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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일하기/창업 아이디어링 + 문서

IMF시대 NEW IDEA 창업아이템 : ■후테로 기업단(공동오피스 BIZ)■ -보증금無

by 리치캣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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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Biz.]■후테로 기업단(공동오피스 BIZ)■ -보증금無
▶ 日호황!【화상전화를 활용한 ♣'TV의료 상담실"개원】
▶ 【日】【♣입시정보 DB사업】으로 호황을 누린다~!

■후테로 기업단(공동오피스 BIZ)■ -보증금無

1. 들어가기

전세계적으로 벤쳐-창업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신인 창업가들이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 [도심
에 오피스를 갖추고 직원을 고용해서 법적인 절차를 밟는 일]일 것이다.
때문에 개중에는 투자자를 모집하기도 하지만 요원치 않다. 사실 [그들에게 사무실과 응접
스페이스를 확보하고 접수 여사원을 고용]하면 이것만으로도 월50만엔 정도의 지출 경비가
소요된다. 또한 회사가 없다든지, 교외맨션의 1실에서 업무개시 한다는 것은 아무리 우수한
창업가라도 커다란 핸디캡을 갖고 사업을 출발하게 된다.

2. 공동오피스 사업

이러한 기업가의 고민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뉴비즈니스로써 1996년 8월도심에 오픈한 것이
「후테로 기업단」의 공동오피스이다. 동경 JR 야마노데선 다까다노바바 역에서 내려 [와세
다거리-나까노 방면]으로 10분정도 걸으면 넓은 오타끼바시 교차점이 나온다.
이 교차점과 접한 새로운 커다란 빌딩의 3,4층이 후테로 기업단의 공동오피스이다. 150평의
플로위에 12실의 작은 오피스가 있고 이미 11회사가 입실하고 있다.
공동 오피스의 시스템은 알기 쉽다. 3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접수(안내)가 있고 중앙부
분이 유리로 싼 밝은 응접실과 회의실이다. 그리고 그 주위를 둘러싼것 같은5평에서 20평까
지의 사무실이 창을 나란히 하고 있다.

오피스 사용료는 보증금없이 임대료가 11만8,000엔에서 25만엔까지. 이외에 접수, 전화 설치,
고문변호사, 사법서사의 서비스료가 월5만엔이다. 이곳에 들어오면 월17만엔으로 회사의 형
태를 정비할 수 있다.
공동 오피스의 운영회사인 아씨스트의 고마쯔(46세)씨도 1996년에 대기업 주택 메이커의 식
산주택을 퇴직하고 독립한 신인 창업가이다. 고마쯔씨는 주택이나 오피스 빌딩을 시작한 영
업맨으로 직장을 떠났어도 1B회라는 사외공부회의 간사로 근무하는 적극인간이다.
이 공동 오피스의 아이디어도 이러한 폭넓은 활동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저희들의 공동
오피스는 단지 빌딩의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룹기업가와 창업가가 협
력하는 공간으로 하고 싶은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쯔씨는 말한다.

3. 분석

현대사회는 분업사회로 올마이티(almighty)의 사람은 적다. 멋진 기술이 있어도 영업력이 약
하던가.
영업은 잘하나 관리를 못하는 사람도 많다.요컨대 이러한 각각의 장점을 살려 서로 도우지
않으면 성공하지 못한다. 이러한 생각으로 한발 진전하여 아씨스트는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독립지원 사업도 계획중이다.「이후에는 감성이나 기획력이 우수한 젊은이와 영업이나 매니
저 먼트 능력이 우수한 중고년을 연결한 비즈니스도 생각하고 있다」며 전향적인 자세를 보
이고 있다.

4. 주식회사 아씨스트
전화 03-3366-1821 FAX 03-3366-3815



【화상전화를 활용한 ♣'TV의료 상담실"개원】

병원이나 약국문도 모두 닫혀있는 새벽 2시. 새근새근 잠을 잘자던 아기가 갑자기 열을 내
면서 울기 시작한다. 달리 물어볼 곳도 갈만한 병원도 마땅치 않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누구나 한번쯤은 당해보았을 곤란한 상황.

이런 경우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TV 건강상담실]이 일본에 생긴다. 24시간
전화건강상담서비스 [헬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일본 티펙사는 화상전화를 이용, 연중
무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건강상담서비스를 내년 봄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
용하면 24시간 언제나 전문상담원과 얼굴을 맞대고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응급처치법과 그 지역에 가까운곳에 있는 야간응급실을 재빨리 연결해
준다. TV화상 건강상담에 알맞은 질병은 주로 출혈이나 화상, 피부염등 눈에 보이는 병들.
말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증상을 TV화면을 통해 보고 판단, 훨씬 정확한 조언을 해줄 수 있
게 된다. 티펙측은 {지금까지 상담을 받은 내용중 70∼80% 정도는 TV전화를 이용하면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들}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반 PC모뎀보다 4배정도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ISDN회선과 NTT에서 개발
한 화상전화를 이용한다. ISDN회선이 가입자 1만을 넘었을 정도로 급속하게 보급된 데다 1
백만엔대였던 화상전화도 최근 10만엔대까지 값이 싸졌기 때문.

89년부터 전화건강상담서비스를 시작해 총 80만여건의 상담기록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모
든 상담내용을 컴퓨터 데이터베이스화해 상담원들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특히 일본 전국 1만 곳의 병원, 7만 곳의 진료소, 6만 곳의 치과진료소에 대한 자세한 목록
을 갖고 있어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

이 회사는 이 TV전화건강상담서비스를 일반인들에게 보급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회사와
제휴, 아파트-맨션 등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동산회사측에서도 이런 차별화된 상품으로 분양을 촉진시킬 수 있어 서비스 도입에 적극
적이다. 티펙측은 앞으로 이 TV전화를 활용한 서비스를 원격간호시스템, 육아상담시스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티펙 홈페이지 http: www.t-pec.co.jp


【♣입시정보 DB사업】으로 호황을 누린다~!

누구로부터 돈을 주고 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이디어이다. 자신이 생각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은 제로(zero)이다. 무한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돈을 들이지 않고 아이디어를 충
분히 낼 수 있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살린 비즈니스는 많이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런 아이디어사업이 최근
들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대규모 입시학원의 강사를 그만두고 도쿄를 비롯한 수도
권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993년에 (유)진학데 이타시스템을 설립한 忠哲也(37세)씨도 아
이디어를 사업화에 성공한 경우이다. (유)진학데이타시스템 사장 忠哲也씨는 수험산업이 거
대하게 성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수험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 회사가 없다는 사
실을 주목하고, 수험전문 데이타베이스회사를 설립할 것을 결심하였다. 회사를 설립한지 4년
이 지난 지금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데이타베이스 서비스는 중학교와 입시학원에서 자료를
입수하고자 주문이 쇄도하는 등 주목을 받는 서비스사업이 되었다.

이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일본의 수도권에 소재한 463개 전 사립고교의 입시요강, 커리큘
럼, 학교시설, 방과후 활동(서클) 등 상세한 학교정보를 데이타베이스화하여 컴퓨터 네트워
크를 통해 중학교와 입시학원에 유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면 별로 대단해 보이지 않는 이 고교 정보가 왜 중학교와 입시학원에서 인기가 있는 것
인가?

그것은 한 사립학교에서 입시일정을 하루만 다르게 정해도 전체 학교의 지원율에 변화가 오
고 또 해당 학교의 시험 난이도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고교가 2월 1일을 시험
일로 정했다고 하자. A고교보다 지명도가 조금 떨어지는 B고교도 같은 2월 1일에 시험일을
정하면 A고교의 합격안정권에 해당하는 수험생은 A고교에 입시지원을 하여 시험을 치르고
A고교의 커트라인권에 해당하는 수험생은 지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B고교에 입시원서를 시
험을 치르게 된다.
자신의 성적에 맞춰 학교를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B고교의 입시 문제를 출제하는
출제위원은 난이도를 본래의 B학교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게 된다.

반면에 B고교가 입시일을 A고교와 다르게 2월 2일로 정하면 A고교 합격권의 수험생도 A
고교와 B고교의 원서제출이 가능하게 되므로 B고교에 입시원서를 제출한 수험생 수준이 높
아진다. 그러므로 B학교의 문제를 출제하는 출제위원의 측면에서는 난이도를 조금 높여 출
제하게 되어 B학교의 난이도는 높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입시정보는 합격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하는 수험작전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
이다. 진학지도를 하는 중학교, 학원으로서는 각 고교의 입시일 정보를 하루 빨리 입수할 필
요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험서출판사가 수험안내 잡지를 발행하는 것이 10월 하순에서 11월 초순인데 추천
입시의 경우 시험이 빠른 곳은 11월에 시작된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수험안내자료를 입수
하면 너무 늦다는 것이다. 좀더 빠른 시기에 입시정보를 망라한 데이타가 필요하다는 것이
다. 이러한 진학에 관련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9월쯤에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것이 (유)진
학데이타시스템의 수험정보 서비스이다.
이 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에는 입시과목 일정뿐만 아니라 식당의 유무, 학교설비,
교복디자인 등의 여러 가지의 학교시설과 환경상황까지 자세하게 데이타화되어 있다.

작년의 경우 일본의 중학생들이 진학학교를 결정할 때 학교의 지명도와 합격 가능성 뿐만
아니라 화장실이 깨끗한가, 카페테라스가 있는가 등 시설과 환경도 중시하는 경향이 많았다
고 한다.
사립고교측도 이와 같은 환경정비를 게을리하면 수험생이 줄어든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유)진학데이타베이스 시스템의 정보는 중학교나 진학학원에서 뿐만 아니라 해당 고
교에서 다른 학교와 비교평가하여 발전시키기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래서 사립고교
에서도 다른 사립고교의 정보를 구하는 활동에 매우 열성적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2013년이 되면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인구가 지금의 60%로 감
소된다고 하여 사립고교는 벌써부터 학생유치를 원할히 하기 위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
다.
(유)진학데이타시스템에서는 이러한 수요를 잘 예측하고 매년 변화하는 각 고교의 데이타를
분석하여 대응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학교운영 컨설턴트로서의 활약의 길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 사장 忠哲也씨는 "학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는 전국에서 이곳 한 군데이지만 교육
산업계의 경쟁심화로 인해 학교에 대한 제안형 정보서비스는 이곳 외에 더욱더 증가 할 것
이다."라고 예상하고 있다.
수험희망자, 교사, 학교 경영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서비스는 앞으로도 폭넓게 개척의 여지
가 있다고 보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달리 고교입시 경쟁이 거의 없는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대학 진학을 위해
서는 치열한 눈치작전을 펼쳐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정보서비스에 대한 사업
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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