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내 UAM 이륙 위해 조비항공과 제휴
국내 이동통신 1위 SK텔레콤과 미국 항공우주기업 조비에비에이션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위해 제휴를 맺었다.
SK텔레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리나에 위치한 조비 항공 제조 시설에서 조비 항공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UAM 사업과 단일 모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교통수단을 계획, 예약,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의 모빌리티'(MaaS) 사업을 위한 정기 협의체를 구성했다.
SK텔레콤 류영상 대표이사는 “UAM,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산업에서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유수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업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말 CEO 직속 UAM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연구와 투자를 동시에 총괄했다.
Joby Aviation은 UAM 항공기 제조 회사이자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회사로서 FAA(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로부터 민간 상업 운영에 대한 G-1 인증을 받은 최초의 회사입니다. Joby는 또한 비행 테스트 동안 150마일 이상을 완료하여 현재까지 가장 긴 eVTOL 비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진 SK텔레콤 제공]이미지 확대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내년 국토부가 주최하는 한국형 UAM 그랜드 챌린지에서 조비에이비에이션의 나사(NASA) 항공비행 시험 경험을 활용할 계획이다. 국토부의 K-UAM 로드맵은 2025년까지 제한된 UAM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 T맵 모빌리티 플랫폼 등 ICT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UAM 분야에서 한발 앞서 나갈 것입니다. 통신, 자율주행, 정확한 포지셔닝, 보안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수직이착륙장, 지정된 착륙 및 이륙 구역을 구축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항공기 안팎에서 앱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도 개발한다.
Joby의 CEO인 JoeBen Bevirt는 성명서에서 “4,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도시 지역에 살고 있는 한국은 Joby가 항공 여행을 일상 생활의 일부로 만들어 사람들이 시간을 절약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놀라운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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