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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시대 유망사업 : 홈스테이 중개업

by 리치캣 202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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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 중개업

`굴뚝없는 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은 외화를 손쉽게 벌어들일 수 있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다행히 최근 들어 원화 가치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싸게 국내관광을 즐길 수 있어 외국인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 입국자는 모두 235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늘었다. 이 가운데 60%는 관광객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국내에 머물기를 원하는 외국인들과 이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기를 원하는 내국인을 연결시켜주는 홈스테이(Home Stay)가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홈스테이는 이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비싼 호텔요금을 치르지 않아도 되고, 숙박가정은 가외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서로에게 좋다. 또한 다른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창업절차

인터넷을 통해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가장 먼저할 일이다. 따라서 사업자는 독자적으로 홈페이지를 꾸미고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면 유리하다. 하지만 독자적으로 만들 수 없는경우 외주를 줄 수도 있다.

 

홈페이지를 구축한 뒤에는 홈스테이를 원하는 내국인을 모집한다. 인터넷이나 언론, 광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정을 모집한 뒤에는 그들만의 홈페이지 제작을 대행해준다. 한글이나 영어, 일어로 제작하는 것이 좋다.

 

사업주는 회원 가정의 홈페이지 관리와 홍보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 또한 외국어 의사소통이 안되는 가정에는 통역요원도 제공해야 한다. 사업 전에 미리 인력파견업체와 통역요원 공급을 협의하는 것이 좋다. 사업주는 공항이나 항구까지 마중나가 외국인을 숙박가정까지 안내해주는 서비스도 해야 한다.

 

수익성

회원 가정으로부터 받는 회비가 주수입원이다. 연회비는 12만원, 평생회비는 15만원 정도가 적당하다. 홈페이지를 자체제작하는 가정에서는 연회비와 평생회비를 각각 5만원, 10만원받으면 된다.

 

외국인으로부터도 중개수수료를 챙길 수 있다. 보통 숙박료의 10~15%를 요구하면 적당하다. 부대 사업으로 해외여행을 원하는 내국인을 위한 외국 홈스테이 가정을 알선해주는 것도 수익을 늘릴수 있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회원 가정은 숙박요금으로 짭짤한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보통 1명을 하룻밤 재우는 데 미화 30달러를 받으면 된다. 여기에는 아침식사값도 포함된 것이다. 장기체류자는 1개월에 500달러가 적당하다. 10살 미만 어린이의 경우 30~50% 깎아주는 것이 좋다.만약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날 때는 남은 숙박일에 대한 숙박료를 되돌려 줘야 할 것이다.

 

지하철 택배업

지하철 택배업은 퀵서비스로 알려진 오토바이 택배업에 이어등장한 신종업종이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서류.선물 등을 전달하는 일을 한다. 주로 20~25세의 젊은 여성들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한다. 우락부락한 남자 배달원들만 보던 고객들은 젊은 여성들이 상큼한 미소와 함께 전달해주는 서류배달에서 신선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특히 오토바이 택배업에 비해 건당 단가가 50%이상 싸다는 것도 매력이다.

 

게다가 지하철을 이용하니까 오토바이보다 배달속도가 늦을 것으로 단정하기 쉽지만 시간이 더 걸리지 않다는 것도 장점이다. 지하철 5개역을 기준으로 4,000원이 기본요금이고 5개역마다1,000원이 추가 된다. 서울시내는 5000~6000원이면 충분하고 수원까지도 7,000원에 불과하다. 오토바이 택배업이 보통 1~2만원인 점에 비춰 절반이하다.

 

사무실은 지하철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할수록 좋다. 그리고 지하철역 주변에 사무실들이 밀집해 있으면 더욱 유리하다. 지하철은 이동속도가 일정하므로 서울시내 전지역을 상권으로 잡는 것은 무리한 일이다. 대개 사무실 밀집지역 3개구 정도를 기본 상권으로 잡는 것이 적당하다. 지하철 택배업의 가장 어려운 점은 인력을 구하는 일이다. 대부분 아르바이트생들을 고용하고 있다. 비용의 50% 정도가 인건비로 나가는데 단가가 낮기 때문에 보수가 적어 인력이동이 많은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사무실을 아르바이트생들의 휴게실 겸 독서실로 적극 활용해 최대한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 또 출퇴근 시간에 여유를 주며 상근인력 외에 수시로 호출할수 있는 보조인력을 확보해 두는 편이 좋다.

 

사무실 면적은 20평 정도가 적당하다. 넉넉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상주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20평짜리 사무실을 임대를 할 경우 2,400만원이 들어간다. 사무실 집기비용 100만원과 TV.VTR 등 편의시설을 갖추면 100만원이 더 필요하다. 창업초기에는 홍보전담요원을 써서 홍보에 적극 매달려야 한다.

 

10명가량의 전단지 배포요원을 두면 한달 홍보비용으로 600만원이 소요된다. 전단지와 명함 등 인쇄비용으로 200만원을 추가하면 총 창업비용은 3,400만원이다. 지난 1월 지하철 택배업 공동브랜드인 [미사일 서비스]를 창업한 김모씨는 20평사무실에서 하루평균 40만원의 매상을 올려 창업 석달만에 월평균 300만원의 순수익을 올리고 있다. 김씨는 아르바이트생의 편의를 위해 20평 남짓한 사무실을 3개로 나눠 휴게실과 독서실, 회의실로 만들어 공부도 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문의는 한국창업지원센터 (02)3437-0753>

 

맞춤드레스 대여업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황자면(황자면 26)씨는 맞춤드레스대여업을 최근 창업, 쏠쏠한 수익을 남기고 있다.간호학과를 나온 황씨는 집에 미싱으로 아기옷이나 드레스.홈패션 등을 만드는 것이 취미였다. 그러다가 어느날 드레스를 본 순간 황홀하고 설레는 기분을 느꼈다. 바로 저거구나 라고 생각한 그녀는 의상학원을 다니면서 6개월여 드레스 공부에 매달렸다.

 

내친김에 메이크업과 꽂꽂이도 배웠다. 드디어 지난 1월 대림동 집에 작업실 겸 사무실을 열어 맞춤드레스대여업을 시작했다. 이때 고객과의 원활한 연락을 위해 핸드폰을 한대 구매한 것이 창업비용의 전부. 미싱은 기존 것을 사용했다. 그녀는 자신이야말로 기술 하나만 있으면 되는 그야말로 위험부담이없는 국제통화기금(IMF)형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사업을 시작했다고 만족해 했다.

 

[저렴한 가격에 맞춤드레스와 화장.부케까지 토털서비스를 하니 고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아요.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나면서 고객들이 꽤 늘고 있지요]

 

황씨는 의뢰가 오면 종로 5가 광장시장의 웨딩골목에서 드레스원단과 레이스장식등 대부분의 자재를 구해 2-3일간 작업한다. 결혼식 드레스 맞춤뿐만 아니라 야외촬영용 드레스도 대여하고 화장과 부케까지 서비스하는데 받는 비용은 80만원. 야외촬용을 생략하면60만원이다.

 

예식장이나 드레스대여점에서 웬만한 옷을 한번 빌리기만 하고화장과 부케까지 하려면 100-120만원이 소요되는 것에 비하면매우 저렴하다. 또 결혼식은 물론 야외촬영에도 신부와 동행해 조언한다. 가격 품질 서비스 경쟁력을 모두 갖춘 셈이다.이같이 마진폭을 최소화했는데도 이번달 그녀는 450만원을 벌어 재료비 빼고 200만원의 순익을 올릴 전망이다. 6월부터는 300-400만원의 수익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 베일 귀고리 머리장식 등 액세서리를 각각 10여종씩 갖추게 되고 드레스도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맞춤드레스는 다시 집에서 세심하게 세탁을 하면 새 옷처럼 4-5번까지 대여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상체나 가장자리를 수선해 재활용할수 있다. 황씨는 여성들이 의상 꽃꽂이 메이크업중 적어도 한가지는 마스터하고

 

사업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 다른 것은 사업을 하면서 계속 배워도 된다는 것이다. (02)844-7388.

 

건강복합판매점

건강에 대한 관심은 점점 더 높아가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건강을 판매하는 사업들이 유망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그중에서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생즙, 선식류, 건강보조기구 등 건강에 관련되는 것들을 판매하고 건강복합판매점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오에이치 종합상사에서 1995년부터 [구담농원 Fresh]라는 브랜드로 체인사업을 시작하였다. 이곳에서는 우리농산물만을 고집하며 구담농원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과 강원도 특산품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휴식 공간을 갖춘 복합 매장이다. 이유식, 다이어트식, 당뇨식 등 체질에 맞는 식품들을 비롯하여, 유기농제품, 신선한 녹즙과 더불어 몸에 좋은 국산차와 각종 생즙만을 판매한다. 또한 생즙, 야채즙, 과일즙들을 주문 일일 배달 system을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체인으로 사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업종이다. 개점비용은 점포가 10평 정도,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비가 평당 160만원, 초도상품비 500만원을 포함하여 약 25백만원-3천만원정도면 가능하다.

 

연락처 : ()오에이치 종합상사 TEL :02-514-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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