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쌀국수 그리고 베트남 vs 태국의 코코넛 따기 차이점

쌀국수 주인아줌마가...나한테 뼈다귀가 별도로 잔뜩 나오는 쌀국수를 추천해서...추천해준대로 먹었다.

면이 우동국수인데....젓가락에 잘 잡히지 않아서 힘들었다. ㅋㅋㅋ

 

식사하면서...늘 코코넛을 하나씩 먹는 편인데...

몇 번 먹다보니....차이점을 알게 되었다. 아래 사진은 베트남식 코코넛 구멍뚫기.

 

이 사진은 전에 올렸던....태국식 코코넛 구멍뚫기...

 

차이는...태국이나 캄보디아는...거의 칼로 내려쳐서 구멍을 내는 형식으로...

코코넛을 먹는 구멍을 크게 판다.

반면에..베트남은 맨 위의 사진처럼...빨대와 스푼만 간신히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작게 판다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이유에서 발생한 음식문화의 차이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