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5401-5500
번호 용어 해설
5401 ◆ 세계보건기구[世界保健機構, WHO : World Health Prganization] ◆ 세계보건기구 1946년에 승인된 세계보건기구헌장이 1948년에 발효하여 WHO는 국제연합의 전문부회의 하나로 발족했다. 1983년 가맹국 159, 준가맹국1, 국민의 건강보호와 각국정부의 책임이 헌장에 명시되어 있다. WHO의 조직은 제네바에 본부, 최고입법기관인 세계보건총회, 집행이사회, 본부위원회, 본부사무국과 6개의 지역위원회 지역사무국(유럽, 미국, 동남아세아, 아프리카, 서태평양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WHO의 활동내용은 국제보건규칙에 기인 검역전염병 기타 유행병, 지방병의 대책 등 건강증진의 세분야이다. 그 중요부분은 1) 음료수대책 1981년에서 1990년 까지 10년간. 전세계인에 안전수의 공급, 배설물처리 등 위생시설 정비 등이 90년 총회에서결정되었다. WHO에서는 국제개발계획,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의 협력을 얻어 전문가의 파견지도, 위생교육인재양성, 워크숍개최, 자재공여를 행하고 있다. 2) 식품의 안전대책, 식품의 잔류 농약량, 그 허용량, 식품첨가물 포장재료, 사료의 호르몬제 사용에 대해 국제기관에서 검투를 행한다. 그 정보 발표, 또 식품의 국제적 유통편의, 도모를 위하여 FAO(국연식량농업기관)과 합동하여 식품규격계획작업을 지행하고 있다. 3) 환경오염으로 건강장해방지, WHO, ILO(국제노동기관), UNEP(국제환경계획)의 공동으로 살충제, 가정용약품, 공업약품의 독성조사 독물검사원의 양성과 검사방법의 개량, 화학물질등의 환경보건데이타 작성를 행하고 있다. 또 화학물질의 자연환경이나 인체의 오염상태감시를 행하며 X선 방사선 동위원소에 의한 의학 영역의 피폭이나 원자력 발전과 방사선폐기물에 의한 종사자의 건강피해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방사선 방조지침 작성, 종사자의 훈련이나 제국의 방사능오염물질 수집, 분석도 행하며 국제언자력기관(IAEA)과 협력하여 방사선 의학적 이용에 관한 새로운 기술의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5402 ◆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 GBIF는 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의 약자다. 이는 생물다양성정보에 대한 범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용, 공평한 공유를 목적으로 2001년 설립된 기구이다. 지금까지 수집된 생물종 다양성 정보는 지엽적인 데이터베이스에 분산돼 효과적인 검색이 어려웠으며, 특히 이들 정보는 선진국에 집중돼 선·후진국간 정보의 불균형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GBIF 구축작업의 핵심은 학명을 기준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서식하는 생물종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며 장기적으로 이에 대한 정보를 전산화한 후 생물종은행(Species Bank)을 구축하는 것이다. OECD의 권고로 설립된 GBIF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벨기에, 멕시코 등 15개국의 정회원으로 출발하였으며 이후 한국, 코스타리카, 아일랜드 등 3개국이 추가로 정식 가입함에 따라 18개국으로 늘어났다. 대만, 폴란드 등 4개국과 9개 국제기구는 준회원이다.
5403 ◆ 세계의 에너지 ◆ 소비량이 대폭적으로 늘어난 것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 무렵이며, 그 대부분은 서방 선진국의 소비량 급증에 의한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증가율이 높은 곳은 일본으로 1958년부터 1973년까지 15년 동안에 석유 소비량은 15배, 1차 에너지 소비량은 5배로 늘어났다. 세계의 1차 에너지 소비량은 1950년부터 1970년까지 18t에서 53억t으로 증가하였다. 이 과정에서 대기중의 일산화탄소 농도도 뚜렷하게 높아졌으며, 세계 삼림 면적의 감소와 함께 지구 온난화가 우려되는 사태를 낳았다. 기후 변동에 관한 정부간 심의회는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며, 지구온난화 방지는 세계 최대의 정치적 과제가 되었다.
5404 ◆ 세계의 주요갯벌 ◆ 세계적으로 갯벌은 매우 희귀한 자연자원이다. 조석의 차이가 크고 지형이 완만하고 갯벌을 만드는 토사가 충분히 육지로부터 유입되어야 갯벌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갯벌은 내만이나 토사가 많이 쌓이는 강하구에서부터 만들어진다. 작은 뻘 입자 등이 오랜기간 동안 육지에서 강을 타고 바다로 흘러들어 쌓임으로써 갯벌이 생기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해를 황해라고 하는데, 바다 물 속에 뻘 입자가 많아 누렇게 보이는데서 유래된 말이다. 그만큼 서해 바다에는 뻘 입자가 많다는 증거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한강뿐만 아니라 중국의 황화, 양자강 등에서 뻘 입자가 상당히 많이 유입되기 때문이다. 1년에 황화와 양자강에서 서해로 흘러들어 오는 흙은 약 15억톤 정도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강을 따라 오랜기간 동안 작은 입자의 흙들이 쌓여 갯벌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갯벌은 북한의 갯벌 3,000km2를 포함하여 5500~6000km2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 동부조지아해안, 캐나다 동부해안, 남아메리카 아마존하구, 영국, 네덜란드, 독일을 포함하는 북해연안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에 속한다. 더 나아가 외국의 갯벌은 대부분 미사토양 또는 모래로 구성되어 있지만 점토가 많은 갯벌은 우리나라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남한의 갯벌은 각종 개발과 매립으로 인하여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의 북해갯벌은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해안에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해에 집적 접하고 있는 갯벌로서 모래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갯벌의 총 면적은 약 9,000km2이다. 이 중에서 독일이 2/3의 갯벌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는 조차가 가장 크다는 노바 스코티아의 훤디만 갯벌을 중심으로 동부해안 만의 안쪽으로 약 40km에 걸쳐 갯벌이 발달해 있으며, 그 폭은 약 10km에 이른다. 미국 동부의 조지아주 해안에도 갯벌이 발달해 있으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모래로 이루어진 소호이다. 아마존강 하구 갯벌은 삼각주 형태로 발달되어 있으며 모래가 대부분이고 지형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국의 갯벌은 북쪽으로부터 황허강 델타를 포함한 발해만 비역과 장쑤성 연안과 양쯔강 델타지역, 항저우만을 포함하는 저장성 연안과 푸젠성 북부 연안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갯벌의 길이는 1,700km에 달한다. 중국의 갯벌은 유입되는 퇴적물 양과 연안에서 파도 및 조류의 세기에 균형에 따라 전진 구축하는 갯벌과 후퇴하는 갯벌로 구분되는 것이 특징이다.
5405 ◆ 세계자연보전전략[世界自然保全戰略, World Conservation Stratege] ◆ 국제자연보호연합 (IUCN)이 유엔환경계획(UNEP)의 위탁을 받아 세계야생생물기준(W.W.F)의 협력을 얻어 작성한 자연과 자연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행동계획. 1980년 3월, IUCN은 이 전략을 세계에 일제이 발표하여 세계각국은 법율, 계획, 교육, 국제협력등 분야에서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했다. 이 전략은 토양침식, 사막화, 동물의 난획, 삼림채벌 등으로 지구의 생명보호능력이 가역적으로 저하하고 있는 인식에 서서 기본적인 생태학적인 프로세스와 생명보호시스템 종의 다양성의 유지를 주된 목적으로하고 각국의 국내활동 및 국제활동에 있어 예견적 환경정책의 도입, 적정한 환경계획의 작성, 자연환경의 보전에 의해 개발원조 등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5406 ◆ 세계자연보호기금 ◆ 1961년 설립된 세계자연보호기금(WWF)는 스위스 그란에 본부를 둔 세계 최대의 민간자연보호단체다. 28개의 각국 위원회, 공식협력단체로 구성되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세계 1백30개국 이상에서 자연보호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생물 다양성 보전, 자원의 지속적 이용 추진, 환경오염과 자원·에너지의 낭비 방지를 3대 사명으로 삼고 있다.
5407 ◆ 세계자원연구소 ◆ 세계자원연구소(WRP)는 천연자원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고 인간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경제성장 또한 달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연구센터로 1982년에 설립되었다. 현재 다루고 있는 것은 개발도상국에서 다국적 기업의 활동과 이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미국 서부의 산성비 등이다.
5408 ◆ 세계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WBCSD) ◆ 1995년에 160여 개 다국적 선진기업이 참여하여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경제, 환경, 사회 세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는 지속가능발전 기업협의회(KBCSD)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5409 ◆ 세계표준센터 ◆ 세계기상기구(WMO)의 '지구대기 감시네트워크'에 속한 관측소의 자료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운영되는 시설 중 하나로, 온실가스 관측에 기준이 되는 표준가스 제조와 공급 등을 수행한다.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 효과가 이산화탄소의 22,800배에 달하는 육불화황(SF6)의 세계표준센터를 2011년 최초로 유치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5410 ◆ 세계환경보전 전략 ◆ 국제자연보호연합(IUCN),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야생생물기금(WWF, 후에 세계자연보호기금으로 개칭함)의 협력 작업에 의해 1980년에 발표된 보고서. 생물자원보호의 중요성과 나아가야 할 방책, 즉 농업적 이용을 허용한 완충지대에 둘러싸인 보호구(국립공원 등)의 설정이나 소수 선주 민족이 화폐 경제에 종속되지 않고 넉넉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길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다.
5411 ◆ 세계환경의 날 ◆ 1972년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에서 채택된 결의에 의한 권고를 받아, 같은해 제27회 국제연합 총회에서 결정되었다. 세계 제114개 국의 정부대표가 모여서 환경파괴에 대한 회의를 기념해서 그 개회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정하고, 매년 각국에서는 이날을 환경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날로 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매년 이날을 중심으로 국가나 자치단체 및 주민운동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5412 ◆ 세계환경의 날[一] ◆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제1회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가 개최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
5413 ◆ 세균 독소[細菌毒素, bacteriotoxin] ◆ 세균이 갖는 특이적인 독성고분자물질의 총칭. 종래에는 균체내독소(endotoxin)와 균체외독소(exotoxin)로 분류되었다. 전자는 균체가 살아있는 동안은 균체외에 용출하지 않는다. 균체내독소의 화학적인 본체는 다당류(多糖類), 리피드, 폴리펩티드로되어 있는 복합체이며 독성에는 특히 리피드 부분이 중요하다고 한다. 균체의 표층에 존재한다. 티프스균, 콜레라균, 겔트넬씨균과 같은 그람음성균에서 발견된다. 균체외독소는 디프테리아균, 보쯔리느스균, 파상풍균의 독소와 같이 균체외네 용출되는 독소이며 그 본질은 단순단백질이다. 포르말린 처리 등에 의해 도성을 잃어 항원성만을 갖는 물질(토기소이드)로 할 수 가 있다. 이것은 왁틴으로서 사용된다. Siga, 적리균(赤痢菌)의 신경독(neurotoxin)은 주로 균체내에서 있지만 그 본질, 성질은 균체외독소에 가깝다. 현재는 균체내독소, 균체외독소라고 하는 분류는 과히 의미가 없다.
5414 ◆ 세균[細菌, bacteria] ◆ 단세포 미생물로서, 형태상으로 분류하면 구균, 간균, 나선균의 3종류가 있음. 공중, 물, 땅에 광대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공해 방지에 중요한 세균도 많음. 세균에 의한 공해 방지의 연구가 몇 가지 진행되고 또 실용화되고 있음. 하수도 처리에 이용되는 활성오니법과 살수 여상법은 그 대표적인 예로서, 시안 배수나 수은 배수의 처리에도 세균이 이용됨. 그러나, 처리하려고 하는 배수 중에 세균의 증식을 방해하는 물질이 포함된 경우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음.
5415 ◆ 세균성식중독[bacterial food poisoning] ◆ 통상 식품중에 증식하며, 장관내(腸管內)에 증식을 진행 내독소를 내는 감염형 세균성식중독과 식품중에 중식중인 외독소를 내고, 그 독소를 먹는 것으로 중독을 일으키는 독소형세균성중독이 있다.
5416 ◆ 세균학적 시험[細菌學的試驗, bacteriological examination] ◆ 일반세균 및 대장균군의 유무 또는 수치를 조사하는 수질시험. 병원균을 함유하지 않는 것이 상수의 제1조건인 까닭에 이것은 수질시험에 있어서 불가결한 시험의 1종이다. 일반적으로 가종세균의 저항력은 일반세균·대장균·병원균의 순위로 저하하는 까닭에 대장균이 없으면 병원균도 없다고 생각하여도 좋고 또한 일반세균의 제거가 충분하면 대장균·병원균은 그 이상으로 제거된다고 생각하여도 지장은 없다.
5417 ◆ 세라믹 [ceramics] ◆ ① 가마(요窯)를 사용하여 천연 광물 원료를 고온으로 가열, 소결(燒結)또는 용융하여 제조한 것을 말한다. ② 도자기와 비슷한 공구(工具)재료. 소결(燒結)한 알루미나를 프레스 소결함으로써 경도가 매우 높고 1200℃의 고온에도 견딘다.
5418 ◆ 세라믹 엔진[ceramic engine] ◆ 주요 부품을 세라믹으로 제작한 엔진. 가볍고 내열성이 우수한 세라믹스의 특징 때문에 일반 금속 엔진에 비해 무게를 30∼40%줄일 수 있는 외에 높은 온도에서 연소시킬 수 있으므로 30∼50%의 연료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5419 ◆ 세라믹 코팅[ceramic coating] ◆ 알루미나, 지르콘, 지르코늄, 크로애미 등을 용융(熔融)분사하여 금속 표면에 도자성무기질피복(陶磁性無機質被覆)을 하는 것.
5420 ◆ 세라믹 파이버[ceramic fiber] ◆ 실리카- 알루미나계(系)섬유를 말한다. 1000℃이상의 고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열성(斷熱性), 유연성, 전기 절연성, 화학 안정성이 뛰어난 섬유이다.
5421 ◆ 세라믹 필터[ceramic filter] ◆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여과기.
5422 ◆ 세라필드 ◆ 영국의 캠브리어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 핵 재처리 공장, 핵연료 사이클 시설이 집중적으로 세워진 곳이다. 일명 윈즈케일. 1973년에 경수로용 재처리 시설에서 용해조 대사고가 발생하여 현재 폐쇄된 상태다. 1983년에는 대량 방사능 폐액을 방출하여 해안선에 플루토늄이 밀려드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종업원, 주변주민의 체내 플루토늄량이 많아졌고, 주변에서의 소아 백혈병 발생률은 다른 지방의 10배에 이르렀다.
5423 ◆ 세력권 [勢力圈 territory] ◆ 동물학상 동물의 개체 또는 집단이 같은 종이 다른 개체 또는 다른 집단으로부터 방어하여 점유하는 지역을 말한다. 지역, 텃세권이라고도 한다. 어떤 개체가 자기 세력권 내에 있을 때는 침입한 다른 개체에 대하여 공격행동을 취하는데, 같은 개체가 다른 개체의 세력권 안에서는 공격충동이 약해지고 심리상태가 불안해지므로, 그 세력권의 소유자를 만나게 되면 도피행동을 한다. 그 결과 선주효과(先住效果)가 생겨 세력권의 소유자는 자기보다 강력한 같은 종의 다른 개체의 침입을 방지하여 생활해 나갈 수 있다. 세력권을 기초로 하여 성립되는 종사회(種社會)의 사회제도를 세력권제라고 한다. 세력권제는 척추동물의 많은 종 및 곤충의 일부에서 볼 수 있다. 어류나 파충류에서는 시각에 의하여 침입자를 찾아내고 공격할 뿐이지만, 조류에서는 그 밖에 울음소리에 의하여 세력권 선언을 하는 것이 많다. 포유류에서는 후각의 발달에 따라 냄새에 의한 세력권 선언을 흔히 볼 수 있다. 사슴의 안하선(眼下腺) 분비물(분변의 냄새가 묻는다), 개의 오줌 등은 그 예이며, 이 밖에 곰이 일어서서 수피(樹皮)를 할퀴는 것도 세력권 선언의 일종이다. 세력권의 크기는 개체를 중심으로 한 극히 좁은 범위(일부의 물고기)에서부터 둥우리를 중심으로 한 상당한 지역(박새), 또는 생활장소 전체에 미치는 것(가시고기ㆍ은어)까지 여러 가지이다. 또 많은 조류가 번식기에만 세력권을 가지는 것 같이 일시적인 것도 있으며, 일본원숭이 무리의 세력권처럼 반영구적인 것도 있다. 세력권은 순위와도 관계가 있고, 일반적으로 순위가 높은 것이 조건이 좋은 장소를 차지하고, 순위가 낮은 것은 조건이 나쁜 장소를 차지하거나 또는 세력권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세력권은 먹이의 확보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는 이성(異性)의 획득과 확보, 둥우리의 안전 등에 도움이 되고 있다. 그 때문에 세력권제라는 사회제도는 개체를 분산시켜 일정지역 내의 과밀을 방지함과 더불어 생식을 보장하고, 또 이성을 둘러싼 무익한 싸움을 피하게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렇게 세력권제는 순위제ㆍ리더제와 더불어 동물 종사회의 중요한 제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5424 ◆ 세리즈원칙(CERES Principles) ◆ 미국의 환경보호단체 세리즈(CERES)가 규정한 기업이 지켜야 할 환경윤리기준. 밸디즈원칙(Valdez Principles)이라고도 한다. 1989년 3월 24일 거대 석유기업 엑슨모빌 소유의 원유운반선 엑슨밸디즈호가 미국 알래스카주 밸디즈 앞바다에서 좌초하여 미국 역사상 최대의 원유 유출사고를 일으켰다. 이때 유출된 원유의 양은 4200만㎘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 막대한 오염 피해가 발생하였다. 10만 마리의 바다새와 100만 마리의 해양동물이 희생되었다. 이 사고에 대한 반성으로 미국의 '환경에 책임을 지는 경제를 위한 연합(CERES:Coalition for Environmentally Responsible Economies)'이라는 환경보호단체가 기업이 지켜야 할 환경윤리기준을 정하여 발표했는데, 이것이 세리즈원칙이다. 세리즈원칙은, 기업은 그 활동으로 인해 생기는 어떤 재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며, 원상회복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기업에는 환경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다는 것을 명기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정보의 공개, 에너지 이용효율의 향상, 폐기물의 감축, 천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 환경상 및 안전상의 위험 경감, 환경문제 담당자의 임명, 환경문제에 관한 기업감사서의 공표를 규정하고 있다. 이 원칙이 발표된 이후 처음 수년간은 주로 '아베다', '벤 앤 제리' 등 이미 환경친화적 경영으로 유명한 미국의 회사들만이 원칙을 지켰으나 점차 전세계적인 기업경영윤리로 자리잡아 가면서, 세리즈에서 매년 개정해서 발표하고 있는 환경보고서인 《세리즈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5425 ◆ 세멘트 공업[- 工業, cement industry] ◆ 세멘트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으며, 보통 세멘트 1톤을 제조하는데는 석회석 1.2톤, 점토 0.3톤, 실리카 알루미나를 보급하기 위해 약간의 규석과 철분을 보급하기 위해 광재(鑛滓) 약간을 혼합하며, 키룬내에서 1,450℃로 소성한 것에 3%정도의 석고를 넣어 미분쇄(微粉碎)하여 만듦. 이 제조 공정을 보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세멘트 공업은 키룬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각종 공정으로부터 발생되는 분진이 공해원인으로 됨. 특히 분진이 지역에 미치는 공해는 큼 →세멘트 더스트
5426 ◆ 세멘트 공장으로부터의 진애[-工場-塵埃, dust from cement factory] ◆ 세멘트 공장에서 발생되는 진애는 전기 집진기, 멀티클론, 백필터 등의 집진기에 의해 제진되지만, 제진 후, 공장의 굴뚝으로부터 배출되는 배기 중에는 0.4g/㎥전후(때로는 0.8g/N㎥의 공장도 있음)의 세멘트 더스트가 함유되어 있음. 하루 1,000톤의 세멘트를 제조하는 경우, 그 공장의 굴뚝으로부터 하루에 1.4톤의 세멘트 더스트가 방출됨. 전기 집진기의 집진 효율은 80∼99.9%, 멀티클론은 85∼95%, 백필터는 90∼99%임.
5427 ◆ 세멘트 더스트 [cement dust] ◆ 주로 포오틀랜드 세멘트 제조시에발생되는 분진을 말함. 대기를 오염시킬 뿐 아니라 세멘트 공장주변의 민가(民家), 농지, 삼림 등에 침적되어 환경을 심하게 오염시킴.
5428 ◆ 세모 공장 배수[洗毛工場排水] ◆ 직물에 사용하는 원모(原毛)를 세정하는 공정에서 배출되는 배수. 배수의 불순물은 양지(羊脂)(라놀린), 양한(羊汗)(유기산, 칼리염)이 대부분이며 그 외에 모래, 진흙, 목초의 씨앗 등이 함유됨. 원모의 25∼30%는 세정에 의하여 제거되는 불순물임. 배수는 알칼리성이며 발효성이 높고 부유물이 많으며 강한 부패성을 나타냄. 양지는 알칼리 세정에 의하여 완전하게 이멀션으로 디며 회갈색 유탁상(乳濁狀)임.
5429 ◆ 세미 케미컬펄프배수[一排水, semi chemical pulp sewage] ◆ SCP 배수라고도 함. 세미 케미컬 펄프 제조 공정 중의 세정액. 페이퍼머신 배수, 초지백수(抄紙白水)가 중요한 것들임. 배수의 BOD는 630∼790ppm임. 부유물의 양이 많고 pH가 7.0부근이므로 부패되기 쉬움. 제품 1톤당 배수량은 90∼100㎥임.
5430 ◆ 세베소 사건 ◆ ○ 장소 : 이탈리아 세베소시 ○ 연도 : 1976년 7월 10일 ○ 원인물질 : 염소가스, 다이옥신 가.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세베소시의 농약제조 회사인 ICMESA사의 Trichlorophenol 생산공장에서 반응기 내부의 과압으로 인해 안전밸브가 열렸고, 반응기 내부에 있던 다량의 유독성 화학물질이 대기로 방출되었다. 누출된 유독가스 중에는 염소가스 외에도, 일명 다이옥신이라고 불리는 TCDD(2,3,7,8-tetrachloro dibenzodioxin)가 2킬로그램 함유되어 있었는데, 이는 보통 제초제인 2,4-D나 2,4,5-T 제조시 불순물로 합성되어 보다 더 큰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분 동안의 누출에 의해 독성구름이 세베소를 비롯한 인근 5킬로미터 이내의 11개 마을로 퍼져나갔으며, 누출된 화학물질 속에 함유된 염소가스로 인해 수백마리의 동물이 죽거나 병들었고 많은 사람들이 피부병에 걸리게 되었다. 이에 작업자들은 파업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회사에서는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나. 피해상황 누출이 시작된지 6일만에 12명이 어린이가 입원하였으며, 그 후 3만 2000여명의 어린이를 조사한 결과 187명이 염소가스로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피부병(chloracne)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누출 후 처음 1년간 135건의 피해가 보고되었으며, 누출된 화학물질 속에 포함된 다이옥신 때문에 1,800헥타르의 토양이 60cm 깊이까지 오염되어, 직접적인 재산 피해는 약 2억 5,000만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다.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긴급대피 조치로 주민들은 이 지역을 떠났고 대기가 회복된 후에도 토양에 잔류하는 다이옥신의 독성 때문에 이 지역에 대한 접근이 금지되었다. 그 후 대대적인 정화작업이 이루어진 후 일부 주민들은 복귀하였으나 세베소는 여전히 폐쇄된 마을로 남아있다. 이 사건 후 1년 후인 1977년 과일이나 곡식에서 다이옥신의 오염농도를 조사한 결과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과일의 껍질에서는 100pg/g 정도로 검출된 바 있다.
5431 ◆ 세베소 사건[Seveso accident] ◆ 1967년 7월 10일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세베소라는 도시의 한 화학공장(스위스제약 회사 호프만 라로쉬)의 자회사인 익메사 화학회사의 이탈리아 현지 공장으로써, 삼염화페놀에서 반응기 내부의 과압으로 인하여 안전밸브가 열려, 다량의 유독성 화학물질이 대기로 방출되어 발생한 사건이다. 15분 동안의 누출에 의한 독성구름이 세베소를 비롯한 인근 5Km이내에 있는 11개의 마을로 퍼져나갔다. 누출된 화학물질속에 함유된 염소가스로 인하여 4만마리의 가축이 죽었으며, 300여 가구에 전파되었다. 400여명의 임산부중에서 51명이 이 사건으로 인하여 유산하게 되었으며, 100여명은 태아의 기형 발생을 우려한 나머지 낙태를 실시하였고 낙태를 금기시하는 로마 카톨릭 교황청은 이 사건 피해자 들에 대하여 낙태를 허용하는 교회령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수많은 사람들이 독성물질에 의한 화상과 피부병으로 일시에 흉칙하게 변해갔다. 특히 어린이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염소가스 외에도, 누출된 화학물질 속에는 맹독성인 다이옥신이라는 물질이 2Kg함유되어 주변 1,800헥타르의 토양을 오염시키게 되었다. 사건이 발생하자 긴급대피 조치로 주민들은 이지역을 떠났고, 대기가 회복된 후에도 토양에 잔류하는 다이옥신의 독성 때문에 이 지역의 접근이 금지되었다. 사건이 처음 발생하였을 당시 누출된 화학물질의 유독성과 피해규모를 예상하지 못한 정부 당국은 10일이 지나서야 이 지역 주민 1만 1천여명에 대하여 대피 명령을 내리게 되어 그 피해는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발생한 직접적인 피해는 약 2억 5천만 달러로 추산되었다. 현재 세베소 도시 중심부는 폐쇄되어 있으며, 50년이 지난 후에야 사람이 거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사건은 최근 환경오염물질로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다이옥신의 독성에 대하여 처음으로 과학적 규명이 이루어진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다. 즉 세베소 지역의 토양에 잔류하는 다이옥신이 서식하는 생물과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관한 연구가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연구에서 다이옥신이란 물질은 생물체내에서 분해되지 않고 고농도로 농축되며 미량으로도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아울러 다이옥신은 자연계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태워도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유해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다이옥신의 생산과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나 지금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자연계로 방출됨으로써 커다란 환경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때 PCV와 같은 염화비닐 물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쓰레기 소각장 건설에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제초제에 불순물로서 포함되기도 하며 제철 및 제련소, 석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발전소의 배출가스에도 함유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은 환경재난시 신속한 사후 대책을 실시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서 공정한 피해 보상을 조정해야 하는 정부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치적 암살사건으로까지 연결되었다. 엄청난 피해를 유발하고도 사건의 책임자인 익메사 화학공장은 피해를 보상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 회사의 최고 책임자는 그들이 이 지역에 주는 경제 해택을 내세우며 자본주의는 발전을 의미하여 발전이 가끔 불편을 줄 수 있다.고 공공연히 주장하여 이탈리아 국민들의 원성을 사게 되었다. 사건의 책임을 물어 처음에 5명의 책임자가 2년반에서 5년사이의 형을 받게 되었으나 당시 인정되지 못한 정치 상황과 부패한 정부하에서 진행된 법정 투쟁은 2명을 제외하고 모두 무죄 석방하였으며 나머지 2명도 6개월만에 보석으로 석방되었다. 1980년 12월에 와서 피해보상액은 실제 피해액의 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1억 9백만 달러로 결정되었다. 이 사건에서 드러난 정부의 안일한 사후대책과 외국자본과 결탁한 부패한 정치 현실에 모든 국민은 분노하였으며 이는 자본주의를 반대해 온 이탈리아 좌파 집단에게 테러의 빌미를 주게 되었다. 사건이 발생한지 13년이 지난 1989년 2월, 1976년 당시 익매사화학회사의 공장장으로 사건의 최고 책임자였던 엔리코파올레티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좌파 테러집단에 의해 세베소 사건의 죄명으로 살해되었다.
5432 ◆ 세벤사건 ◆ 1976년 7월 북 이탈리아 밀라노 근교 마을 세벤에 있는 이크메 사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맹독성의 다이옥신이 주변에 퍼졌고, 이 때문에 주민이 급히 피난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 뒤 주변 지역에서는 가축의 대량사, 자연 황산, 기형아 증가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여 다이옥신의 무서움을 알려 주었다. 이때 처리된 오염토양이 8개월 후에 북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발견되어 유해 폐기물의 월경 이동이 문제가 되었다.
5433 ◆ 세슘 (cesium) ◆ 주기율표 제1A족에 속하는 알칼리 금속원소의 하나로서 핵 분열 생성물의 대표적 핵종. 핵 분열로 생기는 양이 많은데다 반감기가 비교적 길어서 원자력발전소 사고시에는 특히 문제가 된다. 세슘은 알칼리 금속류이므로 화학적 성질은 칼륨과 비슷하며 체내에 들어오면 근육에 흡수되어 전신 피폭 상태를 일으킨다.
5434 ◆ 세슘[caesium] ◆ Cs 원자번호 55. 원자량 132.9055. 알칼리금속의 일종. 다른 알칼리 금속에 수반하여 매우 소량이지만 널리 산출된다. 주요 광석은 폴사이트 이지만, 홍운모, 카아날석 등에도 소량 함유되어 있다. 크롬산세슘을 지르코늄 또는 규소, 알루미늄 등으로 환원하여 얻게된다. 은백색의 연한 금속. 결정은 체심입방격자, 격자상수 a=6.05Å(-185℃). 기체는 대부분 1원자분자이지만 일부는 2원자분자로 되어 있다. 융점 28.5℃, 비등점 760℃. 비중 . 경도 0.2. 비열 . 비저항 . 염색반응 청색. 알칼리금속 중 반응성이 가장 크다. 이온화 퍼텐셜은 3.893eV, 산화전위 . 원자반경 2.35Å, 이온반경 1.65Å. 산화세슘-은으로 되는 음극, 안티몬-세슘합금은 외부광전효과에 대한 량자 (量子)효율이 크고, 광전관으로서 사용된다. 침전제로서 사용된다.
5435 ◆ 세슘137[caesium-137] ◆ 세슘의 인공 방사성 핵종의 일종. 반감기 30년의 β방사체이며, 반감기 2.6분의 (m은 준안정의 여기상태(勵起狀態)를 뜻한다)로 붕괴한다. 는 0.66MeV의 γ선을 방출하여 핵이성체전이로서 안정된 로 된다. 따라서, 는 핵분열생성물의 주성분의 하나이며 염가로 또한 다량 얻을 수 있으므로, γ선원으로 공업, 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핵폭발실험으로 생기는 포올아웃 속에 함유되어 인체에 대한 영향이 문제로 되어 있다.
5436 ◆ 세연배수 [洗煙排水, wastewater from gas washer] ◆ 습식스크라버 배수로도 일컬음. 연소배가스를 비롯한 각종 배가스중에 포함된 오염물질로서 물에는 가용, 또한 물에 포촉되는 성분을 함유하는 배수. 그 성분에는 매연에 포함된 기체성분 및 다스트, 분진(粉塵)의 고체 미입자등이 포함된다. 오염공기를 물에 씻은 것이어서 유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매진, 유해물질도 포함되어 그 성분내용을 충분히 파악하여, 배수처리 방법이됨.
5437 ◆ 세연장치(洗煙裝置, wet scrubber gas washer] ◆ 연소가스를 물과 접촉시켜 가스의 세정을 하는 습식가스 세정장치를 말함. 수세제거는 분진, 배진등 비회류, 물에 가용되는 유해가스성분(HCl, 등), 취기성분( 등)이 있다. 장치부식상 또는 가스 흡수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중화제, 반응약품등 수용액이 쓰여진다. 폐기물 소각로에 쓰이는 세연장치는 역사적으로 초기에는 배진의 간이제거와 가스감온을 합쳐서 취기제거를 목적으로 쓰여져 왔으나 최근에는 배진제거로는 소용량의 연소식 소각시설에 한하여 있고 연속연소식소각 시설에는 건식법(멀티사이크론, 전기집진기등)에 이행한다. 수분사식가스 냉각장치는 미세한 수적을 가스중에 적량분무하고 이것을 완전 증발하는 것으로 가습감온을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세연장치에서는 수적 또는 수막의 형태로 적산온량(통상 0.8~1.5ℓ/㎥연소가스)의 수량이 가스세정용으로 쓰여진다. 그 결과 잉여수가 세연배수로서 배출된다. 세연배수는 통상 60~70℃온도와 제거된 가스 성분을 포함하기에 필요에 응해서 SS, PH, BOD, COD 및 중금속유등의 처리를 행할 필요가 있다. 또 배출수의 염분규제가 있을 때는 희석등 장치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5438 ◆ 세이킹[shaking] ◆ 흔들어 움직이게 함. 진동시킴. 흔듦 등의 의미로서, 백필터의 분진을 흔들어 떨어뜨리는 조작을 가리킴. 소형 백필터는 흔히 수동(手動)으로 세이킹을 잘 하지 않으면 백의 틈이 막혀 제진 효율이 저하됨. ⇒ 백필터의 분진 털어내기
5439 ◆ 세정작용[洗淨作用, scavenging effect] ◆ 대기중 오염물질의 제거기구로서 중요한 것은 강수세정작용이 있다. 에어졸이 구름에서 응결책이 되거나 부과운동으로 운입에 부착되던지하여 래인아우트(rainout)와 강수입자와의 충돌로 우적(雨適)과의 병합용해로 Washout 의 과정에서 대기오염이 제거된다.
5440 ◆ 세정집진장치 [洗淨集塵裝置, Scrubbing Dust Collector Scrubber] ◆ 물 또는 기타 액체를 액적, 액막으로 사용하고 충돌, 관성력, 확산부착력에 의해 집진하는 장치. 1) 유수식 로터리스그로바 등과 같이 물 기타 액체를 상시 일정량 보유하고 있는 구조로 액체공급에 압력이 필요치 않다. 2) 가압수식 밴튜리스그로바 제트스그로바, 싸이클론스그로바 세정탑등과 같이 액체를 가압하여 공급하는 구조인 것이다.
5441 ◆ 세정집진장치의 성능비교 [洗淨集塵裝置-性能比較] ◆ 운전 코스트를 낮추기 위해서는 압력손실이 적고, 사용 수량이 적을 것이 요구됨. 또한 처리 가스량이 많고 한계 입자 지름이 작을수록 성능이 좋은 것임.⇒스크러버.
5442 ◆ 세존도 ◆ 일반개요 행정구역: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산 442 면적: 33,000㎡ 토지소유현황: 국유(재정경제부) 자연환경 지형·지질·경관 전형적인 바위섬으로 지형경관은 마치 바다 위에 떠있는 성곽(castle)을 연상케 한다. 높이 57m인 이 섬은 지형적으로 2개의 시스택(sea stack)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10m 사이에 두고 동쪽 57m의 시스택과 서쪽의 40m 시스택으로 갈라져 있다. 동쪽의 57m 시스택은 2개의 시아치(폭 5m와 3m, 높이 27m와 10m)가 발달, 소형 어선이 드나들 수 있으며 또한 3개의 해식동굴(sea cave)이 형성되어 있다. 섬 전체가 선박의 접안이 어려울 정도로 깍아세운 듯한 수직형(경사 75~90。) 해식애(sea cliff)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식애 상에는 크고 작은 소애(nip)가 분포한다. 그러나 파식대(wave-cut bench)는 형성되어 있지 않다. 지질은 하부가 퇴적암류로서 역암·사암·함력사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암 및 함력사암의 자갈은 평균 입경이 20~30cm로서 원력 및 아원력으로 되어 있다. 상부는 하부의 퇴적암류를 관입한 암주상(stock)의 안산암질암으로서 특히 주상절리가 치밀하게 발달한다. 절리의 주향·경사는 N2~5。 E, 75~89。 NW로서 시아치 및 해식동굴과 거의 같다. 이러한 사실은 세존도가 지형적으로 2개의 시스택과 시아치 그리고 3개의 수직형 해식동국로 형성된 데는 이러한 지질구조에 크게 지배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세존도는 앞으로 절리에 따라 파식이 차별적으로 진행될 경우 3~4개의 시스택으로 분리되면서 새로운 모습의 갯바위섬으로 등장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존도에는 한 그루의 난쟁이 나무(dwarf tree)를 제외하면 목본을 찾아볼 수 없고 초본이 상부 안삼암질 사면에 자생하고 있다. 세존도의 지형경관은 V등급에 속한다. 육지식물·식생 개요 세존도는 남해군에 속한 무인도서중 가장 남단에 위치하는 섬으로 북위 34。 29', 동경 128。 05'에 위치하며, 해발 57m의 매우 작은 섬이다. 남사면은 수직암벽으로 식생이 거의 없었으며, 정상부의 일부에만 식생이 분포하고 있었다. 섬 전체가 거의 암석으로 되어 있어 북사면의 약 10m 이상에만 얇은 토양층으로 덮혀 있었으며, 식생도 북사면 일부와 정상의 일부 지역에만 분포하였다. 북사면도 급경사로 정상까지는 접근이 불가능하였고, 식생은 대부분이 밀사초와 갯고들빼기, 해국같은 초본식물이며, 목본식물은 해송과 상록활엽수인 다정큼나무와 사철나무, 돈나무로서 강한 해풍으로 인하여 수고 30~40cm 이하로 주변의 초본식생과 거의 같은 높이로 자라고 있었다. 해송은 정상부에 윗부분은 거의 고사하고 밑가지만 남아 있는 한그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출현종과 주요종 14과 18속 18종이 출현하였으며 목본식물 6종, 초본식물 12종이었다. 목본식물로는 다정큼나무, 사철나무, 돈나무, 댕댕이덩굴, 돌가시나무, 해송으로 해송은 정상부에 1개체만 관찰되었는데, 이것마저도 거의 고사된 상태로 지면부의 일부 곁가지만 살아 남아 있었다. 다정큼나무와 사철나무, 돈나무는 개체수는 많았으나 모두 수고가 30~40cm이하로 낮았다. 초본류는 갯고들빼기와 참억새, 밀사초, 해국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갯기름나물과 무릇, 갯가치수영, 홍도원추리도 많은 개체가 혼생하고 있었다. 그리고 땅채송화와 도깨비쇠고비, 낚시돌풀, 제주하늘지기는 급한 절벽주변에만 드물게 분포하고 있었다. 특기사항 갯고들빼기(Crepidiastrum lanceolatum (Houtt.) Nakai)군락 - 일본과 대만 중국의 아열대와 난대지방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 거제도와 거문도의 바닷가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인 갯고들빼기는 이번 조사대상 도서중 세존도에서만 출현하였으며, 세존도의 북사면 전체 식생중 20~30%를 차지하였다. 해송은 섬의 북사면 중복이상에 여러그루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나, 그 대부분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모두 고사하였고, 정상부의 한 그루만이 윗부분은 거의 고사되었으나 지면부의 일부 곁가지가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육지동물 개요 남해 도에서 가장 멀리어진 소고도로서 식생도 극히 빈약하여 소수의 초본이 자라고 있다. 식수원도 거의 없어 각종 동물이 정착 서식하기에는 매우 부적당하나 봄철 남쪽에서 이동하여 오는 여름새 및 나그네새 등 철새의 일시적인 휴식지로는 많이 이용될 것 같다. 출현종 매(1), 바다직박구리(2)가 출현하였고 매가 포식한 후 남긴 쇠부리슴새의 두개골과 깃털 등이 있었으며 포유류와 양서·파충류가 이입된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다. 그리고 매와 바다직박구리는 본 도서에서 번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기사항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이며 천연기념물 제323호인 매(Falco peregrinus)가 서식하고 있었으며 특히 번식 가능성이 높은 것은 특기할 만한 일이라 하겠다. 해안무척추동물 해안의 경사가 매우 가파르기 때문에 조간대의 면적이 좁고 해안동물이 다양하지 못하다. 출현종은 해면동물 2종, 자포동물 1종, 환형동물 7종, 연체동물 12종, 절지동물 10종, 극피동물 1종 등 모두 33종으로 빈약한 편이다. 파도가 강하기 때문에 고착성 동물이나 부착력이 큰 동물들이 우점하고 있다. 따라서 조간대 상부에서 흔히있는 좁쌀무늬총알고둥이 드물게 나타나고, 총알고둥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그 대신 부착력이 강한 진주배말을 흔히 볼 수 있다. 암벽의 틈에는 고착성인 거북손이 모여 산다. 조간대의
5443 ◆ 세척제 [洗滌劑] ◆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야채·과실 기타의 식품 또는 그 용기나 식품의 가공·조리기구 등을 세척하는 제제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것.
5444 ◆ 세키 수심(secchi depth, SD) ◆ 수계환경의 상대적인 투명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세키라는 사람이 고안한 지름 20Cm의 원판(secchi disk)을 물 속에 넣어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의 깊이를 말한다. 원판은 네부분으로 나누어 대각선으로 두 부분은 검게 나머지 두 부분은 희게 칠한다. 수계의 부영양화로 식물성플랑크톤이 많이 존재할 경우에는 물의 투명도가 떨어져 세키 수심이 작은 값을 나타내게 된다. 이 값은 계절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소양호의 경우 겨울에는 6Cm까지 측정되기도 하며, 여름에는 2m정도를 보인다. 팔당호의 경안천 유입부 등과 같이 심하게 오염된 지역에서는 0.5m도 되지 않는다.
5445 ◆ 세탁소오다 [washing soda] ◆ 탄산나트륨 10수염 의 속칭.
5446 ◆ 세탄 [cetane] ◆ 헥사데칸이라고도 하며 라파핀 탄화수소에 속한다. 융점 20℃, 비등점 278 ℃. 비중 온알코올, 에에테르에 녹는다. 세텐의 수소첨가 또는 팔미틴산의 환원에 의해 얻어진다. 디이젤엔진에 대하여 안티녹성이 있으므로 세탄가 100의 표준물질로서 사용된다.
5447 ◆ 세탄 배수 [洗炭排水] ◆ 탄광에서의 세정 방법에는 습식법과 건식법이 있음. 습식법은 석탄 1톤당 2∼8㎥의 물이 사용되고, 그 배수에는 많은 부유물이 함유됨. 부유물의 대부분은 입경 50 ㎛이하의 것임. 미분탄, 모래, 점토, 혈암분(頁岩紛)등 이 부유물 성분의 주류를 이룸.
5448 ◆ 세탄가 [ cetane number] ◆ 디이젤연료의 자기착화성을 나타내는 지수의 일종. 착화성이 극히 높은 n-세탄과 특히 낮은 α-메틸나프탈렌을 혼합한 표준연료의 착화성을 CFR엔진을 사용하여 비교하고, 시료와 동일한 착화성을 나타내는 표준연료 중의 세탄용량퍼센트를 가지고 시료의 세탄가로 한다. 단, ASTM(American Society for Testing Material)에서는 1962년부터 α-메틸나프탈렌 대신에 세탄가 15의 헵타메틸노난(HMN)을 표준연료의 하나로서 사용하게 되었으므로 세탄가=세탄의 용량퍼센트 +0.15 (HMN의 용량퍼센트)로서 계산된다.
5449 ◆ 세탄올 [cetanol] ◆ 세틸알코올과 같다. 단, 약국방약품의 세탄올이라고 하는 것은 세틸알코올과 소량의 옥타데칸을 와의 혼합물이며 백색뇌상의 물질. 연고로서 사용한다.
5450 ◆ 세탈 [洗脫, leaching] ◆ 토양중의 무기 또는 유기물이 토양중을 이동하는 물에 용해되어 심층토양, 지하수중에 옮기는 현상을 말한다. 하층집적층에 생성하는 때는 용탈, 집적층을 이루지 않는 때를 세탈이라 한다.
5451 ◆ 세틴 [cetene] ◆ 올레핀탄화수소에 속한다. 융점 2 ℃, 비등점 274 ℃. 비중 굴절율 알코올, 에에테르에 가용. 세틸알코올 또는 세틸산으로 만들어진다. 디이젤기관에 대하여 노킹을 일으키는 경향이 적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5452 ◆ 세틸 알코올 [cetyl alcohol] ◆ 세탄올이라고도 함. 탄소수 16개의 직쇄포화 1가 알코올, 무색무취의 결정성고체. 융점 50 ℃. 팔미틴산에스테르로서 경랍(鯨蠟)의 생성분을 이루며 이것을 알코올칼리로 염화(염化)하여 얻는다.
5453 ◆ 세틸 알코올 [cetyl alcohol] ◆ 올레핀탄화수소에 속한다. 융점 2 ℃, 비등점 274 ℃. 비중 굴절율 . 알코올, 에에테르에 가용. 세틸알코올 또는 세틸산으로 만들어진다. 디이젤기관에 대하여 노킹을 일으키는 경향이 적은 물질로 알려져 있다.
5454 ◆ 세포 [細胞, cell] ◆ 생물체를 구성하는 단위이며 세포핵과 세포질로 되어 있으며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1665년에 R.Hook에 의해 코르크에 대하여 발견되고 그 생물학적 의의는 세포설로서 1838년 M.J.Schleiden과 1839년 Y.Scwann에 의해 확립되었다. 세포핵의 발견은 R.Brown(1831)에 의한 다. 세포핵은 염색체를 함유하며 유전자정보를 전하는 메센저 RNA를 합성한다. 물론 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자기증식계를 가지고 있다. 세포핵은 보통 핵막이라 불리우는 구멍이 뚫린 막으로 둘러 싸여 있지만 세균에서는 핵막이 없다. 세포질은 여러 가지 가용성물질 (대사물질이나 효소)을 녹여 넣고 있음과 동시에 많은 미세구조를 내포하고 있다. 길이 0.5㎛정도의 미토콘드리아는 호흡효소계를 내포하고 능률 좋은 APT의 생산량이다. 소포체의 막구조는 이온결합에 관계되며 이것에 부착되어 있는 리보소옴은 단백질합성장이다. 리조소옴은 많은 가수분해효소를 속에 포함한 소립자이다. 막구조로 되어 있는 고르지장치는 분비물질이나 세포막재료의 저장소라고 생각하고 있다. 또 세포분열에 있어서 이와 관여하는 중심체가 내포되어 있다. 미크로보디라고 불리우는 특수한 효소나 대사물질을 내포하는 소립(小粒)이 보일 때도 있다. 마이크로튜불이라고 하는 세관이 세포간물질의 수송(輸送)에 관여하는 일이 있다. 세포의 표면에 섬모(纖毛)나 편모(鞭毛)를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 식물의 세포에는 세포막의 외측(外側)에 세포막이 있으며 또 광합성을 행하는 엽록체나 색소체, 액포를 내포한다. 일반적으로 세포의 크기는 수 ㎛ ∼수 10㎛의 타원체이지만 신경세포 등과 같이 분화한 것이 많다. 근육세포처럼 거대 다핵세포는 많은 세포가 융합하여 생긴 것이다.
5455 ◆ 세포막 [細胞膜, cell membrane] ◆ 세포의 표면에 있고 외부와의 경계를 이루는 막이며 두께 70∼100Å에 이르는 것이다. 광학편미경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식물세포등의 세포벽은 이 세포막의 외측을 둘러싸고 있다. 세포막의 화학조성은 단백질과 지질이 주성분이다. 지질 중 인지질이 많고 포스파티딜콜린, 리조레시틴, 포스파틸에탄올아민. 포스파티딜셀린이 줏어분을 이루고 있다. 세포막의 구조에 대해서는 지질분자가 그 비극성(非極性)의 말단(末端)을 마주보게 하여 2층으로 줄지어 그 양쪽에 1층의 단백질층이 지질의 극성부에 접하여 늘어선 것이라 생각되고 있다(Danielli, 1964). 세포막은 표면장력이 매우 작고(1 dyn/㎠), 큰 전기용량 (1 ㎌/㎠)과 높은 전기저항(1000Ω㎠)을 가지고 있다. 세포막의 기능은 세포를 독립으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물질을 선택적으로 투과시켜 그 때 APT를 사용하는 능동윤송이 알려져 있다. 신경에 있어서는 자극의 도달에 이온의 능동윤송이 관여하고 있다.
5456 ◆ 세포융합 ◆ 정자와 난자의 수정이나 근육세포의 형성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세포융합 현상이지만, 보통 바이러스나 화학물질, 전기자극 등을 매개로 원래는 융합하지 않는 세포를 인위적으로 융합시키는 것을 세포융합이라고 한다. 인간과 쥐, 감자와 토마토, 나아가서는 동물과 식물의 잡종 세포까지 만들 수 있다. 세포융합 기술은 ‘모노크로날 항체’ 등 의학, 생물학에서 적용되고 있다.
5457 ◆ 셀 공법 [-工法 cell method] ◆ 매립공법의 하나로, 매립지에 투기한 폐기물을 경사면을 따라 폐기물을 투입, 안착, 정리하여, 매일 복토를 한다. 작은 매립구획으로 나누어 이것을 매일 반복하는 방식이다. 이 공법은 폐기물 및 복토층을 일정한 두께로 균일화한 것으로 샌드위치 공법 중 응용이다.
5458 ◆ 셀레늄 [selenium] ◆ Se 화학적 성질은 유황과 유사함. 반도체, 광전지, 유리의 착색제, 정류기 등에 사용되며 독성(毒性)이 큼.
5459 ◆ 셀렌 ◆ 평상시에는 무정형이며 결정상, 금속상의 동소체로 토양 안에 수많은 화합물로 존재한다. 유리 착색제, 안료, 광전지, 정류기, 고무 첨가제 등에 쓰인다. 만성중독 상태가 되면 피부·위장장애, 정신신경 증상 등을 일으킨다.
5460 ◆ 셀렌 [selenium] ◆ Se 원자번호(原子番號) 34. 원자량 78.96. 천연에는 황, 항화물에 수반되어 소량(少量)이긴 하지만, 널리 분포(分布)하고 소량(少量)은 유리(遊離)형으로도 나온다. 황화광물을 태운 재, 또는 구리 전해(電解)정련의 전해조침존물을 배소하여 2산화(酸化) 셀렌으로 한다. 동소체는 극히 많지만 주가 되는 것은 다음에 3개이다. 금속(金屬)셀렌은 회색(灰色)셀렌이라고도 불리우며 다른 동소체를 200∼230℃로 가열하여 얻어진다. 6방정계결정이며 A, B의 2종이 있지만 B형이 안정(安定). 융점 220.2 ℃, 비등점 685 ℃. 비중 4.80. 공간군 P3121 또는 P3221, 단위격자 중의 화학단위수 Z=3, 격자상수 a=4.36397, c=4.95945Å(20℃). 공유 결합의 쇄(鎖(사슬))가 3회나 사축의 대칭성을 가지고 연결되고 쇄(鎖) 사이는 판·데르·바알스힘으로 결합되어 있다. 결합(結合)의 길이 Se-Se는 2.36Å, 결합각<SeSeSe=103.6°. 반도체(半導體)이며 실온에서의 전기전도도 Ω/㎝. 지금까지 알려진 결정은 모두 p형이며 외래형이다. 양공농도는 /㎝정도, 나선축(螺旋軸)에 대한 전도도의 이방성은 2∼10.양공(陽孔)의 이동도(移動度)는 1㎠ 정도이며 매우 작다. 빛의 흡수(吸收)로 측정된 에너지 -캡은 1.8eV(300K). 광전도성(특히 오렌지색, 적색(赤色)이 유효(有效))을 이용하여 광전지, 광도계, 사진전송 등에 사용된다. 정유기로서도 옛부터 이용되고 있지만 그 특성은 결정의 순도(純度)나 표면층의 존재에 민감하며, 갖추어진 것을 얻기는 대단히 힘이 든다. 2황화탄소(黃化炭素)에 3.2 ㎎만큼 녹고, 준안정이며, B형으로 변하기 쉽다. 결정(結晶)셀렌은 적색(赤色)이며 단사정계. 무정형셀렌의 2황화탄소(黃化炭素) 용액(溶液)으로 72℃이하에서 서서히 증발시키면 α형이 얻어지며 급히 증발시키면 β형이 얻어진다. 융점 144℃. 비중 4.42. 유전율(誘電率) 7.39(3℃). 어느 것이나 왕관형(王冠型)의 분자로 된다. α은 공간군(空間群) P2₁/n에 속하고, a=9.05, b=9.07, c=11.61Å, β=90°46'. 분자내의 Se-Se는 2.34Å, 결합색(結合色)∠SeSeSe=105.3°. β형은 공간군(空間群) P2₁/a에 속하며 a=12.85, b=8.07, c=9.31Å, β=93.8°. 분자 사이의 Se-Se는 α형보다 약간 작다. 이 밖에 융해(融解)셀렌을 급냉하면 흑색(黑色)유리 모양의 무정형(無定形) 셀렌이 된다. 단단하고 무르며 70∼73℃에서 높은 탄성(彈性)을 가지며 비중은 4.28. 60∼80℃에서는 금속셀렌이 된다. 고중합(高重合)이 Se 환상군(環狀群 (평균(平均) 원자수는 500 정도))이 유리 모양으로 모인 것이라 생각되고 있다. 비저항 Ω㎝ 이며 결정셀렌과 함께 절연체(絶緣體). 가시광이고 날카로운 흡수단(吸收端)을 갖는 광전도성이 있다. 액체는 적갈색으로 황과 같은 동소체 900 ℃이상에서는 Se₂로 된다. 각종의 성질은 황과 비슷하다. 산화수(酸化數)는 -2, +4 및 +6이 보통이다. 수소와 반응하여 셀렌화수소를 만들고 공기 중에서 청백의 불꽃을 내면서 2산화(酸化)셀렌으로 된다. 기타 대부분의 비금속, 금속과 작용하여 셀렌화를 만든다. 물에 불용, 광전도체(光傳導體), 반도체, 합금으로서의 용도외에 유리의 착색(적(赤)), 철(鐵)에 의한 유리의 청색(靑色)을 없애고, 고무, 안료(顔料)의 제조, 수소화방향족 화합물(水素化方向族 化合物)의 탈수소(脫水素), 또 어떤 종(種)의 셀렌유기화합물은 사진의 증감제, 부유선광법(浮游選鑛法)에 있어서의 기포제(起泡劑)로서 사용된다.
5461 ◆ 셀룰로오스 (cellulose) ◆ 섬유소라고도 한다. 식물세포막 주성분을 이루는 다당류. 자연계(自然界)에 산출(産出)하는 유기물(有機物)중 가장 다량(多量)으로 존재한다. 조류(藻類)에도 존재(存在)한다. 동물에서는 멍게의 피낭(被囊)을 만들고 있는 tunicin이 셀룰로오스의 일종이라 한다. 솜의 섬유는 자연계에서 얻어지는 가장 순수한 셀룰로오스이다. 수산화(水酸化)나트륨 등으로 처리하여 정제한다→펄프. 셀룰로오스 분자는 D-글루코피라노오스가 β-1, 4결합태(結合態0에 가까운 형으로 얻어지는 솜의 셀룰로오스 분자에서는 3000개 이상의 D-글루코오스 단위가 결합하고 길이 15700Å에 달하는 가는 섬유상(단면(斷面) 4Å×8Å) 분자를 형성하고 있다. 셀룰로오스 섬유는 미셀상의 구조를 가지며 셀룰로오스 분자가 일정한 배열(排列)를 한 결정부분(結晶部分)과 난잡하게 집합(集合)한 비결정 부분으로 되고 양자(兩者)와 적당한 배합에 의해 섬유에 강도(强度), 이소성, 탄력성(彈力性), 염색성(染色性), 흡습성(吸濕性) 등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셀룰로오스의 X선회절도형을 해석(解析)한 결과에 의하면, 그 결정부분(結晶部分)의 구조는 위와 같은 쇄상분자가 서로 평행(平行)하고 규칙 바르게 배열(排列)한 것이다. 순셀룰로오스는 백색(白色)의 물질이며 열(熱)과 전기(電氣)의 불량도체(不良導體), 비저항(比抵抗) Ω㎝. 물, 알코올, 에에테르 등 보통의 용매(溶媒)에 녹지 않으며, 쉬바이쩌시약(암모니아성수산화구리 용액)이나 농염산, 황산, 인산(燐酸) 등에 녹는다. 알칼리용액 중에서 팽윤(澎潤)시킨 것은 비스토오스레욘이나 벤젤셀룰로오스 제조(製造)의 중간체(中間體)이다. 희산(稀酸)과 끓이면 가수분해(加水分解0되어 나중에는 D-글루코오스로 되나 이 분해는 효소셀룰라아제는 곰팡이, 박테리아, 발아종자(發芽種子), 달팽이 등에 존재하고 셀룰로오스를 셀로텍스트린, 셀로헥사오스, 셀로테트라오스, 셀로트리오스, 셀로비오스 등으로 분해한다. 더욱 β-글루코시다아제(셀로비아아제라고도 한다)가 공존(共存)하면 D-글루코오스에까지 분해한다. 이 밖에 인공(人工)의 셀룰로오스 유도체에는 알칼셀룰로오스, 니트로셀룰로오스, 아세틸셀룰로오스, 셀룰로오스크산토겐산염 등의 섬유 공업에서 중요한 유도체(誘導體)나 각종의 이온교환 셀룰로오스가 있으며 많은 용도(用途)를 가지고 있다.
5462 ◆ 셀룰로오스 에스테르 [cellelose ester] ◆ 셀룰로오스 수산기의 일부 또는 전부(全部)가 에스테르화된 화합물(化合物)의 총칭. 아세틸셀룰로오스, 나트로셀룰로오스를 비롯하여 프로피온산, 낙산(酪酸), 인산(燐酸), 황산(黃酸), 프탈산 기타 많은 산의 셀룰로오스에스테르가 있다. 또 아세트산락산세룰로오스, 아세트산질산셀룰로오스와 같은 혼합(混合)에스테르도 있다. 유기산(有機酸)에스테르는 산성촉매(酸性觸媒)의 존재하(存在下)에서 산무수물을 사용하든가, 피리딘 등의 존재하(存在下)에서 산염화물을 사용하여 에스테르화를 행한다. 황산 에스테르는 알코올, 케로신, 벤젠 등의 존재하에서 황산, 황산무수물, 클로르술폰산 등을 사용하여 에스테르화한다. 혼합(混合)에스테르는 프로피온산, 염산(鹽酸) 등의 존재하에서 아세트산무수물을 반응(反應)시켜서 얻는다.
5463 ◆ 셀룰로오스 에에테르 [cellulose ether] ◆ 셀룰로오스 수산기의 일부 또는 전부(全部)가 에에테르화된 화합물(化合物)의 총칭. 일반적으로는 알칼리셀룰로오스와 해당되는 할로겐화물을 반응시켜서 얻어진다. 메틸셀룰로오스, 에틸셀룰로오스, 벤젠셀룰로오스,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약칭(略稱) CMC)등이 있으며, 각각 치환도(置換度)와 분자량(分子量)에 따라 수용성(水溶性)의 것에서부터 유기용매가용성(有機溶媒可溶性)의 것까지 여러 종류가 있다.
5464 ◆ 셀룰로오스 크산토겐산염 [ cellulose xanthogenate] ◆ →비스코오스.
5465 ◆ 셀룰로이드 [celluloid] ◆ 초산 섬유소에 가소제(可塑劑)로서 장뇌를 넣어 알콜의 존재를 근거로 하여, 혼련(混練)시켜 만듦. 섬유소 플라스틱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일백 여년 전부터 공업 생산되어 왔음. 타기 쉬운 결점이 있으며, 점차 생산량이 감소되는 추세임. 일용 잡화, 문방구류, 탁구공, 안경테 등에 용되고, 폐물은 부패하지도 붕괴하지도 않아 장기간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므로 환경을 오염시킴.
5466 ◆ 셰일가스 ◆ 진흙이 수평으로 퇴적하여 굳어진 암석층(혈암, shale)에 함유된 천연 가스다. 넓은 지역에 걸쳐 연속적인 형태로 분포되어 있어 추출이 어렵다는 기술적 문제가 있었으나, 최근 시추기술의 발달과 천연가스 가격 상승 등으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참고로 셰일에서 추출한 석유를 가리켜 셰일 오일이라고 한다.
5467 ◆ 소각 [燒却, burning] ◆ 가연성 물질을 소각에 의하여 처리하는 것.
5468 ◆ 소각로 [燒却爐, incinerator] ◆ 폐기물 소각에 사용하는 것을 방식별로 분류 대별하면 1) 화격자 연소방식(火格子 燃燒方式) 2) 고정상연소방식(固定床燃燒方式) 3) 다단연소방식(多段燃燒方式) 4) 유동상연소방식(流動床燃燒方式) 이중 1.2에는 폐기물을 연속소각하는 방식과 비연속 연소방식 회분식(回分式) 연소방식이 있다. 3)∼4)의 형식소각로는 연속식이다. 화격식소각로는 저(低)칼로리 폐기물도 소각되지만 플라스틱은 저온으로 용해되는 것은 화격자 사이에 흘려 떨어지며 통기나 회(灰)의 낙하를 초래하여 최신소각로는 이를 방지코저 화격자를 개선하고 있다.
5469 ◆ 소각로(Incinerator) ◆ 반고형물, 액체, 또는 기체 연소성 폐기물을 인화소각하여 가연성 성분이 거의 없는 상태의 잔류 고형물로 배출시키는 장치.
5470 ◆ 소각로대체 지구연합[燒却爐代替 地球聯合,global alliance for incinerator alternatives,GAIA] ◆ 그린피스는 소각로 대체 지구연합을 발족시켜 범세계적으로 소각로 대체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 취지는 유독폐기물의 연소로 발생하는 다이옥신의 69%가 소각로에서 배출되어 암, 면역, 내분비장애, 미숙아 출산과 관련이 있고, 재활용 가능한 지원을 파괴한다는 주장이다. 그린피스는 세계 각 지역에 근거를 둔 비영리 단체로 국제연대를 구성하고 있다. 이들의 활동은 환경관련 연구, 정책자문, 친환경적 제품생산, 제로폐기물, 지속 가능한 관리 시스템으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 회원 수는 75개국에 470명이며 폐기물소각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5471 ◆ 소각로의 물리적 부식 ◆ 소각로의 각 부분들은 모두 내화재로 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화학적인 부식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요인에 의해 내화재의 부식이 발생한다. 내화재 부식의 가장 큰 원인은 고온가스의 흐름에 기인하며 화격자, 로 벽, 로 천정, 그리고 로의 용접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부식을 초래한다. 이중 몇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마모 : 연소가스 중에 포함된 입자상 물질이나 소각로에 폐기물을 투입시 폐기물중에 포함된 단단한 고체상 물질들은 내화재 표면과 직접 충돌하게 되며, 이와 같이 고체상 물질들이 직접 내화재 표면에 맞닿게 됨으로서 표면이 닳아 없어지는 현상을 마모라고 한다. 이밖에 날림재도 내화재 마모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슬래그 : 폐기물과 함께 소각로에 투입된 금속조각이나 유리등은 소각로 안에서 연소열에 의해 고온에서 녹거나 변형이 일어나 재와 함께 물리적 변화로 무정형 물질을 만들게 된다. 이 무정형 물질은 마치 비중이 큰 액체처럼 천천히 흐를 수 있으며 온도가 용융점이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는 온도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고형화 되어 매우 단단한 슬래그를 생성한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고온 영역의 화격자에서 생성도니 무정형 물질들이 저온 영역의 화격자로 이동할 때 발생된다. 또한 고온영역에서는 재의일부가 용융되어 증발하게 되는데 내화재의 표면이나 금속표면에 응축되어 달라붙음으로써 역시 이들 표면에 슬래그를 생성한다. 이러한 슬래그는 주로 산성을 띠는 것으로서 폐기물 소각시 발생하는 규소, 알루미늄, 티타늄 등의 산화물이 주성분으로 되어 있는 것과 , 염기성을 갖는 것으로서 철,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크롬 등의 산화물이 주성분을 이루는 것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내화재의 선택시 장치의 수명을 길게 하기 위해 이들 슬래그에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재료의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3. 기계적 충격 : 기계적 충격의 주 원인은 소각로에 폐기물을 투입할 때 폐기물 낙하에 따른 충돌과 재를 제거하기 위해 화격자의 지지대, 축받이 등을 진동시킬 때 발생하며 공기 유입구로부터 유입되는 공기의 난류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4. 부스러짐 : 내화재의 표면이 얇은 조각으로 깨어지거나 부스러지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주로 열응력이나 기계적 작용 때문이며, 특히 불균일한 온도 분포느 ㄴ부분적으로 열응력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어 벽돌의 내화성 감소와 더불어 내화재의 표면이 부스러지는 원인이 된다. 기계적인 요인에 의한 내화재의 균열이나 부스러짐은 내화 벽돌의 제조과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젖은 벽돌을 너무 빠른 속도로 건조할 경우 벽돌 내부의 수분이 빠른 속도로 수증기화 되는 반면 그 수증기가 벽돌의 기공을 통하여 미처 외부로 빠져 나가지 못함으로서 벽돌의 팽창과 더불어 균열이나 부스러짐을 초래하게 된다. 5. 날림재의부착 :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날림재는 고온 가스 흐름 내에서 유체와 같은 성질을 띠며 소각로 안의 내화재 표면이나 냉각기 표면에 달라 붙는다. 이와 같이 날림재의 부착으로 인하여 날림재의 축적양이 커지게 되면 표면 부식의 원인이 되며 내화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냉각기의 경우 열전달 방해로 냉각 효과를 크게 감소시키게 된다.
5472 ◆ 소각산란 [小角散亂, small angle scattering] ◆ 단색(單色) X선(線)의 물질에 의한 산란(散亂)이며, 특히 3°정도까지의 작은 산란각에서 생기는 것을 말한다. 단백질결정 등과 같이 큰 면간격의 격자면(格子面)이 존재할 때에 일어나는 소각(小角)의 회절(回折)의 경우도 있으나 물질 안에 밀도가 다른 10∼1000Å정도의 영역(領域)이 다수 있을 때 이들이 산란체가 되어 생기는 수가 많다. 후자는 빛의 거시적산란에 대응하는 현상(現象)으로서, 산란체의 내부가 결정성(結晶性)이 아니더라도 나타난다. 산란강도(散亂强度)의 분포로부터 산란체의 크기, 모양, 분포 등을 알 수 있으며 졸 속의 콜로이드 입자, 고분자물질, 합금(合金)의 초기석출상태(初期析出狀態)의 연구 등에 이용된다.
5473 ◆ 소각시설 ◆ 일반 소각시설, 고온 소각시설, 열 분해시설(가스화시설 포함), 고온 용융시설, 열처리 조합시설, 시멘트 소성로 및 용광로를 포함하는 폐기물 중간처리시설이다.
5474 ◆ 소각율 [燒却率, incineration ratio] ◆ 소각대상물이(쓰레기) 얼마만큼 소각처리되느냐를 중량비율로 표시한 것이다. 도시쓰레기 소각시설의 소각대상 오물에는 가연오물, 조대오물처리 병용시설에서의 가연물, 직접반입오물 등이다. 이것들은 양적으로 계절변동이 있었으며, 소각시설을 다년간 평균 한달정도의 보수가 필요하다. 즉 소각율 100%를 얻기 위하여는 변동량의 최대시(월최다변동계수) 시설보수시에도 반입되는 소각대상 오물전량을 소각하는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소각율은 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소각율은 매립지의 상황, 경제성등을 소각시설 외형식이나 도수의 선택을 할 때는 중요한 수치이다.
5475 ◆ 소각잔재 [燒却殘滓, incineration residue] ◆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소각재 중 연소장치에서 배출되는 소각잔류물을 말한다. 연소회,연소잔재라고도 한다. 소각잔재는 일단 냉각되어 저장된다. 소각잔재는 회분, 유리, 토사, 금속, 크링커 등의 무기질의 것과 미연유기물로 이루어져 있다. 미연유기물의 다소는 강열감량으로 소각 프로세서의 안정화의 정도를 나타낸 지표로서 이용되고 있다.
5476 ◆ 소각잔재[燒却殘滓,incineration plant] ◆ 소각시설에서 배출되는 소각재 중 연소장치에서 배출되는 소각잔류뮬을 말한다. 연소회, 연소잔재라고도 한다. 소각잔재는 일단 냉각되어 저장된다. 소각잔재는 회분, 유리, 토사, 금속, 크링커 등의 무기질의 것과 미연유기물로 이루어져 있다. 미연유기물의 다소는 강열감량으로 소각 프로세서의 안정화의 정도를 나타낸 지표로서 이용되고 있다.
5477 ◆ 소각장의 가동률 ◆ 소각시설의 경제성 및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나타내며, 소각시설가동률이라고도 한다. 소각장은 넓은 터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시설인 동시에 혐오시설의 하나이기 때문에 계획을 수립하고 건설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시설의 처리용량 한도 안에서 최대한의 가동률을 유지해야 경제성과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폐기물관리법에 규정된 소각시설의 1일 운전시간은 연속식 소각로 24시간, 준연속로 16시간, 회분식 소각로 8시간이다. 그러나 회분식의 경우 연소시작 준비와 소각재 배출작업 등을 고려할 때 노(爐)의 정격 능력으로 운전되는 시간은 대부분 5~7시간 정도이다. 1999년 말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소각장 946개소 중 1일 처리량 50t 이상인 도시형 생활쓰레기소각장은 19개소로서 평균가동률은 83%이다. 이 중 서울노원과 서울양천 소각장의 가동률은 각각 60%를 넘지 못하여 적자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는 자치단체의 쓰레기 발생량 대비 시설용량이 큰 탓이다. 즉 구 단위로 건설하여 처리하기로 한 당초의 계획과 달리 서울시 전역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대용량 소각로를 설치하였기 때문이다. 가동률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① 쓰레기 발생량을 정확히 예측하고 ② 인접 자치단체간의 소각장 공동건설 및 운영을 꾀하고 ③ 환경오염방지를 철저히 하여 주민들의 저항으로 시설 가동이 멈추지 않도록 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5478 ◆ 소결 [燒結, sintring] ◆ 분체(粉體)를 융점 이하 또는 그 일부 액상(液相)이 생기는 온도(溫度)로 가열하였을 경우에, 구어 단단해져 어느 정도의 강도(强度)를 가진 고체(固體)로 되는 현상(現象)이다. 금속정련(金屬精鍊) 특히 분말야금(粉末冶金), 서어멧이나 각종(各種) 요업제품 제조에 널리 응용되고 있다. 분체와 같은 종류의 화학결합(化學結合)이 만들어져 있을 때도 있으나 대부분은 새로운 유리상이나 결정상(結晶相)이 된다.
5479 ◆ 소결로 [燒結爐, sintering furnace] ◆ 분광 혹은 그 종류에 속하는 것을 구워서 단단하게 덩어리 모양으로 만드는 노. 근래에 각종 광석이 그 광석을 가려서 분류하는 과정에서 분쇄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에 용광로와 같은 제련로에 넣기 전의 처리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음. 철광석과 같이 산화물을 주로 하는 것은 코우크스를 가해서 또는 황화광과 같이 불에 타는 성질의 것은 그대로 층모양으로 쌓아 점화함. 윗방향으로 통풍하는 형식과 아랫 방향으로 통풍하는 형식이 있음. 어떠한 경우에도 불의 층이 차례차례 이동하고 광석은 짧은 시간(수 분정도)에 1,000℃이상의 고온이 되어 소결됨. 배기가스 중에는 CO, CO₂이외에 유황 산화물(특히 황화광)이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음. 또 고온이기 때문에 각종 금속 산화물 등의 붐(boom)도 발생함. 더욱이 원료가 작은 가루일 경우에는 물로서 습하게 하여 10∼15 mm의 공모양으로 만들어 소결하는 경우도 있고 이를 펠레타이징이라고 함. 이 경우의 소결에는 로타리킬른이 많이 사용됨.
5480 ◆ 소결식 알칼리 전지 [燒結式 -電池,sintered electrode type alkaline battery] ◆ 알칼리 축전지의 일종으로서 소결다공질의 금속판(金屬板)의 세공중에 복극제(復極劑) 등을 생성시킨 극판(極板)을 사용한 것. 한 보기를 들면, 양극판(陽極板)은 니켈의 미분말을 강철망 위에 놓고 환원성(還元性) 분위기에서 약 900 ℃로 소결시켜서 다공성니켈판을 만들고 그 세공(細孔) 중에 수산화(水酸化)니켈을 생성(生成)시킨다. 음극판(陰極板)은 Ni30%, Cu70%의 혼합분말을 소결시켜 세공중에 수산화카드뮴을 생성시킨다. 종래의 알칼리축전지보다 더욱 튼튼하나 그 가격(價格)은 비싸다.
5481 ◆ 소결합금 [燒結合金, sintered alloy] ◆ 분말야금법(粉末冶金法)으로 제조된 합금(合金). 완전 융해를 하지 않고 분체(分體)사이의 표면확산(表面擴散)으로 결합(結合)하기 때문에 특이한 성질을 줄 수가 있다. 융점이 높은 재료를 사용한 초경합금, 다공성을 이용한 베어링합금외에 특수한 결합구조(結合構造)에 의해 내열성이나 자성(磁性)을 개선하고자 할 경우 등에도 사용된다. 분체(粉體)로 밖에는 얻어지지 않는 재료나 주조(鑄造) 후의 마무리가 곤란한 것, 이를테면 알니코나 퍼말로이에도 소결(燒結)이 응용되면 텅스텐과 은(銀)이나 구리와 같은 용체를 만들기 힘드는 것도 복합(複合)시켜서 전기접점(電氣接點)등에 사용할 수가 있다.
5482 ◆ 소광 (Light extinction) ◆ 대기 중에 존재하는 작은 먼지, 물방울 등에 의해 빛의 산란 및 흡수가 일어난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면, 대기를 지나는 동안 빛의 양이 감소되므로 어두워지는 현상이다.
5483 ◆ 소규모 CDM(Small Scale CDM) ◆ 등록 시 간소화된 절차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모가 작은 CDM. CDM 사업은 규모에 따라 소규모 CDM 사업과 일반 CDM 사업으로 분류하는데 소규모 CDM의 경우 저감실적이 소량이라 등록 절차가 복잡할 경우 CER 수량 대비 비용이 너무 커 시행이 어려우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소규모 CDM을 지정하고 있음. 제7차 당사국 총회에서 소규모 CDM 사업으로 지정한 세 가지 종류는 1) 최대발전용량이 15 MW(또는 상당분)이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2) 에너지 공급/수요 측면에서의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연간 60GW(또는 상당분) 저감하는 에너지절약사업 3) 인위적 배출감축사업으로서 직접배출량이 연간 60,000 CO2 톤 미만의 사업으로, 대부분 사업장의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에너지효율 개선프로젝트들이 이에 해당됨.
5484 ◆ 소규모급수시설 ◆ 주민이 공동으로 설치·관리하는 급수인구 100인미만 또는 1일공급량 20㎥미만인 급수시설 중 시장·군수가 지정하는 급수시설
5485 ◆ 소규모급수시설인구 ◆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인구수
5486 ◆ 소규모환경영향평가 ◆ 환경영향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개발사업에 대한 환경평가로서 평가대상 항목, 방법 등에 있어서는 환경영향평가와 큰 차이가 없지만, 환경보전이 필요한 지역이나 난개발이 우려되어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개발사업 시행에서 입지의 타당성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여 환경보전 방안을 마련하는 절차에 해당한다.
5487 ◆ 소나무 재선충병 ◆ 소나무 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1∼3개월 이내에 소나무가 말라 죽으며 치사율도 100%에 달해 ‘소나무 에이즈’로 불린다. 재선충병은 현재까지 치료약제나 천적 등이 발견되지 않아 일본과 대만, 중국등 동아시아 지역의 소나무를 전멸시키고 있어 ‘검역대상 제1호’로 분류되는 등 국제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이다. 소나무 재선충은 식물에 기생하는 선충으로 암컷은 0.7∼1.0㎜, 수컷은 0.6∼0.8㎜ 크기이며, 재선충 1쌍이 소나무에 침투하면 20일만에 20만마리로 증식할 만큼무서운 번식력을 지니고 있다. 재선충은 소나무 내에서 곰팡이 등을 먹이로 이용하며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해 나무의 수분이동 통로를 막아 소나무를 고사시킨다. 이동능력이 없는 재선충은 공생관계인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전파된다. 솔수염하늘소는 건강한 나무에서는 알을 부화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재선충을건강한 소나무에 침투시켜 소나무를 말라죽게 한 뒤 고사한 나무를 산란장소로 활용한다. 종족보존을 위해 재선충을 활용하는 솔수염하늘소는 5월 중순에서 7월 하순에걸쳐 우화(羽化, 날개가 달려 성충이 되는 것)할 때 마리당 평균 1만5천여마리의 재선충을 지니고 건강한 소나무로 이동한다. 건강한 소나무로 이동한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의 새로 자란 가지를 주로 갉아먹으며 이때 나무에 생긴 상처부위를 통해 재선충을 침투시켜 소나무를 고사시킨 뒤산란한다. 재선충은 솔수염하늘소의 유충이 봄에 번데기방을 만들 때 번데기방 주변으로모여 들었다가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할 때 솔수염하늘소와 결합해 이동한다. 솔수염하늘소는 먹이가 풍부할 때는 이동거리가 보통 100m 이내로 짧지만 먹이가 없을 때는 바람을 타고 최대 4㎞까지도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재선충은 일본으로부터 원숭이 우리용 목재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5488 ◆ 소나무고사 ◆ 소나무 고사는 1935년경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솔잎을 먹는 송충이가 주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대기오염 및 산성비 등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로 밝혀져 넓은 의미에서는 생태천이의 한 예가 되고 있다.
5489 ◆ 소내소비(Power Station Internal Consumption, Stati) ◆ 발전기 변압기에서의 전력손실 운휴상태에서 소비하는 전력 등을 포함한 발전소내의 부대설비에서 소비되는 전력.
5490 ◆ 소노이 [sonoy] ◆ → 지각레벨.
5491 ◆ 소닉 붐 [sonic boom] ◆ 항공기가 음속을 넘을때 나는 폭발음
5492 ◆ 소다석회 [-石灰, soda ash] ◆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무수 탄산소다 배수 처리의 중화제(中和劑)로도 쓰임. 물에 쉽게 용해되므로, 석회나 소석회와 같이 물에 대한 중화력이 낮은 것을 중화제로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취급이 용이하고 슬럿지의 생성이 적다는 이점이 있음. 그러나 석회나 소석회보다 고가(高價)임. 순도가 높고 화학용으로 쓰이는 를 탄산 소다, 또는 탄산나트륨이라함.
5493 ◆ 소독 [disinfection] ◆ 병원체를 제거하는 것. 병원성의 유무를 막론하고 모든 미생물을 제거하는 멸균. 전자는 주로 화학적방법 (소독약 disinfectant)를 쓰이며, 후자는 주로 여러 물리적 방법(열방사선등)을 사용하여 행한다. 소독법은 2% 크래솔비누액. 75%알콜, 역성비누 등이 주로 사용된다. 음료수소독은 염소하수, 변소 등에는 생석회가 쓰인다. 이외에 염화제2수은과 같은 중금속화합물 요소 등의 할로겐, 염산화수소와 같은 산화제, 호르몰린(호르몬 알데히드의 수용액)과 같은 색소제 등도 때로 소독약으로 사용한다. 소독약의 살균력을 측정할 때는 석탄산(페놀)살균력과의 비교로 측정하는 일정한 방법이 있다. (Ca(OCl)₂)세책분등이 있다. 살균작용이 큰 차아염소산(HClO)이 생성되는 반응식은 다음과 같다. 염소의 최대 주입율은 10 ㎎/ℓ이상으로 소독효과의 지표는 방류수중의 대장균군수가 1 ㎤중 3,000개 이하가 되도록 정해져 있다. 이것은 대장균군이 장내병원성 세균보다 염소에의 저항력이 있기 때문이다.
5494 ◆ 소독능 ◆ 미생물을 적절히 사멸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살균공정 운영에 있어 미생물의 감소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중미생물을 사멸시키는 데 필요한 소독제의 농도와 접촉시간과의 관계인데 이러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 필요소독능의 개념이다.
5495 ◆ 소독부산물(DBPs) ◆ 먹는 물의 정수 처리에 사용되는 소독제와 물 속의 자연유기물인 유기탄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물질이다. 하수처리장 방류수, 늪지나 낙엽의 썩은 물질에서 유래되는 펄빅산, 휴믹산 등의 물질이 원수에 포함되어서 나타나며 THMs, HANs, HAAs 등이 대표적이다.
5496 ◆ 소독설비 [消毒設備, disinfection equipment] ◆ 처리하여 방류하는 물중에 병원성세균을 제거하기 위한 설비이다. 분뇨처리시설 소독설비의 소독용약품은 염소제를 쓰도록 되어 있다. 염소제에는 염소가스를 압축 액화한 액화염소와 액체 상태의 차아염소산 나트륨(NaOCl), 염수 또는 해수를 전기분해 하여 내는 차아염소산 나트륨 고형상태의 차아염소산 칼슘등을 사용한다.
5497 ◆ 소두증 (小頭症) ◆ Microencephaly. 평균표준머리둘레보다 표준편차의 2배 이상 작은 경우를 지칭한다. 뇌의 발육장해를 수반하는 일이 많으며, 뇌의 기관형성기에 무엇인가의 영향을 받은 것이 원인의 하나라고 되어 있다. 하수체성 주유(朱儒)(난장이)에 의한 것인 경우는 지능저하를 수반하지 않는다.
5498 ◆ 소량 취급시설 ◆ 「화학물질관리법」시행규칙 제19조제3항에 따른 규모 미만의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중 소규모 시설로 화학사고 발생 시 사업장 주변 지역의 사람이나 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아니하다고 판단되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5499 ◆ 소량기준 ◆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취급하는 유해화학물질의 규모가 유해화학물질별 「화학물질관리법」시행규칙 제19조제3항에 따른 규모 미만의 수량
5500 ◆ 소리 [音, sound] ◆ ①정상적(正常的)인 청력(聽力) 갖은 사람에게 청각(聽覺)을 생기게 하는 주파수범위(周波數範圍)의 탄성파(彈性波) 즉, 음파를 말한다. ②탄성파(彈性波)에 의해 생기는 청각(聽覺)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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