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쌀가격은?
아시아 국가들의 주식인 쌀은 kg에 얼마 일까?
호치민 떤미시장에서 본 가격은
14000동에서 17000동 정도이다.
한국돈으로
1kg에 700원~ 900원.
필리핀 쌀값이 1400원 이상하니....
필리핀 서민들이 소득에 비해 더 엥겔지수가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즉 필리핀 서민들이,,, 국제적인 경제불황이 현실화 될 경우, 베트남 서민들보다 심각한 고통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는 것이고,,,
음식이라는 생존의 문제, 엥겔지수라는 생존의 수치가 높아질수록 사회는 퍽퍽해지고 위험해지게 된다는 의미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소비자물가지수보다 체감물가 상승률이 더 높은 ‘엥겔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 9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가계 식료품·비주류음료 지출 비중을 나타내는 엥겔지수가 13.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서민경제 회복 측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칫 잘못하면 가정 내에서의 기본적인 생계유지조차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나라 국민들은 갈수록 엥겔지수가 높아지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를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첫 번째로는 소득 감소를 꼽을 수 있다. 현재 사회 전반에 걸쳐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자영업자 및 직장인들의 수입이 크게 줄었다. 이로 인해 외식 횟수가 줄어들고 집밥 먹는 횟수가 늘어난 것이다. 다음으로는 물가 상승을 들 수 있다. 장바구니 물가는 물론이고 식자재 가격 역시 꾸준히 오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심리적 요인을 들 수 있다. 아무래도 감염병 확산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온라인 쇼핑 이용 빈도가 증가했고 배달음식 주문량도 늘었다. 따라서 식비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그럼 이제부터라도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정부 차원에서 지원금을 지급한다거나 다양한 정책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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