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IT파크까지 도보여행 2022 05

세부를 상징하는 지프니...^^

몇년전에도 사진찍어 놓은거 많은데...  늘 봐도 재밌다. 

파키스탄에 그림 그려진 트럭들이 있다면....필리핀엔 지프니가 있다.

전엔 매연이 심했었는데...요즘은 엔진을 손봤나? 아니면 불스원샷이라도 넣었나? 나름 배기가스가 없다. 

 

세부의 버스정류장....여기도 정치꾼들이 난리구나...

 

지프니의 뒷쪽에도 다양한 문구와 그림들이 들어가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다. 디테일하게 보면..정말 재밌다. ^^

 

이건 나름 대형버스인데...기업에서 운영하는 차량처럼 보인다. 통근버스가 아닐까???

 

이 버스는 한국의 마을버스보다는 좀 작고,,, 15인승 버스보다는 큰데...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니 귀엽게 생겼다. 

색상은 웬지 한국의 대형버스와 마을버스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여기가 나름 세부에서는 가장 세련된 산업단지(?) 오피스단지...인 IT파크의 버스정류장, 버스환승장이다. 개략 3-4종의 버스이 모두 모인다. 2년전 사진에 퇴근시간의 러시아워를 기록한 것이 있는데 찾아봐야겠다.

 

터프한 지프를 몰고다니는 층도 함께 있다. 이런 차량이 필리핀 도로환경에서는 적합할수도...

 

이 하얀 버스가 나름 잘 정돈된 대중교통의 상황을 보여준다. 

 

 

여전히 구식 미군지프를 개량한 지프니가 함께 도로를 달리고 있다. 구경하기엔... 더 좋다. ^^

 

봉고차에 후면확장한 느낌의 지프니도 자주 보인다. 

마사지 받고, 약스키바베큐에서 식사하고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