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하기/military. warfare.

한국군 전투화... 나는 신을 만 했는데...

by 리치캣 2024. 9. 23.
반응형

천으로 된....예비군 전투화보다

가죽으로 된...물론 더럽게 무겁지만....전투화...튼튼하고 좋았던 기억이.

물론 뒷굽을 붙여놓은 못이 살짝만 비집고 나와도...발바닥이 무지 아파서...

야전삽 손잡이 부분으로 두들겨 패서...못을 넣은 후에 다시 신었던 기억이...

물론 전투화를 여러 컬레 사용했으니..그 중 한컬레만 그랬다는 것도 나름 괜찮은 전투화라는 생각이 든다.

행군의 추억 "한국의 전투화" / 통일화부터 육면전투화까지! [지식스토리]

 

https://www.youtube.com/watch?v=nBJso_AtQUc

한국의 전투화가 군인들에게 어떻게 발의 고문이 되었는지를 역사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다룬 영상입니다. 전투화의 역사, 다양한 종류,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군인들의 발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인식을 높입니다. 또한, 전투화의 품질 문제와 개선을 위한 노력들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 군복무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핵심주제

한국의 전투화는 군인의 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전투화는 전장에서 발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이며, 강한 내구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에 걸쳐 편의성이 떨어지는 문제를 지적받아 왔다.
미국의 전투화 발전이 한국 군에도 영향을 미쳤다.
  • 한국은 광복 후 미제 전투화를 착용하였고, 이후 전투화의 변화를 감지하며 국산 통일화를 개발했다. 하지만 미국은 더 발전된 전투화를 꾸준히 보급하며 한국군의 전투화 개선에 영향을 주었다.
전투화의 내구성 편의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 봉합식 전투화는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지만, 군인들의 발에 고문을 주는 형상으로 비판을 받았다. 최근 모델들은 관리가 용이하지만 아직도 품질 문제가 존재하여 전투 상황에서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있다.
각 군의 전투화 사용에는 독특한 이유와 필요성이 존재한다.
  • 해군은 해양 환경에서의 안전을 위해 전투화를 신지 않으며, 가벼운 함상화를 사용한다. 반면, 육군과 공군은 다른 종류의 전투화를 공유하지만, 각각의 상황과 필요에 맞게 조정되고 있다.
현재 한국의 전투화는 과거의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 2018년부터 한국군은 워리어 플랫폼을 통해 전투화를 전면 교체하며, 품질과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그러나 여전히 병사들은 여분의 전투화를 준비해야 할 만큼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타임라인

완벽노트(GPT-4o) 적용됨1. 🥾 한국 전투화의 중요성과 역사

  • 전투화는 군인이 전장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 전장은 돌멩이, 나무, 유리 조각 등 다양한 위험 요소가 많아서 튼튼한 신발이 필요하다.
  • 전투화는 발목까지 감싸는 부츠 형태로, 이물질을 막기 위해 설계되었다.
  •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 공수부대에서 사용한 M1943 점프 부츠가 전투화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 그러므로 전투화는 튼튼하지만, 잦은 훈련과 전투로 인해 쉽게 닳거나 손상될 수 있다.

 

2. 부츠의 발전: 한국 전투화와 미국 전투화의 비교

  • 단화와 각반을 합친 단순한 형태는 점프 부츠보다 불편했지만, 2차 대전 이후에 등장한 M148 러셋 부츠는 점프 부츠와 유사한 형태로 만들어졌다.
  • 한국은 광복 이후, 미국의 원조로 미제 전투화를 신었으며, 6.25 전쟁 이후 한국군은 주로 점프 부츠 유형의 미제 전투화를 사용했다.
  • 상황이 나아지면서, 국내에서 통일화라는 국산 신발을 만들어 보급하기 시작했으나, 고무와 캔버스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떨어졌다.
  • 1980년대까지 통일화를 사용하던 한국과 달리, 미국은 1962년 맥나마라 부츠라는 신형 전투화를 개발하여 보급했고, 이 부츠는 일체형 밑창과 간단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3. ️👢미군의 전투화 개량과 그 영향

  • 천하의 미군이 전투화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냉전 당시 200만 명이 넘는 병력을 보유한 미군은 소소한 변경으로 엄청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 미군은 맥나마라 부츠를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2000년대 중반까지 착용하였고,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과 함께 싸운 한국군도 같은 전투화를 도입하였다.
  • 결국, 수많은 군인의 발을 고문한 봉합식 전투화가 탄생하게 되었고, 이 전투화는 맥나마라 부츠와 유사하게 봉제와 접착제를 사용하였다.
  • 하지만 돌처럼 단단한 저질 가죽으로 만들어진 봉합식 전투화는 길들이기 위해 망치나 야전삽으로 두들겨야 할 정도였다.

 

4. ️전투화의 내구성과 편의성 문제

  • 내구성은 뛰어난 반면, 편의성이 매우 떨어 수많은 군인의 발을 고문했다.
  • 중창은 충격 흡수를 위해 파티클 보드로 만들어졌으나, 전혀 효과적이지 않았다.
  • 봉합식 전투화는 방수 성능이 떨어져 물이 들어오면 발이 부패하기 일쑤였다.
  • 2001년부터 개선된 봉합식 전투화가 보급되었지만, 오히려 관리하기 어려워 기존 모델이 선호되기도 했다.
  • 2000년대부터 사출식 전투화가 간부와 병사들에게 보급되었고, 이는 가벼우나 내구성에 한계가 있다.

 

5. 전투화 개선과 문제점의 발전 과정

  • 2010년 후반부터 밑창 재질을 개선하고 스피드 꼬리를 적용한 전투화가 보급되었다.
  • 접착식 전투화가 나왔지만, 뒤꿈치가 너무 높아 길들이지 않으면 발뒤꿈치가 까졌다.
  • 2012년부터 읍면 전투화가 보급되면서 접착식 전투화는 구형으로 전락하였고, 이후 사라졌다.
  • 읍면 전투화는 트렉스타에서 만든 고어텍스를 적용한 신형으로, 디지털 패턴과 코듀라 원단이 특징이다.
  • 그러나 육면 전투화는 내구성 문제로 사용 후 밑창이 덜렁거리고, 구두약 사용 시 방수 기능이 상실된다.

 

6. 전투화의 교체와 품질 문제

  • 2018년 9월 12일, DX 코리아 방산 전시회에서 육군은 워리어 플랫폼을 공개하며 전투화를 전면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 미군처럼 위장이 잘 되는 올리브 그린, 차콜, 코요테 브라운의 세 가지 색상이 선정되었고, 2020년에는 코요테 브라운이 채택됐다.
  • 2020년 10월부터 육면 전투화가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관리가 용이해 광내기 필요가 없었다.
  • 그러나 육면 전투화에서도 보풀 문제와 스웨이드 부분이 썩는 등의 품질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제조사에 따라 품질 차이가 심하다.
  • 병사들은 전투화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여분을 구비해 두기 때문에 실제 신는 상황에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극한 상황에서 전투화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난관이 예상된다.

 

7. 해군은 전투화를 신지 않는 이유

  • 육군에 비해 역사를 자랑하는 해군은 함정에서 안전을 위해 전투화를 신지 않는다.
  • 함정이 바다에 나가 있는 동안 바닷물에 미끄러질 수 있어 다치기 쉬우며, 침몰 시 전투화로 인해 빠르게 벗기 어렵기 때문이다.
  • 해군은 가볍고 쉽게 벗을 수 있는 함상화를 사용하며, 이는 샘브레이 덩거리 신형 함상복으로 안전화로 대체되었다.
  • 해병대는 육군과 전투화를 공유하지만, 1960년대부터 세무 워커라고 불리는 육면 전투화를 착용하고 있다.
  • 공군은 모든 부대와 전투화를 공유하지만, 2024년까지 육면 전투화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8. 육군 전투화 문제에 대한 의견

  • 사군 중에서 육군이 전투와 문제가 많다는 인식은 아마도 기분 탓일 수도 있다.
  •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의 전투화가 군인의 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