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바트 일본 횟집 뷔페. 하루 : 태국 물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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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바트 일본 횟집 뷔페.

태국 파타야의 터미널 21근처에 있는 하루라는 일본 횟집인데....

가끔 먹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회는 신선하고 단맛이 나는데....

일본식은 어쨌든 숙성회라서...살짝 맛이 다르다. 

그래도 이것저것 종류가 많아서 먹을만하고...

일본 본토만큼 숙성한 것은 아니라서....한국사람도 충분히 즐길만하다.

태국물가도 장난이 아님을 여기서 인지할 수 있다. 물론 관광지 물가라고 볼수도 있겠으나...

방콕에는 현지인들이 즐기는 비싼 음식점도 즐비하다. 

스테이크 몇첨 먹으면 한국돈 30만원 나오는 곳도 가봤는데... 외국관광객만 손님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태국인들도 손님으로 많이 찾는 상황이었다. 

이 횟집도 그렇다. 한국사람, 일본사람, 중국사람이 많았지만...

태국 현지인들도 많았다. 

한 나라의 사회물가를 보는 시각의 스펙트럼이 너무 단순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잊지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