게 된다 .
  • 박정희 정부 시절, 중앙정보부와 보안사는 양대 권력 기관으로서 대통령에게 절대 충성을 다하며, 김재규가 각 기관의 수장을 역임하였다 .
  • 김재규는 박정희에게 신뢰를 받아 보안사 사령관 중앙정보부 수장에 오르는 등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2. 🚔 김진기 헌병감의 역할과 12.12 사건

  • 김진기 헌병감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사건과 관련하여 중앙정보부장 김재규를 체포한 핵심 인물이다 .
  • 김진기 헌병감은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고, 헌병 관련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며 군에서의 경력을 쌓았다 .
  • 김재규는 김진기의 체포 과정에서 이상한 상황을 느꼈으며, 김진기 헌병감은 그의 안전을 위해 헌병 특수부대를 동원하여 계획적으로 체포작전을 수행하였다 .
  • 사건 이후 전두환은 김재규를 구금하면서, 군사 정부의 권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

 

3. ⚔️ 정승화와 전두환 간의 권력 투쟁

  • 대통령 서거 이후, 정승화와 전두환 간에는 비자금 처리와 군 요직 인사 등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었다 .
  • 김진기는 전두환과의 충돌 속에서 정승화에게 정보를 보고하는 등 긴장감 있는 상황을 조성했고 .
  • 10월 26일 사건 이후 전두환은 정승화가 사건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하여 그를 제거하기로 결심했다 .
  • 12월 12일, 정승화는 보안사에 의해 강제로 연행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보안사의 일방적인 선제 사격이 발생하였다 .

 

4. 🚨 군사 반란과 배신의 전개

  • 12.12 군사 반란 당시, 김진기 헌병감은 연희동에서 전두환의 만찬에 초대되었으나, 이후 정승화 총장이 체포되면서 그의 역할이 급변했다 .
  • 김진기 헌병감은 자신의 부하의 전화로 정승화 총장 집에서의 총격 사건을 알게 되어 급히 부대로 복귀했으나 전두환의 부하들에게 무장 해제당하며 작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
  • 그 후, 김진기는 직속 부하인 성환옥과 종 대령의 배신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고, 이는 그가 평생 동안 쿠데타의 악몽으로 고통받는 계기가 되었다 .
  • 전두환의 군부가 권력을 장악한 후, 1980년 5월에는 비상계엄 전국 확대 조치를 주도하며 제후 공화국 시대가 시작되었다 .

 

5. 결론 🕵️‍♂️ 김진기 헌병감의 생애와 그의 마지막 메시지

  • 김진기 헌병감은 전두환 정권의 만행을 폭로하며 법의 심판을 촉구했지만, 이후 감시와 고초를 겪었다 .
  • 정병주 사령관의 변사체 발견 사건 이후, 김진기는 여러 보직 제안을 거절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
  • 김진기는 문민정부에서 한국토지공사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전두환을 고발했고, 2006년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
  • 그의 부하였던 성환옥 대령은 이후 준장으로 승진하며 군에 잔류한 반면, 김진기를 배신한 조홍은 해외 도피 후 연금을 계속 수령하다 2018년에 사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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