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만" 다이어리 열더니…중국 공항서 벌어진 일 / SBS 8뉴스

외국인은 일단 '간첩'으로 간주한다. 라는 컨셉....ㅋㅋㅋ

중국은...그냥  안가는 걸로...

 

중국의 갈파파고스화를 응원하는 걸로...

"잠깐만" 다이어리 열더니…중국 공항서 벌어진 일 / SBS 8뉴스

중국 공항에서 한국인이 억류된 이유는?

한국인 사업가가 중국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 억류된 사건이 있었어요.

그 이유는 대만이 굵은 글자로 표시된 지도가 발견된 것 때문입니다.

이 사람은 30년 넘게 중국을 드나들어온 경력이 있으며 세계지도가 부착된 다이어리를 가져왔었습니다.

하지만 세관원은 대만이 국가인데도 세계지도에서 별도 국가로 표시돼 있는 것을 문제 삼아 억류한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죠.

한국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십 차례의 전화와 이메일 등을 하며 대만을 나라로 설명하기도 했지만 결국 출입국 담당자들의 파격에 휩싸 일행은 중국으로 입국하지 못한 채 원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대만 여행자 중국 세관에서 억류된 이유와 한국의 대응은?

대만 여행자가 중국에서 세관 검사에서 억류되었는데, 중국 때문에 대만이라고 하면 안 된다는 주장 때문이라고 해요.

추가 조사 후 풀려나갔다는데, 이때 장애 뿐만 아니라 중국 지도에 동합고와 독도의 위치 표시 문제도 생겼다는 것 같아요.

이 때문에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중국 입국대 논란의 소지가 있는지를 명시했고, 한국측은 중국에게 재발방지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대요.

중국이 외국인에 대한 지도 규제에 대해 지적 받고 있는 이유는?

중국은 타이완을 독립국가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표시한 지도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즘 외국인들까지도 이러한 규제에 대해 과도하다고 지적하고 있어요.

이에 대해 베이징의 SBS 권란이 이야기를 전달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MuPCwWpamoY&t=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