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경제뉴스

[지난주 금요일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강세영향으로 외국인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0.7%상승. 코스닥 0.95%상승마감.
[유럽시장]은 애플 신고가 경신 영향으로 기술주 강세 이어지며 지수상승주도. 독일 0.6%상승. 프랑스 0.3%상승마감.
[미국시장]은 중국이 600억달러 규모의 보복관세 부과 대상미국산 제품을 발표했지만 전일에 이어 기술주 강세 지속되며 상승마감. 다우 0.5%상승. 나스닥 0.1%상승마감.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율 상향검토(10%->25%)와 중국의 600억불 보복관세 부과 발표에도 미국과 유럽증시는 상승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상당부분 예상했던 범위고 애플을 비롯한 미국 기술업종 실적호조발표가 악재를 상쇄시킨 모습입니다.

*미국과 유럽증시와는 달리 중국증시는 2014년 후반 이래 최저수준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우리증시도 거래대금이 많을 때의 절반수준 이하까지 떨어지면서 투심이 극도로 약해져 있고 미국증시보다는 중국증시에 더 민감하게 반응중입니다. 금주는 중국과,일본의 주요 경제지표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특히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국가 수뇌부 비밀 회동)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금주 관련 내용 공개와 이후 중국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금주 우리증시는 거래대금 부진이 이어지며 지수는 보합권 혼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실적발표가 다음주면 마무리되는 만큼 개별종목 등락 이외에는 지수관점에서 큰 방향성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투자심리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주요기업 실적발표 결과를 통해 하반기 투자관점을 확립하는 기간으로 삼는 것이 적절해보입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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