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3 경제뉴스

[전일 코스피]는 오전에 발표된 중국 제조업 지표가 1년 6개월만에 최저치로 발표되자 경기둔화 우려 부각되며 코스피 1.5%하락. 코스닥 0.93%하락마감. 작년 10월 최저수준까지 하락.

[유럽시장]은 중국증시가 결국 작년 최저점을 경신하며 하락했음에도 유가 반등세와 환율 약세 영향으로 추가하락은 제한되며 혼조세 마감. 독일 0.2%상승. 프랑스 0.87%하락마감.

[미국시장]은 트럼프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잘 진행 중이라고 주장'한 점과 중국이 무역촉진책을 발표하자 경제지표 둔화 우려를 극복하며 상승전환 마감. 다우 0.08%상승. 나스닥 0.46%상승마감.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아시아증시가 작년에 기록한 최저점을 경신하며 하락하고 있습니다. 우리증시도 새해 첫날 상승출발했으나 장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09년이후 새해첫날 최저 수익율을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코스닥 기준)

*미국증시도 장중 하락을 이어갔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감산 소식에 따른 유가반등과 트럼프의 무역분쟁 및 주식시장에 대한 시장달래기용 코멘트에 반응하며 가까스로 상승전환에 마감했습니다. 에너지업종과 반도체 업종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우리증시가 새해첫날부터 일부 테마업종 외에는 거의 모든 업종들이 약세를 이어가며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하락요인을 상쇄시키는 정책과 코멘트들이 간밤에 미국과 중국에서 일부 나온만큼 오늘은 어제 하락에 대한 반등시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