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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3001-3100

by 리치캣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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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및 무역 관련용어 모음집 environmental and trade terms : 3001-3100

번호                  용어                  해설

3001              라노 팔미탄산〔- (), lanopalmitic acid                     . 양모(羊毛)납 중에 있다(Darmstader, Lifschuitz, Ber.,29,2891(1896) 성질은 결정(決定)(에탄올 수용액으로부터 재결정(再結晶)). 융점 87∼88°, 거의 유기용매(有基溶媒)에 가용(可溶). , 묽은 알카리에는 하용(下溶), 물로 유화(乳化)시킨다. Bohmann(Biochem.Z.,77,298,321(1916)에 의해 그 존재가 부정되었다.

3002              라노스테린〔lanosterol             환식(環式)트리테르펜의 일종. 융점 144℃. 비족광도(比族光度)        (클로로포름 중). 라놀린에서 아그노스테린과 함께 단리되었다. 그 기본골격을 라노스탄(lanostane)이라 한다. 콜레스테린은 아세트산, 메바론산에서 스쿠알렌에 이어 라노스테린을 거쳐 생합성(生合成)되므로 라노스테린은 콜레스테린 생합성의 중요한 중간 물질이다.

3003              라놀린〔lanoline, wool fat                        양모지(羊毛脂) 또는 양모(羊毛)납이라고도 한다. 양모(羊毛)에 부착되어 있는 지방질의 분비물을 비누 또는 지방산(脂肪酸) 1가고급(價高級)에 알코올과의 에스테르이며 화학적으로는 납()에 속한다. 2∼3배의 물과 섞어도 연고(軟膏)모양을 유지하며, 피부에 흡수되기 쉽고 점막(粘膜)에 잘 부착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연고의 기제(基劑)로 사용된다. 콜레스테린, 라노스테린, 아그노스테린 등도 포함된다.

3004              라니냐(La Nina)           라니냐는 스페인어로 여자아이 또는 귀여운 소녀라는 뜻으로 엘니뇨와 반대로 동일한 해역에서 비정상적으로 해수온도가 낮아져 생기는 기상이변이다. 적도 무역풍이 강해지면서 바다 중간층의 차가운 해수가 해수면 위로 솟아 오르면서 동태평양의 해수온도가 내려가는 현상이 7∼9월에 발생한다. 이 경우 남미대륙 상공은 비정상적인 건조상태를 보이게 되고 이에 따라 남미연안 주변은 가뭄에 시달리게 된다.

3005              라니-니켈〔Raney nickel           니켈과 알루미늄이 거의 동량(同量)으로 되는 합금에 수산화(水酸化)나트륨열수용액(熱水溶液)을 작용시켜서 알루미늄을 녹여 없애고, 미세한 분산상태로 니켈을 남게 한 것. 자연발화성(自然發火成)이 있으므로 알코올 무수물(無水物) 속에 저장하고, 항상 용매로 덮어서 취급한다. 비교적 낮은 온도에서 수기압(數氣壓)의 수소에 의해서도 수소부가반응(水素附加反應) 또는 환원반응(還元反應)을 할 수 있는 활성(活性)이 강()한 촉매이다. 발명자인 M.Raney(1927)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3006              라니이 촉매〔-觸媒, Raney catalyst                     1927 M.Raney가 발명한 골격 촉매로서 알루미늄 또는 규소 등과 합금을 만들며 그 합금은 분쇄되기 쉬우며, 그 분말을 가성알칼리 용액(溶液)으로 처리하면 알미늄 또는 규소 등의 대부분은 용출되어 활성물질(活性物質)의 골격만이 남게 된다. 이같이 만들어진 금속촉매(金屬觸媒)를 말한다.

3007              라돈 온천'이 몸에 좋다             라돈은 지하의 암반에 우라늄이나 라디움이 포함되어 있을 때에 이 방사성 물질들이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방사성 물질이다. 라돈은 상온에서 주로 기체로 존재하는데 이 기체가 지하수에도 녹아 들어간다. 이것이 온천에 녹아 있으면 이것이 소위 '라돈 온천'이다.        라돈은 Rn-222(반감기 3.8), Rn-220(반감기 54.5), Rn-219(반감기 3.9)의 세가지 동위원소를 갖는데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온천을 비롯한 지하수나 실내 공기에 라돈이 상당량 존재할 때에는 라돈이 계속 지하에서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뜻한다.        라돈은 기체인 만큼 운동성이 매우 높다. 지하수에 포함되어 있을 경우 마셔서 체내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온천에 포함되어 있는 라돈은 기체로 증발되어 호흡을 통하여 인체에 유입되기도 한다. 이 라돈은 인체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미칠 수가 있어서 많은 나라에서 실내공기나 지하수에 라돈을 기준으로 정하기도 한다. 어떤 연구에 의하면 폐암 사망자의 7 - 25%가 라돈에 의한 피해일 것이라고도 한다.        라돈이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는 발표된 적이 없다. 일반 방사성 물질과 똑 같은 피해를 일으킨다. 라돈은 활성탄에 잘 흡착되기 때문에 처리하기는 쉬운 편이다.

3008              라돈(원소기호 : Rn)                  물리화학적 특성 /  라돈(Rn-222, T=3.82)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이나 토양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우라늄(U-238)과 토륨(Th-232)의 연쇄붕괴과정에서 생성되는데, 무색, 무미, 무취한 불활성 기체로서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 일명 토론이라고 부르는 Rn-220과 악티논이라고 부르는 Rn-219 Rn-222와 동위원소 관계에 있으나 반감기가 짧아(Rn-220: 55.5, Rn-219: 4)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양이 Rn-222에 비해 매우 적으므로 통상적인 라돈은 Rn-222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생체 내 반응 및 영향 /  지각에 포함된 U-238의 연쇄붕괴 과정에서 생성되는 라돈은 불활성 기체이고 상대적으로 긴 반감기를 갖고 있어 충분한 시간동안 공기 중에 머물러 있으므로 라돈과 라돈자손(붕괴물질)에 의한 년간 인체 유효선량 기여도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방사선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폐암의 한 원인으로 지목 받는 라돈과 라돈자손에 의한 건강상의 위해도는 토양 중의 우라늄의 함량이 높은 지역과 광산의 갱내, 동굴 또는 주택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서 특히 높아진다.   호흡을 통해 라돈가스를 흡입하면 라돈은 불활성기체이기 때문에 붕괴를 하기 전에 다시 폐 밖으로 배출된다. 더구나 반감기가 3.8일이므로 폐에 머무르는 동안 붕괴의 정도는 극히 적을 것이다. 따라서 라돈에 의한 폐암의 위해도를 언급할 때 라돈 그 자체로 인한 피폭이라기보다는 라돈자손에 의한 피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라돈의 붕괴과정에서 생성되는 Po-218, Pb-214, Bi-214 그리고 Po-214과 같은 라돈자손들은 생성 당시부터 정전기적으로 전하를 띤 입자이므로 공기 중에 존재하는 먼지, 담배연기 그리고 수증기와 즉시 부착하여 에어로졸을 형성하거나 벽 또는 물체의 표면에 흡착한다. 반감기가 짧은 라돈자손이 호흡을 통해 직접 흡입 또는 에어로졸 형태로 흡입되면 폐에 흡착 후 붕괴되면서 주변조직에 알파에너지를 방출한다. 이러한 방사능은 장기적으로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생물학적 손상을 야기한다.        노출경로 /  지각에서 생성된 라돈은 암석이나 토양의 틈새에 존재하다가 확산 또는 압력구배에 의하여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 까닭에 생활환경 어디에나 존재하며 그 방출량은 암석 및 토양 중에 포함된 우라늄의 양에 따라 지역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나타낸다.   또한, 건물의 지반에서 방출된 라돈가스가 건물바닥의 갈라진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들어옴으로써 라돈이나 라돈자손의 실내 공기 중 농도는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건물 바닥의 균열된 틈, 지하로부터 실내로 들어오는 상하수 파이프와 지반 사이에 틈새가 많을 수록 실내의 라돈농도는 높아지며 특히 건축 구조물(콘크리트)의 공극이 많거나 지하수를 세척 및 샤워용으로 실내에서 사용할 경우에 실내 라돈농도는 높아진다. 이와 같이, 라돈은 지각 뿐 아니라 건축자재, 상수, 취사용 천연가스 등을 통해서도 실내로 들어오지만 약 85%이상은 지각으로부터 방출된 것이다        규제 기준 및 관리 /  국내의 라돈 공기질 기준은 4pCi/ℓ 이하로 규정되어 있다. 특히 지하철 시설에 대하여 보건환경연구원은 장기적으로 매년 라돈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시에 보고하여야 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다. 라돈가스가 이러한 기준을 초과하였을 때는 2차 측정을 실시하여야 하고 조치할 사항은 아래와 같다.   측정값이 4~10pCi/ℓ인 경우 : 장기측정(90~180)을 실시하고 장기측정 값이 4pCi/ℓ이상인 경우 전반적인 개선 대책 강구한다.  측정값이 10pCi/ℓ이상인 경우 : 개선대책을 신속히 결정하기 위하여 2차 단기측정(2~90일간)을 실시한다.  환기시설개선, 환기량 증가, 지하수 사용금지, 지하수 덮개설치 등 저감대책을 수립한다.        저감방법 /  1. 토양 감암법 토양 감압법  :  건물과 토양 사이의 압력차를 역전시킴으로써 라돈의 유입을 줄인다. 이 방법은 마루 아래의 공간, 주택 하부 또는 근접된 지반, 또는 들마루 아래의 공간 중의 라돈을 배기하기 위해 작은 팬을 사용함으로써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바닥 하부 감압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2. 밀봉기법 :  토양가스 유입에 대한 건물기초의 저항을 증가시키거나 건축자재를 라돈 방출을 억제하도록 처리함으로써 라돈 공급을 줄인다. 기존 건물에는 땅으로부터 라돈이 들어오는 경로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밀봉기법이 효과를 보기 어렵다. /  3. 라돈 방출원의 제거 : 라돈 방출원을 제거한다. 이 기법은 물 공급원 또는 극단적인 경우에 지하 토양과 같은 고체물질에 대해서만 가능할 것이다. /  4. 환기율의 증대 :  환기율을 높여 라돈과 그 자손의 농도를 희석시킨다. 이 방법의 효과는 이미 환기율이 거주자가 원하는 만큼 높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 더 이상의 환기는 냉난방 비용을 증가시킨다. , 어떤 환기장치는 실내 기압을 낮춤으로써 라돈의 유입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  5. 공기 유동 증대 :   필터나 실내공기의 유동을 높여 라돈 자손 입자들의 부착을 증가시킴으로써 공기 중 라돈 자손의 농도를 감소시킨다. /

3009              라돈〔Radon               Rn, 원자번호 86 ()가스 원소(元素)의 일종. 질량수 222(반감기 3.8(), α붕괴(崩壞))의 우라늄계핵종(計核鍾). 질량수 219(반감기 3.9, α붕괴)의 악티늄계 핵종(核鍾), 질량수 220(반감기 55 , α붕괴)의 토륨계 핵종(核鍾)이 알려져 있다. 융점 -71℃, 비등점 -62℃. 밀도 9.73g/ℓ(0℃, 1atm). 임계온도(臨界溫度) 104.5℃, 임계압 62.4atm. 물에의 용해도(溶解度) 0.51/1(0℃/1atm). 유기용매에 잘 녹는다. 어느 정도 안정한 화합물(化合物)로서 플루오르화물(化物)이 알려져 있다.        α붕괴로 생성하는        만을 라돈이라 하는 수도 있다.

3010              라돈계〔- (), radonsoscope                라돈의 정량에 사용되는 방사능 측정장치로서 검전기(檢電器)와 전리상자(電離箱子)로 되어 있다.   퀴리병 A중에 봉입된 라돈시료를 가열하여 일단 라돈집유병 B중에 옮겨, 이를 미리 진공으로 해둔 전리상자 D속에 염화(鹽化)칼슘관 C를 통해 옮긴다. 전리상자는 검전기를 겸하고 있으며 라돈( 및 그 붕괴생성물)에 의한 전리전류를 측정한다. 검전기는 전에는 금박검전기가 사용되었으나 Lauristen 검전기를 사용한 것도 있다. 라돈계는 암석, 천연수 등의 라듐 함유량의 측정(라돈과의 평형석에서 측정)에 옛부터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α카운터의 방법이 발달하였으므로 점차 이와 대치되는 경향이 있다. 라돈계()나 천효계(泉效計) , 방사경 기체의 측정에 사용되는 검전기를 총칭하여 에머네이션 검전기(檢電器)라고 한다.

3011              라돈관〔- , radon tube          라돈을 봉입한 유리관이며 의료 등의 목적으로 α선원(線源), β선원(線源), γ선원(線源) 등으로서 사용. 수백 ㎎ 정도의 염화라듐의 수용액에서 발생한 기체를 은분(隱粉)(염소가스를 제거), 가열백금선(加熱白金線)(산소, 수소를 화합(化合)), 산화인(酸化燐)(물을 제거), 산화구리(수소를 제거), 수산화칼륨(2산화탄소를 제거) 등으로 정제(整劑)하여 유리관에 봉입하여 만든다. α선원(線源)으로 할 경우에는 유리관의 라돈 두께를 수 μ으로 할 필요가 있다. 라돈관()의 라돈함유량은 수십수백 ㎝이나, 시간이 경과하면 라돈이 붕괴하므로 감소한다. 라돈관()은 값이 싸고 몇 번이나 되풀이하여 라듐으로부터 체취할 수가 있어, 의료용으로 라듐 대신에 사용된다. 또 오래된 라돈관()은 라듐 D, E, F를 함유하므로 라듐 D, E, F와 화학실험 때의 원료로 이용된다.

3012              라돈오염 문제란 ?                   라돈 방사능 오염        라돈문제란 ?        라돈(radon) 은 방사성 원소의 하나로, 무색의 비활성 기체이며, 기체 상태의       원소 중 가장 무겁다(비중은 공기를 1이라 할 때 7.53이다). 우라늄 광석에 들어       있거나 광천, 온천, 지하수에 녹아서 들어 있다. 화학적으로는 활성이 없으므로 다      른 원소와 화합하기 어렵다. 방사선을 내어 암의 치료에 이용된다. 원소 기호는 Rn      이고, 원자 번호는 86이며, 질량수는 222, 반감기는 3.8일이다. 물에 대한 용해도는       1㎠에 대하여 0.51(0℃, 1기압)이다.        라돈은 영하 86도 보다 차가워야 얼어 붙고, 그보다 높은 온도이면 기체로 되고,       색깔이나 냄새를 띠지 않으므로 감각적으로 그를 느끼지 못한다.        라돈이란 이름은 '우라늄과 라듐을 연결시켜 그들과 함께 있는 가스'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1990년초에 우라늄 광물에서 방사성 물질이 알려진 그 때부터 사람      들은 '라돈은 방사성 물질이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살고 있      는 실내에서 주로 목격되는 방사선이 라돈이란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오래된 이야      기가 아니다.        라돈이 발견된 후, 1980년 초까지 80년이 넘도록 우리들은 라돈이 우리의 건강      을 해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 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우리      가 사는 실내에 라돈 방사능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내에 쌓이는 라돈은 주로 밖에서 들어온다. 건축자재인 콘크리트 블록이나 방      바닥 물질등은 우라늄과 라듐이 조금씩은 들어 있으므로 약간의 라돈을 뿜어내긴       하지만, 특별한 경우인 우라늄찌꺼기로 지은 주택을 빼고는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내라돈은 실외에서 들어오는 3가지 갈래와 실내의 건축자재에서 오는 길      4가지가 있다.        건축자재에서 오는 경우        지하수가 운반하는 라돈        천연연료 가스에 섞인 라돈        집터와 라돈 유입

3013              라듐〔Radium             Ra원자번호 88인 원소. 질량수 226(반감기 1622(), α붕괴)의 우라늄 핵종(核鍾), 질량수 223(반감기 11.7 α붕괴) 악티늄계핵종(計核鍾) 질량수 228(반감기 6.7 β-붕괴), 224(반감기 3.7, α붕괴)의 토륨계핵종(計核鍾)이 자연에 존재한다. 이 밖에 8()의 인공방사성핵종(人工放射性核鐘)이 알려져 있다. 백색의 금소, 융점 약 700℃, 비등점 약 1140℃, 비중 약 5∼6. 금속 및 화합물은 가장 무거운 알칼리토금속(土金屬)의 성질을 나타내고, 그 중에서 가장 반응성이 풍부하다. 방사선원(放射線源)으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지만 1950년경부터 인공의 방사선원(放射線源)이 쓰이게 되어 점차 이용되지 않게 되었다.

3014              라듐계열〔- 系列, radium series                우라늄 동위체(同位體)        에서 시작되어 납의 안정동위체(安定同位體)        에서 끝나는 천연의 방사성계열(放射性系列)이며 도중에서 라듐        을 경유하므로 이와 같이 불리어진다.

3015              라듐단위〔- radium unit           미량(微量)의 라듐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이며        g 1라듐단위(Ra단위)라 한다. 1915 F.Soddy에 의해 제창된 단위이며, 지구화학(地球化學) 등에 편리한 단위이나 최근에는 그다지 쓰지 않는다.

3016              라듐화합물〔- 化合物, radium compound                     라듐은 다른 알칼리토금속(土金屬)과 마찬가지로 +2()를 갖고 수용액 중에서는        이온이 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동속원소(同屬元素)의 바륨과 그 성질이 흡사하며 거의 같은 화합물을 만든다. 이들의 화합물은 거의 모두가 수용액의 적당한 처리(침전생성, 증발건조 등)에 의해 만들어진다. 라듐염()에는 백색인 것이 많으나 방치해 두면 자신이 방출하는 강한 방사선 때문에 청색으로 변색된다. 또 라듐화합물을 공기 중에 놓으면 청색으로 발광(發光)한다. 이것은 라듐이 방출한 α()이 기체를 여기(勵起)하므로써 일어난다. ()중에서 탄산염과 황산염은 바륨과 마찬가지로 물에 난용성(難溶性)이다. 황산명의 용해도(溶解度)는 황산바륨과 낮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라듐은 과잉의 탄산이온 또는 구연산 등과 착()이온을 형성한다.             산소화합물(酸素化合物)                공타(共他)의 염()                황화물(黃化物)                RaO                RaSO₄                RaS                Ra(OH)₂                RaSeO₄                질화물(窒化物)                할로겐화물(化物)                RaTeO₄                Ra(N₃)₂                RaF₂                Ra(NO₃)₂                RaCl₂                Ra(IO₃)₂                RaBr₂                RaCrO₄                RaBeF₄                RaCO₃

3017              라드뮴 중독                라드뮴은 천연적으로 아연과 함께 존재하며 아연과 카드뮴을 완전히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카드뮴은 아연 정련을 하는 아연 광산, 아신 제련, 아연 도금공장에는 항상 존재하게 된다.        카드뮴은 소화기나 호흡기, 피부 등을 통해서 몸 안에 흡수될 수 있으며, 호흡기를 통해 흡수될 경우 그 독성은 다른 경우보다 8배가 높게 나타난다.        또한 카드뮴은 신장(콩팥)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양은 배출되지 않고 신장의 피질이나 간에 축적되어 중독을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카드뮴에 중독 될 경우 시간이 경과 할수록 신장피질과 간에 카드뮴 축적량은 점점 늘어나게 된다. 카드뮴은 일단 중독이 되면 30-40 년간 배출되지 않는 치명적인 물질이다. 카드뮴에 중독 되면 식욕부진, 피로감, 체중감소, 기침, 호흡곤란, 고혈압, 근육통, 무취증, 피부염, 치아의 황색화 등의 증세를 나타내며, 뼈에 이상을 주어 보행 장애까지 일으키기도 한다.

3018              라디오 에코사운딩(Radio-echosounding)                     빙하의 표면, 기반암석과 이에 따른 두께는 레이더에 의해 지도로 표시할 수 있다; 얼음을 뚫고 지나가는 신호는 바위(떠다니는 빙하의 가늘고 긴 부분에 대해서는 물이 이에 해당)로 된 하부 경계에서 반사된다.

3019              라디오 존데 (Radiosonde)                        기구(氣球)나 낙하산에 장치한 기압계 ·온도계 ·습도계 등에 의하여 측정한 상층의 기상상태를 소형의 무선발신기에 의하여 상층에서 발신하는 구조이다.        감부(感部)에는 여러 가지 형식의 것이 사용되는데, 보통 기압에는 아네로이드기압계, 기온에는 바이메탈온도계, 습도에는 모발습도계(毛髮濕度計)를 사용하며, 미국에서는 아네로이드기압계 ·서미스터 및 산화알루미늄 피막으로 된 습도계를 사용한다.        각 측정값의 발신에는 모스부호를 사용하는 부호식이나 주파수 변조방식이 있다. 라디오존데는 일반적으로 지상의 자동추적 장치로 추적하여 그 위치(方位角 ·高度角 또는 直距離)를 측정한다.        그 결과 상공의 풍향속도(風向速度)도 측정하므로 레윈존데(rawinsonde)라고도 한다.        또 라디오존데를 비행기로 고공에서, 태풍의 중심부에서 이것을 낙하산에 장치하여 낙하시켜서 태풍 중심부를 관측하는데, 이러한 방식을 낙하존데라고 한다.        지상으로부터의 밸런스 전파의 왕복시간을 이용해서 위치를 정하고, 그 변화로부터 풍향, 풍속을 구하는 정밀도가 좋은 에코존데도 있다. 존데의 총칭으로서 라디오 존데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3020              라디오존데 (radiosonde)           대기 상층의 기상요소를 자동적으로 측정하여 소형 송신기에 의해 지상으로 송신하는 장치를 말한다. 각 관측기계는 5 ㎧의 속도로 상승하는 기구에 실려 20∼30 ㎞의 상공에 이르기까지 관측과 송신을 계속하면서 고도별 기압·기온·습도·풍향·풍속을 관측한다. 이는 세계기상감시계획(WWW)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관측으로, 대기의 입체적인 분석을 위하여 매우 유용하다. 따라서 세계고층기상관측망을 구성하는 모든 관측소는 하루에 2회씩(00 UTC, 12 UTC) 라디오존데 등을 비양시켜 상층 기상요소를 관측하고 있다.

3021              라디움 중독 (Radium poisoning)               라디움 발견 후 27년경에, 라디움을 포함한 야광도료를 시계의 문자판에 칠할 때 붓의 끝을 날카롭게 하기 위하여 앞의 이(치아)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라디움이 섭취되어, ?하 턱뼈의 壞死와 빈혈이 발생하는 것을 치과의사가 발견하였다.        이것은 226Ra이 방출한 α선에 의한 것으로 현재에는 이 목적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골육종 등의 발생은 있지만 백혈병은 확인되지 않았다. 라디움온천은 치료에 유효하며, 동시에 무해하다고 하는 증거는 없고, 반대로 유해하다고 하는 증거도 없다. 따라서 최종적인 결론은 나와 있지 않다.

3022              라메〔Lame, Gabrie                  프랑스의 수학자, 물리학자. 처음 러시아에 가서 광산기사가 되었다. 1891()에 귀국하여 Paris Ecole polytechneque의 물리화학교수가 되었다. 주로 탄성이론(彈性理論), 열학이론(熱學理論)을 연구, 1836() 타원체(楕圓體)의 온도평형(溫度平衡)에 관한 문제를 풀기 위해 라메함수를 도입하였고, 또 탄성체역학(彈性體力學)을 개척하여 1852()에 탄성상수(彈性常數)의 일종으로서 라메의 상수(常數)를 발견하였다.

3023              라메라미스트세퍼레이터(lamella mist seperator)                   관성 집진 장치의 일종. 라메라란 더스트를 포함한 가스(또는 미스트와 가스와 더스트의 혼합)가 흐르는 방향에 대해 비스듬히 배열된 특수한 분리판을 말함. 흐르는 가스는 라메라에 충돌하여 급격히 방향을 전환하기 때문에 가스 속의 더스트나 미스트는 압력을 받은 존에 포집, 회수됨. 라메라는 스테임레스강이므로 보수가 용이함. 이 방식에 의한 집진 효율은 대략 99%, 압력 손실은 20m/s. 설치 면적이 작고 라메라가 막히는 결점은 없지만 미립자의 포집에는 부적당함.

3024              라메의 상수〔Lame's constants                 등방성탄성체(等方性彈性體)의 탄성율(彈性率)로서 G.Lame(1852)가 도입한 것이며, 보통 λ, μ로 표시된다. 변형력(變形力)        와 일그러짐        사이에는        인 관계가 있다. 변위(變位) (u, v, w)라 하면        μ는 강성율(剛性率)과 같다.

3025              라면 국물 버리면 2천배의 깨끗한 물 필요                     강을 썩게 만드는 폐하수의 오염량 중 생활하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아주 높다. 특히 한강의 경우는 생활하수로 인한 오염비중이 72%나 된다.         - 약간 모자랄 듯 음식을 준비한다.         - 버리게 된 경우 그것을 버려 깨끗한 물이 되기까지 얼마나 깨끗한 물이 필요할지 한번 생각해 본다.         - 기름이 묻은 그릇은 휴지나 헝겊으로 닦아낸 후 물로 씻는다.         - 싱크대 개수구의 거름망을 자주 치워준다.

3026              라면 파동                   청소년의 간식에서 서민의 주식에 이르기까지 널리 애용되는 라면에 공업용 쇠기름을 사용했음이 밝혀짐에 따라 1989 11 3일 검찰이 빵식품, 빵하인즈, 빵유지, 밀유지 등 5개 식품회사 대표급 이사와 실무 책임자를 구속 발표함으로써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검찰은 단속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식품공전(식품에 대해 공평하게 만든 법률)을 제시하였다.        1) 원료는 사회통념상 식용으로 하는 것, 2) 상용식품으로서의 안전성이 입증될 것, 3) 쇠기름은 품질이 좋고 신선하며 불순물이 제거된 것일 것, 4) 원료는 품질변화를 방지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할 것, 5) 쇠기름의 산가는 0.3이하일 것 등이다. 검찰은 5개 식품회사의 실무자 및 대표급 이사를 구속하며 상품의 인체에 대한 유해성은 국내 시설의 미비로 입증할 수는 없지만 사용해서는 안 되는 비누 및 윤활유 제조에 사용하는 공업용 쇠기름을 수입하여 식용으로 사용하였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에 대해 업계 측은 공업용 쇠기름도 정제하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명하였다.        검찰은 이러한 업계의 반응에 한강물을 정수해 마실 수는 있어도 하수도 물을 정수해 마실 수 있겠는가?라는 논리로 대응하며 업계에서 사용한 쇠기름은 음식점의 더러운 찌꺼기  기름이나 양, 돼지 같은 죽은 동물까지 쓸어넣어 비위생적이며, 또한 비닐의 원료인 폴리에틸렌과 부패과정에서 생긴 과산화물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사건이 진행되면서 미국 등지에 수출되는 라면에는 공업용 쇠기름이 아닌 팜유(식물성 야자유)가 사용되었음이 밝혀져 더욱 국민의 분노를 일으켰다. 또한 다소비 식품의 경우 한 달에 한 번 이상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해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도록 내규가 마련되어 있는데도 1989 1월 이후 한 번도 검사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3027              라므 (Rhm)                 Reontgen per hour at one meter의 자자로서 Υ선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의 방사선원으로의 세기를 나타내는 정수이다. 1큐리의 점선원에서 공기중으로 1m떨어진 지점에 있어서의 선량율을 Reontgen/hour로 표시한다. 예를 들면 60Co 137CS에서는 각각 1.3 0.36이다.

3028              라애네케 염〔 Reinecke's salt                   융해(融解) 티오시안산 암모늄에 2크롬산암모늄을 작용시켜서 얻어지는 적색(赤色)의 판상정(板狀晶). 알코올과 물에 녹으며 무기산에는 안정.        대신에 K, Ag, Ba 등이 치환한다. 알칼로이드와 작용하여 녹기 힘든 염을 만들고 또 프롤린, 히드록시프롤린을 염으로서 침전시키므로 이들의 분리시약으로서 이용된다.

3029              라우드네스 레벨〔loudness level, LL                     어떠한 소리가 귀에 들리는 크기를 수량적으로 나타내기 위하여 연구된 것으로, 100Hz의 순음을 기준음으로 하여 대상음과 같은 크기로 들리는 기준음의 음압 레벨을 말함. 라우드네스 레벨임을 나타내기 위하여 데시벨에서 폰으로 단위를 확산함.

3030              라우린 산〔 lauric acid             -도데칸산에 해당하는 포화지방산(飽和地方酸), 융점 43.5℃, 비등점 225℃(10mmHg). 글리세린 에스테르로소 파아암유(), 원계수유() 등 여러 가지 식물유(植物油)속에 들어 있다.

3031              라이닝〔lining             화학 장치 등이 화학약품에 손상되지 않도록 장치의 내면 등을 내산 재료나 내알칼리 재료로 차단, 또는 도장하는 것. 사용재료에 따라 유리 라이닝, 고무 라이닝, 플라스틱 라이닝 등이 있음. 배수처리 장치 등은 그 배수의 수질에 견딜 수 있는 재료로 라이닝 함.

3032              라이브〔live                데드(death)에 대한 말. 잔향시간이 긴 파장, 평균 흡음률이 작은 방은 잘 울리는 방으로 「라이브한 방」이라고 함. 소음 레벨이 높은 방임. 라이브의 반대를 데드라고 함.

3033              라이프 사이클 에너지               생활필수품의 제조부터 폐기의 과정에  이르기까지 직접·간접으로 소비되는 에너지량.         직접적인 에너지 소비뿐만 아니라  식료품·의류·주택·전기기구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간접 에너지 소비까지 포함한다.

3034              라이프라인(life-line)                  전기, 수도, 가스, 전화, 물류등 현대생활에 있어서 문자 그대로 [생명선]을 쥐고 있는 시스템의 총칭. 이들 시스템은 네트워크 상으로 깔려 있는데, 그 일부분이라도파손이 발생하면 넓은 범위에 걸쳐 사회,생활기능이 마비될 위험을 안고 있다. 그래서 요구되는 것이 지진등 재해에 대한 적확(的確) 한 피해예측, 신속한 복구작업, 방재의식에 일관된 새로운 시스템 구축등이다. 어느것이든 실현 곤란한 과제이며 조급한 연구, 대책에 대한 충실한 보완이 필요하다.

3035              라이프사이클               하나의 신제품이 시장에 도입, 보급되고 포화상태가 되면서 대체품인 신제품의 등장으로 시장에서 소멸되는 기간을 말한다. 현대는 소비재외에 생산재를 포함한 기술 혁신의 속도가 빠르고, 기술적 개량을 이룩한 신제품의 등장이 빨라져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은 점점 단축되는 경향이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워드 프로세서. 마이크로 컴퓨터 등의 전자 기기 분야에서 현저하게 나타나는데. 1년 전후로 라이프사이클이 끝나는 상품이 많다(전생애평가 참조)

3036              라인강 오염 사고                     1986 11, 스위스의 바젤에 있는 의약품 대기업 회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창고의 살충제, 유기린계 농약, 수은 화합물 등 약 30톤이 라인 강에 흘러들었다. 이에 편승하여 몇몇 화학 회사들이 유독 제초제 등을 무단 방류하여 라인강을 오염시킨 사건.

3037              라인강오염사고            1986 11월 스위스 바젤에 있는 의약품 대기업 회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창고에 있던 살충제, 유기인계 농약, 수은 화합물 등 약 30t이 라인 강에 흘러들었다 이에 편승하여 몇몇 화학 회사가 유독 제초제 등을 무단 방류하여 라인 강을 오염시킨 사건.

3038              라임 케이크 폐수〔 lime cake waste                     정당(精糖)공업의 조당즙(粗糖汁) 청정 공정에서 생석회를 가하고 탄산 가스를 불어넣을 때 생성되는 탄산칼슘의 여과시 발생하는 폐수. 석탄, 활성탄, 규조토 등의 현탁물질과 석탄에 흡착된 당즙 등의 불순물이 함유됨.

3039              라테라이트화작용(laterization)                   라테라이트화작용은 보통 고온다습한 열대기후 조건의 토양에서 일어나는데, 염기류나 규산이 용탈되고 철 및 알루미늄의 산화물이 잔류해서 상대적으로 많아지는 과정을 말한다. 라테라이트화작용이 일어나면 SiO₂/Al₂O₃또는 SiO₂/Fe₂O₃의 비가 낮은 토양이 생성된다.

3040              라프트 (raft)                바닥이 기지 않는 부교를 경첩으로 연결해 만든 파에너지 자치: 동력은 상대적 각 운동에 의해 발생된다

3041              라피에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빗물의 용해작용으로 만들어진 석회암층의 길게 파인 고랑을 의미하는 프랑스말. 카르스트 지형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이러한 고랑들은 물이 암석 표면을 흘러내리는 수로 구실을 한다.

3042              락탄 분해균〔- 分解菌, lactadecomposing bacteria                     나일론 공장의 폐수 속에 함유된 ε-아미노카프로락탐과 그 유도체를 분해하는 균.

3043              락탐〔lactam               환내(環內)에 원자단(原子團)-NH-CO-를 함유하는 환식화합물(環式化合物)의 총칭. 특히 아미노산()이 카르복시기 COOH와 아미노기        사이에서 아미드를 만들어 환화(環化)한 분자내 아미드라고 볼 수 있는 것을 가리킬 때가 많다. γ-δ-ε, …의 아미노산() 5원환(圓環), 6원환(圓環), 7원환(圓環), … γ, δ, ε, … 락탐을 만들지만 α-아미노산() β-아미노산()의 대부분은 락탐의 보기로서는 클리고키아미드(글리코시아민), 옥신돌(o-아미노페닐아세트산()), 이사틴(o-아미노벤조일 개미산) 등이 있다. (괄호내는 대응하는 아미노산()). 기타 요산(尿酸)등의 환식(環式), 우레이도도 락탐구조를 갖는다. 또 원자단(原子團)-NH-CO-와 호변이성(互變異性)을 이루는 -N=C(OH)-를 락탐형()에 대하여 락탐형()이라고 하며, 이 원자단을 환내(環內)에 갖는 환식화합물(環式化合物)을 락팀이라 한다. 이를테면 이사틴은 락탐형에서는 I, 락팀형에서는 II의 구조를 갖는다.

3044              란킨〔Rankine, William John Macguorn                     스코틀랜드의 공학자, 물리학자. 출생지 Edinburgh의 대학에서 기계학을 배우고 1855() Glasgow대학교수(大學敎授), 열역학(熱力學), 탄성학(彈性學), 파동이론(波動理論)에 공헌하고 1853() 여러 가지 형태의 에너지에 대하여 처음으로 통일적으로 '에너지'란 이름을 붙여 그 상호전환에 대하여 논했다. [저서(著書)] Manual of Civil Engineering, 1861

3045              란탄 계열〔- 系列, lanthanum series                     〓 란탄노이드.

3046              란탄〔lanthanum          La 원자번호 57, 원자량 138.9055. 희토류(稀討類)의 일종. 주요 광석은 바스트네사이트,모나자이트 등이다. 염화무수물(鹽化無水物)과 염화(鹽化)칼륨 등과의 융해염 전해환원(電解還元)에 의해 금속을 얻는다. 주석백석 금속. 융점 920℃, 비등점 3469℃, 비중 6.174. α()(310℃까지) ABAC형의 6방 최밀격자(最密格子), 격자상수(格子常數) a=3.770, c=12.131Å, β형은 면심입방격자(面心立方格子)(310∼868℃), a=5.303Å, 체심입방격자(體心立方格子)(868℃이상), a=4.26Å, 원자반경 1.877Å, 이온 반경        1.061Å, 전성(展性)은 적고 연성(延性)은 없다. 주석보다 단단하고 아연보다 무르다. 공기중에 방치하면 표면만 산화되나 445℃에서는 연소한다. 냉수로는 서서히, 뜨거운 물과는 빠르게 반응해서 수소를 방출하여 수산화물이 된다. 수소, 질소와는 뜨거울 때 반응하여        , LaN으로 된다. 무기산(無機酸)에 녹는다. 미슈메탈의 성분으로 사용된다. La 4f전자(電子)가 없다. 단체(團體)는 약 5K이하에서 초전도를 나타낸다.

3047              란탄화합물〔lanthanum compound                     산화수(酸化數)는 일반적으로 3. 무색. 수산화(水酸化)란탄                (융점 1493℃),        등은 물에 난용. LaCi(융점 852℃),        (융점 783℃), LaI(융점 761℃),        등은 물에 녹기 쉽다. 알칼리금속의 질산염, 황산염, 탄산염 등과는 각종 형식의 착염(錯鹽)을 만들기 쉽다. 수소화물        , 황화물        (황색),        , 규화물(硅化物)        , 붕화물(硼化物)        등도 있다. NTA, EDTA와 만드는 킬레이트의 안정도상수(安定度常數) 10.36, 15.50이다.

3048              랄랜드 전지 〔 Lalande cell                     CulCuOl15∼18% NaOH 수용액(水溶液) lZn의 구성을 갖는 1차전지. 산화구리전지라고도 한다. 양극은 동강(銅鋼)바구니에 수산화 구리를 넣고 구워 산화구리를 만들고, 아연 음극에는 수은을 칠한다. 기전력(起電力) 1∼1.1V이며, 내부저항은 극히 작다. 산화구리(II)의 복극작용(復極作用)은 신속히 이루어지므로 전지는 연속하여 사용되고 또 다 써버렸을때는 음극판과 수산화나트륨 용액을 바꾸어 양극판을 150℃ 정도로 가열하면 다시 쓸 수 있다. 기초전지반응(基礎電池反應)        이다.

3049              람사 협약 (Ramsar Convention)                물새 서식지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으로, 1971 2월 이란 람사에서 채택된 이 협약은 75 12월 발효됐다.        협약은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물새를 국제자원으로 규정하고 가입국에 습지를 보전하는 정책을 펴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은 보전가치가 있는 습지를 1곳 이상씩 협약사무국에 등록하고 지속적인 보호정책을 펴야 한다.        협약은 습지를 바닷물이나 민물의 간조시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늪과 못 등 소택지와 개펄로 정의하고 있다. 습지는 육상 동·식물의 안식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수중생태계 환경을 조절하는 소중한 자원이지만 그동안 농지와 택지개발 명분에 밀려 파괴되는 경우가 많았다.

3050              람사르 협약 (Ramsar Convention)             간척과 매립으로 사라지고 있는 습지를 보존하기 위해 맺은 국제적 협약으로 정식명칭은 ''물새 서식지로서 특히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에 관한 협약'' (Convention on Wetlands of International Importance especially as waterfowl Habitat)이다. 1971 2 2일 물새 서식처인 이란의 카스피해 연안 람사르(Ramsar)에서 체결됐다. 총회는 3년마다 열린다. 우리나라는 1997 7 28 101번째로 가입했으며, 협약 가입 때 한 곳 이상의 습지를 람사르 습지 목록에 등재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에 따라 강원도 양구군 대암산 용늪을 신청해 지정되었다. 2009 3월 현재까지 159개국, 1,836개소의 습지가 목록에 올라 있으며, 우리나라는 현재 12개의 람사르 습지를 등록했다. 지난 2008년 제 10차 회의를 창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람사르(Ramsar) 협약이 정한 습지의 기준은 자연적·인공적이든, 영구적·임시적이든, 물이 정체되어 있고 흐르고 있든, 담수·기수·염수이든 관계없이 소택지, 습원, 이탄지 또는 물로 된 지역을 말한다. 여기에는 간조 시에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해역을 포함한다. , 갯벌, 호수, 하천, 양식장, 해안은 물론 논도 포함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비교적 안정된 지각층 위에 있어 지진이나 화산, 습곡, 단층 활동이 적다. 또 빙하에 덮인 적이 없어 자연습지 또는 자연호가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분포지역도 일부지역에 한정되어 있다.   습지는 야생 동물의 서직처를 제공하고 우기나 가뭄에 훌륭한 자연 댐의 역할을 한다. 또 경제적인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어업 및 수산업의 산실로서 전세계 어획고의 2/3를 차지한다. 뿐만 아니라 독특한 경관과 자연 체험의 장소로도 활용되는 등 큰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3051              람사르 협약 당사국총회(Ramsar Convention)                람사르협약 회원국들이 지구 차원의 습지보전 상황을 평가하고 공동의 정책을 개발하는 국제 환경회의다. 3년마다 대륙별 순환 원칙에 의해 개최된다. 1971년 전 세계적으로 오염과 건설,농업관개,벌채 등으로 습지가 소실되는 상황을 억제하고자 국제적으로 보호 가치가 있는 중요한 습지의 보호에 관한 협약이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체결돼 람사르협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국에선 용늪과 우포늪,무안갯벌,오대산 국립공원습지 등 11곳이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3052              람사르습지                  람사르 협약에 따라 전세계 습지 중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가진 곳, 희귀동식물종이나 물새의 서식지 등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에서는 대암산 용늪, 우포늪, 순천만·보성갯벌, 송도갯벌을 비롯 총 22곳이 등록되어있고 면적은 191.627㎢에 이른다. 람사르습지에 대한 정보는 국토환경정보센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3053              람사르습지도시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 보전 및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참여?활동하는 도시(마을)로서 람사르협약에서 인증하는 도시

3054              람사조약                     1971 2 2일 이란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습지조약회의에서 성립 된 조약으로 수조류, 어류, 양서류, 파충류 및 식물의 기본적 서식지 이자 가장 생산적인 생명부양의 생태계인 습지의 보호를 위해 채택되 었다. 습지는 홍수와 한발을 조절하는 등 기후조정 역할을 하며, 아열대 해 수 소택지는 가장 비옥한 건초용 목초지 보다 두배 이상의 유기물질 을 생산하기도 한다. 협약 가입시 최소 1개 이상의 국내습지를 협약의 등록습지로 등재해 야 하는 협약 규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하 여 관리중인 강원도 인제군 소재 ''대암산 용늪''을 협약 등록습지로 등 록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북아 지역을 경유하는 철새의 수 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이들의 서식지인 습지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 가하고 있어 협약 가입으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

3055              람사협약 (Ramsar Comvention)                 물새 서식지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이다. 1971 2월 이란 람사에서 채택된 이 협약은 75 12월 발효됐다.         협약은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물새를 국제자원으로 규정하고 가입국에 습지를 보전하는 정책을 펴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은 보전가치가 있는 습지를 1곳 이상씩 협약사무국에 등록하고 지속적인 보호정책을 펴야 한다.         협약은 습지를 바닷물이나 민물의 간조시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늪과 못 등 소택지와 개펄로 정의하고 있다. 습지는 육상 동식물의 안식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수중생태계 환경을 조절하는 소중한 자원이지만 그동안 농지와 택지개발 명분에 밀려 파괴되는 경우가 많았다.

3056              람사협약[Convention on Wetland of International Importance Especially As a Waterfowl Habitat]                     1971년 이란의 람사에서 채택된 습지에 관한 협약으로 '자연자원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관해 맺어진 최초의 국제적인 정부 간 협약이다. 개발을 위한 매립,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한 습지의 잠식과 상실을 방지하고 특히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물새류를 국제적인 자원으로 중시하여 이를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협약은 지난 75년에 발효됐으며 97년에 가입한 우리나라 등 114개국이 회원국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967개의 습지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목록에 등재돼 있으며 그 면적은 7 100 ha에 달한다. 람사협약이 규정하는 습지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 담수나 염수에 관계없이 소택지, 습원 등을 말하며 간조시에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해역을 포함한다. 개펄, 호수, 하천, 양식장, 해안, 산호초도 습지에 포함된다. 가입국은 협약가입 때 1개 이상의 자국 습지를 람사습지로 지정해야 하며, 람사습지의 추가 또는 축소시 사무국에 통보해야 한다. 또 가입국은 람사습지로 지정된 습지의 보전 및 적정 이용계획을 수립, 시행해야 한다. 물새의 수를 늘리기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3057              랑게리아지수(LI)           수돗물이 시멘트의 부식이나 금속에 미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수돗물에 포함되어 있는 탄산칼슘의 포화 상태를 나타낸다. 탄산칼슘이 수돗물에서 불포화 상태로 있으면 금속의 부식이 촉진된다. 랑게리아 지수가 0 이하면 수도관에 대해 부식성이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랑게리아 지수 -1.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3058              래구운 지〔- , lagoon           〓산화지

3059              래구운 처리〔 lagoon process                  래구운에 의한 처리법은 건설비, 유지비가 낮고 계속 사용에 수고가 필요하지 않아 소규모의 하수처리법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비교적 넓고 평탄한 토지를 요하는 결점이 있음. 래구운이란 비교적 넓고 얕은 연못에 배수를 넣고 자연에 가까운 상태에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하며, 호기성 연못(통성 연못, 고율 연못), 에어레이션 래구운, 혐기성 연못의 3종류가 있음. 통성연못(통성지(通性池))은 깊이 1∼1.5m의 못에 번식한 조류의 광합성에 의해 생성된 산소에 의하여 박테리아가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으로 못의 밑에서는 산소 부족에 의한 혐기성 상태가 야기되므로 이러한 명칭을 갖게 되었음. 고율연못(고율지(高率池))은 깊이를 0.18∼0.30m 2정도로 얕게 하여 호기성 상태로 처리하는 것임. 에어레이션 래구운은 깊이를 2.5∼5.1m로 깊게 하고 에어레이션에 의하여 산소를 공급, 유기물 처리 능력을 높인 것으로 처리시에 SS가 혼입되는 결점이 있음. 혐기성 연못은 깊이 2.5∼4.0m, 표면적이 좁은 못에 배수를 넣어 장시간(15∼40시간)에 걸쳐 혐기적으로 처리를 하는 장치임.

3060              래깅〔ragging             예를 들어 역풍기의 소음방지에 유리 섬유나 로크울을 감아 그 위에서부터 금속상자 등을 씌운 것을 말함.

3061              래드 (Rad)                  방사선량을 나타내는 단위로서, 방사선의 조사를 받은 물질 1g당 흡수 에너지가 100에르그(erg)인 경우의 흡수선량이 1래드이다.(1rad = 10-2 J/kg)

3062              래디오손데〔radiosonde            고충 기상 관측용 기기의 하나로 기압, 기온 및 습도를 측정함. 소형전파 발진기를 기구에 매달아 방구(放球)하여 기상요소의 높이에 의한 변화를 기록. 지상으로 송신함.

3063              래싱링〔rashing ring                충전물의 일종. 현재 공업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됨. 충전탑 등에 사용할 경우, 압력 손실이 작고 기액(氣液)의 접촉면적의 확대에 유용함.

3064              래커〔lacquer              보통은 질화면도료(窒化綿塗料)를 말한다. 기타 아크릴래커라 불리는 열가소성(熱可塑性)아크릴계() 수지도료(樹脂塗料)가 있고, 그 사용법은 질화면도료(窒化綿塗料)와 유사하며 자동차도료 등에 사용된다.

3065              랜덤 샘플링〔random sampling                롯트를 구성하는 것의 단위량이 모두 같은 활률을 시료 중에 들어가도록 시료를 취하는 것.

3066              랜덤 입사 흡음률〔-入射吸音率, random incidence sound absorption coefficient              재료표면에 각 방향에서 음을 입사시킬 경우, 그 재료의 흡음률. 수직 입사보다 현실에 가까운 방법으로, 실용으로 사용되는 흡음률은 대부분의 경우 랜덤입사의 흡음률임.

3067              랜덤진동〔- 振動, random vibration                     진동의 순간치 분포가 확률분포로 되어 있는 진동이며, 고속기류의 소용돌이에 의해 여기(勵起)되는 진동은 그 보기이다.

3068              랜킨온도 (Rankine temperature: ˚R)                     절대온도(0K)에 대응하는 온도로서 화씨온도 -459.67℉를 기점으로 하여 측정한 온도를 말하며 화씨 절대영도라고도 부른다. T[˚R] = t℉+459.67, 그리고 T[K] = 1.8[˚R] 이다.

3069              랜탄 알리자린 컴플렉슨법〔 lanthanum-alizarin complexone method                불소 이온과 흡광광도법에 의한 분석법. 불소 이온이 랜턴과 알리자린 컴플렉슨과의 산화합물과 반응하여 청색의 복합체를 생성하는 것을 이용, 복잡작체의 흡과 광도를 측정하는 것임. 방해 이온을 제거하기 위해 수증기 증류법에 따라 시료 중의 불소 이온을 규불화 수소로 증류 분리할 필요가 있음. 정량 범위, 6∼35μℓ.

3070              램버트 비어의 법칙〔 Lambert Beer's law                     물질 중에 빛을 투과시키면 흡수에 의해 투과량이 약화됨. 입사광의 강도를        라 하면 투과광의 강도 I        로 표시되고 램버트의 법칙이라고 함. 여기서 L은 투과층의 두께,        는 흡수 기계로 흡수의 정도를 나타냄. 램버트 비어의 법칙은 용액의 농도를 c라 하면        로 표시되고 램버트 비어의 법칙은 용액의 농도를 c라 하면        이 됨을 나타냄. c가 몰농도인 경우의 ε를 몰흡수 계수라 하고 물질의 종류와 빛의 파장에 따라 정해짐.        를 순용매의 투과 광강도로 한 경우에도 같은 형태의 관계가 성립됨. I를 측정하여 c를 알 수 있으므로 비색 분석에 응용됨. 연무질(煙舞質)이라 콜로이드 용액중에 빛을 투과시키면 빛의 산란이 일어나 투과광이 약해짐. 이 경우에도 램버트의 법칙과 같은 형태의 관계가 성립되고        의 입자 직경의 2배와, 입자수 농도에 비례함.

3071              랭겔만 매연 농도표                  이 표의 사용 방법은 관측자의 전방16M에 이 표를 수직으로 세워서 굴뚝 출구에서 30에서 40센티미터위치의 매연이 태양 광선을 차단하는 비율과 이 표를 비교한다. 매연의 색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태양 광선이 매연에 흡수가 되는 상황을 비교한다. 이 표에 의한 매연 농도의 측정은 오차가 생기기 쉬우나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3072              러더퍼드(rutherford)                 방사성(放射性)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단위 매초에        개의 원자붕괴가 이루어진다는 양임. 1퀴리는        러더퍼드.

3073              러브운하사건 러브케널사건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 있으며 에리 호와 온타리오 호를 연결하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 수면사이의 고도차가 85m에 달하여 그 낙차가 매우 크다. 1892년 월리엄T.러브가 이곳에 약 7마일에 상당하는 운하를 건설하여 선박을 운항하고 발전소를 세우기 위해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얻어 추진하던 중 1910년 미국의 경제불황과 교류전류의 발명으로 인한 장거리송신의 무용화로건설이 중단되고 말았다. 결국 건설현장에는 길이 1마일, 너비 10야드, 깊이 10∼40피트인 러브운하라고 부르는 웅덩이만 남게 되었다. 그 후 몇 십년간 방치되어 있다가 1940년대에 들어와 후커 케미컬이라는 화학회사가 인수하여 공장에서 버리는 화학물질을 철제 드럼통에 넣어 이 웅덩이에 매립하였는데. 이때 매립된 화학물질은 PCB, 린덴. 다이옥신, 트리클로로페놀, 헥사클로로시클로펜타디엔 등 매우 유독한 물질이었다. 1942년부터 1950년 사이에 무려 2만여t 의 유독성 화학물질을 운하에 매립한 후 1953년 이 화학회사는 이곳을 포함한 주변지역을 시교육위원회에 기증하였고, 교육위원회는 이곳에 초등학교와 주택을 건설하였다. 이 지역 주민들은 피부병과 두통이 자주 발병하였으며 다른 지역에 비해 유산율이 높았다. 1976년 큰 홍수가 있은 후 가로수와 정원의 꽃이 죽어 갔고. 연못에서는 유해한 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되었으며 토양에서도 유독 물질을 포함한 물이 표면으로 스며 나왔다. 또한 많은 주민이 신체의 통증을 호소했다. 뉴욕 주 보건당국이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이 지역의 오염도가 밝혀져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미국 연방환경처는 1978년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이 지역을 환경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거주하던 주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요구하였으며. 문제의 학교를 폐쇄하였다. 연방환경처는 계속 조사를 실시하여 1980년 주변 88여 가구를 환경재난지역으로 추가하였다. 그 후 이 지역을 정화하기 위해 1억 달러 이상을 소모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는 유령도시로 남아 있다.

3074              러셀, 아인슈타인 선언              1955년 핵병기 제조를 권고했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과 철학자 러셀이 '핵병기는 인류를 멸망시킨다'고 하여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제창하고 당시 세계의 저명한 과학자 11인이 서명해 런던에서 공개한 성명.

3075              런던 스모그                장소 : 영국 런던시          연도 : 1952 12        원인물질 : 이산화황에 의한 스모그        .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1952 12월에 영국 런던시에서는 석탄 연소에 따른 연기가 정제되지 않은 채 대기중으로 배출되었고, 무풍현상과 기온역전으로 인해 대기로 확산되지 못하고 지면에 정체하게 되었다. 배출된 연기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스모그를 형성하였고, 특히 연기 속에 있던 이산화황은 황산안개로 변하였으며, 이러한 스모그 현상은 1주일간 지속되었다.        . 피해상황        사건 발생후 첫 3주 동안에 호흡장애와 질식 등으로 4,000여명의 시민들이 사망했고, 그후 만성 폐질환으로 8,000명이 추가 사망하여 총 1 2,000명이 1주일 동안의 심한 대기오염 현상으로 인해 생명을 잃게 되었다. 당시 사망자들은 주로 노인, 어린이, 환자 등 비교적 허약한 체질의 사람들이었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심폐성 질환이 급증하였고, 특히 45세 이상은 중증을 나타내었다.        .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영국에서는 1953년에 비버위원회를 설립하여 대기오염의 실태와 대책을 조사하고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1956년에 이 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대기오염 청정법이 제정되었다. 한편 가정 난방 연료를 점진적으로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3076              런던 협약                   1975년 발효된 폐기물이나 다른 물질의 투기를 규제하는 해양오염 방지조약으로 런던폐기물 투기규제조약이라고도 한다.   이 국제협정은 배나 비행기로부터 생겨난 폐기물이 해양에 투기되는 것을 방지 하는데 일차적 목적이 있다. 초기에 33개국이 서명했고 벨기에 등 일부 국가도 최근 이 협약을 비준했다. 이 조약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특별관리 대상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대상물질은 유리할로겐화합물, 수은과 수은화합물, 카드뮴과 카드뮴 화합물, 거의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등 합성화합물, 투기를 목적으로 한 원유와 연료유, 디젤용 중유와 유압기기용유 및 윤활유, 방사성 폐기물과 기타 방사성 물질, 전쟁목적의 생물화학무기 등이 있다.

3077              런던 회의                   1988 3 10개국 100여명의 과학자로 구성된 오존동향패널(Ozone Trend Panel)은 오존층 파괴과 실증적인 사실이며 그 책임물질은 염화불화탄소와 할론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거의 동시에 미국의 듀퐁사는 염화불화 탄소의 생산을 종료할 것을 발표하였다. 1989 4~5월에 헬싱키에서 비엔나협약과 몬트리올의정서의 제1차 당사국회의가 개최되었는데 염화불화탄소와 할론의 전면 사용금지를 요구하는 선언이 채택되었다. 이어서 몬트리올 의정서의 개정을 위한 실무단 회의가 나이로비와 제네바에서 개최되었다. 그리고, 1990 6월에 런던에서 열린 제2차 당사국 회의에서 몬트리올 의정서의 내용을 보완 · 개정하는 수정안이 채택되었다. 이 수정안은 20개국의 비준을 얻어 1992 1월부터 발효되었는데 중요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하여 규정된 대상물질의 감축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 1995년까지 50%를 감축하고 1997년까지 85%를 감축하며 2000년까지 완전 생산종료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할론도 1995년까지 50%를 감축하고 2000년까지 완전 생산종료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메틸 클로로포름 등을 새로이 대상물질로 하여 단계적으로 감축시키도록 하였다. 둘째, 이와같이 감축을 보다 빨리 진행함에 따라서 개발도상국의 부담을 덜어 줄 필요가 있게 되었으므로 기술이전과 재정지원에 관한 조항이 개도국에 우호적으로 개정되었다. , 체약국들은 공정하고, 우호로운 조건으로 개도국에 기술을 이전하기 위하여 모든 실용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고, 세계은행의 관장하에 다국간 기금을 설치하여 규제의 이행에 드는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최초 3년간의 예산은 1 6천만~241백만불로 예상되어 있다.

3078              런던협약                     1975년에 효력이 발생된, 폐기물이나 다른 물질의 투기를 규제하는 해양오염 방지조약으로 런던 폐기물 투기규제조약 또는 LDG라고 불린다.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이 국제협정은 배나 비행기로부터 생겨난 폐기물이 해양에 투기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처음에 33개국이 서명하였고 벨기에 등 일부 국가는 최근 이 조약을 비준했다. 이 조약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있는 특별관리 대상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것을 금하고 있다. 블랙리스트의 범주는 유기할로겐 화합물, 수은과 수은 화합물, 카드뮴과 카드뮴 화합물, 거의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 화합물, 투기를 목적으로 한 원유와 연료유, 디젤용 중유와 유압기기용유 및 윤활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과 기타 방사성 물질, 전쟁 목적의 생물화학무기 등을 말한다.

3079              런던협정(London Dumping Convention)                     폐기물또는 기타 물체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조약임. 1972 11월에 채택되어 1975 8월에 발효된 국제조약으로서, 선박, 항곡기 또는 해양시설부터 폐기물등의 해양투기 및 폐기물의 해상소각의 규제를 내용으로 한 것임. 조약의 구성은 본문 및 3종류타결과 함께 WTO 설립 협정의 부속서로 포함되고 일부내용이 보완 강화되었다.

3080              런던협정[LondonDumping Convention]                     협약의 공식명칭은 '폐기물 및 기타물질의 투기에 의한 해양오염방지에 관한 협약'(Convention on the Prevention of Marine Pollution by Dumping of Wastes and Other Matters : London Convention)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선진공업국들이 막대한 양의 폐기물을 해양투기하여 해양오염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이 전개되어 72.2 오슬로 덤핑협약을 모체로 하여 72.12. 82개국 및 관련 국제기구가 참가한 가운데 런던협약이 채택되어 75.8. 발효되었다. 우리나라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해양국가로서 주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과 중국, 러시아등 주변국가들과의 해양오염문제관련 분쟁발생 가능성에 대한 효과적 대처의 필요성 등을 고려, 93.12. 동 협약에 가입(94.1. 발효)하였다. 동 협약은 내수를 제외한 모든 해양에서의 선박, 항공기, 인공해양구조물로 부터의 폐기물 및 기타 물질의 고의 투기를 규제대상으로 한다.  해양환경분야 최초의 지구차원 협약으로서의 의의가 있으나 협약이행을 위한 협약위반에 대한 제재등 강제조항 미비로 불법 투기방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72년 이후 해상투기 오염원의 증대 및 협약이행 규정미비로 인한 협약의 효율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협약전반에 대한 개정필요성이 대두, 수차례의 협약 개정그룹회의를 거쳐 96.10. 개정의정서를 채택하였다. 동 개정의정서는 종래의 투기를 금지하는 물질을 부속서에 규정하는 negative system에서 부속서에 규정된 물질외에는 투기하지 못하는 positive system으로 규제방법을 전환하고, 런던협약 적용에서 배제되었던 내해에 대해서도 각 당사국이 의정서 관련 조항을 적용, 투기 또는 해상소각에 해당되는 폐기물 처리 행위를 통제하여야 할 의무를 새로이 부과하는 한편, 분쟁해결 절차 및 책임과 배상원칙 등을 규정함으로써, 런던협약의 내용을 전면 강화하는 형식으로 개정되었다. 그러나 군함 등에 대한 동 개정의정서의 적용이 배제되고 관련 당사국의 자발적 의정서 적용을 촉구하는 선에서 타협이 이루어 짐에 따라 군함등 주권면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해양투기로 인한 해양오염방지에는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국내법적으로 규제하고 있는 해양오염 방지법상의 해양투기 허용품목을 런던협약(개정)상의 투기 품목과 일치하는 방향으로 규정하는 등 동 협약의 국내적 수용에 대비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국등 관련국의 비준동향을 보아가면서 비준여부 및 시기를 검토할 예정이다. 육상매립지 부족, 사업장 오니 등 해양투기가 필요한 폐기물의 증가 등으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환경적으로 무해한 방법에 의한 해양투기 배출량을 늘려가야 할 우리나라로서는 강화 된 개정협약의 채택이 국내 폐기물 처리 정책의 탄력적 운영에 어려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3081              런던형 스모그             난방용 ·공장 ·발전소 등에서 사용하는 석탄 ·중유의 연소로 생기는 스모그.   1952년 런던에서 5일간의 스모그현상으로 4000명의 사망자가 발생되고, 대기 오염 피해에 의한 세계 최대의 참사를 야기시킨 데서 생긴 이름이다. 그 원인은 가정 난방의 매연과 겨울에 발생하는 안개가 복합되어 발생한 것으로서, 스모그 중의 유해 물질은 아황산 가스와 부유 매진이다. 증상은 기관지염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음이 폐결핵,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켰다. 스모그가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사망자가 속출했다. 로스앤젤레스형 스모그의 대비어이다.

3082              런던형 스모그〔London type smog                     Meuse계곡사건 및 London사건은 공장의 배기가스가 원인이 된 스모그이며 Los-Angeles형 스모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가 원인이 된 스모그임. London형 스모그의 특징은 가정 난방의 배기가스가 원인이 된 것이라는 것임. 이 경우 역전층(逆轉層)은 지상 60∼150m에 이루어짐. 이 스모그에 의한 대 런던 지구의 사망자는 예년보다도 3,500∼4,500명이 더 증가되었음. 이러한 스모그는 런던에서 간혹 일어나고 있으나 1952 12 5∼9일의 스모그는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음.

3083              레그               사하라 사막에 모래가 바람에 날려가고 표면에 작은 암석과 자갈만 남은 광대하고 평탄한 지대

3084              레늄 산염〔- (酸鹽), rhenate                     ()레늄산염(酸鹽)과 산화레늄(IV)을 알칼리 융해하면 얻어진다. 녹색의 것이 많고 망간산염보다 불안정. 알칼리염은 물에 녹기 쉽고, 바륨염, 은염은 녹기 힘들다. , 알코올, 산에 의해 과()레늄산염(酸鹽)이나 아레늄산염으로 분해. 초과량이 알칼리의 존재에서 어느 정도 안정하다.

3085              레늄 화합물〔 rhenium compound                     [1] 저산화수화물(低酸化數化物)로서 Re(-I)화합물에는        가 있고 Re(0)에서는        이 있다. [2] 레늄(I)화합물(化合物). 샌드위치 화합물로서        등이 있고 기타 8면체형(面體型)6기배(肌倍)의 것으로서        등이 알려져 있다. 또 시산화칼륨 수용액 중에서                로 환원하여        의 녹색염이 얻어지고 있다. [3] 레늄(II)염수용액이라고 하나, 고체로서는 단리(單離)되어 있지 않다. 또 이것에서 디아르신 등을 작용시켜 얻어지는        (AS는 다이르신 등의 각종 킬레이트 기위자(肌位子))가 불용성 물질로서 얻어지고 있다. [4] 레늄(III)화합물(化合物). 산화되기 쉽지만 제법 안정. 수화산화물(水和酸化物)은 흑색이며 산성은 없다. 알칼리성 용액에서는 9Re III→6R II+2Re IV+Re VII과 같이 불균화(不均化)하기 쉽다. 할로겐화물은        형의 3양체(量體)를 골격으로 하는 거대분자이며, 이것에 유도되는        등과 같은 할로게노착물을 만들기 쉽고, 또 이를테면        등의 착물을 만들기 쉽다. 기타        (암청색정(暗靑色晶)),        등이 알려져 있다. [5] 레늄(IV)화합물(化合物). 산화물(酸化物) 7에 대해 안정. 산화물 황화물은 흑색, ()레늄산염        는 갈색, 불화물은 암록색        (암록색) 외에        등의 각종 착물이 알려져 있다. [6] 레늄(V)화합물(化合物). 잘 알려져 있지만 대체로는 불안정하며 Re(IV) Re(VII)에 불균화(不均化)하기 쉽다. 하이포레늄산염        , 할로겐화물 외에        와 같은 옥소(oxo-)착물,        과 같은 니트리트착물이 알려져 있다. [7] 레늄(VI)화합물(化合物), 레늄산염, 플르오르화물, 염화물 등 외에        (암갈색의 분말, 융점 28℃),        (무색분말, 융점 39.7℃)등이 있다. Re(IIV) Re(VII)에 불균화하기 쉽다. [8] 레늄(VII)화합물(化合物). 가장 안정하며 산화물, 황화물, 셀렌화물이 있으나, 할로겐화물은        뿐이며 그외는 산화할로겐화물이다. ()레늄산염은 많은 종류가 알려져 있다.

3086              레늄〔rhenium            Re 원자번호 75. 원자량 186.2. 휘수연광배소(輝水鉛鑛焙燒)할 때 연진(煙塵)중 또는 함동편암(含銅片岩)을 야금(冶金)한 후의 부산물인 과()레늄산칼륨의 형으로 얻어진다. 단체는 과()레늄산()칼륨을 적열하여 수소로 환원하면 흑색의 분말로서 얻어진다. 이것을 아아크융해하면 은백색으로 된다. 또 고온으로 소결(燒結)한 레늄은 800℃이상에서 압연, 단조가 가능하다. 1200∼1400℃로 염화레늄의 증기를 백금선에 의해 분해하면 금속선이 생긴다. 융점 3167±60℃, 비중 21.3(20℃), 6방최밀격자(最密格子), 공간군(空間群)        , 격자상수(格子常數) a=2.7608, c=4.4582Å(25℃). 비열(比熱)        , 선팽창율(線膨脹率)        . 경도(硬度) 8. 비저항(比抵抗)        (20℃), 자비율(磁比率)        (18℃), 굴절율(屈折率) 3.18, 화학적 성질은 망간과 비슷하나 금속으로서의 성질은 비저항(比抵抗)을 제외하고는 텅스텐, 오스뮴과 비슷하다. 공기 중에서 안정, 가열하면 1000℃ 이상에서 겨우 산화된다. 미분말(微分末)은 발화성이 있다. 산소 중에서 가열하면 산화레늄(VII)        로 된다. 가열하면 염소, 브롬과는 화합하지만, 요오드와는 작용하지 않는다. 황과 가열하면 황화레늄(VII)        로 되며, 질소와는 2000℃에서도 작용하지 않는다. 산화제 또는 공기의 존재하에서 알칼리와 융해시키면 과()레늄산염(酸鹽)이 된다. 플루오르화 수소산 및 염산에는 거의 침해되지 않으나, 산화력(酸化力)이 있는 산에는 서서히 녹는다. 분말에 과산화수소, 염소수(鹽素水), 브롬수()를 작용시키면 쉽게 산화된다. 아세틸렌의 수소 첨가, 1산화탄소와 수소와의 화합, 알코올을 분해하여 수소와 알데히드로 하는 반응, 일산화탄소의 분해반응 등의 촉매가 된다. 또 고진공전자관재료(高眞空電子管材料), 백금의 경화(硬化) 원소(元素), 내열합금(耐熱合金)등으로 사용한다.

3087              레늄카보닐〔rhenium carbonyl                 산화레늄(VII) 200atm, 250℃에서 1산화탄소를 작용시켜 얻어지는 무색의 고체. 융점 177℃, 2양체(量體)이며        와 같은 구조, 결합의 길이 Re-Re 3.02Å. 묽은 산, 묽은 알칼리와는 반응하지 않고 열농질산(熱濃窒酸)에는 분해된다.

3088              레드 데이터 북            국제자연보호연합의 종 보호위원회(IUCN/SSC :Species Survival Commission)가 세계자연보호기금, 유엔 환경계획(UNEP) 등의 협력을 받아 멸종될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의 종이나 야류종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60년대 중반부터 출판하고 있는 책. 이제까지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어류·무척추동물·식물의 각 편이 발간되었으며, 동물 기재 종은 3117(1986)을 넘는다. 책 이름의 '레드'란 멸종 위험성이 있는 종을 나타내는 빨강색에서 유래한 것이다.

3089              레드 데이터북             국제자연보호연합의 종 보존위원회(IUCN/SSC : Species Survival Commission)가 세계자연보호기금. 유엔 환경계획(UNEP) 등의 협력을 받아 멸종 될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의 종이나 아류 종의 리스트를 작성하고,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60년대 중반부터 출판하고 있는 책, 이제까지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무척추동·식물의 각 편이 발간되었으며, 동물 기재 종은 3117(1986)을 넘는다. 책 이름의 '레드'란 멸종 위험성이 있는 종을 나타내는 빨간색에서 유래한 것이다. IUCN에서는 멸종에 관계된 종을 멸종종, 멸종위기종, 위급종, 희소종(그밖에 확정곤란종, 상황불명종, 위험탈출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3090              레드북(Red book)                     자연 생태계 속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관리하기 위하여 각 생물종에 대하여 그 위협 정도에 따라 등급을 매겨 수록해 둔 자료이며, 붉은색 표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세계자연보건연맹(IUCN)에서는 각 생물종에 대한 위협 등급에 따라 절멸종, 위기종, 위험종, 위약종, 안전 및 저위험종, 미확인종 등으로 구분하여 수록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레드북은 각 등급에 따라 생물종의 보전방안을 제각기 달리 세우는데, 국토개발에 따른 생물종의 유실을 방지하는데 매우 귀중한 토대가 된다.

3091              레만호 오염                장소 : 스위스 레만호          연도 : 1950년대 말        원인물질 : 합성세제        . 발생과정 및 원인규명        합성세제는 동식물의 기름으로 만드는 유지비누와는 달리 그 원료가 석유나 석탄 등 천연 화석자원으로부터 여러 단계의 합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합성세제는 2차 세계대전 후부터 일반가정에서도 사용하게 되었으며, 레만호도 이러한 합성세제에 의하여 급속하게 오염되기 시작하였다. 합성세제는 수중 생물에게 매우 유독하며 물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인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 피해상황        레만호의 물은 1950년대 초부터 점점 오염되어 갔으며 1950년대 말경에는 악취는 말할 것도 없고 생물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죽음의 호수로 변하였다.  한편 1950년 영국의 모그덴 하수처리장에서는 처리되지 않고 방류된 합성세제가 거품을 일으켜 인근 하천이 크게 오염되기도 하였으며, 1959년 독일에서는 갈수기에 정수장에서 처리되지 않고 그대로 수돗물에 흘러들어간 합성세제로 인하여 수돗물이 오염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 사고후 처리과정 및 조치          1962년 스위스와 프랑스는 레만호의 오염방지를 위한 양국간 협정을 체결하여 오염배출원을 조사하기 시작하였으며, 행정적 규제를 양국 공동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오염원부터 우선적으로 폐수처리장을 설치하기 시작하였는데, 20년동안 약 120개의 폐수처리장이 레만호 유역에 건설되어 대부분의 인이 제거되었다. 20년에 걸친 이와같은 스위스와 프랑스의 공동 노력에 힘입어 1970년대 말부터 레만호의 물은 맑아지기 시작해서 물고기가 다시 뛰노는 호수가 되었다.          한편 경성제제에 의한 수질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세정력은 더 우수하고 물속에서 분해속도도 빠른 연성세제가 개발되었다. 각국에서는 합성세제의 연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독일 은 1964, 미국은 1965, 영국은 1966, 일본은 1975년부터, 그리고 우리나라는 1980 11월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합성세제의 연성화만으로 수질오염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며, 그 외에도 폴리인산염의 함량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수질오염을 더 적게 일으키는 세제의 개발뿐만 아니라 세제 사용량 자체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할 것이다.

3092              레바논 폐기물 제로 운동 [zero waste public campaign in Lebanon]                폐기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레바논 환경부는 2004 9월 처음으로 고형폐기물관리법 초안을 마련하여 그린피스 지중해 ''소각로대체지구연합'' 회원들이 펼치고 있는 ''폐기물제로'' 운동에 착안하여 이 법 초안에 제로폐기물 개념을 도입키로 방침을 정하였다. 그린피스의 제로폐기물 운동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적으로 매년 5세 이하의 어린이 3백만 명이 오염된 대기, , 그 외의 유해환경에 폭로되어 죽어가고 있다는 보고서에 유의하여 폐기물의 소각을 반대하고 있다.

3093              레벨 레코더〔level recorder                      소음계나 주파수 분석기의 지침의 움직임을 기록지상에 그리는 장치. 소음계나 주파수 분석기로부터의 출력은 교류 출력이나, 이것을 정류(定流)하여 실효 값을 고치고 필요할 때 정수(定數)를 부여, dB기록으로 함. 기록 범위는 50dB.

3094              레벨 스위치〔level switch          수면이 저하할 경우에는 레벨 스위치가 아래로 내려져 수중의 펌프가 운전을 정지, 배수가 중지됨. 배수의 유입에 의하여 수면이 다시 상승될 경우에는 레벨스위치가 올려져 수중 펌프가 운전을 개시, 배수가 이루어짐. 이 스위치는 배수처리 장치의 부속기기로서 널리 사용됨.

3095              레벨〔level                  음향, 진동 관계의 용어로 사용됨. 특정 기준량으로 그 양을 제시한 비를 데시벨로 표시한 값임. 소음레벨, 음압 레벨, 음의 강도 레벨, 파워 레벨, 음의 크기 레벨, 레벨 차, 진동레벨 등의 용어가 있음.

3096              레불린 산〔 levulinic acid                        -케톤산의 가장 일반적인 것. 무색 결정(結晶). 융점 33∼35℃, 비등점 245∼246℃, , 알코올, 에에테르에 잘 녹고, 프록토오스와 같은 헥소오스를 염산과 함께 끓이면 생성한다. 가열해도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 일이 없고, 평상압력에서도 거의 분해하지 않고 증류된다. 장기간 가열하면 분자내에서 물을 잃고 분포화의 γ'-락톤으로 된다.

3097              레스폰스 함수〔optical transfer function                     광학결상계(光學結像系)에 의해 얻어지는 점광원상(點光源像)의 강도 분포 푸리에변환이며 그 광학계에서 정현(正弦)모양의 강도분포를 갖는 격자 모양의 상을 만들었을 경우, ()의 콘크러스트와 위상(位相)의 변화를 공간 주파수의 함수로서 나타낸 것에 해당한다. 물체 강도분포의 공간 파수 스펙트럼을 I(ω), 광학계의 레스폰스함수를 H(ω)로 하면 I(ω)=O(ω)H(ω)의 관계가 있다.

3098              레스폰스〔response                  입력(入力)에 대한 출력의 응답. ② 소음 관련에서는 주파수 특성을 레스폰스로 약칭함. ③ 생물 관련으로는 외계의 자극에 대한 생체의 반응을 말함. 그러므로 소음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가리킴.

3099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inon)                     발가락 특히 손가락의 작고 가는 동맥, 정맥이 일과성으로 경련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사지의 피부색이 창백하게 자주색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레이노 현상을 띤 증상의 예 중에는 다른 기질적 병변이 없이 일어나는 레이노 병과 , 다른 질병의 임상상의 일부로서 레이노 현상을 나타내는 질환이 있다.        그 중요한 것으로서, 1) 만성동맥질환, 특히 폐쇄성 혈전성 혈관염, 2) 교원성 혈관질환 3) 손목계 진동장해 즉 백색병, 4) , 비소, 염화니켈 등의 중독 등이 있다.

3100              레이놀즈 응력〔- 應力, Reynolds stress                     난류에서 x, y, z축 방향의 속도 변동을 u', v', w'라 할 때, 이들 속도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응력이 증가되며 이를 레이놀즈 응력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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