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홍 망고마사지 in 베트남 호치민시티 : 羊頭狗肉
즐겁게 김치찌개를 먹고서....
오십견인지....어깨가 양쪽모두 아파서....마사지샾을 검색하니....망고마사지가 나온다.
베트남도 망고가 유명한가???
필리핀, 태국이 유명한거 아닌가?
아뭏든...외우기 쉬운 브랜드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되는 마사지샵.
120분 다인실 선택하니 40만동. 2만원~24000원. 그리고 팁 10만동 = 총 50만동.
가격은 태국보다 비싸고, 프로세스는 137만 못하다.
그러나...마사지사가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말하면서...아픈데를 집중적으로 눌러줘서..어깨가 좀 덜 아파져서 좋았다.
자기가 50살이라고 한다. 마사지사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다고 ㅎㅎㅎ 그래서 난 100살 로 정리해줬다.
가방을 넣는 사물함에 시건장치가 없다. 따라서 가지고 올라가는게 맞다고 본다. 나는 와이파이용 휴대폰이 가방에 있어서 가지러 내려가보니...그냥 문이 열리는 구조다.
통수 제대로 맞을수 있으니...짐은 챙겨서 올라가서 머리곁에 두는게 답일듯...
이 또한 137마사지의 시스템이 확실하다. 책임안진다는 무책임한 문구보다는....137 마사지의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현명해 보인다.
마사지 수백번,수천번 가본 고객의 조언이다.
마사지실은 평범한 규모에 평범한 구조이다.
마사지 마치고 나서 내려오니...문을 열어주길래...
준다는 커피는 어디있냐고 하니.. 그제서야 준다. 이 또한 시스템 에러다.
커피는 맛있었다. 그러나 대접받는 느낌이 전혀 없어서...마사지샵의 한계를 느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프론트에 있는 애머이들은..엄청 이쁜데...마사지사는 덜 이쁘다는 것...명심하기 바란다. ㅎㅎㅎ
요즘 양두구육 羊頭狗肉 이라는 단어가 유행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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