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음료수 사는 법. 무조건 자판기~!!!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 음료수 사는 법. 무조건 자판기~!!!

참 희한한 상황을 발견했다.
방금 전에 호치민에서 하노이로 왔는데 ...
호치민이 경제 도시로서 더 가격 가지고 장난을 많이 칠거 같은데
그와 정반대로 호치민은 길거리에서의 물가와 공항의 물가가 거의 비슷하다
그런데 호치민에서 하노이 도착해서 음료수 하나 사 먹으려고 조금 다녀 봤는데 하노이는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다
커피 한 잔에 109,000 동 한국 돈으로 대략 한 5~ 6천 원.( 한국 기준으로는 당연한 수도 있고 대수롭지도 않은 금액이 수 있다. 그러나 여기는 전 세계 커피 생산 2위국가 베트남이다)
길거리 커피가 7~ 800원
로컬 커피숍에 커피값이 1,200 원에서 1500원하는 것에 비하면 말도 안 되게 비싼 가격이다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하면서 깨달은 그리고 어떤 매장에서 음료수를 산 후에 자판기를 발견하고서 통수맞은 기분을 느끼면서 정리해 본 결과...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무조건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구입.
자판기음료수 가격은 희한하게도 호치민 공항에서의 가격과 동일하다.
레드불스 작은 캔 하나가 20000동 한국 돈 천 원 음료수 만동 500원 커피 캔 하나에 2만동 1000원
호치민 공항과 하노이 공항이 자판기 가격은 동일하다
그러나 매장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몇배 차이가 난다 그러니 호치민에서는  공항 내 매장을 이용해도 되고 자판기를 이용해도 되지만
하노이에서는 자판기를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것 같다
참고로 가끔 먹는 레드불이 자판기에서 20,000 동인데 바로 옆에 있는  공항 매점 에서는 42,000 동

공항매장에선 200ml 희우유 하나에 2100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