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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아이들이 내 바이크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아이들이 김과자를 파는데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 왜???
좀티엔 해변에서 바다와 구름과 앞에 떠 있는 두 대의 준설선을 찍으면서 쉬고 있는데
꼬마 두 명이 와서 바이크를 만져 봐도 되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그러라고 했더니 만져 보고 타 보고
그리고 이어서 과자를 사라고 한다.
잔돈이 있었으면 샀을 텐데 천 바트 자리밖에 없어서 못 사 준다고 다음번에 사 주겠다고 했다
덩치가 좀 있는 더 큰 친구는 영어를 잘하는 듯하다 발음도 좋다
어린 친구는 막무가내로 태국어로 나한테 얘기를 한다 ㅎㅎㅎ
아무튼 귀엽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저 나이에 장사를 하면... 그 부모가 경찰서에 갈 텐데
여기는 저렇게 하는 것이 수십 년 전 한국과 동일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뭐라고 하면 안 된다
여기는 태국이다
한국이 아니다
3박 4일 여행 온 사람들이 한국의 잣대로 태국을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굉장히 무례하고 멍청한 짓이다
과거 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그런 멍청한 짓을 한 것처럼...
그리고 태국의 김과자 공장에서 아예 대놓고 태극기를 큼지막하게 두 개나 붙여서 더 잘 팔리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작은 아이가 입고 있는 추리닝 바지에 퓨마가 아닌 파마. PAMA 라고 써 있다
파마라는 운동복은 쇼피라는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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