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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때...
알리의 여행캐리어 판매를 가장한 사기꾼에게...사기를....
결제는 했는데...2번이나 배송을 안했고, 2번째는 발송완료처리까지 해놓은 상태....
만약 이의제기를 하지 않으면...돈만 날리는 상황.
알리는 판매자의 책임으로 돌리는 분위기...
이익을 목적으로 유통을 한 것은 알리익스프레스인데....???
아직 "기업들의 책임감"이 부족한 것이 현실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동향과 새로운 플레이어들.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 & 테무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는 쿠팡과 네이버가 시장 50% 점유율에 근접한 강력한 입지를 형성하고 있어요.
이들은 배송과 쇼핑 편리성 면에서 성능을 인정받아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의 아마존 자리를 점차 차지하고 있어요.
Q10 역시 동남아에서 널리 알려져 있던 쇼핑 앱으로, 최근 11번가 인수를 선언하며 눈길을 끌고 있고 중국의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도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크게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Q10의 창업자인 구영배 대표는 인터파크 창립 멤버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신뢰를 받아 현재 동남아에서 주요 온라인 쇼핑 앱을 운영하고 있어요.
이베이가 지마켓 인수 시 경업 금지 조항을 내걸었어요.
이는 '내 지역에서 같은 사업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었죠.
이러한 조건 때문에 이베이는 10년 동안 한국 쇼핑사업을 할 수 없었다고 해요.
그러나 경업 금지 조항이 풀리면서, 이베이는 한국으로 진출을 시도하고 지마켓 매각입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베이는 한국 사업 접기로 결정했고, 신세계에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매각되었습니다.
'파크'라 불리는 세 개 회사의 회사 크기나 점유율이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가치는 큰 차이가 없어요.
백화점의 층 구조와 달리 이벤트관 같은 느낌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이 세 개 쇼핑몰은, 작년 기준으로 7조원의 거래 금액을 끌어내며 롯데온과 대동소이한 수준에요.
11번가는 시장 4위를 차지하며, 시장에서 입지가 있고 자금 요력도 갖춘 SK그룹이 출자해 주인이므로 안정적으로 운영되지만, 투자자들이 11번가에서 돈을 빼겠다고 하면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쇼핑몰 '0'의 해외 직구 상품들을 연합하여 판매하는 '줍줍 연합군'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테무와 알리바바와 달리 '0'은 명품 브랜드를 내세워, 중상 계층을 추구하는 반면, 중국 쇼핑앱이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것과 달리 '0'의 진정한 경쟁력은 동남아, 일본 지역에서 보유한 네트워크와 물류입니다.
만약 '줍줍 연합군'이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는 명품 브랜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며, 일반 대중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발목 양말, 스마트 워치 등 저렴한 중국 제품의 인기가 높아져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중국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쇼핑방식이 인기예요.
유럽의 디와 리들도 저렴한 가격과 제한된 상품 선택으로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태무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 사람들은 싼 제품 구매에도 불구하고 미·중 갈등에도 불구하고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하고 있어요.
태무는 주로 광고를 통해 상품을 노출하고 판매하여 매출을 올리고 있어요.
매출액은 작년에 10배 성장하여 24조원에 이르렀으며 주가 상승률은 416%로 추세네요.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는 강력한 경쟁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만도 200조원을 초과하고 있어요.
현재는 쿠팡과 네이버가 한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 경쟁 기업 등장을 기대하고 있어요.
테무・알리・큐텐, 이들은 왜 한국 시장을 노리나
https://www.youtube.com/watch?v=-15w69KdFM0
#테무 #알리익스프레스 #큐텐 #구영배 #티몬 #위메프 #이베이 #11번가 #쿠팡 #네이버 #티메파크 #아마존 #알리바바 #대기만성 #한경코리아마켓 #안재광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죠. 두 회사 시장 점유율이 작년 말 기준으로 50%에 육박했습니다. 소비자 설문조사를 해보면 쿠팡, 네이버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게 나옵니다. 점점 더 쿠팡, 네이버의 장악력이 커지고 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배송이나 쇼핑 편리성 면에서 이들 기업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한국의 아마존' 자리는 쿠팡이냐, 네이버냐 싸움이 될 것도 같은데. 그런데, 저 밑에서 뭔가 꿈틀꿈틀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선 요즘 큐텐이란 회사가 갑자기 언론에 많이 등장하는데요. 특히 11번가를 인수하겠다고 나서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큐텐이란 회사, 많이 알려진 회사는 아니죠. 한국에선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해외에선, 특히 동남아 지역에선 꽤 많이 쓰는 쇼핑 앱입니다. 한국에서도 쓸 수 있는데요, 해외 직구 앱이라고 보시면 돼요. 큐텐이 11번가 뿐 아니라 이미 티몬, 인터파크, 위메프까지 다 산것도 모르시는 분 많죠. 그렇습니다. 이 회사들 주인이 바로 큐텐입니다. 여기에 11번가까지 인수한다, 뭔가 그림이 좀 나오는 것도 같죠. 큐텐이 다가 아니고요. 요즘 중국 회사들이 갑자기 뜨고 있습니다. 우선, 테무란 온라인 쇼핑 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요. 최근 몇 달째 애플의 앱스토어,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1등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테무는 올 7월에 처음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이미 사용자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또 중국의 1등 온라인 쇼핑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서비스 알리익스프레스도 한국에서 대대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죠. 배우 마동석 님이 이 회사 광고에 나오더니, 인지도가 확 올라갔습니다. 대체 한국의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이게 소비자들에겐 어떤 의미가 있는 지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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